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Blood
EP. 03
"자기야아~!"
"ㅈ..지민아, 소리조금만 줄여,,,"
"왜???우리 사귀는거 모르는 사람 없잖아"
"부끄럽잖아..."
"아하! 우리자기 부끄러웠구나 그럼 작게 부를게"
저 멀리서 자기야!하고 달려오는 남자가 지민이가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나에게 향해있다,,
그렇게 나에게 뛰어온 지민이에게 작게 줄러달라고 하자
우리 사귀는거 모를 사람도 없는데 왜 그래야 되냐는
지민이다, 얼굴이 붉어 지는것 같아
부끄러워서 그런다고 하니 작게 부른다고하곤 나의 귀에 속삭이는 지민이다.
"우리 자기,나 기다렸어?"
이게 더 위험한것 같기도 하고,,,
"지민아,오늘 먹을게 없어"
"나는 자기 피만 먹는데?"
"아니,,내가 먹을게 없어,,마트 갔다 가자"
"알았어!"
그렇게 지민이와 마트에 도착했고, 나는 지민이에게 끌려 다니다 싶이 돌아다녔다.
"자기!이거 어때?"
"어? 지민아,,나 돈 많이 없어"
"내가 사줄게! 소고기 먹자 소고기!!!"
그렇게 한참을 소고기 먹자 노래를 부르는 지민에
소고기를 사버렸다.
"자기,나는 레어로 해주면되!"
",,,그래,,,,"
허탈한 표정으로 그를 보곤 다시 장을 봤다.
*
*
*
"야,박지민 떨어지자?"
"아아,자기 냄새 너무 좋아"
고기를 굽기위해 야채를 손질하고 있는 내 뒤로
다가오더니 덥석 백허그를 해오며 목에 얼굴을 묻곤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지민이었다.
"ㅈ..지민아, 다쳐,그만.."
"진짜 좋아"
"ㅈ..지민아..?"
갑자기 잡힌 분위기에 이도저도 못하고 지민이의 눈길에 사로잡혀 버렸다.
"박지민...!"
"잠시만, 잠깐만"
빠르게 나의 앞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지민을
피할수도,거부할수도 없었다,
꼼짝없이 지민에게 잡혀 그대로 맞닿은 입술에,
정신이 혼미해져갔다
"..아!"
아랫입술을 살짝 깨무는 지민에
송글송글 맺힌 피를 살짝 살짝 햝으며 눈을 맞추는 지민이었다.
입술을 뗀 지민이 슬쩍 웃어보였다,
그모습이 너무 섹시했고,퇴폐적이었다.
"자기, 언제나 달달해"
"...."
"오늘 밥 못먹겠다, 그치? "
언제나 달달하다는 말을 하며 본 지민은 너무 위험했다.
지민이에게 피가 빨려, 온몸의 기운이 쏙 빠뎌나간 듯한 기분이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넘어질뻔한 나를 안아
침대에 눕혀주고 나가는 지민 이었다.
"지민아...힘이 없어,,"
"응,그럴거야 우리 자기 수고했어"
유후~!여러분 갈색슈가 입니다, 저 좀 빨리 ㅇ온것 같,,,,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도데체 전개가 어케 되는걸까요 허허허허
한집에 사니 진도가 쭉 쭉 나가지 않겠습니까? 끼야호!
아, 그리고 혹시 설표,,,,,괜찮으세요? 저거 그냥 단편으로 쓸려고 했ㄴ느데 너무 일이 커졌어,,,,,,
지금 제 머리에선 후속작 아이디어 들이 막 어후 넘쳐납니다
지금 당장 쓰고 싶으 애들도 있어가지고,,,참는중 입니닼ㅋㅋㅋㅋㅋ
Sweet Blood 가 의도치 않게 연재 텀이 조금 길어 빌것 같아요!
허허허허헣허허허이제 곧 시험이고,,,,,(한달 남았구나)
아 맞다 곧 수능이네요....!!!!!!
고3분들, 언니오빠들! 3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퍼부을 때가 왔네요!
화이팅 좋은결과만 있기를 바랄게요!!!!!
암호닉
캔디/ @침침@ / 바다코끼리 /여운 /정연아 / 자몽해 / 바다 / 꺙 /
모찌한찌민 /썰썰 /슈가스틱 / 저장소666/윤기윤기/진진자라
암호닉분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