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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알파오메가 전체글ll조회 10807l 47


지호가 아픈것이 아무렇지 않다는듯, 그저 해맑기만한 햇빛이 지호의 눈 위로 쏟아졌다. 응…. 그의 감겨진 눈꺼풀 위로, 일어나라고 밝게 비추는 햇빛에 웅얼거리며 잠시 뒤척인 지호가 코를 타고 들어오는 기분 좋은 향기에 이불을 끌어안고 작게 미소지었다. 냄새 좋아…. 한없이 나른해지는 기분. 익숙한 냄새. 누구 냄새였더라…. 아직 잠이 덜깬 두뇌를 굴려 한참을 생각해보니, 곧 감겨진 눈앞에 표지훈이 떠오른다. 표지훈?


"아…!"

"…일어났어?"


몸을 벌떡 일으키니 때마침 쟁반에 무언가 받쳐들어 방으로 들어오는 지훈이 눈에 보인다. 급하게 눈을 문질러 눈가에 달라붙었을 눈곱을 떼어내고, 그래도 어쩔줄 몰라 고개를 떨구었다가 얼굴을 손으로 덮었다가. 아예 이불을 푹 뒤집어 써버리니 지훈이 낮게 웃음을 터뜨렸다. 커다란 킹사이즈 침대 옆, 넓은 책상에 쟁반을 내려놓은 지훈이 의자를 끌어와 침대 옆에 두고 조용히 자리를 잡았다.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아이처럼 이불을 뒤집어 쓴 지호에게 그가 말을 걸자 스르륵 느릿하게 이불을 끌어내린 지호가 민망한듯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저를 마주한다. 까치집 지었네. 귀엽게 헝크러진 머리를 쓰다듬으며 작게 중얼거리자 지호가 얼굴을 붉히고 입술을 오물거렸다.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차라리 기억이 없으면 좋으련만. 표지훈을 앞에 두고 아이처럼 엉엉 울었던 일. 냄새가 좋다고 품에 안겨 얼굴을 문질렀던 일. 너네 집에 가면 안돼? 하고 철없이 보챘던 일…. '너네 집'? 지호가 그제야 이곳이 익숙한 제 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눈을 크게 뜨며 주위를 둘러본다. 미쳤지, 내가! 자책하듯 눈을 감고 푹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던 지훈이 쟁반 위의 모락모락 김이 피어나는 그릇을 잡아들었다.


"…뭐야?"

"죽. 너 다른거 먹지 말고 죽만 먹으랬어."


위염이랑 장염이잖아. 지훈이 수저로 저으며 입김을 불어 식히는 죽이 입맛이 감돌게 만들 정도로 맛있어보였다. 니가 끓였어? 두어번 입맛을 다시고서, 못 믿겠다는 말투로 물어오는 지호의 말에 지훈이 웃으며 아니. 하고 대답해온다. …그럼 그렇지. 얼른 달라는 의미로 그릇 쪽으로 손을 내민 지호의 모습에 지훈이 짧게 혀를 차며 직접 죽을 퍼 지호의 입가에 가져다댄다. 내가 먹을…. 조금 쉬어버린 목이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쉰 소리를 내자 지훈이 쓰읍, 아이를 달래듯 다시 수저를 댄다.


"…우, 응. 뜨거."

"뜨거워?"


받아먹은 입안의 죽이 뜨거워 어쩔줄 모르는 지호가 미간을 좁히며 아랫입술을 내밀고 웅얼거리자 지훈이 얼른 물컵을 내민다. 잘 교육받은 아이마냥, 두 손으로 물컵을 쥐고 꼴깍꼴깍 물을 마시는 모습에 지훈이 웃었다. 귀여워. 찬물로 입을 헹구고 다시 달라는듯 입을 벌리는 지호를 잠시 멍하니 쳐다보던 지훈이 고개를 갸웃해보이는 그의 의사표현에 급하게 죽을 떠 다시 갖다주었다.

.

.

.


"더 잘거야?"


아니. 죽에 약까지 착실히 다 받아먹고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는 지호를 가만히 감상하던 지훈이 문득 무언가 떠오른듯 뜻모르게 웃었다.


"지호야."

"…어?"


지, 호? 장난할때를 빼고 저렇게 다정하게 불러온건 몇년만에 처음인데. 당황한 지호가 대꾸하자 지훈이 느릿하게 말을 이었다.


"…오메가."


콜록, '오메가' 그 한 단어만으로 놀란듯 사레들린 기침을 뱉은 지호가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되물었다. 어, 오메가. 왜? 떨림도 없이 그럴듯하게 만들어낸 대답. 그러나 마주친 눈은 맹수를 마주친 먹잇감마냥 불안하게 떨려온다. 연기 잘하네? 지훈이 속으로 그를 비웃었다.


"싫어해?"


오메가…를 싫어하냐고? '오메가' 인 지호에게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알파였다면 당연히 싫다고 손사레를 쳤을지도 모르지만. 잠시 눈을 굴리며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 지호를 보며 흥미를 느낀 지훈이 책상에 기대 팔에 턱을 괴며 그의 대답을 기대했다. 오메가. 오메가가 싫다고 대답할까? '알파' 우지호는? 아니면 제 본성 대로 '오메가' 우지호가 절대 싫어하지 않는다고 부정해올까? 


"그냥…."

"…응."

"…싫어. 좋아하진 않아."


결국 제 자신을 부정하는 대답을 흘린다. 그렇게 말하는 지호의 얼굴이 더 창백하게 질려있었다. 버릇처럼 짓씹는 아랫입술. 지금의 대화주제가 불편한지 자꾸만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며 눈을 깜빡인다.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았다면 왜 묻느냐고, 표정도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지었겠지. 그동안 잘도 속여왔어요. 참 잘했어요. 지훈이 다시금 지호 몰래 의미가 불분명한 웃음을 만들어보였다. 이제 이걸 어떻게 굴려먹을까. 제 손안에 들어온 장난감. 아이의 거짓말을 꿰뚫어보는 부모처럼 완벽히 파악한 지호의 비밀.


"그래."


지훈이 다정하게 웃었다.





아 재미없다 빨리 씬쓰고싶다....불마크달고싶다 으앙ㅇ러ㅑ매드ㅜ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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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핡핡 작가님!! 핫삥꾸에요!!! 지호는아무것도모르네요ㅜㅜ어흉바보ㅠㅠ넌이제표지훈한테..코꼇어.... 불맠?저도불맠참보고싶네요^^ㅎㅏ핳하하핳하흐흫 신알보구달려왓어요ㅠㅠ헑헑 알파오메가너무조앙 스릉스릉 표지훈왠지나쁜놈빙의해서지호를엄청나게괴롭힐거같아여ㅠㅠㅠㅠ 어휴불쌍한지호.... 모르는척하는게아주그냥나쁜표지훈!!! 알고나서막막머라했으면이러케불안불안하지않을텐데 아닌척모르는척 의미심장한미소나짓고말이야!!!
11년 전
알파오메가
핫삥꾸님 앙녀엉 댓글 갑자기 달려서 깜땩놀랐어영..... 불마쿠쓰고시퍼야매도ㅜ겨ㅑㅐㅎㄱㄷ 사실 씬을 이미 써놓은게 함뎡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이 과연 지호를 괴롭힐까여 델꼬 둥가둥가 살까여.... 헣 비밀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ㄲ꺅저도제가일등해서놀랏어요초깜놀햇어요!!!!!!!!!!!!!!!! 비밀이에여?추궁안해요!! 곧내놓실터이니!!! 이미써놓으셧다니얼른보고싶네여...얼른들어가서마저집필하고오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와 조회수 1이에여 와 와 저 암호닉 쌤이에여작가님 아오 ㅛ지훈!!!!!!!!!!!!표지훈!!!!!!!!!!!!!!!! 전그냥저번화부터 시작해서 지금화까지 표지훈때문에 소름이어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훈진짜못됬네여 아니지금지호아무렇지도않게대해주는거니까 착한건가...? 우리착한지호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이 철렁철렁내려앉을건데오메가라는한마디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 저도 빨리 불마크가 보고싶ㄱ씁니다!!!!!! 하지만 오늘편역시너무재밌었어여.....잘보다가여사랑하는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알파오메가
쌤님...ㅇ....쌤님 이상해...쌤이라고 부를까여? 선생님 부르는 기분이고 좋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저랑 글씨체 똑같긔 으왕 조으다! 표지훈 의미심장하져..... 사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쓰려다가 자꾸 ㅠㅠㅠ웃겨가지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빨리 불마크...불..ㄹ마ㅜ불마크달고싣저ㅑㅐㅍ로ㅜ며댝 저도 그대 사랑해여! (의미심장한 미소)
11년 전
독자13
자가님 음먀이실때부터작가님항상부르기불편하셨을꺼가타여...사실 표지훈이선생님ㅇ픽때문에쌤이라고신청했는데불편하면암호닉바꿀까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지훈미워ㄷ여... 현실미움.... 하지만(의미심장한미소)
11년 전
독자3
아침이에요!!흐아 작가님 보고싶었으요ㅠㅠㅠㅠㅠㅠㅠㅠ비밀을 알고난 지훈이는 무서워요 둘의 관계가 더 아슬아슬 해져서ㅠㅠㅠㅠㅠ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쩔쩔매는 지호는 귀엽긴한데...으아 아무래도 너무 걱정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불맠!!저도 보고싶어여 네 하지만 알파오메가 자체가 너무 좋으니까 언제든지 와주기만 하셔요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편 설리설리 기다릴게옇!!!
11년 전
독자4
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표지훈나쁘다ㅠㅠㅠ왜케나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떡덕후예요 와 ㅠㅠㅠ 지훈이가 어떻게 지호를 데리고 굴려먹을지 궁금하네요 잼따ㅜㅜ
11년 전
독자5
와... 간질간질하네요. 읽는 저마저도 뭔가 달달하면서도 그 안에 있는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때문에 묘한 기분을 느끼면서 읽었던것 같아요. 지훈이는 지호한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흥미로움,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기대하는 즐거움? 누군가를 제 아래에 두었다는 희열감. 아니면 또 다른 그 무언가.. 읽으면 읽을수록 다음, 또 다음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와중에 귀여운 지호는 글을 조금은 가볍게 해주고, 읽는 이를 기분좋게 해주는데 한몫 하네요. 이쁜것... 잘 읽었습니다! 암호닉 알메가 입니다,ㅎㅎ
11년 전
독자6
어후...지훈이 되게 무서워요...알고서도 모룬척하다니....지훈이가 지호를 좋아해서 모르는척하는건지 정말 장난감이 생겨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전 아리송해요 ㅠㅠㅠ하튼 지훈이는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 가 결론ㅋㅋㅋㅋㅋ 어우 너무 잘쓰셨어 ㅠㅠ영화보는것도아닌데 떨려요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지훈이한테 꽉 잡혀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빨리불마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ㅠㅠㅠ뜬금없는뎅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사람을 장난감 취급하면서 알파여서 그런지 사람들 위에서 조종하는? 그런걸 즐기는 모습이 저는 좋아여..., 그래요 저는 변태예여... 매 회마다 덧글달았는데 암닉 했는지 기억 안나네여... 암닉 규요미로 신청할게요 저는 지호처럼 귀여우니까 규요미ㅇ_<
11년 전
독자12
헐 지훈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불마크보고싶댱 ㅎㅎ
11년 전
독자14
전에 암닉커텐으로신청했던 비회원이예요 와 저런지훈이너무좋아요 자 이제 맘껏 지호를농락해버렷!떡!!!떡떡!!!!불!!마!!!크!!!!!죄송해요 저란변태가 또 흥분해서 나댔네요 작가님글 너무흥미진진해요ㅠㅜ담편진짜기대되네요ㅜㅜ♥
11년 전
독자14
엉엉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애태우시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 표지훈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ㅠㅠㅟ빨리 다음편보고싶어요ㅠㅠㅟ
11년 전
독자14
하이헬로에여!! 지훈이 무서운데요?;;;;; 불마크가 그립네옇ㅎㅎㅎㅎ 얼른 불마크를 볼수있기를!!ㅎㅎ
11년 전
독자15
작가님 퓌쿼에요! ㅠㅠㅠㅜ지훈이 나쁜역할인가요? 둘이잘되길 원햇는데ㅠㅠ 지훈이가 너무 지호가 힘들게 괴롭히지않기만 햇으면 좋겟내요ㅠㅠ 너무재밋게봣어요!!
11년 전
독자16
으으으ㅡㅜㅜㅜㅠㅡㅠㅠㅜㅠㅠ 가락이에요ㅜㅠㅠㅜㅠ!!!! 와 조마조마 지호 어쩐대요?? 그래두 지훈이가 아직까진 겉으론 다른 오메가 혐오하는것만큼 지호를 싫어하지 않는것같아서 다행이에요...
11년 전
독자17
우와와왘
11년 전
독자18
앚ㄴ진짜몇번을봐도금손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엉진짜좋ㄴ아여 빨리다음편써주세여 현기증난단말이에여.....
11년 전
독자18
권이에여!으어어ㅓㅓ 조마조마.지호는들킨것도모르고 지훈이는 알수가없네요 으아아멘붕 지호를너무괴롭히지만않았음좋겠어요ㅠㅠ
11년 전
독자19
헣ㅠㅠㅠㅠㅠㅠㅠ지호너무귀여워욯ㅎㅎㅎㅎㅎㅎ지훈이좀무섭네요ㅠㅠ잘됬으면좋겠어요ㅠ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20
0201이에요!!!!너무기뻐서 0301이라고쓸뻔!!!아작가님너무재밋어요ㅠㅠㅠ일단우지호가 모른다는게재밋음 ㅠㅠㅠ걱정되ㅣ는데이상황이너무쫄깃하고해서!!!표지훈무섭네요ㅠㅠㅠㅠ우리지호얼마나소름끼쳣을까ㅠㅠ제가보면서표지훈이 오메가 이랫을때심장이쿵햇어요ㅠㅠㅠ
11년 전
독자21
스맛폰으로 암호닉 신청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빨ㄹ ㅣ불마크를 보고싶어요ㅠㅠ^^저번에 독방에 잠시 쓰고 가주신 그거 보고 진짜 기대되요ㅠㅠㅠㅠㅠ진짜 자까님 하튜..S2
11년 전
독자22
점토에요!! 지호는 두렵고 지훈이는 두려워하게 하고ㅠㅠㅠ 어엉ㅇ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허럼ㄴㅇ륨ㄴㅇ류ㅠㅠㅠ 앙ㅇ영하세요 건망증이엥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유류ㅠㅠㅠㅠㅇ멈아어떡해 ㅠㅠㅠㅠㅠ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아ㅏ 제가 왜 요새 글잡을 안왔을까요? 나란여자 똥멍청이 나란여자 바보멍청이똥개멍게해삼말미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오또케 이대로 지후니는 우지호를 뽀구작뽀구작 아주 심리적ㅇㅡ로 모ㅠㄹ아가겠져? 아ㄴ;면 소금소금; 아 정말 잘보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흐슈휴슈류슈슈슈ㅠㅍㅍㅍㅍㅍㅎ퓨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무섭내요ㅠㅠ 지호가두손으로물먹으면서 혀마중나오면 아주.. 납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ㄹㄹㄹㄹ 잘보고갑니다 저도 불맠보고싶어용ㅎㅎㄹㄹㄹㅎㄹㅎㄹㄹㄹ
11년 전
독자25
쌀알이에요어어어아아아아아 표지훈 못된놈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헐ㅠㅠ 작가님ㅠㅠ 킬러예요ㅠㅠ 아파서 자다일어났눈데 이렇게 뙇ㅠㅠ 저 지금 손이 덜덜 떨려욬ㅋㅋㅋ 너뮤 좋아요ㅠㅠ 표지훈 이 쉑ㅠㅠ 지호 놀리면 벌받아ㅜㅜ 근데 좋은걸ㅜㅜ 언제쯤 밝혀질까하는 궁금증도 너무 좋고 다 좋아요ㅠㅠ
11년 전
독자26
'-^b 아이규 지호 떠먹여달라고 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같아도 멈칫할듯!!!!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정체를 안 지훈이는 지호를 어떻게 할까요...역시 지훈이는 지호를 좋아하는거...죠?^^ 그렇지 않고선 지훈이가!!!! 오메가를 싫어하는 지훈이가!!!!!!!!!!! ㅜㅠㅠㅠㅠㅠㅠ 아 자까님 떡썰이 쓰고 싶으면 그냥 쓰시명 되영... 말리지 않아...^♡^ㅋㅋㅋㅋ 농담이에여... 아물론 불마크있으면 좋아여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규요? 제가 지금 말을 잘못한게 아닌가 혹시나해서.....허허 거기다 차 안이라 율렁ㅇㄹ렁 그럼 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7
턍크밍임당!!! 자까님오랜만이에영! ㅠㅠ요즘바뻐서여기잘못왔능데 정주행하고오는길임다! 표지훈 무섭고좋네요ㅠㅠ 지호는귀여운게 제남자조건다충족한듯^^* 얘기기대할께영! 힘쇼!.!
11년 전
독자28
초코푸딩이에요!!! 으아...뭔가 작가님 글은 뭔가 팽팽한 기류가 계속 흐르는 느낌이 있어요! 저까지 뭔가 긴장되고 몰입하게 되는것같아요! 기대하면서 담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9
써버려요 불마크 헠헠 아 진짜 저 항상 재밌게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ㅠㅠ엉ㅇ엉 뭔가 저 둘의 그 지호의 마음이 확확 타들어가는게 느껴지고 지훈이는 그걸 보면서 또 막 놀리능..이런 나쁜남자 표지훈 너란남자 매력이쪄ㅠㅠㅎㄷᆢ 알파오메가 소재 자체가 매력적인데 피코라 ㄱㄷ런지 그릭느 가장 중요한건 작가님이 쓰셔서 더 좋ㄱ느 끌리는거 같아요. 헠헠 불마크
11년 전
독자30
닭강정이에요!!!!!!!!!어서어어서 불마크헠헠헠ㅎ헠ㅎ커ㅓㅋ헠허!!!!!!!!!!!!!!!!!!!!!!!!!!!!!!!!!!!!!!!!!!!! ㅅ사랑해요!!!!!!!!!!1
11년 전
독자31
꿈이에요ㅠㅠㅠㅠㅠㅠ헐ㅠㅜㅜㅜ지호야ㅠㅠㅠㅠ완전히 걸렸네ㅠㅠㅜㅜ도망도 못침ㅜㅠㅜ지훈이 손 안에 떨어졌네요ㅠㅠ살살 굴려주길 기도할게....는 무슨ㅋ내 맘속의 음마는 거친걸 원하고 있어요 자까님ㅎㅎ
11년 전
독자33
허허허 지훈이가 앞으로 어찌 지호를 골려먹을지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불마크도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
11년 전
독자33
헐자까님ㅠㅠㅜㅠㅠㅠ깎두기에요!..암호닉신청됫나요?깎두기로신청햇엇는뎃ㅠㅠㅜㅠ빨리씬보고싶어요ㅠㅠㅠ이번편을보니까담편을기다리게되요ㅠㅠㅠㅠㅠ표지훈저거보소ㅠㅠ우지호어떡하요ㅠㅠ자까님재밋게보고가요~기다릴게욯헣
11년 전
독자34
^~^ / 아 진짜 너무 잼ㅆ어요으어엉 작가님 진짜 짱 사랑해요 아아ㅠㅏㅠㅠㅠㅠ 불마크를 얼른보고싶네요 표지훈의 자세가 너무 좋네요 으엉 ㄸ다정하다 ㅎ헠헠 그리고 얼ㄹ느 떡을치겠지..! ㅇ하 너무 기대된다 다음편ㄷ기대할께요!
11년 전
독자35
롤롤이에요 지호애기같구 좋네여ㅜㅜ전에도도한 지호도좋았는데 지금은백만배조아여ㅜㅜ그나저나지후니가불마크때지호많이괴롭히겠네여ㅜㅜㅜㅜ 작기님때문에요즘에진짜행복해여ㅜㅜ신알신오면기분진짜조아요ㅜㅜ사랑해여작가님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박 자까님 옵티2예요!!ㅠㅠ대박 지호큰일났다 아주큰일났어! 아 대박 완전 담편언넝보고 시퍼ㅛ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난아냐
11년 전
독자37
엉엉 암호닉늦었겠죠 원래 알파오메가 1편부터 읽어ㅛ었는데 다시돌아오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암호닉했었는지도 기억이안나요..ㅠㅠㅠㅠㅠ그냥 읽기만했었나...? 으잉ㅠㅠ혹시 안됬으면 지금신청되나요? 되면 꿀로 하고싶어요ㅠㅠㅠ이거만해서..ㅎㅎ.. 지훈이는 무슨생각인거죵.. 저번에 연재하실때 첨에연재하실때 결말 왕궁금한ㄷㅔ 다시다르게하신다니까 흐흐 기대할게요옹 이번편도잘읽엇숨다!!
11년 전
독자38
작가님 학학허더어어허휴ㅠㅠㅠㅠㅠㅠㅜㅠㅠ울음ㅠㅠㅠㅠ여기서드러누울게요ㅜ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ㅜㅜㅜ
11년 전
독자39
호혹시오뚜기밥이라고제가암호닉신청했나요?맞으면o틀리....ㅋㅋㅋ하악지훈이는착하조?그런거죠?제발그래야만하요ㅠㅠ
11년 전
독자40
현기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표지훈!!!!!!!!!!!!!!!!!!!! 우지호한테 왜이래!!!!!!!!!!!!!!!헝.. 지호야 너지금 속고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빨리 씬보고싶당...불맠 보고싶당.................
11년 전
독자42
자까님 귀여워져서 돌아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3
암호닉 갤럭시루 오늘 처음 써요!!ㅎㅎ 저두 빨리 불맠보구 싶구 막 그르네요 흐흐흫 그럼 이제 지훈이 손에 지호가 잇는건가요?ㅋㅋ 이제 불맠만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흫흐흐흐흫 작가님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ㅎㅎ
11년 전
독자44
으어어ㅠㅠㅠㅠ니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헐 작가님 돌아오신줄몰랐어요 어유ㅠㅠㅠㅠㅠ역시 금손 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피코어떻게될까요 !!떡떡ㄱ떡ㅁㄷ떡!!!!ㅠㅠㅠ
11년 전
독자46
작가님... 음...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조금 섣부른것같긴 한데 지금 비에이피 어떤 카페에서 작가님 글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는 알파오메가 글이 올라왔어요.. 이부분 말고도 다른데도 좀 비슷한감이 있는데 알아두셨으면 하고...
11년 전
독자47
[찬빠)할 ㅠㅠㅠㅠ허류ㅠㅠ아 표지후니ㅠㅠ지호 약저뮤잡혓다 이제ㅠㅜ아 우리 지호 고ㅔ롭히지마ㅜㅜ너도 좋아하자나ㅠㅜ
11년 전
독자48
헐 작가님 언제 돌아오셨어요ㅠㅠㅠㅠ왜 난 몰랐지ㅜㅜㅜㅠ저번에 읽다가 없어지셔서 찾고 있었눈데ㅠㅠㅠ암호닉 새로 신청해드되나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9
제가 인스티즈 회원이 아니라 댓글로 사과의 글을 쓰게 되는점 양해드립니다. 문제의 게시글은 전부 삭제하였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것을 약속드립니다. 헌데 문제의 글을 지우고 카페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그만 카페에는 사과문을 올리지 못한것에 대해 우선 양해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론 글을 쓰는 일에서 아예 손을 떼도록 하겠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제 어리석은 행동은 욕을 먹어야 마땅하기에 변명도, 용서도 바라지 않겠습니다. 작가님께서 만족하실 때 까지 잘못을 뉘우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작가님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저 하나때문에 분노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욕하시고 화를 내셔도 전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겨우 이런 사과문으로 화가 풀리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속이 후련해지실 때까지 절 욕해주세요. 들킬것을 뻔히 알면서 앞뒤 생각도 하지 않고 그런 뻔뻔한 짓을 저지른 것에 대하여 정말 진심을 다해 뉘우치고 있습니다. 믿지 못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제 잘못을 후회하고 있고 작가님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하고,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새해부터 이런 안좋은 일로 작가님을 불편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모쪼록 저로 인해 분노하시고 피해입으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해 안좋은일들을 액땜 했다고 여겨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11년 전
알파오메가
사과문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야 마음이 후련하네요 뉘우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비회원 댓글이라 늦게 확인했군요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11년 전
독자50
헐ㄹ루ㅡ휴ㅜㅡㅠㅠ표지훙ㄴ개갞기ㅠㅜㅠㅠㅠ응아라아
11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흐헣헝 잘보고 가요 !!ㅠㅠ
11년 전
독자52
표지훈무슨속셈..
9년 전
독자53
와 진짜 작가님 표현력이랑 필체 다 너무 좋아서 진짜 존경스럽고 감사해요ㅠㅠ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되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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