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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확인하고 가세용!

 

 

라임  알  귤만두  뭉이  낭만팬더
손가락근육  테니스  스파게티  벚꽃

 

 

 

 

 

 

 

 

 

 

 

 

너징이엑소남고매점누나인썰 12

 

(부제 ; 매점 마스코트)

 

 

 

Written By 매점누나

 

 

 

 

 

 

 

 

 

 

 

너징은 수업이 한창인 시간에 너징은 학생부 앞을 지나가다 마주친 준면에게 나갔다 오겠다 말하고 유유히 학교를 빠져나왔음.

찬열이 커플 츄리닝 입자며 선물한 빨간 츄리닝 져지에 입을 감추고 뚜벅뚜벅 걸었음.

너징이 향한 곳은 은행이었음.

아직도 따땃하게 난방이 돌아가는 은행으로 들어간 너징은 ATM 기계 앞에서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였음.

돈을 찾으려고 온듯 기계에서 나온 돈을 옆에 있는 봉투에 넣어 주머니에 넣은 너징은 미련없이 은행에서 나왔음.

 

 

은행을 나오자마자 찬기가 너징은 반겼지만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것보다 얼른 학교로 돌아가는게 나을거라는 판단 아래 발걸음을 빨리했음.

팔짱을 끼고 진격하던 너징은 금세 보이는 교문이 오늘따라 반가웠음.

뛰기는 싫고 더이상 밖에 있기도 싫어 너징이 선택한건 경보였음.

빠르게 걷기를 시전한 너징은 뒤에서 너징을 졸졸 쫓아오는 무언가를 모른채 현관으로 뛰어들어가 신발을 갈아신고 매점으로 올라갔음.

 

 

 

 

 

 

 

 

 

 

 


"징어씨 어디갔다와?"

 

"은행"

 

"은행? 왜?"

 

"돈 뽑으러요"

 

"아~ 그럼 저기 쟤는 뭐야?"

 

"뭐가요?"

 

"징어씨 뒤에 봐봐.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징어씨만 보고있잖아"

 

"..."

 

 

 

 

 

 

 

 

 

 

 


매점에 거의 다다랗을 즈음 루한이 너징에게 아는채해왔음.

그에 너징은 루한의 질문에 간단히 대답하며 천천히 걸어가는데 너징의 뒤를 힐끔 보면서 말함.

너징이 루한을 이상하다는 눈으로 쳐다보면 루한은 오해하지 말라는듯 고개를 저으며 설명함.

그에 너징이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었음.

천천히 시선을 내려 바닥을 보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너징의 앞에 앉아 있는 강아지가 눈에 들어왔음.

익숙한 생김새에 무슨 종이지 하고 고민을 하던 너징은 아-하고 탄성을 뱉으며 루한을 쳐다봄.

 

 

루한은 너징의 행동에 당황했음.

그러나 이내 루한에게 두었던 시선을 강아지에게 돌려버린 너징은 쪼그려 앉아 손을 내민채 입술을 오물거리며 강아지를 부름.

너징의 부름에 강아지는 드디어 나를 불러주는구나!하고 너징에게로 오려다 멈칫멈칫했음.

슬금슬금 너징에게로 오는데 이상하게 루한의 눈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강아지가 너징에게 채 다 오기 전에 너징은 루한에게 두 발자국만 물러나달라고 부탁함.

너징의 부탁에 흔쾌히 두 발걸음 물러나 준 루한은 그와동시에 너징에게 와다다 뛰어안겨드는 강아지를 보고선 어이없다는 듯 웃음.

아무래도 아까 전 멈칫거렸던건 루한때문이었나봄.

 

 

 

 

 

 

 

 

 

 

 


"네 주인은 어디있는데 날 쫓아왔니"

 

"징어씨 강아지한테 물어도 소용없어"

 

"뭐 어때요. 원래 동물을 키우면 그런 재미가 있는거라는데"

 

"그래? 근데 얘 나 무서워하는거같아"

 

"그러게요. 왜 그러지"

 

"떠돌이 생활 좀 해보이는데? 태어난지 오래된거같지도 않은데.."

 

"일단 씻겨야겠어요. 개샴푸가 있으면 좋은데"

 

"..."

 

"학교에 당연히 있을리가 없죠. 애기야 오늘은 내가 쓰는 비누로 씻자"

 

"징어씨 내가 도와줄까?"

 

"수업 없어요?"

 

"응"

 

 

 

 

 

 

 

 

 

 

 


강아지에게 말을 거니 루한이 옆에 쪼그려 앉아 너징에게 말함.

강아지는 루한이 무서웠는지 너징의 품에 안긴채로 너징의 팔에 얼굴을 묻어 눈을 가림.

그런 강아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어주며 말하자 루한이 떨떠름하게 무서워하는거 같다며 서운함을 내비침.

너징도 이유를 알 수 없어 대답이 아리송했음.

그러다 루한이 강아지의 행색에 대해 말하면 너징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함.

루한이 도와주겠다는 말에 수업을 묻던 너징은 없다는 대답에 고개를 끄덕임.

너징의 방에서 비누와 수건을 가져와야한다며 일단 매점으로 향함.

강아지를 안고있는덕에 루한이 대신 들어가 수건과 비누를 챙겨 나옴.

너징과 루한은 여자 샤워실로 향함.

남자 샤워실로 갈까했지만 남자쌤들이 샤워를 할 확률이 더 많아 그냥 여자 샤워실로 향함.

다행히 아무도 없어 너징과 루한은 실내화와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림.

 

 

뜨듯한 물이 콸콸 나오는걸 확인한 너징은 한 쪽 구석에 정리 되어있는 대야를 가져와 물을 받아 그 안에 강아지를 내려놓음.

너징의 품에서 떨어지자 불안했는지 낑낑거리기 시작함.

그럼 루한은 두 팔을 뻗어 강아지를 붙잡은채로 너징을 올려다봄.

불안함이 가득 담겨있는 강아지와 루한의 눈망울에 너징은 웃음을 터트리며 루한의 옆으로 가 앉음.

그럼 루한은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너징이 일러주는대로 함.

강아지에게 쓴 비누라 너징이 쓰지 못하는 비누는 강아지의 목욕이 끝나고 휴지통으로 직행함.

수건으로 강아지를 감싸안고 나온 루한은 너징이 헤어드라이기를 찾는동안 강아지가 놀라지않게 살살 비벼 물기를 없앴음.

루한이 잠시 방심한 틈을 타 수건에서 빠져나온 강아지는 온몸을 흔들며 물기를 텀.

 

 

그 물을 맞은 루한이 앓는 소리를 내며 물기를 닦아내자 강아지가 살금살금 루한의 옆으로 감.

쳐다만봐도 무서워하던 아이가 금세 루한에게 정을 붙임.

그에 감동받은 루한이 강아지를 살포시 안음.

아직 남은 물기에 셔츠가 젖어갔지만 게의치 않음.

마침 헤어드라이기를 찾은 너징이 코드를 꽂고선 강아지와 루한에게로 옴.

루한이 털을 비벼주며 열심히, 서툴지만 정성을 다하자 어느새 강아지는 루한을 잘 따랐음.

 

 

 

 

 

 

 

 

 

 

 


"와- 벌써 정 붙였네"

 

"좋다- 이래서 다들 동물을 키우는건가?"

 

"아무래도 그렇죠? 아 근데 루한쌤"

 

"응?"

 

"학교에서 개 키워도 되요?"

 

"..."

 

"..."

 

"..."

 

"..."

 

"..아마 안되지 않을까?"

 

"..루한쌤 어차피 수업 없댔으니까 매점 지키면서 애기 좀 봐줘요"

 

"어디 가게?"

 

"안되면 되게하라 갔다올게요"

 

 

 

 

 

 

 

 

 

 

 


루한은 무척이나 좋아했음.

그런 루한을 보며 웃던 너징은 갑자기 드는 의문에 루한에게 질문을 던짐.

한참동안 말이 없던 둘은 루한의 말에 정적을 깨고 대화를 이어나감.

그마저도 이해 할 수 없는 말을 하고선 루한에게 매점을 맞기고 사라진 너징덕분에 금방 끊겼음.

어딜 갔는지 쉬는 시간 종이 칠때까지도 오지 않는 너징을 기다리며 루한은 너징의 말을 착실히 따랐음.

아이들이 매점으로 들어와 각자 먹을걸 고르고 카운터로 와 루한을 보자 놀라 굳었음.

당연히 너징이 있을줄 알았는데 갱장히 무서워하는 정강이 차는 미개루쌤이 눈 앞에 있으니 안 놀라는게 이상했음.

 

 

멘붕을 겪는 아이들을 손수 깨워주며 계산해 돌려보낸 루한은 너징을 보러 온 여덟 아이들과 마주함.

루한이 웃으며 손을 흔들자 아이들이 놀라 멍하게 있다가 인상을 찌푸림.

너징이 없는게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가봄.

루한은 순간 인상을 쓸 뻔했지만 유독 너징을 좋아하고 아끼는 아이들이기에 이해했음.

사실 루한 본인도 너징을 보려고 굳이 빙 돌아 매점을 들러 지나갈때도 있기때문이었음.

 

 

 

 

 

 

 

 

 

 

 


"누나는 어디 가고 쌤이 거기 있어요?"

 

"몰라. 징어씨 사라졌어 갑자기"

 

"엥? 어디갔지?"

 

"어! 쌤 그 강아지는 뭐에요?"

 

"어? 강아지!!!"

 

"아 귀여워ㅠㅠㅠㅠㅠ"

 

"쌤 저 한번만 안아 보면 안되요?"

 

"그래"

 

 

 

 

 

 

 

 

 

 

 


어느새 루한이 있는 곳으로 들어온 아이들이 강아지를 안고있는 루한의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음.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백현이 귀엽다며 웅얼거렸음.

종인은 반짝이는 눈으로 루한에게 물었음.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한 루한에 종인은 무릎으로 루한의 옆으로 감.

조심스럽게 강아지를 만지려는데 강아지는 무서운듯 루한의 팔에 얼굴을 묻음.

아까전 처음 너징과 함께 있을때 루한을 보고선 한 행동과 똑같았음.

게다가 아까와는 다르게 몸을 떠는 듯한 느낌에 루한은 급히 강아지의 상태를 살펴봄.

무언가 무서운것을 본 듯 겁에 질린 눈에 루한의 얼굴에 걱정이 내려앉음.

 

 

종인은 강아지가 저를 무서워 한다는 사실에 시무룩해졌다 강아지의 눈을 보고선 금세 걱정함.

다른 아이들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 걱정을 하는데 그런 와중에 너징이 등장함.

 

 

 

 

 

 

 

 

 

 

 


"뭐야. 너네 여기 있었어?"

 

"누나 보러 왔다가 루한쌤이 강아지 데리고 계셔서"

 

"아, 꼬마야 이리와봐"

 

"꼬마?"

 

"응 꼬마. 얘 이름"

 

"키우려고?"

 

"당연하죠. 어차피 주인을 찾아봤자일거같기도하고"

 

"찾아봤자일거라니?"

 

"맞아. 주인이 찾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꼬마는 아까 루한쌤보고도 덜덜 떨었어. 방금 전에 종인이덕분에 확실하게 알았어"

 

"뭘?"

 

"꼬마는 남자를 무서워하는거같아. 아무래도 주인이 남자였는데 좋지 못한 행동을 했던거같은데"

 

 

 

 

 

 

 

 

 

 

 


무심한 표정으로 말하면서도 강아지 이젠 꼬마라는 이름을 가지게된 애기를 보는 너징의 눈빛은 한없이 다정했음.

어느새 너징의 품으로 와 자리를 잡고 앉아 잠이 든 꼬마를 보며 말하던 너징은 아이들을 보며 말했음.

 

 

 

 

 

 

 

 

 

 

 


"앞으로 꼬마랑 잘 지내봐. 우리 매점 마스코트가 되어줄 아이니까"

 

"어? 징어씨 학교에선 강아지 못 키울텐데"

 

"맞아. 가끔 학교에 떠돌이개 들어오면 막 쫓아내고 그러잖아"

 

"되게 불쌍해. 걔네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타어 꼬마 계쏙 보고시퍼"

 

"계속 볼 수 있어"

 

"어떻게?"

 

"이미 허락 받고 왔어"

 

"허락을 받다니? 누구한테?"

 

"누구긴 누구야 이사장님한테지"

 

"헐.."

 

 

 

 

 

 

 

 

 

 

 


너징은 꼬치꼬치 캐묻는 아이들을 쭉 둘러보다가 가장 마지막에 질문한 민석의 볼을 톡톡 치며 답해줌.

루한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은 벙쪘음.

특히 루한은 더 했음.

선생인 자신도 보기 힘든 분을 너징은 손쉽게 만나 허락까지 받아온것임.

아이들은 큰 행사때나 보던 이사장을 떠올리고선 너징을 오묘하게 쳐다봄.

도대체 너징이 어떤 사람인건지 하는 의심이 담긴 시선이었지만 너징은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느라 몰랐음.

 

 

그렇게 엑소남고 매점의 마스코트이자 엑소남고의 홍일견(?)이 된 꼬마는 처음 일주일간 아이들을 무서워하는 듯 보였지만 특유의 발랄함으로 금방 적응 했음.

꼬마덕분에 항상 닫혀있던 문이 이젠 열려있으니 좋은건 여덟 아이들이었음.

자유롭게 너징을 보러 왔다갔다 거리며 꼬마와 놀아주는데 꼬마와 놀아주다 지쳐 먼저 너징에게 온 종인과 경수 민석 레이가 너징이 한 요상한 말에 너무 잘 노는 찬열 백현 세훈 타오 그리고 꼬마를 보던 시선을 돌려 너징을 쳐다봄.

 

 

 

 

 

 

 

 

 

 

 


"같은 종이라 그런지 잘 노네"

 

"같은 종이라니?"

 

"꼬마가 사람이야?"

 

"에이 그건 아니다"

 

"누나 그게 무슨 말이야?"

 

"꼬마 비글이거든"

 

"..."

 

"..."

 

"..."

 

"..."

 

"똥강아지도 열매도 세훈이도 타오도 다 비글이잖아?"

 

"..."

 

"저 비글들 대장은 따로 있지만"

 

 

 

 

 

 

 

 

 

 

 


너징이 귀를 후비적거리며 말함.

대장은 따로 있다는 말에 놀란 경수가 궁금한듯 너징을 계속 쳐다보고만 있자 궁금하면 물어보면 된다말하며 경수의 머리를 쓰다듬어줌.

그리고는 간단하게 손가락 하나로 답을 대신했음.

 

 

 

 

 

 

 

 

 

 

 


"꼬마야아아아아!!! 오빠왔다아아아아아!!!"

 

"쌤 오빠라뇨. 쌤은 삼촌이죠"

 

"아 왜애애애!! 나도 오빠할래!!!"

 

"어, 꼬마야!! 아 쌤 때문에 꼬마 도망가잖아요!!!"

 

"어? 왜애애.. 꼬마야아아!!!"

 

"같이가요 쌤!!!!"

 

"꼬마야!!!"

 

 

 

 

 

 

 

 

 

 

 


종대가 꼬마에게 도도도 달려오며 소리쳤음.

세훈이 정색하고 호칭을 정정해주자 싫다며 찡찡대는 사이에 꼬마는 귀찮음을 느끼고는 뽈뽈뽈 다른 곳으로 힘차게 달렸음.

그에 백현이 종대에게 소리쳤고 종대는 그런 꼬마의 뒤를 쫓아 갔음.

찬열과 타오 백현 세훈 모두 종대의 뒤를 따라 꼬마를 따라 갔음.

그런 상황을 보자 단번에 이해한 경수는 완전 이해 했다는 얼굴로 너징을 쳐다봄.

은근히 궁금했던 종인과 민석 레이도 마찬가지였음.

 

 

 

 

 

 

 

 

 

 

 


"우리 학교엔 지랄견 중 갑인 비글이 너무 많아"

 

"..."

 

"..."

 

"우리 학교..?"

 

"응. 우리 학교 아니야 여기?"

 

"아니!! 맞아!"

 

"헤.. 누나가 우리 학교라 그러니까 학교가 더 좋다.."

 

"나도. 학교 별로 재미없었는데 징어누나 있어서 재미있어"

 

"맞아"

 

 

 

 

 

 

 

 

 

 

 


너징이 비글이 많다며 인상을 쓰면 아이들은 다른 부분을 포인트로 들음.

바로 '우리 학교'라는 부분이었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애정이 묻어나는게 이 학교 학생이라는게 행복할 정도로 아이들에게는 좋게 들렸음.

중국에서 와 아이들과 너징덕에 더욱 빠르게 적응한 레이가 웃으며 말하면 민석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 쳤음.

그런 아이들이 귀여워 웃으면 꼬마가 뽀르르 달려와 너징의 품에 폭 안김.

그럼 꼬마의 뒤를 쫓아온 종대와 네명의 아이들은 가쁜 숨을 내쉬며 곳곳에 널브러짐.

 

 

 

 

 

 

 

 

 

 

 


"너네 꼬마한테 잘해"

 

"왜?"

 

"징어씨 나도 해당 되는 말이야?"

 

"당연하죠. 이 학교 사람이라면 모두 해당되는 말이에요"

 

"꼬마가 마스코트라서?"

 

"그런것도 있고. 얘 이래뵈도 여자애야"

 

"..."

 

"..."

 

"..."

 

"..."

 

"정말..?"

 

"..."

 

"..."

 

"응"

 

 

 

 

 

 

 

 

 

 

 


꼬마의 성별 공개로 때아닌 멘붕을 겪던 아이들은 그 후에도 행동이 그닥 달라지지 않았음.

다만 처음에도 그랬듯 꼬마를 작은 너징으로 생각하고 잘해주었음.

여러모로 매점의 마스코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꼬마였음.

 

 

 

 

 

 

 

 

 

 

 

또 늦어버렸네여 ㅇㅅㅇ;;;;;

미치겠다 진짜;;;; 왜 맨날 이러지;;;;;;

하루 쉬려다가 늦게 잡아서 그런가...

여하튼 오늘은 꼬마의 등장으로 한껏 부드러워진(?) 징어를 볼 수 있었져?!?!?!

하 정말;;;; 저 수요일에는 안올거에여!!

하루만 쉬고 목요일부터 다시 ㅎㅅㅎ

그럼 여러분 다음편에서 봐여!

바이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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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재도빠르고진짜ㅠㅠㅠㅠㅠㅠ내가고3인데이거때문에인티매일ㄷㄹ어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1등이다! @파스타!
10년 전
매점누나
헐.. 고3인데?!?!?!? 고마우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을 보려고 그 귀한 시간을 쓰다니ㅠㅠㅠㅠㅠㅠㅠ 응? 암호닉 했었나여?
10년 전
독자12
응? 아저파스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ㅇㅅㅇ??????????; 쓰니가 쫌... 이해력이...ㅋㅋㅋㅋㅋㅋ크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4
제가말을덜햇어요ㅠㅠㅠ 글맨위암호닉에스파게티잇던데 댓글달때파스타인줄일거.....
10년 전
매점누나
14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은 파스타 할래여?ㅋㅋㅋㅋㅋ 파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에 너무 잘 남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
매점누나에게
ㅋㅋㅋㅋㅋㅋ파스타좋네여!

10년 전
매점누나
15에게
오키도키 암호닉 올려놓을게여!ㅋㅋㅋ

10년 전
독자2
귤만두왔어여!! ㅋㅋㅋㅋㅋ와 비글이한마리더늘었네요!!ㅋㅋㅋ아 꼬마ㅠㅠㅜ 주인친구들이 다 꽃미남...이젠 개한테도 질투해야하나요..ㅋㅋㅋㅋ잘보고가용
10년 전
매점누나
잘왔어여~~ㅋㅋㅋㅋㅋㅋ 오리지널 비글이 추가됨으로써 비글천국으로 ㅇㅅㅇ...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벚꽃이에여~ 오늘따라 징어의 정체가 궁금해지는건 저뿐인가요..?(소금소금)
10년 전
매점누나
벚꽃님 안녕~ 우리 징어 정체가 궁금해여!? 내가 알려줄게!
10년 전
독자4
와....우라 학교는 매점이 없는데......흐부ㅠㅜㅜㅠㅠㅠㅜ그리고 급식도 맛 ㅡ없눈데ㅜㅠㅠㅜㅜㅜ아 저 손가락 근육이에욯ㅎㅎㅎㅎ고등학교입학하다보니 몰아보게되네요ㅋㅋㅋㅋㅋ와 저 소재 신청해도 되나요..?그 막 아직 이르지만 축제 때 얘기도 보고싶어욬ㅋㅋ막 여주가 춤도 추곸ㅋㅋㅋ아 완전 기대 되욯ㅎㅎㅎㅎ
10년 전
매점누나
나도 없었는데.. 매점이 뭐져? ㅋㅋㅋㅋㅋ 어 손가락근육님이여써여? ㅋㅋㅋㅋㅋㅋㅋ 오구 고등학교 입학하면 적응하느라 정신없을텐데ㅠㅠㅠㅠㅠ 와줘서 고마워여 ㅠㅠㅠ 오모 그 소재 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곧 그 소재 들고 올게여!!!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생활 잘 적응해서 재미있게 보내여~ㅋㅋㅋㅋ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 이제 꼬마앓이도 하나여~
10년 전
독자5
꼬마야ㅠ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처음에는 불쌍했는데ㅠㅠㅠ 루한쌤이랑도 친해지고 다른 야들이랑도 친해지고...무엇보다... 종대쌤이 비글임을 다시한번 알려주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우리 꼬마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쌤이 비글임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려주져....
10년 전
독자6
와...이사장님한테...ㅋㅋㅋㅋㅋ징어대단하다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이사장님이 늴리리일까여 징어가 대단한걸까여 ㅇㅅㅇ?
10년 전
독자7
스파게티))) 꼬마야.... 우리 꼬마... 비글이였구나...? 이래써 엑소남고에 오리지날 비글이 한마리 늘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 없겠닼ㅋㅋ큐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스파게티님 하이~ 고로지여~ 비글이라네~ㅋㅋㅋㅋㅋㅋㅋ 고로지고로지!! 정신이 없다못해 돌아오지도 않을 일상이 될거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뭉이에요!!
이러니 또 이사장이 누군지 궁금해 지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강아지 짱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 같이살래 꼬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뭉이님 아뇽~ 궁금해여? 내가 곧 알려주께여~ ㅇㅅㅇ* ㅂ..비글인데... 괜찮겠어여?
10년 전
독자11
괜..괜찮아요....감당...할 수 있어요...(긴장)
10년 전
매점누나
ㄷ..대다나다...!!!
10년 전
독자9
이사장님 덜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이인건가...???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여? 그럼 다음편에서 봐여 우리 (진지)
10년 전
독자10
징어대다나다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 징어만큼 대단한 뇨자도 없을거에여...
10년 전
독자13
와 진짜.오늘 기분이 진짜 안좋았는데 작가님 글 읽으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헐.. 대박.. 진짜여?! 나 진짜 감동 ㅠㅠㅠㅠ 비루한 쓰니 글을 보고 기분이 나아졌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이사장님을만나고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징어 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징어는 짱짱걸이니까여 ㅇㅅㅇr
10년 전
독자17
완전재밌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비글한마리추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고로지여! 한마리 추가됐어영 ㅇㅅㅇ~
10년 전
독자1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
10년 전
독자19
오모오모 꼬마야안녀유ㅠㅠㅠ아ㅠㅠㅠㅠㅠㄱ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매점누나
우리 꼬마도 비글 ㅇㅅㅇ 비글 천국 유후!!!!!!!!!!!!
10년 전
독자20
진짜귀엽게논닼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앜ㅋㅋㅋㅋㅋ난분명히춤연습할려고노트북을켰는뎈ㅋㅋㅋㅋㅋㅋ이걸걔ㄱㄱㄱㄱㄱㄱ계속보고있는건갘ㅋㅋㅋㅋㅋ이거댓글쓰고음중보고와서또봐야짘ㅋㅋㅋㅋ마성이얔ㅋㅋㅋㅋㅋㅋ빠져나갈수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꼬마도너무귀엽곸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매점누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연습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연습은 잘했어여???
10년 전
독자21
아......녀.....또릑..,
10년 전
매점누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오또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가 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왘ㅋㅋㅋ꼬마라닠ㅋㅋㅋㅋㅋ우왘ㅋㅋㅋ비글인데다갘ㅋㅋ여자라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3
새로운 마스코트가 생겼네여ㅠㅠㅠㅜㅠ휴ㅠㅠㅠ꼬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작은징어래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글 중의 갑은 종대쌤!!!!!!!!!!!!!!!!!!!!!! 이 학교 터가 좋은 건가요 안좋은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비글들이 많은지~ 정신이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강아지쫓아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ㅠㅠㅠㅠㅠㅠㅠ꼬옥 안고있는 모습도 정말 이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비글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댘ㅋㅋㅋㅋㅋㅋ우쯔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징어는 진짜 어떤사람인가요..ㅋㅋㅋㅋ이사장님한테 허락 받고 막ㅋㅋㅋㅋ능력있는건알겠는데...정체가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꼬마너무귀엽닼ㅋㅋ비글들도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꼬마야뮤ㅠㅠㅠ새로운 가족이 된걸 축하해 ㅠㅠㅠ 마스코트 짱짱이야 나쁜사람들 잊고 새로운 가족하고 즐겁게 지내자
9년 전
독자32
마스코트라고해서 징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기견 꼬마!! 징어 마음도 예쁘고 이사장님 마음도 돌릴줄 아는 능력자네 ㅋㅋ
9년 전
독자33
암컷 비글이라닠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는쌤이여도 비글끼가 넘쳐나
9년 전
독자34
우리삼촌강아지도꼬마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꼬마보고싶다ㅠㅠㅜㅜㅜㅠㅠㅠㅠ꼬마야ㅜㅜㅜㅜ겁귀ㅠㅠㅠㅠ그리고오늘도징어는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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