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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6

 

(부제 ; 비가오는날엔?)

 

 

 

Written By 매점누나

 

 

 

 

 

 

 

 

 

 

 

몇 일전부터 하늘이 흐리멍텅 꾸리꾸리하더니 한 주의 마지막인 오늘 결국 비가 내렸음.

다른때보다 높은 습도에 짜증지수도 불쾌지수도 올랐지만 너징은 비오는 날을 유독 좋아했음.

중앙현관에서 우산을 톡톡 털고 매점으로 온 너징은 옷을 갈아입고 이불을 뒤집어썼음.

비가 내릴때면 유독 잘 느껴지는 한기때문이었음.

매일 또다른 집으로 출근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너징임을 아는터라 아이들도 쌤들도 '많이 춥죠?'하는 말만하고 별 다른 말은 없었음.

 

 

아직 일곱시 반도 안된 시간에 종인이 매점으로 총총총 뛰어들어와 너징이 있는 방문을 똑똑 두드렸음.

너징은 팔을 뻗어 문을 열어주고는 다시 이불속으로 파묻힘.

아직 이른 시간이여서 종인의 눈에도 졸음이 남아있었음.

너징이 좋아 잠도 줄여가며 일찍 등교하는게 습관화되긴했지만 그래도 피곤한건 피곤한거임.

종인도 들어오자마자 한기가 느껴졌는지 몸을 떨었음.

그걸 본 너징은 이미 작동시킨 전기장판의 온도를 올림.

너징의 옆으로 쏙 들어온 종인이 따듯함에 웃으며 제가 준비해온 도시락을 꺼냄.

알콩달콩 아침을 먹고선 집에서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이야기하는것을 들어주던 너징은 머리에 묻은 물을 탈탈 털며 매점으로 들어오는 찬열을 발견함.

 

 

 

 

 

 

 

 

 

 

 


"너 오늘 여기 청소해"

 

"헐? 나?"

 

"너말고 누군데"

 

"와- 이 누나봐라? 내가 왜?!?!?!?!?"

 

"니 머리에서 떨어진건 물이 아니라 성순가보지? 잔말말고 있다 끝나면 와서 청소해"

 

 

 

 

 

 

 

 

 

 

 


사실 너징이 청소하기 귀찮았던거임 (후비적)

그러나 내색않고 담담하게 찬열에게 청소란 벌을 줌.

찬열은 억울해 죽겠는 심정이었지만 너징에게 차마 반항할 수 없었음.

못마땅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 찬열은 툴툴더리며 카운터 앞에 있는 의자에 앉음.

그런 찬열이 안쓰러웠는지 너징이 종인에게 문을 열어주라 말함.

종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잠겨있던 문을 열어줬음.

그 문을 통해 들어온 찬열은 이게 꿈인지 생신지 헷갈리는 듯한 멍청한 표정을 하고있었음.

종인이 제 옆자리를 툭툭 치며 오라고 하자 그 옆으로 간 찬열은 확 몰려오는 따듯함에 기분이 좋아짐.

 

 

빵빵한 난방에 종인과 찬열은 슬슬 졸음이 밀려왔음.

너징이 대수롭지않게 넘겨서 그렇지 사실 찬열은 다른날보다 이른 시간에 등교를 한거임.

곧 있으면 올 아이들이 보면 또 시끄러워지겠지만 그건 그때일이라 생각하며 너징은 둘에게 졸리면 좀 자라고 말함.

눈을 꿈벅거리던 찬열이 먼저 넉다운되고 너징의 손을 잡고 안자려 노력하던 종인도 결국 잠이 듦.

너징도 졸리긴 했으나 금세 잠이 든 둘을 잘 돌려보내야해 꾹 참았음.

너징이 좋아하는 사이다를 홀짝이며 멀뚱히 카운터를 지키고있으면 시끌한 소리가 들리더니 백현과 세훈, 경수, 민석이 등장했음.

비가와 조금은 우울해질법도 했지만 백현은 전혀 그렇지 않았음.

오늘도 맑음!이라고 얼굴에 척 써붙여놓고 등장한 백현의 목소리에 너징은 조금 가라 앉았던 기분이 괜찮아지는걸 느낌.

 

 

 

 

 

 

 

 

 

 

 


"어?!?!?!? 박찬열은 거기 왜있어?!?!?!?"

 

"조용히해 애들 자잖아"

 

"아씨..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 올껄.."

 

"누나 또 사이다 마셔?"

 

"응. 한 잔 줄까?"

 

"아니 괜찮아"

 

"왜 너네도 들어올래?"

 

 

 

 

 

 

 

 

 

 

 


백현은 너징 옆에서 자는 종인과 찬열을 보더니 발끈해 소리침.

이제 종인이 있는건 당연해진건지 찬열이 있다는것에만 발끈했는데 곤히 자고있는 모습이 부러웠는지 울상을 지으며 중얼거림.

그 사이 사이다를 홀짝이는 너징을 본 민석이 말하자 너징은 마시던 컵을 내밀며 물음.

민석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 가만히 시무룩해있는 백현을 보다가 엄청난 제안을 함.

평소라면 들은척도 안했을 너징이 비가 오니 느슨해졌음.

너징의 말에 은근히 부러워하던 경수와 세훈 그리고 민석이 고개를 끄덕였음.

백현은 말할것도 없었음.

 

 

문을 열고 아이들을 들여보낸 너징은 닫아놓은 미닫이 문을 열어놓고 아이들을 들여보냄.

너징이 있는 자리도 넓었지만 다른 아이들이 보기에 썩 좋은 그림은 아니라는걸 아는 너징의 대처였음.

따듯하기는 방안이 더 따듯했으니 넷에게는 더 좋은 조건이었음.

아침을 안먹고 다니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몰려와 오랜만에 매점누나같은 모습을 보임.

계산해주며 툭툭 뱉는 한마디가 아이들에게는 힘이 되었음.

주로 아침은 꼭 먹고다녀라 빵 많이 먹으면 안좋다하는 말이었는데 그런 말을 잔소리처럼 안하는 너징의 말투가 굉장한 효과를 냈음.

방 안에서 따듯함을 느끼며 너징이 하는것을 구경하던 아이들이 울리는 예비종에 인상을 씀.

 

 

 

 

 

 

 

 

 

 

 


"아.. 벌써 예비종이야"

 

"짜증나. 학교와서 매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리가"

 

"그러니까. 우리 그냥 수업 여기서 누나한테 받으면 안되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김민석 너도 좋으면서"

 

"좋기야 좋지. 편하고"

 

"거봐. 으아- 나도 자고싶다!!!"

 

"나도"

 

 

 

 

 

 

 

 

 

 

 


경수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담소를 나눔.

오랜만에 격하지않은 정적인 대화가 이어지니 너징이 슬며시 웃음.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욕 하나 섞여있지 않은게 마음에 들었던거임.

마음같아서는 여기에 있어도 된다고 말하고싶었지만 그래도 수업은 들어야했음.

깨우기 미안할 정도로 잘 자는 종인과 찬열을 깨운 너징은 아이들의 손에 너징 가방에서 꺼낸 츄파춥스를 하나씩 쥐어주며 수업 잘듣고 오라고 인사해줌.

 

 

졸음이 덜깬 찬열과 종인은 아이들에게 연행되다 싶이 끌려갔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본종이 치면서 학교가 조용해졌음.

너징은 방으로 들어가 창가 근처에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앉았음.

아무리 따듯하다해도 창가에서는 찬기가 느껴져서임.

눈만 깜빡이며 비오는 것을 구경하던 너징은 땡땡이를 친건지 수업시간임에도 여유롭게 매점으로 들어오는 불량학생과 눈이 마주침.

 

 

 

 

 

 

 

 

 

 

 


"야"

 

"왜요"

 

"수업 안듣냐"

 

"재미 없어요. 누나 피자빵 없어요?"

 

"없어"

 

"헐 거짓말. 누나가 안채워놓은거잖아요!"

 

"어쭈. 그래서 불만이야?"

 

"아니 그건 아니지만.."

 

"얼른 들어가서 수업이나 들어. 듣고 쉬는 시간에 오면 니가 좋아하는 피자빵 내가 만들어 놓을게"

 

"..."

 

"뭐해. 안가?"

 

"아씨.. 알았어요! 누나 약속 지켜요!! 내 피자빵!!"

 

"어- 수업이나 잘들어라"

 

 

 

 

 

 

 

 

 

 

 


불량하다했지만 너징에게까지 불량하게 대하지는 않음.

오히려 옆집 누나처럼 편하게 대해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좋았음.

방금처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아이들은 별거 아닌 너징에게 결국 지고 맘.

아무래도 너징은 이 학교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듯 함.

 

 

그 아이가 가고 너징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까이 있는

재고창고에 들어가 피자빵 박스를 들고 와 비어있는 자리를 채워넣음.

문득 너징도 하나 먹고싶어져 한 손엔 빈 박스를 다른 한손엔 뜯은 피자빵을 들고 박스를 버리러감.

가다가 만난 크리스가 너징이 들고있는 박스를 보더니 창작욕구가 솟구친다며 가져가면서 너징은 소각장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음.

얼씨구나 좋다하고 빵을 마저 먹으며 돌아온 너징은 방에서 멍때리는듯이 티비를 봄.

너징이 있는 방은 정말 집같았음.

필요한건 다있었으니 뭐;;;

 

 

한참을 그렇게 있던 너징은 갑자기 눈을 반짝였음.

비가 오면 너징이 꼭 하는 일종의 놀이가 있는데 그걸할까하는 생각에 그런거임.

너징은 빨리 점심시간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시간을 보냈음.

그리하여 드디어 점심시간이 됐음.

종이 땡 치자마자 두두두- 소리가 나며 코끼리떼가 몰려오듯 또 몰렸음.

그러나 너징의 눈에는 익숙한 장면이었을뿐 잔반을 처리하고 나온 너징은 매점이 아닌 다른곳으로 향함.

그 곳은 바로 운동장이였음.

 

 

 

 

 

 

 

 

 

 

 


"놀기 좋다"

 

 

 

 

 

 

 

 

 

 

 


너징이 위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에 손을 대며 중얼거림.

점심을 먹고 나와 너징이 있는 매점으로 가려던 아이들이 왠일로 나와있는 너징을 발견함.

매점 밖에서 만나는건 굉장히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너징을 부르려했지만 어느 누구도 너징을 부르지 못했음.

 

 

 

 

 

 

 

 

 

 

 


"오징어 미쳤냐!!!!!!"

 

"야 누가 가서 우산 좀 가져와봐!!!!"

 

"아 진짜 누나!!!!!!!!!!!!!!!!!!!!"

 

"..누나 왜 저러지.."

 

"누나니까 가능한거다 저건"

 

"징어느나 왜 비 맞으러 띠쳐나가?"

 

"..."

 

"..."

 

"..징어씨 왜 저기서 저러고 있니..?"

 

"아 씨 깜짝이야!! 놀랬잖아요 쌤!!"

 

"세훈아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징어씨 왜 저기서 비맞고 있냐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요!!!!

아 진짜 내가 놀란건 문제도 아니라구여?!?!?!?!?

 

 

그러함.

너징은 아이들이 부르려하는 그 순간 쏟아지는 빗속으로 뛰어들어감.

얼굴을 들어 비를 맞다가 흠뻑 젖으니 고개를 내리고 날씨 좋은날 산책하는듯 교정 여기저기를 쏘다녔음.

종인은 그 얼굴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욱 안색이 안좋아졌음.

혹시나 너징이 감기에 걸릴까하는 조마조마한 마음때문임.

세훈의 미쳤냐소리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2차멘붕을 겪음.

현관에서 우왕좌왕하며 우산을 찾는 백현이나 너징을 부르는 찬열, 너징을 걱정하는 종인과

너징이니까 가능한거라며 안그래도 큰 눈을 더욱 크게 뜨는 경수 그리고 말없이 너징을 쳐다보는 민석과 레이가 있었음.

타오는 이해안된다는 눈으로 너징을 쳐다봄.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었지만 걔들이라고 알겠음?

저~언혀 모름.

 

 

그때 갑자기 등장한 준면이 심각한 얼굴로 너징을 뚫어져라 쳐다봄.

세훈이 놀랐지만 준면은 게의치않고 너징이 왜 저러고 있는지나 대답하라는 투로 다시 물음.

그에 세훈의 표정은 썩어들어갔음.

벗 아무도 모름..☆★

한참을 빗속에서 돌아다니던 너징은 현관에서 너징을 부르며 안달복달나있는 아이들과 준면을 발견함.

물 속에 들어갔다온 사람마냥 푹 젖은 너징은 옷이 무겁다고 중얼거리며 체육복 상의를 빨래짜듯이 짜냄.

물이 후두둑 떨어지며 아이들이 슬쩍 피함.

이것들이 걱정하더니 물 맞기는 싫은가봄.

 

 

 

 

 

 

 

 

 

 

 


"왜 여기 모여있어? 난 또 왜 부르는데"

 

"누나 미쳤어?!?!? 비오는데 우산도 없이 그냥 나가냐?!?!?"

 

"맞아!!! 우리가 발견했기에 다행이지!!"

 

"말하는게 우리가 안불렀으면 계속 비맞고 돌아다녔을거같은데"

 

"누나아.."

 

"징어씨 일단 옷 갈아입어야겠어요. 체육복 여벌 드릴테니까 샤워실로 가서 씻고 갈아입으세요"

 

"아, 네"

 

 

 

 

 

 

 

 

 

 

 


너징은 어리둥절할 뿐임.

어렸을때부터 비가 오면 더 좋아라하며 밖에 나가 쫄딱 젖어 들어오곤했었음.

그래서 비가오는날엔 언제나 매타작 톼임이...☆★

아무튼 너징은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노는걸 좋아했음.

방금 전도 아무생각없이 하던대로 비를 맞으며 논것인데 왜 이 아홉남자들이 난리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음.

너징이 이걸 이해했으면 진작에 너징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렸을적에 고쳤을거임.

당장 샤워실로 가지않으면 들쳐업고라도 갈듯한 시선들에 너징은 어쩔 수 없이 준면이 말한 샤워실로 향함.

들어가기전 준면이 가져온 체육복을 들고 들어간 너징은 간단히 씻고 나왔음.

 

 

안그래도 빛나던 얼굴이 방금 씻고나와 뽀송함까지 더해져

더욱 빛났지만 지금 저 남정네들 눈에는 그게 뵈지 않았음.

언제 왔는지 크리스와 종대, 루한까지 더해져 결국 열두명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들은 너징은 인상을 쓰고 그걸 다 듣고있다가 결국 삐짐.

너징은 빈정상했다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삐진것이었음.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몇명의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발사되기 일보직전이었음.

아니 그냥 싸그리다 그랬음.

 

 

그러나 너징이 삐진 대가는 너무도 컸음...

점심시간 내내도 모자라 쉬는시간마다 찾아와 너징을 달래려했지만 너징은 너징의 자리로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등을 돌린채 앉았음.

그 날 매점에서는 건장한 열두남자가 너징에게 쩔쩔매는 희귀하고도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고함.

이건 종인이라도 용서할수 없는일이었다고 한참이 지나고 너징이 말함.

그렇게 한바탕 고생을 한 열두남자는 생각했음.

비가 오는날에는 너징에게서 눈을 떼면 큰일이 난다고 말임.

이렇게 너징 고나리자 열두명이 생기는 순간이었음.

 

 

 

 

 

 

 

 

 

 

 


〈tbody>〈/tbody>
암 호 닉 이 라 고 알 랑 가 몰 라 ~

 

라임 님

알 님

귤만두 님

 

 

 

 

 

오늘은 징어의 똘끼를 선보인 편이랄까여~

후;;;;; 조아써;;;; 만족스럽군;;;;;;;

오늘도 12시 전에 올리기 실패 됴르르...☆★

그래서 나 내일 올거에여 ㅇㅅㅇ

사실.. 오늘 뜻하지않게 저녁 약속이...

그래도 난 금요일 밤을 불태울거니까 괜찮아여 고럼고럼~

혹시 쓰니한테 묻고싶으면 댓글로 사정없이 물어봐여

그럼 바이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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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귤만두입니다!! 헠ㅋㅋㅋㅋㅋㅋㅋㅋ12명의 남자가 걱정해준다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ㄹ겠습니다...후...자고있는 찬열이 종인이 생각하니까 머성애폭발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구덩이라니 저 남정네들이 가만히 놔둘거같아여?!ㅋㅋㅋㅋㅋㅋ 내새꾸들 쓰면서도 웃으면서 써여... 고마워여!!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우리 징어가 좀 매력적이어야져 ㅋㅋㅋㅋㅋ... 매력이 너무 넘쳐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빗속에서젖어가는거재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저렇게걱정해주는사람없나여...ㄸㄹㄹ....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 징어같은 분 요기있네~ㅋㅋㅋ 내가 있어여 내가 있다구여!!!!
10년 전
독자4
6아나도누가걱정좀?.......
10년 전
매점누나
그 걱정 내가 해줄게여
10년 전
독자5
저 뭉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어떡하냐 이거ㅠㅠㅠㅠㅠ이렇게 재밌어도 there?
완전 진심 내스타일ㅠㅠㅠㅠㅠ소재 겁나 신선하고ㅠㅠㅠㅠㅠㅠ나 우럭우럭ㅜ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오 암호닉이라니 땡큐땡큐! 오모... 그런말을 하면 쓰니는 감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열두명을쩔쩔매게하는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 징어가 머리위에 있는거같져?
10년 전
독자7
너징 캐릭터 짱짱이닼ㅋㅋ 열두남자들 위에있어ㅎㅎ
10년 전
매점누나
징어 캐릭터는 사실 쓰니도 정확히 모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너무재미잇어요ㅠㅠㅠ작가님금손ㅠㅠㅠ짱
10년 전
매점누나
ㄱ..금손이라녀...!!! 그런 과분한 칭찬을ㅠㅠㅠㅠㅠ 감사히 받겠어여 ㅇ.<
10년 전
독자9
라임이 이번편도 잘 정주행하고갑니다(찡긋)
으아아아아니?댓글을안썼다니?작가님 헤헿 오늘도 우리 징어는 싴한 매력을 뽐내는군요 너무좋네요 ㅎ헿

10년 전
매점누나
라임님 안뇽! 댓글을 안쓰다니!! 내가 기다리는것도 모르고!! 미어!! ㅋㅋㅋㅋㅋㅋㅋ 좋으면 됐어여 난 만족해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열두명의 징어의 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삐지면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애기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징어가 애기들을 좋아해서 영향을 많이 받았나봉가 종인이의 영향도 있는둡?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ㄴ....나에게도 저런 남자좀.....
10년 전
독자12
걱정을해주다니 나도 비오는날에는 저렇게 비맞을까 애들아? 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ㅇ..오모.. 그러면 앙~대여!! 비가 안오쟈나여...
10년 전
독자13
징어진짜매력퍽발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두명을들었다놨다~~~~
10년 전
매점누나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요오오오~물같은 뇨자져! ㅋㅋㅋ
10년 전
독자14
열두남자자 쩔쩔매다니 ㅋㅋㅋㅋ매력쟁이네요 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 매력쟁이도 저런 매력쟁이가 없졐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
엌ㅋㅋㅋㅋㅋ징어얔ㅋㅋㅋ이언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짱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서부터 똘끼가 보이기 시작했어여
10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점누님도귀여운면이잇으셧오ㅋㅋㅋㅋㅋㅋㅋ비맞고노는것도 어릴때만 재밋지 크니까 춥고 귀찮은데ㅋㅋㅋㅋ귀여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고나왓을때귀여웟을꺼같애뽀송뽀송~열두남자가 어쩔줄몰라하는것도귀ㅕ웤ㅋ
10년 전
매점누나
매점누나는 참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더쿠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져
10년 전
독자17
ㅇㄴ;나 징어팬할듯여 작가님 징어짜세! 66걸 징어!!!!!!!!!! 징어 비맞는데 씹덕사........... 이번편은 징어의 씹덕을 아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정색)
10년 전
독자18
비맞는거 은그뉴즐거운데.. 다만 옷이 젖는 찝찝함만 뺀다면얔ㅋㅋㅋㅋㅋㅋ
12명의 남자들잌ㅋㅋ징어에겤ㅋ쩔쩔매는 모습이라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9
빗속에서 노는걸보니깐 제 초딩시절이 생각나네욬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원에서 친구랑 비맞고 놀다가 학원차타서 원장님한테 혼났었는덖ㅋㅋㅋㅋㄲ
10년 전
독자20
비맞는거 죠은뎈ㅋㅋㅋㅋㅋ저도 한참 비맞고 다니다가 주위에서 욕 엄청 먹었져ㅎㅎㄹ지금은 머리가 너무 길어서 못맞고 다니지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1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쓰의 창작욕구에터지고ㅋㅋㅋ징어의 비맞는장면에서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글맘에들어옄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저남자들이 걱정해준다면 수백번 들어가 뛰놀겟습니다
10년 전
독자23
아 진짜ㄱㅋㅋㄱㅋㅋㅋㄱ징어 매력터지네옄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ㅋㅋㅋㅋ
9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인기녀네요 열두명이나.......ㅁ7ㅁ8
9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저도 비오는날 비맞는거 좋아해요!! 사람들이 미보듯이봐서 자주 맞지는 않지만 진짜 우울한날엔 기분풀려용!!!ㅋ
9년 전
독자28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날을 즐기는 징어씨~ ㅋㅋㅋㅋㅋㅋ 12명의 고나리잨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고나리자 같은 고나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ㄱ우쭈쭞걱정해써요
9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똘끼라니★짱좋음…♡애들도매력있눈데징어는더매력ㅠㅠㅠㅠㅠㅠㅠㅠ매점언니ㅜㅜㅜㅜㅜㅜ나도매점언니제바류ㅡ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헐 매점언니도긔여울때가...
9년 전
비회원204.90
ㅋㅋㅋ궁금한거 진짜 다물어봐도 되요 ?
숭아쒸이 ㅋㅋ지금 비오는데 비오는글 읽으니까 아주그냥 와닿네요 밤새 비가 오길바래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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