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봉틴 전체글ll조회 652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라면먹자, 김밍구 11

w.봉틴

 

 

 

 

 

 

 

 

 

 

 


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고, 남은건 1월1일, 성인되기

 

 

 

 

 

 

 

 

 

한편으론 설레고 한편으로는 앞자리가 바뀐다니 괜히 쓸쓸하고,

 오묘한 감정들로 하루하루 보내다

12월 31일,

 

 

 

 

 

 

 

 


자그마치 4년전 쯤 민규와 했던 해돋이 약속을 지키러 오후즈음 집앞 카페로 나갔다.

 

 

 

 

 

 

 

 


"짠, 나 계획 다 짰어"

 

 

 

 


"무슨 계획"

 

 

 

 

 


"우리 해돋이 계획"

 

 

 

 

 


"무슨 계획이 필요해, 그냥 해뜨는거 보고 술먹기로 한 약속 아냐 ?"

 

 

 

 

 

 

 

 


민규는 자신의 계획을 무시해 삐진건지, 입을 앙 다물고는 수첩을 하나 턱 내밀었다.
수첩에는 <칠봉이와 함께 떠나는 정동진 여행> 이라는 제목과 함께 꼼꼼히..

 

 

 

 

 

잠시만 정동진 ??????

 

 

 

 

 

 

 

 

 

"야 이게 뭐야 무슨 정동ㅈ..."

 

 

 

 

 


"해돋이 하면 또 정동진이지 !"

 

 

 

 

자신의 계획표가 뿌듯한지 기대에 가득찬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민규이다.

 

 

 

 


그렇게 쳐다보는애 앞에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말라고 내팽겨 칠수도 없고,
뜬금없지만 민규의 성의를 봐서 .. 아니 ... 하 ... 가야지 어쩌겠어

 

 

 

 

 

 

"왜 내 허락도 없이 짜, 나도 같이가는건데"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같이 짜려고 했는데 너 연락 계속 안받고 바쁘다며, 참나 지 혼자 바쁜척은 다 하더니 이제와선"

 

 

 

 

 

 

아 .. 그래 다 내 탓이지.. 실은 크리스마스 이후에 원우 오빠와의 연락과 만남이 좀 잦아지는 바람에
자연스레 민규의 연락도 못받고, 미안함에 일부러 안받을때도 있었고..

 

 

 

 

 

"미안 .. 그래서 오늘밤에 당장 가 ? 정동진으로 ?"

 

 

 

 


"웅 준비하고 저녁에 나와, 준비랄것도 딱히 없지만"

 

 

 

 

 


그렇게 다시 집으로 들어와, 대충 이것저것 열심히 껴입고 핫팩도 챙기고 .. 뭐 이정도면 됬겠지
날이 조금 어둑어둑해진 뒤 다시 집을 나섰다.

 

 

 

 

 


벌써 기차표 예매까지 다 해놨다는 민규, 워낙 성격이 꼼꼼해서 진짜 얘만 믿고 가면 어디든 걱정이없다.

 

 

 

 

 

 

정동진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둘이 조금 재잘거리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며 
장장 5시간을 달려 정동진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시계는 열두시가 조금 넘은 시각, 민규가 우리 이제 성인이라며 잔뜩 흥분해서 날뛰었다.
아으 언제 이렇게 컸는지, 참 신기하고 징글징글하고 그러네

 

 

 

 

 

 

"이제 우리 중딩때 했던 약속 지킬차례, 첫술 같이먹기 ! 진짜 이거 지킬줄은 상상도 못했네"

 

 

 

 

 

 

"와 그러게.. 진짜 지키러 왔네-"

 

 

 

 

민규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미리 알아온 주변 술집으로 내 팔을 당겼다.

 

 

 


둘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눈치만 보다, 소주랑 맥주 한병씩 시키고는, 당당히 민증을 보여주었다.

 

 

 

 

"으으.. 진짜 이상해 낯설어 우리 왠지 사이다 시켜야될것같아"

 

 

 

 

 

"술처음인척 하지말어, 너 수학여행때 먹고 나한테 전화해서 욕한거 다 기억나"

 

 

 

 

 

"아 그땐 .. 그냥 친구들이랑 ..조큼 몰래몰래 마신거고, 오늘은 합법적 처음 !!!!"

 

 

 

 

 

 

"너나 나나 주량 모르긴 매한가지니깐 많이먹지마, 여기 강원도다. 우리 집은 가야할꺼 아냐"

 

 

 

 

 

"몰라 너가 집까지 잘 데려다 주겠지 뭐 - 마시자 ! 꺜"

 

 

 

 

 

 

 

 

 

그렇게 아직 어른이란 단어가 어색하지만,

어른인척 소줏잔에 쪼르르 한잔 따라 짠 도 해보고,

 맥주도 한잔따라 원샷도 해보고,
섞어서 소맥도 먹ㄱ ...

 

 

 

 

 

 

 

"뭐야 김칠봉 너 벌써 취한거야 ? 나 봐 눈봐"

 

 

 

 

 

 

"에에..? 나 안취했더.. 누가그래 밍구 한잔더조 ! 짠 해 ! 또 하자"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와 .. 칠봉이 지금 겨우 세잔에 간거야 ? 재미없다 증말, 왜 벌써 혀꼬여"

 

 

 

 

 

 

 

 

"아냐 나 안취했뎌 .. 더조오- "

 

 

 

 

 

 

민규가 들고있던 소주병을 뺏어들고는 맥줏잔에 콸콸 따라 꿀떡꿀떡 마셔버렸다.

 

 

 

 

 

 

"크으.. 맥주 왜이렇게 써 .. 왜 맥주가 투명해에 - 맛없자나 ..히잉"

 

 

 

 

 

"야 김칠봉 너 그만마셔 너 취했어"

 

 

 

 

 

 

"뭐어래 ? 누가그래 ! 나 술 잘마신다 밍구야 ?!  나 엄마한테 자랑할꼬야 나 술 짱잘마셔어 ~"

 

 

 

 

 

"뭘 잘마셔 진짜ㅋㅋㅋㅋㅋ 빨리 내려놔"

 

 

 

 

 

민규는 귀엽다는듯 웃으며, 내게 술잔과 술병들을 빼았아들었다.

 

 

 

 

 

"히잉 ... 왜 다 가져가 ? 다시 줘어 - 내놔 "

 

 

 

 

 

 

 

"자, 여기"

어느새 물로 채워넣은 잔을 건네는 민규이다.

 

 

 

 

 

"와 !!! 꼬마어 밍구 !!! 밍구 짱이야 헿 최고야 최고"

 

 

 

 

 

엄지를 치켜드는 내게 민규는 뭐가 그렇게 우스운지 자꾸 웃기만 한다.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진짜 미치겠네, 애교가 주사면 어떡해 우리 칠봉이"

 

 

 

 

 

 


"웃겨 ? 내가 웃겨어 ? 야 너 진짜 내가 가만히 안두꺼야 나보고 웃지 지금 ?"

 

 

 

 


성큼성큼 민규 옆자리에가서 앉고는 민규의 잔을 뺏어 꿀떡 삼키고는
양손으로 민규 얼굴을 잡고

 

 

 

"이씨 야 내가 만만해에 ?? 너 이놈 자식.. 지인짜 가만안두꺼야 내가"

 

 

 

 

 

 

 


'쪼옥'

 

 

 

 

몰라, 난 기억에 없다.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야 .. 김칠봉 .. 주사가 애교에 뽀뽀면 어떡해 .. 나 죽으라구 ? 아 얘땜에 못살아 진짜"

민규는 자꾸 피식 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주체할수 없었다.


 

 

 

 

 

 

 

 

"에후 - 우린 뭐 이렇게 서로 모르는 뽀뽀가 많냐, 언제쯤 다 아는 뽀뽀해볼래 응 ?"

뽀뽀 한번 하더니 그대로 민규 어깨에 기대 잠들어 버렸다.

 

 

 

 

 

 

"어구 이뻐죽겠어 진짜"

 

 

 

 

볼을 몇번 건드리더니, 이제 가자며 나를 들처 업고는 그위에 점퍼로 꽁꽁 싸매고 그렇게 가게 밖으로 나왔다.

 

 

 

 

 

 

 

원래 계획은 무박 2일, 그니깐 술먹고 바닷가에서 해보고 그렇게 들어오는거였는데
내가 빨리 취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그렇게 민규에게 업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가를 걸었다.

 

 

 

 

 

 


"칠봉아 많이추워 ? 어디 들어가 있을까 ? 괜찮아 ?"

 

 

 

"밍구 등판 넓따아 - 다컸네 우리 밍구"

 

 

 

 

 

 

"킄 다컸지 그럼, 너 업어본거 6살때 이후로 처음이네 그때 기억안나지 ? 놀이터에서 얼음땡하다가 자빠져서 너 무릎까지고 엉엉 울어서
나 진짜로 당황해서 너 들쳐업고 이비인후과 간거,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 너무 당황해서, 너 어떻게 된건가 싶어서
그땐 이비인후과인지 내과인지 그런것도 모르고 막 뛰어 갔었는데"

 

 

 

 

 

 


"..."

 

 

 

 

 

 


"자 ? 넌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무겁네, 어째 더먹여야겠어"

 

 

 

 

 

 

"..."

 

 

 

 

 

 

"진짜 아무데서나 잘잔다 하여튼, 어떻게 내 등짝에서까지 잠이드냐, 그렇게 편해 ?"


 

 

 

 

 

"흐으음 ..."

 

 

 

 

 


"아 - 너 자니깐 말하는건데, 나 졸업식날 너한테 고백할꺼야 "

 

 

 

 

 

 

"..."

 

 

 

 

 


"듣고있는거 아니지 ? 그럼 진짜 소름이겠다"

 

 

 

 

 

 


"..."

 

 

 

 

 


"뭐 들어서 나쁠건 없지만, 으어 진짜 나 그생각만하면 벌써 떨린다 "

 

 

 

 

 

 


"..."

 

 

 

 

 

 

 

 

 

 

 그렇게 민규혼자 재잘대며

한참을 걸었을까,

 

 

 

 

 

 

 


"어 ?칠봉아 곧 해뜨겠다"

 

 

 

 

 


갑자기 날 흔들어 재끼는 민규덕에 눈을 떠보니 난 민규에게 업혀있었고, 푸른 바다 끝으로 부터 붉은 해가 점차 떠오르고 있었다.


 

 

 

 

 

"어 .. 야 나 왜 업혀있어 .."

 

 

 

 

 

 


"왜 업혀있겠냐, 진짜 김칠봉 알쓰다, 알콜 쓰레기"

 

 

 

 

 

"뭐어, 취해서 잠들수도 있지.. 그럼 깨우지 왜 업어"

 

 

 

 

 

 

"니 두다리로 못걷길래, 남은게 내 두다리 밖에 더 있겠냐"

 

 

 

 

"이제 나 정신 돌아왔어, 그니깐 내려줘"

 

 

 

 

 

"무거워 죽는줄 알았네 내가 너 업고 지금 몇시간을ㄹ .."

 

 

 

 

 

 

"아 그니깐 빨리 내려 달라고 !!!!"

 

 

 

 

 

"싫어 그냥 업혀있어"

 

 

 

 

"왜 .. 무겁다며"

 

 

 

 

"그냥, 그냥 좀 업혀있어"

 

 

 

 

 


".. 그럼 해 다보고는 내려주기"

 

 

 

 

 

"알았어어, 해 뜬다 빨리 막 소원 빌고 덕담 이런거 ! 막 ! "

 

 

 

 

 

"소원은 무슨, 그냥 올해도 건강하자 우리 둘다"

 

 

 

 

 

"칠봉이랑 저한테 좋은일만 있게해주세요 2018내내 !!!!"


 

 

 

 

 

 

 

그렇게 눈 꼭 감고 실실 웃으며 소원을 빌고, 이제 민규에게서 내려오려니,

민규 등이 어찌그리 따뜻하고 넓은지, 자꾸만 붙어있고싶었다.

 

 

 

 

 


"야 많이 힘들어 ?"

 

 

 

 

"니 몸무게 아는사람이 그걸 물어봐 ?"

 

 

 

 

 

"나 더 업혀있고 싶은데, 양심없지 ?"

 

 

 

 

 

"어 진짜 없네, 그니깐 딱 기차역까지만 업어줄께, 어이구 내 허리 나가면 니 탓이다"

 

 

 

 

 

"아 그냥 내려줘, 진짜 허리 다치면 어떡해"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장난이야 그냥 가만히 있어, 나 허리 짱튼튼해"

 

 

 

 

 

 

"치 .. 안피곤해 ? 난 그래도 잠시 눈붙였는데 넌 한숨도 못잤잖아"

 

 

 

 

 

"기차안에서 자지 뭐, 가면서 할것도 없는데"

 

 

 

 

 

"괜찮아 진짜 ? 으아 괜히 미안하네 나때문에 너 혼자 고생 다하고"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 | 인스티즈

 

 

 

"그니깐, 너 이제 다른남자랑 술 마시지마"

 

 

 

 

 

 

 

 

"엥 왜 갑자기.."

 

 

 

 

 

"너 술버릇 장난없어, 니가 몰라서 그렇지 다른남자들 앞에서 그랬으면 다 도망가고 그럴껄 ? 나니깐 이렇게 고생하면서 너 챙겨주는거지"

 

 

 

 

 

 

 

 

 

 

 

"뭐야.. 나 기억 하나도 안나, 나 뭐했어 응 ???"

 

 

 

 

 

 

 

뭔가 엄청난 일을 저지른 마냥 말하는 민규때문에 내가 무슨 실수를 한건 아닌지, 불안해져 왔다.

 

 

 

 

 

 

"에휴 너 들으면 깜짝 놀라서 잠도 못잘껄, 그냥 편하게 모르고있어"

 

 

 

 

 

"아 뭔데에, 나 뭐 이상한짓했어 ? 아 진짜.."

 

 

 

 

 

 

 

"어 이상한짓 디게 많이하더라, 그니깐 다른남자들이랑 술 마시지마, 약속"

 

 

 

 

 

 

 

"나 벌써 담주에 부승관이랑 이지훈이랑 술약속 완전 빵빵하게 다 잡아놨는데 ?????"

 

 

 

 

 

"가지마, 다 취소해버려"

 

 

 

 

 

잘 걷다가 갑자기 끽 멈춰서더니 업혀있는 날 향해 고개를 틀어 흘긋 째려보곤 가지말라고 떼를쓰는 민규이다.

 

 

 

 

 

 

"아, 그냥 조금만 마시고 놀면 되지, 그리고 부승관 이지훈 걔넨 솔직히 남자도 아니야"

 

 

 

 

 

"야, 그럼 걔네가 뭐 다 여자냐 ? 원래 술취하면 무슨일 일어날지 아무도 몰라, 너 조금만 마셔도 바로 취하더만"

 

 

 

 

 

 

"아니야 그래도 세잔까지는 기억에 있어"

 

 

 

 

 

"그럼 너 이제 주량 세잔이다. 그 이상 마시지마"

 

 

 

 

 

"아 뭐야아 무슨 아빠도 아니고, 이제 대학가면 마실일 엄청 많아질텐데, 에후 술버릇 고치는 방법 그런거 없나 -"

 

 

 

 

 

 

"고칠수 있어도 내앞에선 고치지 마"

 

 

 

 

 

"읭 왜"

 

 

 

 

 

"그냥 뭐, 고생도 하고 .. 어구 다왔다 ! 이제 내려라 진짜 나 허리 나가"

 

 

 

 

재잘대며 걷는새에 기차역에 도착했고, 한참동안 따뜻했던 민규등에서 내려와 기차에 올라탔다.

 

 

 

 

 


좌석에 엉덩이를 붙이자마자 민규는 곯아 떨어졌고, 그런 민규를 보고 피식피식 웃다가, 나도 어느새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머리를 맏대고 서로에게 기대고 있었고, 아직 집까진 30여분 정도 더 남았었다.

 

 

 

 

민규를 깨우기엔 너무 곤히자길래, 그냥 내 어깨에 기대게 한뒤, 휴대폰을 보며 가다
문득 새벽에 걷다가 민규가 한 말이 머릿속을 스쳤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졸업식 뭐라고 그런것 같은데, 잘못들은건가 ..

 

 

 

 

 

 

 

----------------

꺄 .. 밍구랑 여주랑 첫술 ㅠㅠㅠㅠ

여주는 암것도 기억 못해요 ..

여주시점으로 계속 쓰다보니 표현력의한계라 좀 삐그덕댓지만..

흡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봉틴
호시부인님 오늘도 좋은댓글 감사해요 ❤️❤️ 빨리빨리 고백하도록 제가 글을 빨리빨리 쓸게요 !!!
7년 전
독자2
작가님 밍구리왔어요!!!!:-) 민규의 고백이 성공하길 바라며 제발 이어지길 바라며ㅠㅠㅠㅠㅠㅠ간절히 빌거예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뽀뽀라니 (뷰끄)
7년 전
봉틴
밍구리님 오늘도 좋은댓글 감사해요 ❤️❤️ 여주만 모르는 뽀뽀 .... 빨리빨리 이어져서 마구마구 뽀뽀했으면 하는 바램 .. ㅠㅠㅠ
7년 전
독자3
ㅠㅠㅠㅠ제가 뽀뽀쟁이라.. 다음화..흐흫 기대할거예요
7년 전
독자4
슬곰이에여!!!!!끄아아아ㅏ아!!!!!!뽑호!!!!!뽑호라니!!!!.....너무 짧은거 아닌가여... (// ͡° ͜ʖ ͡°//)핳..워누는 저기다가 모셔놓고 민규랑 빨리빨리 해피해피힌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옇ㅎㅎㅎㅎ♥♥
7년 전
봉틴
슬곰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빨리 밍구와 함께 해피해피하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시비킹 양애취 김민규 X 전투력 만렙 너봉 0035 one's youth 02.21 15:27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114 단편쓰 02.21 02:3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다시한번 로맨스 열세번째131 권호랭이 02.21 00:35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27 봉틴 02.20 23:53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우리 같이 살아요 +18 땅콩집 02.20 23:02
세븐틴 [세븐틴] 상황문답 1929 발코니 02.20 22:34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놀러오세요, 세봉 숲!4 가나먹고싶다.. 02.20 16:09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늦었지만 석민,한솔 생일22 세봉이네 하숙.. 02.20 03:00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세번째7 순영의 맑음 02.20 02:23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1:5042 JACKPOT 02.20 01:59
세븐틴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829 세봉이네 하숙.. 02.19 23:01
세븐틴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00욕쟁이들별 한솔 생일 기념 문자0010 소세지빵 02.19 22:20
세븐틴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00욕쟁이들별 석민 생일 기념 문자0013 소세지빵 02.19 22:19
세븐틴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00욕쟁이들별 찬 생일 기념 문자0015 소세지빵 02.19 22:19
세븐틴 [세븐틴/조각] 우리가 사귄다고?4 가나먹고싶다.. 02.19 20:56
세븐틴 [세븐틴/순영] 변호사 권순영X검사 너봉_0470 바른걸음 02.19 14:07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라면먹자 김밍구 118 봉틴 02.19 03:30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댄스동아리 OB 권순영 X 댄스동아리 신입생 너봉_1727 달님에게 02.19 02:57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우리 같이 살아요 +04 땅콩집 02.18 22:4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반인반수 닭=대환장파티 1258 세봉이네 하숙.. 02.18 21:29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두번째20 순영의 맑음 02.18 20:07
세븐틴 [세븐틴/도겸/버논] 생일 축하해! 가나먹고싶다.. 02.18 14:38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재연 디포르 02.18 03:50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아저씨에게 속삭이기 첫번째21 순영의 맑음 02.18 03:18
세븐틴 [세븐틴] 플디 연습생 세븐틴 X 플디 연습생 너봉 015 연습봉 02.18 02:38
세븐틴 [세븐틴/호시] 꽃잎놀이 上10 꽃잎에 02.18 02:02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별, 그리고 A2 웁스쿱스 02.18 00:56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