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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수열앓이 전체글ll조회 765l 18

 


[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2 | 인스티즈

 

 

 

 

 

 

 

[수열] 천만번째 남자

 

 

 

 

 


32.

 

 

 

 

 

 

 

 

 

 


짤막한 인터뷰가 끝나고 추워서 무대에서 천천히 들어가다가 재빠르게 담요를 덮어씌우는 코디들과 함께 차로 향했다. 차로 걸어가는 와중에도 성열이 눈에 보이지 않아 명수는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성열의 형태를 찾기에 바빴다. 아직도 설마 무대앞에 있나..지나가는 매니저의 팔목을 잡아세워 물었다.

 

 

 

 

 

 


"형..성열이는?"

 

 

 


"성열이 보냈지..어차피 스튜디오 가야되는거라 따라갈수도 없는 노릇이고..연습한다고 갔어"

 

 

 

 

"개가 간거야 형이 보낸거야?"

 

 

 


"물론 내가 보낸게 조금더 크지?"

 

 

 

 

 

 

 

 


명수의 표정은 한순간 썩어들어갔다. 그것도 잠시 표정을 풀고 매니저의 등에 떠밀려 차에 타게 되었다. 자리에 안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들어 카톡을 보냈다. 누구한테겠는가, 이성열이겠지..녀석 민소매만 입고 엄청 추울텐데..

 

 

 

 

 


[야 먼저가는게 어딨음ㅡㅡ]

 

 

 

 

 

 

 

그래도 먼저 간 녀석이 좀 치사하니까..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답장이 올때까지 액정을 뚫어져라 응시했다. 한 10분정도 뚫어지게 볼때였을까, 카톡이 울렸다

 

 

 

 

- [그냥~ - 열이]

 

 

 

 

 


이게..죽을라고,

 

 

 

 

 

 


[그냥이 어딨음? 너한테 내 존재가 그냥임?]

 


- [또 왜그러실까~안무선생님한테 연락와서 빨리가게된거야 - 열이]

 

 

 

 

 

 

 

 

그제서야 찡그렸던 표정을 풀었다. 앞으로 얼마안남은 시간, 같이 종소리나 들으면서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고 싶었는데..차창밖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시계를 보아하니 시간은 밤 11시 50분, 다음년도까지 10분 정도가 남았다. 명수는 뜬금없이 갤러리에 들어가 지난날 성열과의 추억을 하나하나 살폈다. 이렇게 만난지도 약 2개월 정도가 다되어가네..사진속 활짝 웃고 있는 성열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던 명수였다.

 

 

 

 

.
.
.

 

 

 

 

 

 

같은시간, 매니저가 쥐어준 돈으로 택시를 타고 따뜻하게 연습실로 도착했다. 손목에 차있는 시계를 들여다보니 11시 50분, 다음년도를 맞이할 시간이 약 10분정도 남아있었다. 그냥 헤프게 웃었다. 이 시간을 엘과 함께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말도 안되는 망상을 하면서 음악을 틀었다. 그와 동시에 다시 연습에 들어갔다.

 

 

 

.
.
.

 

 

 

 

 

 

 


"국민여러분 올 해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손을 꼭 잡고 이번년도도 잘되기를 눈을 꾹 감고 기도했다. 이와중에도 머리속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이성열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아직도 끝날려면 2시간 가량이나 남았는데. 애꿎은 한숨만 나왔다. 그렇게 다함께 축복을 나누고 대기실 안으로 몸을 옮겼다.

 

 

 

 

 

 


"그거아냐?"

 

 

 

"뭐?"

 

 

 

 

 

 

 


성규가 머리를 매만지며 입을 열었고, 나머지는 모두 성규의 말에 귀기울였다.

 

 

 

 

 

 


"이렇게 추운날에 담력테스트 따위 하는거"

 

 

 


"뭔소리야?"

 

 

 


"우리끼리 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이래..죽겠네"

 

 

 


"나 무서운거 싫은데"

 

 

 

 

 

 

 

 

성규는 코를 매만지며 고개를 흔들거렸고, 동우는 목소리가 작아지며 명수를 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모두가 담력테스트 하나로 조용해진 순간이였다.

 

 

 

 

 


.
.
.

 

 

 

 

 

 


"성열아 졸립지? 눈 감기고 난리가 났네"

 

 

 


"아..아니요..저는 괜찮습니다"

 

 

 


"오늘은 이쯤하고, 내일은 뮤직비디오촬영하니까 잠 푹 자고 와..그래봤자 몇시간이지만"

 

 

 


"네..들어가세요 선생님"

 

 

 

 

 

 

 

 

 

성열의 머리속은 명수를 잠시 잊고 눈을 꿈뻑꿈뻑 감으며 후드집업을 챙겨입고 모자를 쓴채 회사를 나왔다. 새해 첫 눈이 오고 있었다. 원래 같았으면 혼자만의 낭만을 즐기며 집에 왔을텐데 거의 눈을 반쯤 감다시피 한발한발 디뎠다. 컴백 준비에 너무 힘이 든 탓이였을까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다. 간신히 집에 도착해서 들어가려고 할때, 듣기만해도 소름끼치는 녀석의 목소리가 발목을 잡았다.

 

 

 

 

 

 

 

"열심히 하고 있나보네?"

 

 

 

 

 

 

 

성열이 말을 무시하고 들어가려하자 성현은 성열의 팔목을 잡아세워 제쪽으로 끌었다. 성열의 눈이 확 떠지며 저를 꼭 잡고 놔주지 않으려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현을 보았다.

 

 

 

 

 

 


"놔.."

 

 

 

"그냥 이맘때쯤 되면 생각나서, 너를 처음 따ㅁ..."

 

 

 


"그딴것도 기억하고 다녀..?..하...할일이 진짜 없구나..김성현"

 

 

 


"표정 고쳐라? 어?"

 

 

 

 

 

 

 


성현이 성열의 이마를 콕콕 찌르듯 밀며 성열의 자존심을 또 한없이 밟았고, 성열은 이마를 치고 있는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다대며 꽉 깨물었다. 일순간 더 깊게 깨무는 즉시에 성현의 손이 성열의 옆얼굴을 세게 쳤다. 왼쪽 눈과 볼따귀 쪽이 벌개진채 성열은 균형을 잡지 못한채 눈속에 엎어져버렸다. 성열이 엎어지자마자 성현의 발길질이 시작되었다. 결국 성열이 또 꼼짝도 못할만큼이 되자 멱살을 잡아 끌어올려 억지로 일어서게했고 무작정 멱살을 당겨 어딘가로 끌고 갔다.

 

 

 

 

 


"꼭 이렇게 해야지 잘 따라오지 너는..?"

 

 

 

 

 

 

 


녀석이 어딜갈지는 딱봐도 뻔했다. 성열은 어떻게든 버텨보려 다리에 힘을 꽉 주고 움직이지 않아보려 했지만 몸은 이미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지난날, 새해가 밝은 이맘때쯤 이였을 것이다. 뜬금없이 찬밥신세로 대하던 녀석이 몇일전부터 따뜻하게 대해주면서부터 일은 시작되었다. 그대로 녀석을 믿어버린게 미친거지..새해기념으로 녀석과 술을 한잔하고서 부터 알딸딸해지고 급기야 정신이 빠질때까지 마셔 성현에게 기대어서 갈수밖에 없는 상황에 녀석은 그대로 모텔로 들어가 굶주린 늑대마냥 사정없이 덮쳐왔다. 그때 울던 제 모습이 머리속에 다시한번 그려져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새어나왔다.

 

 

 

 

 

 

"뭐야? 너 우냐?"

 

 

 

"...놔..제발..이제 그만하자 좀!!!!.."

 

 

 


"난 이상하게 니가 이렇게 울때가 더 흥분되더라?"

 

 

 

"새해야 이제..이렇게 사람 인생 짓밟아서 다시 살아보겠다는데..왜 자꾸 나타나서 지랄이야 너!!!"

 

 

 


"그냥 안쓰러워서 위로라도 해줄.."

 

 

 


"그딴거 필요없으니까..자고싶음 술집여자애들이랑 가서 자..왜자꾸 사람을..괴롭히다 못해 갈기갈기 찢어놓냐고!!!"

 

 

 


"몇번 더 맞아야지 그 입을 다물래?"

 

 

 

 

 

 

 

 

 

성열이 마지막힘을 다해 손을 뿌리쳐내고 뒤돌아서 빠르게 걷는데 역시나 이젠 뒷목을 녀석에 잡혀버려 눈을 꾹 감았다. 눈을 감으니 떨어지는 눈물방울들이 툭 떨어지며 얼음으로 얼어버렸다. 엘아..어디있어..보고싶어..엘아..엘..성열은 '엘'이라는 이름을 가슴속에 담은채 혼자 중얼거리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적어도 이젠 새로운삶을 살아가나 싶었는데..여전히 아닌건 아닌가보다.

 

 

 

 

 

 

 


"이성열이냐?"

 

 

 

 

 


성현에게 뒷목을 잡혀 가는 와중에 검은 봉지를 끼고 한 남자가 성열의 앞에 섰다.

 

 

 

 

 

 

"성종아...성종.."

 

 

 

 

 

 


"너 여기서 뭐해? 이새끼는 뭔데? 아..그 인터넷에서 본 성열이 병신만들어논 그 리더새끼네?"

 

 

 


"성종아....어떻.."

 

 

 


"어떻게 알았냐고? 모르는척 한거지, 이 개새끼가 또 왜 나타나서 지랄이야?"

 

 

 

 

 

 

 

 

성종이 입에 물던 레몬사탕을 바닥에 던지며 성현에게 다가갔고, 성열의 뒷목을 잡고 있는 손을 힘을 주어 빼내었다.

 

 

 

 

 

 


"이 야리야리한 새끼는 또 뭐냐? 친구는 끼리끼리라더니, 왜소한 애들 둘이서..참나"

 

 

 

"재 뭐래니? 성열아 가자"

 

 

 

 

 

 

 


성열의 손에 따뜻한 성종의 손이 겹쳐져 잡혔다. 일순간 성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채 성종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성종과 잠깐의 눈맞춤과 동시에 성현이 성종에게 달려들었다.

 

 

 

 

 

 

 

"뭔데 니가 데려가고 지랄이야"

 

 

 

"나? 애랑 같이 사는앤데, 집에 데려가서 재워야지. 원래 새벽에 이렇게 돌아다니면 못써요, 너 아이돌아니냐?"

 

 

 

"갠 나랑 지금 볼일이 있으니까 놔라 어?"

 

 

 

"진짜..이게 자동으로 무기들게 만드네"

 

 

 

 

 

 

 

 


의문의 검은봉지안에서 대형국자 하나가 나왔다. 성종이 손에 들자마자 성열은 저도 모르게 풉 웃어버렸다. 저번과는 사이즈자체가 완전 틀린 국자였다.

 

 

 

 

 

 

 


"조용히 갈래, 이거 맞고 꺼질래?"

 

 

 


"야, 지금 나보고 소꿉장난하자는거냐? 어?"

 

 

 

 

 

 

 

성종의 가슴팍을 쿡쿡 찌르며 녀석이 비웃자 성종은 한순간에 그 거대 국자를 녀석의 머리로 내리쳤다. 성현은 바로 아파서 주저앉아버렸다.

 

 

 

 

 

 

 

"악..씨발!!!!!"

 

 

 

"니 이미지 생각좀해라, 인터넷에 다 까발리기전에.."

 

 

 


"너 씨발 죽을래!!!?"

 

 

 


"한대 더맞아볼래? 후, 잘샀네..저런 돌대가리한테 맞아도 국자에 금이 하나도 안가, 잘샀어. 성열아 가자"

 

 

 

 

 

 

 

 

 

성종이 성현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어보이고 성열을 끌고 집으로 가는길로 등을 돌려 걸었다. 아무말도 오가지 않고 서로의 숨소리만 들리는 가운데 성열이 먼저 입을 열었다.

 

 

 

 

 

 

 

"성종아..아까 너무 웃..겼.."

 

 

 

"웃겼냐? 나도 웃겼어"

 

 

 

"큭...진짜 이성종 내가 많이 좋아하는거알지? 끄으으으!"

 

 

 

 

 

 


성열은 성종을 옆에 안아 마구잡이로 흔들었다. 성종의 입에서도 작은 미소가 흘러나왔다.

 

 

 

 

 

 


"얼굴 어떻게해 빨개지고 눈밑엔 상처났다. 저새끼 진짜.."

 

 

 

"괜찮아, 집에가서 약발르면 되지"

 

 

 

"왜 저런새끼한테 끌려다녀..진짜 너도 운동좀 열심히 해야겠다, 안그럼 나처럼 국자를 하나 들고다니던가"

 

 


"난 이제 국자얘기만 나와도 웃기다..큭...풉.."

 

 

 

"다음부턴 일찍일찍 다녀 이자식아, 새벽에 올거같으면 전화라도 하고"

 

 

 

"예 어머니, 성종어머니"

 

 

 

 

 

 

 

집까지 도착하는길이 왜이리도 빠른지 성열은 성종과 걸어오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런 모습을 보고 성종역시 뿌듯할 뿐이였다. 지난날에 녀석에 대한 모든 행동이 전부 미안하고도 미안할뿐이였다.

 

 

 

 

 

 

 

"혹시..성종아 엘을 만나면.."

 

 

 

"응?"

 

 

 

"내가 오늘 이런상황에 갖혀있었다고는..말하지 말아주라.."

 

 

 


"왜 눈치를 봐, 나 이제 엘 얘기해도 무덤덤해..여튼 알았어, 내가 바보냐? 그런걸 말하고 다니게"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먹어 이성열, 솔로 대박!"

 

 

 

 

 

 

 


성종이 두손을 주먹을 꽉 쥐고 화이팅을 외치자 성열은 또 울면서 웃음을 지었다. 늦은 새벽 2시가 되서도 성열은 자야되는 생각보단 성종과 새해의 첫 날을 보내기에 바빴다.

 

 

 

 


.
.
.

 

 

 

 

 

 

 

"나 우리학교에서 몇명 선발되서 연예인이랑 담력체험 방송 하는거 그거 뽑혔다."

 

 

 


"그래? 누구랑 하는데, 언제해?"

 

 

 

"오늘 녹화래..상대는..여자가수가 아니고 인피니트"

 

 

 


"아..근데 너가 무서움 많이 타나? 귀신보다 더 무섭잖아 너"

 

 

 


"그러게..어쨌든 출연료 받고 나야좋지 뭐, 가서 엘 감시도 잘해줄게. 거기 여자애들도 오거든"

 

 

 


"뭐 여자애들?"

 

 

 


"나만 남자야, 사실 나도 꺼림칙한데..교수님이 가래잖아 여자애들을 지키라고"

 

 

 


"..여자애들?"

 

 

 

"괜히 말했나? 넌 오늘 뭐해 오늘도 연습?"

 

 

 

"아니..뮤직비디오..찍어"

 

 

 

 

 

 

 

 

 

성열의 볼이 살짝 상기된채 말하니 성종은 잘찍으라며 밥을 넘겼다. 그사이에 카톡음이 울렸다. 시계를 보았을땐 정확히 또 8시 27분이 였다.

 

 

 

 

 


[어제 너무 늦게 끝나서 보러가지도 못했다. 오늘 녹화가기전에 잠깐 얼굴좀 보자 보고싶다 - 엘]

 

 

 

 

 

 


풉, 웃음이 나왔다.

 

 

 

 

.
.
.

 

 

 

 

 


"엘아!"

 

 

 

 

 

활짝웃으며 엘의 허리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명수는 어제 하루 제대로 못본 성열의 목소리를 듣고 자동으로 웃음을 지으며 몸을 돌렸다.

 

 

 

 

 

 

"꼭 봐도 녹음실에서 보재 이성열"

 

 

 

"그래도 여기가 제일 안전하잖아..흐"

 

 

 


"어제 연습 잘하고 들어갔어?"

 

 

 

"응,"

 

 

 

"어제는 고마웠어, 진짜 이성열 진짜 이뻐 진짜.."

 

 

 

 

 

 

 


명수가 성열의 볼에 양손을 얹으며 특유의 꽃미소를 흘려주었다. 한순간 성열은 휭 가려는 정신을 바로 잡으며 엘의 입술에 조심스럽게 쪽 뽀뽀를 하곤 부끄럽게 웃어보였다. 명수는 쇼파에 성열을 끌어와 앉혀 뒷통수를 끌어당기며 성열에게 여러번 쪽쪽 대며 뽀뽀발사를 했고, 성열역시 받는대로 주는거라고 쪽쪽 대기에 바빴다.

 

 

 

 

 

 

 

 

"아참, 오늘 너 녹화있지"

 

 


"응,"

 

 


"너 조심해라 어?"

 

 

 

"뭘 조심해"

 

 

 


"거기 성종이가 간다그랬단 말이야..거기 개빼고 다 여자애들이래"

 

 

 


"아?..그래?"

 

 

 

"진짜 헛튼 짓 하면 죽여버려 너"

 

 

 


"어이구 입에서 욕까지 나오고, 어지간히 걱정이 되나보네? 왠만하면 욕은 입에 담지도 않는게"

 

 

 


"알았어 말았어!!!"

 

 

 

 

"알았어, 여기 제일 예쁜애두고 내가 볼애가 어딨어,"

 

 

 


"..치"

 

 

 

"풉..그래서 보자마자 쪽쪽댄거야? 진짜 풉.."

 

 

 


"아니거든!!!"

 

 

 


"너는?"

 

 

 

"오늘 밤에 뮤비촬영..또 꼴딱새겠다..흐. 잘하고와 여자애들 조심하구"

 

 

 


"끝나고도 너 있으면 예의상 응원이라면서 가줄게,"

 

 

 


"됐어, 푹쉬어."

 

 

 

 

 

 

 

 

 


명수는 성열을 제 가슴팍에 끌어와 안았고, 성열을 어젯밤일들을 명수의 가슴팍 안에서 눈을 꼭 감고 하나하나 잊으려 안간힘을 썼다. 어젯밤 가장 보고싶었고, 가장 안고싶었던 엘의 품안을 더욱 파고 들었다.

 

 

 

 


.
.
.

 

 

 

 

 

 


"오늘 저희 인피니트랑 같이 담력체험을 할! 여대생분들을 모셨습니다 호우!!!"

 

 

 

 

우현의 흥분되는 진행에 멤버들 다 박수를 치며 시선을 한쪽으로 꽂았고, 여대생들이 하나하나 들어왔다. 예쁜 얼굴을 가진 여대생들이 웃으며 들어오자 자동적으로 멤버들 입이 귀에 걸릴 지경이였다. 명수도 예외는 아니였다.

 

 

 

 

"근데..여대생이라고 했는데 왠 남자분 한명이..?"

 

 

 

 

 

끝에 성종을 보고 하는 말이였다. 성종은 아니꼽게 우현을 째려보다가 다시 표정을 바꾸며 입을 열었다. 명수는 성종의 그 표정을 보며 한번  풉 웃다가 다시 표정을 바꾸었다.

 

 

 

 

 

"자 그럼..같이 담력체험을 할 멤버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여대생들이 하나하나 움직이고 성종은 의문의 검은봉지를 팔목에 끼운채 누군가의 뒤에 섰다. 잠시후 결과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푸하하하핰!!!!!우현이 걸려뜨아!!!!"

 

 

 

 

 

 

 

동우의 큰 목소리가 먼저 우현을 좌절시켰다. 뒤에 눈을 치켜뜨고 있는 성종이 우현을 선택했던 것이였다. 우현은 멘탈붕괴의 손짓을 하며 주저앉았고, 멤버들은 박수의 도가니였다.

 

 

 

 

 

"자 그럼, 우현이랑 성종씨 먼저 가시오!!!!"

 

 

 

 

 

 

동우가 둘을 떠밀며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우현은 인상을 찡그리며 어쩔수없이 먼저 가기로 정하며 성종과 단둘이 길을 걸어갔다.

 

 

 

 

 

 

 

"귀신 무서워해요?"

 

 


"아니요..아니 악!!!!!!!!!"

 

 

 

 

 

 


갑작스러운 귀신의 등장에 성종은 꿈쩍도 하지 않는데 우현이 주저앉으며 소리를 질러댔다. 성종은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허- 하며 우현을 비웃었다.

 

 

 

 

 

 

 

"뭐야 안무서워 한다며"

 

 


"깜짝놀란거지 무서워한거아니다?"

 

 

 

"거짓말.."

 

 

 

"그나저나 그 옆에 낀건 뭐에요, 더무섭네"

 

 

 

"이거요?"

 

 

 

"그럼 그거말고 뭐 끼고있는거 있나?"

 

 

 

"있잖아요"

 

 

 

"뭐요"

 

 

 

"지금 남우현씨가 나한테 팔짱끼고 있잖아요"

 

 

 

 

 

 

 


우현은 시선을 내려보였다.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성종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었다. 놀래서 바로 팔짱을 빼고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유지하며 걸었다.

 

 

 

 

 

 


"그 옆에 봉지에 뭐냐구 물었는데 나는?.."

 

 


"아 이거요?"

 

 


"네, 흠흠.."

 

 

 

"국자요, 그것두 두개"

 

 

 

"국자?"

 

 

 

"우현씨랑 귀신때려잡을려고 가지고 온건데..우현씨는 손도 못대겠네요..큭큭"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2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그대들~ 오늘두 수열이들과 함께 등장햇수다 화하하하하하111111

저 왜이래요? 흣...사실 글쓰다가 좋아서라고 말못해요 헿...아니 사실 저 사자ㅣㄴ이 좋다고 난 말못해애ㅛㅎ!!!!..진짜 왜이러지?

키보드 장애 인증^0^...흐흐...새해가 밝앗수와~..이미 3일이나 지났네요..진짜 새해인사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우리 독자님들 이루고싶은거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ㅠㅠㅠㅠㅠ...!!!!!!!

참..천남도 완결이 나야되는데 이거 미치겠어요..저질러 논 일은 산떠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같앗으면 이쯤 끝날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제 자신이 저질러논게 많네요

성열이 데뷔부터^^ 참 할게 많지요...너무 질질끄는거같아도 이해해주세요...아무래도 글을 저질러논이상..마무리는 어떻게든..흑...

이건 시간을 넘기고싶어도..내용상 시간을 어떻게 넘길수도 없고..참 이도저도 아니고 좋네요!^0^..하지만

독자님들을 위해선 얼릉얼릉 쭉쭉...!!!!!!!!!!!!!!!!!!!!써나가야죠 그쵸!!!!!!!!!!!!!!!!!싸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전편..댓글 잇죠ㅠㅠ읽긴 읽었는데..한 독자님하고 같은 증상이 일어나네요..답글을 써도...지워져있어요...........죄송해요ㅠㅠ전편 댓글 못달아드려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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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ㅁㄹ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좀웃을께요ㅋㅋㅋㅋㅋㅋㅋ아! 무럭자라예요! 저드뎌 드디어!!32화만에 1등머겄어요ㅠㅠ1등이요1등1등! 어느순간부터 1등에집착하고있는... 아ㅋㅋㅋ국자..국자! 대형국자! 국자ㅋㅋ드디어나타났네요. 매번댓글에 어서빨리 국자든 성종이가 나타났으면좋겠다고썼었는데, 드디어드디어 이루어졌어요! 성현이가나타났을땐 뭔..정초부터 저런 나쁜놈!!=_=하다가성종이나오니 안도..국자 ㅋㅋㅋ대형국자국자국자 국자가 이렇게 웃긴단어였던가요? 아..자꾸웃다보니 현기증이..O<-< 성죵이와 성열인화해도하고 다시 예전으로 원상복귀됐고. 엘과 열인 깨가쏟아지는 행쇼중이고, 걱정했던 우.현.이.!!! 흐흐흣 성종이.. 으흐흐흐 그렇쿠나. 저번화댓글없어도 서운하지않아요! 걱정마세요!사랑은감사히 잘받겠어요!. , ... .다음화엔 1등...못하겠.. .죠?오늘1등의 영광을 수열앓이님께돌립니다☞♡☜
11년 전
독자2
두루마리예요!!!!예아!!!!성종아 명수랑 여대생이랑 붙여놓으면 어떠가허ㅣㅏㅓㅁㅇ내ㅑㄹ넝 김명수ㅜ 너 눈돌아가기만해봐^^ 넌 내가 우리집 찜통 가져가서 한대 칠것이여 왜 찜통이냐구요? 제가방금 쪼득쫀득 맛있는 감자만두를 먹었어요 으핳ㅎㅎㅎㅎ 아오 저성현 맞니? 성현이닌 응응 너는 이리좀와봐라 너는 으응으응 새해부터 아주 기분을다ㅜㄴ되게 만드는 아이구나.......정말 찜통에넣어서 쪄버려도 못한 놈아!!!!넌감자만두보다못한ㄷ놈이야 감자만두가얼마나 맛있는데 응응 성종이가 대신 복수해줘서 다행이ㅖ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진짜 성종이 국자만 나오면 진짜 웃음ㅁ이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왜이렇게 웃기지 거기다 담력체험하는데 국자를 들고가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후아후 진짜 역시 담력짱 성종이네요 반면에 우현이 무서웠어?우쭈쭈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귀여운것 성종이랑 성열이랑 다시 저렇게 사이좋게 웃을수있는 사이가 된것에 안도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너희는 그래야 어울린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김명수 이성열 진짜 새해부터 깨가 쏟아지고~난리도 아니네요 뽀뽀를 몇번이나 하는것이여 이놈들이 이놈들은 솔로들많은곳에서도 상관안쓰고 염장질할아이들이예요!!!!!ㅋㅋㅋㅋㅋㅋ그대 새해는 잘보내고 계신가요?????저는 할일이없어요!!!노는것도 한계가있ㄴ는데 뒹굴거리다 심심해죽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번화에 댓글이 잘안달려서 복사해서 붙여넣기했어욬ㅋㅋㅋ댓글을달겠다는 불굴의 노력의 결실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쫌길게 이렇게 댓글을쓰면 막 댓글창이 덜덜 떨리면서 댓글이 안달리더라구요...흡 내가 그대를 향한 마음을 길게표현하겠다는데 댓ㄷ글창 니가왜 내 앞길을 막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잉여롭지만 새해를 잘보내고 있답니당 그대도 즐거운 새해 보내셔야해요!!1 저 좋은일이생길수도 있을거같아 기분이좋아요!!아직일어나진않았지만...ㅎㅎ좋응ㄴ일 생기면 그대한테도 좋을것이야!! 뭔지는 비밀 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제 저번댓글 읽으셨어요???저그때막 이입해가지고 성열이 옆에있던 인슾빙의글을 썼던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생생해서 기억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새해가된지도 꽤 지났지만 새해에도 항상 기쁜일이~~
11년 전
독자3
아ㅏㅁㅁ..암호닉돼면 백성규요
엉엉 전에 사이드컾물어봤는데
뎡둉이랑 우현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뎡둉이 남자다운모습 왤케 좋ㅎ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모습이 뎰됴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엉엉 나무에요 엉엉
11년 전
독자8
이성종 국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은봉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이성종ㅋㅋㅋㅋㅋ이제 저희집 부엌에 국자보면 터질거같아욬ㅋㅋㅋ성열이 처음에 불쌍했는데 불쌍하긴무슨ㅋㅋㅋㅋ성현이 꼬시다 헿ㅋㅋㅋㅋ 그러니까 성종이한테 왜 그래서 쯧쯧ㅋㅋㅋ그래도 성종이랑 성열이 사이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ㅠㅠㅠ 국자 하나로 좋아진 친구사이 올ㅋ 저도 국자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범죄일어나면 그사람 때리면 되겠네여 올ㅋ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에요 굿ㅋㅋㅋㅋ 와 근데 담력체험이라니 저도 한번해보고싶네요 허헣 인피니트와 함께...^^^ 에에에우현이 겁쟁이올시다 나보다 겁이많네 이눔 ~_~ 그대 새해가밝은지도 며칠이지났네요 시간이너무 빨라요 ㅣㅠㅠ이번년에도 모든일 술술 잘 풀리시길 바라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헿 호이팅!
11년 전
독자7
여성입니다 아 진짜 성현이 정말 아.. 하는짓이 정말 수준이하네요 그래도 우현이랑성종이랑ㅋㅋㅋㅋㅋ하는짓잌ㅋㅋㅋ귀엽네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요!
11년 전
독자9
핰핰 도토리에요! 으잌, 이거 읽고 잠시 부엌갔다가 저도 모르게 빵 터졌잖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잌, 성종이 국자 짱 ㅋㅋㅋㅋㅋ 핰, 근데 저는 성종이랑 명수랑 같이 갈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아잌.. 혼자 김칫국을 마셨네요 ㅋㅋㅋㅋ 아, 추웡, 춥지만 어쩔 수 없이 웃어버렸어요 ㅋㅋㅋㅋ 글이 귀여워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튼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 킁, 요새 추운방에서 컴퓨터를 했더니 몸이 말을 안 듣네요 ㅋㅋㅋㅋ 아, 어떡하지;; 그래두 작가님을 향한 제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당, ㅋㅋㅋㅋ 킁킁, 저는 가서 저녁 좀 먹고 올게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독자10
으아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새해 같이맞이할줄알았는데 그놈의 스케쥴ㅜㅜㅠㅠㅠㅜㅜㅠ아나진짜 성현이나와 아나진짜 화나서 못참ㅈ겠다!!!!!!!전에부타 우리 성열이한테왜이래!!!!!!!!진짜 나한테 한번맞아야정신을차리지엉!??!?!*!!아오빢쳐!!!!!!!!!!!!!!!저 같은나쁜자식!!!!!!!!!!!성종이아니였으면 어쩔뻔했어!!!!!확마진짜ㅜㅜㅜㅜㅜㅠㅠㅠㅠ진짜 했었으면 작품속으로들어가서 성현이 주패고올뻔했어요^^.....ㅋㅋㅋㅋㅋ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국자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신개념무기ㅋㅋㅋㅋㅋㅋㅋㅋ국자powerㅋㅋㅋㅋ때리기전에 레몬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자말고 성현이짜 어 혼쭐을나야해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저렇게..달달하게 써주시면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감사합니다ㅜㅠㅠㅠㅜㅜㅜ어후ㅠㅠㅜㅜㅜㅠㅠㅠㅠ뽀뽀라니ㅜㅜㅠㅠㅠㅠ엄마ㅜㅠㅠㅠㅜㅠㅠㅠㅠ수열이들 녹음실에서뽀뽀한대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나도녹음실...녹음실가면 수열이들있나요..ㅁ7ㅁ8...아 그리구 팬들과 함께하는 담력훈련이라니..ㅜㅜㅜㅠㅠㅠㅜㅜ나도....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ㅠ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남우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불까불거리더닠ㅋㅋㅋㅋㅋㅋㅋ파트너 이성종!!!!!!박수주Thㅔ요!!!!!짜갇ㄱㅁ작짝짝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또 행쇼!!!!!!!!!!!!!!남우현 팔짱이라니!!!!!!!!!!!!!!짜식 벌써그렇게진도를ㄹ흐흫흐읗ㅎ히헤헤헿ㅎㅎ천남완결나지마아아아ㅏ아아ㅏㅜㅜㅜㅠㅠㅜ완결나면 으어렇ㅎㅇ앙돼 계속 써줘요 수열이들 흰머리될때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되도 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얼른 저질러놓은일을 풀어주Thㅔ여!!!!!!!!기다리거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이쯤되면 나올만한 제 암호닉!!!!!두둥 저는 두구ㅜ둑두ㅜㄱ두ㅜ두ㅜㄱ두ㅜ구드드ㅡ구두구ㅜ두ㅜ둑 누굴까요!!!!!!저는 ~~~~~이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X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리니에요 ^~^ 고있으셨셨다면!!!!!!!저랑영원히뿨뤠버함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절은내가거절한닭!!!!!!!!!!!이힣ㅎㅎㅎㅎ아요즘엄청나게추워요...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밖에나가기무서워ㅠㅠㅠㅠㅠㅜ감기조심하세요ㅜㅜ..요즘 얘들 다 기침하고난리도아니져ㅠㅠㅠㅠㅠㅠ감기조심!!!!!!!!!그럼저는갑니당ㅇ으흫ㅎㅎㅎㅎ다음편!!!!!!!얼른와야해요 60초드릴께요...A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구 기다리고있ㄹ께요^0^!!!
11년 전
독자11
댕열이에요!우쫑인가?!?!?!?!? 우오아우으아 실세막내의모습이여기서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미친정주행 ) 딴건 모르겠고 성현씨만 좀 어떻게 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흐엉... ㅠㅠ 그냥 그대의 글솜씨에 매일매일 감동하믄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닭발이예욬ㅋㅋㅋㅋㅋ앜ㅋㅋ오늘은국자랑쫑이가대박이네욬ㅋㅋ마지막에국자두개ㅋㅋㅋㅋㅋㅋ 국자가언제부터신무기가되었죠!??????ㅋㅋㅋ 어휴쫑이넘귀여워서한바탕웃었어요ㅋㅋ열이도이제성공적으로다시데뷔할일만남았고(^-^)v. 오예~ 이제다들웃을날만 가득하길바래봐요!! 그보다저성현이이런멍멍이같은상큼한자식..한번보고싶네요. 한번국자가지고보고싶네요^^.. ㅋㅋ이입되다보면정말어휴열불나네요!!!!! 작가님감기조심하시고 여긴빙판길이너무많네요 항상조심하세여♥ 작가님께제사랑을
11년 전
독자12
폭연이에요~~~!!!!성현이죽일ㅈ놈 .. ..개도무자슥ㅜㅜ성종아잘했다잘했어 아이고 우리성종이ㅜㅜㅡ
11년 전
독자12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왜금손그대를지금알아봣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못난저를탓하시길ㅠㅠㅠㅠㅠㅠㅠ어제새벽에그대의글을보고너는펫부터정주행하고왓어요키키키진짜 어쩜 그렇게 잘쓸수가잇서여?!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팬될래요키키키 이런 픽을 주신ㄴ 그대 존경합니다S2
11년 전
독자13
금손그대♥열총버섯이에용!!일이있어서 한동안 인티못들어왔는뎅 천남이 두편이나...○▽○ 그래서 언넝보고왔지용!!ㅎㅎ우현이랑쫑이이어주는건가용..?우쫑우쫑행쇼~ㅋㅋㅋㅋㅋ앜ㅋㅋㅋ이게아니고..우선 흥분좀하실게요!!나쁜김성현이오늘 또 우리 여리를 괴롭혀썽!!나쁜시키 우리여리 때릴데가어딨다고!진짜 계란들고 김성현한테갈꺼임!가치가실래요??맞다,떡국마니드셨어요??저도 세방송사의 가요대전을보면서 새해를 보냈는데 성여리의 왕관머리가 기억에 남내용..ㅋㅋ새해복마니받으시고 천남은 이대로 더 흥하실게요~'▽'
11년 전
독자13
제가 기다리던 천남 올라왔네요ㅎㅎ. 휴대폰으로 읽고 노트북으로 댓글써요ㅋㅋ. 작가님 글 올라왔나 잠깐 휴대폰으로 본건데 진짜 올라와있을 줄은ㅎㅎ. 자기전에 잠깐 들어온건데 오늘 기분 좋게 꿀잠자게생겼어요♥♥ 성현이 저 놈의 자식은 왜 잊혀질 때 즘 되면 성열이를 괴롭히러 나오나요ㅜㅜ 그래도 성종이가 파워국자로 물리쳐줘서 다행이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4
저 오늘 천남 처음 봤는데 진짜 재미있어요!!ㅋㅋㅋ 그 성현이 리더아이는 철컹철컹 언제 시킬꺼에요 ㅠㅠ 아 진짜 그녀석ㅡ 우리 성종이 귀여워 어떻게 해요 국자 오늘부터 국자를 들고 다닐까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수열이들 진짜 너네 솔로인 내 앞에서 이러면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용~
11년 전
독자15
저 레모나 할게요!!! 받아 주실꺼죠...? ㅠㅠ
11년 전
독자16
달달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쫑이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7
이슬이에요!!!!어머 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성현이가 다시 등장해써요....하지만 쫑이가 물리침!!!쫑이 만세!!!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국자 들고 다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안전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할 수록 웃기네ㅋㅋㅋㅋㅋㅋ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정말 사랑해요ㅋㅋㅋㅋㅋ오늘 제 광대가 승천하는 날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2013년에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행쇼해요♥
11년 전
독자18
그대 감성 이에요 ㅋㅋㅋㅋㄱㄱ 아나국자 ㅋㄱㅋㅋㅋㅋㅋ 미치겠다정말 ㅋㅋㅋㅋㄱㅋ 아웃겨 ㅋㅋㄱㅋ 아...우종탄생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그대 성현이이자식 진짜 확 기냥때려버려!!!!",아오!!!!
11년 전
독자19
집착이에여요렉때메키보드이상하고좋아용히하하하작가님샤륭다룽S2 2013년도 나랑행쇼☞☜ 오늘또쨰밋게일고가요김성현이노무짜싱이랑제가조아하는궂자~ 수열로대리만족완료 ㅣㅋㅋㅋ우리우종이들생기는건가요ㅋ
11년 전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 겁낭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성종 ㅋㅋㅋㅋㅋㄲㅋ 국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요 ㅋㅋㅋㅋ수열이도 이대로도 좋고 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 아잌 조으다조으다! 아!!그대 그쵸ㅠㅠㅠ 댓글이 막 지워지죠??? ㅠㅠㅠㅠ 저만그런게아니였네요ㅡㅜㅠ
11년 전
독자21
테디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국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우현이가쫑이랑이어지려나요.....어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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