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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모르겠어, 자꾸 네가 신경쓰이는 것 같기도 해 … "

10 ㅡ 그대, 민낯도 예뻐요 . ( 이동구 )

 

 

 

 

 

 



 

 

 

.

.

.

 

 

 

 

 

 

 

커피가 잔뜩묻은 옷을 쇼핑백에 넣고는 새로산 옷을 입고 회사에 왔다. 다들 덜렁거리는 이탄소(이)라면서 나를 가지고 놀렸다. 그러며 왠일로 원피스를 입은거냐며 네 취향은 아니지 않냐고 물어봤다. 사실 불편한걸 싫어하는 나라 항상 옷은 바지에 맨투맨이나 남방, 니트로 단결한다. 그런데 누구 취향을 맞춰주느라 … 깁스한 다리에 원피스라니 … 발목이 이제 아프다기보단 뭔가 붕 띄어져있는 깁스가 불편했다.

 

 

일을 다 끝내고 나선 목발을 집고 버스 정류장에 갔는 데, 정국이가 와 있었다. 나를 보며 환하게 웃으며 왔냐고 했고, 내가 낑낑거리니 밑을 내려다보곤 안그래도 큰 눈을 더 크게 토끼눈을 떴다.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누나 다리 … 가 왜그래요 ? "

 

" 아 ,, 아까 넘어졌어 … 살짝 삐끗했는 데, 인대가 늘어났다네 "

 

 

 

 

" 지금도 많이 아파요 ? … "

 

" 아니, 그냥 목발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의사 선생님께서 익숙해 진다고 그러셨어 "

 

 

 

 

" 안되겠다, 차 고치면 다리 나을 때 까지 데려다 줘야지 "

 

" 에? 괜찮아 괜찮아, 귀찮게 뭐하러 "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나 한번도 누나 보는 거 귀찮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

 

" 응 … ? "

 

 

 

" 아니예요. 바보같이 매일 덤벙거리기만하고 … "

 

 

 

 

 

버스에 타서는 내가 잘 올라가지 못하자 내 팔을 잡고는 부축해줬다. 왜이렇게 오늘따라 도움만 받는 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불편했다. 자리에 앉으려고 뒤쪽으로 가고있었는 데, 버스가 급 정거를 하느라 어찌하다 보니 정국이에게 몸이 쏠렸다.

 

 

그리고 안기다 싶이 했 … 다.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ㅁ, 미안해 … "

 

" 또 덤벙거려, 조심좀해요 . 뭐 다리 다쳤으니까 오늘은 그냥 넘어갈께요 … "

 

 

 

 

나를 좌석에 앉히고는 정국이는 손잡이를 잡았다. 갑작스러워서 얼굴이 붉어졌고, 차가운 손으로 볼을 감쌌다. 정국이는 위에서 자꾸 웃었다.

 

 

 

 

" 웃지마, 내가 일부러 한거 아니란 말이야 … "

 

" 알아요, 그런데 왜 볼이 자꾸 빨개지실까 ? "

 

 

 

 

" 갑작스러워서 그렇지 ! "

 

" 알았으니까, 그만 좀 빨개져요. 누가보면 고백이라도 받은 줄 알겠다 "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오늘도 여전히 내 집앞 버스정류장까지 왔다. 목발을 짚는 다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또 다시 도움 받는 게 싫어서 느릿느릿하게 걸었다. 정국이는 앞으로 가다가 내가 오는지 뒤를 돌아서 봤지만 난 여전히 비슷한 자리에 있었다. 나에게로 터벅터벅- 와서는 등을 보이고는 앉았다.

 

 

 

 

" 업혀요. 오늘 안에 집 못가겠다. "

 

" 응 ? 아냐 됐어, 나도 익숙해 져야하… "

 

 

 

갑작스럽게 내 팔을 당기더니 자기에게 기대게 했다.

 

 

 

" 목발이 키에도 안맞잖아요, 오늘은 내가 업어주고 내일 병원가서 목발 다시 맞춰요. 키에 맞지도 않으면서 하고 다니면 몸만 피곤해 . "

 

" 아 ... 미안해 "

 

 

 

" 미안하다는 말 좀 그만하고, 필요할땐 도움도 받으면서 살아야죠 "

 

 

 

 

 

어쩌다보니 또 도움을 받게되었다. 애같다고 생각했던 정국이가 조금 ' 듬직하구나 ' 라고 생각이 들었다. 갑작스럽게 생각해보니 내가 무겁지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 정국아 나 무거운데 괜찮아 ? "

 

" 누나가 생각하는 것 처럼 애 아니거든요. 안무거워요 "

 

 

 

 

그렇게 가만히 업혀서는 집앞까지 걸어오고 있었는 데, 저 멀리서 ' 이름(아)야 라고 나를 불렀다. 나는 깜짝놀래서 뒤를 돌아보니. 가족들이였다. 정국이는 나를 내려주었고, 목발을 짚은채로 가족들 앞으로 갔다. 가족들은 정국이 얼굴을 한번보고 나를 한번보고 다시 정국이를 보고 내 다리를 보았다.

 

 

 

 

" 안녕하세요. "

 

(둘째) " 아? 누나, 혹시 그때 전화했던 그 형 ? "

 

" 응… 근데 엄마 아빠는 어쩌한일로 … "

 

 

 

(엄마) " 오늘 막내 운동회해서 짜장면 먹으러 갔는 데, 큰누나랑 둘째형이랑 같이 먹고싶다고 해서 너 끝날 시간에 맞춰서 왔었지 . 전화도 안받고 "

 

(아빠) " 그런데 옆에 청년은 누구 … ? "

 

" 아… 아는 동생인데, 내가 다리가 다쳐서 버스정류장부터 업어줬어 "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

 

(엄마) " 훤칠하고 잘생겼네요. 혹시 저녁은 먹었나요 ? "

 

" ㅇ, 아 엄마. 나 밥안먹도되니까… "

 

 

 

 

" 아 안먹었습니다. "

 

(아빠) " 그럼 같이 식사해요. 우리 탄소(이)가 신세도 진 것 같은데 "

 

 

 

 

 

 

어쩌다보니 정국이와 우리 가족이 밥을 먹게 되었다. 차에 우리가족과 정국이가 타기에는 조금 좁을 것 같아서 정국이는 막내를 무릎에 앉혔다. 차에게 이미 잠들어있는 동생을 안고있는 정국이는 꼭 제 막내 동생을 챙기는 것 같았다. 식당에 도착해서는 동생을 깨우니 처음보는 남자에게 자신이 안겨있던터라 놀랬는지 입을 크게 벌렸다.

 

 

 

 

(막내) " 누나 … 이 형 누구야 … "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안녕, 막내 "

 

" 누나 친구야. 정국이형이라고 부르면돼. 우리 막내 형도 같이 밥먹어도 돼? "

 

" … 알겠어, 누나 친구면 .. "

 

 

 

 

입이 뽀투룽하게 있었지만, 그래도 내 친구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는 게 참 귀여운 동생이다. 사실 내 동생은 나랑 나이차이가 17살차이가 난다. 아주아주 늦둥이. 엄마 아빠가 40대를 막 넘겼을 때 동생을 가지고 10개월 뒤에 낳았다. 사실 중간에 둘째도 나와는 6살 차이가 난다. 적은 나이차이는 아니지만 우리 막내랑 나와는 나이차이 아주 많이 나기 때문에 내가 성인이 되자마자 업어 키우듯이 돌봤다. 그래서 그런지 나와 둘째를 참 많이 따르고 좋아한다.

 

 

 

 

" 우리 탄소(이)와는 어떻게 알게되었나요 ? "

 

" 일하는 도중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

 

 

 

" 무슨일을 하는 지 물어봐도 될까요 ? "

 

" 클렌지스트입니다. 피부관리사와 비슷한 "

 

 

 

" 키도 크고 잘생겨서 처음봤을 때는 모델인지 알았어요.  "

 

" 아, 아니 엄마 아빠 . 호구조사해 ? 그만그만 "

 

 

 

 

음식이 나올때까지 부모님은 뭐이리 궁금한게 많은지 자꾸만 정국이에 대해서 물어봤고, 나는 그만하라고 했지만 정국인 웃는 얼굴로 답변을 다 했다. 막내도 그런 정국이가 싫지는 않은 듯이 정국이 옆에서 가만히 정국이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놀았다.

 

 

.

.

.

 

 

 

 

 

 

 

 

어쩌다가보니 탄소누나의 식구들과 밥을 먹으러 오게 되었다. 누나는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자리를 일어났고, 나는 아버님 어머님과 대화를 계속 이어나갔다. 내 손을 조물거리며 가지고 노는 막내도 귀여웠고, 전화로 나에게 한풀이를 하던 둘째는 재법 어른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애였다.

 

 

 

 

 

 

" 혹시 탄소(이)에게 마음있나요 ? 이건 탄소(이)에게 말하지않을께요. 엄마로써 궁금해서. 내 딸을 보는 눈이 참 예쁘더라구요 . "

 

 

 

[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이런 말씀 드려도 실례가 아닐까 싶지만,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동생들의 눈이 똥그래지고 아버님과 어머님은 저를 쳐다보시면서 살짝 웃으셨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사실대로 말했다.

 

 

 

 

 

 

" 정국씨가 직접 탄소(이)에게 말하기 전까지 저희도 우리도 아무말 안할께요. "

 

" 감사합니다 . "

 

 

 

 

 

 

" 이 말, 탄소(이)의 개인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고등학생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우리에게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다고 말하는 딸이 아니였던 터라 모르고 있었는 데, 어느 날은 가족식사를 하는 데 말을 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그리고 계속 잘 사귀는 줄 알았는데 몇 달 전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술을 왼통 먹고는 자취방이 아니라 우리집까지 오고 … 펑펑 우는 데 내 딸이라 그런지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 "

 

 

 

" 요즘 들어서는 잘지내는 것 같아요. 정국씨같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가 … "

 

 

 

 

 

 

처음 만났을 때, 펑펑 울어서 마스카라가 다 번져있던 누나를 클렌징해주었을 때까 문득 머리속을 파노라마사진처럼 스쳐지나갔다. 버려져있던 물건들을 보니 헤어졌다고 생각을 바로 했었다. 며칠전 누나와 밥을 먹다가 뛰쳐나간게 그 곳에 있던 남자 때문이라는 것도 눈치가 빠른 난 곧 잘 알 수 있었다. 화장실에 갔다가 온 누나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냐며 물어봤지만 동생들은 아까 하던 이야기라며 맞장구를 치고있었다.

 

 

 

 

 

 

" 다음에는 집에도 초대하고 싶은 데 괜찮나요 ? "

 

 

" 엄ㅁ,마 ! 무슨 집까지 .. "

 

 

" 초대해주신다면 사양은 안하겠습니다 . "

 

 

 

 

 

 

식사를 다 마치고는 차로 누나 집앞에 내려주셨다. 사실 집까지 태워다 주신다고 했지만 근처라 걸어간다고 말씀을 드렸고 인사를 드린후 집앞 놀이터 그네에 잠시 앉았다.

 

 

 

 

" 당황스럽지 … 미안 "

 

 

" 또, 또. 미안하다는 말 안해도 된다니까. 재미있었어요. 동생들도 귀엽고, 부모님도 상냥하시고 . "

 

 

 

 

 

 

" 우리 가족들이 쫌 유별나 . 나랑은 성격이 좀 많이 달라. 부모님 둘다 유쾌하시고 동생들도 애교많고 , 물론 둘째는 어렸을 때 그랬지만. 가끔씩은 내가 친 자식이 아닌가 … 라는 생각도 든다니까 ? "

 

 

 

 

 

 

" 저희집은 많이 엄했어요. 그걸 반항하듯 매일 놀러만 다녔고, 많이 삐뚤어지고 … 하나 있는 형이 저를 많이 싫어해요. 그러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매일 반항하느라 그 매는 다 형이 맞았거든요. 동생관리를 왜 못하냐면서. 어렸을 땐 형이 바보같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그렇게 맞으면서도 부모님 눈 밖에 돌지 않으려고 이 악물고 공부하고 완벽해지고 싶어했거든요. 제가 아르바이트하면서 이 곳에 들어오고, 졸업하자마자 집이랑은 연을 끊었어요. 제 돈으로 집사고 차사고 그렇게 이룬거죠 … 형은 그렇게 악작같이 살아서 큰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신문에도 나오던데 … 최연소 검사라나 뭐라나 "

 

 

 

 

 

" 그럼 아예 연락도 안하고 사는 거야 … ? "

 

 

 

 

 

" 그렇죠. 뭐. 형이랑 부모님은 제가 뭐하면서 사는 지도 모를껄요 ? 그래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물론 다시 태어난다고해도 형처럼 살고 싶지않고. 물론 형처럼 이 악물고 살면 큰 명예? 지위? 다 얻을 수 있는 데, 꼭두각시처럼 사는 게 뭐가 행복하겠어요. 전 지금이 좋아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하루하루 이렇게 웃으며 지내고, 하루끝에는 … 어떤사람 생각하느라 잠못이루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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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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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반가워요 ! 학 ! 오늘이 제일설레 물론 전 전편도 설레였답니다 . 정구기의 회상은 짤막해요 ! 그다지 중요하지않...ㄱ ㅣ 때문ㅇ... 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굿나잇 되시고 여주처럼 덤벙거리지 마시구 ! ♡ 굿나잇 ~~~

 

 

 

( 어울리는 브금을 못찾았다 쏘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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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윤기윤기에요 ㅠㅠㅠㅠ엉엉 정국이 넘나 아픈과거를 가지고 있네요 ㅠㅠㅠ맘아파요 ㅠㅠㅠ그와중에ㅜ벌써ㅜ상견례?헤헿ㅎ
7년 전
이동구
에 ! 아직 상견례.. 는 아니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쩌다보니 가족과 만난 정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격대로 잘대처했다죠 !
7년 전
독자2
난나누우에요
오늘 이야기는 뭔가 아려하기도 하네요ㅠㅠ
정국이가 대단해보입니다❤

7년 전
이동구
맞아요, 정국이의 회상은 잠깐 나왔지만 가족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는 데 잠깐 나오게 되었네요 !!! ♥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
꽃소녀입니다!!
꾸기 과거가 살짝쿵 나왔네요...보듬어주어야할거같은...ㅠㅠ

7년 전
이동구
꽃소녀님 반가워요 ~ ♥ 우리 꾹이 ㅠㅠㅠㅠㅠ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변해주지 않아서 너무 고마운것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세상에 세상에 잠도 못 이룬다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ㅜㅜㅜㅜㅜㅠㅠㅠ엉엉ㅇ ㅇ작가님 너무 달달해요 이 분홍빛 넘나 좋구요
7년 전
이동구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걸 못쓰는 자까지만 뭔가 설레는 걸 보고싶달까요 ~ 흐흐흐 ♥
7년 전
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다!ㅠㅠㅠㅠㅠ정국이..어려도 오빠미가 어쩜 저렇게 낭낭한지..❤️❤️
7년 전
이동구
그러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쯤 정국씨에게 전 누나라고 들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기적님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229.210
꽁뇽입니다!

수행평가에 치이다가 이제성 인스티즈에 들어왔네요ㅜㅜㅜ 그런데 작거님 글이 딱 있어서 바로 들어왔어요!! 정국이 너무 설레서 진짜 잠못잘거같아,,ㅎ 다각글이라 누구랑 이어질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정국이랑 이어질거같아요..ㅎ 기대해보겠습니당!

7년 전
이동구
감사합니다 꽁뇽님 ㅠㅠㅠㅠ 수행평가는 잘 보시구 오셨나요 ? 정국이 덕에 잠못드는 독짜와 자까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7년 전
독자5
꺄아ㅠㅠㅠㅠㅠㅠㅠ너만보여왔어요 어쩌다보니 진짜 상견례하는것처럼 보였는데 진짜 상견례하면얼마나좋ㅇ을까요ㅠㅠㅠ헿 전남친을 깨끗이 잊고 새롭게!!이제 시작해야됴?! 다각이니까 누가될진 모르겠지만 아무나되면 좋습니다하핳ㅎㅎㅎ 오늘 재밌게 봤어요!!
7년 전
이동구
반가워요 ! 저도 멤버 누구랑 되어도 좋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정말 영광입니다 ~ 좋은 일요일되세요 ~♥
7년 전
비회원222.51
남주는 정국이구나 ㅋㅋ우유입니당
7년 전
이동구
아직 나오지않은 결말이랍니다 ! ㅎ
7년 전
독자6
지블리/헐 정국이 마지막 말 넘 설레네용 이제 여주 부모님도 정국이를 알게되고 마음까지도 대충 알게 되셨네요 어떤 부분으로는 여주 부모님께서 정국이가 여주에게 마음을 전할때까지 말 하지 않겠다는 거 정국이를 배려 해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어요 하지만 정국이외에 태형이 윤기가 시퍼렇게 눈 뜨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서,,,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당❤️
7년 전
이동구
ㅋㅋㅋㅋㅋ 맞아요 . 다각이라서 그런지 이리 얽이고 저리 얽기네요 ! 정국이의 마음은 여주인게 확실한데 여주의 마음은 어디로 갈까요 ?~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블리님 ♥
7년 전
독자7
캔디에요!아 정국이에게 저런 사연이..흡 안타깝다 가족들이랑 연락을 안한대서...근데 정국이가 맘이 있다네요!으 남주는 누가 될까요..?
7년 전
이동구
정국이는 저돌적이게 나오는 불도져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 작까스탕ㄹ인것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호석아 입니당 ㅎㅅㅎ
정국이네요 오늘은 ㅜㅜㅜㅜㅜㅜ 정국이의 사연도 마음이 매우 아프네요ㅜㅜㅜㅜㅜ
잔잔한 설렘을 주는 화이기도 했어요....! 정국이의 여주를 향한 마음도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드러나 좋았습니다....❤
이젠 클렌지스트의 모습은 잘 안 나오는 건가요 ㅠㅠㅠㅠ
화장을 지워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설렜는데 요즘 애들의 사연을 알려주는 이야기라서 잘 나오지 않아 아쉽네요ㅠㅠ
하지만 작가님께서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가 주실 거라고 믿기에, 이야기 전개에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당
월요일 잘 보내세요 ❤ 전 학생의 신분으로.... ㅎㅅㅎ 화이팅해요 우리...

7년 전
이동구
반가워요 호석아님 ♥ 항상 찾아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ㅠㅠㅠㅠㅠ 저도 화장지워주는 모습이 참 좋은데 갈피상 어디에 넣어야 좋을지 고민중이랍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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