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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B/준혁] 썰형식으로 쓰는 사제물 12 | 인스티즈

 

 

 

 

 

 



 

드디어 기말고사날. 물론 동혁이는 고3이라 1,2학년들 중간고사 시즌에 기말을 치고, 수시합격한 애들은 신경도 안쓰고 대충치겠지만 동혁이는 수시원서를 넣지 못했기 때문에 수능으로 대학을 가야만 했어. 그래서 사실 동혁이도 시험대충치고 싶었는데 준회가 대충치면 앞으론 주말에 쉴틈도 없이 공부시킬거라고 협박을 해서 열심히 문제를 풀고있었지. 동혁이도 나름 준회 실망하지 않게 열심히 공부했고.

동혁이는 시험 감독으로 준회가 들어오길 바랬지만 담임이 자기 반에 들어가서 감독을 하는 일은 극히드문일이니까 고개를 숙이고 시험지에 줄을 그어가며 풀고 있었지. 게다가 오늘은 마지막 시험날이고, 지금은 준회가 가르치는 국어시험이니까. 잘 풀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어. 근데 각 과목 시험시간마다 해당과목 선생님이 돌면서 틀린문제나 의문점 없는지 물어보잖아.  준회가 각 반마다 돌다가 동혁이반에 온거야.

 

 

 

 

"문제풀면서 이상한거 없지? 이상한거 있으면 니네가 모르는거다. 나한테 문제 이상하다고 뒤집어씌우지마라. 너네 아무리 그래도 담임이 국어인데 반 평균 더러우면 내 성격더러운거 보게 될거다. 잘쳐라. 자지말고. "

 

이렇게 말하고 다시 문을 닫고 나가는데 동혁이의 입가에는 미소가 걸려있었어. 그도 그럴것이 준회가 마지막에 잘치라고, 자지말라는 말을 할땐 동혁이 눈을 쳐다보면서 말했거든.

 

 

 

 

 

 

그렇게 후련하게 마지막교시까지 시험을 끝내고 시험치는날이라 일찍 마쳐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집으로 먼저 가있는 동혁이야. 시험도 끝났겠다 맛있는거나 만들어 먹어야 겠다 싶어서 마트에서 장봐와서 준회가 오기전에 대충 요리 끝내려고 부랴부랴 움직이고 있는데 비밀번호 눌리는 소리가 들리고 준회가 들어와.

 

 

"뭐하냐"

"닭볶음탕하고 있어요."

 

 

 

 

 

동혁이가 요리에 집중한채로 준회를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하자 준회가 요리하는 동혁이의 뒷모습을 잠시 쳐다보다가 동혁이에게 다가가서는 앞치마를 입히고는 매줘. 그 앞치마는 준회 처음 독립해서 집들이 할때 진환이가 요리할때 매고 하라며 장난식으로 사준건데 한번도 안쓰다가 동혁이한테 입으라고 줬던거야. 동혁이가 남자가 무슨 앞치마냐면서 투덜대면서 늘 앞치마 안했었어. 준회도 굳이 입으라고 강요하는 스타일은 아니였고, 근데 동혁이가 학교갔다가 교복도 안갈아입고 바로 요리하는지 와이셔츠입은채로 있길래 하얀옷에 양념같은거 튀면 안되니까 앞치마 대신 매어주고는 옷갈아입으러 들어가는데 동혁이는 갑자기 준회가 다가와서는 앞치마 씌워서 입혀주고 끈까지 매주니까 은근한 스킨쉽에 당황해.

 

 

 

혼자서 달리기하고 있는 심장을 간신히 진정하고 거의 닭볶음탕이 완성 될때쯤 준회가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와. 지금 밥 먹을거냐는 동혁이의 물음에 준회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식탁앞에 앉고 동혁이는 냄비에서 닭을 조금 덜어서 그릇에 담고 밥을 퍼서 마찬가지로 준회앞에 앉아.

 

 

 

 

 

"야.. 넌 근데 남자애가 이런걸 어떻게 다하냐"

"부모님이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으셔서 혼자 밥 해먹어야 했거든요."

 

 

동혁이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대답하고는 밥을 한숟갈 크게 퍼서 입에 넣는데 준회가 뜬금없이 풉- 하고 웃어. 동혁이는 볼을 잔뜩 부풀린채로 안에 있는 밥알을 씹다가 저 인간이 왜 웃는거지./ 란 시선으로 준회를 보는데 준회가 "야. 너 햄스터 같아.볼 터지겠다." 라고 하니까 동혁이가 정색하고 준회를 쳐다봐. 동혁이의 정색에 준회가 웃음을 참으면서 자기도 밥을 먹기 시작해.

 

 

 

 

근데 갑자기 노크소리가 들리고 벨이 울리더니 "준회야" 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 덕분에 준회랑 동혁이 둘 다 멈칫하다가 다시한번 준회를 부르는 목소리에 준회가 "..아씨..김동혁. 너 여기 가만히있어"라고 해. 그리고는 준회가 현관쪽으로 가서 문을 여는데 동혁이는 여자목소리였으니까 괜히 경계하고 있지.

 

 

"왠일이야. 연락도 없이?"

"내가 아들집도 마음대로 못와?"

"..그건 아니고. 반찬 주러온거야? 괜찮은데, 고마워."

 

 

 

 

여자목소리의 주인공은 준회네 어머니였고, 준회어머니는 준회가 맞선자리에서 그렇게 여자를 버려두다시피하고 왠 어린 남자손을 잡고 나갔다는 말을 듣고 그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반찬도 줄겸 준회네 집으로 온거였어. 준회는 동혁이랑 같이 살게된걸 깜박하고 가족들한테 아직 말을 안한터라 이렇게 갑자기 자신의 엄마를 보면 동혁이가 얼마나 당황할까 싶어서 대충 반찬통을 받아들고 엄마를 집안으로 못들어오게 몸으로 막는데 준회어머니는 "얘가 왜이래" 라더니 준회를 밀치고 집안으로 들어와.

 

 

 

그러다가 엉거주춤 자리에서 일어서있는 동혁이를 보고는 동혁이를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준회에게 "...이 친구는 누구니?" 라고 물어. 동혁이는 어떻게 해야하나 준회눈치를 보다가 허리숙여 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김동혁이라고 합니다" 라고 해. 준회네 어머니가 "니가 걔니? 준회 맞선때" 라고 말을 꺼내려는데 준회가 자기 어머니를 돌려세우고는 "엄마 내가 설명할테니까 애한테 뭐라고 하지마요." 라면서 소파에앉혀.

 

 

 

준회가 동혁이한테 방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눈치를 주는데 동혁이입장에서는 어른이 오셨는데 방안에 들어가있는건 예의가 아닌것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준회는 자기 어머니 시선이 계속 동혁이를 향해있는데 동혁이는 계속 가만히 안절부절 서있으니까 "김동혁. 얼른 방에 들어가있어." 라고 해. 동혁이는 준회의 말에 준회어머니를 한번 쳐다보더니 준회어머니께 다시 허리숙여 인사하고는 방안으로 들어가.

 

 

 

 

 

 

"너 쟤가 걔 맞지? 맞선때 니가 데리고 나갔다는애"

"....응"

"근데 쟤가 왜 여깄어. 너 쟤랑 뭐니?"

 

 

"우리반 학생이야. 나랑 같이 산지 몇주 됬어."

 

준회의 말에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 준회의 어머니꼐 준회가 한숨을 한번 쉬고는 대충 동혁이 사정을 얘기해줘. "..그러니까 내가 앞으로 동혁이 보호자야. 엄마. 동혁이한테 뭐라고 하지마요. 그러면 나 진짜 화낼거야" 라고 마지막에 쐐기 박듯 진지하게 말하는 준회에게 준회네 어머니가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동혁이를 불러.

동혁이는 초조하게 방안을 서성이고 있다가 준회어머니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급히 거실로 나가는데 준회어머니가 쇼파에서 일어서더니 식탁쪽으로 가서는 "밥 먹던 중 이였던거 같은데 얼른 먹어요" 라고 해. 동혁이는 준회어머니랑 준회를 번갈아가며 쳐다보다가 준회가 동혁이 어꺠토닥이면서 "먹자." 라는 말에 자리에 앉아.

 

 

 

 

 

"요리 누가한거야? 준회 니가 했을 리는 없고.. 동혁군이 했어요?"

"..네"

 

"어린 학생이 솜씨가 야무지네. 준회 굶고 다닐일은 없겠다."

 

동혁이 앉은 자리 맞은편에 준회어머니가 앉자 준회가 엄마옆에 앉으려고 의자를 뺴다 다시 집어넣고는 동혁이 옆자리에 가서 앉아. 동혁이가 긴장한게 눈에 보이니까 혼자 앉혀둘수가 없는거야. 동혁이 옆에 앉아서 테이블밑에서  미세하게 떨고있는 동혁이 손을 한번 잡아주고는 "엄마도 먹어볼래? 얘 요리 잘해. 나 얘때문에 요즘에 거의 매일 집밥먹고 다녀" 라면서 먹어보라고 엄마에게 젓가락을 건내는 준회야.

 

 

 

동혁이는 준회가 옆에 있어주고 또 손 한번 잡아줬을뿐인데 되게 든든해지는 거야. 한번 마음이 진정되기 시작하니까 준회어머니꼐 자신이 미운털박히면 준회가곤란해질거라는 생각에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수저를 챙겨 준회네 어머니 앞에 정돈해서 놔드려. 그리고는 준회어머니가 학교생활이라던가 질문을 하면 웃으면서 성심성의껏 대답하는데 그 모습에 준회가 흐뭇한듯 입꼬리가 올라가고 준회어머니도 처음에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대화해볼수록 동혁이가 착하다는 느낌도 받고 생글생글 잘 웃으니까 이쁜거야. 막내아들 삼고싶네- 이느낌.

 

 

 

 

게다가 준회랑 동혁이가 서로 장난치고 틱틱대는것같으면서도 은근히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결국엔 준회네 어머니도 얼굴에 미소가 띄어.솔직하게 말하면 준회 혼자 독립해서 사는것때문에 밥은 제대로 먹을지. 생활은 제대로 할지 걱정이 앞섰는데 동혁이가 준회한테 은근히 잔소리도 하면서 챙겨주는 모습에 안심이 된달까? 준회네 어머니는 그냥 동혁이랑 준회가 물론 자신의 앞이라고 자제하고 있는거겠지만 투닥거리는 모습이 귀여운거지.

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밥을 먹고 동혁이가 과일 깎는 모습까지 지켜보면서 준회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여. 과일 깍는것도 야무지고 준회한테 부족한 면을 채워주면서 같이 살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거야.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동혁이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으면 바로 며느리 삼는건데.. 란 생각에 아쉬워해.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준회어머니가 가봐야겠다며 짐을 챙겨 일어나고 동혁이랑 준회가 현관앞에서 준회어머니를 배웅해드려. 준회어머니는 나가기 전에 "다음에 동혁이랑 같이 집에 놀러와. 동혁이한테 맛있는거 얻어먹었으니 나도 동혁이 대접해줘야지" 라고 하고 준회와 동혁이의 인사를 받고 집을 나가.

준회는 동혁이가 자신의 어머니가 나가자마자 "어휴..." 라며 한숨을 쉬는 걸 보고는 머리를 쓰다듬어줘.

 

 

 

 

"잘했어. 우리 엄마가 너 꽤 이뻐하는것같다."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근데 너 앞치마 그렇게 계속 매고있으니까 주부같아. 무슨 너랑 나랑 부부느낌이야 완전." 

 

 

그 말을 하며 장난스럽게 웃는 준회였지만 준회의 말에 동혁이는 얼굴이 붉어져. 준회랑 부부라니. 부부라는 단어만으로도 또다시 심장이 쿵쾅거려서. 

 

 

 

 

 

 

 

"설거지 누가할래?"

"쌤..쌤이해야죠."

"앞치마 메고 있는 김에 니가 해."

 

 

그러곤 소파로 가려는 준회를 잡아세워서는 자기보다 약간 큰 준회에게 앞치마를 씌워주고는 "이제 쌤이 앞치마 맸으니까 쌤이해요" 라고 하고는 방안으로 재빨리 들어가는 동혁이야.

 

 

 

 

 

동혁이는 붉어진 얼굴과 빠르게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도망치듯 방안으로 들어온거지만 그걸 모르는 준회는 "야!!" 하고 소리를 지르다가 투덜대면서 씽크대로 향해. 

 

 

"오늘 우리엄마한테도 잘하고 이쁜짓했으니까 봐준다" 라고 하면서 말이야.그러곤 동혁이가 귀엽다는듯 푸흐 -하고 웃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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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트예요!!ㅎ 으으 어머님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예요!!ㅎㅎ 물론 동혁이한테 미워할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서도...ㅋㅋㅋㅋㅋ
어머님.. 동혁이 며느리로 맡으셔야 할거예요..ㅋㅋㅋㅋㅋ 아아 진짜 볼때마다 둘다 너무 귀여워서 죽을 거 같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아으으으으 둘다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아진짜케미폭팔ㅠㅠㅠ최고!!동혁이너무귀엽ㅜㅜ
10년 전
독자4
둘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행쇼!!
10년 전
독자5
이글계속기다렷어욮퓨ㅠㅠㅠㅠㅠㅠ행쇼
10년 전
독자6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가맘에들어하셔서다행이네요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주녁의케미가퍽ㅋ발ㅋ하셔따!
10년 전
독자7
앞머리에요! 오오 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케미짱짱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쇼!
10년 전
독자8
오늘 처음봤는데 완전재밌어요.. . 진짜 둘다귀여운ㅠㅠㅠㅠ어머님이 며느리삼앙주셔야도겠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9
행쇼해라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둘이 짱귀..ㅠㅠㅠ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행쇼
10년 전
독자11
헐....행쇼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매우매우설레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ㅎㅎ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허류ㅠㅠㅠㅜㅜㅜㅜㅜ행쇼행쇼행셔ㅜㅠㅜㅜㅠㅠㅠㅠ 설랜다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으ㅏㅇ행쇼
10년 전
독자15
ㅠㅠㅠ인쇄용지예요ㅠㅠㅠ작가니ㅠ사제물 어어어어어엄청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언제 봐도 정말 재미있네요ㅠㅠㅜㅠ오늘도 역시 달달 to the 달달 ㅠㅠ
10년 전
독자16
아휴 제가 준회네 어머니였어도 동동이 참 예뻐했을거에요ㅋㅋㅋ 다음편 읽으러 가요
10년 전
독자17
어휴나도심장졸였는데다행히잘넘어갔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누가보면신혼부부인줄ㅜㅜㅜㅜㅜㅜㅜ그냥사겨라(짝)사겨라(짝)
9년 전
독자18
아이고 준혁 부부 ㅎㅎㅎㅎㅎ 결혼은 언제 하나요??? 전혀상관엊ㅅ는사람은 결혼식 못 가나요ㅠㅠㅠㅠ 축의금을 전재산을 털어서 낼게요ㅜㅜㅜ
9년 전
독자19
진짜 누가봐도 잘어울리는 한쌍이죠.
그냥 행쇼하고 결혼하면 되겠네요.ㅠㅠㅠㅠ
앞치마를 백개라도 사다줄 수 있으니 우리 동동이 앞치마 입은 모습을 보고싶네요.

9년 전
독자20
의식하능 것 좀 봨ㅋㅋㅋㅋㅋ 세상이 이렇개 귀워고 되나옄ㅋㅋㅋㅋㅋ 어흌ㅋㅋㅋㅋㅋㅋㅋ 어무이한테도 이쁨 받았으니 그대로 행쇼하면 될 듯ㅇㅇㅇ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벌써 부모님까지 만나뵙다니.....진도 빠르다
9년 전
독자22
어머 어머님한테도 인정받은건가요 우리 동혁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둘이 진짜 너무 알콩달콩 달달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쇼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준회야ㅠㅠㅠㅠㅠㅠㅠㅠ넌 언제 맘을 알게되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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