어느 유명 소설가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베스트셀러 소설가 김석진
그는 원고를 받기 위해 그의 작업실에 방문한
출판사 편집장 민윤기에 의해 발견되었다.
다음은 사망자 최초 발견 당시의 상황과 사망 추정 시각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최초 발견자 : 민윤기
최초 발견 시각 : 6:00PM
사망 추정 시각 : 4:30PM - 5:30PM
발견 장소 : 자택과 별도로 있는 작업실
사건 현장과 사인, 세 가지의 특이점
용의자 및 사건의 참고인으로 불려온 사람들은 다음 네 명.
1. 전정국(19)
김석진의 조카로, 부모를 잃은 후 김석진에게 신세를 졌다고 함
김석진과 원래부터 함께 살지는 않지만 종종 만남을 가지다가,
며칠 전부터는 그의 자택에서 함께 생활했다고 증언
2. 박지민(21)
김석진에게 글을 배우는 문하생으로 김석진의 자택에 함께 살고 있음
평소 김석진이 제 동생 챙기듯 살뜰히 챙겨왔다는 주변 증언,
사건 당일 이틀 후, 석진의 자택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는 특이사항
3. 민윤기(35)
사체 최초 발견자, 김석진과 단독 계약했던 출판사의 편집장
마감 시간이 지나도 원고를 보내지 않아 직접 그의 작업실로 찾아갔다가
작업실 바닥에 누워있는 김석진을 발견하고 신고했음
4. 김남준(32)
김석진과 사이가 좋지는 않았던, 같은 장르의 후배 소설가
평소 김석진과 연락을 하지 않다가 사건 당일 김석진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지만
사건 발생 후 현장에 나타났음
질문 기회는
피해자, 사체 관련 질문 4회
용의자 인터뷰 질문 15회
단서 질문 15회이며,
* 피해자, 용의자 및 증인으로 지목된 각 인물에게는 단서에 대한 히든 힌트가 하나씩, 총 5개의 히든 힌트가 있습니다.
히든 힌트를 얻는 방법은 단서 힌트 하나를 오픈 한 뒤, 상의 후
"이 단서에 숨겨진 히든 힌트가 있나요?" 라고 재질문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턴에 오픈한 힌트에 한해서만 재질문이 가능합니다.
재질문 기회는 7회 뿐입니다.
신중하게 질문해 범인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범인은 언제든 거짓 진술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겁에 질린 용의자는 언제나 질문을 회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순서는 피해자 관련 질문 - 용의자 심문 - 피해자, 용의자 단서 질문 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물론 횟수는 때마다 다릅니다.
피해자 관련 질문은 사인, 사체의 특이사항, 사건 현장 등을 질문해주시면 되겠고,
용의자 심문은 지정하는 번호의 탄이 상의 후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단서 질문도 같은 방식이지만, 히든 힌트는 더욱 더 신중하게 상의 후 결정해주세요.
히든 힌트는 상의 후 일정 시간 안에 제게 답댓을 달아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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