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6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3/22/22/eb9290a1a207b1607d9d2e59b7c4d259.jpg)
복면가왕에 여주가 나온 뒤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스태프들은 여주의 인터뷰를 편집하지 않은 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 해주었다. 그 인터뷰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야기했다. 많이 힘들었구나라고 그렇다 멤버들에게는 괜찮다고 한 여주였지만 마음 속으로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만큼 괜찮은 아이가 아니었다. 그리고 멤버들도 아미들도 사람들도 여주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여주씨 곡마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고민 많이 했죠 어떤 곡을 들려드려야 할까 어떤 곡이 더 좋을까하고 고민 많이 했어요"
"후보에 있던 곡 몇가지 말씀 해주실수 있나요?"
"후보에 있던 곡들이 정말 많아요 이선희 선배님의 인연이라는 곡도 있었고 장윤정선배님의 초혼, 에일리선배님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헤이즈 선배님의 저별등등 진짜 많았어요"
"노래들이 다 슬픈데요? 곡 선정 이유들을 알고 싶네요"
"음... 사랑을 했다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곡이고 저와 함께 해주신 분도 함께 좋아하는 곡이라고 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랩이 아주 그냥 대박이시던데요?"
"여러분 모르시는게 있는데 저 래퍼이기도 합니다 제 프로필을 봐주시면 래퍼라고 적혀있습니다! 놀라시면 안돼죠! 원래 잘해야해요 래퍼인데... 래퍼가 랩을 못하면 래퍼가 아니죠~"
"이야 멋있어요?! 아틀란티스 소녀는요?"
"아틀란티스 소녀는 그냥... 연습생때 정말 내 꿈이 뭐였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노래를 들었을때 내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어떤 가수가 되고 싶어서 했지? 왜 가수가 되고 싶었던거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었어요 그래서 여러분도 꿈이 뭐였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하게 되었어요 정말 바쁘게 지내다보면 잊게 되있더라고요"
여주의 말에 관객석도 고개를 끄덕이고 패널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바쁜사회라는 말에 걸맞게 사람들은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에 맞게 살아간다. 정말 자신과의 정반대의 꿈인 상황에 맞게 사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 중에서도 몇몇의 사람들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간다라고 할수 있다. 아마 여주는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자신의 꿈이 뭐였는지 생각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 물론 여주의 노래를 듣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인것같다.
"하긴 요즘은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죠 옛날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 꿈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르신 모양이네요 마지막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곡은 여주씨가 말한대로 행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부르시게 된거죠?"
"그렇죠 사실 제가 방탄에서 행복이를 맡고 있지만 실제로 방탄이라는 그룹에서 제일 우울했다고 볼수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삼촌이라고 부르는 방PD님을 비롯해서 방PD님이 만들어준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들어가서 좋은 멤버들을 만났고 또 좋은 팬들인 우리 아미들을 만나면서 제가 행복해진 것 같아요 저는 행복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받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저도 행복을 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거에요 이 자리를 비롯해서 우리 아미들 그리고 멤버들 삼촌! 고마워요"
여주의 말에 훈훈해진 분위기를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얼마나 여주가 착한지 알게 되었고 안티였다가 팬이 되는 경우도 있었고 여주의 실력을 보고서 관심이 없던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좋아해주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여주는 데뷔 초에 자신이 했던 말을 잘 지키고 있었던 것이었다.
방송 날이 되자 여주는 바로 작업실로 도망을 갔고 멤버들은 방PD의 전화로 모두 숙소에서 복면가왕을 시청하게 되었다. 멤버들은 그저 이번에 컴백하는 이현이라도 나오는 줄알고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의 목소리에 음...? 하는 반응을 가지고 있었다.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6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2/19/19/0e7426af784cfcaa5d2661fb2702129b.gif)
"뭐냐 ㅋㅋㅋㅋ 이거 성여주지?"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6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2/18/23/d8242b79b2aa34f4a260db3fa203459c.gif)
"아무래도 맞는거 같죠? 아 글올리고 싶은데 얘 2라운드 올라가면 다음주에 올릴수 있잖아요"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6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2/11/22/aa484461c537557524491e31541feebf.gif)
"형 올려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이미 아미들도 다 눈치챘어 ㅋㅋㅋ"
"에이... 그래도 예의상 안올리는 게 맞지 여주한테 물으러 가볼까 몇라운드까지 갔는지?"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의 행복 16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8/02/05/15/84127edcd718f8ed0e3539c89001f918.gif)
"나둬라 쪽팔린다고 도망간 모양인데 뭐"
그 후 독방에는 얘들아 여주가 복면가왕에 나왔네?! 기념으로 이벤트 연다라며 이벤트글이 많이 업로드 되었고 일부러 어떤 아미들은 검은고양이 네로를 다른 사람으로 추정하는 글을 마구 올렸다. 그래봐야 어차피 여주인데 말이다. 1주일이 지나고 여주는 또 다시 작업실로 도망을 갔고 작업실에 있던 윤기와 남준은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과 둘러앉아 복면가왕 10분전부터 대기를 타고 있었다.
그 후 2라운드가 시작이 되었고 아틸란티스 소녀를 부르는 여주의 모습을 보고 지민은 열심히 TV속의 여주를 찍기 시작했고 윤기는 여주에게 전화해
"연습한다고 불러놨던 녹음 파일있지? 넘겨"
라고 말을 하였고 그 옆에 멤버들은 나도!를 열심히 외쳤다. 2라운드가 끝이 나고 여주의 개인기 시간이 되었다. 평소 정국이의 도움을 받아 연습한 백덤블링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체조 동작을 하자 멤버들은 오... 라는 소리를 내었다.
"왠지 얼마전부터 체조 동작 연습하더라" 정국
"나도 봤어 나는 무슨 안무에 넣는 건줄 알았는데 복면가왕에서 개인기로 할줄이야" 호석
"다치면 우얄라고..." 태형
2라운드 결과가 나올 시간이 되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지민을 시작으로 손가락 사이로 보고 있는 남준이 당연히 여주가 이긴다에 내 전재산 건다는 윤기 오늘 맛있는거 해줘야겠네 여주 하며 인터넷을 뒤지는 석진 탄이를 안은채 저기 나오는 사람 여주야 여주 하며 탄이에게 가르쳐 주는 태형이 자신이 다시나가 여주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겠다는 정국이도 있었다.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는데 이미 여주가 우승으로 알고 있는 멤버들이었다.
결과가 나오고 역시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멤버들이었고 윤기는 여주에게 줄 곡을 고르고 있었다. 여주는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말이다. 여주의 3라운드까지 끝이나고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를 보고서 감동을 먹은 멤버들은 트위터를 도배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제가 바로 그 방탄소년단입니다" 정국
"방탄은 좋겠다! 여주가 좋아해서! 어?! 내가 그 방탄이네!" 태형
"아미~ 우리여주 잘했죠? 여주가 우리 많이 아낀데요!" 지민
"역시 내딸이다 그쵸 아미?" 석진
"이걸보는 즉시 내 작업실로 온다 선물이 있다" 윤기
"우리여주 대견하다 오빠 감동받았다 여주야" 남준
그걸 본 아미들은 웃기도 했고 태형이는 너무 얄밉다는 반응도 있었고 윤기와 남준이는 카톡으로 보내도 될것 같은데 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 후 여주의 글이 올라왔다.
"왜들 난리람?! 무슨 일 있었어요? 나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숙소로 오지 않는 여주에 다같이 여주의 작업실로 쳐들어갔고 지민은 다 모였다며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그 후에 공개된 여주의 인터뷰에 한번 더 감동을 받은 아미들은 또 다시 이벤트를 열기 시작했고 멤버들도 기분이 좋았는지 빅히트 직원들을 보면 항상 하는 소리가 있었다.
"그거 알아요? 저 방탄이에요 여주가 아끼는 방탄"
직원들은 그래... 방탄이래... 그래... 하며 체념을 하였다고 했다.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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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안녕하세요 숭눙입니다 어제 기차를 타고 자취방을 내려와서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죄송해요... 앞으로 지각하지 않는 숭눙되겠습니다 여러분 암호닉을 받을까요? 한번 더? 5월에 받을 생각이었는데 그냥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 계신가해서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어요 행복이를 작은 썰로도 연재할 생각입니다. 지금 이 내용을 이어가기도 할 것이지만 작은 썰로도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괜찮으신가요? 아토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이 듣고 싶어요! 그리고 유튜브 레드 잭팟인가봐요 3월14일에 결제했는데 6월14일이 첫 결제일이래요! 제친구는 5월달이더라구요 신기방기 여러분들도 잭팟이 터졌나요? 그리고 여러분 비회원댓글은 정말 기다리기 힘들어요... 얼른 보고 싶은 마음! 여러분 탑시드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