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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인연의 시작은 01

W. 月夜

슬리피, 송지은 - 쿨밤





21세기 대한민국, 대한민국에는 국민의 위상을 높이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국민과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고, 하나는 국민과 나라의 체통을 지키는 황실이었다. 대한제국 시절부터 대를 이어온 대한민국의 황실은 국민들에게 꽃이자 희망처럼 밝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번 황실을 책임지는 황제는 전 황제들과 약간 남달랐다. 자신의 아들과 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을 입양했다. 그래서 황실에는 현재 아들이 네 명이 있다. 또한 입양한 아들들은 성을 바꾸지 않고 입양된 그대로의 이름을 쓰고 있기에, 대한민국은 그 사실로 인해 떠들썩했다. 황자, 세자 등의 칭호를 쓰지 않고 도련님으로 불리는 점도 꽤나 파문을 일렀다고 하지. 기자들의 “왜 도련님들의 이름의 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는 겁니까?”에 대한 질문과, “왜 칭호를 쓰지지 않습니까?”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황제는 기이한 답변을 말하기도 했다.





“내 아이들의 소중한 이름을 바꾸기 싫었고, 그들의 이름 또한 부모님께서 고민하고 지어 준 이름인 게 분명하니까요. 또한 칭호는 너무 우리가 높아 보여서요. 우리 또한 국민의 일부이기에, 황제와 황후의 칭호를 제외한 나머지 칭호는 다 사용하지 않습니다.”





-



황제의 아들은 총 넷. 그렇기에 황실은 혼인을 네 번 치러야 한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그 고귀하신 도련님들은 여자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만 열중할 뿐, 그 외에는 딱히. 물론 일도 있지만 놀기 바쁜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제였기에 황제는 골머리를 앓았다. 어느 정도는 자신도 아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싶었으나, 혼인 또한 국민들의 행사였기 때문에. 황제는 고민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의 아들들이 결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그러자 옆에서 늘 같이 고민하던 황후가 물었다.



“황제, 아이들을 어떤 여자와 결혼시키고 싶습니까?”



황후의 질문에 고심하던 황제가 입을 열었다.



“그냥 평범하고, 또 평범한 여자와요. 물론 평범한 일상에 황실의 위상을 가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튀는 사람은 우리와 맞지 않아요. 내 그래서 황후와 결혼했잖습니까.”




“황제, 그러면 이건 어떻습니까.”



황후는 황제의 말을 듣자마자 자신이 고민하던 말을 황제에게 전했다. 그 말에 황제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보다가 황후의 말을 속는 셈 치고 실행하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보다 더 잘 이끌 수 있는 황후였기에. 그렇게 며칠 후, 대한민국은 떠들썩해졌다. 황실의 아들과 결혼할 반려자를 찾는다, 지원을 받는다는 공지 아닌 공지가 소문을 타고 돌기 시작했기 때문에. 하지만 그 소문이 사실로 변하자 모든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지원서를 내기 시작했다. 마치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경쟁자들처럼.






[단독] 대한민국 황실, 드디어 아들들을 결혼시키나...
[속보] 황실에도 드디어 봄이? 수없이 들어오는 지원서...
[긴급] 황실의 도련님들, 드디어 결혼? 대한민국 여성들 지원 모집 시작...



-



“아, 진짜 피곤해 죽겠다….”



오늘도 힘든 몸을 이끌고 과제를 끝내고 온 내게 핸드폰을 볼 시간은 없었다. 아, 이대로 진짜 잠만 자면 어떨까, 싶은 마음만 가득했을 뿐이다. 학교, 과제, 집, 잠 이 네 가지의 연결 고리만 있을 뿐 핸드폰은 그저 연락 수단을 위한 매개체였다. 이 말은 곧, 내가 인터넷이나 소식 쪽으로는 어떠한 것도 모른다는 의미다. 오늘도 씻고 얼른 이 몸을 잠과 함께 보내야지, 하는 순간 딩동- 하는 경쾌한 초인종 소리가 날 반겼다. 의문인 건 우리 집에 올 사람은 없었고, 우리 집을 아는 사람도 몇 없다는 사실이다. 대체 왜? 하는 의문점을 품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자 한 번 더 딩동- 하며 초인종이 울렸다. 초인종 소리는 문을 빨리 열라고 하는 느낌처럼 나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다.



“잠시만요, 나가요! 누구세... 요?”



문을 열고 밖으로 고개를 내밀자마자 나는 망설임도 없이 쾅- 소리를 내며 문을 빠르게 닫았다. 그리고 문에 기대서 머리를 열심히 굴렸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아니, 왜 훤칠하고 잘생긴 남자들이 우리 집 앞에 서 있는 건데? 그러자 뒤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문을 열어 달라고, 자신이 설명을 하겠다는 여자의 목소리에 슬그머니 문을 다시 열고 고개만 문 밖으로 내밀어 밖에 있는 여자와 눈을 마주쳤다. 문고리는 절대 놓지 않은 채, 내게 빨리 상황 설명을 하라는 듯한 의미로 여자를 바라보면서.



“김이름 씨 되시죠? 저희는 대한민국 황실....”



황실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한 번 더 망설임따위 가지지 않고 다시 문을 닫아버렸다. 뭔 개소리야, 진짜. 약을 팔려면 제대로 팔아야지. 대한민국 황실 사람이 나한테 왜 찾아와? 진짜 어이가 없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고 할 때, 한 번 더 제발 나와 달라면서 문을 열심히 두드리는 여자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문을 열어 줬다. 그러자 수많은 캐리어가 들어오고, 남자 네 명과 함께 경호원처럼 보이는 여자 둘과 남자 둘이 들어왔다. 아니, 저는 들어오라고 한 적 없는데요? 이 뒷말을 삼키며 일단 멍하니 그들을 바라봤다. 그러자 남자 네 명은 날 바라보고 있었고, 경호원 세 명은 나가고 아까 본 여자 한 명만 내게 다가와 상황 설명을 해 주더라.



“김이름 아가씨, 저는 황실 소속인 경호원 유아름이라고 합니다. 저기 계신 분들은 황실의 대를 이으실 도련님입니다. 따지고 보면 황자님들이시죠. 아무튼, 김이름 아가씨와 저희 도련님들이 한 달 정도 같이 지내셔야 할 분이 되셨어요. 문자나 전화 안 갔나요? 대충 보니까 모르시는 것 같던데. 아무튼, 저나 다른 경호원들은 간간이 올 거고 네 분의 도련님들 잘 부탁드려요. 웬만해서 도련님들이 밖에 안 나가 보셔서 밖을 잘 모르시니까, 자주 데리고 다녀 주시고요. 이만 저는 가 볼게요.”




“네? 언니? 언니! 저기, 언니! 잠깐만요!”




미련도 없이 나간 여자 경호원을 보고 나는 내 앞에 있는 남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 보고 어쩌겠냐, 또는 난 너한테 좆도 관심이 없으니 네 소개나 해라 이딴 눈빛이나 보내고 있었다. 아, 인생 망했다. 진짜 뭐 됐다, 내 인생. 내 인생은 그날부터 꼬였다, 아주 제대로.




“아, 진짜 인생 망했다….”




내가 그들을 보고 한 첫 마디였다.



-



가끔가다 사람에게 흔하지 않은 기회가 올 때가 있다.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정말 기회가 간절한 사람에게는 그 기회가 눈에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고민하다가 아직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나에게 주어진 상황이랑 똑같다 이거지. 뭔가 기회가 온 것 같은데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 그게 본인인 것 같다고. 일단 나는 침대에 앉고 생각을 했다. 저 네 명의 남정네들이 황자라면 나한테 왜 온 것인가. 검색이고 뭐고 그들만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쳤다. 잘생기긴 더럽게 잘생겼네. 역시 유전자가... 황제님이라서 그런가. 황제의 얼굴은 대충 뉴스든 어디서든 본 적이 있었기에. 그러다가 눈이 마주쳤다, 황자 중 한 명과.




“뭘 봐요, 여자 처음 보는 건 아니잖아요.”




날 마음에 안 든다는 눈으로 보고 있기에, 나도 마음에 안 드는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한 마디 톡 쏘았다. 그러자 어이가 없다는 눈으로 헛웃음을 친다. 근데 생각해 보니까 아까 수많은 여자들이 지원했고, 난 지원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운을 가진 건가 싶었다. 일단 상황 파악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다시 그들을 바라보자 자연스럽게 네 명은 우리 집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바닥에 앉은 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근데, 죄송하지만 제가 상황 파악이 안 돼서요. 네 분 중 저한테 설명해 주실 분?



그러자 눈이 되게 큰 남자, 아까 헤실헤실 웃고 있던 남자가 날 보면서 말했다.




[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아까 경호원이 한 말 그대로인데. 우리가 너희 집에서 산다고.

뉴스 좀 봐, 거기에 어떻게 된 건지 다 쓰여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인연은 인연이지.”




그 남자의 말에 한 번 더 초록창에 들어가니, ‘황실 아들들의 결혼?’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였다. 그 기사를 제대로 읽어 보니까 더 가관이었다.





[단독] 황실 아들들의 결혼?

대한민국 황제가 자신들의 아들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여성 지원 모집을 받는다. 황제의 말에 따르면 네 아들들은 여성 한 명을 선택해, 한 달 정도 같이 살고 그 여성과 사랑에 빠질 시 아들 중 한 명과 결혼시키는 방향으로 정한다고 한다. 한 명만 보내면 될 것은 왜 네 명 다 나가느냐 물었을 때, 황제는 그 여자 주변에는 분명히 좋은 사람이 있을 게 분명하다면서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란다는 전했다. 해서...




근데 그 여자가 왜 저인 걸까요, 황제님. 저는 지원서를 낸 적도, 지원한다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는데요. 또 나보다 괜찮고, 예쁘고, 젊거나... 응? 그런 여자들도 많을 텐데요. 이런 생각으로 그들을 바라보자, 눈이 마주친 남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라.




[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어, 이름 씨가 잘 모르시는 것 같길래 다시 말씀 드릴게요. 저희도 수많은 지원서 읽어 보긴 했거든요. 물론 애들 다 마음에 드는 여자 지원서도 받고 그랬는데, 저도 포함해서. 그때 마지막으로 이름 씨 지원서가 들어왔어요. 간신히 마감 시간 지킨 지원서라고, 마지막으로 읽어 달라고. 우리도 지쳐 있었는데, 대충 우리가 다 마음에 들어하는 조건을….”



“세상에, 잠깐만요! 저는 지원서를 넣은 적이 없는데요? 보시다시피 제가 세상 돌아가는 거에 관심이 없어서요, 그 사실도 방금 알았구요.”



 “음, 이름이 뭐였더라... 김석진? 그 사람 이메일로 왔던데. 아, 남자 이름이라서 더 잘 기억하는 거니까 마음에 들었다는 오해는 접어 주시고.”




-



난 지원서를 낸 적도 없는데 지원서를 냈다니. 그러자 올망졸망한 눈으로 가만히 있던 남자의 입에서 김석진, 이 세 글자에 난 K.O 패를 당하고 말았다. 세상에... 내 혈연아, 내가 집에 내려가는 날에 넌 죽을 줄 알아라. 내가 오빠 또라이인 건 진작에 알았다만.... 아무튼 지금은 상황을 받아들이는 걸로 했다. 되돌릴 수도 없는 일이고, 나가라고 해서 나가지도 않을 것 같기에. 그리고 마음에 들긴 뭘 들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 같아서 한숨을 내쉬고 이름이나 뭐라도 알아야겠다 싶어서 질문을 던졌다.



“일단 우리 집에서 살게 된 건 어쩔 수 없다 치고. 이름이랑 나이 좀 알려 주세요, 호칭 정리는 필요할 것 같아서요.

난 김이름이고, 나이는 스물둘이에요.”



짐을 정리하던 그들이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뭔데, 왜... 나 잘못한 거 없는데. 이름 물어보는 게 잘못된 건가, 그건 아닐 텐데. 막 황실 사람들한테 이름 물어보는 게 진짜 잘못된 건가, 싶어서 속으로 쫄면서 바라보자 날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는 사람부터 이름을 말해 주더라.



“황실 첫째 김남준이고요, 나이는 스물네 살이고요. 사실 우리가 이름 밝히는 걸 안 좋아해요, 저 친구들마다 사정이 있어서.

근데 이름 씨가 나보다 어리니까 내가 오빠네요?”


“아, 네... 뭐. 잘 부탁할게요, 남준 오빠.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게요.”



내 오빠라는 호칭이 마음에 들었는지 남은 세 명을 보고 소개하라며 눈짓을 보낸다. 그 눈짓을 보고 세 명을 바라보자, 약간 망설이는 듯한 느낌으로 입을 움직이더라. 그러다가 결심한 듯 인연이니 뭐라고 했던 남자가 날 보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김태형이고, 황실 셋째고. 나이는 스물셋이니까 나도 오빠겠네. 한 달 정도 잘 부탁할게, 뭐 나랑 사랑에 빠지면 더 좋고.”




[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 난 박지민이고, 입양아니까 저 둘이랑 성 달라도 이해해 줘. 나이는 태형이랑 똑같이 스물셋이고. 내가 생일 조금 더 빨라서 둘째.”





[방탄소년단] 인연의 시작은 01 | 인스티즈
“그, 나도 입양아라... 성이 달라. 이름은 전정국, 황실 막내고, 나이는 너랑 동갑, 스물둘.”



헤실거리며 웃는 김태형에 너무 잘생겨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있다가, 나머지 둘을 바라보자 그 둘이 머뭇거린다. 그러다 입양아라는 말부터 말한 박지민과 전정국이라는 남자도 내게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근데 왜 그걸 숨기려고 했을까. 뭐, 사람마다 아픈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부분이든 내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어쨌든 성이 달라도 황실의 아들 아닌가. 나랑 급이 다른 건 똑같은데, 뭘. 그 사실은 안 변하잖아. 아, 갑자기 눈물이.





“입양아인 게 뭐가 어때서 그렇게 망설여요. 어차피 황실 아들인 건 안 변하니까 어깨 딱 펴고 말해요. 이름도 예쁘네요, 다들. 나중에는 웃는 모습도 보여 주세요, 남준 오빠랑 태형 오빠 웃는 거 예쁘던데. 그러니까 다들 웃는 거 예쁠 것 같아요. 아, 잘생긴 건 덤으로 칭찬해 줄게요.”





난 둘을 보면서 밝게 웃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사담

금방 왔어요, 자주 업로드 할게요! 암호닉은 나중에 따로 받을게요 ^ㅁ^

그리고 댓글 달아 주시는 거 다 보고 있구, 너무 고마워요. 조만간 댓글 다 돌리러 갈게요.

그리고 주인공이 석진이 동생으로 나와서, 성은 치환되지 않는다는 점 알아 주세요!

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다음 화부터는 움직이는 사진 많이 안 들어갈 예정이에요. 이번에는 첫 화라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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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요즘 너무 늦게 자는 게 버릇이 돼서 첫 화 올라온 것도 조금 전에 읽고 있었는데, 도중에 다음 화가 올라와서 바로 읽으러 왔어요! 필명 바꾸신 것도 넘 예쁘고, 신작 소재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ㅁ^ 추후에 암호닉 받으실 때 꼭 신청할게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독자2
와와 햄버거에요 바로 첫화가 올라오다니 ㅠㅠ
너무너무 좋아요 벌써부터 화목화목하네요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6년 전
비회원86.143
흐얽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프롤로그부터 읽고 왔는데 진짜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비회원이라 신알신은 못하지만 계속 챙겨볼게요!! 담편 기다리겠습니당
6년 전
독자3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넘 재밌어효ㅠㅜㅠㅠㅜㅜ 첫 화 부터 이렇게 재밌다니,...... !!!!
6년 전
독자4
신선한 소재라서 더 기대돼요! 다음화도 읽으러 올게요^ㅁ^
6년 전
독자5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소재 너무 맘에 들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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