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이 또 찾아줬구나? "
" 아니요, 아니요. 원래 성시경 선배님 라디오는 챙겨 듣고 있어요.. "
" ...아.. "
" 네.. "
" 아니 왠지 그냥 느낌인데 그걸로 불편해 하는거 같아서. "
" 네? 아이, 아니예요- 저 친동생으로 삼고 싶다 하셨잖아요! "
" 응. "
" 저는 완전 좋죠- 친 오빠도 생기고 "
" 불편한거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