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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 I Feel You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훈


(부제 : 사장님과 하는 사내연애는 진~짜 좋습니다!!!!???)















"아... 진짜 오늘 왜이래."







엄청 더운 여름날 버스를 세번이나 놓치니


악밖에 안남는다. 내가 오기로 버틴다.


버스정류장 의자에도 앉지 않고 서서 기다렸다.


뙤약볕에 서있으니 당연히 땀이 비오듯 난다.







"진짜 히치하이킹 하고싶다."











그 때 내 앞으로 차 한대가 세워지고

창문을 열며 말 한다.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황민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훈 | 인스티즈



"더운데 여기서 뭐해,"



















"너 회사가지? 그럼 나 좀 태워줘."














.

.

.









차 안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지훈이 인걸 확인 하자마자

그냥 차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한껏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내 행동에 지훈이는 웃음이 터져 말을 하였다.










"그 지금 저기 성이름 아나운서 옆에 누가 있는지는 알고 지금 뒷자리를 탄거죠?"






그 말을 듣고 눈을 살짝 떠 내 옆에 있는 사람을 확인 하자

지훈이 아버지가 계신다.



그니깐, 회장님.





사람좋게 날 보고 웃으시며 괜찮다고 많이 더웠나 보구나 하시는데, 참 부끄럽고 민망하다.






그렇게 말도 없이, 차를 타고 방송국 까지 왔다.

차에서 내려 회장님과 사장님 비서실장님과 함께 엘레베이터에 올랐다.


진짜 이 어색한 분위기 너무 싫다.

그럼 말을 해야지...






"감사합니다. 회장님 덕분에 편하게 방송국 왔어요."

"나한테 고마워 할 일은 아니고, 지훈이한테 고마워 해야지."

"아... 네, 사장님께도 고맙다고 말 할게요."



"나 옆에 있는데 굳이 지금 안 말하는건 뭐예요?"


"일단 제가 생방이 있어서요. 올라가 봐도 될까요?"


"같이가죠. 우리 성이름 아나운서 얼마나 잘 하는지 봐야겠어."












괜히 말 걸었나 보다.







.

.

.





"오늘도 엄청 더운 여름날이라고 해요.

탈수 일어나지 않게 물도 좀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라디오 생방을 마치고 부스를 나오자 PD님이 나에게 와서 말을 건다.




"박사장님은 왜 데리고 온거야. 부담스럽게."


"저도 올지 몰랐어요. 그래서 지금 어디있어요?"


"위로 올라갔어. 잘하네. 이러고는."


"아... 네 PD님 내일 봐요."








아.. 진짜 근데 왜 이렇게 졸리냐.

더운데 너무 오래 있었나.






비몽사몽한채로 라디오국을 나와, 아나운서국으로 향하려

엘레베이터를 잡고 앞에 서 있으며 혼잣말을 했다.






"아 퇴근하고싶어 진짜."







"성이름 아나운서 빠져서 안되겠네. 사장실로 와요."




"악!"



놀라서 쳐다보자 박지훈이 날 보고 말 하곤,

 내가 잡아 놓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버린다.






잠은 다 달아났다.














.

.

.






"사장님 부르셨어요."


"네, 그 아까 저한테 고맙다고 한다고 하시고 안하신거 같은데."


"아... 그거 때문에 지금 제 엘레베이터 뺏어타시고 저 부르신거예요?"


"네"



"아 진짜 박지훈!"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황민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훈 | 인스티즈

"어휴, 사장님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불러도 되는거예요?"







진짜 우리 지훈이 사장 아니면 누나가 가만 안뒀어. 라는 말이 입 앞까지 나왔는데,

내 입술이 나대지않고 꾹 참아 줬다.





"어휴, 그럴리가요. 제 후배중에 박지훈이라고 있어요."


"아~ 그 잘생긴 후배?"


"네, 잘생겼는진 모르겠고, 저 좋다고 따라다니던 애 있어요.

걔는 잘 사나 궁금하네. 다음에 만나면 술 마시자 그래야지."








내 말에 한번 피식 웃은 지훈이는 나를 향해 말한다.





"누나, 그래서 그 좋다는거 받아 줄 마음은 갖고 술 마시자는 거예요?"







그 말에 나는 그렇게 말 했다.




"생각 해 보고?"








그러자 지훈이는 이렇게 말한다.






"생각 할게 있나,"









.

.

.











지훈이의 말을 듣다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쿵하고 떨어지는 기분이라,


그럼 가보겠습니다. 하고 사장실을 나왔다.



그리고 내 자리에 앉아서 책상에 엎드려 있다가 자버렸다.



"야 성이름 퇴근!"


"어, 어."






퇴근시간 까지 자고 일어나니 살짝 몸이 개운하다.


가방을 챙겨 회사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으려 서 있는데,

택시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없냐.


그때 내 앞에 차 한대가 멈춘다.




"누나 타요."




"이번엔 너 혼자냐?"


"응, 다 보냈어."





지훈이의 말에 조수석에 올라 탔다.


운전을 하던 지훈이는 나에게 말을 건다.




"근데 왜 누나는 차 안사?"


"운전하기 무서워. 사고 날 거 같아."


"참나, 그럼 출근은 어떻게 해?"


"지하철 버스 아니면 택시."


"퇴근도?"


"응."


"누나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아?"


"알아보는데, 뭐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집에 도착 했다.


지훈이는 나를 보며 말 했다.








"누나 그럼 이제 출퇴근 같이 해요.

명색이 우리 방송국 얼굴인데, 대중교통 좀 위험하지."





"아니야 괜찮아."





"이건 사장 재량. 사장님이랑 내일부터 같이 출근 하세요. 아침 7시에 봐요."






사장님이 그러라는건데 내가 뭐라 그러겠냐...






"응 알았어."










.

.

.











그렇게 지훈이는 그 날 이후 나의 출근 퇴근을 책임 졌다.



출근 길에는 전과 같이 딸기 스무디를 사다 바치긴 했지만,

그 전날 우리가 뭘 했냐에 따라서 그 음료가 바뀌긴 했다.


그리고

퇴근길에는 바에가서 칵테일을 마시거나,

심야 영화를 보거나 그런 날도 있었다.







어제 저녁에 영화를 보고 집을 빨리 들어와서 그런진 몰라도,

매우 몸이 개운하다. 그리고 꿈에서 노란 뱀도 나왔다.


그래서 오늘 뭔가 노란 원피스를 입고 싶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씻고,

노란 원피스를 입고,

오랜만에 귀걸이도 달랑달랑 거리는 걸 하고,

목걸이도 하고,

팔찌도 했다.



가방을 매고 구두를 신고 집 밖으로 나와

앞에서 수트를 입고 기다리고 있는 지훈이를 보고 손을 흔들며 다가 갔다.



"왜 오늘은 나와있어."


"누가 누나 잡아갈까봐."


"뭐래 진짜."





지훈이의 말에 툭 지훈이를 밀며 말 하자 조수석 문을 열어준다.


그리곤 상체를 숙여 안전벨트를 매준다.




"야 박지훈 너 여기 볼에 뭐 묻었어."



본의아니게 지훈이의 멱살을 잡고 볼에 묻은 걸 닦아주자

볼이 빨개지더니 급하게 차 밖으로 몸을 일으킨다.




"아!"





"야 너 괜찮아?"




몸을 일으키다 차에 머리를 박고는 아파하는 지훈이를 보는데,

걱정도 되는데 왜이렇게 귀엽냐.



웃음을 참으며 주저 앉은 지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지훈이는 내 손을 꼭 잡더니 일어난다.





"괜찮아요."




라고 말하는데 너 왜 눈에 눈물 고여있어?














.

.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9시 아침 뉴스를 마치고,


내 자리에 앉아 일을 조금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동기와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오늘 지훈이가 회의 때문에 바빠서 밥을

못먹을 것 같다고 한게 생각났다.



"야, 앞에 아웃백 가자."





아웃백에 가서 음식을 시키고,

지훈이 몫의 스테이크를  포장했다.






"근데, 그래서 나 언제 너한테 사모님이라고 불러?"


"뭔소리야 이건."



밥먹으면서 뜬금없이 나에게 사모님이라고 언제 부르면 되냐는 동기의 말에 웃으며 대답하자,



동기는 스프를 먹으며 이야기를 한다.


"아니, 출퇴근도 같이하고 아침마다 음료 바치고, 저녁에는 같이 영화도보고

그게 사내연애지 뭐야. 너 사내연애 절대 안할거라고...."


"아 그이야기 하지마, 사내연애 절대 안해."


"그럼 지훈이랑 사귀면 너가 사직서 내는건가?"














"몰라, 지훈이는 예외야."














.

.

.
















점심시간의 끝무렵에야 동기와의 수다가 다 끝이 났다.


방송 시작 전에 사장실에 들려 스테이크를 비서에게 주고 라디오 국으로 넘어갔다.



오늘도 방송을 잘 끝마치고, 라디오국을 나오려는데

라디오 방송국 PD님이 내 팔을 꽉 잡는다.

























"이름씨, 박지훈 사장이랑 사귀는거 사실이야?"










 











.

.

.





















"....."

"....."




"그러니깐 둘이 사귀는게 진짜 맞냐고 지금 물어보는 거야.

결혼설이야 우리랑 말 한게 없을 테니깐 아닌거 알고."









뜻밖에 오늘 핫이슈는 우리 둘이 되어버렸다.


본사에서 일을 하시던 회장님까지 오셔서 물어보시는데,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기사에 올라간 사진은 누가봐도 사귀는 사이처럼 찍혀버린 사진이였고,

이 기자는 우리만 따라다녔는지, 무슨 우리의 출퇴근, 카페, 영화관, 별 사진을 다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지훈이보다 나이가 많은 내가 말 하는게 맞겠지 싶어 입을 떼고 말 하려고 하는데

지훈이가 말 한다.







"임기자네요."

"뭐?"


"그때 사생활 문란해서 해고 당한 임기자라구요."


"그럼 사귀는거 아니라는거야?"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황민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훈 | 인스티즈

"네,"





























박지훈의 말에 뭔가 상처받았다.





"알았어 나가봐."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밖으로 나오자 마자

그냥 그대로 앞만보고 아나운서 국으로 향했다.













.

.

.









그렇게 회장실에서 나와 내 자리에 앉아 일을 하다

퇴근 시간에 가까워진 5시 50분 정도 됐을 때 였다.








"그, 이름아. 박사장님이 너 찾으시는데."

"됐어. 가라그래."


"그... 사장님이 널 찾는다니깐."


"뭔 상관이야."






내가 완강하게 대화를 거부하자,

지훈이가 대신 들어왔다.







"성이름씨. 잠깐 이야기좀 합시다."

"싫어요. 저는 박지훈 사장님이랑 이야기 할 일이 전혀 없어요."











내 말에 지훈이는 인상을 쓰며 크게 말 한다.





"왜 갑자기 그래. 내가 회장님 앞에서 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해서 그래?"









그 큰 목소리에 아나운서국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쳐다본다.










"어. 그래서 그런다."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잖아."











지훈이의 말에 말문이 턱 하고 막혀버린다.






"그러네,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였는데. 왜 나는 지금까지 혼자 너한테 설렜을까 그치."





"누나 뉴스 철학이잖아. 사실만을 말하는게. 그래서 아니라고 한거야.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귀는 사이라고 기사나면 안되는거 잖아."








"어, 그러네. 덕분에 사실만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 근데 내가 이제 퇴근 할 시간이라 좀 비켜줄래?"









지훈이를 쳐다보다 길을 지나가려 하자, 지훈이가 내 손을 꽉 잡으며 이야기를 마저 한다.









"누나 오늘 인터넷 안봤지?

우리 둘이 소속 된 방송국에서 입장 표명 안했어."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네 말대로 우리 안사귀잖아."








"우리 방송국 메인은 9시 뉴스고."






"지금 너 나랑 말장난 해?"















"9시 뉴스에서는 사실만 전한다며."






"그래서 9시 뉴스 앵커 자리에 앉아서 저희 둘은 안사귑니다. 그러고 싶은거니?"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황민현]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훈 | 인스티즈

"아니, 나 그 기사 다 맞다고 할건데."















지훈이의 말에 아나운서 국에 있던 모든 사람은 환호성이 터졌다.


나만 눈치없는건 여전하다.













자기 안 주머니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내더니 내 손에 쥐어준다.









"어쨌든 오늘 성이름씨 야근 입니다. 저랑 9시 뉴스 앵커 볼거구요."







반지케이스만 빤히 쳐다보고 있자, 지훈이는 웃으며 말을 이어 한다.









"그 반지 저 대학 때 알바하고 받은 첫 월급으로 산 반지예요. 누나 주려고.

그니깐, 9시 뉴스 진행 하러 들어올 때 그 반지 끼고 오면 우리 사귄다고 하는거고,

그 반지 안끼고 들어오면 사귄다고 안하는거고."
















.

.

.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9시 뉴스에 성이름"

"박지훈 입니다."





"첫 소식 입니다."








우리 사장님은 머리가 참 좋은 사람이다.

어쨌든, 오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열애설의 주인공들이

이 자리에 앉아 뉴스를 진행하게 하니 말이다.




그 덕인진 몰라도, 시청률이 대박을 쳤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소식이다.



자고로 마지막 소식이 가장 임팩트 있는 소식이여야지.






"마지막 소식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었죠."

"저와 성이름씨의 결혼설 입니다. 세간에서는 둘이 결혼하기위해 이 앵커자리에서 사퇴 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둘의 결혼은 사실이 아닙니다."











같이 뉴스를 진행하면서 지훈이가 떠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그때 지훈이가 했던 것 처럼 지훈이의 손을 꼭 잡아줬다.


그리고 내가 말을 이어갔다.









"아직 만나기로 한지 얼마 안된 사이라, 열애설에 신중할 수 밖에 없어,

입장표명을 이제야 해 드리는 점 너무나 죄송합니다.

때가 되어 저희 두 사람이 함께 더 큰 행복을 찾고 싶어 결혼을 하게 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사랑 응원 해 주시고, 많은 사랑으로 뉴스룸 지켜 봐 주세요."












"이상으로 9시 뉴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다음에도 사실만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시 뉴스가 3시간 남은 시간에 받은 고백,

그리고 2시간 남은 시간에 열어본 반지 상자 안에는,

스무살의 지훈이가 나에게 썼던 편지를 읽어 보았고

1시간 남은 시간에 나는 반지를 손에 끼고 분장실로 향했다.






그리고, 오늘 내가 꾼 노란 뱀꿈.

그게 짝을 만나는 꿈이라고 한다.


내 짝이 지훈이 였나보다.








그리고 10시가 된 지금,

지훈이의 12년 지고지순한 짝사랑은 이루어졌다.












그리고 회장님께 이런 문자를 받았다.







회장님 [그래서 언제쯤 손주는 안겨줄거야?]





















나는 답장했다.






[아마, 곧이요. 아버님]















아마 뉴스룸을 나오는 순간부터 내 손을 꼭 잡으며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할까?

결혼 전에 동거부터 할까?

생각해봐, 나 12년동안 혼자 좋아했는데, 결혼은 좀 빨리 하면 안돼?



라고 말 해오는 지훈이를 보면 진짜 아마 곧 일 것 같다.



































































완다의 말 :


안녕하세요! 완다예용!!!!




크으 사실 어제 오고 싶었지만, 어제는 달력에 기록 해 둘만큼 엄청난 떡밥이 터진 날이라

저도 저 나름대로 떡밥을 즐기고 재탕 삼탕을 하였습니다!!!!!



헤헤 이번주는 즐겁게 지내셨나 몰라요ㅠㅠㅠ

저는 길어진 휴가 덕분에 행복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오늘 지훈이 편을 쓰면서 막 눈물이ㅠㅠㅠ

우리아가가ㅠㅠㅠㅠㅠ 우리아가 사랑이 이루어지고ㅠㅠㅠ 엉엉엉ㅠㅠㅠㅠ


축의금은 내가 꼭 낼게ㅠㅠㅠㅠㅠ 엉엉어유ㅠㅠㅠㅠ





사실 번외가 다 끝나면 뭘 해야할까 생각 중인데,

아마 번외의 번외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결혼생활 이런거


근데 일단 생각 중이예요..... 하하..



언제나 일은 벌리고 보는 편이기 때문에!! 입방정 한번 떨어둘게요ㅋㅋㅋ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편은 누가 올지 기대 해 주세용!!!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사랑스러운 암호닉 

넷 님 

옹기종기 님 

윙지훈 님 

뉴리미 님 

혜니 님 

하늘연달 님 

녜리 님 

브룩 님 

마카롱 님

또여니 님

레드 님

줄리 님

햄찌 님

0713 님

빈럽 님

갈비찜 님

쩨아리 님

★별★ 님

남융 님

오늘은 지훈이 만큼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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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옴마나! 작가님 햄찌에요ㅠㅠㅠㅠ 오늘 1등!!! 지훈이편 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오 오늘도 작가님의 글솜씨에 박수를 짝짝짝!!! 다음화는 조심스럽게 강다니엘 예상해 봅니다 작가님! 성우는 왠지 모르게 마지막에 등장해야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어제 떡밥이.... 많았죠 너무 많아서 배터질뻔했어요 저 진짜ㅠㅠㅠ 앞으로 월요일부터는 떡밥이 쫘르르르 있죠ㅠㅠㅠㅠ 으아아아유ㅠㅠ 오늘 작가님 글 읽고 되게 기분이 좋아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6년 전
완다
오구!!! 우리햄찌님!!!! 세상에 우리 햄찌님은 이제 제 맘까지 읽나봐용!!!!!! 하하하ㅠㅠㅠ 저는 일에 치여 살다가 쇼콘을 가려고 휴가를 받았는데!!!!!!!!!!! 왜 전 지금 집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서 봐용!!! 저도 햄찌님 댓글 보고 광대가 승천하고 있습니다!!! 헤헤 감사해욘~~
6년 전
독자2
헐 너무 설레는 결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역시 재밌습니다 ㅠㅠㅠ
6년 전
완다
ㅠㅠㅠ 설레셨다니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뉴리미입니다! 핳 너무설레여ㅠㅠㅠㅠ 뭔가 한편한편씩 남주가 바뀌니까 너무 좋은것같아요ㅠㅠ 사랑해요ㅠㅠㅠ
6년 전
완다
뉴리미님!!!!!! 저도 사랑해요!!! 헤헤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ㅠㅠㅠ 독자님들 잃기 싫어서 계속 있고싶은거슈ㅠㅠ
6년 전
독자4
으아 쏘스윗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
6년 전
완다
쏘스윗앤핫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8.214
ㅜㅜ 하 지훈아..... 지훈이파는 웁니다 울어요 ㅜㅜ엉엉
6년 전
완다
지훈이 파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49.157
옹기종기 입니다.
노란 뱀꿈이 아주 길조였어요! 아니아니 길몽!
그리고 색도 비비드한게 지훈이랑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요ㅎㅎ 순애보가 결실을 이루는걸 보니 제가 막 다 벅차오르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완다
옹기종기님!!!!! 뭔가 우리 지후니 보면 왜 노랑노랑이 떠오르고... 사실 형광색 쿨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도 뵈용~~
6년 전
독자5
하 지훈이 너무 귀야워요ㅠㅠㅠㅠ 12년 짝사랑.. 대다내ㅠㅠ 노란 뱀꿈,, 잊지않아야겠어요 ㅋㅋㅋㅋ
6년 전
완다
ㅠㅠㅠㅠㅠㅠ 우리 지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져서 다행이예요ㅠㅠㅠ
6년 전
독자6
담편..강단이..?큼아니면말고..사실
누구든다좋아욯

6년 전
완다
크흠!!!!흠!!!!!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 너무 잘아는거 아니냐구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마카롱입니다!! 크흡 우리 지훈이가ㅠㅠㅠㅠㅠ 지훈이에게 심쿵했습니다ㅠㅠㅠ 사장님과 사내연애라니!! 여주가 차에 탔을때 회장님이 계신걸 보고 저까지 막 놀랐어요ㅋㅋ큐ㅠㅠㅠ 9시뉴스 앵커자리에 오랜만에 앉아서 자신들의 연애를 직접 인정하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ㅠㅠㅠ정말정말 좋습니다ㅠㅠㅠ작가님 최고!! 감사합니다❤️
6년 전
완다
마카롱님~~~ 헤헤 우리 지훈이가ㅠㅠㅠㅠㅠㅠ 지훈이가 드디어 성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그냥 헤헤ㅠㅠ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마카롱님!!!
6년 전
독자8
☆별☆입니다
하 ㅠㅠㅠㅠㅠㅠㅠㅠ대사진짜 ㅠㅠㅠㅠㅠㅠㅠ차에탔을땨 회장님계신거진짴ㅋㅋㅋ식겁했는데 나름 긔여웅?장면인거같아용 ㅎㅎ

6년 전
완다
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 최고시다... 아마 회장님은 엄청난 며느리사랑을 보여주실겁니다
6년 전
독자13
아 ㅠㅠㅠㅠㅠ그며느리의 이름에 제가 들어가서 글을 읽을 수 있다니요 ㅜㅠㅜㅜ하 ㅜㅜ
6년 전
독자9
아 지훈이 ㅜㅠㅠㅠㅜㅜㅠ그리고 회장님 너무 귀여우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완다
회장님 엄청 귀여우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녜리에요! 캬하 지훈아 성공해줘서 고마워....❤ 사내연애라니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사장님과의 사내연애...☆ 부러운 여주... 번외의 번외 저는 대찬성이에요 진짜! 이제 다음에 올라오는 글부터는 작가님 페이스에 맞춰서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당ㅎㅎㅎㅎㅎ
6년 전
완다
녜리님!!! 헤헤헤 사내연애 난리나요~~~ 진짜아!!! 번외의 번외를 쓰면 또 누구로 쓰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녜리님께서 제 페이스를 맞춰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저는 지금 쓰죠ㅠㅠㅠㅠㅠ 히유ㅠㅠㅠㅠㅠ 현생에서 벗어나고 싶ㅇ느거슈ㅠㅠ
6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파이팅 하세요유ㅠㅠㅜㅜㅜ 저는 얌전히 작가님을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다 현생 파이팅...♡
6년 전
독자12
작가님 넷이에요!>< 저 진짜 읽으면서 아 둘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 보고싶다 이 생각했는데 완다님께서 번외의 번외로 결혼생활 얘기 꺼내셔서 소리 지를 뻔 했어요!! 꺅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완다
넷님!! 알콩달콩 결혼생활 원하시나요!!! 원하시면 소리질러!!! 와!!!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5
와아ㅏㅏ!!!!!!!!!!!!! (기대><)
6년 전
독자16
와 개인적으로 지훈이께 제일 설레고 좋은 것 같아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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