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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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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장난스러운 분위기도 잠시, 진지한 목소리가 찬열의 방을 가득 채웠다. 잭이 말했던 통행세나 관세 말이야, 서프딘 대륙이랑 클로브 대륙이 순순히 받아 줄까? 일단 세금이 적용되고 나면 우리나 데이몬 대륙은 연간 엄청난 돈이 들어오겠지. 하지만 서프딘 대륙과 클로브 대륙은 그 반대일 것 아냐.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찬열이 대답했다. 그렇죠. 우리에게는 이득이 되겠지만, 저들에게는 손해가 되겠죠. 이득을 보는 쪽이 있으면 손해를 보는 쪽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지금 아쉬운 쪽은 저 쪽이예요. 우리는 데이몬 대륙과 무역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사치와 향략을 즐길 수도 있어요. 서로 꼭 필요한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서프딘 대륙과 클로브 대륙은 특산품이 거의 비슷해요.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서로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무역을 할 필요가 없죠. 그러니 두 대륙은 지금 새로운 것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서프딘 대륙, 하르트 대륙, 클로브 대륙, 데이몬 대륙 중 특산품이 다른 것은 오직 우리 하르트 대륙 뿐. 우리는 아쉬운 것이 없어요. 거절을 해도 데이몬 대륙과 무역을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저 쪽은 우리와 무역을 성사시키지 못 하면, 사람들의 원망이 그대로 왕을 향할 겁니다.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죠. 군중의 힘은 무서우니까요. 왕 자리를 지키고 싶어서라도 저 쪽은 반드시 무역을 성사시키려고 할 거예요. 그 과정에 어떤 대가를 치르던지 말이죠.

"그러니까 네 말을 요약하면, 저 쪽은 무역을 성사시키지 못 하면 왕 자리에서 강제로 끌려 내려올 수도 있으니 무거운 세금을 지고도 무역을 성사시키려고 할 것이다, 이 말이지?"

"바로 그 말입니다."

"흐음…. 그렇다면 세금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효과가 반감될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으로."

"지금 무역을 하게 되면, 아마 액수가 큰 물건들이 많이 수입될 겁니다. 그러니 물건 가격의 3.5%만 받기로 하죠."

  너무 적은 것 같은데, 내 욕심이 큰 건가? 왕의 중얼거림에 찬열이 웃으며 말했다. 물론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죠. 천 카르(카르=원. 카로디아의 공통 화폐) 짜리 물건에 겨우 35카르밖에 못 받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무역을 하면, 천 카르짜리 물건은 하나도 안 들어올 겁니다. 처음으로 무역이 성사되었으니 액수가 큰 것을 들고 와서 팔아치우려고 할 거예요. 제 예상으로는 최소 액수가 백만 카르일 거예요. 백만 카르짜리 물건이라면 3만 5천 카르의 세금이 들어와요. 천만 카르라면 35만 카르, 1억 카르라면 350만 카르. 서프딘 대륙에서는 주로 억대의 물건을 우리 시장으로 들이밀 거예요. 거기에서 떨어지는 세금만 해도 엄청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이예요. 너무 욕심을 내시면 안 됩니다. 찬열의 조곤조곤한 말에 왕이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제 앞에 놓인 종이들을 한장 한장 들춰보며 찬열에게 질문했다.

"잭. 잭은 카로디아를 전부 여행해 봤다고 했지?"

"예. 하르트 대륙에서 시작해서 데이몬 대륙, 서프딘 대륙, 클로브 대륙을 갔다가 다시 하르트 대륙으로 돌아왔습니다."

"네 대륙은 서로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일종의 밀입국… 같은 겁니다. 각 대륙의 외각 지역에 가 보면 일정한 액수의 카르를 받고 가까운 대륙으로 태워다 주는 배들이 있습니다. 안전은 보장 못 하지만 방랑벽이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죠. 잘만 되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이용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그럼 잭이 봤을 때, 네 대륙 중 어디가 제일 살기 좋았어? 지배층들은 평민들이 아무리 굶주리고 피폐한 생활을 해도 호화스럽게 사니까 들을 필요도 없고, 평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말야."

  찬열이 고민도 하지 않고 곧바로 대답했다. 살기 좋은 곳은 잘 모르겠고, 살기 싫은 곳은 있었어요. 왕의 궁금한 눈에 찬열이 말을 이었다. 하르트 대륙. 네 대륙 중 가장 살기 싫은 곳이 하르트 대륙이었습니다. 선왕이 다스릴 때의 하르트 대륙은 처참했습니다. 선왕은 평민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고 오직 지배층들의 배를 불리기에만 바빴습니다. 대지주들은 사람들을 끌어와 소작농으로 부렸죠. 하루 종일 일하고 받는 돈은 천 카르였습니다. 알이 작은 감자 두 알의 가격이 천 카르였는데, 힘들게 일하고 받는 대가가 천 카르밖에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그 천 카르마저 받지 못 해 굶어 죽는 사람들이 사방에 넘쳐났으니까요. 제가 여행을 시작한 이유도 굶주림 때문이었습니다. 데이몬 대륙으로 가자, 똑같이 일했는데 삼천 카르를 주더군요. 서프딘 대륙에서는 반나절만 일했는데 오천 카르를 주고, 클로브 대륙은 데이몬 대륙과 똑같이 삼천 카르를 주었습니다. 선왕이 하르트 대륙을 다스릴 때만 해도 저같은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는 사람들이요.

"…그러면 지금은 어때? 아부나 입에 발린 소리는 이미 지겨울 정도로 들었으니까, 잭이 느낀 그대로 말 해 줘."

"천국. 지금의 하르트 대륙은 천국이라는 말 빼고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횡포를 부리던 대지주들은 모두 사형 당했고, 평민들은 그 동안 일한 대가를 지불 받았어요. 심지어 심심하면 쳐들어와 약탈을 해 가던 도적 떼들도 모조리 사라졌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평민들은 더 이상 소작농이 아니란 것에 감사하고, 자신의 땅을 가지고 그 땅에서 농사지어 먹고 사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폐하는 평민들의 구세주예요."

"그렇다면 다행이긴 한데…."

  왕이 말 끝을 흐렸다. 그래도 아직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아. 왕의 말에 찬열이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정말, 못 말립니다. 그렇게 불안하시면 직접 나가셔서 살펴 보시던가요. 찬열의 말에 왕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그럴까, 그럼? 왕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볍게 웃은 찬열이 고개를 끄덕였다. 한 나라의 백성을 모두 구제할 수는 없는 법이었지만, 자신의 왕은 그것을 알면서도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아직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다른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잔뜩 비웃어 주었겠지만, 상대가 다른 누구도 아닌 왕이었기에 찬열은 비웃지 않았다. 빈말이 아닌 진심이었기에 비웃지 않았다.


"아, 맞다. 잭.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왕이랑 기사가 방문한다고 하는데…. 왜 방문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동맹 때문이 아닐까요? 데이몬 대륙에서도 새로운 왕이 탄생했으니, 확인 차 방문하는 것이겠죠."


"데이몬 대륙 사람들은 무섭단 말이지, 정말. 평소에는 얌전했다가 뭐 하나라도 잘못 건드리면 벌떼처럼 달려드니, 원."


  왕이 골치가 아픈 듯 얼굴을 찡그렸다. 찬열이 왕의 표정을 보고 귀엽다는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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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유치원생
찬열이는 그냥 왠지 그런 게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재 쓰는 거 정말 좋아해요ㅠㅠㅠㅠ 판타지는 사랑이예요 사랑사랑
11년 전
독자2
초코에요! 아 왕 누군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ㅠㅠㅠ마음도 착한 우리 왕 ㅠㅠㅠㅠㅠ찬열이 멋있다 뭔가ㅠㅠㅠㅠ판타지는 잘 안 봤는데 이건 짱이에요 자까님 스릉♥
11년 전
유치원생
찬열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판타지는 사랑이예요ㅠㅠㅠㅠㅠㅠ 초코님 스릉♥ 저 초코덕후예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
우와~저 오늘 처음 봤는데 완전 재밌어요ㅠㅠㅠ 왕이 누군지 궁금해요ㅠ
지금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된다면
됴종이 로 신청할께요ㅠ

11년 전
유치원생
됴종이 신청됐슘당ㅎㅎㅎㅎㅎㅎ
재밌다니 내심 다행... 흐흫

11년 전
독자4
오미자차입니다!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몇살이신지 물어봐도될까요? 아니 이런 금손을 늦게발견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판타지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1년 전
유치원생
음... 만 14세예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네 만 14세입니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슬퍼요 빨리 어른되고 싶어요... 엉엉
11년 전
독자8
아?!네?열다섯이에요?????????나는 글쓰면 안되겠다..허허허...
11년 전
유치원생
왜그래요ㅠㅠㅠㅠㅠ 이러지마세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올해 열다섯인거죠?그렇다면 나는 올리시는 글이나 열심히봐야지..☆★(소근소근)전 올해 열여섯...
11년 전
유치원생
아뇨 만 14세니까 이번 생일 지나면 만 15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중3이예요...
11년 전
독자10
아...☆★나랑 동갑인분들이 다들 금손이네여 난 못쓰겠다...
11년 전
독자5
헐!!!제가 이걸ㅇ한편놓치다니ㅜㅜ엉엉 저 미원이에요!!비회원이라 신알신을 못해서 째깍못왔어요ㅜㅜ그래서 지금 다보고왔는데 역시금손..♥너무재밋네요 판타지가짱이죠 튼 다음편때는 늦지않고오겧습니다 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11년 전
유치원생
헐 미원님 그대 미원그대 제사랑ㅠㅠㅠㅠ 금손은ㅇㅏ니구 곰손...ㅠㅠㅠㅠㅠㅠ 판타지가 진리죠... 하 ..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요 판타지ㅠㅠ
11년 전
독자6
617이에요!! 왕은 대체 누굴까요?? 찬열이 뭔가 똑똑해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1년 전
유치원생
찬열이 뭔가 똑똑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죠 뭐죠 어째서죸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딸기밀크예요ㅠㅠㅠ 판타지 느므느므 죠아요 ♥.♥ 이런걸 일일히 생각해내는 작가님도 신기방기 동방신ㄱ... 는 멍멍이드립. 아예 장편..으로 가버리면 작가님 멘탈에 무리가 가시겠죠..☞☜ 아 다음편 또 언제 기다리나요ㅠㅠㅠ
11년 전
유치원생
판타지 조으다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장편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서 곤란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
다음편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할게요!

11년 전
독자7
비회원이에요!!!아 증말 너무 기대되네ㅠㅠ왕이 백현이가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에 제 생각은 무너져버리고.......ㅠ내용 정말 좋아요!!!!찬열이가 대륙 여행을 했다니 되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을 것 같은 이 기분!!ㅠㅠ사실 일곱시쯤에 봤는데 밥 느즈막히 먹느라 이제야 댓글써요ㅠㅠ하여튼 너무 좋아요.......♥
11년 전
유치원생
파란만장한 찬열이 일생... 부러워요ㅠㅠㅠㅠㅠ 저도 이런 여행 해 보고 싶다죠ㅠㅠㅠ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유치원생
흐헤헤헤헤헤헤 좋아라... 흐흫흐ㅡ흐흐ㅡ흐 빨리 마크를 달고 싶은데 생각보다 진전이 팍팍 안 나가네요 ㄸㄹㄹ...
11년 전
독자12
으으.....판타지에 죽는 루한의눈물이에요!!!역시나 찬열이는 저의 기대를 버리지않고 멋지게....크.....왕은 누굴까.....생각을 많이 하는 글이 정말 좋은 것같아요...의문을 갖게 되는 것!!ㅎㅎ열심히 읽겠습니다~~아 그리고 곰손아니세요!!!!ㅎㅎㅎㅎ
11년 전
유치원생
왕은 누굴까... 허허허허허 아마도 한참 뒤에야 밝혀질 것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곰손이 아니라니 사랑해요...S2
11년 전
독자13
꿈이에요 암만 생각해도 판타지는 진리인거같아요bb 왕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스마트한 찬열이라니 멋있어요ㅜㅜㅜ백성들을 위해 신경쓰는 왕도 멋있고ㅜㅜ자까님이 저보다 어리시다는거에 충격 전 이 나이먹고도 손이 곶아라...ㅁ7ㅁ8 다음편 기다릴게요ㅎㅎ
11년 전
유치원생
저런 왕이 우리나라에 있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야 뭐 초딩 저학년때부터 글을 썼으니까... 5년정도 지났는데 이정도 못 쓰면 전 멍청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군요 6년이구나ㅠㅠㅠㅠㅠㅠ 6년 전에 썼던 게 아직도 남아있는데 읽어보면 이불속에서 포풍 하이킥...ㅋㅋㅋㅋㅋㅋㅋㅋ흑역사ㅠㅠㅠ

11년 전
독자14
환자에요!! ㅠㅠㅠㅠㅠㅠ판타지 너무 좋아요ㅠㅠㅠ 책도 판타지면 무조건 보고 그랬는데ㅠㅠㅠ 진짜 금손이시네여ㅠㅠㅠㅠ 자까님 저 내일 병원가는 날이에요ㅠㅠㅠ 빨리 나으라고 기좀 쏴주세여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도 찾아올게여 화이팅!!!!
11년 전
유치원생
헐 진짜 환자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 왜가세요 가지 마세요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ㅠ 엉엉ㅠㅠㅠㅠㅠ 기 엄청 쏴드릴테니 빨리 나으시길...ㅠㅠㅠㅠ 다음 편은 더 재밌게 찾아올게요! 환자님도 화이팅!!!!
11년 전
독자15
^~^ / 헐 제가 유치원생님 픽 처음꺼 읽고 되게 다음편도 읽고싶었는데 제목이랑 필명이 생각안나서 애먹은적 있었는데 그 후로 작가님을 본적이 없어서 당황했었는데 제가 못본거였군요..곶아손..도루루,,, 이제라도 읽게돼서 다행이에요 작가님 진짜 짱 ㅠㅠㅠㅠㅠㅠ 문체가 깔끔하고 단정해서 개인적으로 되게 맘에 들어요! 소재도 되게 신선하네요 다음ㅍ편도 기대할께요! 얼ㄹ른 유치원생님꺼 모든 픽 다 읽고와야겠어요!
11년 전
유치원생
ㅠㅠㅠㅠㅠㅠ 짱이라니 와 사랑해요! 문체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흡ㅠㅠ 인티 와서 칭찬을 많이 듣네요ㅠㅠㅠㅠ 행복해라ㅠㅠ
11년 전
독자16
서러운 비회원ㅠㅠ버블티에요~~오늘 독서실을 갔다오니 두편이나...*_* 작가님 스릉해요!!!!!!!진짜 왕이 누군지 엄청 궁금하네요 ㅠㅠ 키작고 하얗고 강아지면 배큥이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엉 궁금해요 ㅠㅠ 둘이 관계가 러브러브한데 찬열이가 왕이아닌 다른 사람 배큥이랑 사랑에빠지는걸까요??ㅠㅠㅠㅠ 궁금해요~ 다음편도 다리겠습니다 ㅎㅎ♥♥♥ 감기는 나으셨나요?ㅠㅠ
11년 전
유치원생
이러다가 왕이 배큥이면 여러분은 제게 돌을 던지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 마세요 왕은 아주아주아주아주 나중에 정체가 밝혀집니다... 허허허허허허 감기는... 나을락 말락한 상태입니다. 제 방이 좀 추워서ㅠㅠㅠㅠㅠ 침대 바로 옆에 콘센트가 있는데 콘센트 구멍에서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아파요 살려줏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큥이에요! 왕 누구일까요ㅠㅠ 궁금해라.. 진짜 판타지너무좋아요..... 진짜..ㅠㅠ 다음편도너무기대되요..ㅠㅠ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11년 전
유치원생
판타지는 진리입니다... 하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최대한 빨리, 재밌게 올릴게요! 얍!
11년 전
독자18
고빠에여 ㅜㅜㅜ 알림이 3 개나와서 ㄷㄷㄷ 므슨일 잇나해서 놀랏자나여 ㅠㅠㅠㅠㅠㅠ 그래도....언제나 알림으로라도 뵈서 기뻐유 ㅠㅠㅠㅠ
11년 전
유치원생
놀라셨나요...ㅠㅠㅠㅠㅠㅠ 원래 상하하고 상중하고 합쳐져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대로 올리면 중하에서 끝날 것 같아서 잘랐습니다... 허허허헣
11년 전
독자25
이런식으로 놀라는거라면 전 행복함다 ♥
11년 전
독자19
초딩입맛이에요 ㅎㅎㅎㅎㅎ 대륙 이름 이해 못해서..ㅠㅠㅠㅠ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판타지는 처음이라....;;;;
11년 전
유치원생
첫 판타지물을 제 글로 접하시다니 안돼ㅠㅠㅠㅠㅠㅠ 일단 다른 판타지물부터 보고 오시는 게 어떠세요ㅠㅠㅠ 제 글이 너무 똥같아서 '판타지 재미없네' 이럴까봐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오늘 처음 상상편부터 쭉봤어요! 왜 이제서야 본걸까요ㅠㅠ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촹촹으로 할게요!
11년 전
유치원생
와 재밌나요?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재미 없을까봐 걱정했는데ㅠㅠㅠㅠ 촹촹 신청됐슘당! ㅎㅎㅎ
11년 전
독자21
헐 대박이네요 이런글을 이제보다니....필력 쩔...ㄷㄷ암호닉 신청 될까요?향수로 부탁드립니다ㅎㅎ
11년 전
유치원생
필력이 쩔다니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 향수로 신청 완료!
11년 전
독자22
나그랑이에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죠 유치원생님이 이제 중삼이시라니..? 헐 충격이에요 그런데 이런 글을.. 작가님 사랑해요.. 그나저나 밑에 대륙 글 보고 종이에 옮겨적어서 글 읽으면서 하나하나 보니까 너무 재밌어요 세상에ㅠㅠㅠ 무슨 소린지 횡설수설하지만 결론은 엄청나요 엉엉 첨부터 정주행해야지 ㅠㅠㅠ 내용도 막 전문적이고 그래서 헐 작가님 대박 천재실거야... 이러면서 봤어요 캬 짱이에요 진짜 ㅠㅠㅠ 찬열이 똑똑하네요 왕을 보좌하는 차녈이ㅁ7ㅁ8 왕이 생각하는거 너무 멋져요 캬 저런게 진짜 왕이제! 살기좋은 나라! ㅠㅠㅠ 잘 봤어요 이제 상상편 보러 갑니당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유치원생
네 이제 저 중삼...ㅠㅠㅠㅠㅠㅠ 정주행 부끄러워요...ㅠㅠㅠ 제 망상을 푸는 것 뿐인데 천재라뇨 과분한 말씀이세요ㅠㅠㅠㅠ 찬열이 똑똑하구... 갖고 싶은데 데리고 가다가 죽을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ㅠㅠㅠㅠㅠㅠ 저런 왕이 우리 나라에 있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암호닉된다면거품이요ㅠㅠㅠㅠㅠ판타지물은혜로운판타지물 금글감사해요ㅠㅠㅠㅠㅠ하드ㅡ하트
11년 전
유치원생
금글이라뇨 빅똥입니다 빅똥...ㅠㅠㅠㅠ 거품 신청됐습니다!
11년 전
독자24
패릿입니다!!!헐....댓글읽어보다가 작가님 나이....저보다 어리시다...니....어머....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부러워요ㅠㅠㅠ전 쓰다가 때려쳤는데ㅠㅠㅠㅠ이런 판타지물 너무 좋아요!!!작가님 진짜 금손...!!수고하세요~~
11년 전
유치원생
저도 때려친 적이 많죠... 때려친 글만 해도 오십개가 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아 슬프네요ㅠㅠ
11년 전
독자25
제이에요!!판타지 ....핳 조아요 판타지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차녈이 똑똑하다..bb....하 너무너무 글이좋아요ㅠㅠㅠㅠ이제봤네요ㅠㅠㅠㅠ다음엔빨리와야겟느어요ㅠㅠㅠ
11년 전
유치원생
차녈이 똑똑하다22222
다음 편은 아마 좀 뒤에 올라갈 것 같아요... 지금 연재 시작한 게 하나 있어서... 허허허허헣

11년 전
독자26
이걸지금에야보다니ㅠㅠ지금이라도 암호닉 강몽으로 신청해도되나요?
11년 전
유치원생
강몽님 이미 크크월에서 신청 받았지요! 헤헿
11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작가님!!!!!!이제서야 보게되다니ㅠㅠㅠㅠ백현이가 왕이라는것도 신기하고 삼중적인 매력이 참좋네요!!!!!백현이 쫓았다니는 찬열이도 좋구요!!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될까요???산울림으로 할게요!!!!이렇게 스케일이 큰건 처음이라 너무 흥분되네요~~작가님,,완전 제스타일입니다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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