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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전체글ll조회 1737l 8
여러분 안녕하세요 허헣...리슨이예요.
말없이 연재를 오랫동안 안한 저를 매우 치세요!!
그러면서 또 다른 조각을 갖고 온 저를 뭐라하셔도 좋아요 다 들어드릴게요 ;_;
시험이 끝나고, 글도 잘 써지지 않아 계속 독방에만 죽치다가 생각난 갑자기 생각난 소재여서 한번 써봤어요.
물론 이것도 언젠간 연재를 하게 되겠죠? 물론 하이필(Hystophilia) 완결난 후에요! 일단 써놓은 것만 다 올려놓겠습니다.
내일 라섹을 해서 조만간 온갖 전자기기와 빠이.......이기에, 오랜만에 인사드릴겸 쓰는 글이므로 재밌게 봐주셨으면해요/쑥스/




ROMANTIC BLOODY DIARY



고요한 밤길을 흥얼거리며 운동삼아 가뿐히 걷던 지호의 눈에 스쳐지나가던 골목 사이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상자 하나가 들어왔다. 뭐야, 저건. 나무로 된 직사각형의 상자는 어떻게 보면 마치 관 같은 느낌을 주는 듯 했다. 불투명한 하얀색의 테이프가 덕지덕지 발린 상자 뚜껑은 마치 열어보라 유혹하듯 지호의 호기심을 엄청나게 자극시켰다. 


고개를 돌려 누가 있는지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핀 지호가 테이프를 하나 둘 뜯어내기 시작했다. 의외로 테이프는 별 소음 없이 스르륵 잘 떨어져 나왔고 지호의 발 밑에 쌓인 뜯어진 테이프는 족히 열 줄은 되어 보였다. 아, 이 놈의 테이프는 뭐 이리 많아. 불평을 하던 지호의 손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테이프가 시원하게 뜯어졌다. 


식은땀이 흐르는 듯한 느낌과 두근거리는 느낌은 마치 어릴 적 크리스마스 날에 받은 선물 상자를 개봉하는 느낌과 흡사했다. 무엇이 들었는지, 그게 제일 중요했다. 쓰레기라면 미련없이 발길을 돌릴 준비를 한 채 긴장으로 입 안에 찬 침을 꿀꺽 삼키며 상자 뚜껑을 들었다. 가 놓치고 말았다. 단백질 인형? 아기? 제 눈에 들어온 것이 확실한 지 의문을 가진 지호가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눈을 비빈 후 뚜껑을 확 젖혔다. 


커다란 담요에 폭 싸인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별이 가지 않는 물체는 상자 속에서 유난히 하얗게 보였다. 손을 뻗어 툭 건들자  말랑한 볼이 푹 들어갔다. 아기라면 따뜻해야 할 볼은 찔러보니 따뜻하다기엔 조금 모자랐고, 정말 아기가 맞다면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 이유조차 짐작가지 않았다. 혹시 인형이라면 이 상자가 인형의 집이란 말인가, 혹시 저주받은 인형…? 갑자기 오도도 올라오는 소름에 들어볼까 말까 고민하던 지호가 눈을 질끈 감고 두 손으로 들어올렸다. 


쌔근쌔근. 분명 지호의 귀에 들려오는 소리였다. 감았던 눈을 떠 머리카락도 만져보고, 코 밑으로 손가락도 가져다 대며 확인한 지호는 아기를 끌어안았다. 아가야, 형아랑 같이갈까? 이런 데에 있으면 얼어 죽어. 꼭 끌어안은 채로 속삭인 지호는 평소 아기를 좋아하던 성격 탓에 무책임하게 키울지언정 얼어죽게 하진 않겠다 마음먹으며 발길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지호의 뒤에 홀로 남은 상자의 바닥 쪽에는 지호가 미처 보지못했을, Danger이라는 단어가 굵은 빨간글씨로 적혀있었다.



***
여전히 잠에 폭 빠져 미동조차 않는 아기를 침실에 사뿐히 내려놓고 담요를 풀어제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꽁꽁 싸매진 담요가 얼마나 갑갑했을까.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넘기며 아기의 가슴께를 토닥거리려던 그 때, 지호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다. P110202. 도살장의 가축에게 새기는 도장마냥 찍힌 가슴 쪽의 검은 문자는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짐작이 잘 가지않았다. 지워는 질까 싶어 엄지에 살짝 침을 묻혀 문질러보지만 지워지지 않는다. 문신인가? 의아하게 생각하던 지호는 가볍게 넘겨버린 채 감기라도 걸릴까 아기에게 덮어줄 가벼운 이불을 꺼내 덮어주었다.


토닥토닥. 아기의 가슴께를 두들기며 잠에 빠지려던 지호의 손바닥에는 느껴져야 할 기본적인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심장박동. 지호가 공부한 전공과목에 따르면 보통 유아의 심장박동은 분당 100에서 140회에 이른다. 힘차게 뛰어도 모자랄 법한데 겨우 손바닥을 꾹 갖다대고 있어야 느껴지는 심장박동이 지호를 혼란 속에 빠뜨렸다. 숨은 잘 쉬는지 재차 확인한 지호가 아기에게 손바닥을 올린 상태 그대로 눈이 감기고 말았다.


꿈? 자신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쪼똥이가 누워있는 자신의 목을 핥고 빨다를 반복하다 앙 물었다. 간지러움과 아픔이 실제로 느껴짐과 동시에 눈을 뜬 지호의 목이 묵직했다. 손을 뻗어 떼어낸 것은 다름아닌 자신의 옆에서 코 자고 있던 아기였다. 깨어난 것은 다행이지만 깨자마자 물린 자신의 목이라니. 방긋방긋 웃어대는 아기를 뭐라 야단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눈을 마주치며 웃다가 보게 된 아이의 입 안에서는 가지런히 난 다른 이와 달리 유난히 삐죽한 송곳니가 유난히 빛을 띄고 있었다.


일어나자마자 전화를 찾아들고 연락하자마자 어머니가 하신 첫 마디. 니 애야? 마주보며 영상통화라도 하는 것마냥 고개를 있는 힘껏 젓던 지호는 어머니가 불러주시는 내용을 대충 끄적인 후 한숨을 내쉬었다. 필요한 게 한 두개가 아니네. 새벽에 잠깐 깨 지호의 목을 씹어대던 아기는 또다시 미동없이 꿀잠을 자는 중이었다. 


옷과 기저귀, 젖병, 분유 등의 아기용품을 양손 잔뜩 짊어지고 열어제낀 집 안은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제일 먼저 눈에 띄인 건 두 동강 난 탁자. 침대 위의 아기는 온데간데없이 누웠던 자리의 흔적만 있었을 뿐, 지호의 손에서 힘이 풀려 봉투들이 바닥에 떨어졌다. 한 눈에 들어오는 집 안을 요리조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아기의 모습에 지호는 애가 탔다. 


울상을 지으며 집을 헤지으며 다니던 지호의 눈에 꼼지락거리는 발가락 끝이 보였다. 몸을 바닥에 엎드려 쳐다본 침대 밑에서 베개를 끌어안은 채 눈을 빛내며 지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젠 잠에 취해 몰랐던 건지, 어둠 속에 있는 아이의 눈이 유난히 반짝였다. 회색빛으로.


쪼그만 발목을 붙잡고 살짝 끌어 내려해봤지만 꿈쩍도 하지 않은 채 간지러울 뿐이라는 의미가 담긴 듯한 눈웃음을 지어댔다. 빨리 이리 나와. 손바닥으로 박수를 치며 유인해 보지만 제 앞에서 재롱이라도 부리는 걸로 아는 것인지 까르르 웃어대며 베개를 무는 아기였다. 별 수 없이 두 손으로 몸을 끌어 당겨 안으며 베개를 빼내는 던지던 그 때 지익- 베개의 숨통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기의 입에 물린 베개의 천쪼가리가 안타까워 보였고, 던진 베개에서 삐져나온 솜털로 인해 집은 쓰레기소굴이 따로 없었다. 단순히 배가 고파서 베개를 물어뜯은 거라 생각한 지호가 침대 위에 얌전히 아기를 앉혀 놓은 채, 분주히 분유를 탈 준비를 했다. 보글보글 물을 끓이고, 분유를 타 찬물에 담가 미지근하게 식히는 데에 열중한 지호의 바지가 덥썩 잡혔다. 응? 깜짝 놀란 지호가 내려다 본 광경은 침이 고인 채 지호를 쳐다보며 헤실대는 아기였다. 


"헤에-"
"배고프지?"


말을 알아듣기라도 하는건지 침을 꼴깍 삼키며 가볍게 끄덕여지는 고개는 지호에게 어쩌면 이 아기가 천재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품게 했다. 한두 살 배기 정도로 보이는 아기가 걸음마ㅡ물론 지호는 뒤돌아 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ㅡ와 말을 알아듣는 것 같은 행동에 지호는 자신이 진짜 아빠인 것처럼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자, 아- 해봐." 


물려준 젖병을 꼭 쥔 손이 하얗고 오동통하니 탐스러워 보였다. 주저앉은 채로 아기가 맛있게 먹는 걸 보고있던 지호가 일어나 망가진 베개와 탁자 정리를 마칠 쯤 지호의 배에서 배가 고프다는 듯 꼬르륵 소리가 났다. 항상 탁자에서 먹던 버릇에 탁자를 쳐다봤지만, 정확히 두 동강난 탁자에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밥그릇을 들고 아기옆에 퍼질러 앉았다.


"야, 니가 저거 부쉈어?"


불편한 식사에 괜히 아기에게 장난스레 툴툴대며 한숟갈 떠 올리던 지호의 눈에 눈을 빛내며 지호의 숟가락을 따라다니는 아기의 고개가 들어왔다. 뭐야, 이건 내꺼야. 넌 분유나 먹어. 한 숟갈 집어넣기 무섭게 아기가 툭, 비어져있는 젖병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좀 더 나중의 이야기

우지호씨 되십니까? 딱딱하게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는 괜스레 지호를 긴장시켰다. 차를 보낼테니 황급히 그쪽으로 와달라며 끊긴 전화를 멍하니 바라보다 잠에 미친듯이 홀린 지훈에게 얘기하는 것도 잊은 채 손에 잡히는 대로 옷을 걸쳐 입고 집을 나섰다. 아무거나 걸쳐 입은 게 조끼라, 입김이 가득 뿜어지는 날씨 때문에 팔을 문질러대고 발을 동동 구르며 차를 기다리던 지호의 앞에 누가봐도 고급으로 보이는 까만 세단 한 대가 부드럽게 와서 멈춰섰다. 


감탄을 하며 구경하던 지호에게 조수석에서 내린 정장 차림의 덩치좋은 사람이 뒷문을 열어 공손하게 지호를 밀어넣었다. 표현만 공손하다뿐이지 밀려서 뒤에 탄 지호는 겉으로 덤덤한 표정을 유지했을 뿐, 속은 이미 위축될 때로 된 상태였다. 어디로 가는 지도, 어째서 자신을 부르는 지도 의문이기에 머릿속이 복잡하던 지호는 아예 될대로 대라는 식으로 머릿속을 비웠다. 


허허벌판을 지나 차에서 내린 그 곳엔 초록이 만연한 나무 숲 사이로 트인 길이 하나 있었다. 안내하는 사람들을 따라 걷던 길의 끝에는 조그만 오두막이 한 채 있었을 뿐, 정장차림의 사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오두막 안도 TV에 나오는 보통의 것 처럼 평범해보였다. 아니, 겉보기만 평범해 보였을 뿐이었다.


벽난로 앞쪽의 바닥이 장정 둘에 의해 들어올려지고 나타난 경사 높은 계단을 내려간 지하는 거대했다. 하얀 가운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만도 스무명가까이 되어 보였다. 수 많은 사람 탓에 수상한 비밀 집단으로 보이기도 했으나, 가운과 수많은 컴퓨터 시설을 보아하니 연구소일 확률이 큰 것 같았다. 


"우지호씨,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많이 긴장하셨나 보군요."



테이블과 의자만 있는 조그만 방 안, 가만히 앉아있는 지호에게 얘기하는 맞은 편의 사내는 매우 심각해 보였다. 그러나 맞은 편에서 무슨 얘길 하든 간에 긴장한 지호는 그저 고개만 끄덕거리거나 절레절레 저을 뿐이었다.


"Half vampire 아십니까?"


"네? 뭐요?"


"하프 뱀파이어. 뱀파이어와 인간을 반씩 섞어 놓은 생명체죠. 세상에 존재해선 안되는."


"아, 네."


근데 그게 뭐.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는 듯한 지호의 표정에 건너편의 남자가 봉투 하나를 지호에게 건넸다. 여러 장의 사진과 종이 문서였다. 사진을 꺼내 확인하던 지호에게 사진 안의 익숙한 표시가 눈에 꽂혀왔다. P110202. 집에서 자고있을 녀석의 쇄골에 찍혀있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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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독방에서부터 지켜보고 눈여겨보고있어씁니다 헉헉 제가 뭔가 다르다해써 내가 신알신해놨던 우표작가님이었다니ㅠㅠㅠㅠㅠ제가 꼬박꼬박 작가님 썰에 댓글을 달았던 추종자임미다!!!!!!!결혼해주신다그러셔쪄!!!얼른 몸만 오세여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11년 전
리슨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만 적혀있어서 매우 놀랬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여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만가도 받아주실꺼져?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제가 일등을 못할까바 많이 초조했어여....흡....작가님은 아무걱정마시고 저에게로 오시믄 됩니다.....업고살게여..
11년 전
리슨
앟ㅎㅎㅎ일등축하해요!!!!! 다음글에도 일등하길 빌게요!!!ㅋㅋㅋㅋ 저 업으면 쓰러지실텐뎋ㅎㅎㅎ큰일날소리를하시네여ㅎㅎㅎㅎ
11년 전
독자4
ㅠㅠㅠㅠ다음에도 꼭 일등할거예여!!!!!!업으면 쓰러진다니!아니예여!!얼마든지!제게 업혀여!!자기야!!
11년 전
독자2
블독방에서봤어요.....!!
11년 전
리슨
봐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5
오오 리슨님, 오랜만이예여!! 핰. 암호닉 사이코 임다. 이거 글 느낌 좋네여... 핰. 뭔가 맹한데 뭉글뭉글한 안개속에 진하고 무서운 얘기들이 숨겨져 있는 듯한 느김들이 솔솔솔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핰. 기다릴께여, 그대
11년 전
리슨
사이코님 오랜만이예여!!ㅠㅠ제가 항상 표현하려는걸 그대로 느껴서 글로 자세히 표현해주시다니 기분이정말좋아요ㅎㅎ곧 다시올테니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6
헐!!독방에서 글 쓰신분 맞죠!!??그때 상지 밑에 있던 데인저가 인상에 강하게 남았었었는데!글 잘 읽었어요ㅠㅠ!
11년 전
리슨
맞아요 전 독방 죽순이라는..../쑥쓰/ 인상깊게 봐주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11년 전
독자7
으앙 독방에서 봤어요!!!!!!! 끄얶끄얶 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리슨
옙 다음도 기대해주세여ㅎㅎ 신알신감사드립니당!!
11년 전
독자8
독방에서부터 작가님을 스토킹하고 있었슴다!!!!!!!어후어후.... 썰들 스크랩해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잘읽었어요1!
11년 전
리슨
헿...독방죽수니라 부끄부끄하네여ㅎㅎ스크랩은 물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요!!
11년 전
독자9
어머!!!!! 죠아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리슨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예요ㅠㅠ댓글감사합니당!!ㅎㅎ
11년 전
독자10
으아 드디어 오셨군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암호닉은 안했지만 항상 작가님글에 댓글도달고 했었어요 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정말 브금은 또 왜이리 좋은지 작가님 문체 와....깔끔하면서 되게 뭐라그래야되요?네? 지하실에 꾸며놓은 깔끔한 흑백으로 꾸며진 방같다고해야되나...무튼 그런느낌이예요 가끔식 고동색계열이 보이는... 으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리슨
ㅠㅠㅠㅠ댓글 완전 감동이예요!!! 이런느낌으로 댓글받은적은없어서 좀 쑥쓰럽기도하고 그렇네요ㅎㅎ게다가 언제나 댓글달아주셨다니 기분정말좋아요^.^!! 얼른돌아오겠습니당 담편도 기대해주세요!!ㅠㅠ
11년 전
독자11
글잡에 글 올리신 금손님이 리슨님이셨군녀 ㅠㅠㅠ 전 작품도 좋았는데 이번 글도 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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