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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04 | 인스티즈






[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ids) 04

w.규닝










04. 빨간 동그라미



성열의 손에 들려있던 펜이 삐끗했다. 그렇게 좆같은 분위기로 먼저 자리를 뜨고 난 다음날 아침, 해장도 못하고 찾은 강의실에 남우현은 그림자도 내비치질 않고 있었다. 이미 열번도 넘게 한 연락은 무참히 씹히고 있는 마당에 출석 차례는 점점 가까워져만 오고 있었다. 미친 거 아냐, 이 웬수새끼. 이를 으득 간 성열이 쓰린 속을 움켜쥐고 씨발, 씨발이라 적어가면서ㅡ애꿎은 글씨로 화풀이를 해대고 있을 때였다.


톡,하고 뒷통수에 날아든 종이 공에 뒤를 돌아본 성열이 나란히 앉아 있는 호원, 동우와 눈이 마주쳤다. 동우가 또박또박한 입모양으로 말해왔다. '남.우.현.은.?'



나보고 이제 과생활은 끝났다며 비웃은 놈들이 남우현 학점은 챙겨주는 꼴 봐라. 성열이 동우 쪽으로 가운데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그러기가 무섭게 들려온 저의 이름에 네,하고 대답한 성열이 다시금 머리를 정면으로 향했다. 내 이름이 불렸으면 이제 곧 남우현이 불릴텐데. 이 뭣같은 웬수새끼, 어제 일만 생각하면 절교해도 마땅찮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워낙 못난 녀석이라 지금까지도 출석 점수는 엉망이었으니까. 오늘도 결석처리되면 니새끼 학점은 C를 면치 못할텐데.


거기까지 생각한 성열이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어 허리를 숙인채 뒷자리로 이동했다. 방금까지 저가 엿을 날린 동우의 옆쪽에 착석한 성열이 뭐냐는 듯한 동우의 표정에 한숨쉬듯이 대답했다. 대출 해줘야지 어쩌겠어. 그런 성열의 대답에 호원이 조용한 목소리로 비아냥거렸다. 눈물나는 우정이구만. 결혼해라 둘이.



"남우현."

"네!"


호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들려온 우현의 이름에, 평소 제 목소리보다 한 톤 낮은 음으로 대답한 성열이 티나지 않게 고개를 숙였다. 얼굴은 보이지 않아야 했으므로. 우현의 목소리를 꽤나 잘 흉내냈다고 스스로 자부하며 고개를 들려고 한 순간이었다. 바로 다음 차례로 넘어가지 않고 잠시 뜸을 들이던 교수가 성열 쪽을 쳐다보았다.



"남우현?"

"…네, 네?"


회 떠지는 날생선처럼 퍼득거리며 놀란 성열이 얼떨결에 얼굴을 들어올렸다. 눈에 띄게 굳어버린 성열의 얼굴과 교수의 의아한 얼굴이 마주보게 되었다.



"자네는 이성열인가? 남우현인가?"


덤덤한 표정으로 물은 교수가 코끝에 걸쳐진 안경을 치켜올리며 말했다.



"인격이 두개가 아니라면 한가지만 하게."


남우현 때문에 망쳐버린 것은 과 생활 뿐만이 아니었다. 오늘은 어제부로 끝인 줄로만 알았던 불행의 연장선인 것이 분명했다. 불과 이틀 사이에 과 생활과 학점까지 모두 쫑내버린 성열이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인 핸드폰을 힐끗 쳐다보다가 고개를 책상 위로 박았다.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호원과 동우의 킥킥거리는 비웃음을 고스란히 들으면서 성열은 생각했다. 씨팔, 그냥 군대나 일찍 갈걸.















*    *    *    *    *














애초에 술병을 깔 때부터 이건 정말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었다.


커튼이 젖혀진 방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을 두 눈을 찡그리며 받아내는 와중에 처음으로 든 생각은 그것이었다. 낯선 냄새가 가득 배인 침대와 이불, 베개. 그 모든 것에 둘러싸인 우현이 제 눈을 따갑게 만드는 햇빛때문에 베개 위로 얼굴을 파묻으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속 쓰려. 한 숨 자고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머릿속으로 얼핏 얼핏 떠오르는 어젯 밤의 깡소주들.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이 곳이 천사의 방 안임을 알 수 있었다. 살짝이 열려진 방 문 너머로 누군가가 요리하느라 내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으니까.




해장거리는 김치찌개인가보다. 까치집이 된 머리를 대충 손으로 정리하면서 기지개를 켠 우현이 늘어져 있는 상체를 일으켰다. 오랜만에 떡이되도록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이 가뿐한 기분은 뭐지. 천사의 방에는 그런 효과도 있나보다. 저절로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거나, 뭐 이런 신비스러운거.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그럴지도 모른다,하고 생각한 우현이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씨익 웃었다. 중증인가보다. 이건 인정. 침대 밖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입가에 번지는 웃음을 막을 길은 없었다. 이미 말도 안되게 빠져버렸다. 이것도 인정. 천사가 만들고 있는 김치찌개 냄새를 따라 문을 연 우현이 만면에 웃음을 띠면서 부엌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현의 인기척에 먼저 시선을 돌린 건 성규쪽이었다. 문을 열고 나오는 소리에 찌개를 뒤적이다 말고 통로 쪽으로 고개를 돌린 성규가 이윽고 나타나더니 지레 화들짝 놀라서는 다시 숨는 우현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뭐냐, 꽁트하는 것도 아니고.



"왔으면 식탁에 앉아. 이거 다 됐으니까."


성규가 우현에게서 시선을 거둔 뒤, 옆에 놓아뒀던 숟가락으로 간을 봤다. 심지어 그것마저 예뻐보여. 다시 빼꼼 고개를 내밀던 우현이 흐뭇하게 웃고나선 크흠,하고 목을 가다듬었다.



"나 먼저 씻고 올래."

"그러든가. 나도 꾀죄죄한 새끼랑 마주보고 먹기 싫어."

"야."


우현이 부엌 쪽으로 좀 더 몸을 뺐다.




"어제 내가 술 마셔준 뒤로 너 마셨어?"


성규의 모습을 마주하자마자 번뜩 든 생각이었다. 내 천사가 간암으로 죽는 건 용납할수가 없지. 그런 일념 하나로 못하는 술을 세 병이나 깠던 것도 다 그런 이유였다. 헤 벌어졌던 입을 짐짓 꾹 다문 우현이 저의 말 따위는 들리지도 않는다는 듯이 찌개에만 집중하고 있는 성규를 노려보았다. 야, 너 마셨냐고? 재차 물은 우현이 다물었던 입을 삐죽였다.



"진짜 마신 건 아니지? 내가 뭐 때문에 어제 그렇게 떡이 됐는데."

"……."

"아, 김성규."

"기억 못해?"


제 물음을 잘라먹고 성규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뜬금없는 물음이었다. 그저 안 마셨다는 말 한 마디만을 기다리고 있던 우현이 기습적인 질문에 되려 고개를 갸웃했다. 필름 끊겼냐고? 어느새 찌개를 뒤적이던 손을 거둔 성규가 묘하게 찡그린 표정으로 우현을 돌아다 보고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규를 보던 우현이 종래에는 뒷머리를 긁적였다. …모…르겠는데. 잔뜩 쏘아붙이던 아까의 상황과는 역전된 것만 같은 분위기였다. 필름이 끊겨버린 다음 날, 지인에게서 듣는 기억 못하냐고 물어오는 말은 언제 들어도 꺼림칙하고 엿같다. 무엇인가 실수를 저지른 것만 같은 기분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한 우현이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

"…하나도?"

"……."

"…씻고 오기나 해. 개새끼야."


그저 멍청하게 고개를 끄덕인 우현에 어금니를 문 성규가 상대도 하기 싫다는 듯 고개를 돌렸다. 미친 새끼. 하여튼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드는 게 없다. 그런 이상한 말이나 지껄인 주제에, 쓰러지듯 잠에 빠져놓고 이제 와 하는 소리가 기억이 안 난다니. 성규가 애꿎은 보글보글 끓어오는 찌개를 노려보면서 바람빠지는 웃음소리를 뱉었다. 



외롭지 말란 소리에 심난해 한 나만 병신이지. 애초에 개같은 새끼의 왈왈거리는 말 따위 듣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평상에서 멋대로 입이나 맞춘 주제에, 그 짓 안하면 안되냐고 물어오던 목소리도, 죽지 말라고 덧붙여 오던 목소리도. 만취 상태로 쓰러져버린 우현을 침대에 뉘이는 순간까지 이상하게도 머리속을 찌르듯이 뱅뱅 돌게 만든 어젯밤의 말들 모두 다 그저 짖어대는 소리였나보다. 



우현이 화장실 쪽으로 사라진 후에도 굳은 표정 그대로 찌개를 끓이던 성규가 가스레인지의 불을 마악 끄려고 했을 때였다. 아! 나 입술 터졌어! 화장실 쪽에서 들려오는 우현의 비명소리에 표정 하나 풀지 않고 찌개를 식탁으로 옮기던 성규가 무심하게 대꾸했다. 내가 팼으니까 터졌지. 병신.


하지만 성규의 대답을 듣지 못한 모양인지 그저 쓰라린 표정으로 입술을 손으로 매만지던 우현이 쿵쾅쿵쾅, 발에 묻은 물기를 닦지도 않고 화장실 안에서 나와 손에 들린 두개의 칫솔을 성규의 면전으로 쑥 내밀었다.




"내가 전에도 물었잖아. 누구 같이 살아?"


찌개를 세팅하던 성규가 제 앞으로 들이밀어진 칫솔 두개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뭐야, 치워."

"너 아직 대답 안했어."

"내가 대답을 왜 해?"


웃긴 새끼네. 뜨거운 찌개에서 손을 뗀 성규가 그렇잖아도 불편한 심기 때문에 날카로워진 눈을 치켜떴다.



"내가 왜 너한테 이 집에 누구 산다, 보고해야돼?"

"야, 나는 내 천사가ㅡ"

"흰색은 내꺼니까 파란색 써."


또 나왔다. 천사 운운하는 쓸데없는 말. 길어지려는 말꼬리를 단칼에 자른 성규가 몸을 돌려 부엌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떽떽거리는 말투를 보아하면 당장에라도 멱살을 잡아올려다가 집 밖으로 내쫓아버리고 싶었지만, 적어도 어제 제게 키스한 것이 의도한 것은 아닌 모양이었으니까. 성규가 속에서 쓰게 올라오는 침을 삼켰다. 애가 좀 촐랑거리긴 해도, 저런 행동거지를 보아하니 다른 새끼들처럼 뭔갈 바라고 온 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술버릇이 스킨십이라던가, 스킨십이라던가, 키스라던가 스킨십이라던가…. 그럴 수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애써 속으로 우현에 대한 화를 삭히던 성규가 찌개를 올려두고 화장실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을 때에는, 그나마 어느정도 풀려 있던 표정을 딱딱하게 굳혔다.



"히익."


입 안 가득 거품을 물고서는 천연덕스럽게 양치질을 하고 있는 우현의 손에 들린 것은ㅡ 제가 쓰라고 말했던 것과는 달리 흰색 칫솔이었기에.







"아! 기어으 담ㄲ, 나 이거 홈 뱉,"


이것 좀 뱉고! 라고 말하려던 우현의 등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화장실 바깥쪽으로 떠밀려졌다. 저의 면전에 대고 쾅!하는 굉음과 함께 닫히는 문을 본 우현이 화장실 옆 벽면을 발로 찼다. 아오!씨, 왜 하필 이 때 들어와서. 저의 만행을 들켜버린 게 짜증이 난 우현이 뾰루퉁하게 칫솔질을 마저 했다. 그러게 누가 이 때 들어오래? 아까의 성규의 말에 빈정이 상해 순간적으로 저지른 심술이었다. 성큼성큼 부엌쪽으로 간 우현이 퉤,하고 싱크대에 거품을 뱉었다. 부글부글 입 안을 헹구면서 무언가 번뜩,하고 머릿속을 스치는 것이 있었다.



"옥탑방 나이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아!"

"씨발! 너 진짜 죽여버린다 씨팔새끼야?"


화장실 쪽으로 빠르게 달려간 우현이 화장실 불을 광속으로 껐다,켰다를 반복했다. 딸칵딸칵거리는 소리와 재밌는 듯 웃어대는 우현의 목소리가 섞여 들리는 반면에 화장실 안에서는 악에 받친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야! 씨발 진짜!



"똥도 못싸게 지랄이야 개새끼가!"


하여간 천사가 입은 거칠어요. 험악하게 들려오는 성규의 목소리에 들으라는 듯이 웃어제낀 우현이 스위치를 눌러대는 손에 더욱 빠른 스피드를 가했다. 즐거운 모닝똥 되시길 바랄게요! 여전히 클럽 디제이에 빙의한 우현이 화장실 안에서는 한참 구겨져 있을 성규의 표정을 생각하며 킥킥 웃었다. 지금쯤이면 분명 한참 짜증이 났, 악!



"진짜 뒤져볼려고 환장을 했지, 니가?????"


인기척조차 없던 문이 순식간에 열리면서 튀어나온 성규가 언제 집어든건지 모를 샤워타올을 도망가려는 우현의 목에 걸어 당겼다. 아! 김성규! 잠ㄲ, 급하게 몸을 돌리려던 우현이 샤워타올에 목이 졸려 켁켁거리는 신음을 내뱉었다.




천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죽여버린다면 정말 죽여버리는 게 천사의 화법이었다. 거침없이 목을 조여오는 샤워타올에 짤짤짤 몸이 흔들리면서 우현이 깨달은 것은 그것이었다. 


















*













"우현이 아직도 전화 안받아?"

"어. 이성종한테만 존나 온다. 전화."

"니 동생? 뭐라고 하는데?"

"엄마가 죽여버린대."


외박했다고. 성열이 무거운 머리통을 정류장 뒤 쪽으로 기대면서 말했다. 나는 왜 어제부터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 저쪽에서도 치이냐. 모든 일에 원흉인 새끼는 인신매매라도 당했는지 전화도 안 받고. 성열이 낮게 욕을 읊조리면서 여전히 먹통인 핸드폰을 내려다보았다.



"그러게 왜 대출을 했어. 우현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래 내가 벼엉신이니까 그랬다, 다 내가 잘못했다고 내가."


자책하는 모습이 불쌍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프리썬을 빨던 동우가 측은한 눈빛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종강총회에서부터 성열의 처지를 지켜보던 동우였기에 지금 성열의 심정은 누구보다 이해가 가는 터였다. 힘 내. 들리지도 않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힘내란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인 동우가 몸을 돌려 저만치 뛰어갔다. 야, 야! 어디 가는데? 성열이 급히 불러 세우자 동우가 작게 뒤돌아봤다.



"나 호원이가 미팅 시켜준대서."


갈게! 꼭 저같이 얄미운 모양의 백팩을 꾹 잡아 쥔 동우가 다시 몸을 돌려 빠른 발걸음으로 시야에서 사라졌다. …누구는 미팅이고 누구는. 게다가 자꾸만 오는 성종의 카톡에 짜증이 훨훨 나는 것만 같은 기분에 눈살을 찌푸린 성열이 다시금 우현의 번호를 찾았다.




「뭐하길래 전화도 안 받냐? 당장 전화해」오후2:06


씨팔롬아. 하고 덧붙이려던 글씨를 가까스로 지운 성열이 머릿속엔 계속해서 참을 인을 새겨넣었다.




그러던 성열이 그 앞을 지나가던 남자와 무심코 부딪힌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남자는 성열의 쭉 뻗고 있던 다리에 걸린 모양이었고 주춤한 그가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그 장면에 깜짝 놀라 상체를 일으킨 성열이 죄,죄송합니다.라고 하는 순간 두개의 핸드폰이 바닥에 엉켜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똑같은 기종의 핸드폰 두 개. 아, 액정에 기스 나면 안되는데. 핸드폰을 떨어트린 직후, 이목구비가 뚜렷한 남자가 살벌한 눈빛으로 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대충 고개를 꾸벅 숙여 사과를 한 성열이 덩달아 떨어진 제 핸드폰을 주워 들었다.


우현에게 보낸 카톡을 보아하니 이 핸드폰이 제 것이라고 확신한 성열이 주머니 안으로 그것을 집어넣으려고 할 때였다.



"그게 내껀데요."


이게 그쪽꺼고. 상당히 거친 손동작으로 성열의 손에 들린 핸드폰을 빼앗아 간 남자가 다른 것을 성열의 품에 던져 넣었다. 얼떨결에 남자가 던진 대로 핸드폰을 안듯이 받은 성열이 놀란 눈을 깜빡거리며 액정을 확인 했다.


뭐하길래 전화도 안 받냐고 남우현에게 추궁하듯이 보낸 카톡이 그대로 쓰여진 걸 보아하니 제 것이 맞다. 의아한 눈으로 남자를 올려다보니, 불쾌하기 짝이없단 눈빛으로 성열을 내려다보던 차가운 인상의 남자는 고개를 살짝 끄덕인 후 반대편으로 사라졌다.




…피곤해서 잘못 봤나. 아까 저 폰에도 똑같은 카톡이 있었던 거 같은데. 성열이 여전히 동그래진 눈으로 남자가 사라진 자리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그건 그렇고, 참 인정머리 없게도 생겼다. 뒤늦게서야 혀를 내두른 성열이 쯧쯧쯧,하며 혀 차는 소리를 냈다.
















*


















「뭐하길래 전화도 안 받아? 당장 전화해」오후2:05


전쟁같은 식사를 치르고 나서야 핸드폰을 집어든 성규의 액정에 떠오른 건 살벌하기 그지없는 카톡이었다. 2시면 벌써 한시간 전에 왔던 카톡…. 지친 몸을 뉘이듯 소파에 앉았던 성규가 상체를 일으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곧 도착 할 시간인가보네. 뭐라고 답장을 보내야할지 고민하던 성규가 액정을 껐다. 일단 남우현부터 보낸 다음에 연락해도 늦지 않지.



"이거 뭐야?"


마침 녀석의 생각을 하자마자 들려오는 목소리에 지레 놀란 성규가 숙였던 고개를 번쩍 들었다. 해장을 하고나서 제 등살에 못이겨 나갈 채비를 하던 우현이 벽에 걸린 달력을 무심코 뒤지다가 물어오는 것이었다. 그렇게 두세장쯤 달력을 걷어내던 우현이 의아한 눈으로 달력 쪽에 고갯짓을 했다.



"저번에도 봤었는데, 이 빨간 동그라미."


매일이 특별한 날이야? 왜 모든 칸에 빨간 동그라미를 쳐놓는건데? 우현이 바로 어제까지도 그려 넣어져 있는 빨간색 동그라미를 손으로 가리켰다. 




부엌 옆쪽에 걸린 작은 달력에는 얼핏 봐도 눈에 띌 정도로 동그라미들이 난무하고 있었다. 특별한 날에만 표시해두기 마련인 빨간색 동그라미가 매일같이 새겨져 있었으며 그것은 일종의 표식같은 느낌도 들게 했다. 응? 왜 맨날 맨날 빨간 동그라민데. 성규의 대답이 없자 손가락으로 짚은 달력이 머쓱해진 우현이 고개를 갸웃하며 답을 재촉했다. 방금 전 온 카톡 때문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성규가 귀찮은 기색을 띠며 대꾸했다. 아무 뜻 없으니까 빨리 좀 갈래? 어제부터 계속, 남우현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 진거라 생각해 퉁명스럽게 나온 말투였다. 그러나 아직 깨지않은 술기운에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꾸욱 누르면서 현관쪽으로 걸어가려던 성규의 발걸음이 뚝 멈춘 것은 한순간이었다.



"그럼 오늘꺼 내가 그려도 돼?"


무심하게 던졌던 성규의 대답따라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말해온 우현이 달력 앞에 있는 펜을 쥐어들었다. 휘적휘적 걸어가던 발걸음을 딱딱하게 굳힌 성규가 미처 다 뒤돌기도 전에 찌이익,하는 마찰음이 들렸다.


겉부분이 매끈한 달력에 힘주어 원을 그리는 소리가 생생하게 귓가에 박혔다. 그려도 되냐고 물어봐놓고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동그라미를 그려 넣은 우현이 생글거리는 웃음으로 성규를 돌아다보았다. 오늘꺼 날짜에 내가 그렸어. 펜을 내려두고 성규 쪽으로 걸어오는 동안에도 신이 난 듯 보이는 우현이 촐랑거리는 행동거지로 신발을 구겨 신었다.





현관에 쭈그려 앉은 우현이 제 신발을 갖춰 신는 동안에도 성규의 눈은 우현이 그려 넣은 빨간 동그라미에 향해 있었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가 그린 동그라미. 22라고 적힌 숫자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동그라미의 형태에 넋을 빼고 멍청히 서있던 성규가 제 어깨를 툭툭 건드리는 손길에 움찔하며 고개를 돌렸다.



"갈게."


성규와 눈이 마주치자 문고리를 잡은 우현이 비실거리는 웃음을 흘렸다.




"내일, 찾아오지 마."


성규가 살짝 열려진 문틈 사이로 우현의 등을 떠밀며 말했다. 내일은 오지 말라고? 갑작스레 저를 미는 성규의 손에 눈썹을 꿈틀거렸던 우현이 반색하며 되물었다.



"온다는 말은 안했는데, 또 오길 바라나봐?"

"온다는 말 없었어도 올 새끼라서 말한거다."


현관 옆 쪽으로 버리듯이 널어져 있는 우현의 겉옷을 주워든 성규가 던지듯이 우현의 품 안으로 옷을 건네주었다. 얼떨결에 옷을 떠안은 우현이 저를 밀치는 강한 힘에 의해 의도치 않게 문 밖으로 밀려났다. 밀지 마, 나 넘어ㅈ…. 우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낡은 철문은 꽝,하는 소리와 함께 매정하게도 닫혀버렸다. 물론, 뒤이어 까탈스럽게 뱉어진 성규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남긴 채.





"내일 진짜 오지마. 주말엔 아예 얼씬도 하지 마."


내일은 토요일. 오지 말라며 신신당부하는 성규의 말을 머릿속으로 곱씹으면서ㅡ 그래도 저 말은 주중에는 와도 된다는 소리잖아. 하루 사이에 제법 쌓인 눈길을 헤치며 배실배실 웃은 우현이 어젯밤 보았던 성규의 얼굴이 떠올라 가뿐한 발걸음으로 언덕길을 내려왔다.

















*    *    *    *    *

















우현은 한동안 성열에게 시달리느라 피곤한 한 주를 보냈다. 천사의 집에 다녀온 이틀동안, 시키지도 않은 짓들만 죄다 벌여놓은 주제에 그게 전부 제 탓이라나 뭐라나. 과 생활과 학점을 동시에 잃어버린 성열은 계속해서 칭얼대며 우현의 심기만 건드려대고 있었다. 저 때문에 군대나 가게 생겼다며 투덜대던 성열은 급기야는 셔틀이라도 둔 것처럼 우현을 부려먹기 시작했다. 




게다가 자리를 비운 3일 새에 호원과 동우는 나란히 여자를 만들어 오기도 했다. 저를 빼고 다녀온 미팅.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되면 우현이 분명 역정을 낼 거라 생각했던 호원과 동우기에 담담한 우현의 반응을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던 새끼가, 왜 저래? 저희들의 미팅 사실을 알고 나서도 어깨를 으쓱하고 만 우현의 모습에 눈을 맞춘 호원과 동우가 고개를 가로저었다. 왜 저러긴, 미친 게 틀림 없어.


그러나 나는 미친 게 아니다. 나에겐 이미 천사가 있는데 여자들이 무슨 소용이야. 저의 머리를 쿵쿵 치며 정신이 이상해진 건 아니냐고 물어오는 호원에게 그저 씨익 웃어보인 우현이 도리질을 쳤다. 니들이 뭘 알겠어. 그렇게 우현은 강의 시간 내내 종이에 천사와 함께 했던 옥탑방의 모습만 그려넣었다. 오늘도 달력엔 새로운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겠지. 화분 청소한다더니, 오늘 아침엔 화분 청소 했으려나. 빙글거리며 펜을 놀리던 우현이 옥탑방 위로 오밀조밀한 화분들도 그려넣기 시작했다.




우현은 성열을 따라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제 곧 방학이고, 주중에는 매일 천사의 집에 출근도장을 찍을 생각이니 할 일은 생긴 것이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는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천사의 말마따나 주말이라도 뭔가를 하자 싶어 찾게 된 아르바이트였다. 그렇게 하면 최대 5일 내내 천사를 볼 수 있다. 느닷없이 실실거리는 웃음을 짓는 것은 그 날 이후로 생긴 무서운 습관이었다. 제 옆에서 졸기 바쁜 성열과 동우에 반해 말똥말똥한 정신으로 깨어 있는 우현이 종이 옥탑방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그려 넣었다.


좁지만 좋았던 낡은 평상. 재떨이마냥 꽁초가 쌓여있는 작은 화분들. 악어 모양 낙서가 새겨진 왼쪽 벽(물론 김성규가 했을 리는 없지만), 다 떨어져나가는 창살이 달린 조그만 화장실 창문. 아, 나 화가 해도 되겠다. 어느새 완성된 옥탑방의 그림을 보며 고개를 끄덕인 우현이 만족스럽게 웃었다.






성규는 거의 아침을 거르는 게 습관인 모양이었다. 강의가 없는 날 아침이면 새벽같이 옥탑방으로 달려간 우현이 일찍이 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는 성규를 깨워 아침밥을 먹이는 것도 4흘째로 접어들었다. 사실은 아침밥 뿐만이 아니라 모든 끼니가 그랬다. 그러니까 그렇게 말랐지. 김치찌개를 대령하던 그 날 아침과는 다르게 요리라면 질색하는 성규를 억지로 식탁으로 끌어다 앉혀 밥을 먹이던 우현이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설거지까지 마쳤다.




4일 내내 천사를 관찰한 끝에 얻은 것은 꽤나 있었다. 어두운 것을 싫어한다는 것. 그날 이후로도 종종 화장실 불을 몰래 끄고서는 도망가는 짓을 했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다짐하게 된 것도 그것 때문이었다. 씩씩거리며 화장실에서 뛰쳐나오던 성규가 장난스레 우현의 목을 졸라오면서도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화를 내곤 했으니까. 진짜 하지 마. 무섭단 말이야. 짐짓 진지하게 들려오는 무섭다는 말에 마냥 낄낄대던 우현의 목소리가 작아진 것도 그 탓이었다. 어울리지 않게 약한 소리를 하는 천사는 정말이지 덜컥, 우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청소도 싫어한다. 첫 날에 봤던 깔끔함은 어디로 가고 날이 갈수록 어질러져 있는 집안 꼴에 경악을 한 우현이 입을 떠억 벌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티비 보는 걸 좋아한다. 강의가 끝나는 시간이면 곧장 달려간 옥탑방에선 어김없이 티비를 보던 성규가 무심한 눈으로 저를 맞이하곤 했으니까. 의외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더라. 이것만큼은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그렇다. 동물 특집같은 걸로 귀여운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면 입을 헤 벌리고 화면을 쳐다보고 있는 성규의 옆모습은 동물들 그 이상으로 백만배는 더 귀여웠다. 아니 정정한다, 아마 귀여운 걸 좋아하는 게 확실했다. 꺼져 있는 티비 전원을 무심코 켜 보면 바로 틀어지는 채널이 어김없이 투니버스에 맞춰져 있었으니까.







그러나, 그렇게 일주일 내내 성규의 옆에 살다시피 한 우현이 미처 풀지 못했던 의문의 진범은 어느 한 순간 밝혀지게 되었다. 내일은 오지 마. 일주일 전 했던 말처럼 금요일 저녁에 어김없이 당부한 성규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고 다음날 아침 천사의 옥탑방에 노크를 한 순간 우현은 깨달았다.





"뭐야."



두 손 가득, 아침거리가 들린 비닐봉지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귓가에 들려왔다. 아마 저의 직감이 맞다면 그랬다.


양치 컵에 나란히 담겨 있던 두개의 칫솔, 그 중에 파란색 칫솔의 주인인 모양이라고. 우현은 열려진 문 너머로ㅡ 저 쪽 끝에 멍청히 선 성규와 눈이 마주쳤다.











앙뇽!!


[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04 | 인스티즈 그대들 받아랏 하트하트^3^




좀 늦었죠^ㅠ^;;;;;;;원래 어제 ㅈㅓ녁에 올리려고 했는데 잠...자..자버려서..ㅎㅎㅎㅎ..

이런 불규칙적인 업로드 미아내여 그대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제가 신경써야할 중단편 픽이 생겼답니다, 아마 사인온 분량?정도 될 거 같은데

파라디랑 동시연재를 해야하기 때문에(글잡에는 안 올라옵니다!) 파라디가 좀 더 더뎌질 수 있어요 양해부탁드려요ㅠㅡㅠ..흡

그래도 최우선은 파라디니까! 최대한 성실성실하게 써가지고 가져올게요☞☜ 스릉스릉해 내그대들^3^!!!!

저번편따라 특히, 개쩌는 칭찬들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정말 과분하게 감동했다는게 트루? 에요 트루..ㅠ0ㅠ..아이고 나 쥬거 진짜

오늘도 규닝ㅇ이는 그대들 때문에 힘이 쑝쑝ㅎ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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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다트가 또1등!
11년 전
규닝
다트그대 좀짱인듯!~.~헣
11년 전
독자11
늘 나중에 온다고 해서 미안해요ㅠㅠㅠㅠ 기다려줄꺼죠?★
11년 전
규닝
에이 당욘하죠 그대!^ㅠ^
11년 전
독자33
왔어요ㅠㅠ 이제왔어요ㅠㅠ 제가 제일 게으르나봐요 나만이래.......그리고 저 술안마셔요☞☜ 저번에 머리가 빙글빙글은 단지 새벽4시쯤이였기때문에ㅋㅋ 어쨌든 규닝그대글도 오늘도 잘봤어요 드디어 우현이가 성규를 향한 콩깍지를 턱하니!! 우현이 귀여워죽을것같아요ㅎㅎ 천사님 천사가~~ 맞아요 성규같이 까칠하지만 매력있는 천사가 어디있겠어요ㅋㅋ술도 약한애가 그걸먹고 필름까지 끊기다니...ㅋㅋ 제가 성규였으면 우현이는 살아있지 못했을꺼에요ㅋㅋ 옥탑방나이트 좋네요ㅋㅋ 화장실에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릴때 친척집에서 사촌들과 하다가 혼났죠...ㄷㄷ 우현이 같은 사람은 없으려나...이번글에서는 우현시점으로 성규를 바라보는게 귀여워요ㅎㅎ 마치 강아지가 주인바라볼때> ㅋㅋ 갑자기 성열이 생각나요ㅋㅋ 성열씨 저랑 친구해요 ㅋㅋ 제가 그대를 떠받들께요 이번편은 명수가 등장해서 기분좋고 아무래도 빨간동그라미와 파란칫솔은 명수일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스릉스릉S2 아쉬운소식이 있다면 제가 이제 인티를 12월달에서 1월달까지 못할수도 있다는게 사실?!!.. 마성의 인티라니... 그대글보러 와야하는데 크리수마스때는 글올리면 올꺼에요ㅠㅠ 영못들어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뜸해지겠죠..ㅠㅠㅠㅠㅠㅠ 내가 처음 암호닉한글이 규닝글인데 어찌 기다려요..ㅠㅠ 오게 되면 꼭 댓글남길께요..
11년 전
규닝
그댕 수능도 끝났으니 마셔도 돼요,는 아직 12월이라 그런가..?ㅎ.ㅎ..? /그래요 우리 기요미 나므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비록 술은 저보다 약한거같지만 핳하히 근데 명수여..?명수는 나오지 않았는데, 저사람 중ㅇ엽시에요 명수아님다!^_^!!! 근데 잠수..?그대 왜 잠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헝..아쉬운데 그래도 한달이라 괜찮아요 그대 기다릴고야ㅠ0ㅠ.. 그대도 제 오랜 독자신데 내가 당여니 기다려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 마니마니 해놓을게여 그대 한꺼번에 읽으시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방 다녀와요 ㅎr.........★글머 일단 크리스마스때봄시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미캉입니다ㅠㅠ우현이 성규 말안듣고 주말에 찾아갔네요ㅠㅠ쿠크다스 심장 깨지겠어요ㅠㅠ
11년 전
규닝
쿠크...이 청개구리같은ㄴ녀석.....다 제 업보져ㅎㅎㅎㅎㅎ..힝^ㅠ^
11년 전
독자2
꺅! 에몽이예요!
오늘도 너무 재밌었어요!ㅠㅠ 성열이가 대출해주다 교수님께 걸렸을때ㅋㅋㅋ되게 공감했답니다..걸리면 되게 부끄러워요...ㅋㅋ우현이 저번편에서 성규를 심난하게 만든 소리만 잔뜩 했다가 이번편에서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ㅎㅏ다니!ㅋㅋㅋ제가 성규라면 뭔가 서운할 것 같아요ㅋㅋ그리고 옥탑방나이틐ㅋㅋㅋㅋㅋ대사들이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제 개그코드는 이런건가봐요ㅋㅋㅋ간간히 욕도 섞이고?ㅋㅋㅋ열이랑 똑같은 기종의 폰에 똑같은 카톡을 성규에게 보낸 것 같은 남자는 누구일까요?ㅋㅋ 명수?ㅋㅋ그리고 빨간동그라미는 뭘 의미하는거져?? 파란 칫솔의 주인공은 누군가요!!으아앙 궁금해요 오늘도 의문 잔뜩 남겨놓고 담편을 기다려야하네요ㅋㅋㅋ 그래서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는거!
그리고 파라디랑 동시에 쓰실 픽도 있다니!ㅋㅋ 글잡연재는 안하셔도 언젠가 읽을수...있겠죠?ㅋㅋㅋ파라디 너무 재밌게 읽고있으니 연재가 더뎌지더라도 괜찮아요^^ 담편에서 또 찾아올게요~규이팅!

11년 전
규닝
내 활력소 안늉^3^!!! 대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ㅋㅋㅋㅋ부탁만해보고 해줘본적은없지만 헙..그럴..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옥탑방~나이트~예~저기 물좋네요 저기로 가고싶당^_^...... .. .는 무리수고 네!히히! 남자 음..누굴까옄ㅋㅋㅋㅋ?중엽찡? 오늘은 제가 기브니 좋아서 막 무리수 날ㄹ리나봐요 젯성젯성ㅎㅎ.ㅎ..빨간 동그라미는! 저번에 ㄴㅏ왔을땐 그대들에게 눈길도 못끌었었는데 이제 주목을 받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밝혀지죠 기다려주ㅓ잉ㅋ_ㅋ 그리고 저 중단편은 네..흠..깜짝!? 프로젝..?은 아마, 종이!?는?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영 오늘도 고마워요 내그대 다음편에 만나욥^ㅠ^!!!!!
11년 전
독자3
@♥@ 다 읽고 왔어요ㅠㅠㅡ흐어어어저쥬금 저 요즘엔 규닝님 글 볼려고 인티 하는것 같아요ㅜㅜ정말로 제가 댓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그런지 감상평을 길게 못 쓰는데.. 규닝ㅇ님은 제게 어떤 존재냐면ㅠㅠㅠㅠㅠㅠ어...뭐라하지ㅠㅠㅜ규닝님은 천사에요ㅋㅋㅋㅠㅠㅠㅅ우현빙의... 어쨋ㄷ느ㅠㅠㅠㅠㅠㅡ규닝님 사랑해요♥♥♥
11년 전
규닝
ㅠ0ㅠ....저때문에 인티라니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져아ㅠㅠㅠㅠㅠㅠㅠ조타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그대는 제게 어떤 존재냐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이 멀라 그대도 천사에요 레알ㅠㅠㅠㅠㅠㅠㅠㅠ하..뿌듯하고 좋다..안그래도 오늘 기분 좋은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스릉스릉!!!!po사랑wer
11년 전
독자4
신알신이에요ㅠㅠㅠ 흐긍 불쌍한 열이... 친구랍시고 남우현 대출해주려다 교수님한테까지고 찍혔네요ㅋㅋ 그나저나 성규의 옥탑방에 주말마다찾아오는 사람은누구일까요ㅠㅠㅠ 성규한테카톡보내ㅐㄴ 그남자인가.... 궁금터지네요ㅠㅠ 그 파란칫솔ㅏ 주인.... 근데 우햔이는 성규가 오지말라고 그렇게말햇는데도ㅠ왜거길가서 일을만드는것이야ㅠㅠㅠㅠ 흙흙 다음편 완전 기다리는거 알져ㅠㅠ 그나저나 중장편픽이라니..근데 글잡에 연재안하신다니...연재 아예안하고 텍파로 뿌리시는건가요?ㅠㅠ 으헝헝 그것마저도 보고싶어라...♡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열이는 ㅇ처음부터 끝까지 불쌍^^;;;해야겠어요 픽 끝날땎ㅏ짘ㅋㅋㅋㅋㅋㅋ.. 성규한테 카톡=찾아오는남자=칫솔 주인 맞습니다 네!ㅎ.ㅎ 나므현이는 음..청개구리인 아이니까ㅋ.ㅋ말도 참 안듣져 네..! 작업 들ㅇㅓ간 중장편 픽은 음..곧 소식 가지고 올게요!^_^ 기다려주어여 신알신그대s2스릉스릉
11년 전
독자5
저번 화 보고 프롤로그부터 다시 봤다는 독자에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글 분위기ㅠㅠ 다음 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맞다 제가 암호닉이 없어요.. 만들어도 된다면 욤으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규닝
욤그대 반가워요~.~ 귀욤귀욤한 그대라서 욤그대이싱ㄱㅏ여!^_^ 저번화부터 칭찬ㅠㅠㅠㅠㅠ고마워융 그대 그대도 내사랑!
11년 전
독자6
뀨뀨에요!!!오늘은 왜이렇게 다들 귀엽죠ㅋㅋㅋㅋㅋ성귴ㅋㅋㅋㅋ투니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겁내 귀여워요 진짜 그리고 우리 불쌍한 열이...이틀만에 그모든 일이..열이 힘내라! 화또!!!호원이랑 동우는 여자 만들고 현성이들도 꽁냥꽁냥 하곸ㅋㅋㅋ 좋네요 좋아!!!그리고 우현이가 성규가 하지 말라는 거 하는거 왜이리 귀엽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아 너 내꺼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잘봤어요 작가님!! 아 그리고 남우현 너 너무 심하겐 하지마..성규화나게 하지마 성규 무서워...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투니버슿ㅎㅎ.ㅎ보셨구나!히히 차가우면서도 귀요미죠 우리 규..힣히^ㅠ^ 열이는 네..뭐 할말이없네요 ㅁㅣ아내 열아ㅠㅠ;;;;;;쭈구리가 되어감니당.. 그대 마지막말 왜케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규가 좀..쎈캐긴 하죠! 캐쎈캐! 베리쎈캐@! 그래도 그댄 겁먹지 마실게요 핳!
11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흠, 왜 이렇게 성열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문득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래서 친구를 잘 만나야해요ㅋㅋ 이번편에는 성규랑 우현이랑 투닥투닥하면서도 달달하네요ㅎ
아, 드디어 그 칫솔의 주인이 밝혀졋어요 과연 누굴까요?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할수잇는말은.... 다음편이 시급하다는거예요ㅎㅎ 그대, 금손이시니까 다치지않게 조심하시구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화이팅♥

11년 전
규닝
연두그대 안늉^ㅠ^! 열이 불쌍한거 맞습니다 저 불쌍한아이ㅠㅠㅠㅠㅠㅠㅠㅠ헿..맞아요 저런 나쁜친구때문에 인생도 말아먹고;;;;;;;눼.. 그리고 칫솔주인^^!!!!누굴까여!는 다음화에 바로등장할거같ㅌ습니당 히..언능 들고올게요 딱기다려주어요 금..손이 아니라 손까락 다쳐봤자 네..내가 다쳐봤자 어쩌겠어욬^^;;;그래도 안다치고 감기 조심할게요 그대도 감기조심!!!!
11년 전
독자7
[티벳] 워메 미치게하네 웃곀ㅋ나 저거 나이트소리에 육성으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다an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 티비보는겈ㅋㅋㅋㅋ상상해보면 꽤나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오늘거 나름대로 상큼상큼터졋는데 마지막에서 궁금증 아버지할렐루야 빨리 궁금해서 나 언제 기다려? ㅠㅠㅠㅠㅠ칫솔주인 누구야 규닝인가? 그대엿으면..아 오늘은 뭔가 귀여움만 가득 끌어안고가는기분ㅋㅋㅋ브금이신나서 그런가 흥얼거리면서 읽다가 까먹어서 처음부터 또 읽엇는뎈 'ㅂ'!...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 내가 내사랑 웃겼떠?^3^신난다! 티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생도 이젠 안보는 투니버스 좋아하져! 그리고 동물 저건 아마 동물농장일꺼야요ㅎㅎㅎ규요미녀석! 마지막 궁금증 풀어드릴 5화는 최대해ㅏㄴ 빨리 가져올게요..는...음..이제 내일부터 시험기간이고 끝나자마자 연말은 zolla바쁘고 아..언제..올까요?ㅎ.ㅎ.. 신나는 ㅂ그ㅡㅁ 들으면서 기다려줘용 삉
11년 전
독자8
첫짤에서 숨멎
11년 전
규닝
는 저에게 하는 뽀뽀!
11년 전
독자13
아... 나 처음으로 그대한테 화낼뻔했어....
11년 전
독자12
앙늉 그대!! 유자차가 왔다네~.~ 그나저나 화장실ㅋㅋㅋㅋㅋㅋㅋ나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화장실같이 쓸때마다 하는짓인데 휴^^;;;; 제 비밀을 들킨것같아 심장이 쿵떡쿵떡....은 무슨!!전편의 과거신비주의남우횬은 어디가고 깨방정우횬이가! 제가 포장마차 뎃구가서 술이라도 먹여야겠어용 술취한 우횬이가 좋아요....@_@ 이번편에서도 의리남의 표본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성열이 때무네 유자차 또 듀금! 어휴 저런 친구가 있는 우횬은 행운아예여^_ㅠ 도중에 성여리랑 부딫힌 사람은 묭수겠죠? 묭수라고 했나? 아 내 정신주ㄹ.... 됬고 보내는 카톡내용이 같네여? 아 그대 정말... 나 저런것도 수열로보는 수열렌즈낀 사람이예여......ㅎ.... 어제 그대글 살짝 기다린건 안비밀! 하지만 일요일 오후의 그대글도 뭐가 안좋겠습니까! 사랑해요! 내 프로포즈 비싼거닝까 힘내라우!!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그러지마요 사실 제가 저거 무서워한다는게 함정이죠 저 저거 시러..괴로워요^^;;;;;;..필름이 끊켰으니 깨방정이 된거시죠 근데 진지진지열매 머근 우현이가 더 좋아요? 으음?그럼 아예 다크한픽으로 가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이그대 수열..참 숼러셨짘ㅋㅋㅋㅋㅋ명심하겠슴다 꼭꼭! 비싼프로포즈 받으며 힘힘힘
11년 전
독자9
Wwwwwwho
11년 전
규닝
안늉ㅇ안늉 후그대
11년 전
독자20
그댕 후왓어여 후후~,~ 헤.. 우선 좋은소식부터 전해줄께여 나 컴백해쪄 컴백홈!!!!!!!!!! 쌀라쌀라 ㅎ헤헿ㅎ헤 으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오늘 신알신 쪽지온거보구 소리질럿어여 비록 독자9지만. 밖이여서 이제 왔지만! 으헤 이번편 우현이가 장난끼넘쳐여ㅠㅠㅠ 저 화장실나이트 제가 자주하는 짓이라서 왠지 모르게 찔렷다는게.. 트루? 그나저나 성열이 어떡해요 학점 아웃.. 저 파란칫솔의 주인공은 뉘ㅣ져? 아직 등장안한 명수?-? 그대 빨리 다음편.. 휴ㅅ휴 근데 저 중장편 뭐에여 므ㅓ야! 왜 공개를 안해여ㅠㅠㅠㅠㅠ? 퓨.. 암튼 잘보구가여 사라ㅇ하는 그댕그댕
11년 전
규닝
헐 우ㅜ앙 어떠케행ㅆ어요 그대! 그대도 필사적으로 막.. 그러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뻐 두금이죠! 로그인이 되는 순간의 쾌감이란!!!!!!!^^!!!!! 화장실나이트 흡..저는 ㄴ무서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치 규처럼, 저게 내이야기라는건 안비밀욯ㅎㅎ..중장편 픽은! 네! 조만간 정체가 공개될 ㄱ..?건가? 모르겠어요 그대 기다려주세요!ㅎ.ㅎ..~
11년 전
독자10
북이예요!!!!!!!!!아정말 파라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쥬금ㅜ.ㅠ저번 편에서 남우현 쪼꼬딩아니라고 했잖아여?진짜 아니네여 꼬딩은 무슨 쪼쭝딩!!!!!하지말라는 짓만 골라 하는 남우횬ㅋㅋㅋㅋㅋ근데 진짜 파란 칫솔의 주인은 누굴까여...명수???저는 또 이렇게 다음편만 하염없이 기다리고...★오늘도 잘 봤어용!♥.♥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쪼꼬딩도 아니고 쪼쭝딩이에요? 으아니..이런 불쌍ㅎㄴ녀석 이제 중딩취급까지받아^^!!!!!!!!청개구리같튼녀썩! 파란칫솔은 네..ㅋㅋㅋㅋㅋㅋㅋ중엽찡입니다.. 울림사랑s2나라사랑s2 히..고마워요 그대 5에서 만나영!^ㅠ^
11년 전
독자14
열리에요! 아 너므좋다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해여ㅠㅠ성여리 어째ㅋㅋㅋ우현이!아...정말ㅠㅠㅠ크헤헷 작가님 나의 사랑먹고 힘내세요!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우리 여리ㅠㅠㅠㅠㅠㅠ헠..여리한테 미아내옄ㅋㅋㅋㅋㅋㅋㅋ킼ㅋㅋㅋ그대사랑 고마워요^ㅠ^!!!!
11년 전
독자14
안녕 안녕 규닝 그대 아이비 왔어영~.~ 내가 오늘 그대 글 읽으면서 제일 많이 웃은 것 같아요 이성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뭐 되는 일이 없네요? 불쌍한 성열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당...... 깨알 야동이들은 얄미움를 전해주고 떠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한가지 과연 이성열이 떨어 뜨린 폰의 기종과 같은 남우현에게 카톡을 보낸 남자는 누군가?! 빠밤! 이제 옥탑방으로 가보면 어휴 여기선 남우현 때문에 제대로 웃었네요 아이고 귀여운 것 옥탑방 나이트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필름 끊긴 건 좀 밉긴 했어 이 나쁜 멍뭉이! 그렇게 사람 마음 설레게 해놓고 필름 끊기면 어쩌자는 거임?! 엉엉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그리고 천사 규에게 빠져도 아주 제대로 빠진 우현이를 보았습니다 어휴 중독이네 성규 중독^.^ 근데 투니버스 보는 규 좀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엄마한테 투니버스 보다가 애도 아니고 뭐 이런 걸 보냐고 구박 받은 적이 있어서^_T 자 그러면 이제 두번째 의문점 똥강아지 남우현이 성규 말을 무시하고 갔다가 만난 파란 칫솔의 주인공은?! 빠밤. 뭐야 궁금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중장편 글은 또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궁금해 쥬금...... 오늘은 궁금증을 남기고 가는 그대..... 그런 그대도 댜룽~♡ 다음 편도 기대 할게요^*^
11년 전
규닝
꺅 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들 웃겨드렸다니 성공이야! 기브니 져아! 하하하!우울우울하게 하려다가 밝게했는데 반응이 괜찮아서 져아요! 옥탑방 나이트..사실 제가 무서워하는^_ㅠ장난임당 저 저거 갱장히..네..무서워요 마치 규처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반응이 좋다니 어휴..;;;;; 투니버슼ㅋㅋㅋㅋㅋㅋㅋㅋ저 투니버스도 좋아하는데 저것도 제얘기!는 사실 제캐릭터인가요? 는 좀 깨니까 그러지 않기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란 칫솔의 주인공은!?^_^ 어유 그대 의문점 두가지 다..ㅎㅎㅎㅎㅎㅎ..다음편에 바로 뙇!하고 나오겠슴다 중장편 글은..그 정체는, 음..말해도 되는질 모르겠어서 힌트를 못드리겠어요ㅠ0ㅠ 오늘 집필은 들어갔지만ㅋㅋㅋㅋㅋ나도 그대 댜룽해옄 아ㅣ잌
11년 전
독자15
이씨에요, 알림보고 왔지요...이제봤지요... 성열이는. 정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안타까워 죽겠어요, 옥탑방 나이트도 저도 가보고 싶어요. 그건 그렇고 성규에게 카톡한 남자, 칫솔주인, 주말마다 찾아오는 남자가 동일한 인물. 같네요. 우현이는 왜 성규말을 안듣고 주말에 왜! 찾아왔냐며... 의문점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빨간동그라미도 모르겠고...보다보면 알게되겠죠? 궁금해 죽겠어요, 다음편에 봐요 우리!
11년 전
규닝
옥탑방 나이트에 가보고싶은사람은 그대뿐만아니라 저도^^...우리같..이...ㅎㅎㅎ...... 그다음말은 그대 아쥬 잘 파악해주셨어요 셋다 같죠! 는 정체는 바로 중엽찡..s2 울림사랑 나라사랑ㅋㅋㅋ.ㅋㅋ.. 빨간동그라미도 네, 조만간 밝혀지겠죠 기다려주어요 우리그댕!
11년 전
독자16
늦었네요 퐁퐁이에요 제 기억엔 이 브금 귀여워 같은데 맞나요?
초반 왠지 조금 아련하고 묘했던 분위기였는데 이번픽은 브금처럼 통통튀고 귀엽네요..ㅎㅎ
파란칫솔의 주인은 명!수! 인가요? 주말에만 온다니...흠....
그나저나 빨간 동그라미, 성규에게 큰 의미인것 같은데. 그걸 우현이가 했다니... 생각만 해도 설렘이 폭ㅋ발ㅋ

11년 전
규닝
앜 완전 예리하십니다 귀여워 맞아요!^ㅠ^들킷땅..히힠ㅋㅋㅋ.ㅋ~ 에이 매ㅎ일매일 어두컴컴하면 그대들 우울증 걸리실까봐, 이렇게 밝기도 해야졐ㅋㅋㅋㅋㅋㅋㅋㅎ하.. 명수? 아니에요 중엽씨에여^^! 엽규행쇼! 울림행쇼!ㅎ.ㅎ~
11년 전
독자17
무단횡단!일단 제사랑을받으시고^^♥♥♥♥♥♥♥성열이 계속불쌍해서 마음이아프네요ㅠㅠ아오 이거엘규인가요 그런가요 엘규행쇼 남우현은 이성열옆으로꺼져버려,!!!!!공커반란돋고좋네요 규닝님이랑 나 행쇼s2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잌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여리도 행쇼행쇼하는 날이 오겠죠 언젠간..^^;;;;;;정말이지 언젠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많은분들이 엘규라고 하고계시네..다들 명수라고 확신하시는데 중엽씨입니다 하하하
11년 전
독자35
엄청난반전이네요 흐미
11년 전
독자18
규닝그대! 진짜 너무 오랜만이에요ㅠ 저 누구게~요? 네.. 키시스입니다 키시스♥ 드뎌 시험 끝나구 화려하게 컴백햇습니다.. 네.. 근데그대 저 어떡하죠? 저 요즘에 성규어빠한테 빠져사는데 그대가 저를 더 성규오빠한테 빠지게 허셧어요.... 저 어떡해요ㅠㅠ 그대가 저첵책임지셔야되요............ 핳 근디 제가 또 엘규 좋아하는 건 어떻게 하시고.....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와서 완전 독파하구가요!!! 인티하는 제 친구가 이거 너무 재밋데요!!! 저 완전 뿌듯뿌듯♥ 항상제가 그대 응원하는건... 말 하능게 입이 아프겟죠?^^ 그대 오늘도 항상 행복하시구 오늘도 글 재미잇게 읽구 가요♥♥
11년 전
규닝
gjf....키시스그대 her 완전 간만이에요 잘지냈어요?^3^ 시험이 끝나셨다니 일단 축하드려요 저는 내일부터 시작인데^_T..또르르..; 아 성규오빠, 솔로활동 하고나더니 이제 오빠오빠하게 돼버렸죠 그 이미지로 생각하면 잘어울려요?^ㅠ^히히! 오랜만에 오셔서 한꺼번에 다읽으셨서여? 마치 텍파처럼.. 지금만들고 있는 텍팤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친구분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따니ㅠㅠㅠㅠㅠㅠㅠ그 친구분 내꺼해야겠네요 정말,^^!!! 이로케 깜짝나타나시면 저 놀라고 막 그래요, 와줘서 고마워요 그대야말로 행쇼하고 계실게요
11년 전
독자19
가리비여요~으아 오늘 왜 이렇게 재미있죠?!!갑자기 글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네요ㅋㅋ 현성이들 너무 귀엽고 재밌어서 웃겨죽을뻔ㅋㅋㅋㅋ 우현이 장난치는거 진짴ㅋㅋㅋㅋㅋ 얄미운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먹먹하고 다크한것 도 좋지만 이런것도 너무 좋아요..헿헿 전 안 좋아하는게 없나봐요 아 다 너무 좋네요흫 오늘도~재밌게 잘 보고 가요!! 중단편픽도 열씸히 잘 연재하세요!! 힘내라 빠샤빠샤 마지막으로 규닝그대도 내 사랑을 받으세요!!뿅뿅♥♥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우울하면 너무 우울한픽이 되버리니까 이런 편도 있어야죠 히..^ㅠ^!!!!! 장난치는겈ㅋㅋㅋㅋㅋㅋ헼ㅋㅋㅋ맞아요 얄미워요 제 친구였다면 네..아마.. 삐 하고 삐 하고 삐를 해버렸을거에욯ㅎㅎㅎzㅔ알!^^! 오늘도 와줘서 고마워요 마싯는 가리비그대, 는 사실 먹어보진 못했지만 그대가 저번에 맛있다고 하셨으니깧ㅎㅎㅎㅎㅎㅎ그대사랑 고마워엽 잘받았어요 히
11년 전
비회원 댓글
[냐옹이] 파란칫솔의 주인공은 아마 엘이 겠죠 ?? 팬픽을 보고 있으면 현성사이에 껴 있는 엘일 정말 불상한것 같아요 ...... ㅠㅠ
11년 전
규닝
이그대는 왜..공개가 안되는것 이지..
11년 전
독자21
푸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저 좀 웃고 시작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규닝그대 진짜 예전부터 느껴왔지만 깨알같은 드립력신 이세요ㅋㅋㅋㅋㅋ평범해질수도 있는 글표현을 되게 규닝님만의 재치와 느낌으로 잘 살리신것 같아요ㅎ예를 들면 옥탑방 나이트 라던지...옥탑방 나이트 라던지...ㅋㅋ진짜 옥타방 나이트에서 육성으로 터졌습니다ㅋㅋ남우현은 파라디에서 나이를 거꾸로 먹나봐요ㅎㅎ저런 순수한 우현이도 좋죠!그리고 성규도 알고보면 많이 순수하네요ㅎㅎ역시 처음에 도도컨셉은 자기방어ㅎㅎ너무 도도하고 까칠하기만 하면 우현이가 힘드니까 가끔은 투니버스도 보고 그래야죠ㅎㅎ저도 어두운거 무서워 하는 편이여서 잘때도 왠만해선 불켜놓고 자거든요ㅠㅠㅠ아 그리고 성열이가 놀랠때 회떠지는 날생선이라고 하니까 성열이 촐싹거리는게 상상되고 활발하고 좋네요!ㅎㅎ역시 성열이를 표현할땐 싱싱하고(?)역동적인 표현이 잘 어울리네요.저번화에 이어서 이번에도 의리를 지킨 성열이!되게 멋있게 나오는거 같아요ㅠㅠ현실에선 저런 친구가 필요하죠ㅎㅎ제가 규닝님에게 저런 친구가 되어드릴테니 저에게 오세요ㅋㅋㅋㅎ핳...이것도 지나친 무리수!ㅋㅋ그나저나 그 남정네는 누구에여ㅠㅠㅠㅠ이렇게 궁금증 유발하다니ㅠㅠ현기증나요 막ㅋㅋ엘규러인 저는 막 선덕선덕..아 물론 명쑤가 아니라 다른 사람 일수도 있지만요ㅎㅎ..그렇지만...허허...규닝님이 써주신거면 누구든 선덕선덕하게 읽을 준비가 되어있어여!오시기만 하세요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헿ㅋㅋㅋㅋㅋㅋㅋ그대 웃어주시니까 져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 성공성공~.~ 계속 우울하면 그대들 우울증 걸리실까봐 네..밝게!했어요! 잘해쩡?^3^~~~? 재치..!!!!!재치!!!!!!!재치라는 말은 또 처음들어봐요! 연재하면서 지금까지 첰ㅋㅋ음ㅋㅋㅋㅋㅋㅋ으아니 나에게 재치가 있었다니 핰..쑥스러워랑.. 그리고 네,규는.. 규는 뭐 캐쎈캐이지만 따뜻한 그런남ㅂ좌..★는 규닝이 남자...하면 그대가 놉 하실까봐 이말 취소할게요 헿.. 회떠지는 날생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구냥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놓고 쓴 표현력인데 앜ㅋㅋㅋㅋ그대 그거 기억하셨어 민망해랔ㅋㅋ그대같은 친구면 좋아요!!!!우리 짱친머거요!!!!는 저도 무리수겠죠? 그리고 푸리그대도 엘규라고 하시는데 엘규 아닙니다 명수 아니에요! 중엽시에요.. 사장님s2 울림행쇼s2 엽규행쇼! 하하ㅏ하하 그럼 다음편에 마나여!
11년 전
독자34
헐.........중엽시라니....그댘ㅋㅋㅋㅋㅋ좋아여 중엽시든 거성시든 넬의 종완시든!허허허허헣...저도 다음편에서 만나여!ㅋㅋ
11년 전
독자22
더 파라디에 댓글단줄알았었는데 다시찾아보니까 안달았더라구요!! 혹시 그대가 절 기억하고계시는지 모르겠는데 만두..라고 사인온에 계속댓글달았었는데..늦게들어오는마당에 메일링을 놓쳤더랬죠ㅠㅠ 처음에 프롤을봤을때 뭔가 아련할것같았었는데 사인온뺨치게 티격태격하는 분위긴뭐죠? ㅠㅠ겁나 설레요ㅎㅎㅎㅎ그리고 마지막에 성규와 같이산다던 남자는 누구인가요ㅠㅠ명수일것같은 예감이조금드네요ㅋㅋ 도대체 성규는 뭘하고있었고 우현이는 뭘본건지 궁굼합니다! 다음편기대하고있을게요! ㅎ
11년 전
규닝
만두그대 당연히 기억하죠 안녕!오랜만잉에요^^!!!!!!사인온때부터 같이오신 그댛ㅎㅎ.ㅎ..메일링 놓치셨어요? 그대 원하신다면 이메일 주셔도 좋아요, 암호닉 그대니까 당여니 드릴수있답니당ㅎㅋㅎ!그댄 내싸랑 암호닉특권! /아련+우울 을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네..좀 밝아졌죠? 제가 그렇쵸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 다음편 기다려주어요 그대!
11년 전
독자23
안녕 규닝? 성열이는 저렇게 운명하셨구나 마치 나처럼..우리 교수님들도 대출은 귀신같이 알아채셔서 나는 그냥 당당하게 유고를 냈지..쿸..학점..잘가..즐거웠어..그리고 성규가 누구랑 함께 있는걸까? 명수가 맞는건가? 행적을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해 빨간 동그라미는 대체 뭘까 돌려 말하면..돈 버는 날?ㅋㅋㅋㅋ미안 내 생각은 고작 여기까지야 그나저나 우현이는 아직도 천사 타령이네 마치 뭐에 홀린것처럼..세상에 투니버스를 사랑하는 천사가 어디쪄 우현이는 바버야..나능 파라디가 너무너무 조아 준비하는 것도 난 마니마니 기대할게 규닝은 사랑이얌♥_♥뿅 암제나
11년 전
규닝
젠!^3^젠 안늉.. 대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해준적은없지만 해달라고한적은있어서 저상황을 겪어보지 않아 다행이야..★뮤지 쪽팔릴거같아 핳.. 명수? 젠 흡..아니야,너도 명수라고 생각하는군하..명수 아니야 엘규 아니라고 사실 중엽씨야.. 울림행쇼야s2 헤헤 그리고 돈버는날이라니, 허니우효니 빙의하지말게나^^! 나더 젠 좋아 준비하는..중..중단편 너는ㅋㅋㅋㅋㅋㅋ스포를ㅋㅋㅋㅋㅋ들어버렸잖아 그래도 기대돼? 김빠지지않ㄴ늬? 그렇담 고먀워 넌 사랑이야 안나뷰
11년 전
독자24
그대!!!!!피트립니다왈왈왈왈@♥@
와 대박이다.......우현이가...결국일을치는구만요.....ㅠㅠㅠ너무슬퍼요 앞으로의이야기가 진짜노무노무 궁금합니다 정말로!!!!!!!!!얼른다음편을내놓으십시요 그대@.@!!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네 저 청개구리같은ㄴ녀석 결국 저리..^^;;;;;;다음편은! 핳..언제쯤이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딱기다려주어요 나으 피트리...♡ 피트리옹
11년 전
독자25
매직홀이에요!! 투니버스보는규ㅋㅋㅋㅋ귀엽네요ㅋㅋㅋ글보다가 '우현이의 천사규일지' 보는줄알았어요ㅋㅋㅋㅋ파라디는 계속 아련아련...ㅁ7ㅁ8할것만 같았는데 오늘편은 통통튀고 귀엽네요ㅋㅋㅋㅋ오늘편같은 분위기도 좋아요ㅠㅠㅠㅠ그대 파란칫솔의 주인은 명수인가요?ㅠㅠㅠㅠ궁그미ㅠㅠㅠㅠ그대 다음편기다리고 있을게요!! (사실 댓글이 지워져서 다시쓰는...ㅠㅠ)
11년 전
규닝
규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 일기!^^!그런설정해도 귀여울거같넹연ㅎ.ㅎ.. 에이 계속 아련하면 질리기 마련이죠 가끔은 밝아야해요!히히.. 파란칫솔 주인공은 중엽시입니다 보스..울림보스! 다들 명수라고 하시는데 중엽씨에요!
11년 전
독자26
그래도좋아요그대♥내가가장요즘아껴보고있는작품이니까그대는연중만안하시면됩니다!!!!아맞아그대나는까또에요저빨간동그라미의미가느므궁금함...왜왜왜왜왜죠....귀여운거좋아하고무서운거싫어하는김성규라니.....씹덕터진다....
11년 전
규닝
에이 연중은 안합니다 그대!!!!!!제가 한번 연중을 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연중만큼은 흡..★ 은 사실..연중이아직도 쪼끔 무섭..워요^^;;;;;빨간 동그라밓ㅎㅎㅎㅎㅎㅎ곧 나올거니까 기다려줘요 히히 곧만나여!!!!
11년 전
독자27
규지지1호꿀꿀이가왓어요! 김성규투니버스재밋늬 나도같이보자\▼/ 파란칫솔은명..순가? 무튼 천사규규의성격이너무좋탕~,~ 근디ㅣ 중장편그거어디서연재해여?보고싶어어ㅠㅠㅠㅠ엉엉ㅇ엉 성규가우현이한테시크하게대하니깐 우횬루팡하고 다음편엣니만나여 뿅 우현은루팡중 낑낑
11년 전
규닝
명수 아니에요 울림보스 중엽씨에여그대.. 엽규행쇼s2 다들 안믿으시네 엽규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단편이요! 그건 연재하지 않습니당 음..여기서 언급해도 되는질 몰라서 그대들한테 설명은 못드리겠어요 그래도음.. 조만간 소식 갖고올게요 기다려줘요!^3^!
11년 전
독자28
안녕하세요 그대!!!제이에욯ㅎㅎ천사는거짓말을하지않는닼ㅋㅋ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그리고 성규가 투니버스를본다에서 한번 더→←그런데 파란칫솔의주인 명수인가요?-?으어 우현이는 어떡하죠 다음편도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켘ㅋㅋㅋ오늘은 대체적으로 쎈캐귀여미였어요 규..♡ 파란칫솔은 중엽씨에요 그대..이건 스포랍니다. 다음편에서 마난여!!!
11년 전
독자29
감성 이에요 ㅠㅠ 으헝 ㅠㅠ뭐지 저남자 누구지 명수인가?우헝 성규랑 우현이랑좀친해진것같아다행이에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구래여 역시 술은 사람을 친해지게 만들ㅈ죠^^!그대 중엽씨 기다리면서 다음편에만나요!
11년 전
독자30
듀부예요!! 역시 그대글은 정말 제스타일 ㅠㅠㅠ항상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유ㅠ 우혀니랑 성규가 언능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다음편에서 또 만나용!!
11년 전
규닝
듀부그대 거마워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점점 더 행쇼하고 막..그른는거죠뭫ㅎㅎㅎㅎ그래요 다음편에서 만나영 내그대!
11년 전
독자30
불맠이에요ㅠㅠ 어떡해ㅠㅠ 우현이 앞으로도 갈 길이 멀구나ㅠㅠㅠㅠ 명수의 등장이라니.....저런.......마지막 장면이 정말 눈 앞에 상세하게 더올라요. 우현이가 망연자실하게 양손에 비닐봉지 들고 서 있는데 인상 더럽고 잘생긴 명수가 문 열고 서 있는데, 그 뒤에는 성규... 우현이 심정이 너무 상상이 잘되요ㅠㅠ 어떡하지ㅠㅠ 상실감이 이렇게 내 일처럼 잘 느껴져ㅠㅠ 이번 편에서는 성규에 대해서 알아가는 우현이도 참 좋았어요. 어두운 걸 싫어한다던지, 그런 소소하게 알아가는 거에도 숨겨진 이유가 존재한다는 생각을하니까 또 앞으로가 기대가 되요ㅠㅠ
11년 전
규닝
명수라고 단정지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닙니다!명수 아니에요! 중엽씨에요! 보스! 이거슨 엽규픽이에요..ㅎr..다들 명수라고하셬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중엽시가 문 앞에 뙇 서있어서 어째요^^;;;;;어휴 근데 그대는 이로케 생생하게 읽어주셔서 내가 너므 좋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 쓰는건 글씨 나부랭인데 그대 댓글만 바등면 제가 막 영화를 지어낸거같고 그러네요막ㅎ.ㅎ..헿.. 기대된다니 고마워요 그대 곧만나요!
11년 전
독자31
우오오오오오오오!!!!!!! 파라디왔다 파라디!!!!!!!!!!!! 파라다이쑤!!! 천국!!!!! 저기 남자는 누굴까요, 명수? 호원이? 뭔가 일단 분위기는 좀 쎈캐여야해....!! 그나저나 우효니 힘내...아직도 성규는 까칠모드에다 누군지모르시는 남자분과 마주쳤으니 음..호이팅 우횬!ㅋㅋㅋㅋㅋㅋ 성열이가 우현이때문에 고생이많구나 흑흑 근데 성열아 우현이는 성규랑 행쇼하게 천사의 집 자주들리게 냅두고 너는 나한..ㅌ...ㅔ......ㅋ...ㅋㅋㅋ.....죄송해여 하하 아참, 저번편에 댓글보니까 수고했어요라는 말을 좋아하시더군요! 그럼 오늘도 짱짱 수고했어요 그대♥ 매편 너무 재밌게보고가요 모바일이에요!
11년 전
규닝
그대가 있어야만 여기가 파라다이쓰^3^!!!!!!!!혀니는 아마 연재 끝날때까지 쎈캐규랑 행쇼할거같네요 힘내..★그리고 네..?선녀리...네? 오타나셨어요 내꺼에요!!!는 무슨 우리 녀리는 공공재니까 같이씁시닿ㅎㅎㅎㅎㅎㅎ아..수고, 오늘도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며 제 노고를 날려버리네요 뭔가 개운해지는 느낌이에요 히히힣ㅎ 고마워요 그대 다음에만나여^^!!!!
11년 전
독자32
차별입니다! 알바끝나고와서보는이재미라뉴ㅠㅠㅠ 피곤하지만다봤습니다! 칭찬해주세요! ㅋㅋㅋ이러고있다명수가성규랑무슨사이일까궁금하다느뉴ㅠㅠ우현이는말안듣는나쁜아잌ㅋㅋㅋ
11년 전
규닝
어유그대 지금쯤이면 규나잇하시고계시겠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바하시느라 수고하셨thㅓ요! 우효니는 네..청개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피곤한 아잌ㅋㅋㅋㅋㅋ나쁜녀석..★
11년 전
독자36
으헝 ㅠㅠ 현대문학이에요 규닝님 ㅠㅠ!! 죄송해요 제가 너무 늦게 왔죠 ?!!! 죄송해요 ㅠㅠㅠ !!♥♥♥♥♥♥ 저 파란색 칫솔주인은 누굴까요 ??!! 궁금해요 음..왠지 명수일꺼 같은 촉이.... 아닌가??헤헤 그리고 요번편 왜이러케 귀여워요 ㅠㅠㅠㅠ 귀여워 쥬금 ㅠㅠㅠ !! 흛그리고 항상 이렇게 많은 분량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ㅠㅠㅠ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그래도 밤에는 추우니깐 옷 잘입고 다니세요 그리고 작가님 다음에 오실때까지 기다릴께요 !! 사랑해요 !!!
11년 전
규닝
저도 너므 늦ㄱㅔ왔죠!!!??!? 헣...어젠 좀 바빴..☞☜♡/ 파란칫솔의 주인공은 중엽시에요 그대! 엽규행쇼s2 ㅋㅋㅋㅋㅋ킼ㅋㅋ다들 엘규라셔..^^;;;;; 귀여워 쥬금이요? 나이트때문인가? 저는 저 장난 무서워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사실 ㄴㅐ얘기라는게 함정이죵, 오늘도 분량칭찬 ㅎr..이래서 내가 막 보람있고 그런다니깡여^^!!!!!!!!!!그대야말로 꼭꼭 입고 다녀요 방금 다시 눈왔어요!몸조심하시고 삉삥
11년 전
독자36
우왓입니다! 이제 왔네요ㅠㅠㅠ늦어서 미안해요 그대ㅠㅠㅠ 어휴 오늘도 너무 좋네요 분위기도 그렇고... 그 빨간 동그라미는 왜 치는 거고 그 칫솔주인은 대체 누구일까요ㅠㅠㅠㅠ 아 앞으로 나올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ㅠㅠㅠ그리고 성열이ㅋㅋㅋㅋㅋㅋ네가 고생이 많다ㅋㅋㅋㅋㅋㅋ 어휴 그대 오늘도 너무 잘보고가요ㅠㅠㅠ 내사랑 드림 S2
11년 전
규닝
저도 늦었어여.............ㅎ힣미아내여^^:;;;;;;;; 오늘 이 밝은분위기 좋나여!? 어둡어둡한 픽에서 가끔은 이로케 밝아줘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네.. 칫솔주인은 보스에요 울림보스s2 현성엽 픽이랍니다 사실, 네 깜짝널랐죠?^_^ 그대사랑 머그면서 저능 오늘 물러갑니다 ㅎ하하
11년 전
독자37
음..암호닉 신청해도 되죠??? 만약 된다면 초딩입맛으로 해주세요 ㅎㅎ 파라디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초딩입맛그대 반가워요~.~ 재미있ㄱㅔ 읽ㄱ어주고계셨다니ㅠㅠㅠㅠㅠㅠ엉엉 나 좋아서 주거융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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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규룽그대 당요니 찾았죠!!!!!!^ㅠ^저도 늦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요새..네....연말이라 좀 후달덜하게 바쁘네옄ㅋ, 중엽싴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댓글보셨구나 그렇슴다 중엽씨에요 엽규행쇼s2!!!
11년 전
독자39
아 ㅠㅠㅠ 숭늉인데요 남우현 멍충이 ㅠㅠㅠㅠㅠ거길왜가 알바나해 멍충아 ㅠㅠ
11년 전
독자40
이런 글이 댓글을 받아야 마땅한거죠, 물론 다른 글들이 댓글도 못 받을만하다는 건 아니구요! 분량도 많고 어? 내용도 좋고 이런 글인데 어떻게 댓글을 안 남기죠? 하 그나저나 성규 일상에 우현이가 녹아들기 시작했어요. 아니다, 우현이 일상에 성규가 녹아든거겠죠? 성열이 화이팅 하고 우현이는 멘붕에서 빠져나오길...또륵..
10년 전
독자41
안농안농 자몽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려여?ㅠㅠㅠㅠㅠㅠ그만올까?조용히하고 픽이나 볼까? 아니 그럴수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냐면 한화한화가 다 주옥같기 때문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이트 완전 귀엽다 예전에 교실에서 햇다가 욕이라는 욕 다먹었었는데... 성규 진짜 은근히 귀엽다누유ㅠㅠㅠㅠ어두운게 무서워?히이잉유ㅠ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ㅠ성열이 학점 어떡할꺼야....남우현 나빠ㅠㅠㅠㅠㅠ으엉엉어엉어엉ㅇ엉 성규징챠까칠한데매력있엉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왜 내주변에는 성규가 없어요? 그건 니가 남우현이 아니니까... 슬푸다...슬프니까 기빨려서 댓글 더이상 못쓰겠어 다음화 볼꺼야 자몽규닝행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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