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5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3/12/19/c725a0c0a7e3291cc93fcb4d5ce6844e.gif)
오늘 생일이니까 한편더!
오늘은 여주가 복면가왕에 참여하게 되었다 녹화날은 여주의 생일이었고 여주는 한가지 다짐을 하고 온것이었다.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 그거하나였고 조금이라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나오게 되었다. 여주의 이름은 검은고양이 네로였고 파트너분은 우리집 강아지 바둑이였다. 여주의 의상은 검은 고양이에 걸맞게 검은색 슈트였다. 여주는 가면을 쓰기 전에 머리도 묶어 시원함을 얻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미들이 제일 원했던 검은색 슈트였다. 아마 여주가 공개되면 제일 난리가 날것이 아미들일 것이다.
1라운드 곡은 여주가 요즘 빠져있던 곡인 아이콘의 사랑했다였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여주가 노래를 부르자 다들 오...라는 반응이 나왔고 랩까지하자 함성소리가 나왔다. 잘하다가 남자파트너가 랩을 중간에 놓치자 여주가 옆에서 랩을 해주었다. 남자파트너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여주는 놀라서 똑같이 고개를 숙였다. 심지어 여주가 더 숙였다는 말이있다
노래가 끝이나고 MC인 김성주님이 올라오셨다. 당연히 1라운드가 끝이나고 항상 시키는 개인기를 시켰다. 여주는 개인기로 백덤블링과 다리찢기등 체조와 관련된 것을 했다. 그에 패널분들은 분명 얼마 전에 올림픽을 해서 체조선수일 것이다라고 말을 모았고 여주의 계획대로 되었다. 여주는 완벽하게 자신을 감추는 것이였기에 매 라운드마다 목소리도 달리하려고 마음먹었다.
2라운드까지 올라간 여주는 이번에는 1라운드와 다르게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였다.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아틸란티스 소녀였고 1라운드와 다른 목소리에 패널 관중 모두 놀랐다. 그리고 춤까지 추는데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에 가수다!라고 확신 짓는 패널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아이돌들은 아 댄스가수다라고 확신을 지었다. 그 시각 방탄멤버들은 모두 여주가 어디갔는지 몰라 여주를 찾아다니다 매니저형이 스케줄갔어라는 말에 아 그렇구나하고 수긍했다는 말이 있다.
여주의 노래가 끝이나고 다시 김성주님이 올라오셨고 패널들이 빨리 마이크를 넘기라며 아우성을 쳤다. 김성주님은 알겠다며 다독이고선 여주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다들 여주에게 자신이 먼저 질문하겠다며 싸우기 시작했고 성주님께서 그러지 말고 일단 소감부터 이야기하라고 말을 꺼냈다. 그에 카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일단 가수는 확실합니다 그리고 정말 놀랬어요 분명 1라운드때는 허스키한 목소리였는데 2라운드때는 또 다른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줄을 몰랐어요"
카이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고 그 다음으로 작곡가님이신 김형석님께서 말을 꺼냈다.
"허스키한 목소리, 맑은데 힘있는 목소리 모두 부족함이 없었어요 기본기도 탄탄하고 분명 가수는 확실해요 그리고 어떻게 목소리를 내면 좋은 지를 정말 잘알고 있어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여주는 모두 좋은 말만 해주시는 패널에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한 패널분이 이야기해주셨다. 이렇게 좋은 목소리로 노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여주는 그 말에 울컥했지만 참았고 결국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 그에 대기실에 가서 매니저오빠를 붙잡고 어떡하냐고 자기 이렇게 일이 커질줄 몰랐다며 발을 동동굴렀고 매니저오빠가 딱 한마디 했다.
"기왕 이렇게 된거 3라운드도 잘하고 와 오빠는 믿는다 감동먹여주고 와"
그 말에 여주는 웃으며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머리를 묶어주던 스타일리스트들은 한명이 여주의 고개를 고정시키고 난후에야 묶을수 있었다고 한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3라운드가 시작되었다. 여주는 2번째 차례였고 드디어 무대 위에 올랐다. 여주가 긴장되는 만큼 매니저도 긴장이 되는 모양인지 손을 모으고서는 기도하고 있었다. 여주는 뒤를 돌아봤다가 그러고 있는 매니저를 보고서는 살풋 웃고서는 몸에 힘을 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여주가 선택한 곡은 행복을 주는 사람이었다. 여주가 방탄에서 맡고있는 것이 행복이었지만 정작 여주가 느끼기에는 자신이 행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이 곡을 선택하였다.
2라운드때와 다르게 이번엔 또 다르게 힘있고 파워풀한 목소리에 모두 다시 한번 놀랐고 패널들은 또 다시 멘붕이 오기 시작했다. 분명 이사람일꺼야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 다들 이제는 추측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감상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작곡가분들은 아 진짜 곡주고 싶다라고 서로 이야기했다. 가수분들은 아 진짜 같이 노래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여주는 3라운드까지 우승을하고 복면가왕과 대결 되었다. 여주는 어차피 자신은 복면가왕님은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밑에 내려와 매니저를 데리고 묵찌빠를 하며 손목맞기를 했다. 복면가왕님의 노래에 감탄하다가 때리는 것을 까먹고 다음판을 했고 매니저님만 열심히 손목을 내리쳤다고 한다. 여주의 손목은 너무나 빨겠고 그 이후 방송에 나갔을때 아미들의 반응은 우리 여주 왜이렇게 손목이 빨개! 무슨일이야!! 라는 반응이 커졌고 여주는 결국 트위터에 아... 그거... 게임해서 손목맞기해서 그래요 하고 피드백을 올렸다고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여주는 복면가왕님과의 대결에서 졌고 여주는 얼굴을 공개했다. 역시 월드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여주였고 관중의 반응과 패널들의 반응은 난리중에 난리였다. 그 중 몇몇의 패널들중에는 어떻게 아이돌일수 있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지금 반응들이 난리에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여주씨?"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의 행복이 여주라고 합니다. 제 실력이 어떤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참가하게 되었는데 일이 너무 커져버렸네요...ㅎ"
"이렇게 실력이 좋다는 건 증명이 됬어요~ 근데 3라운드 곡을 선정한 이유가 있으시다면서요"
"아 이유는 간단해요 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우리 멤버들과 아미 여러분이에요 제가 행복을 주고 있는것이 아니라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저는 행복을 주려고 노력하겠지만 아마 받는 것이 더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에 한 패널이 말을 걸었다.
"저기 여주씨 제가 한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네! 물론이죠"
"라운드마다 보컬스타일이 달라요 어떻게 그렇게 다르게 할수 있어요?"
"1라운드때의 목소리는 데뷔직전까지의 보컬스타일이고 2라운드때의 보컬은 어릴 적부터 연습생때까지 해오던 보컬이였어요 물론 3라운드때의 보컬이 지금 많은 팬들이 알고 있는 보컬 스타일이구요 사실 많이 고민을 하고 바꾸기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보컬스타일이 다 다르구요 물론 지금도 어떤 목소리가 가장 좋을까하고 연구하고 있답니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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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생일기념으로 하나 더 올린 숭눙입니다. 여주의 복면가왕인터뷰는 다음화에 계속될 에정입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글쓸게요! 다음 주에 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