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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서 전체글ll조회 2774l 14

 


 

 어화둥둥 내 사랑아 -08 만약 네게 죄가있다면,

 

 

 

 

 

 

 

 

 

 

 


툭-,힘이빠진 남서의 손에서 아직 통화중인 휴대폰이 미끄러져 바닥에 내동댕이 쳐짐으로 우리의 침묵은 끝이났다.

 

 

"남,남순아.."

 

 

 

 

"....."

 

 

 


"미안,그게 숨기려던게 아니라...많이 놀랐어?"

 

 


"....."

 

 

 


"잘됬지? 너도 박흥수 좋아하잖아,응?"

 

 

 

 


",..어떻게.."

 

 

 

 

남서가 웃으며 묻자 줄곧 입을 다물고있던 남순이 붉게 충혈된 눈으로 남서를 죽일듯 노려보았다.

그 모습에 아무것도 알리없는 남서가 당황해하자 남순이 악을쓰듯 소리질렀다.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수가있어!!!!"

 

 


"무,무슨.."

 

 

 


"누나는..."

 

 

 

"남순아..?"

 

 

 


"..누나는 내가 무슨짓을 당했는줄 알아..?"

 

 


아무말도 못하는 남서를 가만히 노려보고있던 남순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두방울 떨어지더니 이내 고개를 푹 숙여보였다.

그와동시에 쿵쿵-하고 세게 울리는 현관문,물론 이상황에서 그 주인을 알수없을 리가 없었다.

 

 

"무슨일있는겁니까?! 남순씨!"

 

 


쿵쿵쿵-문을 부서져라 두드리는 흥수에 남순이 아직도 저는다리를 이끌고 어찌할줄 모른채 서있는 누나를 지나친채 문을열었다.


문이열리기가 무섭게 덥썩 껴안는 그에,남순은 허탈한 웃음을 토해내었다.

 

 


"왜..왜울어요..."

 


"하하...."

 

 


그제서야 남순은 결심하게 되었다.

 

 

 

 

 

 

"이거 놔"

 

 


"......남순.."

 

 

 


"더러우니까 놓으라고요"

 

 

 

남순의 무미건조한 목소리를 눈치챈 흥수가 안고있던 팔을 풀어 남순을 마주했다.

그 걱정하는 다정한 표정에,눈에서 줄줄 흐르는 눈물을 무시한 남순이 입꼬리를 힘겹게 올려 웃었다.

 

 

 

 


"...다시는..그쪽, 얼굴 안보고싶어요."

 

 

 

"........."

 

 

 

"그만, 만나자고요"

 

 


"....무슨소릴 하는겁니까.저는..."

 

 

남순이 오해를 하고있다 생각한 흥수가 뭐라 말하려 입을열었지만,남순은 듣지않았다.

너무 부정하고 싶어서 듣고싶지않았다.

 

 

 

"알아요,그쪽이 저 남자로 좋아한거."

 

 


"......."

 

 


"우리누나한테 부탁해서 짜고친것도.."

 

 


"......."

 

 

 

"알고,..다알고 말하는거라구요"

 

 

 


"도대체 왜.."

 

 

 


지이잉-


타이밍좋게도 남순의 휴대전화가 길게 울렸다. 발신인은 강세찬.

 


지독하게도 슬픈표정을 짓고있는 흥수를 보던 남순이 망설임없이 통화를 받았다.

 

 

 

 


[고남순]

 


왜 이남자는 제 누나가 아닌 내이름을 부르는건가,알수없는 기분이 든 남순이 여전히 아무말못하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흥수를 보며 휴대폰에대고 말했다.

 


"...나좀..데리러와줘요."

 

 

 

 

 


그렇게 나는, 그에게서 도망쳤다.

 

 

 

 

 

 

 

 

 

 

 

 

 

 

 

 

 

 

 

"이제 괜찮냐 고남순."

 

 


"....왜 우리누나이름 안불러요..?"

 

 

 

 

세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더럽게도 증오한 그의 품에 안겨 꼴사납게 울었다.

그사실에 조금 주눅이 들기도하고 목이쉰 까닭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한 남순이 세찬의 눈치를 살폈다.

 

그런남순을 보던 세찬이 보는사람 어색하게 호탕하게 웃고는 애취급하듯 두어번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말한다.

 

 


"이제 그럴필요가 없어졌거든."

 

 


"..왜요?"

 

 


"그러는 너도 참 징하다.어떻게 날 찾아올 생각을하냐-"

 

 


"....."

 

 

하긴 그의입장에나 내입장에서나 이해될수없는 상황이였다.

자신을 그렇게나 괴롭히던 사람에게로 먼저 다가오다니,그렇게 생각한 남순이 저가 생각해도 어이가없었는지 바람빠지는 소리를내며 웃어보였다.

 

그러나 그전과는 다르게 지금의 그는 조금 달라져있었다.

 

남순의 그런 생각을 꿰뚫어나봤는지 세찬이 낮게 웃으며 중얼거리듯 말한다.

 

 


"갑자기 이러니까 어색하냐?"

 

 

 


"..혹시 나 좋아해요?"

 

 

 

"......."

 

 

세찬이 찔린듯 말을 못하자 남순이 조용히 이어말했다.

 

"그쪽이 원하는대로 할게요,그러니까 나랑..."

 

 


말하려다 누군가가 생각나 잠시 뜸들인 남순이 고개를 숙였다 다시 든채로 세찬을 마주했다.

 

 

 

 

 

 

 

 

"나랑...어디멀리좀 떠나요."

 

 

 

 

 

 

 

 

 

 

 

 

 

 

 

 

 

'우리'는 그렇게 원래사는곳과는 많이 동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했다.

시간은 늦가을에서 늦겨울로 지났고,그동안 한번도 누나와 박흥수를 만나지않았다.

 

사실 이제는,그 누구도 그립지않다.

 


그와는 보통연인처럼 지내었고,그도 남순을 연인처럼 다정하게 대하였다.

학교는 조용히 졸업식날 찾아가 친구들의 걱정과 관심을 무시하고 졸업장을 받은채 도망치듯 그에게로 갔다.

 

 

 

 

그렇게 마주치질 않길바랐는데,그렇게 기도했는데,....그렇게 그립지않다고 생각했는데.

 

 

 

 

 

 

 

"남순씨."

 

 

"......."

 

 


텅그렁- 손에들린 맥주캔들이 그 음성에 와르르 쏟아졌다.


아닐거라고 기도한 남순이 고개를 돌렸을때에는,피곤해보이는 얼굴의 그가 남순을 바라보고있었다.

 

 

 

"고남순씨."

 

 


"......왜....."

 

 


오랜만에 본 그에게서는 한번도 맡아본적이 없는 술냄새와 담배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리고 역시 본적없는 단정하지못한 모습.

 

 

"...착각하지말아주시죠, 줄게있어서 온거니까."

 

 

도망치듯 뒷걸음치는 남순을 본 흥수가 주머니에서 작은 케이스하나를 꺼내들곤 말했다.

 

 

 

"제가 갖고있을게 아닌것같아서 주는겁니다. 그쪽 그렇게 무책임하게 떠나기전에 주려고한겁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억지로 남순의 손에 케이스를 쥐어주는모습을 굳은듯 가만히 바라보던 남순이 알수없는기분에 멍하니 고개를 들었다.

그리곤 어느때보다 긴 침묵이지나고,남순은 보란듯이 그 케이스를 흥수의 앞에 집어던졌다.

 


그와동시에 케이스에서 튕겨져나간 반지가 바닥에 뒹구는 꼴을 흥수가 조금은 화난얼굴로 바라보자 남순이 파리하게 웃었다.

 

 

 


"더러워요."

 

 

 

"....원래 그랬습니까?"

 

 

 

"....."

 

 

 

"원래 그렇게 못되었습니까,고남순씨 누나가 지금 어쩌고있는줄은압니까?!"

 

 


"....하하."

 

 

"......."

 

 

"저 못된거,이제 아셨어요?"

 

 

 

 

한껏 비웃으며 말한 남순을 날카롭게 노려본 흥수가 이내 발걸음을 돌렸다.

가면서 한번도 돌아보지않는 흥수의 뒷모습만을 바라본 남순이 그자리에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그리고 아직도 바닥에서 빛나는 반지를 손에쥔 남순이 그제서야 참고있던 눈물을 터트렸다.

 

왜 싫다면서 눈물이 나오는걸까, 바보같은 제모습에 남순이 멈추지않는 눈물을 막으려 눈을 꾹 눌러보인다.

 


그래도 역시 멈출수없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다음으로 찾아온것은 남서였다.

다짜고짜 문을두드리길래 세찬이 열어주었더니 그를 죽일듯 노려보는 제누나,그리고 누가 뭐라할새도 없이 누나는 강세찬의 뺨을쳤다.

 

 

"....강세찬,너 제정신이야?"

 

 


"........"

 

 

 

철썩- 하고 두번세번 향해지는 누나의 손찌검에 세찬은 쥐죽은듯 가만히 맞고만있었다.

그런모습을 지켜만보고있던 남순이 세찬의 뺨이 벌겋게 부어오름에 정신이 들었는지 퉁퉁 부은 제누나의 손에는 눈길도주지않은채 남서의 손목을 잡아내렸다.

 


"누나야말로 정신차려,이사람보고 여기까지 데려다달란거 나였어."

 

 


"...고남순 너....."

 

 

 


어느새 울먹거리는 남서에 남순이 놀랄새도 없이 철썩 하는소리와 함께 뺨이 돌아갔다.

그리고 악을쓰며 소리치는 남서에 남순은 아무말도 할수가없었다.

 

 

 

"흑.....너 왜그래!!!! 이자식이 너한테 무슨짓을 한지 뻔한데!!...도대체 왜!!!!"

 

 

"......."

 

 

"..강세찬 이나쁜새끼가 좋아? 어? 내가아닌!!!널 좋아해서,일부로 날 만난,이,새끼가...너는 그렇게도...."

 

 

"무슨..소리를..."

 

 

 

그말에 남순이 눈을크게뜬채 세찬에게 답을바라듯 마주보았지만,그는 아무말도하지않았다.

남서가 남순에게 정신차리라며 뭐라 말을하였지만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날좋아해서? 일부러? 어째서?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물며 빙빙 회전하는 질문들에 점점 머리가 지끈거려왔다.

 


그리고 돌아가자며 맞잡아오는 누나의 손을 뿌리치곤 혼란스러운 머리를 진정시키듯 관자놀이쪽을 꾹 누른 남순이 이내 대답했다.

 

 

 

 

"...돌아가."

 

 

 

 


그렇게 한동안 서서 힘없이 울던 누나는 제동생의 말에 아무말않고 돌아갔다.


또 맘속에도 없는 말을 한 남순이,아직도 가만히 서있는 세찬에 지겹다는듯 웃었다.

 

 

 

---------------------------------------------------------

 

새벽에 빨리 쓴다고 막 썼더니 안그래도 없는 퀄이 확 떨어지네요ㅠㅠㅠㅠㅠ 토요일이지만 꽤 빨리와봤어요 저 잘했져..^*^

 

아래엔 암호닉 신청해주신 고마운분들~~

 

--------------------------------------------------------

 

키티장갑 초파 비랑 Roseto 뿌꾸뿌꾸 데이드림 흥미니 베가 플틱 뚜비

모태솔로 공삼공구 납치범 언년 두부 남순토끼 바삭 항상오는독자 딸기규

정주행 변기덕 매끈매끈열매 담요 연두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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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보고 달려온 딸기규임당!!!!허...강세찬이 고남순을 좋아했다니....남순이가 다시 흥수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네요...망가진 흥수가 안타깝네여...ㅜㅜ
11년 전
고남서
완결이 점점 가까워지니 하나씩 다 까발릴수밖에 없네여ㅎㅎㅎㅎ..딸기규님 오늘도 일등이신가^*^!!
11년 전
독자3
헉 일등이네요!!!!씽난다
11년 전
독자2
으아....이게 어떻게된일인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아 꼬이고 또 꼬였네용..ㅜ 안타까워라...
11년 전
고남서
그러게요 너무 꼬아버렸나 허허..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11년 전
독자4
헐 다시댓글 올려요 닉네임을 까먹엇네요ㅠㅠ매끈매끈열매에요 어떡해 어서 오해가 풀리면 좋겠어요ㅠㅠㅠ엄청 꼬이고 꼬엿다ㅠㅠㅠ
11년 전
고남서
이제 천천히 풀어가야져 허허^*^!
11년 전
독자4
두부입니다.. 너무 꼬였군요ㅠㅠㅠㅠㅠ 이대로면 다 불쌍하네요.... 남순을 좋아하는 세찬이나 흥수를 좋아하는 남순이나.. 그런남순을 모르는 흥수나... 누나 남서나 ㅠㅠㅠㅠㅠ 어떻게 좀.. 잘 풀리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만 자러가야겠네요 자기전에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11년 전
고남서
그렇져 다들 불쌍하게 만들어놨더라구여ㅋㅋㅋㅋ잘풀어보겠슴다..!
11년 전
독자5
헉 이게 어케된 일이에요..그럼 누나는 이용만 당한거고
헉...이게다 케미돋는 남순이 때문이군요 괜히 이쁘게 생겨가지구ㅠㅠ저 암호닉 하이헬로 되나요..??

11년 전
고남서
네 전편에 댓글 이제야 봤네요 됩니다 하이헬로님^^~~
11년 전
독자6
대박진짜 쩔어 짱재밋서 제발 텍파하세요 뀨잉뀨잉
11년 전
고남서
텍파는 완결이나면 할예정이에요 감사합니다ㅎㅎ!
11년 전
독자7
남순토끼에요ㅠㅠㅠ이게뭐다냐ㅠㅠ얼른흥순이행쇼하길바래요ㅠㅠㅠ엉ㅇ엉세찬이남순일좋아했다니...남서는뭐가되는거죠ㅠㅠ슬프다ㅠㅠㅠ 다음편기대할게용!!!
11년 전
고남서
남순토끼님 안녕하세요~~이제정말 얼마안남았네여!!
11년 전
독자8
바삭이에요...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 이렇게꼬아놓으시다뇨ㅠㅠㅠㅠ!!!!흑흑..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세찬이가남순이좋아한 반전은정말....생각도못했어요ㅋㅋㅋㅋㅋ
11년 전
고남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되버렸네요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엌...!!담요예요ㅠㅠ
와세찬쌤이남슌이를ㅠㅠㅠ
와..반전이예요...ㅠㅠㅠ끄헣..ㅠㅠㅠ
꼬인게어서풀렸으면좋겠어요!ㅠㅠ

11년 전
고남서
담요님 안녕하세요^-^! 슬슬 풀어가야져!
11년 전
독자9
비랑이에요 으허유ㅠㅠㅠㅠㅠㅠ정말 강쌤이 남순이를 좋아해서였다니...ㅠㅠㅠㅠ으앙ㅠㅠㅠ그래도 남순이는 흥수와 이어져야할....ㄸㄹㄹ그럼 잘보고가겠습니다!!♥
11년 전
고남서
비랑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연두에요ㅠㅠㅠㅠㅠ아이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이렇게 애타는소설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습니다!!
11년 전
고남서
헉 연두님 애가타면 안되져! 빨리 담편들고오겠슴다 허허
11년 전
독자11
암호닉신청이요!!! 김우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흥순아니면팬픽안보는데ㅠㅠㅠㅠ오늘첨알았어여 와 진짜ㅠㅠㅠㅠㅠㅠ재밋어여ㅠㅠㅠㅠ!!! 언제언제연제하시는건가여!?

11년 전
고남서
되여 김우빈님! 연제는 하루정도 텀을두고 합니다 시간대는 저녁이나 새벽!
11년 전
독자17
넿ㅎㅎㅎ고맙습니당ㅎㅎㅎㅎㅎ의심미
11년 전
독자12
정주행 입니다....하...안두ㅐ.....다 망가져버렸네요 모두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흥순행쇼하길♥♥
11년 전
고남서
정주행님 안녕하세요~~저도 빨리 꼬인게 풀렸으면 좋겠네여 에휴..
11년 전
독자13
이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어휴좋아라...다음편ㅠㅠㅠㅠㅠㅠㅠ은어딨나요....ㅠㅠㅠㅠ
11년 전
고남서
그건 아마 오늘이 아니면 내일ㅎㅎ...이될겁니다!
11년 전
독자14
베가에요ㅠㅠ그럼남순이가흥수랑잇능거보고질투해서협박하고그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흥순이들어떡해ㅠㅠㅠ
11년 전
고남서
베가님 안녕하세요ㅠㅠㅠ갈등이최고조라 다들 불쌍한 상태라ㅠㅠㅠ에구 빨리 다음편쓰러가야겠네요
11년 전
독자15
데이드림이에요ㅠㅠ 남순이가 빨리 맘을 잡고 해피해피해야 할텐데ㅠㅠㅠㅠㅠ 제금 이 상황도 재미있긴 하지만요....
11년 전
고남서
그러게요 근데 맘먹은대로 글이잘안써지네요 몹쓸손!!
11년 전
독자16
흥미니에요 ㅠㅠ 이상하게 이번편은 신알이안왓네요 ㅠ그래서 좀 늦엇슴니당 ㅠ 헣ㅎ.. 에휴 욀케 꼬이는지 ㅜ 어서빨리흥남행쇼됫으면 좋겟어요 ㅠ
11년 전
고남서
헉 왜 신알신이 안갔져ㅠㅠㅠㅠㅠ;; 흥미니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키티장갑이에요!헐 자까님..예상치 못한 전개네요ㅠㅠㅠㅠ이것도 재밌어요!맨날 잘보고 가요..♥
11년 전
고남서
키티장갑님 안녕하세요! 비회원이신데도 항상 봐주시고 댓글달아주시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요! 이 소설 처음부터 봤는데 비회원이라 댓글을 이제야 처음으로 다네요ㅠㅠ 정지만 안당했어도 댓글도 달고 신알신도 하고 암호닉도 신청했을텐데..☆ 10화가 마지막회라면 이제 별로 안남았네요ㅠㅠ 무튼 참 언제봐도 재밌네요 자까님 글 몇번이나 돌려보고 있어요^^! 빨리 꼬이고 꼬인 일 풀어서 모두 다함께 행쇼! 했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그럼 수고하시고 힘내세요~
11년 전
고남서
암호닉 신청받아요!!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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