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씬] 巧言令色

그러게, 왜 그랬어.

巧言令色

 

 

 

 

 

巧言令色

 

 

 

 

 

지난밤, 서울 강한구에 위치한 한 고급 오피스텔에서

고강그룹 회장 손자인 용모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으로 보아 원한 관계로 인한 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모씨는 고강 그룹 자회사인 고강제약의 실질적 CEO로 최근 신약 개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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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용준형/ 27세/ 재벌 3세]

"삶이 왜이리 지루한지 모르겠어"

 

사망 추정 시각 : 불명

 

사인 : 불명

 

 

 

[용의자 윤두준/ 32세/ 피해자 집안의 주치의]

"이 집안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사람이 저예요, 주치의"

 

 

[용의자 양요섭/ 26세/ 피해자의 사촌동생]

"걔 얘기는 왜 꺼내요, 재수없게"



 

 

[용의자 이기광/ 24세/ 피해자의 이복형제]

"그 인간 때문에 내가 몇 번이나 죽고 싶었는지 알아요?"

 

 

 

[용의자 손동운/ 27세/ 피해자의 소꿉친구]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였는데, 이렇게 갈 줄이야..."

 

 

 

 

 

 

 

 

사건의 비밀을 풀어주세요.

 

[단서 : time/ lie/ disappear]

 

 

 

진행순서는 범행 현장 사진 공개 -> 조사하고 싶은 곳 선택 -> 정보 주어짐 -> 쓰니에게 질문 3분 -> 힌트 공개(각각의 용의자에 대한 힌트가 3개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 용의자 심문(순서: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각 3분 씩) -> 여러분이 헤매고 있다면 히든 힌트 공개 -> 추리 15분 -> 쓰니에게 질문 2분 -> 추리 -> 이때까지 범인을 맞추지 못하거나 플롯을 맞추지 못한다면 범인 투표 -> 범인 공개 및 플롯 공개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일 경우 용의자들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니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쓰니에게 물어볼 질문은 예/ 아니요 로 대답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너무 직접적이거나 확실한 질문일 경우 패스합니다. (패스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범인인건 아닙니다.)

 

 

힌트에는 결정적인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섞여있습니다. 잘 선별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숫자 선택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공개되지 않은 힌트들은 폐기처리 됩니다.)

 

 

여러분은 피해자의 사망 원인, 가해자의 범행 동기 및 범행 과정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good luck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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