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invisible
글쎄, 혼자서만 못 빠져나왔다지 뭐야.
어이구.. 젊은 여자가 참 안됐구만...
능력 좋고, 곧 결혼도 앞두고 있었다던데
쯧쯧... 요새 세상 무서워서 살겠나 그래. 불이 난 것도 아니라며
그러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지...
됐네, 이런 얘긴 그만합세. 괜히 기분만 찝찝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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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한팀장/ 30세/ 디자인팀 팀장]
[용의자 윤두준/ 38세/ 디자인팀 부장]
[용의자 용준형/ 32세/ 피해자의 입사동기]
[용의자 양요섭/ 32세/ 피해자의 비서]
[용의자 이기광/ 36세/ 거래처 대표]
[용의자 손동운/ 26세/ 피해자의 부하직원(대리)]
사건의 비밀을 풀어주세요
[단서 : Nazis/ 아몬드/ 27.03/ stuck/ lie]
진행순서는 범행 현장 사진 공개 -> 조사하고 싶은 곳 선택 -> 정보 주어짐 -> 쓰니에게 질문 3분 -> 힌트 공개(각각의 용의자에 대한 힌트가 3개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 용의자 심문(순서: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각 3분 씩) -> 여러분이 헤매고 있다면 히든 힌트 공개 -> 추리 15분 -> 쓰니에게 질문 2분 -> 추리 -> 이때까지 범인을 맞추지 못하거나 플롯을 맞추지 못한다면 범인 투표 -> 범인 공개 및 플롯 공개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일 경우 용의자들은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니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쓰니에게 물어볼 질문은 예/ 아니요 로 대답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너무 직접적이거나 확실한 질문일 경우 패스합니다. (패스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범인인건 아닙니다.)
힌트에는 결정적인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섞여있습니다. 잘 선별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숫자 선택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공개되지 않은 힌트들은 폐기처리 됩니다.)
여러분은 피해자의 사망 원인, 가해자의 범행 동기 및 범행 과정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8월 03일, pm 11시 50분 사건이 시작됩니다.
그럼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