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양김♥ 전체글ll조회 1506l 18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0 | 인스티즈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0 | 인스티즈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0 | 인스티즈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0 | 인스티즈

[퓨전/태운지코] 그것만이 내 세상 - 20 | 인스티즈

 

 

 

 

 


더보기

 

 

 

 

 

 

 

그리고 암전.


나를 뭐라고 불렀어?

귀를 막아도 자꾸 들리는데, 내가 잘못들은거지?

그럴리가 없는데...

 

형이 그럴리가 없잖아.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할 리 없어.

 

 

내가 잘못한거야?


내가 잘못한거지?

 

 

 


몸이 뜨겁게 굳고,

숨이 막힌다.

 

 

 

 


"윽,흐윽...헉.."

 

 


반복이다.

꿈에 사로잡혀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끔찍이도 나를 점령하는 열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앓는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목을 조르고 있다.

 

그래, 이러다 죽으면 행복한 결말일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차라리 마음이 편안하다.

 

 


"허윽,끅...윽,으.."

 

 

 

 

 

더이상 견디지 못할만큼 숨이 가빠지고,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한계에 다다른듯 눈물이 흐른다.

 

 

 

 


그 때,

 

 


"...우지호, 정신 차려봐."

 

 


따뜻한 손이 얼굴에 닿는다.

내려앉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고, 큰 손은 곧 내 목 뒤를 받친다.

 

 


"숨 쉬어, 숨.."

 

 


조금 들어올려진 상체, 편히 젖혀진 고개에 기도가 트인다.

목소리의 주인은 몸을 가까이 붙이고, 천천히 나를 일으켜 앉힌다.

 

 


"눈 떠봐. 정신 차려야 돼... 내 말 들려?"

 

 


조근조근 들려오는 소리에 정신없이 흐려지는 시야를 붙든다.


누구야?

 


.....형이야?

 

 

 

 


"허억...헉, 하아, 헉....콜록, 하아.."

 

 

온몸이 흔들리도록 숨을 몰아쉬면서도 간신히 그 팔에 매달리듯 붙들고 눈을 깜빡였다.


뚝뚝 떨어지는 눈물때문에 잠시 몽롱했다.

 


갈색의 부드러운 머리칼이 보인다.

우태운이 아니다.

 

 


"......하아..하아.."


"나 보여?"

 

 

 

들리는 목소리에 시야를 집중한다.

눈을 몇번이고 깜빡여도, 여전히 보이는 것은 같다.

 

 

 


"....당신,"

 

 

 

 

 


익숙한, 과거의 사람.

 

 

 

 

 

 

 


----------------------------

 

 

민혁은 우리 집의 주치의였다.

 


대학병원의 외과 의국장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로 나락에 떨어졌을때 아버지는 그를 고용했

다.

 


그의 잘못이 아니었다.

인턴의 사소한 약물량 착오가 환자의 발작을 일으켰다.

민혁은 필요 이상으로 제 위치의 책임을 지려 했고, 결국 사직서를 냈다.

민혁을 신용하던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마음에 들어했다.

 


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금전적 도움 뿐이었다.

아버지가 죽고 나서부터는 그를 볼 수 없었지만, 그 전까지 민혁은 우리 가족을 보살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그의 모습에서 자연히 아버지가 떠올랐다.

 

 

 

 

"...어떻게...선생님, 아..!"

 

 

 

당황한 마음에 누워있던 침대맡을 짚고 물러나 앉으려는데, 날카로운 고통이 온몸을 관통한다.

눈을 질끈 감는다.


그래... 나는.

 

 


"움직이지 말고 다시 누워. 일어날 수 있는 상태 아니야."

 

 

 

조용히 말하고, 내 어깨를 살짝 감싸듯 받쳐안은 그가 천천히 몸을 눕혀준다.


몸이 떨린다.

 

 


그러고보니, 나...

 

순간적으로 밀려드는 기억에 왼팔을 내려다본다.

묵직한 무게감과 함께 거칠거칠한 깁스가 눈에 띈다.

 

 


"부러졌어."


"......."


"수술할 필요는 없지만 한동안 그러고 있어야 돼."

 

 


그는 옛날부터 이렇게 단조롭고 무뚝뚝했다.


천천히 숨을 몰아쉬는 나를 잠시간 내려다보다가, 다시 조용히 침대맡의 의자에 앉는다.

 


가습기가 만들어내는 규칙적인 소리만이 방 안에 울린다.

시계조차 없는 이 방에는 아직도 그 끔찍한 행위에 따른 역겨운 냄새가 감돈다.

 

 

 

"....봤어요?"

 

"내가 씻겼어.

 

 


아무렇지도 않게 답하는 그의 대답에 웃음마저 났다.

 

 

"궂은 일 하셨네요."

 

"병원에서는 더한 일도 했어."

 

"........"

 

"신경쓸 거 없어."

 

 


여전히 무미건조하게 말하고는, 살짝 내 앞머리를 쓸어넘겨 이마를 짚는다.

그 큰 손이 부드럽게 내려앉을 때 왜인지 눈물이 날 뻔 했다.

 

 

 


"열이 많이 나."

 

"......"

 

"감기는 아닌것 같고, 몸이 무리를 했거나, 충격이 컸거나."

 

 

 

둘 다이거나.


작게 중얼거리듯 덧붙인 그가 약한 한숨을 쉰다.

 

 

 


"좀 자야돼."

 

"우태운은 어딨어요?"

 

"...한참 전에 나갔어. 곧 올거야."

 

 

 


그는 내가 잠들 수 없을거란 걸 아는듯한 눈으로 내려다 보았다.

 


눈을 감았다.

 

왜 나는,

선생님....

 

 

선생님은 그대로네요.

 

나도 그대로이고 싶었어요.

 

 


바뀐 것은 우태운 하나인데, 왜 내 모든걸 바꿔버렸는지 모르겠어요.

 

 

또다시 눈물이 흘렀다.

여전히 나를 조용히 지켜보는 그의 시선에 이상한 안정감이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도 몰랐다.

눈물이 느릿하게 흐르다가,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흐느낌이 밀려왔다.

 

어린애처럼 소리내 우는 모습이 그의 앞에선 아무렇지 않았다.

 

 


"으흑...으, 허엉...흑, 흐윽.."

 

 


한번 터진 울음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손을 들어 엉망으로 젖어가는 눈을 문지르자 까슬한 깁스가 여린 살을 자극한다.

 


그의 커다랗고 따뜻한 손이 천천히 내 손을 잡아 내린다.

살짝 내려앉은 손은 눈물을 가볍게 닦고 눈 위를 덮는다.

 

힘겹게 숨을 몰아쉬는 내 어깨를 다독이고 손을 잡았다.

 

 

 

 


"어떻게...흐윽,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흑, 모르겠어요.."

 

 


닿아있는 손을 꽉 붙잡아 의지하며 말했다.


어린애 같다고 해도 좋았다. 그 손이 마치, 내게 남아있는 마지막 동앗줄 같았다.


그는 언제나 건조하고 무뚝뚝했지만 따뜻했다. 내게 지금 필요한 것은 단 하나였다.

 


결정.

 

나는 혼자선 어느것도 정하지 못하는 놈이니까.

 

 

 

 

"네가 하고싶은 대로 해."

 

 

 

그의 목소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네가 가고싶은 곳으로 가."

 

 

 

그의 마지막 말은 가슴을 후벼팠다.

이유를 묻고싶어도 물을 수 없었다.

 

 

 

"미안하다..지호야. 너에겐, 미안한게 많아."

 

 

 

 

 

 

 

 

 

 

 

 


----------------------------------------------------

 

 

 

벌컥,

 

거칠게 문이 열렸다.

 

 

 

방 안에는 여전히 가습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흰 침대 맡 의자에는 민혁이 앉아있었다.

 

 


"....뭐야."

 

 


한가지를 제외하면 어느것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였다.

 

 


"어디있어."

 


"......."

 


"우지호 어디갔어."

 


"갔어."

 

 

 


깨끗하게 비워져 이불만이 가지런한 침대 위를 바라보며 민혁이 말을 이었다.

 

 

 

"정신 차리자마자."

 

"이 씨발새끼가!!!"

 

 


쨍그랑!!

 

 

문가에 있던 꽃병 하나가 벽으로 던져져 부서졌다.

 

민혁은 미동없이 침대 위 만을 바라봤다.

 

 

 


"씨발, 당신. 뭘 착각하는거야. 내가 무슨 대접이라도 해줄줄 알고 이래?"

 

"까불지마, 우태운."

 

 


민혁은 그제서야 일어나 눈을 마주친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흥분하는 태운과 상반되는, 차갑고 냉정한 얼굴이다.

 

 

 


"어릴때부터 가만 놔두는게 아니었어. 지금 후회 해. 알아?"

 

"후회? 헛소리 지껄이지 마. 당신이 뭘 아는데?"

 

"단순한 우애따위 처음부터 없었어 너."

 

 

 

태운의 눈썹이 찡그려진다.

감정이 격해져 금방이라도 몸싸움을 벌일 듯 공기가 굳는다.

 

 

 

"교육받을때 겉핥기식으로 넘어가는 정신과 내용으로도 뻔히 보일 만큼 노골적이었던건 알아?"

 

"...씨발, 무슨 헛소리야.."

 

"넌 정신병자고 미친놈이라는거야."

 

 

 

민혁 답지않게 흥분한 어투, 공격적인 태도로 태운을 바라본다.

천천히 넥타이를 느슨히 하는 손이 분노로 떨린다.

 

 

 

"아무리 포장해도 집착이고 광기야. 넌 비정상이야."

 

"난 안미쳤어!!!"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해, 네가?"

 

"그새낀 내 동생이 아니야!!! 아버지가 술집년하고 바람나서 태어난 더러운 놈이라구, 알아?!"

 

"더 해봐."

 

"내 부모 다 그새끼가 죽였어! 그새끼가 다 망쳤어, 남이나 다름 없어!!!"

 

"그게 네가 바라던 거지."

 

"......."

 

"아니야?"

 

 

 

 

그리고 침묵.

 

무거운 공기는 모든것을 내리누른다.

 

 

꽉 쥔 주먹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무런 말도 잇지 못할 때 민혁이 다시 입을 연다.

 

 

 

"그래서 난 지호에게 미안한거야."

 

"........"

 

"아무것도 못했어. 네 그 더럽고 시커먼 속내를 알면서도 아무것도 못했어."

 

 

 


더러워? 내가 더럽다고?

 

 

 

"그럼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뭔데."

 

"........"

 

"전처럼 시키는대로 치료나 하고 꺼질 것이지, 이제와서 뻔뻔하게 위선자 짓이야."

 

"늦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것 뿐이야."

 

"할수 있는 일이 고작 팔 부러진 새끼 밖으로 내모는거지."

 

 

 

날카로운 상태에서의 대화는 겉돌기 마련이다.

그저 사라진 우지호가 어디에 숨어버렸을지에 신경이 쏠려 미칠 것 같다.

이게 다, 이 거지같은, 씨발.. 너 때문에.

 

 


"지호는 사랑 못받고 자랐어."

 

 

진심으로 우스워서, 미친놈처럼 웃었다.

 

 


"지금..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멍청이.

 

 


"우지호는 넘쳐날만큼 사랑받았어."

 

"........."

 

"내가 못받은 아버지 사랑, 다 그새끼가 받았어!"

 

".........."

 

"그래, 네가 하는 말대로...맞아, 나도 사랑했어. 나는 어머니보다 그새끼가 더 좋았어!!"

 

"그래서 그따위 짓을 했어?"

 

 

 

나를 그렇게 보지 마.


모든걸 알고 있다는 눈으로, 경멸스럽다는 눈으로 보지 마.


당신이 뭘 알아. 당신이 뭘 아는데, 나에 대해 뭘 알아.

 

 

 


"네 어머니가 미친건 다 너 때문이지."

 

".....뭐?"

 

"우지호 때문 아니야. 다 너때문이야. 어린애가 할수 있는 더러운짓은 다,"

 

"입다물어!!!"

 

 

 

풋,

 

이제는 아예 웃는다.

내 위에 선것 처럼 차갑게 바라보는 것 처럼 단단하던 그가 허물어지듯 비웃음을 짓는다.

 

 

 

"불쌍하다, 너."

 

"........."

 

"불쌍할정도로 멍청해."

 

"당신,"

 

"나는 전부터 지호가 안쓰러웠고 행복하길 바랬어."

 

 


.......그래.


나는 그래서 옛날부터 당신이 싫었다.


당신도 죽여버리고 싶었어.

 

 

 


"하나 장담하는데."

 

 

 

귀를 막고싶었다.

 

 

 

 

 

 

 

 

"너는 평생 못가져."

 

 

 

 

 

 

 

 

 

 

 

 

 

 

 

 

 

 

 

 

----------------------------------------------------------------------------------------------------------------------------

 

 

 

1.

 

안녕하세요!! 양김이 왓습니당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와서 죄송해여 ㅠㅠㅠㅠㅠ 수능 끝나니까 의외로(;;;) 바쁘네여

그내세 잊으신 분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 똥줄탑니다 ㅠㅠ 앞으로도 재밌게 읽어주신다면 저는 행복할거에요

 

 

2.

 

미녁신 등장

샤프하고 쿨하고 시니컬한 역이네요

멘탈붕괴때의 똥쟁이 이미녁과는 다른모습!^^

 

 

3.

 

우지호는 어디로 날랐을까요

대충 예상하실것 같은디

 

 

4.

 

우태운 찌질해....ㅠㅠ

 

 

5.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댓글좀 주세여

여러브니랑 소통좀 하게....^_ㅜ........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ㅠㅠㅠㅜㅜ돌아오셨네요ㅠㅠㅠㅜㅜㅠ기다렸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감격적이예요ㅠㅠㅜㅜㅜㅜㅜ한번 정주행을 해야겠네요ㅠㅠㅠㅠ잘 돌아오셨어요
11년 전
양김♥
기다려줘서 고맙숨당ㅠㅠ 열심히..쓰게여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ㅜㅜㅜㅜ헐 이순간을얼마나기다렷는데요ㅜㅜㅜㅜㅜㅠㅜ수능은잘보셧어요??저는......저는 망햇지요^^아진짜 작가님 뻥안치고 수능끝나고 작가님 글계속기다렷어요ㅜㅜ
11년 전
양김♥
저도...^^ 모의고사만큼만 나왔어도 기뻤을것을.....
11년 전
독자3
어이구야...오랜만에 왔구려...사실 이전에 댓글을 달지않아 저를 모르실게요...허허헛 그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구려...돌아오니 참으로 좋소!!!!
11년 전
양김♥
기다려줘서 고마워요ㅋㅋㅋ 앞으로는 설레는 댓글 많이 달아주실게여♥
11년 전
독자4
헐 ㅠㅠㅠㅠㅠ 오셨네요 ㅠㅠㅠ 수능이 끝나고 저는 할 것도 없던데 ㅠㅠㅠ 쓰니님은 뭐 이렇게 바쁘셨나요 ㅠㅠㅠ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이글을 보게되서 기분 겁나 좋아요 ㅎㅎㅎㅎ 담편도 계속~ ㄱㄱ 설마....일주일에 한편씩 보내실건 아니죠?ㅠㅠㅠㅠ 이렇게 많이 오래!! 기다렸는데 ㅠㅠ 상줘요 상 ㅋㅋㅋ 상은 담편 ㅎㅎㅎㅎ
11년 전
양김♥
논술에 알바에...바빴고 지금도 바쁘네여ㅠㅠㅠ 최선은 다하것숨당ㅋㅋㅋ
11년 전
독자10
ㅋㅋㅋㅋ넹~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께요 ㅎㅎ 저는 맨날 알바구해야지 구해야지 하면서 계속 놀고 있네요 ㅠㅠ
11년 전
독자5
헐대박
11년 전
양김♥
헐대박#_#
11년 전
독자6
흐아...글잡에 들어오기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인지처음보고 으잉?하믄서 들어와서 완전 빠졌어요ㅠㅠㅠㅠㅠ첫편부터 정주행하고 이런걸 진작에 발견할걸하며 후회하고있어요 우와으어앍 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댓글달고감돠ㅠㅠㅠㅠㅠ
11년 전
양김♥
고맙슴둥ㅠㅠ 이뻐해줘여
11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드디어 오셨네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보고싶었는지ㅠㅠㅠㅠㅠ
11년 전
양김♥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ㅠㅠ
11년 전
독자8
양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기다렸어요ㅠㅠㅠㅠ계속 작가님 블로그도 들락날락거리고ㅠㅠ진짜ㅠㅠㅠㅠㅠ그내세가 드디어ㅠㅠ저진짜 감동ㅠㅠㅠ근데 제가 진짜 예전부터 완전 재밌게 봤었는데 암호닉신청을 안 했었나봐요ㅠㅠ제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ㅠㅠㅠ자몽으로 기억해주세요ㅠㅠ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글보니까 백일넘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ㅠㅠㅠㅠ과거 회상에서 드디어 현재로ㅠㅠㅠ우태운은 여전히 나쁘고ㅠㅠㅠ지호는 어디로가는지ㅠㅠㅠ어휴ㅠㅠㅠ작가님 근데 수능도 끝났으니까 작가님 시간 널널하다고 생각해도 되여? 스연 기대해도되여?ㅠㅠㅠㅠㅠ그냥 다음편도 너무 보고싶어서요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11년 전
양김♥
수능이 끝났지만 알바가 기다려요^^....... 열심히 쓰겠습니당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여^0^
11년 전
독자9
어허허후허헝헣어헝엏헝돌아오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반가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몇달이지났어도 역시 금손분은 다르네여ㅠㅠㅠㅠㅠㅠㅜㅜ
11년 전
양김♥
금손이라니 감사합니다 학학.....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11년 전
독자11
으아아ㅏㅏ아아악!!!! 이런 금같은 소설을 정말 미치겟어요 아 진짜 우지호 너무 불쌍햐ㅠㅠㅠㅠ그리고 지굼 좀 통쾌해요 ㅡ그래!!!!미녁신!!!! 그거야!!!! 빨리우태운을갈궈!!!!! 아진짜 지호진짜너무가여워요ㅠㅠㅠㅠㅠ근데..진심 글을 왜이렇게잘쓰세요?; 몰입도장난아니에요 진심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신알신합니다잉♥
11년 전
독자12
헐허렇러허렇러허러허러허러허 제목 보자마자 눈 튀어나올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속으로 클릭하고 읽는데 진짜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돌아오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이글이 떠있는걸 보고 겁나 재밌을꺼같아서 봤는데 역시 제 예상은 틀리지않았네요 ㅠㅠㅠㅠㅠ하..진짜 ㅠㅠㅠ 쩌렁!!! 자까님 쩌렁!!!! 너무 재밌어요진짜 ㅠㅠ 태운이가 나쁜놈같기도하지만 불쌍하기도하고 ㅠㅠㅠ 우리지호 퓨ㅠㅠㅠㅠㅠㅠ 우짜노 ㅠㅠ 진짜 폭풍 감정이입되고 ㅠㅠㅠㅠ 이 편보고 다시 앞에서부터 정주행했는데 수능보시면서도 틈틈히 연재하시는것보고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ㅠㅠ 하 ㅠㅠ 뒷 내용이 궁금해서 미칠꺼같다......ㅠㅠㅠ 한동안 그만내를 앓아야겠어요.. 끙끙.... 저 오늘은 하루종일 여기 누웠다갈께요...힣......... 진짜 뒷내용도 너무 기대되고 ㅠ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요♥ 계속 연재 부탁드려요... 저 이제 이소설없음 못살아....ㅋㅋ큐ㅠㅠㅠㅠㅠㅠ 신알신두 하구가용! 아 글구 암호닉 된다면 슬쩍 병닭으로 신청해두 될까요..? '0'
11년 전
독자14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기다리다가 미치는 줄ㅜㅜㅜㅜ돌아오셧네여 이제 폭풍연재하실꺼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인티로 옮겨왓는데 신알신 하구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5
헐자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헐사랑해요양김님 제가비록암호닉은까먹엇지만 사랑해요 까먹엇으니까 건망증으로 바꿔도될까요 와 알러뷰 알러뷰하ㄴ는데왜 멀시가 생각날까요 그거슨 케이팝스타 재탕의 폐해....하여튼 경☆양김느님 돌아오셧네☆축
11년 전
독자17
허헣ㅎㅎㅆㅎㅎ1화부터 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이런 고퀄글을 지금에서야보다니......신알신알하고가요!!!!우태운 강아지같은놈..ㄷ.
11년 전
독자18
허류ㅠㅠㅜㅜ양김님ㅠㅠㅜㅡ그대ㅜㅠㅜㅡ보고싶었어오ㅜㅜㅜ아오ㅜㅠㅜㅡ진짜ㅡㅜㅠㅜㅜ사랑해여ㅜㅟㅢㅣ혹시암ㅊ호닉받으세여ㅜㅠㅠ받아주세오ㅡㅠㅜㅜ제간절하고아련하고사랑가득ㄱ담긴제맘으류ㅠㅠㅠㅜㅜ
11년 전
독자19
아드디어왔네요작가님나진짜님기다리느라사망하는줄알았어요전접때의그님과헤어질때의그..그...그아련함과속터짐과우울함과슬픔을잊지못해여님기다리느라얼마나목빼고기다리고있었는지아세요?수능이끝났는데돌아오시지는않지..잊어버리신건아닌지다른데서연재하시는건지저혼자막상상의나래를펼치면서멘붕을하고있었는데딱오늘들어와가지고글잡담을와서무의식적으로태운지코를쳤는데뽞!!!이게딲!!!있네여아진짜주글거가틈이민혁의등장인가여이민혁이등장함으로써지호는행복해질수있는걸까여..핳우태운파저런충만한똘끼와싸이코같은성질좋다그렇게우지호를옥죄여라!!!!라고하고싶지만은우지호가조금불쌍한관계로하지만전이런집착이랑광기가너무좋다구여하내취향눈감아.아작가님잿든저님너무기다렸어여...이렇게돌아와주시니기쁨의눈물이츄으를오랑아ㅏ라우ㅜㅇㄹ쭈ㅃ와아아ㅏ아아앙악흐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는유권이네집으로간거겟져??아우지호진짜왜이렇게아련터지냐불쌍한데뭔가괴롭히고싶고그니까그렇게생겼고섹시한데귀엽..이쁘고막..아오죽겠다생각만해돜ㅋㅋㅋ우태운마음이이해가가기는하지만은우지호저렇게당하는거보니까불쌍하기도하고참애매하네여상황잌ㅋㅋㅋ어렸을때부터알고있었다는데그거떄문에미안하다고하는건가이민혁은..근데또그떄막았으면어린마음에뭔짓을저질렀을꺼같아여우태운ㅋㅋㅋ우지호는막형형거리면서울고둘다멘붕오고.이민혁이등장함으로써둘의관계는어떻게변화할거신가그리고김유권은어떤영향을미칠거신가기대가너무되여다음편이벌써부터보고싶네여전한번더정주행하구올게여사랑합니다작가님
11년 전
독자20
헐...ㅜㅜㅜ자까님 돌아오셨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저 암호닉 신청할래여...ㅠㅠㅠㅠㅠ(홍홍)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여..
11년 전
독자21
새로운 독자예여.. 얼마전부터 태운지호가 끌려서 막 다니다가 이걸 쭉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 제가 변태라서 저런 쎄고 야하고 불쌍하고 울고 그런거 좋아해서옄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딱 내 스타일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죠 우는거 보고싶다 실제로ㄷㄷ 음마 껴서 막 좋아 미칠거에여.. ㅈㅅ욬ㅋㅋㅋ 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요ㅋㅋ (뀨)영 설마 있는건 아니겠졍 음 우죠 안행복해졋음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라서 이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헐ㄴㅇㅂ블로그에서어쩌다가보게됫는데 여기서또뵙네요! 아이디가없어서댓글못달아드렷엇는데 여기선달고갈게요ㅋㅋㅋㅋㅋㅋㅋ수능잘보셧나욬ㅋㅋ암호닉신청해도되요? 되면 지메로해주세요ㅎㅎ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5 이바라기 05.20 13:38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3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7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6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4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7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6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6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9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10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7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10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9 그루잠 09.07 16: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임창균] 유사투표2 꽁딱 09.04 20:26
이동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하트튜브 08.23 20:46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7:50 ~ 6/14 7: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