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사실과는 무관한글이지만 사실이면좋겠다 시발
오랜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요즘 쫌 바빴어 그래서 못왔어 ㅠㅠㅠㅠㅠㅠㅠ
호ㅡ흘흐그흑..나 용서해줘
아침부터 점심은 연습하느라 바빴꾸 밤에는 섹스하느라 바빴어 ㅠ
ㅎ..
어떻게 이렇게 진도가 홖 나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부끄러 ㅜㅜㅜㅜ
음 일단 어떻게 정식적으로 사귀게 됬는지 부터 말할께ㅔ..
ㄱ난 정확히기억한다 날짜까지도
그날따라 내자기(그새끼라고안해야지..이제 애인인데..)가 디게 친절했어 막 계단오르락할때 계속 내 팔부축하면서 조심하라고그래주고
막 날 설리설리하게 하더라고 ;;;;;; 멍청한나는 또 거기에 넘어가서 설리설리했음
그새낀 이런걸 노리고 지금까지 나한테 사이코처럼 군걸수도있찌ㅋ 야비한쉬부ㅏㄹㅋ
연예계에 마약같은거 손대는 사람 많다? ㅠ 슬픈이야기야
어쩔수없지 악플같은거 언론같은거 다 무시한다고 하면서 괜찮은척하지만 솔직히..진짜 슬퍼
내가 왜 가수했지? 막 이런생각들고 그냥 차라리 생매장당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때있꼬
근데 소속사에선 연예인들 스케쥴 빡씨게 잡고 스트레스받고 하니까 소속사에서 그런 나쁜약 권해주는 못된곳도있고
막 그래..우리 보스님은 절대 아니지만
근데 아이돌중에서 진짜 유명한 한 사람있어 좀..질안좋다고 소문난사람;;;;이 사람은 철수라고 칭할께
내가 이 얘기를 왜 꺼냇는지는 이제 알게될꺼야;;;;;;;;;;;;;;;;;;;
요즘 이제 환절기시즌이라 화보촬영이나 옷브렌드 촬영이 디게 많을시기야;;벌써 가을옷하는곳도있고 여름하는곳도있고
우린 여름옷을 벌써ㅣㅣㅣㅋㅋㅋㅋㅋㅋ 했음.. 우리 멤버들하고, 그 철수네 멤버들하고 같이 찎게된거야
근데 내자기가 나한테 절대 철수랑 단둘이있찌말고 눈도 마주치지 말라고 단호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보호해주더라
난 솔직히 철수가 그렇게 나쁜사람이라고 생각은 안해봤는데 내자기가 그렇게 나오니까 그냥 기분좋아서 끄덕끄덕..이때까지는 아직 우리둘이 사귀는 사이아니였어!!
그냥 그러고있는데 솔직히 귀여운옷같은건 ㅅㅈ이나 ㅅㅇ이 주고 나는 막 파진거있잖아 섹시한거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고있는데 솔직히 귀여운옷같은건 ㅅㅈ이나 ㅅㅇ이 주고 나는 막 파진거있잖아 섹시한거 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줬엉 막 ㅋㅋㅋㅋㅋㅋㅋ 아 민망해 ㅠ 하얀니트인데 막 옆구리랑 허리등 망사로된거;;거기에다가 가죽바지;;;아이라인도 찐하게그리고
입술도 쫌 벌겋게..ㅠ 그나마 다행인건 실내에서 촬영했어. 내자기는 까만정장입음!! ㅎㅎ 머시쪄~
그러고있는데 사건이 터졌찌.. 내자기가 나 화장실갈때 꼮 같이 가자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쫌 오버잖아;;;
그래서 나 그냥 자기 눈치 슬슬보다가 후다닥 화장실로 뛰쳐갔음 ㅋㅋㅋㅋㅋ 소변보고 ..ㅎ 손딱고있는데 화장실로 들어오더니 나한테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 손씻는걸 가만히 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여시발.. 이심정으로 있으면서 억지로 흐흐흐흫 일케 웃었는데;;;그 철수도 베실배실웃으면서
나한테 " 원래그렇게실없이웃고그래? " 이렇게 반말;;;;;;;;;;드립;;;;;;;;;;
근데 무서웠음 수도꼭지 잠궜는데 철수가 화장실문을 잠굼;;;;;;;
어엉어ㅓㅇ 여러분 이건 팬픽이아니예요 강간같은거 아니니깐 침을 닦아요ㅋ
할튼 그래서 " ㅎ하하하하하 왜그래요 하하하하하!!하하핳핳!" 막 이러면서 난 괜찮은척 안무서운척했음
내 웃음을 딲 멈추게한게
나 쓰면서 지금도 생각하면
진짜
욕나와
나보고 사진작가랑 잤냐고물어보더라
..?
뭐 그딴새끼가 다있나 했더니.. 철수가 조곤조곤말함 뭐대충
" 너만 통과도잘되고 씬도많잖아" 이런식으로 말한듯
시발새끼가 내가 섹시한게 죄인ㅁ? ㅋ 그러게 누가 마약쳐머그랬음?/ㅋ
아 진짜 이렇게 말하고싶었는데 참았어 무서우니까 ;;
화를 참으면 눈물이 찔끔나오는거알아요? ㅠ 아 째랭이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답해줄가치고없고 눈물은찔끔찔끔나오고해서 좀 매인목소리로 존나 공손하게 비켜줘요.. 이랬는데 철수가 웃더니 어떤하얀 알약 물도없이 삼키더라
그래서 내 생명이 위험할것같아서..ㅋㅋ 걔 밀치고 화장실 박차고나오는데 바로앞에 내 자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똬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움+감동+설레임+안도감 이 막 밀려오니까 울음이 더 터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생각하니까 진짜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굴을 봤는데 진짜 왜 이렇게 잘생겼냐 막 찡그린눈썹밑에는 막 걱정스러운 눈빛가득있는 눈망울에 팔자주름에 나 없어진거 알고 뛰었나바 ㅠㅠ 막 넥타이가 풀어헤져있었음 그래서 가만히 서있다가 "흘흐으흥그흐르윽" 울음 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떠니 내자기가 막 놀래서 넥타이로 내눈닦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당황했으면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 잡아끌고 그 촬영장나와서 나 안아줌 ㅠㅠㅠㅠㅠ
서러운 폭 ㅋ 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철수가 나한테 말한마디한건데 누가 보면 정말 강간당한줄알정도로 ㅋㅋㅋ울었어
몬가 어리광부리고싶은마음에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내자기가 나 정말 나쁜거 당한줄알고 막 니트 찢어서 내 쇄골같은데 봐주고 입술 터졋나봐주고 그때 진짜 뿅~ 가서
지금까지 그새끼그새끼ㅏ하면서 미워했던 마음이 싹!!! 살아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자기가 뭐라 말할려고 입을 여는데 ㅠ
나도모르게
너무
좋아서 ㅠㅠ 뽀뽀 했ㅇ.ㅜㅜㅜㅜㅜㅜ 아 창피 ㅎ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옥 도 아니꼬 쬮! 일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막 걱정게 똘똘
뭉쳐있던 표정이 스~~~윽 풀리더니 나 무릎에 안치고 막 으스러지게 껴안아주고
숙소가서 내허리가 으스러졌지
다음편에 내 허리가 으스러진거 꼭 쓸게
오늘밤에도
ㅋ
해야지
+
철수야 니 마약빨고 팬픽봤냐? ㅉ
우리보스는 니네 사장처럼 몸팔고그런거안시켜 병신아
ㅉㅉㅉㅉ 난 내자기가 불러서간다
흥칫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