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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23cm 전체글ll조회 1183l

 

 

 

 

사람들은 태도와 가치관이 유사한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 그뿐 아니라 인종, 종교, 문화, 정치, 사회 계층, 교육 수준, 나이가 유사한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아한다. 물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외일 뿐이다. 이런 유사성 원리는 데이트나 결혼에서도 나타난다. 특히 유사성 원리가 데이트나 결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걸 맞추기 원리'라고 한다. 사람들은 다 똑같다. 저마다 개성 있고 다른 척하지만, 어디까지나 '척'일 뿐이다. 결국에는 자신과 닮고 비슷하며 유사한데다, 끝에는 똑같은 것만 찾아다니고 어울린다. 그렇게 나는 그 수많은 '척'들에 데이고, 질리고, 지루해질 때마다 이사를 하며 내 몸을 옮기거나, 크게는 직장까지 옮겨 다녔다. 그런데 새로 직장을 옮기면서 또 하나 깨달았다. 사람들뿐만 아니라, 신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신은 내 편이라는 말은 내게 존재하지 않으며 작용하지도 않았고, 않고, 않을 것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더 했으면 더 했지, 결코 덜 하지는 않았다.

 

 

 

 

 

 

 

 

 

 

[VIXX/혁콩] 걸 맞추기 원리 01 | 인스티즈

[VIXX/혁콩] 걸 맞추기 원리 01 | 인스티즈

걸 맞추기 원리

w. 23cm

 


 

 

 

 

 

 

  

 

 

 

 

띵동! 5층입니다. 달갑지 않은 알림 소리와 함께 열리지 않았으면 했던 엘리베이터의 문이 보란 듯이 활짝 열렸고, 타지 않았으면 했던 몇몇 직원들이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그에 홍빈은 뻣뻣하게 고개를 까딱였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무슨 꿍꿍이인지 눈짓을 주고받으며 홍빈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고, 말을 걸어오기까지 했다.

 

 

"참, 이 대리. 오늘 회식 있는 거 알지? 오늘은 빼기 없기다?"

"맞아, 이번엔 좀 와요."

 

"아. 네."

 

 

홍빈의 대답이 만족스러웠는지 나중에 보자며 어깨를 두들겨주곤 기계음만 가득하던 엘리베이터 안을 수다로 가득 채워버렸다. 분명 남들 얘기일 것이다. 연예인 얘기부터 시작해서 누가 누구랑 결혼한다더라, 사내연애였는데도 그렇게 깜짝 속였다나 뭐라나. 하며 들려오는 오지랖 넓은 이야기들에 홍빈은 '요즘엔 입으로 청첩장을 전달하는가보다.'라고 비꼬듯 생각하며 무작정 눈에 보이는 숫자버튼을 눌러버렸고, 엘리베이터는 그런 홍빈을 이해라도 한 건지 금방 그를 내려주었다. 띵동! 2층입니다. 알림 소리가 이렇게 반가울 수도 있었나. 그에 홍빈은 2층엔 웬일이냐며 물어오는, 그러니까 까고 말하면 그를 내리게 만든 원인들을 뒤로 한 채 얼른 내려버렸다. 아, 벗어났다고 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렇게 엘리베이터에서 벗어난 홍빈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곤 계단이 있는 비상구를 찾아 몸을 움직였다. 그런데 잘 빠지게 수트를 차려입은 한 사내가 이리저리 둘러보다 홍빈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그에게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홍빈은 아까 엘리베이터에서와 마찬가지로 타겟이 자신이 아니었으면 했으나 위에서 잠깐 말했듯 신은 홍빈의 편이 아니었다. 사내는 홍빈이 원치않았을 때 엘리베이터의 문이 활짝 열렸던 것처럼, 결국은 원치않았던 타겟이 된 홍빈에게 활짝 웃어 보였다. 그리고 홍빈을 막기라도 하듯 그의 앞에 멈춰 섰다.

 

 

 

 

 

"실례하겠습니다."

무의식중의 예상과는 달리, 그 흔한 홍빈의 안녕을 묻는 인사와 그를 저기로 만들어버리는 이상한 호칭이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기요.. 저기요! 가 아니란 말이다. 그에 낯섦과 신기함도 잠시 홍빈은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다. 저렇게 말을 걸어오면 비록 진심이 아닌 억지였으나, 상황을 간단히 넘겨버릴 수 있는 인사로 맞받아치고 가던 길을 갈 수 없으니까. 결국 홍빈은 입을 꾹 닫은 채 그 사내의 실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길을 잘 모르겠어서요."

길을 모르는 게 뭐가 그렇게 웃을만한 것인지 사내는 머쓱하게 웃으며 홍빈에게 실례를 끼쳐왔다. 이번에도 홍빈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길을 잘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는 그 길, 그 장소가 어딘지 물어야 할 것이 아닌가. 물론 저 자신이 대신 되물어봐 줄 수도 있었지만 그럴 홍빈이 아니었다.

 

 

"아, 저 기획팀."

라디오처럼 계속되는 일방적인 소통에, 그리고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지만 묵묵히 씹혀버리는 것처럼 대답을 하지 않는 홍빈에 사내는 어렵게 입을 뗄 수밖에 없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홍빈은 그의 사연이자 질문을 끊어버렸다.

 

 

 

 

 

"같이 가요."

홍빈은 이 네 글자를 뱉어냄으로써 사내의 문장을 완성해주었고, 사내의 사연을 내보내 주었다. 기획팀이라면 홍빈의 팀이었고, 오늘 아침 회의 때 언급되었던 신입이라는 자가 이 사람이라는 걸 파악하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단지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진짜 그는 엘리베이터와도 같았다. 그렇게 홍빈은 사내와 엘리베이터를 엮어가며 먼저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기획팀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그것도 사내와 함께 말이다.

 

"그 말 되게 설레네요."

앞장선 홍빈의 뒤로 들려온 사내의 말은 제법 당황스러운 말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홍빈은 라디오를 뒤에 둔 청취자와 같았고, 그 역시 그런 청취자를 앞에 둔 엘리베이터에 불과했다. 그와 있으면 있을수록 그렇게도 싫던 제 사무실에 가고 싶어졌기 때문. 그리고 둘은 얼마 걷지 않아 엘리베이터 앞에서 나란히 멈춰 섰다. 그제야 아차, 싶어 버튼을 선뜻 누르지 못하는 홍빈을 눈치챘는지 사내는 다시 말을 걸어왔다.

 

 

"계단으로 가실래요?" 

홍빈은 대답하거나 고개를 젓는 대신 버튼을 눌렀다. 기획팀까지는 계단으로 오르기에 멀었을뿐더러 무엇보다 그와 있게 되는 시간이 더 늘어날 것이 뻔했기에 차라리 일찍 도착하는 게 나았다. 결국 홍빈은 그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고 둘은 서로에게 아무 말도 건네지 않았다. 다만 사내는 길을 헤매다 늦기라도 한 건지 손목시계만 쳐다보며 뭔가를 읊조리는 것 같았다. 마치 숫자를 세듯이.

 

"다 왔다."

사내의 말이 끝나자마자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사내는 내리지 않고 휙 돌아 홍빈에게 손을 건넸다.

 

 

 

 

"잘 부탁드립니다. 한상혁이에요."

사내는, 아니 상혁은 손이 참 컸다. 그리고 홍빈의 작은 손은 그 큰 손을 시기라도 하는 듯 맞잡아주지 않았다.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는 홍빈의 두 눈만 있었을 뿐. 그렇게 홍빈이 무슨 상황인가 싶어 그의 손만 내려다보고 있을 때, 상혁의 시선은 제 손을 빤히 보고만 있는 홍빈에게 가 있었다. 허공에 내민 상혁의 손 위로 아무런 말도 오고 가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문은 다시 닫혀버렸다.

 

 

 

"제 부탁 안 들어주실 거예요?"

상혁이 웃으며 보채듯 내민 손을 움직여보였다. 홍빈은 악수 하나에도 민감했고, 고민했다. 그런데 마침 엘리베이터 밖으로 사람들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에 홍빈은 상혁의 손을 못 본 척하며 열림 버튼을 눌렀다. 문이 열리자 홍빈은 상혁을 향해 고개를 살짝 움직이곤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상혁은 오히려 흥미로운듯한 미소를 짓더니, 아무렇지 않아 하며 제 손을 거두곤 홍빈을 따라 내렸다.

 

 

 

 

 

 

 

 

 

 

"자, 주목! 여기는 제가 직접 스카우트해 온 한상혁 군입니다. 능력이야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니까 따로 말할 필요는 없을 거고. 모쪼록 기획팀 통틀어서 막내니까 많이들 도와주세요. 상혁 군, 간단히 소개 부탁해요."

차 팀장의 말에 상혁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시원시원하게 몸을 굽히며 인사했다. 새내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롭게 말을 이어나가던 상혁은 저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있는 홍빈을 보며 오기라도 생긴 듯 계속 진행해나갔다.

 

 

 

"처음이라서 부탁이 많을지도 몰라요. 들어주실 거죠?"

키도 크고 얼굴도 훈훈한데다 능력은 물론 성격까지 좋아 보이는 신입에 아무렴 어떠냐며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그에 상혁은 사람들을 향해 기분 좋게 웃어 보이며 몸을 가볍게 몇 번 더 굽히더니 다시 홍빈에게로 시선을 돌리곤 소개를 마무리 지었다.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자자, 오랜만의 회식인데 서두릅시다!"

"차 팀장님, 가시죠! 이야, 이게 얼마만의 회식입니까!" 

고기가 좋은건지, 술이 좋은건지. 아니면 정말 회식이 좋은건지 딱히 알 바는 없지만 직원들은 들떠 보였다. 딱 한 사람, 홍빈만 빼고.

 

 

"이 대리, 우린 먼저 가 있을게요. 딴 데로 새지 말고 꼭 와요."

젠장. 쐐기를 박는 여자 직원들의 말에 홍빈은 더는 내뺄 수 없었다. 집에 가면 들여다보지도 않을 서류들을 들춰가며 일부러 늦게 챙기는 저의 맘을 알기나 하는지. 홍빈은 어지간히 가기 싫은지 한숨을 쉬곤 다 챙긴 애꿎은 가방을 밀어 쓰러뜨렸다. 그런데 가방은 누군가에게 번쩍 들린 채로 다시 홍빈의 책상에 올려졌다.

 

 

 

 

"가기 싫으시구나."

아직 안 가고 있었는지 상혁이 말을 건네왔다.

 

"저도 가기 싫은데."

동질감에 반갑긴 한데 그래서 어쩌란 건지.

 

"우리 가지 마요."

 그럴까요? 가 아니라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대답을 하지 않는 홍빈이 답답하지도 않은지 상혁은 혼자서 잘도 말했다. 그런 상혁을 상대해주느니 차라리 회식을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한 홍빈이 그를 피해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물론 상혁도 그런 홍빈을 따라 나와 계속해서 말을 걸어왔다. 귀에 필터라도 달았는지 상혁의 말을 삼키며 이리저리 잘 피해가던 홍빈의 발걸음이 점점 더뎌졌다. 다름이 아니라 회식을 어디서 하는 지 홍빈은 모르고 있었다. 직원들이 아무 생각 없이 전해준 건 '이 대리, 거기로 와. 왜 있잖아, 우리 항상 가는 곳~' 일 뿐. 생각해보면 직원들만 항상 갔지, 홍빈은 항상 가지 않았는데 알 리가 있나. 직원들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었지만 홍빈의 핸드폰 연락처의 '동료' 폴더에는 항상 0이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다. 곤란함에 인상을 쓰는 홍빈의 뒤에서는 여전히 상혁이 종알대고 있었다.

 

 

"거기 맛없는데."

 

"고기도 호주산이에요."

 

"김치도 직접 안 담그던데."

 

반찬 투정을 하는 아이마냥 식당을 깎아내리는 상혁에 홍빈은 어처구니가 없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상혁에게 말을 걸었다.

 

 

 

 

 

 

 

"번호. 있어요?"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묻는 홍빈의 말에 상혁의 눈이 휘어졌다.

 

"번호야 있죠. 얼마나 찍어주고 싶었는데."

 

 

 

 

 

 

"팀장님 번호요."

홍빈은 상혁의 번호를 물은 게 아니었기에 정정해 보였다.

 

"네, 그러니까 팀장님 번호요."

무안하게도 상혁이 착각한 게 아니라 홍빈이 착각한 것이었나 보다.

 

 

 

 

 

"여기요. 연결해놨으니까 바로 통화하시면 되요."

상혁에게서 핸드폰을 전해 받은 홍빈은 신호가 가는 동안 속으로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는 듯 표정이 요리조리 달라졌다. 상혁은 그런 홍빈을 볼 때마다 흥미로운 듯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그런데 홍빈의 코앞에서 진동이 울렸다. 이에 홍빈은 설마, 했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홍빈을 잡으러 온 듯 했다. 예상대로 진동을 울려 대는 핸드폰의 주인은 상혁의 것이었고, 상혁은 장난스레 웃으며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고마워요."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전화를 끊은 홍빈의 핸드폰에는 차 팀장의 연락처 대신 '한상혁 팀장'이라는 연락처가 뜬 채로 통화가 종료되어 있었다. 팀장? 신입인데다 나이도 어려 보였기에 당연히 인턴이나 사원인 줄 알았는데 팀장이라니. 적잖게 당황한 홍빈을 눈치챈 듯 상혁이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차 팀장님은 기획 1팀, 저는 이번에 새로 구성된 기획 2팀이에요."

 

 

"아."

왠지 모를 열등감에 기분이 묘해진 홍빈이 고개를 어색하게 끄덕였다.

 

 

 

 

 

"홍빈 씨도 이번에 저희 팀으로 배치됐던데 그런 의미에서 저희끼리 회식해요. 맛있고 국내산인데다 김치도 직접 담그는 곳에서."

상혁이 넉살 좋게 웃으며 가까이 있던 차로 다가가 조수석 쪽의 문을 열어주었다. 저 어린 나이에 차도 있구나, 하며 저도 모르게 속으로 감탄하던 홍빈은 언제나처럼 거절하려던 찰나에, 자신의 말을 가로채듯 열린 차 문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여태까지 홍빈에게 상혁은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았다. 그에 홍빈은 입을 꾹 다물곤 무언갈 결심했는지 조수석의 문을 닫았다. 물론 타지 않은 채로. 그리고는 뒤쪽의 문을 살짝 열었다.

 

"‥그냥 뒤에 탈게요."

상혁은 홍빈이 가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지 상관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곤 이내 부드럽게 운전해나갔고, 어떤 음악도, 라디오도 틀지 않았다. 원체 조용한 걸 즐기는 홍빈은 좋으면서도 그 때문에 계속되는 불편한 분위기가 싫었다. 그러한 분위기에 자신이 큰 한몫을 하고 있었지마는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잠깐의 정적도 잠시, 상혁이 신호를 기다리는 틈을 타 백미러로 홍빈을 보며 말을 걸어왔다.

 

 

 

"홍빈 씨는 이름이 뭐예요?"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는 듯한 홍빈의 표정에 상혁은 웃으며 답했다.

 

 

 

"홍빈 씨한테 직접 듣고 싶어서 그래요. 이름이 뭐예요?"

"‥이홍빈이요."

 

"귀엽네요. 콩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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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 독자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23cm에요.'"

ㅋㅋㅋㅋㅋ 00과 01을 합쳐서 01로 하고, 몇 군데를 수정했습니다.

어느정도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도 보이실텐데 부끄러워지네요.. (운다.)

참 덜렁대서 쪽지도 많이 가고 번거롭게 해드린 것 같아서 포인트도 없앴답니다.

그러니 편하게 읽어주시면 되요! 이 망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혁콩사랑, 나라사랑!

+) 암호닉 = 밍 / 코알라 / 깡통 / 운이 / 귤껍질 / 먼지 / 삼이 / 칰칰 /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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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벽/또 신알신이 떠서 깜짝 놀랐네요ㅋㅋㅋ폭풍연재하시는줄...ㅋㅋㅋ또 신알신이 떠서 또 읽었으니 또 댓글남길꼬야
10년 전
23cm
ㅋㅋㅋㅋㅋ새벽님 반갑습니다, 암호닉으로 뵙긴 처음이네요!
또 읽어주시고 또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2
칰칰이에여!이거진짜너무좋아여ㅠㅠㅠ제취향저격이요ㅠㅠㅠㅠ
10년 전
23cm
칰칰님 안녕, 어서오세요!
저격당해주셔서 다행이에요 크크
또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귤껍질이에요!음?다시나왔네요?하지만기쁜마음으로다시봤다능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몇번을봐도좋네요ㅠㅠㅠ작가님7개월동안비회원으로댓글달아야해요ㅠㅠㅠㅠ그래서댓글다는게많이늦을수도있답니다ㅠㅠ그래도많이환영해주세염엉ㅇ엉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10년 전
23cm
세상에.. 우이 귤껍질님 어쩌다가 ㅜㅜ
7개월이라니.. 비회원으로도 볼 수 있지만
보고싶을거예요 ㅠㅅㅠ 저도 많이 애정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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