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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11일 전체글ll조회 820l 8



*본 소설은 수사물이며, 기반이 되는 사건과 해결의 과정은 드라마를 참고 했으니 드라마와 내용이 흡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마 굉장히 비슷할거에요.

*항상은 아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하다보면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부분이 묘사될 수 있으니 심장 주의해 주세요.

 

 

 

[EXO/수사물/다각] Rolling in the deep ::Episode 1-2

 

텍사스로 가는 비행기로 몸을 실은 팀원들은 다들 저들의 손에 쥐어진 서류 파일을 뒤적이며 사건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는 중이었다. 다들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도 잠시, 서류를 보며 미심쩍은 표정을 짓던 타오가 입을 열었다. 그럼 대체 소음기는 어디 박혀 있다 나온 거지. 타오의 의문에 옆에 서있던 디오 역시 궁금하다는 듯, 그리고 마치 크리스는 알고 있을 거라는 듯 익숙하게 크리스를 바라본다. 저에게 꽂히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는, 끝까지 서류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러자 백현이 질문을 한 타오와 디오를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그걸 모르니까 지금 우리가 수사하러 가는 거잖아."

"…아."

 

백현의 핀잔 아닌 핀잔에, 디오는 당황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디오를, 세훈은 귀엽다는 듯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어 보였다. 웃지 마! 왜 웃어! 디오의 말에 세훈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했다. 처음 사건을 받았을 때보다 가벼워진 분위기에 크리스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미간에 자리 잡은 주름이, 그가 지금의 분위가 마음에 들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회 생활이 다 그런 거라고,  팀에서 막내인지라 어쩔 수 없이 눈치만 잔뜩 는 세훈이 바로 그것을 알아채고는 급하게 서류를 뒤지며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 중에 예전 소음기 사건을 맡았던 사람 있나요?"

"수호가 팀장일 때 맡았었어. 그 때는 나랑, 백현이 있었지."

"…수호."

 

크리스의 입에서 나온 수호라는 이름은, 세훈의 기억력을 자극 시키는데 충분했다.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는 기억력을 가진 세훈 에게 카카오 초콜릿이라도 먹은 마냥 씁쓸함을 자극하는 이름은 그리 많지 않았다. 가족, 그리고 수호. 수호의 이름을 입에서 음미하듯 되새겨 부르는 세훈은 잠시 추억에 빠졌다. 저에게 웃으며 손길을 내밀어 준 팀장이자 존경하는 형, 그리고 정의 내리기 힘든 감정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사람. 다른 이들에게 수호를 정의 하라 한다면 훌륭한 팀장, 혹은 좋은 사람처럼 간단하고 쉬운 일이었겠지만, 단 한 사람 세훈에게는 예외 되는 일이기도 했다. 저가 태어나고 자라나며 지금 나이 25세가 될 때까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가져보게 한 사람이기도 했고, 존경하는 요원이기도 했으며 의지할 수 있는 고마운 사람이기도 했다. 단 한가지로 정의 내리기에, 수호라는 사람은 세훈 에게 꽤나 크게 자리 잡았다. 사랑일까? 하지만 사랑이라 단정하기에 수호는, 세훈 에게 좋은 형이었다. 역시, 나는 아직 잘 모르겠어. 고개를 저은 세훈이 저가 생각에 잠길 동안에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던 팀원들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알다시피 소음기는 4달에 희생자 3명을 낸 녀석이지."

"그 자는 여성 피해자들을 죽을 때까지 폭행하고는 개방된 배수로에 던져 버렸었어. 하지만 이번 사건은 조금 달라. 그런 물리적인 표현이 이번 사건에는 배제되어 있어."

"아마 저의 분노를 만족시킬 무언가를 찾은걸거에요."

"하지만 표식은 동일해요. 그렇지만 피해자 타입은 분명히 변했죠. 아마 보안관은 어쩔 수 없이 죽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걸리는 건, 만약 범인이 입을 바늘로 꿰매고자 하는 충동에 시달리고 있었다면 어떻게 그 충동을 누르고 있었다가 보안관에게만 그런 짓을 했을까에요."

 

타오, 백현 그리고 디오가 번갈아가며 사건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 세훈은 저에게 의문으로 다가온 점들을 속사포처럼 뱉어냈다. 25살의 어린 나이에 FBI의 프로 파일러 팀의 특별요원이 된 세훈 에게는, 늘 천재 수사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녔다. 하지만 지어낸 뜬구름 같은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세훈은 천재였다. IQ 182에 그가 딴 학위만 해도 여러 개였으며 그가 구사 가능한 언어 또한 여러 개였다. 세훈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함을 지닌 요원이지만 이 팀에서는 그저 놀리기 좋은 막내일 뿐이지만 말이다. 그런 세훈의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움에, 크리스는 그제 서야 굳게 다문 입을 열었다. 행동 그대로 피해자의 입을 막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하지만 다른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지금 당장 제일 큰 문제는 왜냐는 거지. 점점 더 깊어져 가는 사건에, 소음기라는 범인을 한 번 겪어보았던 크리스와 백현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표정은 더욱 비장해져 갔다.

 

"도착하면 백현과 디오는 시체 공시소에 가보고, 세훈이 넌 그가 썼던 감방에 가. 나랑 타오는 연방 보안국 으로 간다."

 

크리스의 말에 다들 결의를 굳힌 채 고개를 끄덕였다. 늘 일어나는 사건과, 늘 이런 사건을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작은 항상 긴장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베테랑 요원인 백현에게도, 백현 보다는 아니지만 꽤나 좋은 대접을 받는 디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

 

"…Oh my god."

 

실제로 본 보안관의 시체는 사진보다 더 징그러웠다. 인형의 입이 꿰매져 있는 것 마냥 꿰매져 있는 보안관의 입을 유심히 살펴 본 디오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신을 찾았다. 무교인 디오에게도 가끔씩은 신이 필요했다. 예를 들면, 지금 같은 상황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백현은 아주 꼼꼼히 보안관의 시체를 살펴보았다. 그러던 백현이 옆에 있던 여자에게 물었다. 이거 바늘로 집은 건가요? 백현의 물음에 여자, 시체 공시소의 직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봉합 사는 6-0 나일론, 봉합침은 니들 길이의 13mm 3/8 각침을 썼죠. 여자의 덧붙임에 저가 알고 있던 종류인건지 디오가 여자에게 되물었다.

 

"봉합침, 그거 한 상자에 수십 개씩 든 거 말하는 거죠?"

"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구급차에 있던 상자는 비어 있었다고 하니, 그 자는 더 많은 양의 바늘을 들고 있겠죠."

"근데 선배, 바느질이 좀 엉성해요. 장의사 정도의 실력은 아닌 가 봐요."

"그렇죠. 여기 보시면 바느질이 삐뚤 하잖아요? 아마 피해자가 반항을 했었던 흔적일거에요. 즉, 범인은 피해자가 살아 있을 때 입을 꿰맸 다는 거죠."

 

여자의 말에 백현이 디오의 귓가에 슬그머니 속삭였다. 고문, 첫 번째 피해자랑 똑같아. 그의 말에 디오는 인상을 찡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범행 수법에 표식까지 같은 걸로 보아서는 어쩌면 곧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래, 첫 번째 희생자와 두 번째 희생자가 살해 될 때까지의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었으니까. 둘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여자는 가위를 들고 피해자의 입에 꿰매져 있던 실을 자르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피해자의 입에서 비닐 팩에 싸 여진 종이가 나왔다.

 

"종이?"

"…네가 보고 있을 저 너머에."

"그다지 조롱하는 건 아닌데요? 우리한테 하는 소리가 아닌가 봐요."

"그럼 누구한테 하는 소리지?"

 

사건은 생각 외로 헤쳐 나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꽤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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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사랑을 받으실 분들 ⊙♥

 

패릿 님, 드라이기 님

 

 +) 패릿님 죄송해요! 제가 필명을 안써서 신알신이 안울린것같아요ㅠ.ㅠ

 

 

 

▼▼▼▼▼▼▼▼▼▼▼▼▼▼▼▼▼▼▼▼▼▼▼▼▼▼▼▼▼▼▼▼▼▼▼▼▼▼▼▼

 

 

*FBI 프로파일러 팀인 BAU에 관한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사건 및 해결과정은 드라마를 참고 했기에 매우 흡사합니다ㅠ.ㅠ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으며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가능한 한 전부 다 답글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목에 '다각' 보이시죠?  당연히 럽라 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능하면 미리 알려드리지는 않을 계획이에요. 지금 나온 멤버들이 팀원 전체구요, 그 사이에서 럽라가 생기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이 가실지도 몰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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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패릿입니다!!이제 신알신 왔네요!이번편 잘봤습니다~~응어...시체를 상상해버렸어요ㅠㅠ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쿠
11년 전
11일
사실 이번 에피소드의 사건은 미드에서 가져온터라 어쩌면 좀 잔인한 부분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심장 주의해 주세요!ㅋㅋ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으허헣 수호는 지금어디에있는것인가요ㅠㅠ
수사물..좋네요 매우매우☞☜

11년 전
11일
수호는 에피소드가 몇개가 지나고나서 꽤나 중요하게 나올예정입니다! 좋아해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11년 전
독자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왜 지금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암호닉 오미자차로 신청할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11년 전
11일
아이고 오미자차님! 저도 사랑합니다♥♥♥♥ 암호닉 기억하고 있을게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3
헐 이제 발견 ㅠㅠ 작가님 금손이신듯 ㅠㅠ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해요! 백강아지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11일
백강아지님!! 금손이라뇨ㅠㅠㅠ칭찬 감사합니다ㅠㅠㅠㅠ암호닉 꼭 기억할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신알신해요!!!!암호닉 새싹 신청합니다!!!!!!!!진짜금손이신듯...이걸왜다ㅡ들안보시지????진짜 수사물사라앻요 근데 글도잘쓰새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 사랑이십니다!!!!!!!!!!!!와대박이에요!!!!!!!!!!!
11년 전
11일
새싹님! 금손이라니..ㅠㅠ가당치도 않으신 말씀을ㅠㅠ칭찬 감사합니다! 새싹님도 제 사랑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Episode1에 로 댓글 단 저 왔어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저번편 읽고 다음편은 어떤 내용일까 상상했었는데, 저보다 더 위에서 쓰고 계신가봐요 진짜 예상 외의셔서 더 긴장하고 읽었어요. 아 시체의 입을 꼬맸다니 너무 잔인하다 못해 악랄하기까지 한 범인은 누구일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Episode1에서 암호닉을 신청했어야했는데 신알신만해서 이제야 신청해요. 백구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11일
백구님! 꼭 암호닉 기억할게요! 백구님보다 위에서 쓰고 있다뇨ㅠ정말 제가 들어도 되나 싶은 칭찬입니다! 긴장감 유지를 위해 노력했는데, 긴장하시면서 읽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어우 이건 뭐지? 엄청 좋네요ㅜㅜ 범인이 누군지 궁금하고.. 암호닉 함박눈 신청이요~
11년 전
11일
함박눈님! 암호닉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회원이신데도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아직 범인 나올려면 멀었어요! ㅋㅋ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드라이기예요!!!!!!아진짜 다른수사물은 퀄리티가떨어지는데 진짜 작가님글은 퀄리티개쩌는ㄷ드슈ㅠㅠㅠ 아진짜 꿈이확고해지는순간ㅇㅇ
11년 전
11일
드라이기님! 퀼리티 칭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사실 저도 드라마 참고 해서 쓴거라 자세히는 알지 못해요ㅠ그저 드라마에 나온 사건 하나 가져와서 중간중간 용어 찾은것밖에 없어요! 칭찬 감사합니다ㅠ댓글도 감사해요!ㅎㅎ
11년 전
독자7
* 11일작가님~ㅋㅋㅋ 저아시죠? 전에미리본내용에 꼭보고싶다고댓글남겻는데 이렇게올려주셔서감사드립니다!!!ㅎㅎ 완전재미져요ㅠㅠㅠㅠㅠㅠ이런금손..!! 에피소드기대되요ㅠㅠㅠㅠ 작가님 제가이러는거 오글거리지않죠...?ㅋㅋㅋ.....ㅠㅠㅠ 암튼 글진짜잘봣어요!! 백현이캐릭터너무맘에드는데 한편으론좀..슬픔..ㅜ 그냥 자기감정?을 감추고 생활하는것같달까..
11년 전
11일
당연히알죠! 안오글거려요ㅋㅋ 금손이라니..칭찬 감사합니다ㅠㅠ 그건 그렇고 제가 설정한 백현이를 꿰뚫어 보시다니! 이번 에피소드에서 사건이 해결되고나면 백현이의 사생활도 공개될 예정이에요! ㅎ.ㅎ
11년 전
독자8
여기서백현이는 약간 밝은것보다는 어두운게어울릴것같아요 작가님이설정을어떻게하셧는지는모르겟지만...^^ 수호는 죽은..건가요 아니면 그만둔건가요?
11년 전
11일
아이쿠 다 들켰네요ㅋㅋ 백현이는 음, 가벼운 분위기는 아닐거구요 수호는! 아니 우리 준멘+은 지금은 그만 둔 상태에요! 하지만 나중에 크게 한번 나올 예정이니 잊으시면 안돼요~
11년 전
독자9
옹...그렇군... 여기서는 라뷰라뷰모드는없나요? 아무래도분위기때문에..
11년 전
11일
있어요! 있으니까 다각이죠~ 사건이 해결되어 갈때쯤엔 팀원들의 일상이 소개될 예정이에요! 그때를 기다려주세욥!
11년 전
독자10
네!!기대만빵하고잇을께요!!♥☎
11년 전
11일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수사물이라니!!!저 울거에요ㅜㅜ너무좋아서ㅜㅜㅠ암호닉 치즈로 신청할게요 신알신하고가요ㅎㅎ!!
11년 전
11일
치즈님! 저도 울거에요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꼭 기억할게요~ 댓글 달아주져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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