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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B/준혁] 썰 형식으로 쓰는 사제물 13 | 인스티즈

 

 

 

 

 

얼마만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음..오래 안왔었던건 아닌것같은데..아닌가요..?

 

 

오랫만에 암호닉 확인!

 

배틀홈5

김밥

하트

윈비

ㅈㅎㅎㅅ

동동

앞머리

하늘

인쇄용지

 

 

 

언제나처럼 평화로운 하루였어. 고3이라 토요일날 학교를 나와야했지만 그래도 일찍마치고 즐거운 기분으로 하교를 하려는데 교문 앞에 낯선 외부인이 있는걸 보기 전까지는.

 

준회는 업무 마무리하고 가야하니까 동혁이는 윤형이랑 같이 하교하려고 운동장을 걷고있는데 윤형이가 "야, 교문앞에 되게 껄렁한 아저씨들 있어" 이러는거야. 동혁이가  교문 앞을 보니까 왠지 어디선가 본것같은 얼굴들에  뭔가 불길한기운이 엄습해서 걸음을 딱 멈췄어. 동혁이가 갑자기 굳으니까 옆에서 같이 걷던 윤형이도 당황해. 얘가 왜 갑자기 이러지? 하면서.

 

그러다가 문득 동혁이한테 저번에 들었던 집안 사정얘기가 생각이나서 동혁이한테 "저 아저씨들.. 설마.." 이러니까 동혁이가 "빚쟁이야.. 저번에 봤었어.." 라고 해. 동혁이네 부모님을 못찾곘으니 빚쟁이들이 동혁이를 찾아서 학교에 온거지. 동혁이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윤형이가 동혁이 어깨를 툭툭 치더니 "개구멍으로 가자"라고 해.  동혁이네 학교에 보통 지각생들이 눈피해서 학교 들어오거나, 학생들이 땡땡이 칠때 쓰는 작긴한데 아슬아슬하게 통과할수있는 사이즈의 구멍이 있단 말이야. 벽은 아니고 옆에 공터가 있는데 그쪽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학교측에서 쳐놓은 안전망?같은 철조물. 그래서 둘은 눈치를 보면서 급히 공터 쪽으로 빠져. 아슬아슬하긴하지만 둘다 빠져나와서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학교 근처를 벗어나.

 

동혁이는 다행이긴 한데 저 빚쟁이들이 언제 자신을 또 찾아올지도 모르고 혹시나 자기가 준회네 집에서 사는걸 저 사람들이 알게되서 준회한테 피해가 갈까봐 준회네 집으로 가지를 못하겠는거야. 망설이던 동혁이 윤형이를 붙잡고 부탁한다며 오늘 하루만 자기랑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고 부탁해. 일단 오늘 하루도 문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해봐야 될것같은데 준회한테 말하면 준회가 괜히 신경쓸것같고, 말할 사람이 윤형이 밖에 없으니까.

 

윤형이는 "그럼 우리집 갈래?" 라고 하다가 뒤에서 "야, 저 새끼아냐?" 라는 말들이 들리자 둘이 급하게 뛰어서 골목으로 숨어. 둘이 헉헉대고 있는데 동혁이가 "너네집가면 안될것같고.. 찜질방 가자" 라고 해서 둘은 근처 찜질방으로 가. 

 

 

 

둘이 설마 여기까진 못찾겠지. 하고 한숨돌리면서 게임도하고, 목욕도 하고, 찜질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배가 고파서 계란이랑 식혜랑 사서 먹는데 "근데 쌤 집에 가있으면 되는거 아냐? 설마 담임이란 이유로 집까지 찾아오겠어?" 라고 윤형이가 물어봐. 동혁이가 계란을 우물우물 씹다가 "아..맞다.. 쌤한테 연락해야하는데.. 걱정할텐데.." 라면서 휴대폰을 찾는데 캐비넷에 넣어두고 안챙겨온걸 기억해내. 그래서 윤형이한테 전화좀빌리자고 했는데 윤형이도 마찬가지였지.

 

 

 

 

전화기를 가지러 가야겠다는 동혁이를 말없이 보던 윤형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뭐 늦는가보다 하겠지. 뭘 지금 또 그렇게 가지러가냐? " 라고 하는데 동혁이가 "쌤 지금 집에 도착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걱정한단말이야" 라고 하고 일어서자 윤형이가 "그래, 저번에 너 늦게 들어갔을땐가 그때 나한테 전화와서 같이있냐고 물어봤었는데.. 누가보면 둘이 뭐 있는 줄 알겠다. 진짜 가족보다 더 그러냐 어쩜? 우리 엄마는 연락한통도없을텐데" 라고 하면서 나중에 하라고 손으로 휘적휘적 하고는 동혁이를 다시 앉혀.

 

"솔직히 학교에서 얼음장같기로 소문난 구준회쌤이 너 그렇게 챙길거라고 누가 생각하겠냐? 같이 사는 정인가?"

 

"...니가 보기에 나 챙기는것 같아?"

 

"아니 뭐 대놓고 티나게 챙겨주지는 않는데.. 내가 너랑 쌤이랑 같이사는걸 알아서 그런가.. 뭔가 둘이 더 친해보이기도 하고.."

 

 

동혁이는 얘기가 나온김에 자기가 준회를 좋아하는것같다고 얘기를 하려고 하다가 우물쭈물 댈 뿐 얘기하지 못하고 멋쩍게 미소만 지어. 자기 감정을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만 있으니 힘들어서 털어놓고싶은데 자기가 하는 사랑을 윤형이가 이해해주지 못할까봐. 걱정스러워서.

 

 

 

 

 

"뭐야, 뭔데 얘기하려다 말아?"

 

"아니야..됬어"

 

"..뭔데? 너 나 못믿냐? 우와...배신감"

 

 

동혁이는 안말하려고 화제 돌리려고도 하고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봐도 윤형이가 계속 그러니까 놀라지말고 들으라고 당부를 한후 어렵게 말을 꺼내.준회를 좋아하는것같다고. 그 말을 들은 윤형이가 처음엔 자기가 잘못들었나싶어 다시 물어보다가 "아.. 나도 뭐 쌤 싫어하진 않아. 쿨해서 좋아 나도" 라고 하는데 동혁이가 그게 아니라 사랑인것같다고 정정해서 다시 말해. 윤형이는 거짓말 치지 말라고, 농담이 지나치다고 웃다가 동혁이가 진지해 보이니까 표정이 서서히 굳어가.

 

 

"..미쳤어?"

 

동혁이는 이런반응일까봐 얘기 안하려고 했던건데 윤형이가 계속 보채서 말한건데 윤형이가 미쳤냐고 언성높이니까 순간 울컥해지는거지. 게다가 윤형이가 막 정색하고, 화내고, 언성높이는 애가 아니니까 더 그런걸수도 있고, 그래도 제일 친한 친구 일인데 꼭 저렇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게 뭐? 내가 좋아하는건데 니가 왜 그러는데? 좋아하면 안돼? 죄야?"

 

"이게 지금 뭐 친구 여자친구를 좋아한다 이딴 상황이면 같이 고민이라도 해주고 여자 소개라도 시켜주지. 뭐?누굴 좋아해?"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죄야? 그래. 평범하지 않은거 알아. 근데 그게 뭐 너한테 피해라도 줘? 아니잖아 근데 왜 그러는데? 친구면 그 정도는 이해해야하는거 아냐? 꼭 이런반응이여야 해? 누군 좋아하고 싶어서 좋아하게 된건줄 알아?"

 

 

동혁도 발끈해서 지지않고 몰아부치자 윤형이 짜증난다는 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서는 캐비넷 있는 아래 층으로 내려가려고 "너랑 못있겠다." 라고 하고는 내려가버려. 둘이 서로 큰소리로 싸운터라 주변에서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하고 한번도 싸운적없던 윤형이랑 싸운게 슬프기도 하고, 자기도 남자를 좋아한다는걸받아들이기에 힘들었는데 그게 그렇게 죄인건가 싶어서 코끝이 찡해져.

 

 

 

윤형이는 씩씩대면서 동혁이한테 욕을하면서 옷을 갈아입고는 휴대폰을 들고 찜질방을 나가려는데 동혁이가 혼자 처량하게 있을 생각에 머리를 한번 헤집고는 전화번호부에서 '담임' 이라고 저장된 준회 번호로 문자를 보내.

 

 

- 동혁이 학교 근처 사거리 쪽에 찜질방에 있어요. 혼자

 

 

 

 

 

한편 준회는 동혁이가 전화를 안받으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 사실 빚쟁이들이 동혁이가 윤형이랑 도망친 후에 학교안까지 와서는 교무실에서 김동혁담임선생이 누구냐고 찾아왔었거든. 자기가 동혁이 친척인데 동혁이를 자신이 데리고 살겠다 뭐 이런 말을 하는데 준회는 눈치챘던거지. 빚쟁이라는걸. 동혁이를 찾아올 친척은 없으니까. 그래서 일단은 속는척하고 연락처를 받고는 동혁이 걱정에 일 마무리도 제대로 안하고 바로 집으로 가. 근데 동혁이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고 연락도안되니까 걱정되서 미치겠는거지. 동혁이랑 제일 친한게 윤형이라는걸 아니까 윤형이한테도 전화해 보는데 윤형이도 전화를 안받고. 집 주변도 찾으러 다니고 학교주변에 피씨방이나 분식집, 게임방 같은데 찾아봐도 없고. 근데 마침 딱 윤형이한테 연락이 온거야.

 

 

그 문자를 보고 바로 찜질방으로 가는데 잠깐 사람만 찾고 나온다고 하고 들어가려다 돈을 내고 찜질복을 들고 들어가는 준회야.

 

 

 

 

 

동혁이는 혼자 아무렇지않은것처럼 계속 계란 먹으니까 목이 막혀. 입안이 텁텁해서 식혜를 마시고 싶은데 윤형이가 식혜를 다마시고 밑에 밥알 몇개만 남아있는거야. 짜증나서 빨대로 음료통 바닥을 찍어내리는데 뒤에서 "왜 엄한데 화풀이야" 라는 준회목소리가 들리니까 이젠 별 헛게 다 들린다면서 뒤도 안돌아보는 동혁이야.  준회는 동혁이가 안쳐다보니까 이마에 딱밤 때리고는 "돌아보지?" 라고 하고, 동혁이는 맞은부분을 메만지면서 돌아보는데 진짜 준회니까 "..쌤이 여기..어떻게?" 하는데 찜질복까지 입고있는 준회모습에 어안이 벙벙해.

 

"송윤형이 너 여깄다더라. 혼자 청승맞게 뭐하냐?"

 

 

준회가 윤형이 이름을 언급하자 다시 복잡한 감정에 땅이 꺼질듯 한숨이 쉬니까 준회가 "어린놈이 무슨 한숨을 그렇게 깊게 쉬어" 라면서 남아있는 계란을 하나 들더니 동혁이 머리쪽으로 가져다대길래 동혁이머리로 깨먹으려는줄알고 동혁이가 움찔하는데 알고봤더니 자기가 아까 딱밤때린곳을 동혀이가 계속 문지르니까 계란으로 문질러 주는거야.

 

"..뭐해요?"

 

"원래 혹생기면 계란으로 문지르는거야"

 

"...그건 멍들었을때 아니에요?"

 

"이거나 그거나"

 

 

 

준회는 동혁이가 왜 찜질방에서 있는건지 대충 예상이 가는거야. 피해가는걸 워낙 싫어하는 성격이니까. 동혁이는 분명 준회. 자기한테 피해올까봐  그런선택을 할거라는게 눈에 훤한거지. 같이 산동안 동혁이가 준회를 파악한것 못지않게 준회도 동혁이에 대해 많이 알게됬으니까.  무작정 들어가서 억지로 데리고나오기보다 앉아서 천천히 자긴 괜찮으니까 걱정말고 가자고. 설득시키고, 사실 또 내일이 주말이니까 동혁이랑 찜질방에서 놀겸 돈을내고 들어왔던거였어. 준회는 찜질방 안온지도 오래됬고, 그렇다고 한빈이나 진환이 찜질방가자고 해도  그냥 목욕만 하고 나왔었거든. 그것도 사실 돈아깝다고 목욕 집에서 하면 되지 뭘.. 이런주의였고. 여자들끼리는 찜질방 가는걸 봤어도 주로 커플들이나 가족들이 대부분인데 남자들끼리 무슨.. 이런생각에 항상 거절했었는데 동혁이랑 찜질방에 있으니까 남자끼리건 뭐건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동혁이랑 장난치기 바빠.

 

 

준회가 동혁이한테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니까 동혁이가 고개를 저어서 "계란 사먹을 돈으로 밥을먹질그랬냐. 바보같이" 라면서 동혁이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워서 밥을 먹으러 찜질방안에있는 식당으로 가. 

 

배가 많이 고팠는지 열심히 미역국을 떠먹는 동혁이한테 자기 밥도 약간 덜어주고는 빚쟁이 얘기는 꺼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 여기서 자고, 내일은 집에가자" 라고 해. 동혁이는 준회한테 빚쟁이가 자길 찾고 있다고 얘기를 해야하나 싶어서 그냥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준회가  "너 있다 없으니까 되게 집이 허하잖아. 가족인데 혼자 이렇게 집에 두고 나가면 안되지? 어 ? 너 그러면 가출청소년으로 신고할꺼야"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동혁이 머리를 쓰다듬어.

 

 

동혁이는 빚쟁이 일도 걱정되고, 윤형이랑 싸운것도 걱정되고. 이것저것 복잡한데 준회랑 떨어지고 싶지는 않고. 준회가 쓰다듬는 손길이 너무 따뜻해서 참고있던 감정들이 흘러넘쳐버려. 눈물 참느라고 입술 깨물고 미역국만 보면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준회가 아무말없이 동혁이가 퍼올린 숟가락위 밥에 김치 한조각을 얹어주고는 "먹자. 식기전에"라고 해.

 

 

 

 

 



 

 

 



사제물썰은 17편에서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번외편이 구상되어있기는 한데 어떻게 할지는 아직 미정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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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윈비!!!
10년 전
독자3
와우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많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완결이 이제 얼마안남았다니 기분이 거시기하네요ㅠㅠㅠ유녕이도 동혁이를 이해해줬음 좋겠고 동혁이랑 주네도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하트예요♥
오랜만입니다!!ㅎ 우리 동동이.. 착하기도하지ㅠ 준회한테피해갈까봐찜질방행이라니...ㅠㅠ 그나저나윤형이... 이해해주겠죠?ㅠㅠㅜ
17화가 끝이라니 ..... 벌써부터아쉽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준회야......그냥...고백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애네너무착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기다렸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이랑유녕이가싸울쥴이야..ㅜㅠ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네랑도녁이가빨리행쇼했음좋겠네용ㅜㅜㅜㅜㅜㅜ17편에서끝날예정이라니아쉽네요..
10년 전
독자6
헐ㅠㅠㅜㅜ오랜만이예여 자까님ㅠㅠㅜ
10년 전
독자7
헐 완전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17편에서 완결?!??!ㅇ0ㅇ???!?!ㅠㅠㅠㅠㅠ동혁이랑준회가너무예쁘쟈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헐오랜만이에요ㅠㅠㅠ준회다정다정해ㅜㅜ둘은언제쯤행쇼할까여ㅜㅜ
10년 전
독자9
인쇄용지예요! 오랜만이예요 작가님...ㅠㅠㅠㅍㅍ맨날 인티 들어올때마다 신알신 안왔나 확인했는데ㅠㅠ드디어ㅠㅠㅜ 동혁이가 빚을 어떻게 청산할지..ㅍㅍ퓨ㅠㅠ걱정이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0
헐 17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준회진짜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는 왤케착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거 아세여? 오늘 하루종일 번 포인트 다써도 안아까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눈뭄ㄹ 진짜 동혁이 왤케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착해ㅠㅠㅠㅠ 주네는 진짜 뭔가 나이차이많이나는 큰형같당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2
빚쟁이들 욕 했는데 빚쟁이덕분에 찜질방에서 알콩달콩한 준혁이들도 보네요ㅋㅋㅋ 다음편 보러가요
10년 전
독자13
아 동동이 어캐ㅠㅜㅜㅜㅜㅜㅜㅠ 준회도 그 와중에 배려하는 게 눈에 보이고ㅠㅠㅜ 설렌당 주녁이들
9년 전
독자14
준회랑 동혁이 둘 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예쁘네요.ㅠㅠㅠㅠ
찜질방에서 양머리한 동동이를 보고싶지만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ㄸㄹㄹ
윤형이랑 동혁이랑 화해해야 할텐데ㅠㅠㅠㅠ
어쨌든 둘이 행쇼인건 변함 없네요.ㅎㅎ

9년 전
독자15
허류ㅠㅠㅠ 마음이ㅠㅠㅠ 아픔요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동혀가ㅠㅠㅠㅠㅠㅠ 혼자 마음 고생하지마아아ㅏㅠㅏㅏㅠㅠㅠㅠㅠㅠ 유녕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착하네여ㅠㅠㅠㅠㅠ 못 이해하고 화나도 그와중이 걱정돼서 연락도 해 주공 ㅡㅠㅠㅠㅠㅠ ㅇ으프ㅠㅠ
9년 전
독자16
아 준회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주네야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ㅠ 준혁행쇼!
9년 전
독자17
헐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앙대 윤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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