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수열앓이 전체글ll조회 744l 15

 

 


[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4 | 인스티즈

 

 

 

 

 


[수열] 천만번째 남자

 

 

 

 

 

 


24.

 

 

 

 

 

 

 

 

 


어떻게 왔는지 기억조차 안나게 침대에 덩그러니 누워 아침을 맞이했다. 식물인간처럼 눈만 끔뻑이며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손을 들어보니 굳어버린 핏자국들이 성열의 손위에 덩그러니 있었고, 네번째 손가락은 텅비어있었다. 어제 있었던 일들을 다시 돌이켜보았다. 하지만 곧 눈물과 함께 모든 기억을 지우려 눈위에 손을 얹어 혼자 조용히 끙끙 대었다.

 

 

 

 

 


"아침이잖아, 일어나서 밥안먹어?"

 

 

 

 

 

 


방문을 열며 표정이 싹 굳은 성종이 차갑게 말하고 문을 닫았다. 그렇지, 성종이랑도 요즘 사이가 영 그랬지, 녀석이 왜저렇게 변했는지 알수가 없지만 이젠 모든거에 그냥 그러려니 넘기기로했다. 더 깊게 다가갔다간 상처받는건 내 자신이니까, 성열은 쑤시는 몸을 뒤로하고 방을 나왔다. 혹시라도 성종이랑 말 한마디라도 섞을 수 있을까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었지만, 둘 사이에 오가는 대화란 전혀없고, 학교 다녀온다는 말 한마디만 남긴채 성종이 먼저 자리를 떴다. 원래는 다 먹을때까지 서로 기다려주곤 했는데, 성종없이 혼자먹는 밥이 오늘따라 왜이렇게 눈물겹게 짠지 젓가락을 잡고있는 손이 덜덜 떨렸다.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만큼,

 

 

 

 


.
.
.

 

 

 

 

 

 


간만에 비가 투닥투닥 떨어져내렸다. 성열은 창문밖으로 손을 내밀어 빗물을 맞았고, 툭툭 떨어져 손가락 사이로 떨어지는 빗물들을 보며 성열은 또 잠시 멍해졌다. 굳어진 핏자국을 지나니 뒤늦게 쓰라려오는 통증을 느끼곤 손을 집어넣어 팔을 꾸욱 잡았다. 외로운 공기가 쓰라려오는 통증보다 더 차갑게 성열의 가슴을 적셨다. 그것도 잠시, 초인종이 딩동- 울렸다. 문을 여니 눈에 보이는건 우현이였다. 머리가 비에 살짝 젖었는지 물기가 뚝뚝 흘러내렸고 성열은 아무말도 없이 우현을 볼뿐이였다.

 

 

 

 

 

 

 

"데리러 오기로 했잖아"

 

 

 

"..."

 

 

 

"무슨일 있었어? 왜이렇ㄱ..."

 

 

 

 

 

 

 

 


성열이 우현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우현의 품속에 안겼고, 우현은 성열이 추울까 열려있는 현관문을 닫고 입을 잠시 꾹 다물었다. 조용해진 집안에 성열의 울음소리가 조용히 들려왔다. 성열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집안을 둘러보았다. 먹다만 밥그릇, 누구의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은 깨끗한 집안, 조용한 분위기 우현은 가슴속에 북받쳐오는 것을 꾹 참아내어 성열의 심정을 이해하기라도 한것일까 성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안아 놓아주지 않았다. 성열은 울다 못해 조용히 입을 열었다.

 

 

 

 

 

 

"힘들어요..너무..죽을만큼..힘이들어서...흐...으.."

 

 


"..."

 

 


"이게요..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넘어가려고 해도..이렇게 혼자 남겨질때면 죽을것만 같아요..."

 

 


"..."

 

 

 

"외로워서요..정작 믿었던 사람들마저 다 등돌려버리니까..지금 제가 왜사나 싶어요..내가 지금.."

 

 


"있잖아.."

 

 

 

"..."

 

 


"내가 옆에 있잖아.."

 

 

 

 

 

성열의 말문이 막히며 그대로 우현과 눈을 마주했다.

 

 

 

 

 

 

 

 


"우리 바닷가 간 이후로 울지말자고 했잖아"

 

 


"..."

 

 


"근데 오늘까지는 봐줄게"

 

 


"..."

 

 


"그래도 나한테 기대줬으니까, 그만 울고 스케줄가야지"

 

 

 

 

 

 

 

 

 

우현의 성열의 눈물을 닦아주며 등을 토닥였고, 우현은 다짜고짜 신발을 벗고 홀로 차려진 밥상앞에 앉았다. 성열은 우현을 보고 졸졸 따라가 맞은편에 앉았다. 별로 좋지 못한 표정으로 성열은 제 앞에 있는 남은 밥그릇을 보았고, 다음으로 우현을 보니 남긴거 얼른 먹으라며 손으로 숟가락을 표현하며 성열에게 웃어보였다. 억지로 숟가락을 들었지만 이내 숟가락이 달달 떨렸다. 성열의 손이 또 무작위로 덜덜 떨려서 일까,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숟가락을 바라보다 우현을 보니 성열의 손에만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손..왜그래 어디안좋아?"

 

 

 

"아니요..오늘 유독 떨리는거에요..별거 없어요 괜찮.."

 

 

 

"괜찮은거 맞아? 떨리는거 치곤 너무 떨리는거아니야?"

 

 

 

"아니에요..평소에는 안그러다가.."

 

 

 

"병원가봐야 되는거아니야?"

 

 

 

"아..그럴 정도까진 아니라니까요?.."

 

 

 

 

 

 

 

어쩌면 그럴정도였는지도 몰랐다. 오늘 아침부터 시작한 손떨림은 시도때도없이 떨려댔고 물건을 집을땐 힘이 빠지거나 물건이 달달 떨릴 정도로 손도 같이 떨려왔다. 성열이 숟가락을 들고 떨고만 있자 우현이 숟가락을 뺏어들며 성열의 입속에 어거지로 반찬과 밥을 넣었고, 성열은 무언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씹으며 떨리는 제 손을 보았다. 왜 동시에 눈가까지 같이 떨려오는지 하마터면 눈물이 맺혀 떨어질뻔했다.

 

 

 

 

.
.
.

 

 

 

 

 

 

 

오늘은 성열이 제일 꺼려하는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하는 녹화였다. 출연진을 보니 역시나 엘도 같이 껴있었다. 애초부터 인피니트와 성열은 다른 대기실이여서 혼자 아직도 떨려오는 손을 꾸욱 붙잡으며 입술을 깨물곤 생각에 잠겼다. 혹시라도 눈을 마주치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어떻게하면 아무렇지 않은척 할 수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안 울수 있을까, 그것도 잠시 촬영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대기실에서 나왔고 하필 제일 먼저 나온 엘과 눈이 마주쳤다. 성열은 명수의 눈빛을 보기도 전에 먼저 지나쳤고, 명수는 성열의 뒷모습을 보다 목이 타는지 물병을 들고 입에 털듯이 넣었다. 겨우 하루 사이일뿐인데 녀석이 상당히 수척해지고 삐쩍말라보였다. 기분탓인가,

 

 

 

 

 

"촬영 시작할게요 큐"

 

 

 

 

 

 

 


자리마저 같이 앉지 않고 성열과 인피니트 따로 앉으며 서로 마주보는 형식으로 앉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자체가 저격성이 강해 성열은 살짝 겁이 났지만 지금 당장 겁나는 엠씨들 보다 혹시라도 달달 떨리는 손이 찍힐까 힘을 꾹 주고 손떨림을 멈추려 혼자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것도 잠시 엠씨가 성열을 향해 저격성 멘트를 날렸다.

 

 

 

 

 

 

 

 


"이건 성열씨 해명글도 안올라오고 해서 그냥 물어보는건데"

 

 

 

"네..?"

 

 

 

"인터넷에서 이야기니까 루머라고 생각해요 저는..음 있지 여기 엘씨도 있으니까 물어볼게요"

 

 

 

"네....네...?"

 

 

 

"인터넷에서 엘씨가 최근에 다친이유가 성열씨라던데, 밤중에 찍힌 사진도 있고"

 

 

 

"...네?"

 

 

 

 

 

 

 


성열이 적잖게 당황한 표정으로 엠씨들을 보았고, 저번에 숙소에 갔을때 여자애들이 했던 말과 같았다. 엠씨들은 웃으면서 하나하나 속속히 파헤쳐보겠다는 듯 웃으며 성열에게 물었고, 성열은 명수를 잠시 바라보았다. 무언가 화가난다는 눈빛이였다.

 

 

 

 

 

 

 

 

 

 

"엘씨랑 성열씨랑 뭐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고.."

 

 

 

"죄송하지만.."

 

 

 

"네?"

 

 

 

"제가 인터넷을 잘 안해서요..할줄도 모르구요..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최근엔 엘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

 

 

 

"저희 둘은 만날시간조차 없었어요, 얼마전에도 어떻게 하다가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잘못들었나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

 

 

 

"제가 엘을 다치게 하다니요..그럼 제가 이렇게 얼굴들고 못나오죠.."

 

 

 

"..."

 

 

 

"엘이 다친것도 여기서 아네요, 그래서..결론은 뭐죠?"

 

 

 


"음..성열씨는 모르는일로 되네요,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엠씨가 굳어진 성열의 표정을 캐치하곤 애써 웃으며 마무리를 지었고, 성열은 바닥을 보며 주먹을 말아쥐었다. 문득 바닥을 보다가 엘에게 시선을 돌렸을땐 녀석은 어딜보는지 고개를 홱 돌린채 아에 쳐다볼 생각마저 않고 있었다. 도대체 어디가 그렇게 아프길래..나만 모르고 세상사람들은 다 아는데 왜 도대체 입을 제대로 열지도 않는지..정말 밉다. 미워, 엠씨들이 하는 질문은 거의 성열을 저격식으로 미는 질문이였고, 성열은 질문을 받을 때 마다 적잖은 충격을 받아왔다. 말같아선 그냥 다 때려치고 나오고 싶었다.

 

 

 

 

 

 


"이건 정말 저격성인데 괜찮겠어요?"

 

 

"성열씨가 아량이 넓으니까 해도 괜찮을것같네요..그쵸 성열씨?"

 

 

 

 

 

 

 

 


엠씨들은 짓궃게 물었고, 성열은 마지못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맞은편에서 보는 멤버들의 시선은 사뭇 좋지 못했다. 이미 성열이 많이 지쳐한다는걸 그 누구도 바보가 아닌 이상 느낄수 있었다.

 

 

 

 

 

 

 

 

"성열씨 전에 있던..맥시멈에 대한건데"

 

 

 

"..."

 

 

 

"탈퇴이유가..멤버와의 불화설이라고 떠돌고 있는데.."

 

 

 

"..."

 

 

 

"사실인지.."

 

 

"..."

 

 

 

 

 


성열에겐 가장 큰 직격타였다. 꺼내기싫은 아픔을 사람들은 계속 들춰내려고한다. 성열의 말문이 턱막혔다. 우현도 처음들었다는듯 눈이 동그래져선 성열을 바라보고, 명수는 성열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폈다. 가장 꺼내기싫어하는 말인데..순간적으로 욱해서 인지 명수가 입을 열었다.

 

 

 

 

 

 

 


"저희한테도 물어봐주세요, 오늘 성열씨 특집인가요?"

 

 


"네?"

 

 

 

"성열씨는 아직 데뷔도 안한 한마디로 말하면 아직 연습생이라고 해야하죠? 아직 데뷔도 안한 친구한테 뭘 바라고"

 

 

 

"..."

 

 


"도대체 그렇게 물어보시는거죠"

 

 


"..."

 

 


"이친구가 불화를 겪어서 빠졌든 그냥 어쩌다가 빠졌든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알고싶어서요 저도"

 

 


"..."

 

 

 

"저도 엠씨분들에게 질문하나 해도될까요?"

 

 

 

"네..?네.."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느낌을 아시나요?"

 

 

 

"네..?..뜬금없이..엘씨..흐.."

 

 

 

"궁금해서 그래요,"

 

 

 

 

 

 

 

 

 

 

한순간 명수의 말에 모두가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었고, 옆에서 성규가 명수를 살짝 매만지며 '어쩌려고 그래' 눈빛을 보냈다. 명수는 순간적으로 욱해버려 또 참지 못하고 말을 해버린것에 대해 머리속으로 아주 조금은 후회가 되었지만 곧 조금이라도 건들면 울것같은 녀석의 표정을 보면 후회라는 단어는 절대적으로 떠오르지 않았다. 엠씨들이 당황해 웃으며 대답을 듣지않고 잠시 쉬었다가 가자며 쉬는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성열은 쉬는시간이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어딘가로 향해 걸었다. 명수는 조용히 뒤를 쫓았다. 하지만 곧 표정이 굳었다. 성열이 대기실 구석에서 양옆에 안보이게 끼고 있던 두 손을 푸르고 나서부터 손이 미친듯이 덜덜 떨려오는 장면을 보았고, 성열의 어깨가 조용히 들썩이는 모습을 보았다. 아무래도 상처를 많이 받았겠지, 거의 이성열에게 물었던 모든 질문은 다 나와 관련된 것이였으니까, 명수가 조금 멀리서 성열을 지켜보았다. 녀석은 정말 어딘가가 많이 불편해보였다. 또 멍청하게도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앞서 성열의 앞에 당돌하게 섰다. 성열의 순했던 눈매가 매섭게 변했다.

 

 

 

 

 

 

 

 


"너 손왜그래, 왜자꾸 덜덜 떨어. 그런것도 버릇이야 이제?"

 

 

 

"내가 손을 떨던 말던 너랑 무슨상관이지? 이제 상관할.."

 

 

 

"토크할때 거슬리잖아,"

 

 


"그렇게 시비걸려고 왔으면 그만 가주라, 지금 내 정신상태가 니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고 싶은 정신상태가 아니라서"

 

 

 


"..뭐?"

 

 


"너야말로 날 얼마나 갈기갈기 찢어놀려고 자꾸 나타나서 가슴에 못을 박고 그래? 그냥 내버려둬 나"

 

 

 


"..."

 

 


"난 오늘 여기 촬영 온것도 상당히 후회해"

 

 

 

"..."

 

 

 

"적어도 니가 출연한다고 했을때부터 오지 말아야되는거였어,..."

 

 

 

"..."

 

 

 

"사람들은 다 이성열 하면 엘, 엘 하면 이성열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지만 따지고보면 이성열은 엘에게 안좋은존재라고 떠벌려지지"

 

 

 

"..."

 

 

 

"웃기지않아? 우리 사이가 이렇게 벌어진건 어떻게 알고 사람들은 있는 루머 없는 루머 다 뿌려서 사람마음에 피멍들게하고"

 

 

 

"..."

 

 

 

"나야말로 하나 물어봐도되?"

 

 

 

"..."

 

 

 

"너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느낌이라고 아니?"

 

 

 

"..."

 

 


"너도 모르면서 다른 사람한테 왜 물어봐, 그와중에 내가 불쌍해보이긴 했나보지?"

 

 

 

"..."

 

 


"미안한데 그런 호의 필요없어, 자꾸 이런식으로 마주할꺼면 그만마주하자, 그게 너한테도 좋고 나한테도 좋은거같아서..먼저갈게"

 

 

 

 

 

 

 

 

 

 

성열이 명수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고, 명수는 시야가 잠시 흐릿해지며 어이없는 실소를 내뱉어야 했다. 촬영이 다시 재 시작 되면서 성열은 명수에게 지었던 냉정한 표정들을 전부 다 한켠으로 밀어두고 다시 웃음기 있는 얼굴로 돌아와 서글서글 웃어댔다. 5시간이라는 긴 촬영시간 끝에 촬영이 끝났고 엠씨들은 성열에게 미안하다며 악수를 건네왔고, 성열은 아무렇지 않게 악수를 하며 등을 돌렸다. 뒤에서 우현이 부르는거같은데도 성열은 아무것도 듣고싶지 않았다. 그냥 지치기만 했다.

 

 

 

 

 

 

 


"내가 부르는데 대답안할거야?"

 

 

 

 

 

 

 

우현이 먼저와서 성열의 어깨를 잡아세웠고, 성열은 애써 웃어보이며 피곤해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변명하며 우현을 먼저 지나섰다. 오늘 이 프로그램을 나오면서부터 모든것을 다 들킨느낌이다. 이제 다알겠지, 이것을 생각하면 우현을 대하기도 무언가 껄끄러워졌다. 이런 몹쓸 비밀은 엘 하나만 알아도 충분했었는데 말이지..성열이 멍하니 걷는데 누군가 성열의 떨리는 팔목을 잡아세웠다. 하마터면 눈물이 터질뻔했다.

 

 

 

 

 

 


"내가 아무리 꼴보기싫어도 병원가자"

 

 

 

"내가..너랑 왜가? 너 자꾸..착각하나본데 우린 끝났어 엘아"

 

 

 

"지금 손 떠는거 안보여!!!? 이러다가 나중에 어떻게 되면 어쩔려고그래"

 

 

 

"그걸 왜 니가 걱정해?"

 

 

 

"말들어, 오늘 같이 갔다온 이후로 니가 원하는대로 다 해줄테니까 가자, 가고서 얘기해"

 

 

 

"나혼자 갈게"

 

 

 

"너 이근방 길알아? 모르잖아, 난 아니까 그냥 잠자코 따라와"

 

 

 

 

 

 

 

 


명수가 성열의 손목을 끌려 하는데 성열이 굳건히 버티고 있자 힘을 세게 주어 성열을 강제로 끌었다. 얼마나 힘이 없어졌는지 옛날엔 굳건히 버텼던 녀석이 질질 끌려오는 모습에 괜히 마음이 찡해왔다. 병원에 오자마자 다행히도 사람이 없어 금방 들어갈수 있었고, 또 간호사들과 일부 몇명은 엘이라며 소곤소곤 대며 조용히 카메라를 꺼내들기 시작했다. 명수는 그러건 말건 성열과 진료실에 들어갔고, 녀석의 어깨를 눌러 의자에 앉혔다.

 

 

 

 

 

 

 

"어디가 아프세요?"

 

 


"..."

 

 


"어디가 아프세요 환자분?.."

 

 

 

 

 

 

 

 

의사가 몇번이나 되물어도 성열은 입을 꿈쩍도 하지 않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 바닥만 보고 있었다. 성열의 이런 모습은 아는지 명수는 그저 등뒤에서 대신 대답해줄 뿐이였다.

 

 

 

 

 

 

 

 

"손이 떨려도 너무 많이 떨려서요, 혹시 어디가 안좋나해서"

 

 

 

"음..손이 떨린다니..환자분 최근에 무슨 좋지 않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많이 일어났나요?"

 

 


"..."

 

 


"환자분,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야 진료가 가능해요,"

 

 

 

"...네"

 

 

 

 

 

 

 

 

성열이 어렵게 입을 뗐고, 명수의 눈빛이 조금 달라지며 성열의 머리를 내려다보았다. 말이 시작되자 조금이라도 미세해졌던 손떨림이 더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무슨일들이 있었나요,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

 

 


"아니면..가족과 관한일이 있었나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지금 마음상태가 어떠세요"

 

 

 


"..."

 

 

 

"많이 힘든가요?"

 

 

 

"..많이....힘듭니다.."

 

 


"음..보아하니 환자분은 갑작스런 감정상태도 불안하고, 몸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일시적으로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니까 약을 지어드릴게요, 이것으로도 안되면..다시 와주세요"

 

 

 

 

 

 

 

성열이 말없이 꾸벅인사하며 명수를 지나쳐 나갔고, 명수역시 말없이 꾸벅인사하며 성열의 뒤를 따라나갔다. 의사가 잠시 명수를 멈춰 세우더니 한마디를 입에 담았다.

 

 

 

 

 

 

 


"지금 이성열씨 상태가 굉장히 불안합니다. 불안하고 힘들때 손떨림이 더 심해질수 있어요, 친구인거같은데 옆에서 도와주세요"

 

 

 

"...네.."

 

 

 

 

 

 

 

 


대답을 끝으로 명수는 진료실을 나왔다. 성열은 이미 처방전을 받아 덜덜 떨리는 손에 쥐고 나가려했고, 명수는 뒤늦게 걸음을 빨리해 성열의 뒤를 따랐다.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성열은 등을 돌려 명수의 얼굴을 아니꼽게 보았다.

 

 

 

 

 

 

 


"이정도까지 알았으면 됐지, 그만가줄래..너랑 같이 있어서 나 지금 몹시 힘들거든?"

 

 


"..."

 

 


"항상 넌 왜 내가 숨기고싶어하는 사실들만 다 알게되는지..이 정도까지만 알아줘"

 

 

 

"..."

 

 


"나 너가 병원가자는거 따라왔고, 약속대로 내 눈앞에서 안보였으면....좋겠..어"

 

 


"..."

 

 


"여기 이후로 따라오지마,"

 

 

 

 

 

 

 

 


명수에게 단호히 등을 보인채 성열은 처방전을 들고 반대편 길로 향했고 명수는 눈가가 흐려지려하자 손으로 쓰윽 닦아낸채 그자리에 그대로 서있을수 밖에 없었다. 문득 진료실에서 힘겹게 입을 연 이성열의 모습이 생각났다.

 

 

 

 


'많이...힘듭니다'

 

 

 

 

 

 


힘겹게 걸어가는 삐쩍 마른 녀석의 형체가 점점 사라져갔다. 눈물이 투둑 볼을 타고 흘러내리려 하자 명수 역시 뒤를 돌려 성열이 간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걸어나가 둘 사이는 그대로 멀어져만 갔다. 그것도 잠시 명수가 걸음을 멈춰세우고 성열이 간 길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아무리 달려도 성열의 뒷모습은 보이지 않고 명수는 조금 더 다급해졌다. 길을 계속 달리니 성열의 집이 나왔고 저멀리서 보이는 성열의 형체에 명수는 강제로라도 잡으려던 발걸음을 멈춰세웠다.

 

 

 

 

 

 

"야"

 

 

 

 

 

 


집에 들어가려는 성열의 앞길을 막으며 성열의 앞에 손을 휘휘 저어대며 웃는 한 남자를 보았다. 얼핏 본 얼굴론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얼굴이여서 발걸음을 어렵게 한발자국씩 다가서며 점점 안면근육들이 굳어져만 갔다. 익숙한 남우현의 얼굴이 보여서, 그리고 그 앞에서 언제 무슨일이 생겼냐는듯 활짝 웃고있는 이성열의 모습마저 보여 명수의 발걸음은 더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어..? 형.."

 

 

 

"아까..방송 힘들었지 많이..진짜 사람생각안하고 저격하더라, 괜찮아?"

 

 

 

"그런거가지고요..뭘..전 오히려 형 보기가 창피하네요..들킬거 다 들키고.."

 

 

 

"니가 불화설이 있어서 팀을 나왔든 뭐든 나랑 무슨 상관이지?"

 

 

 

"...그래도..창피해요.."

 

 

 

"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근데..왜왔어요?"

 

 

 

"보고싶어서, 걱정도되고"

 

 

 

"아까봤는데 뭐가보고싶어요..프흐.."

 

 

 

"그래도, 혼자 대기실에 덩그러니있었잖아.."

 

 

 

 

 

 


성열이 손을 호호 불며 추위를 녹이며 우현을 향해 웃어보였다. 우현은 춥냐며 성열의 손을 제 손에 덮었다.

 

 

 

 

 

 


"놔요~"

 

 


"싫어"

 

 


"내 손 차가워요..아프면 어쩔려고 그래요"

 

 

 

"지금 내 걱정한거야?"

 

 

 

"걱정이라고 하면..하는거겠죠?..놔요.."

 

 


"아프면 그까짓거 그냥 앓아눕지뭐~"

 

 


"형..하나만 물어봐도되요?"

 

 

 

 

 

 

 


아까부터 뭘 물어보고 싶은건지 녀석의 입술이 우물쭈물댔다 싶었다. 우현은 성열의 손을 놓지않고 뭐냐며 고갯짓을 했고, 성열은 우현을 보다 바닥을 보다 여러번 번갈아보며 바닥에 발도 툭툭 쳐보고 여러번 고민끝에 우현을 보며 입을 열었다.

 

 

 

 

 

 


"엘이..어디가 아파요..?"

 

 


"뭐..?"

 

 

 

 

 

먼발치서 멍하니 보고있던 명수도 고개를 들었다. 성열의 눈빛이 급 가라앉더니 다시 우현과 눈을 마주했다.

 

 

 

 

 

 

"엘이..어디가 아파요..? 사람들이..아니 아까도 그러잖아요..저때문에 어디가아프다고요.."

 

 


"..."

 

 


"저번에 엘을 한번 찾아간적이 있었어요..그냥..너무 오래떨어져있으니까 보고싶어서요.."

 

 


"..."

 

 


"그때도 누군가가 저한테도 그랬거든요..너때문에 엘이 아픈데 넌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냐.."

 

 


"..."

 

 


"그때 엘을 만났어요..하지만 곧 녀석은.."

 

 


"..."

 

 


"절 내쳤어요.."

 

 

 

 

 

 

 

 

성열의 목소리가 점점 얄상해져가는게 곧 울것만 같아 성열은 입술을 세게 깨물며 어떻게든 울지않으려 애를 썼다. 우현의 표정도 급 가라앉으며 고개를 숙이며 울음을 참으려는 성열의 뒷통수를 조용히 쓰다듬다가 끝내 제 품에 성열을 꽉 안았다. 명수는 순간 욱해서 앞으로 나갈뻔했지만, 주먹을 바들바들 떨며 둘의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어야했다.

 

 

 

 

 

 

 

"연락도 도통안되서 걱정했는데..진짜 걱정많이했는데..보자마자 녀석은...흐...흑.."

 

 


"..."

 

 


"아프냐고 물어도 내가 무슨 알빠냐면서..흑.....흐으...흐어....허.."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끊임없이 새어나왔다. 명수 역시 눈가가 촉촉해져왔다. 어쩌면 지금 애타는 이 마음이 성열이 느꼈을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마터면 그자리에서 같이 눈물을 쏟을뻔했다. 계속되는 울음에 끝에 우현이 성열을 제 품에서 풀어 눈물을 닦아주다 기습적으로 성열의 입술을 맞춰왔다. 글썽거리던 눈도 잠시 명수는 그 모습을 보고 몸이 뻣뻣하게 굳어왔다. 성열의 뒤통수를 더 당기며 깊게 더 빨아들이며 입술을 주고받는 모습에 너무 뭔가 익숙해보여서 열이 확 올라왔다. 그래도 내꺼였는데. 아니..내껀데, 분해서 씩씩 거리는 소리가 입밖으로 새어나왔다. 그 둘을 어떻게 하지도 못한채 보던 와중에 우현과 명수의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치고 얼마안되서 우현의 입술이 성열에게서 떨어져나갔다. 성열이 당황스러움이 커졌는지 손떨림이 더 심해지며 무언가를 겁내는 눈빛으로 우현을 보았다.

 

 

 

 

 

 


"울지말라고 했는데 또 울었어 너.."

 

 


"..."

 

 


"내일보자, 너 자꾸 울면 이젠 아에 확 덮쳐버린다"

 

 

 

"..."

 

 


"눈빛이 순해졌다? 무섭긴한가봐? 푸흡..얼른 들어가"

 

 

 

 

 

 


덮쳐버린다는 말에 겁내던 눈빛이 축 쳐지며 순하게 바뀌었고 우현은 성열의 등을 매만지며 들어가라며 떠밀며 손인사를 했다. 성열은 얼떨떨하게 우현을 볼것도 없이 뒤로 돌아 힘없이 걸어갔고, 성열이 제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남과 함께 화난표정으로 건방진 걸음걸이를 하며 제 앞에 나타난 명수와 눈을 마주했다.

 

 

 

 

 

 

 

"왔네? 차타고 갈까?"

 

 


"지금 뭐하는 짓이야, 내가 형한테 이성열을 부탁한다고 했지..형한테 이런거 해달라고 했어!!!!?"

 

 

 

"그럼 부탁하지 말았어야지"

 

 

 

"뭐..?지금 말다했어!!!? 나 있는것도 다 알았으면서 애초부터 다알았으면서..지금 뭐하자는거냐고!!!"

 

 


"내가 니가 있었던걸 애초부터 알면서 행동한 이유는 뭐겠어"

 

 


"...하..."

 

 


"너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뭐?.."

 

 

"내가 성열이를 가지고 싶어한다는걸,"

 

 

 

 

 

 

 

 

우현은 명수의 떨리고도 떨리는 눈빛을 단호하게 쳐다보다 명수만 남긴채 차에 올라섰다. 말도 없이 차는 출발해버렸고, 명수의 눈에선 아까의 성열의 상황처럼 끊임없이 떨어져내렸다. 우는게 참 찌질하다고 느꼈었는데, 점점 누구때문에 찌질해져 가는 제 모습에 더욱 눈물이 차올랐다.

 

 


 

 

 

 

 

"..엘...아"

 

 


"..."

 

 


"너 왜..울어..여기서?"

 

 

 

 

 

 

 

 

그늘진 그림자 하나가 명수의 앞에 굳게 서 명수의 어깨를 살짝 부여잡았다가 곧 명수의 몸을 끌어와 감싸 안았다.


 

 

 

 

 

 

 

 

 

 

 

 

그대들 안녕하세요! 저 왔어요 ㅠㅠ 엉엉 아 진짜 너무 늦고 좋군요..

그간 일들이 좀 많이 생겨서 좀 늦었네요..일단 소재고갈로 5일동안 망설였다는거..참...ㅠㅠ흑..죄송해요

항사 이렇게 수열이들이 절정인 갈등이 오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터져요!!!앍...그래서 이렇게 똥작을 뱉었죠ㅠㅠ

기다려주시는 많은 독자님들게 죄송할다름이네요ㅠㅠ......분량ㄴ도 길게 뺐는데..또 뺐다고 뺐는데.....긴것도 아닌거같고...흡...

이젠 하루에 한번꼴로 올려야겠네요!!!!!!!!!!!!!!!!!!!!!!!!!!!!!!!!!!!!!!!는 무슨 이런 거짓약속따위..흙...앞으론 원래 연재하던대로

이틀에 한번씩 꼬박꼬박 올릴게요ㅠㅠ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구요...흑...그냥 죄송해요ㅠㅠ......!!!!!!!!!!!!!!!!!!!!

기다리지않게 한다면서 제가 또 엄청나게 기다리게했네요ㅠㅠ.....흐앙..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앞으루 더 열심히 꼬박꼬박 쓰겠습니다!ㅠ0ㅠ!!!!!!!!흥헝항휴ㅠㅠ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ㅠㅠㅠㅠ맥쥬에요ㅠㅠ 드디어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맥쥬그대 오랜만이에요 ㅠ^ㅠ..흐엉...!!
11년 전
독자2
열찌!!!!! 22~23도 보러가야겠어요ㅜㅜ
11년 전
독자5
이제 우현이도 성열이를 그냥 지켜보고만있지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해보이네요 맘같아선 성열행쇼!!!!! 너가 행복해질수있다면 누구든 OK..ㅠㅠ 지만 가뭄에 싹나듯 수열떡밥이 터지고있으니 안되겠네요 수열행쇼 평생행쇼♥.♥ 아..성종이가 싫은건 아닌데 설마 우는 명수한테 다가간거 성종이는 아니겠죠?.. 제발 아니여라 안돼ㅠㅠ 수열앓이님♥♥ 돌아오셨군요!! 똥작아니에요 이건 금손에서만 나올수있는 작품! 이번편도 아련하게 제 마음을 울리셨어요ㅠㅠ 25화도 기대많이해요^.^ 끊는 스킬bbbb
11년 전
수열앓이
열찌그대!!! 흐앙 오랜만이에여!!!..제가 안온거죠..흡..씁...그대 맘=제맘.. 우리 성여리가 행복할수잇다면 다 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그대들 탓에 좋은소리도 듣고 늘 고마워용 ㅠㅠ^....끊는 스킬..크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우현이를 통해 조련을 배우기는....무슨......흫
11년 전
독자3
그대 두루마리예요ㅠㅠ! 저는 그대 언제든 오시는걸 기다리고있으니 언제든 오ㅑ주기만 하세요!!!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진짜 수열이들 갈등이 이래심해지면 제 머리는 터져버립니당...ㅠㅠ진짜 얘네가 어쩌다이렇게 깊이 꼬여버렸는지ㅠㅠㅠㅠ정말 모든걸다본 제입장에서는 안쓰럽고 안타깝고 슬플 뿐이네요ㅠㅠㅠㅠ진짜 어쩌다 이렇게 서로를 만날때마다 서로날새우고 경계하는거처럼된걸까요ㅠㅠㅠ어서 얘네가 제염장지르던그아이들로돌아왔으면좋겠어요ㅠㅠㅠ오해같은것도 싹다풀리고ㅠㅠ 안그럼 진짜 제가 미칠기세예요ㅠㅠㅠㅠㅠ진짜 얘네가 너무안쓰러워서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랑성종이도 너무불쌍하지만 그저 예전처럼 성열이에겐 좋은형인우현이 모니터링해주는 진짜 착하고 열이를 좋아해주던 성종이 명수에게 같이 웃으며장난칠수있는 친구 우현이 투닥거리며같이 열이를 애껴주는 성종이로 돌아와줄순엾는걸까요ㅠㅠㅠㅠ진짜 이렇게 돌아오기갛진짜 너무 간절하네요ㅠㅠㅠㅠ제발 이런날이올수있길ㅠㅠㅠ오늘도진짜잘봤어요그대ㅠㅠㅠㅠ정말이런글 써주는게 고맙구사랑해요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두루마리그대 ㅠ0ㅠ 보고시퍼써여...헝헝...저도 머리가 터져여!!!이 둘을 행쇼시켜야되는데 갈라놓아야되는 이 아픈 마으믈...ㅡㄺ흙 용ㅇ서해주세여ㅠㅠ..마자여...옛날의 너희의 모습이 가장 보기 좋은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그대 이렇게 늘 댓글길게 달아줘서 고마울뿐이에요...흐어엏엏유류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으아 저두 보구싶었어요ㅠ.ㅠ 그대랑 무지무지얘기하구싶었어요ㅠㅠ그대랑 얘기하면 즐겁거든요!!인티를자주자주들어왔어야되는것인데 내님인 그대는 일곱시간전에왔다가써요ㅠㅠㅠ그래두 그대 답글보니 기분이업업! 이기분으롷시험공부 열심히할게요!
11년 전
수열앓이
헿 저 지금도 살아잇답니다~.~ 지금은 픽을 열심히 쓰는 중이지요! 시험공부 뽜이팅!!!!!!!
11년 전
독자19
아 자꼬 그대랑 엇갈려ㅠㅠ 열심히열심히할게용ㅠㅠ 그대두 픽쓰기 열시미열시미!♥♥
11년 전
독자4
헐................집착이에요............
작가님잠수탄사이끊는실력만배워왓나봐요감질맛나게ㅠㅠ
24편2개올라왓네요!
마지막에 안아주는거누군지상상가서....그렇네요ㅋ
제가저번에도말했었지만 타입이 독톡해요
현성도 현성우러고 수열도 열녀니까 이성열은모든사람의수인데 김명수는 이성열꺼
저이상하죠ㅋㅋㅋㅋㅋㅋ
폰이맛가서컴터로글쓰니까엔터대박많네요ㅋㅋㅋㅋ
오늘도너무재밌오요ㅠㅠ수요일에꼭와요♡
그날은시험마지막날이니까감상길게해드릴게요!!♥
그리고 작가님 샤룽댜룽S2

11년 전
수열앓이
집착그대! 제..끊기 실력 어때요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저도 그래요 모든지 이성열은 김명수꺼 이런거..뭐..저도 참 이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엔터때문에 잘 알아볼수있는듯@0@..헿...우왕 오늘 시험ㄲ이 끝낫겠네요~ 그대 수고하셧습니당>_<
11년 전
독자6
마지막저아이는성종이겟죠..,?아제발 수열이들갈등언제풀어요ㅜㅜㅜ
11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절실해보이네요 그대..저도 절실해요...과연 누굴까요 두둥
11년 전
독자6
gjf.......나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도 끝나고 그냥 기분좋았는데 글까지 올라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ㄱ근데 여기서끊으시면 곤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은 어떻게되는걸까요 어쩌다 이렇게됬을까요 ㅇ언제풀릴까요 꼬이고꼬여서 여기까지와버렸네요ㅠㅠㅠ으엉ㅠㅠㅠ다시도라와돌아와돌아와 다시돌아와아아아응아아아야러ㅏㅇㄹ다들 너무 불쌍하다ㅠㅠㅠㅠ근데 마지막에...헠....누군가가 명수를 안아줬네요 누굴까^^^^^^.....저 부분은 설렜어요ㅠㅜㅜㅜㅠㅠ다음이 너무너무너무어ㅜㄴ어뭉ㄴ머 궁금하므로 저는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게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
11년 전
수열앓이
나무그대ㅠㅠ...흐엉 시험 끝난거 일단 매우매우 축하해요11참 뒤늦게 축하하고 좋군요...헿ㅎㅎㅎㅎㅎㅎ..제발 너희 꼬이지말고 그대로 행쇼좀 제발 제발 ㅠㅠㅠㅠ...........누굴까여...맞춰보세요!!!!!!!!!
11년 전
독자7
미친정주행이에요,... 여신님. !!!!!!! 대박... 완전 나 지금 몰입하고 상상한거 알아요 몰라요.
하...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왜 여기서 끊었어요 왜 왜 왜!!!!!!!!!!!! 나 너무 설레게 하는거 아니냐며 ㅠㅠ
저도 요즘.. 여신님 삘받아서 ㅋㅋㅋㅋ 수열이로 글쓰고 있어예..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작까님한테만 따로.. 흐흐...
어쨌든..자주와여!! ㅠㅠ 보고싶으뮤... ㅠㅜㅜㅜ

11년 전
수열앓이
미친정주행 그대당!!!!으앙!!!!...몰입이라니..아구 너무너무 감사드릴뿐입니다ㅠㅠ....헿...저도 볼래요 알려주세요!!!!!!!!!!!!!!!!!!!!!!!!!!!!!저도 보고싶었어요
11년 전
독자7
헐 그대오랜만이예여ㅜ^ㅜ 으어아어아아어 우리수열이왜이러나요,, 날씨도추운데저도씁쓸해지네요흡.. 이제좀해피해피! 우현이도안타깝긴하지만 열이랑명수저러는거보면더안타까운데.. 앞으로가더궁금해지네여! 날도추운데감기조심하시고담편도기다릴게여!
11년 전
수열앓이
오랜만이에여!!!ㅠ0ㅠ 엉엉 제가 너무 늦었쬬.....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만ㅁ큼 여기 수열이들도 냉전이고 제 마음도 외롭네여..흙....그대도 감기조심>_<!
11년 전
독자8
우왓입니다! 오랜만이예요 그대ㅠㅠㅠ 엉엉 명수랑 성열이랑 둘이서 참 저를 애타게 만드네요ㅋㅋㅋㅋㅋ 빨리 오해도 풀고 마음도 풀고 행쇼해야하는데ㅠㅠㅠ 우현이는 참 안타깝지만... 아 근데 우현이는 제가 다 설레네요ㅋㅋㅋㅋ 이런 듬직한 자식ㅠㅠㅠㅠ 여튼 오늘도 너무 잘읽고가요! 그대 감기조심해요 날도추우니까ㅠㅠ 저는 시험공부하러 떠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우왓그대!!1..오랜만이에여 ㅠㅠ....정말 둘이 절 가지고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핳....우현이 진..내남친해라 내남친 ㅠㅠㅠㅠㅠㅠ...헹..그대 시험공부 뽜이팅!>_<
11년 전
독자9
테디여요ㅠㅠ그대완전오랫동안기다렷네요ㅠ매일들어와서확인햇다구요ㅠ.....어유수열이들왜이렇게아련하거.....성종이는.....Hㅏ.............우현이도ㅠ안타깝네요ㅠ
11년 전
수열앓이
테디그대ㅠㅠ 미안해요ㅠㅠ..저 아프루 자주올꼐여..흐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요 다들 아련..
11년 전
독자10
헐...작가님 저 리니에요ㅠㅠㅜㅜㅜㅜㅠㅜ 저 원래 비회웡아니구 회원이였는데 어찌어찌하다가..네...ㅋㅋㅋㅋㅋ그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나하하하하 작가님 계속 글안올라와서 얼마나ㅠㅠㅠ기다렸는지ㅠㅠㅠㅠ알아요?ㅠㅜㅜㅜㅜ엉엉엉ㅇ엉ㅇ보고싶었엉요ㅜㅠㅠㅠㅠㅜㅠㅠㅠ어후ㅠㅠㅠㅠㅠ근데오늘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ㅜ열이 손이 엉헣헣휴ㅠㅠㅠ왜그래아푸지마..아플땐펜잘큐땡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가 정말 명수앞에서....또..르..르...와 마지막..소름...성열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성열이랑 명수랑 화ㅏ해하나요ㅠㅠㅠㅡ엉엉엉ㅠㅠㅜㅜ빨리예전처럼 꽁냥꽁냥거리면서 이뿐사랑S2 행쇼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엉ㅜㅜㅜㅜㅜ....우현이 계속 막 뽀..뽀..흐흫ㅎㅎ 맨처음에 우현이가 성열이한테 뽀뽀했을때 막 성열이가 화낼줄알았는데 ㄹ...예상을뛰어넘는!ㅋㅋㅋㅋㅋㅋ아 글구!!! 저렇게 이야기를 감질맛나게 ...끊으시면...저쥬거여!!!!!궁금해.....흡.....얼른 둘이 행쇼하게해주세요ㅠㅠㅠㅜㅜㅠㅠㅜㅜ엉엉엉엉엉 열이손은괜찮은거죠ㅠㅜ?! 늦어도괜찮으니까 천천히!부담느끼지말고 쓰세요!!!!!!!!!!막 스트레스받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오!!!!!!헿 오늘도 진짜 잘보고가요 ㅜㅜㅜㅜ...아나진짜 천남끝나면 뭐보고사나...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끝나지마ㅠㅠㅠㅠ번외편도하시고 시즌23456786....다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다 저 낼시험이에요~~~~..ㅋ..잘찍길..하...그래도 오늘 천남나왔으니 내일 잘치겠죠!?ㅋㅋㅋㅋㅋㅋ 담편기다리며 공부하러...갑니다...헤헿ㅎㅎ!!뿅!!!!!!
11년 전
수열앓이
리니그대!!!..오늘두 댓글이 참 길고도 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헿...그래도 비회원글로 이렇게 써주시니 저는 감사할따름 ㅠㅠ...ㅋㅋㅋㅋㅋㅋ펜잘큐떙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 여기서 터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행쇼했으면...흐엉...우리 성여리가 진자 외롭고 힘든가봐여..안그럼 전에 한번 찐하게 해서 적응이됏나..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나기엔 아직도 멀었네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중편정도로 낼려햇는데 왜 갈수록 일이 커지는지..정말...s2..지금쯤 시험보고 오셧겟네요 그대 행쇼!>_< 시험과 행쇼~>_<
11년 전
독자11
기다렸어요! 무럭자라예요ㅠㅠ잊지않고기다렸어요ㅠㅜ사실셤기간이라 그렇게 오래느껴지지도않았어요ㅠㅠ 삼일뒤에 시험끝나는데 제발 편안하게 다음편봤으면좋겠... 마지막어 저 그늘진그림자.. .에이...아닐꺼야ㅠㅠ 그죠? ...성열이가 나온걸꺼야...으어어엉 아니야 그죠? 성종인아닐꺼야...그죠? 첨엔 성열이를 다독거려주는 우현이도, 잠시 방황하는 성종이도 나중엔 다시 원상복귀될꺼니깐 미워하지말아야지했는데.. .가면갈수록 증오의불꽃♨이 마구생겨나는. ...이걸어째요ㅠㅠ 이런 나쁜X들 ㅋㅋㅋㅋ 아...전다시 셤공부하러....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무럭자라그대!!!...흐엉 고마워여 ㅠㅠ일단..ㅠㅠㅠㅠㅠㅠ....전 시험도 본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늦었는지..아 소재고갈..ㄷㄷ....흠...이제 곧 시험이 끝나는건가요 그럼!!!?...우리 독자님들 은근 추리력이 좋으시네요...성열일까요 성종일까요 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오의불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시험공부 열시미!!!
11년 전
독자12
금손그대♥열총버섯이에욧~완전 기다려써열..무슨일있어서 안오는지..ㅜㅜ걱정해써여..헝헝 완전 애태우시고오!!오늘은 우열 엘성?흠..마지막에 명수 안아준게 쫑인가..?쫑인좋은데 엘성ㅇ은 그닥...그래돟ㅎ 우열♥왓 저는 성열이가 아래면 다 조아요♥열총행쇼..!!ㅋㅋㅋ오늘 픽내용..아련아련 아련열매먹고 글쓰세요?와..진짜 볼때마다 감탄해요..진짜 금손...!!!그댄나의비타민♥ㅎㅎ오늘도 잘보고가요~담편에서 봐용^^
11년 전
수열앓이
열총버섯그대!!!으앙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ㅠㅠ 별일은 없었찌만..소재고갈로 헝헝....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엘성은 그닥!!!으 아니지만..성열이길 바래보죠 ㅜㅜ..흐엉...아구 칭찬 ㅠㅠ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3
ㅠㅠㅠ으너무오랜만인기분 ㅠㅠ작가님 실제로 작가일하시는분같네요..전개 갑 ㅇㅇ기다렸어요ㅠ댕열이에요!
11년 전
수열앓이
댕열그대!!앜ㅋㅋㅋㅋㅋㅋㅋ..전 여기 픽쓰시는 분들에 비하면 똥이죠...흡...전개갑이라니그냥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더열심히 슬게요!
11년 전
독자14
겁낭이에요ㅠㅠㅠ갈등이점점심해ㅣ네요 빤ㅅ리 행쇼를해야하는데ㅠㅠㅠ오늘도 그대글은 대박이에요!!!!담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수열앓이
겁낭그대!!!..으엉 고마워요..수열은 행쇼해야되는데 왜이리꼬여서 제머리까지 꼬여가게만드는지111
11년 전
독자15
감성 이에요 ㅠㅠㅠ 드디어 오셨군요 나는 진심 그대 잠수탄줄알았어요 ㅠㅠ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ㅠㅠ 으헝 그대 저는 이제 내일 아니 오늘부터시험 이에요 ㅠㅠ 제심정이 수열잉들의 심정과같을꺼에요 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감성그대..어구 잠수라뇨!!! 잠수면...제가 글을 올렸..저 잠수함.....네 죄송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헣...그대 시험 잘보세요!!!!햫
11년 전
독자16
하!!!!!분명하ㅣ 성종아ㅣㄱ;ㅔㅆ져!!!!성종이고 명수고 우현이고 어떻게 그렇게 자기 맘대론지!!!!!!!!팍!!!!!!!!!!! 질투고 사랑이고 관심이고 다 필요없고 애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데 자기 욕심이나 채우고 그러면 되나 진짜 열불나나ㅔ!!!!!!!작가님은 자랑스러워 하셔도 되겠어요 이런 밀당의 귀재같으니라고 근데 이렇게 되니까 레알 아련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우리 독자님들 은근 추리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성종이보면 국자들던 성종이가 그립네요..돌아와 돌아와1111111ㅠㅠ....흐엏ㅇ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헠 도토리에요! 작가님 완전 오랜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오랜만에 오셨는데 오늘 저 집중력 폭발하게 만드셨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허어헝 누가누가누가 명수한테 말을 건걸까여ㅠㅠㅠㅠㅠ 성종이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짱이라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짱짜아아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집중력 폭발하게 만들어서 밥먹으라는 소리도 못듣고 있다가 혼났어영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이렇게 엮이고 꼬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눙물폭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은 짱이니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도토리그대!!!..ㅠㅠ진짜 오랜만이네여 늦어서 죄송해요ㅠㅠ...헿 ㅠㅠㅠㅠㅠ누굴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헣...그대 밥은 꼬박꼬박 드셔야된답니다`.-'!!!!!!!!!!!!!!!..헿 진짜 너무 고마울뿐이네요ㅠㅠ이럴때마다 정말 잘써야겟다고 느껴요 흐엉 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블락비 [블락비/효일/코일] 달달한 씁쓸함3 귤쌀 12.10 01:0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6 백구55 12.10 00:52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5월, 그리고 우리들의 봄 0110 Modern 12.10 00:02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으악 12.09 23:3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달빚옥상 12.09 23:3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6 12.09 23:27
기타 핰ㅋㅋㅋ얘들앜ㅋㅋㅋ큰일이얔ㅋㅋㅋ (동성주의)148 버저비터 12.09 22:59
엑소 [EXO/카디/찬디] Slowly, Gradually13 채도 12.09 22:40
B.A.P [B.A.P/빵젤] 나왓어익인들~16 최주농 12.09 22:38
블락비 [피코] 선후배550 지호야약먹자 12.09 22:3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지코야 12.09 22:25
엑소 [EXO/찬백] Keyword Paradox ; KP 015 봄들 12.09 22:2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망상쟁이 12.09 22:17
엑소 [EXO/비글4남매] (설렘따윈찾아볼수없음주의)3 12.09 22:10
기타 [국대] 향기없는 꽃 ✿ 제16화11 히륜 12.09 22:0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24]205 남우이앤 12.09 22:04
하이라이트 [비스트/두섭] 속마음4 피코러인데... 12.09 21:51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 0630 CHI 12.09 21:4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5 ㄷㄱㅅ 12.09 21:20
엑소 [우지호X김준면] 도복이와 덜렁이 68 오니기리 12.09 21:12
엑소 [EXO/백열] 버밀리언, 버밀리언5 클찬ㅉ6 12.09 21:03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낮&밤 pro + 암호닉신청23 버블티 12.09 20:55
기타 [로이/준영] 해피엔딩을 위하여 22 로준행쇼 12.09 20:54
기타 아고물이...ㅠ5 내가새음이 12.09 20:48
인피니트 [인피니트/엘규] 하얀 여우7 견우 12.09 20:43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 SEOR 12.09 20:4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뿡이 12.0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