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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삐니뚜 전체글ll조회 703l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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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자유톡이에요!!!

선착7분받을게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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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명수/선고물!/명수는내기타선생님!나는예체능쪽준비하고있는학생이고둘이사귀는데막연습실에서둘이꽁냥꽁냥대는거!!!!!!
.
.
(연습실에서명수가들어온지도모르고연습하고있음)

11년 전
인삐니뚜
(연습하는 익인을 보고 익인의 연주에 집중함)
11년 전
독자13
(연습하다가잘안되니까한숨쉬고고개들음)어?언제왔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나 좀전에- 왜, 잘안돼? (하고는 익인의 옆에가 앉음)
11년 전
독자30
네..손도아프고(울상지으면서)
11년 전
인삐니뚜
(손을 주물러 주다가) 손좀 풀고 연습하지- (웃음)
11년 전
독자41
(바보같이웃으면서)다른사람이보면어쩌려고그래요-
11년 전
인삐니뚜
뭐 어때- 내가 이래서 싫어?
11년 전
독자47
아니,난좋은데-소문나면선생님피곤해지잖아요!
11년 전
인삐니뚜
나야 뭐, 상관없는데? 내가 좋은데 딴 사람이 무슨 상관이야-
11년 전
독자53
그래도..선생님이인기많아서소문나면내가힘들어지잖아요-
11년 전
인삐니뚜
선생님이 다 지켜줄게, 다- 선생님 되게 쎈거 알잖아- (웃음)
11년 전
독자60
아-빨리졸업하고대학생되고싶다!(헤실헤실웃으며)
11년 전
인삐니뚜
왜? 대학생이 얼마나 힘든데-
11년 전
독자68
대학생되면,선생님도자주만날수있고..(눈치보다뽀뽀하고)이런것도눈치안보고할수있잖아요-
11년 전
인삐니뚜
(귀엽다는듯 웃으며) 눈치보지 말고 막해도되- 더 해봐 더!
11년 전
독자75
(두손으로얼굴감싸고)부끄러워요-..
11년 전
인삐니뚜
치, 지금까지 잘만해놓고? (익인의 입술에 길게 뽀뽀하고) 이뻐 죽겠네 (웃음)
11년 전
독자85
(얼굴빨개져서고개숙이고)...빨리이거나가르쳐줘요-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일단 배울껀 배워야지- 음.. (익인의 손을 잡고 하나하나 잡아주며) 이렇게 하는 거야 좀 알겠어?
11년 전
독자89
사실난천재였다능...!!!!!!!!!오덕아니라능!!!!!!!!/(배운거바로해보고)이거맞죠?
11년 전
인삐니뚜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똑똑한데!!!!/ 오- (익인의 머리 쓰다듬으며) 잘하네, 역시 똑똑하다!
11년 전
독자95
누구여자친군데요!(웃음)이제집에가야겠다-(기타집어넣고)선생님은언제끝나요?
11년 전
인삐니뚜
음.. 선생님은 아직 두시간 더남았는데..?
11년 전
 
독자2
명수/ 나랑 명수랑 학교 짝꿍. 내가 수업시간에 맨날 잠만자고 쉬는시간이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친해질 틈이 없었음. 수업시간에 맨날 자는 모습을 보다가 관심이 생김. 그러다가 점심시간에 명수가 밥먹고 교실로 왔는데 혼자 엎드려 무언갈 열심히 하고 있는 날 발견함./ (엎드려서 열심히 무언갈 적고 있음)
11년 전
인삐니뚜
(자리에 앉아서 쳐다보다가 툭툭 치며) 야, 야-
11년 전
독자16
(엎드려 있던 몸을 일으켜 명수를 한번 힐끔보고 다시 열심히 적는) 왜.
11년 전
인삐니뚜
뭐하는거야? 뭔지 보여주라
11년 전
독자27
(열심히 베끼고 있던 필기 공책을 보여주며) 별거 아닌데. 아, 너도 필기 열심히 해?
11년 전
인삐니뚜
당연하지- 내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근데 왜 맨날 자다가 갑자기 공부?
11년 전
독자34
(샤프로 공책을 톡톡 두들기며) 어쩌다 교과서를 봤는데 완전 새책이더라고. 그래서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그냥.
11년 전
인삐니뚜
오, 되게 달라보인다 (웃음) 이제 맨날 수업시간에 자지 말고 나랑 공부하자
11년 전
독자40
(어깨를 으쓱이며) 글쎄, 장담 못하겠는데. 잘시간이 그때 뿐이라.
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밤에는 뭐하는데?
11년 전
독자46
(씩 웃으며)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
11년 전
인삐니뚜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오백원을 건네고) 자, 오백원 말해줘!
11년 전
독자52
(살짝 놀라며) 어, 진짜 주네? (장난스럽게 웃으며) 음, 밤에 그거 하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어? (당황하며) 그게 뭔데?
11년 전
독자59
(당황한모습이 웃긴지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참으며) 그 왜 있잖아. 오랜시간 동안하고 하다보면 허리 아프고 끝나면 돈받는거.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그게 뭐지.. (당황해서 시선도 못마주치고 계속 피하며)
11년 전
독자65
(웃음을 못참고 크게 웃으며) 푸하하하하하, 아 김명수. 진짜 웃겨. 크크크크, 알바야, 알바.
11년 전
인삐니뚜
(곰곰히 생각하다 끄덕끄덕하고) 야!!! 그럼 그거라고 말하면 되지 뭘 그렇게 돌려말하냐?
11년 전
독자73
(너무 웃겨 눈물이 맺히며) 아, 원래 단어 까먹어서 그랬는데 너 반응이 웃겨서. 크크, 뭔 줄 알았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뭐, 뭐가! 난 뭔지도 몰랐어! (당황함)
11년 전
독자80
(눈물을 닦으며) 근데 왜 당황해? 이상한데?
11년 전
인삐니뚜
아아아아!! 몰라몰라- 얼른 하던 공부나 마저해!
11년 전
독자86
(다시 빵터져 웃으며 명수의 팔뚝을 잡고) 푸하하하, 아, 하하, 진짜. 귀여워, 너.
11년 전
인삐니뚜
얼른 공부하라니까? 난 졸리다 좀자야될거같아 (책상에 엎드림)
11년 전
독자92
(입을 삐죽내밀고 머리카락을 살짝 당기며) 나 심심해, 놀아줘. 자지마아.
11년 전
인삐니뚜
야아- 건들지마 졸려-
11년 전
독자96
치. (엎드려서 명수를 빤히 쳐다봄)
11년 전
인삐니뚜
(시선이 느껴져서 눈을 떠보니 앞에 익인의 얼굴이 있어서 깜짝 놀람) 악!!!!!!! 뭐야!!
11년 전
독자98
(시끄러운지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아, 귀아퍼. 그렇다고 소리를 지르냐? 나 아무짓도 안했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아, 진짜 깜짝 놀랬잖아 왜 그렇게 보고있는데..
11년 전
독자103
(뾰루퉁하며) 니가 안놀아주잖아. 심심해서 너 얼굴구경이나 할려고. (책상을 탁탁치며) 얼른 다시 엎드려. 아직 다 구경 못했어.
11년 전
인삐니뚜
아씨, 싫어 니가 그러니까 더 엎드리기 싫다-
11년 전
독자108
(명수를 째려보며) 와, 못된 심보. 흥, 안본다, 안봐! (고개를 반대편으로 휙돌려 엎드림)
11년 전
인삐니뚜
알겠어, 봐라 봐- (익인의 고개를 자기쪽으로 돌리고 마주보고 엎드림)
11년 전
독자112
(베시시 웃으며 명수를 한참 바라보며) 우와, 너 눈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
11년 전
인삐니뚜
(아무말도없이 눈뜨고있다가 꿈뻑거림)
11년 전
독자115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명수의 눈을 매만지며) 그런 소리 한번도 못들어 봤어?
11년 전
인삐니뚜
(아무말없이 고개 끄덕끄덕함)
11년 전
독자118
(손을 내리고 한참동안 얼굴을 차례대로 바라보다 손으로 눈을 감겨주며) 됐어, 이제 자도되. 구경다 했어.
11년 전
인삐니뚜
(벌떡일어나서) 안자 안자 잠다깼어-
11년 전
독자119
(명수를 올려다보며) 왜? 아깐 졸립다고 난리치더니.
11년 전
인삐니뚜
니가 못 자게 막그랬으니깐 그렇지- 안졸려 이제!
11년 전
독자122
(희한하게 쳐다보며) 그래? 난 잠만 잘오던데. 신기하네. (시계를 보고) 아, 벌써 점심시간 끝나가네. (자리에서 일어남)
11년 전
인삐니뚜
어디가? 끝나가면 앉아있어야지
11년 전
독자128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돈을 확인하고) 배고파서 매점가는데. 뭐, 먹고 싶은거 있어? 가는 김에 사줄게.
11년 전
인삐니뚜
이제 수업시작하니까 이거 끝나고 가
11년 전
독자133
(명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울리는 종소리에 의자에 털썩 앉으며) 아, 짜증. 진짜 배고픈데. (칼같이 들어오는 선생님을 보고 오른팔을 베고 엎드리고) 끝나면 깨워.
11년 전
인삐니뚜
일어나, 공부해
11년 전
독자137
싫어, 어차피 들어도 무슨소리인지 하나도 모른단 말이야. (오백원을 꺼내 명수손에 쥐어주며) 자, 니가 아까준 오백원. 이거 갖고 수업 열심히 들어. (눈을 감음)
11년 전
인삐니뚜
일어나라, 어? 그냥 얼굴이라도 들고있어 좀
11년 전
독자142
(자꾸 흔드는 명수에 인상을 찌푸리고 책상에 턱을 괴며) 됐냐?
11년 전
인삐니뚜
(머리쓰다듬으며) 아이, 착하다-
11년 전
독자147
(졸린 눈으로 살짝 째려보며) 우씨, 수업이나 들어라. (턱으로 칠판을 가르키며) 저거 중요하다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그니까 좀 써놓기도 하고 해봐 그러면서 배우는거야!
11년 전
독자151
(검지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쉿. 수업시간이다. 조용히 하고 집중이나 하셔.
11년 전
인삐니뚜
치, 언제부터 그렇게 집중을 했다고- (웃으며 칠판에 집중함)
11년 전
독자156
(수업에 집중하는 명수를 바라보다 꾸벅거림)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에게 살짝 꿀밤을 때리고) 졸지마-
11년 전
독자161
(크게 움찔하고 눈을 반쯤 떠 명수를 쳐다보며) 우씨, 죽을래? 어딜 때려.
11년 전
인삐니뚜
졸지마, 졸지마-
11년 전
독자166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 자세를 고쳐 앉아 샤프를 들며) 알겠으니까, 집중해.
11년 전
인삐니뚜
(다시 칠판에 집중함)
11년 전
독자171
(몇분이 지나고 명수가 수업에 완전 집중하는걸 보고 눈을 감음)
11년 전
인삐니뚜
(집중하다가 다시 옆을 봤더니 졸고 있는익인을 보고) 야 또조냐?
11년 전
독자174
(웅얼 거리며) 안자. 쉿,쉿.
11년 전
인삐니뚜
눈떠 얼른-
11년 전
독자183
(눈을 뜨고 베시시 웃으며) 이제 안잘게. 됬지?
11년 전
인삐니뚜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고) 응응- 착하다
11년 전
독자186
(명수를 바라보고 열심히 공책에 샤프를 놀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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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여보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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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아 진짜? 음, 나 여기 니 뒤에!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에게 다가가 뒤에서 안으며) 여깄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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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당연하지- (익인에게 어깨동무하고) 내 친구가 한국에 오신다는데 마중은 나와줘야지-
11년 전
인삐니뚜
어? 뭔데? 일단 들어나보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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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아, 아직 집 못구했어? 그럼 우리집에서 지내야지! 난 괜찮아-
11년 전
인삐니뚜
집은 천천히 구해! 난 괜찮으니까- 집은 나중에 적응다하고 하면 구하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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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계속 우리집살면되지- (웃음)
11년 전
인삐니뚜
괜찮아- (장난스레 웃으며) 집안일 다 하면 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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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일단 짐은 좀 놓고 가야지? 집에 먼저 가자!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요 바로 앞이야! (익인의 짐을 들고 택시타는곳으로 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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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여자가 들게하는것 보단 남자가 드는게 낫잖아? (웃음)
11년 전
인삐니뚜
방? 방은 두개- 예전에 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같이 안살아서 방이 하나남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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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집안일? 별로 신경쓰지마- (장난스럽게 웃으며)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청소만하면되-
11년 전
인삐니뚜
어.. 이제 거의 다왔어- 아저씨 세워주세요 여기서 내릴게요! (돈을 내고 내림) 자 여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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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차? 어.. 사고나서 지금은 없어! /급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잌ㅋㅋㅋㅋㅋㄱ
11년 전
인삐니뚜
마트? 가까우니까 걸어가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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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걸어가며) 근데 나 없는동안 미국에선 잘지냈어?
11년 전
인삐니뚜
뭐? 장동우? 걔는 아직도 붙어다니면서 시끄럽게 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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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너무 해맑아서 탈이지! 너무 해맑아서!!
11년 전
인삐니뚜
(웃으며) 생활할때 필요할게 뭐가있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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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당황해서 같이 얼굴빨개지며) 어.. 필요한거 가져와..!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그래.. (계산대로 가져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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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아.. 뭘 그렇게 많이 먹어.. (겁먹은표정으로 쳐다봄)
11년 전
인삐니뚜
에휴.. 내가 인심썼다 다사 다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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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들어줘야지- (들고 집으로 걸어가며) 참 많이도 샀다..
11년 전
인삐니뚜
추워? (한손으로 짐을 들고 한손으로 익인으 어깨를 감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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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큼큼.. 이런남자 찾기힘들다-
11년 전
인삐니뚜
나 같은 남자애 딱한명 있다- 이호원이라고 (웃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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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인삐니뚜
비밀번호? 내생일 치고 니생일 쳐봐-
11년 전
인삐니뚜
어휴- 진짜 뭐 이렇게 많이 산거야- 일단 니꺼 생활용붐은 다갖다놔!
11년 전
 
독자4
호원이 아고톡! / 호원이는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날 좋아하는데도 날 밀어내는거! 그러다 달달하게....♥ 나는 호원이네 집 비밀범호도 알고 알건 다아는사이! / (호원이가 자고있는 침대로 올라가며) 아저씨이- 나 왔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서 일어나고는) 어! 뭐야 아침부터 왠일이야?
11년 전
독자15
아저씨 이러고 있을 줄 알고 밥차려주러 왔죠- 내 남자 아침 굶으면 안되니까! (베시시 웃는)
11년 전
인삐니뚜
뭐? 내 남자? 꼬맹이가 못하는말이 없어-
11년 전
독자22
(볼에다가 뽀뽀하고는 부엌으로 도망가며) 얼른 와서 밥먹어요- 아까 다 차려놨어!
11년 전
인삐니뚜
야, 야! 혼날래? (하고 부엌에 가더니 눈이 커져서) 이걸 다한거야?
11년 전
독자28
응- 나 너무 힘들어요.. (혼나서 쳐진 멍멍이 표정을 짓는)
11년 전
인삐니뚜
힘든데 왜 했어.. 난 그냥 있는반찬에 밥 먹으면 되는데..
11년 전
독자35
(입을 삐죽이며) 치..... 그러면 이거가지구 명수네 가야겠다-
11년 전
인삐니뚜
어? 잠시만! 날 위해서 해준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42
필요 없다면서요- 진짜 미워... 나 이제 안올래요 아저씨 미워!! (금세 울먹거리는)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아냐!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나 싫다고 안했는더.. 울지마..! (당황해서 더듬거림)
11년 전
독자54
아저씨 나 싫어하잖아요!! 아니긴...흐으..뭐가 아니야!! 밥 꼭 챙겨먹어요..!! 나 갈게요..흐..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을 붙잡고 안아주며) 아냐, 나 안싫어해.. 싫어하는거 아냐 울지마 익인아..
11년 전
독자63
알았으니까 놔요-!! 갈거야...(품에 안겨서 버둥대는)
11년 전
인삐니뚜
(다시 꽉안으며) 가긴 어딜가!
11년 전
독자71
아 왜요!! 나 이제 안온다니까? 귀찮게 안할게요.. 놔요-
11년 전
인삐니뚜
싫어, 맨날 와 맨날 온다고 약속하면 놔줄께-
11년 전
독자78
싫어. 이제 맨날맨날 명수네 갈거에요!
11년 전
인삐니뚜
(더꽉안고) 그럼 안놔줘!
11년 전
독자83
(품에 쏙 안겨서는 웅얼거리며) 아저씨는 나 안좋아 하잖아- 왜이래요..
11년 전
인삐니뚜
누가 안좋아한대? 나 안좋아하는거 아닌데?
11년 전
독자90
그럼. 싫어해요? 아저씨 맨날 나오면 빨리 가라그러구 왜왔냐 그러구....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싫어하는게 아니라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괜히 이랬다가 나때문에 더 좋은남자도 못만나고 할까봐 그랬지..
11년 전
독자97
아저씨보다 좋은 남자가 어디있어- (다시 울먹거리며) 맨날 나 본천만척.... 얼마나 속상했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토닥토닥해주며) 미안해, 니가 걱정되서 그런거야 걱정되서..
11년 전
독자102
(허리를 끌어 안으며) 진짜...나 좋아하는거 맞죠..?
11년 전
인삐니뚜
응, 맞다니깐 (웃으며) 그니까- 맨날 맨날 와 알겠지?
11년 전
독자107
응응!! 내 남자 깨워주고, 밥 차려주고- 아으 좋다아.... (베실베실 따라 웃는)
11년 전
인삐니뚜
나도 좋다 나도- 아맞아! 나 밥먹어야되!
11년 전
독자111
아 맞다맞다!! 국 다식었겠다... (울상짓는)
11년 전
인삐니뚜
괜찮아- 먹을수있어! (웃으며 의자 에 앉음)
11년 전
독자113
(웃고는 앞자리에 앉으며) 맛...있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한입먹고는 웃으며) 응, 진짜 맛있다-
11년 전
독자126
다행이다- 나 돼게 걱정했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애기, 요리도 되게 잘하네-
11년 전
독자130
그니까 얼른 나 데려가요- 누가 채가면 어떡해?(베시시 웃음)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도 학교졸업은 마저 다해야지!!
11년 전
독자135
치.. 우리그럼 같이살면 안되나..? 나 어차피 자취하잖아요.....
11년 전
인삐니뚜
씁! 안돼, 꼬맹이가 못하는말도 없어!
11년 전
독자139
으으응- 왜애....왜 안되요 왜-
11년 전
인삐니뚜
아저씨 아직 믿으면 안되거든? 어?
11년 전
독자144
그럼...명수를 믿어야 되나..?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그친구는 더 안되고!
11년 전
독자149
나 무섭단 말이에요- 그래서 명수는 자주 와요..
11년 전
인삐니뚜
아저씬.. 아직 늑대야..
11년 전
독자155
흐응- 그러면 맨날 명수랑 자야지 뭐....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그건 좀 그렇고 진짜 아저씨랑 같이 살아도 괜찮겠어..?
11년 전
독자160
(밥에 반찬 얹어주며) 당연하죠-!!
11년 전
인삐니뚜
부모님께도 얘기해드려야되잖아..
11년 전
독자165
음....명수가 가끔와서 자는거는 아시는데. 나중에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11년 전
인삐니뚜
나중에 늦게 알게되시면 화 많이 내시지않을까..?
11년 전
독자170
결혼할 사이라 그러면 되지이- 응? 응응? 여보오-
11년 전
인삐니뚜
치- 알겠어 알겠어- (웃음)
11년 전
독자175
아 좋다아- (푸스스 웃으며) 오늘 출근해요..?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출근하면 이러고 있겠니-
11년 전
독자178
(식탁을 정리하며) 으응- 그러면 우리 데이트해요!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그러자 어디가고 싶은데 있어?
11년 전
독자182
흐응- 우리 아저씨랑 하면 다 좋은데에- 영화도 좋고.. 아으- 뭐 하고싶은거 없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아저씬.. 바다가고 싶다!
11년 전
 
독자5
성규//// 아고물인뎅 내가 다른남자랑 놀다가 늦게들어와서 혼내는거!!나는 뿌잉뿌잉풀어주기ㅋㅋ// (자는줄알고 살금살금들어온다)
11년 전
인삐니뚜
(소파에 팔짱끼고 앉아서) 어이, 김익인 이리와 앉아
11년 전
독자12
꺅,아,아저씨. 안..잣네요
11년 전
인삐니뚜
당연하지, 니가 안왔는데 어떻게 자- 얼른 이리와
11년 전
독자19
(눈치보며 다가간다)왜,왜요?하으-(일부러하품하며)나많이 졸려요..
11년 전
인삐니뚜
나도 졸리거든 너때문에? 뭐하다가 이제와? 놀다왔지?
11년 전
독자23
..넵..놀다왔어요(고개숙이고 손만만지작거린다)
11년 전
인삐니뚜
누구랑? 여자친구? 남자친구?
11년 전
독자29
(고민하다가) 둘다..
11년 전
인삐니뚜
이거 이거 진짜 안되겠네, 너 진짜 혼나고 싶지?
11년 전
독자36
잘못했어-네?잘못했어요. 이제안늦을게요
11년 전
인삐니뚜
진짜 안늦을거야? 진짜로?
11년 전
독자48
(와락 안으며)네!!! 진짜약속할게요 아저씨이-화풀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몰래 웃다가 다시 정색하고) 그러면 뽀뽀좀해봐
11년 전
독자57
(얼굴빨개져서) 뽀,뽀뽀요?
11년 전
인삐니뚜
응, 싫어? 뭐 그럼 화 안풀래
11년 전
독자66
아아-알앗어요!!(다급히 성규얼굴잡고 볼에 뽀뽀한다)됐죠?!
11년 전
인삐니뚜
(살짝 웃고는) 누가 거기다가 하래!
11년 전
독자72
엥?그럼어디요 이마?(빤히본다)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이마도 말고!
11년 전
독자79
눈?코?... 입?!!(혼자깜짝놀라더니 또얼굴빨개진다)
11년 전
인삐니뚜
뭐야, 왜 이렇게 놀라? 원래 뽀뽀는 입에다가 하는거야-
11년 전
독자84
쑥,쑥쓰럽잖아요..
11년 전
인삐니뚜
언제 부터 그렇게 쑥쓰러워했다고 그래- 얼른!
11년 전
독자91
이씨..창피해(눈꼭감고뽀뽀하며) 됐죠?!
11년 전
인삐니뚜
(다시 익인에게 뽀뽀하고) 응, 이뻐 죽겠다
11년 전
독자100
헤,나이뻐요??이제화풀린거예요?!
11년 전
인삐니뚜
응, 화 다풀렸다- 이제 이렇게 늦게 들어오기만 해봐! 진짜 화낼꺼야!!
11년 전
독자189
헤,나이뻐요??이제화풀린거예요?!
11년 전
독자190
헤,나이뻐요??이제화풀린거예요?!
11년 전
독자191
헤,나이뻐요??이제화풀린거예요?!
11년 전
독자105
응-졸리다며요 빨리자요,나씻을게
11년 전
인삐니뚜
싫어, 너 씻고 나오고 자는거 보고 잘꺼야!
11년 전
독자110
에?알겠어요 얼른 씻고나올게-
11년 전
인삐니뚜
응, 얼른 씻고 나와- 난 티비보고 있을게
11년 전
독자114
(금방씻고나오며)나씻엇어요!! 얼른자요-아저씨 피곤하겠다
11년 전
인삐니뚜
같이자 오늘- 같이자자
11년 전
독자116
그,그게무슨소리예요-왜그래요?어디아픈가
11년 전
인삐니뚜
왜, 뭐가 어때서 가자 자러!
11년 전
독자117
진짜 같이자?나막잠버릇 끌어안고 막귀찮을텐데?
11년 전
인삐니뚜
괜찮아- 그거 노리고 같이 자자는거야 (웃음)
11년 전
독자120
헐 아저씨 변;태 (쪼르르ㅈ먼저 이불속에쏙들서간다)
11년 전
인삐니뚜
(같이 이불속에 들어가서) 변;태는 누가 변태야-
11년 전
독자124
누구긴 아저씨지 (장난스럽게웃는다)
11년 전
인삐니뚜
아저씨가 왜- 그냥 순수하게 같이 자자고 한건데- 이게 이게! 큰일날소리를!
11년 전
독자129
아-진짜?(슬금슬금 성규품 파고든다) 이러고 아저씨 잠못자면 변;태인증!(또장난스럽게웃는다)
11년 전
인삐니뚜
걱정마! 너나 잠못자지 말아라 응? (익인을 꼭껴안고 눈감음)
11년 전
독자134
(안되겠다싶은지 가슴팍에얼굴부비적대며) 어라, 변ㅌ아닌가-
11년 전
인삐니뚜
가만히있어라, 너 움직이면 자꾸 잠에서 깬다-
11년 전
독자138
(심통낫는지 성규볼꾹 눌러보다)뭐야.. 아무렇지도않네(얌전히 눈감는다)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의 머리를 쓰다듬고) 잘자- 아저씨 졸리다 평소같으면 못잤는데 오늘이라서 잔다-
11년 전
독자143
흥,(삐져있다가 금세잠든다)
11년 전
인삐니뚜
(머리쓰다듬다가 같이 잠듬)
11년 전
독자146
끝인건가요 쓰니ㅠㅠ??///
11년 전
인삐니뚜
음아니!이어서하거나또하고싶은주제있음써줘!!해줄껭ㅎㅎ
11년 전
독자150
힣좋다s2그냥이어서하지뭐!어제 성규가 반응도없고,떨려하는거같지도않고 표현안해서 삐진거!!아침!!!!힣사랑해/////// (잠꾸러기익인이는아직도자욬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먼저 잠에서 깨서 익인을 깨움) 익인아아- 일어나
11년 전
독자154
으으-시러(이불뒤집어쓰고 웅크린다)
11년 전
인삐니뚜
(이불살짝 내리고) 얼른 일어나세요-
11년 전
독자159
(슬쩍눈뜨더니) 나쁜아저씨같으니라고,아저씨랑 말안해(다시눈감는다)
11년 전
인삐니뚜
왜, 왜 그래-
11년 전
독자163
(귀막으면)안들려안들려안들려, 내귀가 이상한가(돌아눕는다)
11년 전
인삐니뚜
(뒤로 껴안고) 왜 그러는데, 응?
11년 전
독자167
뭐가요-
11년 전
인삐니뚜
아저씨한테 삐졌잖아, 아니야?
11년 전
독자173
아닌데요,(그제서야일어나며) 나 씻을게요-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을 붙잡고) 이리와 이리와- 모닝뽀뽀!
11년 전
독자176
싫어요-안해줄꺼야(화장실로 도망가버린다)
11년 전
인삐니뚜
(침대에 앉아서 익인이 씻고나올때까지 기다림)
11년 전
독자179
(눈안마주치며 방에들어와 화장대앞에 앉는다) 로션이 어딨더라
11년 전
인삐니뚜
왜, 왜 그러는데 익인아 응?
11년 전
독자181
뭐가요?아 뽀뽀?(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뽀뽀해주고 다시 앉는다)됐죠?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이거 막 감정도 없고 막 그러잖아 왜 그러는데 왜 삐졌어- 응?
11년 전
독자185
(거울로 빤히 보다가) 아저씨도 감정없잖아요, 나 오늘 나갔다와요.오늘도 쫌 늦을텐데
11년 전
인삐니뚜
뭔 소리야, 아저씨가 감정이 없다니?
11년 전
독자187
무슨소리긴요, 말그대로. 아저씨도 아무 감정없잖아- 나한테
11년 전
 
독자6
우현이랑 나랑 아이돌 커플이고 비밀연애하는데 내가 어떤 방송나가서 이상형으로 다른 아이돌 꼽은거 보고 질투하는거! / (우현이 눈치를 살피며) 삐졌어?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형이잖아-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서 그거 보고 그사람한테 연락오면 그사람한테 가려고?
11년 전
독자18
(손사레치며) 아니- 연락이 왜 와, 안와! 그리고 와도 난 너 있잖아.
11년 전
인삐니뚜
난 어느방송에 나가서 이상형이 누구냐고 하면 항상 너라고 했는데에-
11년 전
독자25
(당황하다가) 아.. 원래 이상형이랑은 결혼 못 한대, 너 나랑 결혼 안해?
11년 전
인삐니뚜
너랑 결혼할건데, 누가 그래? 내가 그 고정관념을 깨야겠어-
11년 전
독자32
보통 사람들 다 그러잖아-
11년 전
인삐니뚜
난 아니야! 난 보통사람들이랑 달라- (익인을 밉지 않게 째려봄)
11년 전
독자38
(째려보는 눈을 손으로 가리며) 아아, 그러면 눈 미워져!
11년 전
인삐니뚜
그니까 그거 잘못했어, 안했어?
11년 전
독자43
(살짝기죽은목소리로) 잘못은했는데 이렇게까지해야되냐- 내가 뭐 사귀고싶다고한것도 아닌데..
11년 전
인삐니뚜
니 입에서 다른 남자 이름이 나오는게 싫다는 말이야 멍청아-
11년 전
독자49
멍청이 아니거든-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의 머리를 쓰다듬고) 그래, 멍청이 아냐- 그니까 다른 남자 이름 막 부르고 하지마
11년 전
독자56
(입 삐죽대며) 알았어- 으으 남우현 질투쟁이
11년 전
인삐니뚜
(웃으며) 나 질투쟁이 인걸 이제야 알았어?
11년 전
독자62
아니, 예-전부터 알았지.
11년 전
인삐니뚜
그러면서 뭘- (웃음) 일부러 나 질투하게 하려고 딴남자 말한거 아냐?
11년 전
독자69
(능청스럽게) 그럴리가- 진짜 내 이상형이야. 내가 옛날부터 얼마나 좋아했는데- (메롱)
11년 전
인삐니뚜
에휴, 진짜 그냥 그남자랑 사겨라 사겨! (익인을 지나쳐 앞으로 빠르게 걸어감)
11년 전
독자77
(웃으면서 쪼르르 달려가 손 잡으며) 장난이지, 장난. 너가 그러는게 너무 귀여워서 장난 한번 쳐봤다.
11년 전
인삐니뚜
치, 내 이상형은 항상 김익인이었는데 김익인이상형은 딴남자래-
11년 전
독자82
(손을 앞뒤로 흔들며) 장난이었다고, 삐돌아-
11년 전
인삐니뚜
나 풀리게 해줘야지 풀던말던하지-
11년 전
독자88
어떻게 풀어줄까?
11년 전
인삐니뚜
애교! 애교 부려봐-
11년 전
독자94
(눈 커지며) 애교? 나 팬들한테도 애교 안부리는거 알잖아.. 넌 나 애교 잘 못부리는거 알면서 그러냐-
11년 전
인삐니뚜
그러니까 하라는거지- 해봐 해봐!
11년 전
독자99
(투덜거리며) 뿌..잉뿌잉
11년 전
인삐니뚜
(활짝 웃으며) 으아아아- 귀여워- 더해봐 더!
11년 전
독자104
(민망해서 얼굴 빨개지며) 아, 몰라- 이제 너 다 풀렸네! 끝!
11년 전
인삐니뚜
싫어!!! 더해줘 더! 다른거로!!!
11년 전
독자109
(쉿 제스처 취하며)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들키면 어쩌려고! 아무리 구석진 곳이라도 위험해- 관계자분 돌아다니다가 들으면 끝이야
11년 전
인삐니뚜
(배시시 웃으며) 그니까 얼른해줘- /미안해익인아...이제야봤어ㅠㅠ미안행..♥
11년 전
독자123
아니야!!미안해할필요업쪙♥ / (심호흡한뒤)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애교니까 잘봐- (귀요미플레이어)
11년 전
인삐니뚜
♥/ (활짝 웃으며) 익인아, 이거 방송에서 시키면 절대하지마! 나만볼꺼야 나만!!!
11년 전
독자127
(얼굴빨개진채로) 시켰는데 안하면 나 무슨 욕 먹으라고오- 시키면 해야지..
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지금처럼 이쁘게하지말고 티안나게 대충해! 알겠지? (익인에게 살짝 뽀뽀하고) 이뻐이뻐-
11년 전
독자132
알았으니까 그만해에- 부끄럽단말야.
11년 전
인삐니뚜
아, 나 스케줄 어떻게 되지? 확인도 못했다
11년 전
독자141
바보야, 스케줄은 확인했어야지-
11년 전
인삐니뚜
뭐, 한번쯤은 펑크내도 되겠지?
11년 전
독자148
혼날라고-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도 너랑 계속 있고싶은데 어떻게해-
11년 전
독자153
아무리 그래도 너 이미지 안좋아지면 안되잖아- 착하지!?
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나가?
11년 전
독자157
(잠시 정적 후) 음, 이따가 스케줄 끝나고 또 만나면되지!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그럼! 내가 스케줄 끝나고 다시 연락할게! (웃음)
11년 전
독자162
(같이 웃으며) 응, 스케줄 잘하고 와!
11년 전
인삐니뚜
응- (입에 살짝 뽀뽀하고) 안녕! (하고는 뛰어감)
11년 전
독자168
타임워프 숭슝 / (우현에게 연락 옴) 스케줄 끝났어?
11년 전
인삐니뚜
응응- 끝났다-
11년 전
 
독자7
우현/아고물/오랜만에 일 일찍끝내고 학교에 데리러왔는데 내가 다른남자애랑 다정하게 하교하고 있는거/(그남자애랑 손장난치면서 하교중)
11년 전
인삐니뚜
(멀리서 익인을 발견하고는) 익인아!!!!
11년 전
독자14
(우현을 보곤 놀라서)어?아저씨?
11년 전
인삐니뚜
(손가락 까딱까딱 하며) 이리와, 이리와-
11년 전
독자20
(남자애를 보내곤)아저씨가 여긴 어쩐일이예요?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데릴러왔지- (익인의 어깨를 감싸며) 저 남자앤 누구야?
11년 전
독자24
(장난스레 웃으며)남자친구죠.남자인 친구.
11년 전
인삐니뚜
그치? 아저씨 믿는다- (웃음) 근데 익인아 아저씨가 학교데릴러 오니까 좋지?
11년 전
독자31
음,좋긴 하죠.오늘 일 일찍 끝냈나봐요?
11년 전
인삐니뚜
응, 오늘 익인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빨리 끝내고 달려왔지- 근데 익인이가 다른 남자애랑 손장난 치고있었어
11년 전
독자37
그,그건..친한 남자애니까 그러는 거죠-
11년 전
인삐니뚜
그치? 그렇지? (당황하는 익인을 보고 웃음)
11년 전
독자45
(얄밉다는 듯 바라보며)뭐 아닌것 같기도 하고.
11년 전
인삐니뚜
뭐? 뭐가 아닌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51
(능청스레)친해서 그런거 아닐수도 있다는 거죠.
11년 전
인삐니뚜
진짜 그뜻맞아? 내가 속고있는 기분이야..
11년 전
독자58
(어깨 으쓱이며)글쎄요,얼른 가기나 해요.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가자- (익인의 어깨를 감싸고 집으로 걸어감)
11년 전
독자64
흠,오늘 일찍 온 김에 맛있는거 해줘요!
11년 전
인삐니뚜
그래- 이 아저씨가 음식 솜씨 하나는끝내주잖아? (웃음)
11년 전
독자70
(장난스레 툭 치며)뭐예요,그 자신감은
11년 전
인삐니뚜
왜, 맞잖아- 아저씨가 해준 음식 맛없어?
11년 전
독자76
아니요,뭐,맛있긴하죠.
11년 전
인삐니뚜
그러니까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거야- (웃음)
11년 전
 
인삐니뚜
컷!
11년 전
독자8

11년 전
독자9
끄엉 ㅠㅠㅠㅠ
11년 전
인삐니뚜
ㅠㅠㅠㅠ어엉나중에다시하게되면꼭다시와주세용
11년 전
독자10
ㅠㅠㅠㅠ허류
11년 전
인삐니뚜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완전빵랔ㅋ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하하하그로게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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