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샤이니 온앤오프 엑소
도라지 전체글ll조회 3231l 6

[블락비/오일] 메리크리스마스 ! | 인스티즈



일단 오일짤 투척!^^







태일은 잔뜩추워진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며 지훈을 기다리고 있다.


"으, 표지훈 왜이렇게 안와."


하지만 입으론 짜증을 내뱉어도 태일의 입은 미소로 가득했다.

오늘은 지훈과 만난지 1년이 되는 날.

사실 남자끼리 사귀며 기념일을 챙기기도 뭐하지만 

그래도 서로를 사랑하며 만난지 어연 1년.

지훈은 신경을 안쓸지도 모르지만 태일은 그래도 은근한 

기대를 가지며 지훈을 기다렸다.


"이태일!"


저 멀리서 태일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긴다리로 

쿵쾅돼며 잘도 태일에게 뛰어온다.

그런데..그런데...


"야, 표지훈"

"어?"

"너 옷 오늘 왜그래?"

"왜요?"


태일은 "왜요오오오?왜요???"라고 입을 쩍벌리며 말했고 지훈은 

정말 모르는 듯 머리만 긁적이며 바보같은 웃음을 짓고있다.

평소에 지훈이라면 분명 멋스러운 옷을 입고 태일앞에서 쨘!하며 나타났을텐데

오늘은 후줄근한 츄리닝 바지에 왠 시장에서 산듯한 후드짚업.

태일은 울상을 지었다. 오늘은 1주년,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인들의 날! 커플의 날! 인데

지훈의 옷은 크리스마스와 무관한 듯해 보인다.


"...오늘 무슨 날인줄 알아?"

"크리스마스요."

"...근데"


그 후줄근한 츄리닝!, 후드짚업은 시장에서 샀니? 

태일은 입을 삐쭉내밀었다. 


"왜요, 또 뭐 삐졌어요."

"아니야,됐어.가자"


그래도 오늘은 1주년, 크리스마스다. 

자신은 지훈을 생각해 몇번이나 옷장을 열어보고, 옷도 여러번 갈아입었지만

지훈에서는 태일을 생각하는 조 -금의 성의도 보이지 않는 행색을 하고 왔으니 

태일이 속상할리 당연하다.

그래도 오늘은 뭔가 이벤트라도 있을게 분명하다! 라고 태일은 마음을 고쳐잡았다.

예를 들면 1년동안 자신을 아껴주겠다며 스킨쉽은 뽀뽀밖에 허용하지 않은 지훈이

키스라던가, 과..관계라던가. 태일은 큼,큼 헛기침을 했다.


"오늘 어디갈꺼야?"

"영화 볼려고 티켓 사왔어요."


태일은 역시 넌 센스쟁이야. 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w.도라지

메리크리스마스!
















"..."

"재밌겠죠"


..센스쟁이는 무슨 취소다.

지훈이 볼려고 한 영화는 지루하기 짝이 없을 것 같은 로맨스 영화였다.

나름 지훈은 생각해서 영화표를 끈은 것같은 듯 보였지만, 지훈은 알고있다.

태일은 이런 영화는 죽어도 못본다는것을. 한번은 로맨스 영화를 보다 태일은 

영화관에서 골아떨어진 적도 있는 걸 본 지훈이였다.

게다가 다 큰 남자들이 이런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도 징그러웠다.


"야, 지훈아 다른거 보면안돼?"

"왜요?"

"나 이런거 지루해서 못보는데.."

"이거 되게 재밌데요. 평점도 높고."

"..."


알아,누가 평점낮은 영화표를 사겠냐! 

태일은 속으로 이 눈치가 더럽게 없는 표지훈을 보며 한숨을 쉈다.

지훈은 아무것도 모른 체 싱글벙글 한결같이 웃는 모습이다.






*






태일은 연신 하품을 하며 지훈과 카페에 앉아 커피만 쪽쪽 빨고있다.

영화는 예상했던데로 진부한 로맨스영화였다. 

남자주인공이 큰병에 걸려 여자주인공을 떠내보내려는 영화였는데.

몇년 후 병이 나아 다시 둘이 행복하게 사는걸로 마치는 영화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엔딩이 다 예상이가는 그런 뻔한 영화였다.


"아,졸려."

"..."

"이제 어디갈래?"

"형."

"엉?"


태일이 빨대를 씹었다.


"영화 재미없었어요?"

"..그냥 지루했어."

"형이랑 볼려고 표 산건데.."

"나 원래 그런 영화 별로 안좋아하는거 알잖아."

"그래도 좀 재밌다고 해주면 안돼요?"


지훈이 커피를 테이블에 내려놨다.

태일은 그런 지훈의 반응에 기가 찼다.


"왜그래."

"아니 형, 아까만났을 때부터 입술삐쭉삐쭉 내밀고."

"...나 싸우기 싫어 오늘같은 날."

"형이 화나게 만들잖아요."

"..."
"계속 영화본거 재미없다고 말하고."

"..."

"그런 영화표 산 내가 뭐가되요?"

"야, 너 어이없다."


태일은 인상을 구겼다.

얘가 지금 나보고 뭐라는거야? 태일은 먹던 커피를 

내려놨다. 


"형이 왜 화내요?"

"..."

"정작 화내야할건 난데."

"표지훈"

"뭐요."

"너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아까부터 계속 그 소리."

"너 진짜 실망이다."

"저도 형한테 실망이에요."


태일은 "하!" 헛웃음을 냈다.


"야, 나는 그래도 크리스마스라고해서, 너가 만나자고 해서 그말에 설래가지고

옷장 몇번이나 열면서 거울앞에서 옷갈아입고 밤새 고민했어. 근데 너 뭐 입고왔어?

츄리닝 입고왔잖아. 어?, 그래 거기까지 괜찮지. 어차피 우리 사귀기 전에도 오래 

알았던 사이니까. 익숙하니까, 야! 하지만 그래도 우리 연인아니야? 옷은 신경쓰고 

입고 나와야 하는거 아니야? 어? 그리고 내가 로맨스 싫어하는거 너 알잖아. 근데 왜 너

그런영화표사는데? 날 그렇게 몰라?. 와 , 진짜 어이없다. 난 오늘 니가 귀엽다고해서

잘 안하고 다녔던 이거,이거! 유치한 동물장갑까지 했다. 이 새끼야!그리고..씨이..그리고"


우리 1주년이란 말이야!

 

태일은 테이블을 쾅!하고 내리쳤다.

사람들의 이목은 태일과 지훈에게 집중돼고 지훈은 그런태일에

당황함과 미안함이 겹쳐 어쩔 줄 몰랐다.


"혀,형"

"됐어 꺼져!"

"형!미안해요!"

"놓으라고오!!!"


태일은 "놔!놔!이 못된놈아!!" 라며

지훈의 손을 격하게 뿌리치며 의자를 박차고 나갔다.

지훈은 카페문을 열고 나가는 태일의 

뒷모습만 허망하게 바라 볼 뿐이였다.




*




태일은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표지훈하고 1주년 + 크리스마스♥ 라고 적혀있는 달력을

보며 닭똥같은 눈물을 한방울, 두방울 떨어트린다. 그리고 이내 달력을 찢어버린다.


"흐엉. 표지훈, 이, 나쁜 새끼.씹새끼,개새끼

나는 자기 위해서 옷도 여러번이나 갈아입고, 안끼던 동물장갑까지 끼고

이쁘게 보일려고 진짜 준비 많이했는데 표지훈 이씹새끼"

 

온갖 서투른 욕을 해대며 태일은 베개를 끌어안았다.

핸드폰의 진동은 지훈의 카톡으로 인해 멈추지 않았다.


[형?]

[형 미안해요]

[내ㅏ존나 나쁜놈이야]

[형ㅠㅠㅠ제발 카톡확인ㅎ했스면 답장좀]

[형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

[태일이형??????????!!!]

[아 진짜 미안해요ㅠㅠㅠㅠㅠ]

[태일이형ㅠㅠ]

[내가 도라이야돌라이 젭알 답장좀요ㅠㅠㅠ]

[이태이이이일이!!!!!!!!!!!]


태일은 핸드폰에 잔뜩온 지훈의 카톡을 노려보다

이내 핸드폰을 덮었다.


"..나쁜놈"













*









지훈은 이 추운날씨에 길을 걸으며 폭풍으로 태일에게 카톡을 보내고 있다.

아니 그래도 카톡은 봐야지!. 지훈은 발을 쾅 하고 땅에 굴렸다.

오늘 왠지 태일이형이 자신이 좋아하는 잘 안끼던 동물장갑에 평소보다 늘은 애교에

뭔가 달라진건 알고있었지만. 1주년이라니!! 1주년이라니이!!!!

지훈은 여전히 카톡에 답을 안하는 태일에 자신의 머리를 싸맸다.


이태일이 삐져도 단단히 삐졌다.


방금전까지 카톡은 확인했으면서 이제는 확인도 하지 않는다.


"아씨, 어떡하지."


지훈은 길에서 곰곰히 생각에 빠졌다.

어떡해야지 이태일이 삐진 걸 풀어줄수있을까.

그렇게 몇분간 생각을 하던 지훈은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건다.


"우지호!"









-









"야 , 이거 사라니까?"
"별로야"


지훈은 지호와 시내에 나와 태일의 선물을 열차가 고르는 중이다.


"아오 ,새끼 지가 사고싶은거 살꺼면 왜 불른거야."


지호는 지훈이 태일과 사귄다는 걸 유일할게 알고있는 사람이며, 지훈의 오래된 친구다.

겉으론 마냥 멋지는척하는 지훈이 태일과 사귄다고 했을 때 무조건 안된다고 하기보다 축하해준 지호다.

지호는 툴툴거리며 "표코몽 이 새끼도 애인이있는데" 라며 입을 삐쭉 내밀었다.

지훈은 "뭐?" 라고 물었고 지호는 이내 웃으며 "아니야 , 이건어떠냐 ?" 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걸 왜사 미친놈아"

"왜"
"...우리 아직 뽀뽀밖에 안해봤는데"

"헐"

"속옷을 어떻게 선물하냐."

"섹스는?"

"미친새끼야!조용히 얘기해"

"와 미친놈, 진짜 키스도 안해봤냐?"

"..."

"잘됬다.이번 기회에 해버려."


지호는 더이상 지훈의 말이 나오기전에 계산대로가 계산을 했다.

지호는 "돈은 안 갚아도돼" 라며 지훈에게 쇼핑백을 넘겼다.


"그럼 표지훈, 오늘 뜨거운 밤을 보내라."


지호는 지훈의 어깨를 툭툭 털어주고는 

쿨하게 뒤돌아 섰다.


지훈은 지호의 선물을 받고 굳은 결심으로 눈을 반짝였다.


화이팅이다. 표지훈 너이새기


지호는 씨익 웃음을 지었다.




*




10시


크리스마스가 끝나기까지 2시간 남은 시각.

태일은 뚱해져서 핸드폰만 붙잡고 카카오톡창만 노려보고 있다.


"뭐야, 아까 열나게 보내더니."

태일은 지훈의 이름이 뜬 전화번호부 옆의 

통화버튼에 자꾸 손이갔다.


"안돼, 이번엔 절대 안넘어가."


라며 핸드폰의 홀드를 닫으려던 때 핸드폰의 진동이 울렸다.

지훈이였다.

태일은 활짝 웃으며 큼,큼 목을 가다듬으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형, 집이죠]

"어.."
[나와요.]

"나 지금 완전 추한데.."

[아,그냥 나와요.]

"나 진짜 아무것도 -"

[나와요 .지금 당장 알았죠?]


뚝.


태일은 인상을 찡그리며 핸드폰을 노려봤다.


"으아아아아아!표지훈!!!!!"


태일은 그러면서 지훈을 보기위해 머리를 대충 거울로 빗었다.

이리저리 붕뜬 머리를 숨기기 위해 손에 집히는 털모자를 머리에 씌었다.

거울로 한번 얼굴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입은 옷을 점검했다.


"좋았어"


운동화를 신는 와중에도 거울로 몇번이나 자신의 몸을 살펴보는 태일이다.


두근두근


태일은 떨리는 마음으로 한계단,한계단내려가 

드디어 문앞에 섰다.


덜컹, 문이 열리고

문앞엔 지훈이 수줍게 서있었다.



*



"..."


지훈은 이런 모습이 낯설고 어색하기만한지 머리를 긁적인다.

깔끔한 더블코트에 일자핏의 바지. 다른사람이 보기에도

아, 멋있다. 라는 말이 한번 쯤을 나올만큼 멋있게 차려온 지훈에 

태일은 미소를 지었다.


지훈은 가져온 선물을 보이며 한발 짝,한발 짝.

태일 앞으로 섰다.

태일은 심장이 터질 듯 뛰었고, 지훈도 마찬가지였다.


"..형"


굵은 저음의 목소리.

태일은 지훈의 목소리만으로도 이미 지훈의 대한 감정이 싹 사라진 듯한 기분이였다.


"..미안해요, 내가 1주년도 못챙겨주고, 그래서 형 주려고 이거, 선물 사왔어요."


지훈은 태일에게 지호와 산 커플속옷을 내밀었다.


"아, 그리고 또 선물있는데."

"어?"


지훈의 얼굴이 태일의 얼굴에 천천히, 다가와 눈을 마주쳤다.


"어, 저기.."

"형."


지훈은 태일을 보며 싱긋 웃었다.

그리곤 곧 태일에게 입을 맞췄다.


한번, 두번,세번 서툰 짧은 입맞춤이 오간다.


"태일이형."

"..어,응"

"사랑해요."

"나도"


으으, 키스라니,내가,표지훈이랑 키스!

태일은 기쁨과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손만 꼼찌락 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아,맞다 형!"

"어?"

"이거 커플속옷이거든요?"

"..."

"음,근데 이거요..."


지훈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곧 입을열었다.


"..어,언젠가 같이 사용할,일이 있,겠죠?"

"..."


태일은 씩 웃고는 지훈에게 이렇게 말했다더라.


"오늘 사용해도되. 지훈아."


그렇게 둘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크리스마스의 밤을 보냈다고 한다. 









더보기

안녕하세요.도라지에요. 

바보같은 작가는 수요일이 크리스마스인줄 알고

떡하니 공지에 수요일날 특별편을 올린다고 써버렸네요ㅠㅠ.

쨋든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와하하!작가는 솔로에요!

게다가 오늘 눈이 온다죠 ㅠㅠ.이런 작가는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때 시내가서 커플들 찢어놀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룸메이트가 10화를 달려가고있습니다!
사실 갑자기 삘받아서 쓴건데 끈기없는 제가 6화까지 ㅅ썽어요 ㅎㅎ..ㅎㅎㅋ.ㅎ.ㅎㅋ

쩐당.. 항상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특히 1화부터 꾸준히 댓글달아주시는분들 사랑합니다 ♥

아 그리고 댓글은 짤봣3 이렇게 3글자만 적어주셔도 정말 글쓸힘이 난답니다 ㅠㅠ

그럼 모두 해피크리스마스! 아, 그리고 룸메이트 연재일이 주 2일로 바뀔수 있을 것 같아요!아직 확실하게

정해지면 알려드릴게요!




암호닉:쵸코 하트뿅 태일전하 으아아 날가져 쮸 페브리즈 불낙지 몽구 둘리 쌀알 양파맛 숏태일 탤꼬미 마카다미아 코쟁이 첫뽀뽀 포태일토 폴지 ♥



다음주에 만나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으아불낙지에요!12시땡하자마자바로글이올라왔네요ㅎㅎ아태일이도귀엽고지훈이도귀여워요ㅠㅜㅠㅠㅠㅠ귀여워죽겠다ㅠㅠ오일행쇼ㅎㅎ아그리고아직정해진건아니지만 주2일이라니..조금기대하고있어도되죠?ㅎㅎ아그리고저도솔로크리스마스에요ㅠㅠ크리스마스가뭐죠?먹는건가?ㅎ쨋든작가님도즐거운크리스마스보내세요ㅠㅠㅎㅎ잘보고가요
11년 전
도라지
글이 3개나 올라간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년 전
독자2
도라지님은 기대를져버리지읺는군요ㅜㅜ암호닉은이태일여친으로ㅎㅎ신알신도하고가용
11년 전
독자3
짤부터 설레고 있네요 크리스마스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 나쁜 표지훈.. 하... 난 이벤트인 줄 알았네.... ㅜㅜ 작가님 좋은 글 고맙습ㄴ당^^
11년 전
독자4
아달달해서좋다ㅠㅠ
11년 전
독자5
쮸입니당ㅋㅋㅋㅋ헠ㅋㅋㅋ표지훈이바보얔ㅋㅋㅋ1주년을까먹다니 징짜 섭섭했었겠네욬ㅋㅋ헠ㅋ왠지 태일이가 화내는거 박력ㅋㅋㅋㅋ헠ㅋㅋ겁나재밌습니당 우지호 이당돌한자식..ㅋㅋㅋ재밌당 잘읽었슴돠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ㅜㅠ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포태일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이런 날 저는 달달 터지는 남의 연애사나 읽고있구..츄리닝에 후드집업 입은 표지훈 상상했을 때 완전 탄식했네여 그러면 안대 지훈아..☆ 그래도 뭐 표지훈은 다르겠져 일단 기럭지가 쩌니까 또르르.. 오일 해피 메크 작가님두 해피 메크 되세여!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5/22 15:24 ~ 5/22 15: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