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피로해복제 전체글ll조회 1831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선호

[프로듀스101/유선호] 동생 유선호 + + | 인스티즈






 


 


 


 


 


*

대휘의 번호를 끈덕지게 물어보는 내게 대휘의 번호를 나같은 마녀에게는 줄 수 없다며 하늘이 두쪽이 나더라도 알려주지않을 거라는 유선호의 말에 백기를 들어야 했다. 번호 하나 알려주는게 어때서. 내가 나쁜 뜻으로 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귀여워서 연락 좀 하겠다는데 그게 뭐 그렇게 안될일이라고 나쁜놈.

 



그러나 내가 누구냐 한번 물면 절대 안 놓친다는 일명 진드기 김여주가 아니신가. 유선호의 반을 찾아가 쉬는 시간 책상에 엎어져 자고 있는 선호의 얼굴에 손을 왔다갔다간후에 미동이 없는 것을 확인하며 내게 눈치껏 작게 누나라고 부르는 대휘의 손을 잡고 조용히 교실을 빠져나왔다. 자고 있는 선호의 모습을 몇번이나 돌아보며 완전히 교실문을 닫은 후에야 참았던 숨을 토해냈다. 나쁜짓을 하는게 아님에도 나쁜짓을 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던 모습에 뒤늦게 가슴을 당당하게 펴다가도, 조용히 내 모습을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는 대휘의 맑은 눈을 보자 괜히 다시 어깨가 움츠러 들었다.


 




"누나 뭐하는 거에요? 선호한테 뭐 잘못한거 있어요?"



"아니, 잘못은 너한테 하겠지 내가."



"네? 저요..?"



"응...대휘야 폰 번호 좀 알려줄 수있겠니? 내가 나쁜 마음으로 물어보는게 아니라 정말 진짜 그냥 순수한 누나의 마음으로 물어보는거란다. 진짜야!"







대휘를 꼬셔볼 생각은 진짜 하나도없이 그저 너무 귀여워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으로 번호를 물어보는데 그순간이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건지 모르겠다. 나쁜짓을 하다가 걸린 사람마냥 심장이 벌렁벌렁 뛰어서 무슨 말을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나오는대로 말을 뱉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말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대휘가
예쁘게 웃음을 터트리며 내 폰을 가져가서 제 번호를 찍어주었다.
 


 




"안그래도 선호한테 누나 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안알려주더라구요. 절대로 나한테는 못가르쳐준다면서.
그래서 누나만나면 직접 물어보려고 했는데, 누나가 먼저 물어봐주니까 기분좋네요"


 


 


대휘가 내 번호를 물어봤는데도 안가르쳐줬단 말이야? 유선호 내가 널 잘못 키웠지 정말. 그래도 직접번호를 물어봐서 '누나가 번호 알려달랬으니까, 연락해야돼요.'라고 상큼하게 말하는 대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니 괘씸한 선호의 행동을 너그러히 용서해주기로 했다.

 



몇날며칠을 얼굴만 보면 대휘의 번호를 물어보던 내가 더이상 물어보지 않자, 이제 드디어 정신을 차린거냐며 축하한다며 박수를 쳐주는 선호의 행동에 속으로 쯧 너는 아직 멀었단다 어리석은 동생아라고 비웃음을 날려주었다. 김여주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며 신이나서 우리집 냉장고를 뒤지는 선호의 뒷모습을 보다가 일부러 전화를 걸었다.
 


 



-대휘야~ 지금 통화 괜찮아?

 


 


대휘의 이름에 악센트를 넣으며 전화를 하는 소리를 듣던 선호의 얼굴이 믿을 수 없다는듯이 구겨지는 모습을 보며 승리의 미소가 입가에 번졌다. 넌 아직 나한테 안돼. 쯧



내가 꿈에도 그리던 귀여운 동생의 모습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부합하는 대휘와는 급속도로 친해졌다. 평소에 자신도 누나가 갖고 싶었다는 예쁜말을 하는 대휘의 예쁜말과 꼬박꼬박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를 모습에 유선호의 깐족거림을 버티고 살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참는자에게 복이 오나봐. 


 


 


 


 


 


 


 


 

** 

고삼인데 체육수업은 그냥 빼주면 안되나하는 불평을하며 사물함에 곱게 넣어둔 체육복을 꺼내들었다. 이렇게 햇빛도 좋은날에 체육이라니 정말 싫다. 평소에 나만큼이나 운동을 싫어하는 현지에게 공감을 듣기 위해 말을 걸었으나, 전혀 내가 바라던 답과 먼 대답을 하였다.  


 


 

"체육 완전 좋아!" 


 

"너 오늘 점심 잘못먹었어?" 

어쩐지 많이 먹더라니" 


 

"아 뭐래, 그런거 아니거든. 

오늘 우리 1학년이랑 같이 하잖아!" 


 

"그게 뭐" 


 

"그게 뭐라니, 우려 3반이랑 같이 수업을 한다고 

우리 선호랑 같이 체육 수업을 한다니, 

짝피구라도 했으면 좋겠다." 


 


 


 

어쩐지 이상하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입술에 틴트까지 바른다했더니, 이유가 거기 있었구만. 내가 걔 얼굴을 굳이 체육시간에까지 봐야하나 싶다가도 선호랑 같이 체육을 하면 당연히 대휘랑도 같이 수업을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와 아프다고 핑계대고 쉬면서 대휘얼굴이나 감상해야겠다. 


 

하지만 언제나 신은 나의 편이 아닌지,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건 하나도 없었다.  

현지의 말이 씨가 된건지, 남녀가 유별한 법이거늘, 짝피구를 한다는 말을 하시는 체육쌤에 조용히 손을 들며 아파서 못하겠다고 말하려 했으나, 지금 짝수가 딱 맞으니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사람말고는 빠지지말고 참여하라고 하셨다. 결국 빠지지도 못하고 두살이나 어린 아이들과 짝피구를 하게 생겼는데, 짝피구가 달갑지 않은건 나뿐인지 반애들은 말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얼굴을 붉히며 누구와 짝을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짝은 알아서 정하라는 말에 내게 귀엽게 인사를 하고 있는 대휘와 같이 할까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공으로 맞는게 제일 싫어서 선호를 찾았다.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는 선호가 공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튼튼한 벽이 되어줄것 같았다. 


 

정말 인기가 많다던 선호의 근처에는 이미 반애들이 눈치를 보며 기웃거리고 있었다. 이럴때는 먼저 채가는 사람이 임자지라는 생각을 하며 당당하게 선호에게 걸어갔다. 


 


 


 

"김여주 너가 왜 여깄냐?" 


 

"내가 뭘 바라겠냐. 

아까 대휘는 나한테 인사도 해줬는데 

너무하네 진짜." 


 

"뭐 그럴수도 있지. 근데 너 왜 왔냐? 설마 나랑 짝하려고?" 


 


 


 

게임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이 바닥에 앉아서 모래만 만지작 거리고 있던 선호의 어깨를 툭치자, 내가 왜 여기있냐는듯 깜짝놀라며 눈이 커다래졌다. 어쩐지 아까부터 얼굴도 안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체육을 같이 하는반이 우리반이라는 것을 몰랐는 모양이었다.  


 

서운함을 애써감추며, 그냥 나랑 짝이나 하자고 선호의 팔목을 붙들었다.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선호에게 공은 절대로 맞기 싫으니까 열심히 막으라고 협박을 할때는 귀찮으니 몸도 튼튼한데 그냥 한대맞고 나오라고 하더니, 막상 게임을 시작하니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자식, 그냥 한 대 맞고 나가라더니 승부욕 강한거봐. 이러거면 말이라도 예쁘게 해주지. 


 

역시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날라다니는 공의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진짜 한대 맞으면 튼실한 내 몸이라도 굉장히 아플것 같은 느낌에 선호의 허리를 더 꽉 끌어안으며 도망다녔다. 숨막힌다며 살살 좀 잡으라고 말하는 선호의 말은 내 생존을 위해 살포시 스킵해주면서.  


 

그러나 그것도 게임이 오랫동안 지속되자 저질체력인 나의 체력은 바닥이 나기 시작했다. 후들거리던 다리에 힘이 풀리더니 공을 피해 반대로 몸을 피하는 선호를 놓치며 그대로 바닥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날라오는 공에 이미 탈락한 사람에게 공까지 주는건 반칙이라는 생각을 하며 조용히 공을 기다렸다. 그러나 날라오던 공은 내 몸이 아닌 언제온건지 내 앞을 막고 있는 선호의 등을 맞고 굴러 떨어졌다. 


 


 


 

"야 김여주 괜찮아?" 


 

"개념없냐? 누가 넘어진사람한테 공을 던져, 시발" 


 


 


 


 

내게 괜찮은지 물어보다가 넘어지면서 살짝 쓸린 상처를 발견하고는 미간을 찌푸리며 화를 내는 모습에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내가 미친게 분명했다. 공 한방에 정신이 나갔나보다. 유선호에게 심장이 뛰다니, 필시 미친게 분명하다. 


 


 


 


 


 

---- 

생각지도 못했는데 은글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편 더 들고 왔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작가님 저 1등으로 댓글 달았어요ㅠㅠㅠ진짜 선호 너무 너무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피로해복제
와 1등!!ㅠㅜㅠ감사합니다♥♥ㅠㅜㅠ 선호가 너무 보고싶어지는 밤이에요ㅜㅜ
6년 전
비회원246.116
세상에............선호....오빠미 뿜뿜하다........선호...ㅇ..ㅑ....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지만ㅎㅎㅎ선호를 보고 심장이 뛰었다면 전혀 미친 게 아니죠 사랑에 빠진거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6년 전
피로해복제
그렇져 지극히 당연한 반응입니다!!!! 안뛴다면 병원가봐야해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96.210
은근히라뇨 은근히라뇨 얼마나 기다리는데!^! 오로지 선호만으로 쓰는글이 흔치않아서 얼마나 좋은데요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
6년 전
독자3
뭐예요.. 매일 여주한테 틱틱되고 반말해도 여주 다치니깐 걱정해주고...하 심쿵했습니다ㅠㅜㅠ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지네요
6년 전
독자4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용❤❤❤ 좋은 글 감사합니당!!! 신알신하고 가용!
6년 전
독자5
아아앇 션호너무 좋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아아 앓다죽을 병아리.. 뼝아리야... 뼝아리가 남자가되었어.. 토종닭이죠 그쳐.. 자까님 흑흐극 저 쥬것ㅅ읍다.. ㅜㅜ.. 아아 아악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진짜 설레료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아 ㅠㅠㅠ설레죽을거 같아요...짝피구라니 ㅠㅠㅠㅠ 욕쓰는거에 한번더 발렸고....제인생 유선호 땜에 망했어요......
6년 전
독자8
악 미쳐써 미텨서ㅠㅠㅠㅠㅠㅠ 서노ㅠㅠㅠㅠ ㅠ ㅠㅠㅠㅠ넘 아악,,, 저 주워요,,,
6년 전
독자9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 너무 잘 쓰세요 !! 늘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0
헐허러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호 글 이렇게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병아리 화내는 모습 상상하니까 너무 설레고 좋아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자까님 이런 좋은 글 앞으로도 많이 써쥬세용 ㅎㅎ♡♡
6년 전
독자13
헉,, 공을 막아주는 선호,, 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호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여주랑 사귀는 일만 남은 거겠죠?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ㅓ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아 세상에.. 선호는 나! 라는 말도 입에 담아본 적이 없다고 들었는데 욕하는 선호도 생각보다 괜찮은 .. 미안해 선호야 누나는 쓰레기거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배진영/강다니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Prologue7 해바라기 06.14 21:3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prologue12 캐리미 06.14 21:1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악마가 나타났다 0320 프돌프 06.14 21:11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도서관에서 야구부랑 연애하기 IV 37 CIEN 06.14 21:01
프로듀스 [배진영/박우진] 우린 함께 있을 때 무서울게 많은 븅X이었다.facebook57 심청 06.14 20:2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08107 뷔메랑 06.14 17:53
프로듀스 [프로듀스101/임영민] Pick me up! 0320 픽미업 06.14 10:5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김종현] 첫사랑_기억조작.txt37 본인 06.14 03:47
세븐틴 [세븐틴] 솔아, 엄마 어떡하지?2 (단편)12 소세지빵 06.14 03: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 홍일점 14-完(재업)12 몬트 06.14 02:4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OH MELLOW PEACH! 0246 A01 06.14 02:2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내겐 너무 무서운 그대12 지훈이 셔틀 06.14 01:32
워너원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 나랑해 황민현.03 248 Daybreak 06.14 01:28
프로듀스 [프로듀스101] 뚝배기고 일진 너듀의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 0126 뚝배기고 교장 06.14 01:20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운명처럼 깊숙히 파고들어13 무르 06.14 00:3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김종현/옹성우/황민현] 차기작 스케치16 핑크녤 06.14 00:3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 그냥 새벽감성썰3 웅성옹성웅성 06.14 00:26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너는 펫! 아니, 나는 펫?58 06.14 00:1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민] 침침나라에서 온 새싹짐니 2057 침벌레 06.13 23:17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반인반수] 개X끼들 C37 댕댕이들 06.13 23:0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옹성우] 영업2팀 강과장은 양아치니? 009326 Y사원 06.13 22:3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너듀] 우리의 페이스북에는 무엇이? 무엇이! 있을까요.facebook ㅡ 특별편 ①118 06.13 21:32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김용국] 아싸 김용국이 고백을 했다 B27 댕댕민 06.13 20:36
프로듀스 [프로듀스101] 카페알바 하는사람 나야나.kakaotalk45 윙딥학관섢섭웅.. 06.13 20:0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도서관에서 야구부랑 연애하기 III 56 CIEN 06.13 19:09
프로듀스 [프로듀스101/박지훈] 애아빠 박지훈 07110 뷔메랑 06.13 18:25
프로듀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악마가 나타났다 0211 프돌프 06.13 18:24
전체 인기글 l 안내
5/30 3:48 ~ 5/30 3: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