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씬] Impractical 범인 투표

범인은 과연 누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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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악 몰라 해버렸어

[독자2]

나도 해버려쒀

[독자3]

나도 꺅 언제 발표되나요ㅕ

[독자4]

와 박빙쓰

[독자5]

헐 동니 1위네...

[독자6]

와

[윤용양이손]

오오 박빙스

[독자7]

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두준이나 요섭이면 소오름이다

[윤용양이손]

예에 투표 다하셨나들

[독자8]

헉 언제 발표ㅠㅠㅠ

[윤용양이손]

2분에 마감하겠당

[독자9]

헐 공동 1위..

[독자10]

다들 왜 안오지??

[윤용양이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동 1위...?

[독자11]

투표ㅜ표!

[윤용양이손]

발표는 어떡하나.... 공동 1위를 해버렸다....룰루

[독자12]

떨려떨려

[윤용양이손]

음

[독자13]

어어어엉

[독자14]

유투브에뭐떠대

[독자16]

얼른 결과발표되면보러가 ㅇㅅㅇ

[독자17]

헥 뭐야

[독자19]

두준이 뮤비 포커스 영상

[독자15]

어서어서

[윤용양이손]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유튜브......

[독자18]

떨려

[윤용양이손]

암튼 공동 1위니까 뭘해도 내가 이겼당!!

[윤용양이손]

범인은

[독자20]

...헐

[독자21]

????

[독자22]

아오바얔ㅋㅋㅋㅋ

[독자23]

도키도키

[윤용양이손]

손동니

[독자24]

오!!!!!!!!

[독자30]

이번에도 내 겨털이 맞췄어 엄마!!!!!!!!

[독자25]

오오옹오옹ㄷ대박

[독자26]

오와유

[독자27]

맞췄다!!!

[독자28]

왜 공동1ㅟ면 우리가 이겼지~~~~~

[독자29]

맞췄땋ㅇㅎㅎㅎㅎ

[독자31]

오오맞춤

[독자32]

오예아~!

[독자33]

아틀림

[윤용양이손]

아니지~~~ 내가 이겼지~~ 그럼 범인이 없짜나ㅠㅠ

[독자34]

(길무룩)

[독자35]

아니지~~ 이건 어쩔수 없는거지~~~~

[독자36]

아니지!! 1위니깐 동운이 기광이 둘중에 하나만 범인이라도 우리승!!

[독자37]

ㅋㅋㅋㅋㅋㅋ헤헤

[윤용양이손]

흥 아니지 아니지 암튼 유튜브 보고와

[윤용양이손]

나도 보러갈래

[독자38]

방법은 이제 다시 여기서 추리해?

[독자39]

오예 나 지난 번 거 돌려본 거랑 전부 다 맞췄당

[독자40]

그래서 동니가 범인인 이유는??

[윤용양이손]

방법은 어쩔래 다시 추리할래 아니면 걍 얘기?

[윤용양이손]

방법은 맞춘게 거의 없어서

[윤용양이손]

다시 추리하려면 쩌기 글로 돌아가야 해 아까 글

[독자41]

얘기.. 너무 졸려

[독자42]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해..

[윤용양이손]

웅웅 얘기 좋아... 다들 졸림데스

[윤용양이손]

근데 내가 지금 졸려가지구 막 짧게 얘기해줄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라

[독자43]

흉기는 어쨌어?

[윤용양이손]

우선 동니가 주녕이 죽인 이유는

[윤용양이손]

다들 알겠지 패스

[독자44]

괴롭힘?

[윤용양이손]

고등학교 때 부터 이어진 괴롭힘 플러스 자존감 바닥. 준형이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윤용양이손]

다들 대혼란에 빠진 시간은

[윤용양이손]

난 정확한 시간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어.

[윤용양이손]

다만, 용의자들의 증언 '속'에 나타난 시간이지

[윤용양이손]

동니는 스키를 타러 나간 가장 마지막 사람이었어

[윤용양이손]

스키를 타러나가기 전에 리조트에 있던 모든 시계를 한 시간 씩 뒤로 돌렸지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래서 스키를 타고 난 뒤에 돌아온 시각은 9시 정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10시라고 진술한거야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렇게 돌아와서 동니는 자고 있던 주녕이한테 찾아감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리곤 예리한 얼음으로 경동맥을 그었어. 얼음은 나오면서 밖에다 버렸구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리곤 돌아왔지. 운이 좋게도 동운이가 다시 방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 눈이 오는거야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아, 오는 길에 비명소리가 녹음된 녹음기를 별채 구석 잘 안보이는데 숨기ㅣ고 옴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래서 준형이 죽은 시각은 9시에서 9시 반 사이인데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모든 용의자들은 그때쯤 스키장에 있었다고 생각하잖아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래서 범인의 알리바이가 생기지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그래서 비현실적인 IMPRACTICAL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그리고는 계획한대로 11시쯤에 녹음기가 틀리고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다들 달려가는데 발자국이 없자나ㅠㅠㅠ 으악 무셔 그래서 밀실살인이 된거야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또한, 전기장판 위에서 죽어있었기에 정확한 살해 시각도 밝혀내기 어려웠고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사후경직이 오지 않았으니. 그걸 본 용의자들도 죽은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한거고

[윤용양이손]

윤용양이손에게
동니는 그렇게 완전 범죄를 꿈꿨습니다

[독자45]

어 이거 뭔가 전에 동운이 죽었을때랑 상황이 약간 비슷한거같닼ㅋㅋㅋ

[독자46]

괴롭힌건ㅇ ㅏ니었지만..

[독자47]

헐 그걸 몰랐떤 이유가 핸드폰을 다 냈기때문인가

[윤용양이손]

마쟈

[독자48]

소름... 무셔워

[독자49]

흉기는 어쨌어?!?!

[독자50]

위에 쓰니댓!

[독자51]

아하

[독자52]

녹음기랑 얼음은 아무도 못찾은거야? 경찰이나 탐정이?

[윤용양이손]

아 맞다, 얼음은 이미 녹았지 한 두 시간 전인데

[윤용양이손]

그리구 동니가 우표 수집하는거 좋아한다고 했자나

[윤용양이손]

동니는 아무도 모르게 녹음기를 숨겨서 다시 방으로 가지구와

[윤용양이손]

그리고는 봉투에 넣고 우표붙여서 그 뭐냐 우편함에 넣음. 증거 인멸

[윤용양이손]

그렇숩니다. 끝났어용 질문할 거 없으면 쓰니 포함 다들 코코낸내하러 갑시다

[윤용양이손]

월요일 다들 화이팅 하길!

[독자53]

기광이 가족은 어케된거얌? 그리고 그병원에 있어야 하는 이유도

[윤용양이손]

기광이 엄마가 준형이 아빠 오진덕에 죽었어. 그래서 기광이는 그거 복수하려고 준형이 아빠 옆에 있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한거고

[독자54]

얼음에 묻은 피는?

[독자55]

녹을때 땅으로 스며들었나?

[독자56]

그래도 성분은 나오지않아...? 코난에서....ㅎ.....

[윤용양이손]

흉기를 찾을 수 없었으니, 피를 찾을 수도 없었겠지

[독자59]

아 흉기가 뭔지 몰랐으니까

[독자57]

녹음기는
?

[독자58]

윗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