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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암호 전체글ll조회 1961l

       

암호닉           

레모나♡           

거북이♡           

수면양말♡           

요지♡           

메롱롱           

찹쌀떡           

        

" 아..~ 알아볼줄 알고 일부러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진짜 모르네.."           

계산을 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잡힌 손목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려 본 얼굴은 생각지 못한 사람이였고, 반갑지 않은 얼굴이였다.       

"정..일훈?"       

" 얼굴은 안까먹은거 같네"       

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다행히 얼굴은 안까먹었다며, 쓰고 있던 모자를 벗고는 내게 자리에 앉으라는 듯 고개짓을 했다.       

" 니가 왜 내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       

" 뭐, 우연히? "       

"니가 우연히 내 핸드폰을 가지고 갈일이 어디있어"       

" 그냥 전화 걸었는데 놓고 갔다길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가지고 간거 뿐이야."       

살짝은 흥분한 목소리로 소리를 높여 물어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태연하게 대답했다. 정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그런 모습에 나는 더이상 따지고 싶지도 않아 당장 카페를 나가기 위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일어나 카페 문을 향해 걸어나가는데,       

" 너 인터넷에 떠도는 이름이랑 사진, 너 맞아?"       

"너야 말로 내 얼굴 잊어 버렸나보네, 인터넷에 뜨는 이름, 사진 나 맞아"       

"그럼 변백현 이랑 사귀는것도 너 맞겠네?"       

" 자꾸 왜 알면서 물어보는지 모르겠네 "       

마지막 대답을 끝으로 카페밖으로 나와버렸다, 변백현이랑 사귀는것도 너 맞겠네? 라는 말에 순간 주춤했지만, 나름 잘 대답하고 나왔다. 힘이 풀리려는 다리에 애써 힘을 줘 가며, 곧장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꺼진 핸드폰을 켜 지난 문자 나 카톡, 부재중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다 지워버린건지 문자나 카톡 부재중까지 깨끗했다, 어쩔수 없이 대충 친한 친구들에게 핸드폰을 다시 찾았다는 문자를 한통씩 남기고, 정일훈을 만나고 많아진 생각을 진정시키기 위해 오지 안는 잠을 억지로 자기위해 일찍이서 부터 침대에 누워 애를 쓰고 있었다.       

징-징-징징징-       

겨우 잠이들기 직전에 울리는 진동에 짜증을 내며 눈을 뜨지 않은채로 전화를 받았다.       

"ㅇㅇ씨, 이제 전화 받으시네요.. 저 백현이 매니져요."       

전화를 받자마자 변백현의 매니져라는 소리에 인상이 찡그려 졌지만, 핸드폰을 잃어버려 오늘 찾았다는 말과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오늘 밥한끼 같이 먹는게 어떠냐고 물어왔다.       

" 죄송한데요, 제가 오늘 몸이 조금 안좋아서요"       

"그게 아니라.. 실장님이, 따로 친하신 기자분 붙여놓으신다고.. 사진몇장 찍히게 백현이랑 ㅇㅇ씨 분위기 좋은데서 밥좀 먹이라고 하셔서요.."       

매니져오빠도 그때의 상황을 모르는게 아니니, 내게 미안한지만 어쩔수 없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그런말에도 아무 대답이 없자, 자신의 입장에서는 최선의 배려라는듯, 백현과 둘이 밥을 먹기에는 불편할테니 숙소에 있는 멤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네.. 그럼..어디로 가면 되죠..?"       

" 장소는 문자로 보내드릴께요, 다른 애들은 그일에 대해서 모르니까, 그래도 백현이랑 둘이 있는것보단 편하실꺼에요."       

전화를 끊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 침대에 누워 번져버린 화장을 고치고 아까 벚어둔 코트를 챙기자 문자가 와있었다. 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치이면서 갈 기분도 상태도 아니였기에 집에까지 택시를 불러 문자에 찍혀 있는 약소장소로 향했다.       

택시에서 내리자 보이는 곳은 고급스러워 보이고 아는사람만 올수있을듯한 살짝 외진곳에 있는 레스토랑이였다, 추운날씨에 몸을 살짝 웅크리고 레스토랑 문을 열자마자 문앞에서 잘보이는 곳에 앉아있는 변백현과 멤버들이 보였다.       

" 오!!ㅇㅇ씨 오랜만이에요!!"       

내가 테이블쪽으로 다가가자 마자 반갑게 인사를 건낸건 찬열이였다, 변백현은 여전히 어두운 얼굴을 하고선 애써 괜찮은 듯이 앉아있었고 찬열 옆에 앉아있던 세훈은 내가 온걸 보고는 만지고 있던 핸드폰을 내려놓고선 내게 눈인사를 건냈다.       

" 변백현!! 넌 여자친구 왔는데, 인사도 안하냐!!?"       

여자친구한테 인사도 안하냐는 찬열에 말에 백현은 '니가 먼저 인사를 하니까 기다린거 잖아 자식아'라며 내게 다리아프게 왜 서있냐며 자신의 옆자리 의자를 빼 앉으라고 말했다. 대충 자리에 앉아 찬열의 주도하에 겨우겨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기 않을 수있을 정도의 간단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미 내가 오기전에 주문을 해놓은건지, 내가 앉은지 15분 정도가 지난 후에 보기에도 먹음식 스러운 음식들이 나왔다.       

" ㅇㅇ씨 뭐좋아하냐고 물었더니, 백현이 이자식이 대답을 못해가지고! 이것저것 시켰어요!! 많이 먹어요?"       

음식이 나오자 마자 역시 찬열이 먼저 이것저것 많이 먹으라는 말과 백현이 얘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도 모른다며 흉을 보는것도 잊지않고 나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입맛도 없었고, 이상황에서 밥을 먹는것도 불편해 대충 포크를 들어 내앞에 나온 파스타만 깨작 거렸다.       

계속해서 이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밖에 있던 매니져 오빠가 변백현에게 다가와 중요한 말이라는 듯이 귓속말을 속삭였고, 앉아서 가만히 듣고 있던 변백현은 앉아있는 멤버들과 나에게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테이블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 포크로 면하나씩 건져먹지말고 파스타 먹기싫으면 샐러드를 먹던가, 피자를 먹던가, 입맛에 안맞으면 다른거 시켜"       

변백현이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고 나서도 계속해서 깨작거리자, 내앞에 앉아있던 세훈이 답답했는지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샐러드와 피자를 앞접시에 담아 내게 건내며, 입맛에 안맞아서 그런거라면 다른걸 시키라고 말했다.       

"아니야, 아까 점심을 늦게 먹어서..그래서 그래"       

"그럼 과일주스라도 마셔 여기 생과일 주스 맛있어"       

점심을 늦게 먹어 그런다는 말에 세훈은 레스토랑에 주스가 괜찮다며 주스를 주문했고, 옆에 앉아있던 찬열은 `오~둘이 저번에 친해진거야?, 말도 트고!!? ㅇㅇ씨! 제가 나이도 많으니까, 말 편하게 해도 되요?`하고 물었다, 괜찮다는 내말에 찬열은 `오~ㅇㅇ이도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 하고는 자신의 앞에 놓여진 음식들을 다시 먹기 시작했다.       

말이 끊나자 마자 레스토랑에 문이 열리고 아까 나갔던 백현이 다시 들어왔다, 자리에 앉아서는 무언가 신경쓰인다는 듯이 레스토랑 이쪽 저쪽을 살피며, 안절부절 못하는 기색이 보였다. 그러다 내가 포크도 잡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있는걸 봤는지, "안먹어?" 하고 물었고 그대답은 내가 아닌 세훈이 했다.       

" 점심을 늦게 먹어서 안먹고 싶대, 밥을 먹자고 약속을 잡을때는 밥을 먹었냐고 물어봐야지"       

조금은 딱딱하게 뱉는 말에 백현은 인상을 찌푸렸지만, 이내 무언가 생각 났다는 듯이 표정을 풀곤 밥 먹기 싫으면 주스라도 마시라며 주문을 하려는듯 손을 들었는데       

" 내가 주스 시켰어 "       

세훈에 말에 백현은 들었던 손을 내리고는 세훈을 쳐다봤다.        

" 형이 밖에 나가서 오래있다가 들어왔잖아, 형이 물어보기 전에 내가 먼저 물어본거지"       

백현이 뭐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그 시선을 느낀 세훈은 아까와 같이 조금은 딱딱한듯한 대답을 했다, 옆에서 밥을 먹던 찬열은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백현아 ㅇㅇ이 말고 나도 주스!!!'하고 밝게 말했고 백현은 아까 내렸던 손을 다시들어 찬열의 주스를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한 주스가 나왔고, 세훈과 백현은 이미 주스가 나오기전에 음식에서 손을 땐지 오래였다, 그렇게 예의상 신경써 시켜준 주스기에 억지로 주스를 넘기고 있었는데, 밖에 있던 매니져 오빠가, 앉아있던 세훈과 찬열을 스케줄이 있다며 데리고 나가버렸고, 나와 백현에게는 눈짓을 주며 대각선에 테이블을 가르켰다.대각선 테이블을 흘겨본 백현은 나에게만 들릴듯 한 목소리로        

" 오늘 안나올줄 알았는데, 나왔네"       

" 나 이용하려고 작정하고 계약이네 뭐네 한사람한테, 뭘 어떻하겠어요, 그냥 계약에 포함되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내 대답에 의외라는듯 표정을 짓던 백현은 말을 이어 나갔다.       

"니가 그렇게 생각 했다면, 다행이네 안하겠다고 할줄알았는데.. 나도 그날 고민 많이했어, 그래도 나 내가 한거에 대해서 후회는 안해 그렇다고 미안한 마음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우리 계약 끝까지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어, 나도 너에 대해서 배려할께"       

정말 어떻게 들으면 뻔뻔한 말이였지만, 변백현의 말투에서는 미안함도 묻어있었고, 내게 부탁하는 듯한 마음도 있었다. 솔직히 그말에 대뜸 그래요 좋아요 잘해봐요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말하고 이미 벌어진 일을 접겠다고 말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 고마워, 저쪽에서도 사진도 다 찍은거 같고 이제 일어나자."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찍는지 뭘하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백현은 계속해서 신경을 쓰고 있었는지, 내게 이제 일어나도 괜찮을 거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도 뒤를 따라 일어나 레스토랑을 나갔다.       

" 형이 오늘 음악방송할때 책임지고 너 데리고 오라더라, 실장님이 밥먹고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자기는 차마 미안해서 거기까진 말 못하겠다고"       

" 계약 끝까지 잘 이어나간다고 말한지 5분도 안지났는데, 지켜야죠"       

내말에 백현은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음악방송이 있는 방송국으로 향했다.       

" 뭐야!! ㅇㅇ이도 데리고 왔어?"       

방송국에서 엑소 대기실에 들어가자 마자 머리를 만지고 있던 찬열은 거울에 보이는 내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란듯이 말했고, 대기실에서 각자 핸드폰을 만지고, 잠을 자고 있던 멤버들도 하나둘씩 고개를 들어 인사를 하거나, 멍하니 나를 쳐다봤다.       

" 요즘 잘 못만나서 데리고 왔어"       

" ㅇㅇ씨랑 싸웠다더니, 잘 풀었나보다?"       

요즘 잘못봐서 데리고 왔다며 둘러대는 말에 쇼파에 앉아있던 준면이 백현의 어깨를 감싸며, 잘풀었냐며 물었고 백현은 '어 잘풀었어`하곤 올려져 있는 손을 풀었다.       

"ㅇㅇ씨 얘가 ㅇㅇ씨랑 싸워가지고 표정이 몇일동안 얼마나 어두웠는지 어휴 말도 마세요~"       

저번에 그일로 인해서 숙소도 못나가고 했던걸, 나와 싸워서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식으로 말을 했었나보다, 참 거짓말도 잘한다 싶었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거짓말을 하는것보다 더 어려울것 같았기에 대충 화제를 돌렸다.       

" 제가 올때 음료수라도 사왔어야 했는데, 깜빡했네요. 앞에 자판기에서라도 쫌 뽑가지고 올께요"       

대기실에서는 잠깐이라도 나갔다 와야겠다 싶어 음료수라도 뽑아오겠다고 하고 가방을 들고 일어나자,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던 세훈이 '같아가'하고 일어났다.       

" 니가 왜가 "       

" 우리가 몇명인데, 12명에다가 스탭들까지, 20명이 넘어 그걸 혼자서 어떻게 들고와"       

" 내가 같이 다녀올께 앉아있어"       

자신이 같이 다녀오겠다며 말하던 백현은 늦게와서 준비를 해야된다며, 세훈이랑 같이 다녀오라고 말하는 스타일리스트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고 거울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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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거북이에요! 신알신 울리자마자왔어요! 세훈이가 ㅇㅇ이한테 관심있는거 같은데 백현이가 은근슬쩍 질투하는거 같네요!ㅎㅎㅎ 세훈아 더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암호닉/암호
거북이님!!ㅠㅠ더일찍올리려구했는데..써놓으게날라가가지구..급하게쓴다구 썻는데..늦었어요..ㅠㅠ 내일은 확실하게 가지고올께요~
10년 전
독자2
어떡해....세훈아.....너한테 반할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세후니로 갈아타자ㅠㅠㅠㅠㅠ계약파기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신알신울리자마자 바로왔어요 변백현ㄴ나쁜남자ㅠㅠ세훈아ㅠㅠ계속그렇게질투유발좀 ㅠㅠㅠ
10년 전
독자4
와재밋ㄷ ㅏㅠㅜㅜㅠㅜㅠㅜㅠ 변백현 나쁜남자 ㅠㅠㅠㅠㅠㅠ그르지마
10년 전
독자5
일후니군요!!! 변백현 나쁜남자ㅠㅠㅠㅠ미안하기는하냐ㅠㅠㅠ세훈이가 마음이 있나봐요ㅠㅠ
10년 전
독자6
대박우ㅜㅜㅜ 세훈이랑잘됐으면ㅜㅜ
변백현 나쁜남자야ㅜㅜ 재밌게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7
죄송하지만... 월래가 아니라 원래에요.....
10년 전
독자7
메롱롱이예요ㅠㅠ아구구 세훈이가 ㅇㅇ한테 관심있나봐요ㅠㅜ 변백현 나쁜 남자ㅜ 나중에 세훈이 견제하지말고 지금 잘하라고ㅠㅠ
10년 전
암호닉/암호
메롱롱님!!ㅠㅠ 그렇죠ㅠㅠ변백현이 그걸 알아야할텐데!!!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10년 전
독자8
세훈이심이잇는건가??그래도ㅇㅇ는힘들겟어요ㅠㅠㅠㅠ자기가이용당하는거알면서도해야된다는게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재밌어요ㅠㅠ왠지 세훈이가 신경쓰이네요..ㅠㅠ
혹시 엄호닉 신청해도될까요? [바이미]요!

10년 전
암호닉/암호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바이미님!!다음 화부터 올려드릴께요!!!
10년 전
독자10
세훈이의 행동이.제가 생각하는 그런....ㅎㅎㅎㅎㅎㅎ재밌어여!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1
세훈이봐라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너나중에후회한다..세훈이가채가고난다음에울지말고잘해라너이놈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세후닝 잘챙겨줘서 좋으다 짱좋으다 세훈이랑 잘됐으면!! 근데 일후니는 무슨관계이죠???
10년 전
독자13
허르정일훈??뭐지무슨사이엿지?!!!
10년 전
독자14
헐 뭐야 정일훈 갑툭튀 ㅋ 제발 불안한 전개가 아니였으면 좋겠다
10년 전
독자15
ㅠㅠ너무ㅈㅏㅣ밌어요ㅠㅠ짱ㅠㅠ
10년 전
독자16
헉 넘 재밌당ㅠㅠㅠ일후니 뭐지...!!??
10년 전
독자17
변백현 짜증난다ㅠㅠㅠㅠ빨리 딴여자정리하고 징어좋아햇으먄 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나너랑사귈래!!!!!!!!
10년 전
독자19
와 짱재미있다ㅜㅜㅜ쓰니 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께요~
10년 전
독자20
오호로호호 오데후니가 나님 좋아하는 것같음 흐뭇흐뭇ㅋㅋㅋㅋ 작가님 감쟈해여 쟈랑해여 그리고 정일후니도 나 좋아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뿌듯뿌듯
10년 전
독자21
세훈이랑 뭔가있는거같은데 부끄부끄 아 진짜 짱짜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드아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레모나에여ㅠㅠㅠㅠㅠ헐 ㅠㅠㅠ변백 ㅠㅜㅜ오센 ㅠㅠ뭔가둘이꽁냥이일어날것같아요 ㅠ그래도백현이고오늘은쬐끔 덜미운것같아욯ㅎㅎㅎㅎㅎ 하...이와중에저도대기실들어가보고싶네여..☆ㅜㅜㅠ찬열이도좋아요ㅠㅠㅠ 백현이가어떻게변할지짱짱궁금해요 ㅎ흐흐흟ㅎ 기대할게용♥
10년 전
독자25
헐..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10년 전
독자27
하세후니ㅜㅜㅠㅠㅠㅜㅠ세훈이랑차라리ㅜㅜㅠㅠ그냥백혀나ㅜㅜ넌그냥니여친이랑행쇼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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