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녕항셍영 우지호가 내 친오빠라면.....
생각만해도 재미지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딱지나서 못살것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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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랑 오빠면
우지호 외 또라이 6명이 매일매일 우리 집에 쳐들어오는건 기본 아이템.
우지호가 누워서 발가락 까딱거리며
"야야야야 우꿀벌!!!!!!!!!!!!"
"아왜불러!!!!!!!"
"나 불좀 켜줘 my sister!!"
시발새끼^@^ 아주그냥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옵션.
"야어디가! 불좀 켜달라고"
뭐 이런적 한두번이겠나. 대처법이 날로 늘어가는건 능력.
난 그길로 분무기 가져와서 우지호의 아끼고 아끼는, 산지 얼마 안된 예쁜 누나들의 잡지에 치익치익 뿌립니다
그리고 불을 껐다켰다를 반복하죠.ㅋㅋ
"아!!!!!!!!!!!!!!!!!!!!!!!!야!!!!! 아아아라가아ㅏ라라아라알앍ㄱ 우리 누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꿀벌 뒤질래 진짜ㅠㅠㅠㅠㅠㅠ"
결국 불을 켜주며 드라이기를 가져오곤 우지호 앞에 툭 놓아요
"잘 말려서 보세요 우지호고갱님"
"야!!! 우꿀벌 너 진짜!!"
"이럴땐 가볍게 무시하는게 좋은 방법이지"
짜증나는 오빠에게 엿먹이기 성공^@^
똥같은 오빠놈 이기는 우꿀벌...나의 매력에 빠져봐ㅏ☆★
그래도 난 우리 등신이 좋습니다^@^
싫어하는거 아니에요. 내가 츤츤거려도 오빤데 아무렴 싫겠나요
응넴 우지호....거짓말 아니고 좋아요. 단지 치킨과 영혼믹스됬을때만 좋을 뿐이져(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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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글인데 블락비ㅋㅋㅋㅋㅋㅋㅋ아휴, 비회원님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