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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406호 프로젝트 - 좋아하면 원래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7 | 인스티즈

황제 흥신소

EP . 7







"어, 음… 여, 영화, 나름 재밌…었죠?"






재미 있기는 뭐가 재미 있어. 생각했던 대로 감동 스토리가 아니라 그냥 헐벗은 배우들이 나와서 어? 막, 이렇게 저렇게 하는 영화였구만. 애써 아닌 척 하며 '네, 사장님?' 하고 되묻자,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웃는 사장님이다. 아니, 갑자기 왜 웃으세요?






"거짓말 하면 다 티나는 타입인가봐."






아…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렸을 때 부터 거짓말을 잘 못했었는데 오늘은 더 안 되는 기분이다. 내 대답이 마음에 든 건지, 안 든 건지. 사장님은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보며 그저 웃고 있다가는 혼자 중얼거렸다. '밥 먹고, 영화 보고 또….' 어지간히도 일 하기가 싫나보다.






"사장님 그렇게 일 하기 싫어요?"






그래도 사장인데…. 내 말에 사장님이 대수롭지도 않은 듯 말했다. '아니.' 아니, 그럼 일을 하고 싶은데 이렇게 열심히 놀 계획을 짜고 있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사장님 보면 볼 수록 좀 이상한 부분이, 아니 대충 봐도 이상하기는 한데. 이런 내 내적 고민을 아는 지, 모르는지. 사장님은 혼자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었다.






"내가 왜 이렇게 계획 짜고 있는지,"


"…."






눈이 마주쳤다. 사장님의 눈꼬리가 예쁘게 접히더니 곧 눈웃음을 만들어 내고서는 말했다.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7 | 인스티즈

"집 가서 꼭 생각해봐."






황제 흥신소

: 여기가 흥신소… 아, 죄송. 오늘은 들어가보지도 않았어요.






"…."


"…."


"…음, 음료가 되게 맛있네요!"






다들 한다는 그거.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 오는 그 루트 그대로 우리도 영화관 밑에 있던 카페로 들어왔다. 웃긴 게, 들어 올 때는 아무 생각도 없이 들어 온 건데 막상 들어오니까 괜히 또 어색해 졌다는 거다. 어색함을 무마하려 애써 던진 내 말은 아주 곱게, 아-주 곱게 사장님이 씹어버렸고. 아, 이럴 거면 차라리 일을 하는 게 낫겠어. 울상을 지었다.






"응, 그러게."


"…."


"예쁘다."






네, 네엑?

아, 쪽팔려. 사장님의 예쁘다 발언에 놀란 내가 네? 라고 삑사리 까지 내가며 답하자, 뭐가 그렇게 웃긴 지 소리 죽여 끅끅 웃던 사장님이 말했다.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 그렇게 놀라?' 아, 인테리어. 그 말 그대로 이 카페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건지 예쁘긴 예뻤다. 남은 건 내 쪽팔림 뿐이었으니까. 하. 사장님은 내 한숨 소리에 더 함박 웃음을 짓더니 말했다. 응? 무슨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놀라.






"저도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요?"


"거짓말 못 하는 거 티 난다니까."


"되게 웃긴 분이시다. 사장님 보는 눈 별로 없으시네요."






저 거짓말 되게 잘 해요. 뻔뻔하게 내 뱉은 말에 사장님이 허, 하는 웃음 소리를 내뱉고서는 '이래야 흥신소 직원 답지.' 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음, 다시 조용해진 분위기에 빨대만 만지작거리자, 사장님이 제 볼을 긁적이다가 말고 내게 물었다. '혹시, 정서불안?' 사장님, 혹시 강냉이 필요 없으세요? 내 말에도 그저 허허허. 오늘따라, 아니 요즘따라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져서 그런가, 사장님이 미쳐가는 것 같다.






"사장님 진짜 왜 그래요?"


"뭐가."


"아니 무슨 어부도 아니고 사람을 홀릴려고 작정한 것 처럼 웃어요?"






솔직히 사장님 잘생겨서 그렇게 작정하시면 여자분들 다 반할 것 같은데. 내 뜬금없는 질문에 눈만 깜빡이던 사장님이 곧 음흉하게 웃더니 내게 얼굴을 훅, 하고 들이밀었다. '떨려?' 네, 방금 좀 놀라서 주먹이 떨렸어요. '나 아무나 안 홀리고 다니는데.' 사장님의 말에 코웃음 쳤다.






"허, 그럼 누구를 홀려요?"






아무나 안 홀린다니. 그거 꼭 홀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처럼 들려, 가자미 눈을 뜨고서 묻자, 다시 몸을 뒤로 빼, 제 자리로 돌아간 사장님이 자기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있어, 눈치 더럽게 없는 애.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 '사장님도 진짜 안타깝네요. 어쩜 그렇게 눈치도 없는 사람을 좋아하게 돼서는.' 내 말에 사장님이 그러게, 라며 나를 바라봤다. 뭘 봐요.






"진짜 눈치 없는 애 한 번 꼬셔보려고 하는데,"






사장님이 혀를 내어 제 입술을 축이고서는 내게 물었다. 팁 같은 거 있어? 팁, 팁이라… 나름 또 진지하게 생각해본다고 마시던 음료도 내려 놓고서 고개를 갸웃했다. 눈치 없는 사람을 꼬시는 팁. 그런데 눈치 없는 사람을 꼬셔봤자 어차피 바위를 종이 칼로 베는 건데. 차라리, 그럴 바에는 솔직하게 말하겠다 싶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있어요, 팁. '뭔데?' 하고 물어보는 사장님이 조급해보였다.






"팁이라고 할 것도 없죠. 눈치 없는 사람한테는,"


"사람한테는?"


"솔직하게 직방으로 말 하는 게 답이죠."






솔직하게? 그래, 솔직하게.

사장님은 내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흡족한 표정을 짓고서는 내게 말 했다. '여주야.' 이제 두 번 불렸다고 깜짝 놀라지도 않는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그러더니. 내가 네? 하고 대답하자, 큼큼하며 목을 다시 가다듬은 사장님이 말했다.






"요새 세상이 무섭대."


"? 네, 맞아요. 요새 세상 무섭죠."


"그러니까,"






이 사장님은 대체 아침부터 말을 왜 이렇게 끊어서 하는 지 모르겠다. 또 다시 그러니까, 하고 끊긴 말에 답답한 내가 그러니까! 뭐요! 라고 다그치듯 묻자, 제 뒷통수를 긁적거린 사장님이 다시 말했다.






"오늘 집 데려다 줄게."






그래, 집 데려다 줄까? 도 아닌, 내 거절을 사전에 방지 한 집 데려다 줄게였다.











"아니, 진짜 괜찮다니까요?"


"내가 안 괜찮아."


"저 이래 보여도 태권도 배운 여자인 거 아시잖아요."


"태권도는 나도 배웠어."


"저희 집 멀어요."


"나 차 있는데."


"차 탈 정도는 아니고요."


"오랜만에 산책 좀 한다고 생각하지, 뭐."






안 진다. 한 마디도 안 져. 내가 사장님께 '사장님 걷는 거 완전 귀찮아 하시잖아요!' 하고 말 하자, 나를 앞서서 걷던 사장님이 발걸음을 뚝하고 멈추고서는 고개만 돌려 뒤에 있는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누가 그래?' 아니, 누가 그러긴요. 사장님이 맨날 사무실에 붙어만 있으니까 알죠. 툴툴거리는 내 대답을 듣던 사장님이 아, 하며 웃었다. 그거 움직이기 귀찮아서 안 움직인 거 아닌데. 그럼 대체 뭔데요?






"너도 맨날 사무실에만 있잖아."


"에이, 그래도 저는 일 할 때는 나가요."


"나도 일 할 때는 나가는데."






일이 없어서 그렇지. 사장님이 웃으며 다시 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대체 사장님은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걸까. 잘 모르겠는 의도에 그저 눈만 느린 속도로 깜빡이는 내게 사장님이 '눈치 없는 사람한테는 솔직하게 직방으로 말 해야 한다면서.' 라며 앞서가던 자리에서 멈춰 이제는 아예 몸을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 그렇죠. 묘해진 분위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어서 오라며 손짓하는 사장님이다.


그에 내가 고개를 갸웃하며 천천히 걷자, 이제는 나와 발 보폭을 맞춰서 걷는 사장님이다. 이거는 내가 남자친구 있을 때도 안 이랬는데. 괜히 조용해진 상황에 사장님 발과 내 발 크기를 쓸데없이 비교하며 걷자,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서는 얼떨결에 앞장을 서고 있는 나를 바라보며 사장님이 어색하게 웃음을 지었다. 나 좀 이상하지 않아? 그에 내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이상한데요.


사장님이 말을 꺼낸김에, 궁금한 것 좀 물어보자 싶어 아까 사장님이 했던 것 처럼 몸을 뒤로 돌려 사장님을 바라봤다. '진짜 저 아침부터 되게 궁금했거든요.' 내 말에 사장님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폼이 꼭 응, 물어봐 라고 말 하는 것 같아서 내가 진지한 표정으로 물어봤다. 사장님 오늘 왜 그래요? 내 물음에 사장님이 눈웃음을 지었다.






"내가 왜 이러냐고?"


"…."


"너 진짜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그 물음에 입을 다시 다물었다. 정정해야겠다. 지구 온난화가 와서 사장님이 이상해진 게 아니라, 사장님이 이상해져서 내가 덥다고 느끼는 걸로. 사장님의 물음에 괜히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어 더워지거든. 예를 들자면, 그 눈치 없는 사람이 나라는, 그런 이상하고도 또 이상한 생각말이야. 사장님은 대답 없는 나를 보다 허, 한 번 웃었다.






"진짜 곰이네, 이 여자는."


"…어."


"나는 네가 눈치 챌 만큼 열심히 티 낸 것 같았는데, 오늘."






자꾸 그러면 제가 또 오해하잖아요. 뭐를 그렇게 티 내셨는데요. 침을 꿀꺽, 한 번 삼켰다. 이거는 웬만한 눈치 고자가 와도 알아챌 만한 상황인데. 설마 하며 물었다. '사장님 이거 되게 웃긴 상상이라는 거 잘 아는데요.' 내 말에 사장님이 고개를 갸웃했다. 확신이 없는 상상이기는 한데요, 혹시. 정말 설마.






"사장님 저 좋아해요?"


"…."


"어, 아, 아니, 되게 뜬금 없죠. 아, 죄송해요, 저도 그, 웃긴 이야기라는 거 아는데…."






횡설수설. 되게 이상해진 분위기에 양 손까지 휘둘러가며 못 들은 거로 해달라고 비려는데, 사장님이 허공에 휘휘 저어지고 있는 내 팔목을 잡더니 물었다. '그게 왜 웃긴 이야기고, 내가 못 들은 체 해야하는 이야기야?' 네? 손에 힘이 풀렸다. 하지만 여전히 사장님은 내 팔목을 잡고서 한번 후, 숨을 고르더니 말했다.






"응."


"…네?"


"나 너 좋아하는데."






네?

내가 지금 뭘 잘못 들은건가 싶어 눈을 깜빡이며 되묻자, 내 팔목을 놔준 사장님이 내 머리를 약하게 헝클어뜨리더니 웃었다. 그럼 왜 그동안 미지근한 거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얼음을 넣어 먹고, 같이 먹으면 체 할까봐 혼자 그 먼 거리까지 밥을 먹으러 가고, 남들 다 간다는 데이트 코스를 너랑 갔겠어? 전생에 래퍼였나 싶을 정도로 우다다다 뱉어지는 말에 내가 당황해 자, 잠시만요! 하고 외치자, '나 지금까지 되게 충분히 기다렸어.' 라고 답한 사장님이 다시 입을 열었다.






"네가 소개팅 같은 거 안 나갔으면 좋겠고,"


"…."


"아까 그 데이트 코스도 다른 사람이랑 안 갔으면 좋겠다고."






크리티컬. 사장님의 고백 아닌, 고백에 내가 입을 뻐끔거리며 어, 어, 하자, 한숨을 푹 쉰 사장님이 내게 말했다. 지금 바로 답 주라고 하는 거 아니야, 진짜로. 그런데 왜 지금 말하셨어요, 나 아무 생각도 못 하게. 내가 고개를 들어 사장님을 바라보자, 힘이 다 빠진 듯 웃던 사장님이 말했다.






"네가 날 자꾸 조급하게 만들잖아."


"…."


"지금 바로 답 안 줘도 돼. 그 대신,"






그 대신…? 아마 내일 사무실 못 나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내가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건지, 설렌건지 아무튼 쿵쿵거리는 심장을 애써 추스르고서는 되묻자, 나를 내려다보던 사장님이 웃었다.






"잠수타면 혼난다."






아… 내일도 출근 확정이다.






ⓥ0ⓥ


응 진짜 별로다. 응 진짜 싫다. 응 진짜 진짜 진짜 제일 별로다;

이 와중에도 이제는 유산균을 샌드로 초코로 즐겨요~ (이거 맞나) 이거 너무 중독성 있어서 귓가에 맴돌아요....


오늘은 황제님의 OH 고백 OH 데이~!~! 사실 황제님이 제대로 설레게 고백한 건 아니지만요, 황제님은 소개팅 나가려고 했던 날 너무 예뻤던 여러분들을 보고 조급해져서 던지듯 자기 마음을 고백한거랍니다.


여러분들 : 여주 너무 답답해요! 왜 한 번에 대답을 못 해요?

자까 : 왜냐면 저렇게 잘생긴 킹 황제 황민현씨가 갑자기 돌직구로 고백을 해 오니까 상상도 해본 적 없던 울 예쁜이들은 얼떨떨한거예요! 아마.......

여주가 답답한 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일 뿐임니다...!


그리고 저번화에 사장님이 했던 '…난리야.' 이거는 사실 팝콘 먹다가 자기랑 눈 마주친 여주가 너무 예뻐서 한 말임. '예쁘고 난리야.' 이거랍니다! 혼자 여러분들을 씹어 먹을 듯이 좋아해.... 진짜....... 부럽다.


암호닉은 언제나 받습니다!!


♡ 암호닉 신청해주신 쿄쿄님, 황제펭귄님, 충성충성님, 0217님, 황갈량님 봉봉님, 균킹님, 황도님, 뉴리미님, 랕둥이님, 브룩님, 임금님, 홍홍님, 아가베시럽님, 짝소부님, 빈럽님, 옹스더님, 0713님, 1232님, 털없조 알파카님, 유팜님, 슬님, 멍귤님, 황제뿡뿡이님, 무기력님, 미망님, 돌멩이님, 르래님, 강낭콩님, 수파루파님 감사합니다 ♡


혹시 제가 멍청해서 까먹구 누락이 되어버리신 분은 꼭 말씀해주세요.... 때찌때찌..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황제 흥신소 . 07 | 인스티즈


이 와중에 놀라서 컴터로 캡쳐해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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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32입니다!! 오늘 드디어 고백이네요... 뭔가 사장님 성격답게 고백해서 그런지 신선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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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80퍼는 여주의 사장님 저 좋아해요? 가 먹고들어갔지만!!! 그래도!!!! 남자답게!!!
6년 전
독자2
홍홍이에요! 드디어 우리 사장님 여주의 조언대로 직설로 고백!!!! 하핳ㅎㅎ 여주 어벙벙한 거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 사장님 이제 엄청 적극적으로 좋은 걸 많이 표현할 거 같아옇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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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서 사장님이 왜 그렇게 열심히 계획 짰는지 밤새 고민할 울 여주^^..
6년 전
독자3
드디어!!!!!!!!!!!!!!!!!!여주 눈치 더럽게 없어 미녀니 맘고생 시키구ㅜ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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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년 황제님은!!!!!!!!!!!!! 했다!!!!!!!!!!!!!!!! 고백을!!!!!!!!!!!!!!!
6년 전
독자4
강낭콩인데요.. 아 작가님 이러는게 어딨ㅇㆍ요 진짜 교복입고 보고 있는데 너무 설레서 교복 쥐어짜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ㅜ 내일 학교 못가겠다 (변명) 작가님 진짜 만수무강하시면서 글도 많이 써주세요ㅠㅠㅠ 오늘은 여기에 누워야게써요...♡ 사랑해엽!!!!!!!!!!!!!!!!!!!!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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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 쥐어 짠 것도 귀엽고 변명하는 것도 귀엽고 나보고 만수 무강하라는 것도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7
아니에요 작가님이 더 귀여워요!!!!!!! 자까님이 다 해먹어야하는데!!!!!!!!!!!!! 자까님 만세!!!!!!!!!!!!!!!!!
6년 전
독자5
0713입니다
ohoh고백이라니ohoh 드디어 고백이라니ㅜㅜㅜㅜ민현이가 조언대로 직설적으로 고백할때 엄마미소 지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글 잘 읽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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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 거의 여주때문에 급해서 고백한거지만 그래도 뭐 한게 어딥니까!!!!!!!!
6년 전
독자6
미망입니다.... 여주 눈치없는거 전 좋습니다.. 민현이가 애타는걸 볼 수 있잖아요!?!? 하하핳ㅎ!! 오늘도 실실 웃으면서 봤습니다.. 엉엉ㅇ 행복합니다 작가님 글을 봐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글 항상 감사드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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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 : 너와 이러쿵 저러쿵해서 밥도 같이 먹고 사무실도 같이 출근하는 사이가 되고싶어.
여주 : ??
민현 : 좋아한다고
여주 : 아.

이 급인데요 울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쿄쿄입니당 오늘 드디어!!!! 눈치 없는 여주에게 고백을!!!! 저렇게 티를 내는데 이제야 알아챈 여주 당신은 진정한 곰....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예욯ㅎㅎㅎㅎ사장님의 고백도 너무 좋구욯ㅎㅎㅎ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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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여주 이제 심란해서 잠 못자요ㅠㅠ
6년 전
비회원 댓글
짝소부에요!!!황사장 생각보다 아주 저돌적인걸요?? 하나뿐인직원과..그..연애..시작해야겠네얼른..
6년 전
독자9
돌멩이에요!!드디어 마음을 전하는ㅠㅠ감격스럽습니다!!앞으로 조속히 둘의 사이가 발전했으면 좋겠네용ㅎㅎ저의 바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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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저두 그로케 생각한답니다... 호호호
6년 전
독자10
브룩 입니다 엉엉엉엉엉엉엉ㅇ 사장님 저도 좋아요 엉엉엉엉엉어어엉엉엉엉ㅇ 빨리 집 짓고 삽시다 우리. 오늘도 이 은혜로운 글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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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ㅋㅋㅋㅋㅋㅋㅋ 집 짓고 삽시닼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웃기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167
[황제펭귄] 세상에 황제 흥신소 사장이 드디어 고백했따!!!!!!!!!!!!! 소리벗고 팬티질러ㅓㅓ엉어어어!!!!!!!!!!! 작가님 최악이라뇨....최곤데요??!!! 이번화가 최고에요ㅠㅠㅠ재밌고 설레고ㅠㅠㅠ직진민현 최고시다...bbbbbbb 아 그리고 항상 말하지만...작가님 너무 귀여우십니다ㅠㅠㅠㅠ글도 귀엽고 작가님도 귀엽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워아이니..아이시떼루..쥬뗌므...❤️ 계속 글 써주세요 항상 올게요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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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 도짜님이 저보다는 훨백배 더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저도 사랑해요 알러뷰... 워아이니.....
6년 전
독자11
헉 제가 아직도 암호닉을 신청을 안했내ㅛ!!
[급식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황민현 티 내고 마지막에 그렇게 고백하기 있기없기..
내 심장은 오늘도 남아나질않눙구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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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퍼는 여주의 사장님 저 좋아해요? 가 먹고 들어갔지만요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
꺄아아악ㅠㅠㅠㅠㅠㅠ드디어 고백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설레요 막 엄청 대단하고 그런고백아니라도 너무너무 귀엽고 설레는 고백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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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본인도 할 줄 몰랐던 그런 갑작스러운 고백...!
6년 전
독자13
유후~ 넘나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어유 설렌당 ㅠㅠㅠ간밤에 넘나 설레서 기분이 조크든요 ㅎㅎㅎ그러니까 우리 자까님 화이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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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짜님도 화이팅!!!!!!!
6년 전
독자14
봉봉이에요 작가님! 어쩐지 오늘 씻을 때 작가님 글이 생각나더라니 이렇게 뿅 하고 올라와있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리 곰같은 여주,,, 사장님이 좋아한다 땅땅 못 박아줘야 알아차리구 근데 딱히 안 답답하구 귀엽지 왜,,, 아무래도 저 사장님보다 여주한테 빠진 거 같은데여(????? 큰일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 우리 사장님두 ㅠㅠ 귀여워 죽게써... 조급해져서 고백 아닌 고백 던지구! 잠수타면 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여기에 누워요 저는 잠수타면... 혼난다... 내일 출근해라... 내일도 얼굴 보자... 끄윽 저 죽어요 게임 끝 오버 졌다 황제님 충성 사랑해요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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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완벽하게 직진 할 마음가짐을 가진 황제가 경고합니다. 내일 꼭 보자고..
6년 전
독자15
오 마이 갓 세상에 이렇게 확 들어와버리다니ㅜㅜㅜㅜ 행복합니다ㅜㅜㅜ
6년 전
뽐봄
행복해 하시면 저도 행복해욤...히히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뽐봄
오늘도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세상 제일 불안한 마음을 하고 있는 울 여주를 걱정하며 오늘도 잠이 듭니다..
6년 전
독자17
임금입니다!!!! 고백!!!!! 드뎌 고백!!!!!!!!! 직!!!!!방!!!!으로 고백!!!!!!!!!!!!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뽐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 느껴진다 우리 도짜님의 신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9
헉 답댓이 너무 빠르셔서 좀 놀랐어여...
6년 전
독자18
따흐흑... 너무 설레요 짐짜... 황ㅈㅔ님
6년 전
독자20
와 저 정주행했어요 사랑해요자까니 진짜 이거 대박적
6년 전
뽐봄
ㅋㅋㅋㅋㅋㅋ아구 귀여워♡
6년 전
독자21
하 그 멘트조차 전 너무나설레는이야기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2
Aㅏ 자까님 저 왜 자까님 지금 만났쬬..? 자까님 저랑 완전 운명의 데스티니 하세료... 아 아닌밤중에 심장 설레서 잠 못자는 새럼 만들어 놓으시구..! 그래서 그런데 자까님 저희 집에 오셔서 제 심장 다독여주고 가셔야 게써요,,, 흑흑.. 자까님께 반해서 신알신을 톡 누르고 가버립ㅁ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3' ♡♡
6년 전
뽐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 도짜림들은 왜이렇게 다들 귀여워요? 저야말로 심장 박살인걸요
6년 전
비회원 댓글
황갈량이에요 작가님ㅠㅜㅜㅜㅜㅜㅜㅠㅠ 보고싶엇슴다 아 황민현 ㅠㅜㅠㅠㅠㅠㅠㅜㅜ 이렇게 나오면 내가 너무ㅠㅠㅜㅜㅜㅠㅠ 좋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아 진짜 글 읽는내내 광대 올리고 있었어요.. 저렇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거 너무 좋구... 빨랑 여주랑 사장님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 됐음 좋겠네요... 작가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제 삶의 이유는 황제 흥신소예요...
6년 전
독자23
털없조 알파카에요!!!!! 오느룽 킹갓제너럴황제님 짱짱 충성충성77
6년 전
뽐봄
ㅋㅋㅋㅋㅋㅋ나는 충성충성하는 거 보는 게 너무 재미써ㅋㅋㅋㅋ
6년 전
독자24
작가님!!! 저는 영어 유치원이 좋습니다!! 돌잔치는 호텔에서 하시죠!!!!
6년 전
독자25
작가님!빈럽이에요~ 제가 진짜 작가님 글 보면서 얼마나 행복하게요!!!! 포인트 다 가져가시란 말이에욧!!!!! 진짜 사장님 ㅠㅠㅠ너무좋아서 울어요 ㅠㅠㅠ 이제 흥신소에서 알콩달콩 하는건가요ㅠㅠㅠ❤ 작가님 금방 또 오실꺼죠??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뽐봄
포인트는 아껴두세요 (음흉) 저는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이면 충분해욤 ㅎㅎㅎ
6년 전
독자26
말도 안 돼 작가님 전 왜 이걸 이제서야 정주행 한 거죠?? 흐아ㅓ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민현이 성격 너무 맘에 들어요 ㅋㅋㅋㅋㅋ 딱 제 스타일.. [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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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뿌릠! 제 글을 마음에 들어하신다니 정말 느무느무 다행이댱... 히히
6년 전
비회원172.38
와 와 진짜 설렌요 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 사장님 쏘 스윗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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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브금 칭찬 받는 게 젤 기분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오늘두 레전드네요 역시 갓제흥신소입니다 그냥 암호닉응 신청해야겟어요 [갓제흥신소]로 신청할게요 ㅎㅎ 민현이 오늘 너무 박력 넘쳐서 지금 이 시간에 너무 설레서 어째야할지 모르겟어요ㅠㅋㅋㅋㅋㅋㅋ 울여주님은 진짜 곰이었구요 ,, 히히 ,, 아 설레라 이 맴 가득 담아서 제 꿈에두 민현이가 나와주길 바라며 잘 보고갑니당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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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갓제흥신소 그분이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웃게 만든 그 별명의 주인ㅋㅋㅋㅋ
6년 전
독자28
랕둥이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외늘 미년이가 고백을 하다니 징챠.. 이례적인 일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오늘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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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귀여워.... 다음화는 이제 직진하고 꽁냥거리는 사장님으루?♡
6년 전
독자29
이 글을 지금본게 제 한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첫화부터 달렸는데 넘나 설레는 황제밈.. 당장 암호닉을 신청해야겠어요! [황제의신하]로 신청합니당 신알신 해두고 다음 화를 손꼽아 기다려야겠어요 작가님 충성충성❤❤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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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3♡ 충성충성 볼때마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오래봐요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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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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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오구 그래쏘요ㅋㅋㅋㅋㅋㅋㄱㅂㅂㄱ 귀여워
6년 전
비회원 댓글
충성충성이에요!!!!! 민현이 고백...아닌 고백 했다!!!!!! 에헤라디야 드디어 민현이가 고백했다!!!!!!!!!! 역시 눈치 없는 사람한테는 직진이 최고져!!!!!!!!! 아아 그리고 매번 느끼는건데 부제 너무 귀여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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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부제 칭찬....... 새로운 칭찬에 저는 오늘도 죽습니다
6년 전
독자31
아미쳤오요 작가님 ... 정주행 드디어 끝났너요 오마이갓 암호닉 ㅠㅠㅠ [샘봄]ㅇ루 신처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좋아요 진짜 황민현 저 능글맞규 또 틱틱대면서 다정하고 또 아이고 진짜 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ㅜ 저 왜 이제 본 거에요 아 ㅠㅠㅠ 나야 좀 맞자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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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이제라도 봐주셔서 저는 정말 감사하죠ㅠㅠㅠㅠ엉엉
6년 전
독자32
[부깅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방금 정주행하고 왔습니당ㅜㅜ 능글거리는 민현이 넘나 설레여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드립들ㅋㅋㅋ너무 찰지고 좋습니닼ㅋㅋ♥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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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제 드립ㅋㅋㅋㅋㅋ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33
[순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 ㅠ ㅠ ㅠ ㅠ ㅠ 흑흑ㅎ긓ㄱㄱ 능글맞은 사장님 넘 조아요,,, 보면서 계속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ㅠ ㅠ ㅠ ㅠ 브금도 너무 찰떡,,, 작가님 앞으로도 쭉 글 써주세요 ㅠ ㅠ ㅠ ㅠ 사랑함니닷,,,❤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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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안 좋았던 기분이 싹 다 날라가버렸어요 흐흫♡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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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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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저두 능글거리는 사장님 너무 조아요... 헤헤
6년 전
독자35
몬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아니 아니 아니!!!!!!!! 넘 돌직구 좋고요 저럴때 눈치 빠른 제 눈이 밉기만 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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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사랑해요♡ 반가워요♡
6년 전
독자36
줄리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ㅠㅠ저 이거 왜 이제 본거죠ㅠㅠ정말 내 스탈이에요..정말 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진짜 짱ㅠㅠㅠㅠ얼른 사무실이 신혼집으로 바꼈음 하네요~! 좋은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乃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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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하비다♡♡♡
6년 전
독자37
아가베시럽이에요ㅠㅠㅠㅠㅠㅠ브금 민현이 목소리랑도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민현이같은 남자 어디 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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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이 같은 남자 있으면 진짜.... 공공재.... 진심.... 하...
6년 전
독자38
자연스롭겡 으로 암호닉신청이요!! 아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진짜 황제..ㅜㅜㅜㅠ 정주행해써요 앞으로더더더많이 보러오겠숨당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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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우리 앞으로 자주봐욤 히히히
6년 전
비회원60.30
어머어머 웬일이니 민현이가 고백을 하다니 그나저나 저런회사있으면 내가 회사아 말뚝을 박는다,,[정수기]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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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워요 정수기릠,,,♡
6년 전
비회원119.71
으아아ㅓ 세상 좋다 이런 신박한 스토리!!!!!!! 진짜 이런 스토리라인은 첨봅니다 완죠니 신박해요 그리고 여주 성격 넘 귀엽고 미녀니 고백 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미녀니 얼굴 다가오니까 놀라서 주먹이 떨린다 한 거 ㄱ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완전 재밌습니더... 언제 한번 분명히 이 글은 초록글 1위를 찍을 것입니다...이렇게 재밌는데!!!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각꿍]으로 하고 싶은데 안되면..네..그렇죠 뭐 정말 잘읽ㄱ었어요 작가님 최고오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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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빠따 되죠>_<♡♡♡♡♡ 초록글 1위하면 저 심장마비로 듀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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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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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나 귀엽댕........ 근데 제 눈에는 울 도짜님들이 세젤귀탱들ㅠㅠㅠ♡
6년 전
비회원151.79
짝소부에요 작가님!!아악 고백이라니ㅠㅠㅠ마냥 능글맞던 민현이가진지하면 얼마나설레게요~~♡~♡~♡~황제에게달려가고 싶어요ㅜㅜ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세상에.. 이거 보구댓글까지단글인데 또 보구 혼자설레서 다시댓글달았네요..ㅋㅋㅋㅋㅋㄱ작가님 죄송해요ㅜㅜ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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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달려오시는건...♡
6년 전
독자40
헐 오늘은 황민현 성격 제대로 보였다. 나같았음 내가 먼저 좋아한다 말했슴니다...진심으로 영화볼때 팝콘통 뺏어들고 몸 틀어앉아서, 저 사장님 옴청 좋아해요 라고 말했어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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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 여주는... 고답이니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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