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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못이룬사랑현생에서만나는 이태용보고싶다,,, 

 

 

 

부제: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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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를 처음 뵌 건 꽃이 무성히도 피었던 그런 싱그러운 날이었습니다. 

 

 

 

“아씨 그리 뛰어다니시면 마님이 걱정하십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꽃나무를 보며 여주는 뭐가 그리도 좋은지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웃음을 멈추지 못해,, 

 

 

 

“영희야, 이 꽃나무가 ‘왜’라는 곳에서 들어온 나무라지?” 

 

 

 

“아이고 아씨,쇤네는 그런거 모릅니다 어서 마님이 찾으시기 전에 돌아가셔요 아씨,,” 

 

 

 

옆에서 영희가 어서 돌아가자는 말에도 여주는 그저 꽃나무 주위를 빙빙 돌며 떨어지는 꽃들을 모으고있어,,, 

 

 

 

“어찌 여인이 돼서 그리 뛰어다닌단 말이오” 

 

 

 

갑자기 들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여주랑 영희 둘 다 놀라며 뒤를 돌아봐 그리고 여주는 남자의 목소리에 놀라 모으던 꽃잎들을 떨어뜨려버려,, 그리고 말해 

 

 

 

“왜 여인은 이리 뛰어 다니면 안 된다 하시는 건가요” 

 

 

 

이것이 나리와 저의 처음 만남이였지요 ,, 여인의 몸으로 뛰어다니는 저를 보며 나리가 말을 걸어주던 그 날로 전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리할 수 있다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돌아가겠습니다  

 

 

 

 

 

 

 

 

 

연재ㅜㅠㅠ시간날때마다 할거에용 호출누르고 가주세요,,그리고 ㅠㅠㅠㅠㅠ댓글도 부탁드릴게용,,댓글은 힘이됩니다,,하하하 

 

 

 

+그리고 댓글연재할때는 편하고 이해하기 쉬우시게 거의 사극톤으로 안할거같아요,,핳 이글 안예은이라는 가수의 홍연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쓴글이에요 다들 읽으실때 홍연 들으시면서 읽으셨으면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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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목만 보고 진짜 너무 헉해서 바로 들어와써요...
6년 전
꾸탄
,,허얼 독자님,,,,,ㅜㅠㅠㅠㅜㅜ
6년 전
꾸탄
그 날 여주는 태용이 아무말도 안하자 영희데리고 집으로 가버려,,그런 여주를 태용은 가만히 바라만봐 집에 온 여주는 영희에게 ‘어쩌 여인이 돼서 그리 뛰어다닌단말이오’ 태용의 말을 따라하면서 화를내 그러면 영희는 여주를 달래주느라 정신없고,,그 이상한 둘의 만남이 있은뒤로 어찌된것인지 여주가 가는곳이면 태용이 있었어,,하루는 여주가 그때 그 꽃나무를 보러 간 날에는 태용이 그 나무 밑에서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어 그럼 여주 치맛자락을 잡고 조신하게 태용옆에 앉아 태용과 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꺼내

“어찌 나리는 제가 가는곳마다 계시는겁니까?”

“니가 가는곳마다 내가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니가 있는곳을 찾는것이다”

여주의 물음에 태용 하늘보던 시선을 돌려 여주를 바라보면서 말하고 태용의 답을 들은 여주도 고개를 돌려 태용을 바라봐,,그럼 여주 귀부터 붉게 달아오른게 보여

“지금 너의 얼굴이 붉게 물든게 마치 이 꽃과 같구나” 하면서 태용이 손에 쥐고있던 꽃나무에서 떨어진 꽃잎을 여주에게 건내줘

6년 전
꾸탄
그러면 여주는 급히 일어나 집으로 달려가버려 그런 여주를 보던 태용은 웃으면서 일어나 그리고 여주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한없이 바라보다가 여주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자

“아직 너를 눈에 담지 못하였는데 왜 그리 도망가버리는것이냐,,내 어쩔수없이 내일 또 한번 너를 보러와야겠구나”하고 손에 있는 꽃잎을 움켜쥐고 돌아서 가버려,, 여주는 집근처까지 오면 갑자기 나가버린 자기를 찾는 영희가 보여

“아씨 어디가셨습니까,,아씨 갑자기 사라지셔서 쇤네가 얼마나 걱정하였는지 아십니까,,” 하면 여주 영희 두손을 잡으면서 말해

“영희 니 눈에도 내 얼굴이 많이 붉은것이냐,,,어서 말해보거라,,어서,,” 라고 말하면 영희 여주의 얼굴을 빤히 봐
“아씨,,어디 볕드는곳에 다녀오셨습니까? 얼굴이 붉으십니다” 하면 여주 두손으로 볼 감싸면서 방으로 뛰어들어가버려 그럼 영희 문밖에서 ‘아씨 혹여 무슨일 있으셨습니까?’하면서 외치지만 여주 방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들려

6년 전
비회원59.55
와악 소재 진짜 버리기~~,, 너무 좋습니다ㅜㅜㅜㅜ 흐흑구ㅜㅠ
6년 전
꾸탄
ㅡㅜㅡㅜㅡ독자님감사해옹
6년 전
독자2
태용이 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을게욥!
6년 전
꾸탄
ㅜㅠㅜㅠㅠ기대해주세용 ㅡㅜㅠㅠ
6년 전
꾸탄
다음날 역시 여주는 영희몰래 빠져나가 꽃나무가 있는곳으로가면 그 밑에 앉아있는 태용이 보여,,그리고 조심히 다가가서 옆에 앉아 그럼 태용이 고개돌려 여주를 바라봐 여주는 하늘보고있어 그럼 태용도 고개를 돌려 하늘을 봐 그렇게 몇분이 지났을까 아무말도 없이 앉아있는 태용을 보며 여주가 말해

“왜 오늘은 아무말도 없으신겁니까?”

“내 말을 하면 그대가 어제처럼 도망가버릴까 말을 못하겠소,,” 라고 말하면서 태용이 고개돌려서 여주 바라봐 그럼 여주
“오늘은 도망가지 않을것입니다,,어제 그리 뛰어가놓고 다시 아침이 오기까지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웃어

6년 전
꾸탄
둘이 그렇게 만난지 보름정도 지나,, 마찬가지로 여주 아침에 일어나서 꽃나무 아래 앉아있는 태용이 보러 뛰어가고 태용이는 꽃나무 아래에서 여주 기다리고있어,,

“여주야 오늘은 내 너랑 가고싶은곳이 있다” 하고 태용이 여주를 데리고 간곳은 장터였어 그리고 여주는 활짝웃으며 좋아하고 이곳저곳 구경하며 아이처럼 기뻐해 그럼 태용이 그런 여주옆으로가

“이거 어떠하냐 내가 보기엔 너랑 잘어울리는거같은데” 하면서 노리개를 여주한테 보여줘 그럼 여주
“저랑 잘어울립니까?” 하면서 여주한복에 노리개 대서 보고 태용이 그런 여주보며 웃어,,

“내 너에게 선물로 주겠다” 하고 여주한테 노래개 선물로줘 ,,그럼 여주 활짝웃으며 노리개 손에 꼭 쥐어

6년 전
비회원74.121
악 벌써 넘무 조하여.......악악아ㅏ아앙ㄱ
6년 전
꾸탄
독자니임~댓글감사해옹
6년 전
꾸탄
태용 처음에 여주봤을때 꽃나무아래에서 꽃나무를 빙빙돌며 바람에 흔들리면서 떨어지는 꽃잎들을 줍고있는 여주를 한참동안 봤어 마치 그 모습이 그림과 같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게 난가버린말이 “어찌 여인이 돼서 그리 뛰어다닌단말이오” 이 말이였어 그말을 해놓고도 태용이 아차싶은거지,,방금까지 그모습이 아름다워 넋나간듯이 보고있으면서도 말은 퉁명스럽게 나갔으니까 여인은 안되냐하며 되물어오는 여인을 보면서 태용은 대답을 못했고,,그 여인이 사라질때까지 뒷모습만 바라봐,,그리고 다음날부터 그 여인을 찾으러 다녀 태용은 하루종일 찾아 다니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결국 여주를 만날수있었어 그런 태용을 보며 여인이 ‘어찌 가는곳마다 나리가 계신겁니까’ 하고 물어오면 태용은 ‘네가 가는곳마다 내가 있는것이 아니라 네가 너를 찾아다는 것이다’ 라고 말해 이게 맞는 말이니까 태용은 원래 돌아다니는것을 안좋아하지만 여주를 만나려고 돌아다니게 된거고 결국 여주를 만나는것이니까,,

그 둘은 그 이후에 약속이라도 한듯이 처음 만난 그 꽃나무아래에서 만났고,, 태용은 항상 부끄러워 붉게 물든 여주의 얼굴을 보는게 좋아 장난도 치곤했어 그리고 장터에 데려가 노리개를 하나 쥐어주니 붉게 물든걸로는 모자라 빨갛게 익은 얼굴로 자기를 보는 여주를 보고 아 ,, 이게 연모라는 감정이구나,,,하고 느껴,,

6년 전
독자3
전생에서 못이룬 사랑을 현생에서 다시만난다니....ㅠㅠㅠㅠㅠㅠ기대되요ㅠㅜㅜㅡㅜ
6년 전
꾸탄
ㅜㅠㅠㅠㅠ전생너무나도 아픈사랑 ㅡㅜㅜ
6년 전
꾸탄
그렇게 둘이 꽃나무아래에서 앉아,,서로를 바라보고있으면 태용이 여주한테 말해

“내 너의 모든것들이 손데면 툭 하고 사라져버릴까 겁이나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하고 말하면 여주는 그런 태용에게 웃어주며 태용의 손을 잡고 자기 얼굴에 가져가면서 말해
“그런일은 없을것에요 나리,,이거보세요 저 사라지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니 겁내시지 마시지요” 그럼 태용이 그런 여주한테 입맞춰,,,

6년 전
꾸탄
“죽여라”

“아버지,,!!”

“내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원수의 딸을 죽여오라고 네가 안하면 내손으로 직접하겠다 그리 알고 나가봐라”

태용이 아버지의 말에 눈물만 뚝- 뚝- 흘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어,,,어찌 내가 내손으로 너를 죽인단말이냐,,여주야,,,나는 이제 어찌하면 좋은것이냐,,내 너의 웃음을 진정 내손으로 거둬야 하는것이냐,,? 태용이 이 이상한 인연을 원망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차라리 내 너를 처음봤을때 너를 죽였어야 했다,,너의 웃음을 보지않고 그냥 너를 죽였어야햿다,,왜 너를 살려두게하고 왜 너를 내 눈에 담게 하여서 이리 힘들게 하는것이냐,, 여주야,,,나는 이제 어찌 해야하는것이냐,,

“나리”

태용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여주를 보러 꽃나무 아래에 왔어 눈감고 하늘을 바라보고있으면 여주 목소리가 들리고 태용이 눈을 떠 여주를 바라봐 그럼 환히 웃고있는 여주 얼굴이 보이고 태용은 그런 여주를 보면서 슬픈눈으로 여주의 얼굴을 눈에 담아

6년 전
꾸탄
우리는 어찌 이 세상 많은 인연중에 원수라는 인연으로 만나 이리 비참한 일을 겪어야 하는것이냐,,,여주야,,,나는 어찌 하여야 하는것이냐,,너에게 묻고싶지만,,,너에게 물을수가없구나,,
6년 전
꾸탄
“요즘 나리 왜그러시는겁니까?”

하고 여주가 물어오면 태용이 여주와 눈을 마추지도 않고 오로지 하늘만 본채로 대답해

“무엇이말이냐”

“어찌 전과 달리 저를 보시지도 않으신지요,,”
하고 여주가 말하자 그제서야 태용이 고개돌려서 새까만 눈동자로 여주 쳐다봐,,,

“내 꼭 너를 봐야한단말이냐,,” 태용이 말하면 여주 눈에 눈물고이고 곧 일어서서 가버려,,여주의 뒷모습을 까만 눈동자로 한참 쫒던 태용이 여주뒷모습이 사라지자,,슬픈눈동자를 하고선 말해,,

“내 어찌 너의 눈을 볼수가 있단말이냐,,너의 눈을 보고 어찌 사랑한다 말하고 어찌 입을 맞추겠느냐,,내가 어찌,,너를 사랑할수있단말이냐,,”

6년 전
꾸탄
“아버지,,!!어머니,,!”

태용의 아버지가 결국 태용을 기다리다 여주네 집으로 쳐들어가,, 여주의 아버지를 죽이고,,어머니를 죽이고,,
여주 소리에 놀라 문을 열고 뛰어나오면 바닥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여,,,여주그런 아버지와 어머니를 손으로 만지며 불러보지만 답이 없어,,한참을 그리 여주가 울부짖다 고개를 돌려보면 피가 뚝- 뚝- 흐르는 칼을 손에 쥐고있는 남자뒤로 태용의 얼굴이 보여,,,

“나리,,나리가 어찌”

하고 여주가 태용을 부르면 태용이 그런 여주를 차마 볼수가없어,,고개만 떨구고있는다,,

“네 아비는 내 아비와 어미를 죽였어,,그러니 네 아비가,, 네 아비의 처와 자식이 살아있는걸,, 차마 두고보지못하겠구나”

하고 태용의 아버지가 여주에게로 다가가면 여주 두려움에 눈을 떨고있어,,,그럼 태용이 그런 아버지를 막아,,

“아버지,,제가 연모하는 여인입니다 부디 한번만 살려주시죠,,아버지,,,” 하고 말하면 화가난 태용의 아버지는

“내 너에게 원수의 딸을 죽이라했으나 안죽인 이유가 그것이었던 것이냐,,연모? 아비의 원수의 딸이랑 연모하는사이라 살려달라?” 하며 태용을 치려고 하면 여주가

“제,,제 목숨을 드릴테니 나리는 살려주시지요,,” 라고 하고 막아서 그럼 태용은 그런 여주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대신,,제 목숨은 나리가,,나리가 거두어주세요,,저의 마지막은 나리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여주 태용을 보며 웃어줘,,,그럼 태용은 여주의 몸속으로 칼을 꽂아,,, 행여,,가는길이 아플까,, 태용이 여주 뺨 쓰다듬어줘,,,여주야,,내 금방 너에게로 갈테니 기다려주거라,,, 여주의 몸에서 붉은피가 나와서 노리개를 적시고,,,태용의 손도 적셔,,

‘나리,,저의 어미가 그리 말하였습니다 세상에 처음 날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채 온다고,,당신이 어디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채 왔다 하였습니다,비록 ,이번생에는 나리와 저의 손가락엔 붉은 실이 이어져있지 않나봅니다,,부디 다음생에는 나리와 저의 손에 붉은 실이 묶여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나리 울지마세요,,그 고운 그대 얼굴에 피를 닦아주세요’

6년 전
비회원49.157
아니 작가님 이거 넘 가슴 절절히 미어지는 사랑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계속 기대하고 있을게용😭❤
6년 전
꾸탄
기대해주셔서감사해옹
6년 전
비회원2.211
작가님 저 방금 노래들으면서 읽었어요...
6년 전
꾸탄
ㅜㅜㅜㅠㅠ노래들으면서보면 더 맘아파요ㅜㅜㅠ
6년 전
독자4
헐....... 태용아ㅜㅜㅜㅜㅜㅜ 나무 슬퍼요ㅠㅠㅠㅠㅜㅜㅜ 현생 꼭 보여주세용!! 현생에선 꼭 달달하거라...
6년 전
꾸탄
ㅜㅠㅜㅠㅠ현생에서 달달할까요,,?
6년 전
독자5
넘 슬퍼요 ㅠㅠㅠ꼭 다시 보고싶어요~♥♥♥
6년 전
꾸탄
써왔으니 보시라구용~~
6년 전
꾸탄
“그리하여 둘은 어떻게 되었나요 ,,여주님?”

“둘이 어찌 되었냐고? 가엾은 나리는 행여 여인의 가는 길에 아플까 여인이 편히 눈을 감을 때까지 여인을 감싸 안아주었고 여인이 눈을 감자 자결을 하였지,,”

“그럼 그 둘은 환생을 해서 다시 만났나요,,?”

“아직 여인은 환생을 하지 못하였고,,나리는,,어,,저기!”

구름위에 엎드려 작은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여인의손가락이 가르킨곳을 바라보면 세상모든것들이 작게보이는 마치 지도같은 풍경속 작은집,,

“또 계집아이로구나,,하아,,나는 옥상제와 얘기를 하러가야겠다”

새하얀 한복을 움켜쥐고 일어나 툭- 툭- 털고 여인이 옥황상제가 있는곳으로 걸어가면 엎드려있는 작은아이가 말해

“어후,,우리 여주님 또 얼마나 기다리셔야하는거야 옥상제님은 이제 좀 두분 이어주시지”

6년 전
꾸탄
조용하던 옥상제방에 탁- 탁-하고 큰 발소리가 들리면 옥상제는 누군지 안다는듯이 웃으면서 읽고있던 책을 덮어 그리고 턱을 괴고 문을 바라보면 문이 열리고 화난 여인이 들어와

“어찌 이번에도 나리는 계집아이인것입니까! 제 그리 이번에는 꼭 사내아이로 나리를 다시 만날수있게 해달라 말씀드리지않았습니까!”

여인의 호통에 옥상제는 웃으며

“아,,또 너의 ‘나리’가 계집으로 태어났구나 내 신경쓴다고 하였는데 미안하구나 내 다음번에는 꼭 사내로 태어나도록 노력해보겠다 여주야”

옥상제의 말에 여인 아니 여주는 눈에 눈물고인채로 나가버리고 그런 여주를 바라보던 옥상제가 말해

“내 또 욕심을 내버려 너를 또 울리고 말았구나,,허나 욕심을 낸김에 조금만 더 너를 내 곁에 두고싶다,,그러니 딱 만년만 더 욕심내게 해다오,,내 아이야”

6년 전
꾸탄
GIF
옥상제는 도영ㅇ이에요

6년 전
꾸탄
여주는 하루일과가 태용을 보는거야 태용이 다칠거같으면 태용이 다치지않게해주고 태용이 넘어질거같으면 넘어지지 않게해주고 그러는게 여주의

‘나리,,즐거우신지요 저는 이 하늘위에서 나리를 만나는 그 날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버텨가고있습니다 곧 제가 나리와 저의 손에 붉은 실을 엮어 나리를 찾아갈테니,, 부디 그동안 행복하시길,,’

여주 태용을 생각하면서 우는거도 하루일과중에 하나야 구름위에서 태용을 내려보면,,태용이 새 신발을 신고 환히 웃고있어,,그럼 여주 그런 태용이 미워서 태용가는길에 흙탕물 밟게해,, 이건 속도 없이 신나 웃는 나리가 미워서 제가 주는 벌입니다 ,, 하면서 여주는 울다가도 얼굴에 웃음을 띄고 태용은 흙탕물 밟고 하늘쳐다보면서

“아 진짜 너무하시네요! 나 새신발인데!” 하고 소리쳐,,물론 여주한테 하는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주 그렇게 태용이 하늘 바라봐줄때가 제일 좋아,,

6년 전
꾸탄
그렇게 만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하자,,, 여주 만년이라는 시간동안 태용이 계집애로 태어나 학교를가고,,,친구를 사귀고,,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봐왔어,,특히나 그 죽음의 눈앞에 있는 태용을 볼 때면 어찌나,,옛날 기억들이 떠올라 슬프던지,,, 태용이 어쩔수없이 여주의 뱃속에 칼을 찌르고,,그 칼로 자신의 뱃속에 칼을 찔렀던 그날,,, 그날이 떠올라서 여주 몇날며칠을 울었는지 몰라,,,, 어느정도였냐면 제발,,자신이 태용을 다신 안만나도 좋으니 ,,태용에게 죽음이라는 슬픔을 반복하게 하지말아달라고 옥상제에게 빌었을정도니까,,,근데 정해져있는 죽음은 피할수없는법,,,태용은 정해져 있는것 처럼 죽음을 맞이했고,,전생에 자결이라는 큰죄때문에 그 벌을 지금 받고있는중이야,,그러니까 태용은 전생에 자결이라는 죄를 지었으니까 ,,환생을하고 다시 죽음을 맞이할때마다 벌을 받는거지,,,물론 망각수를 마셔서 자신이 왜 벌을 받는지도 모르는채로,,,

“옥상제님 이번에는 나리를 사내아이로 태어나게 해주실거지요,,?”

여주가 옥상제의 방에 무릎을 꿇은채로 말을하면 옥상제는 책을읽던 손을 내려놓고 말해

“내 약속하지않았느냐,,여주야,,꼭 다음생에는 계집애가 아닌 사내로 태어나게 해주겠다고” 라고 말하면서 여주에게 웃어줘,,,그럼 여주도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옥상제님” 이라하는거지

“내 너에게 옥상제 ‘님’ 이라 듣는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구나~” 하고 옥상제가 말하면 여주는 “죄송합니다아~옥상제님~” 하고 나가 ,,,

“내 너의 웃음을 보려면 어쩔수없이 너를 놔줘야한다는것을 알았다 내욕심으로 너를 잡아두기에는 너의 웃는얼굴이 너무 아름답구나,,” 하고 옥상제는 창밖을 바라봐,,

6년 전
꾸탄
2018년 서울

“옥상제님,,이곳이 서울이라는 곳입니까?”

“조용히 말하거라 이제 저 사람들 모두가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옥상제님 말투가 이상해서 더 쳐다보는거 같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 옥상제와 여주가 그 중앙에 서있어,,어찌된거냐고,,? 옥상제 ,,여주와 태용을 만나게 해주는대신 ,,자신도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거야 태용이 있는 서울로,,
그리고 여주는 위에서 내려다만봤지 이렇게 눈앞에서 높은 건물들을 보니까 너무 신기해서 뽈뽈 뛰어다니고 있어 그뒤에서 옥상제는 뒷짐을 쥔채로 그런 여주를 천천히 따라다니고,,

그러다가 여주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면 옥상제 뛰어와

“괜찮은것이냐 여주야 내 조심하라 하였ㅈ,,,”

“옥상제님,,,피가 납니다! 저의 손에서 피가나요!” 하면서 여주 웃고,, 그런여주 귀여워서 옥상제도 웃어버려 그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뭐야 촬영하나,,한복을 입고있어 지금이 무슨시대인데,,’ 하면서 쳐다보는거지 ,,

“옥상제님” 여주가 그리 부르면 옥상제는 여주를 쳐다보면서 말해

“김도영”
“그게 나의 이름이다 여기서 옥상제님이라 부를 수는 없지않느냐”

6년 전
꾸탄
둘이서 한참 서울을 이리저리 구경하고있으면

“여주야 그동안 잘 지냈느냐” 하고 여주를 감싸안는 남자에 놀라 여주가 놀라 고갤 들어봐 그럼 염라님이 있어,,

“염라님,,! 염라님이 어찌 이곳에,,”

여주가 놀라 동그랗게 된 눈으로 물어보면

“상제가 내게 너의 ‘나리’를 부탁해서 말이지 내 먼저 내려와있었다” 하고 말해 그럼 어떻게 된거냐고? 도영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염라를,, 먼저 인간계에 내려보내서 태용과 염라를 친구가 되게하고 그리하여 여주랑 태용을 만나기 쉽게 해준거지,, 염라와 여주가 둘이 껴안고 안부인사를 하고있으면 도영이 염라와 여주를 떼어놔 그리고

“안부인사는 이정도면 충분한것같으니 가자구나” 하고 앞으로 가버려 그럼 염라는 웃으면서 “가자 여주야” 하고 고개를 저으며 가

그렇게 염라 여주 도영이 도착한곳은 염라가 사는 아파트 ,, 염라 엄청 큰아파트에 혼자살아,,역시 대왕이다,,,,하면서 여주 집안돌아보면 도영이랑 염라가 말해

“여주는 왜 따라온거야?” 하고 염라가 도영에게 물으면 도영은 그저 아무말도없이 여주 바라봐 그리고 말해
“아직 보낼준비가 안되었구나,,,” 하고 말하면 염라가 ‘사극톤 그만 쓰라고!! 라고 소리질러,,

인간계에서 여주랑 도영이 기다리면서 염라 일이 엄청많았어,,일단 둘의 고등학교입학도 신청하느라 힘들었지,,태용이 고3이니까 여주랑 도영이도 고3으로 오려면 전학으로 해야하는거고,,,게다가 둘의 교복도,,,다 염라돈으로 샀다고,,,, 염라가 교복꺼내서 여주한테 보여주면 여주 엄청 좋아하면서 입어봐,,

“아,,염라님,,,이거 치마가 너무 짧은거 아닙니까?” 하고 여주 나오는데 항상 한복치마처럼 긴 치마만 입다가 교복치마를 입으니까 너무 짧은거지,,그럼 그런 여주보는 도영이도 눈썹 찌푸리면서 “인간들은 왜 저런 치마를 입는것이냐 ,,좀 늘려와야겠다 여주야” 하고 말하면 염라는 그 둘 말리기 바빠,,,인간계에서는 저정도면 긴거라고,,무릎까지 오잖아,,하면서

“그럼 염라님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하는건가요?” 하고 여주가 물으면

“이제부터 나는 염라님이 아닌 재현이 정재현 옥상제는 김도영 그렇게 부르면돼 앞으로는 우리한테 반말 써주고,,오늘부터 연습하는걸로 그리고 학교는 3일정도 뒤에부터 갈거니까 그전까지는 좀 쉬어둬”

“네,,?반말이요,,?제가 어찌 반말을 ,,,” 이라고 여주가 말하면 도영이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괜찮아 써도돼’라고 해줘 그리고 그 날은 여주 반말쓰기 특훈,, 그 날 여주는 염라가 꾸며준 방에서 침대에 누워 생각해

‘나리 이제 며칠만있으면 제가 나리를 뵈러갑니다,,나리도 저를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리,,’

6년 전
꾸탄
여주 아침에 시끄러운소리에 깨서 일어나보면 어제 입어본 ‘교복’이라는것을 입고 돌아다니는 염라,,아니 재현이 보여

“염라님 뭐하는거야?” 아직 염라를 재현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지 않은 여주가 재현한테 물어보면 재현은 웃어주며 “재현이” 라고 하고 그럼 여주가 다시물어봐

“재현아 뭐하는거야?” 하고

“잘했어 나지금 학교갈준비하는거야 여주야 오늘 옥상제랑 아,,아니 도영이랑 집에서 가만히 있어 아직 길몰라서 위험하니까” 라고 말하고 재현 문열고 나가,, 그러면 여주 집에 가만히,,,있었어,,진짜 가만히 단, 몇시간동안만 여주 방안에서 가만히 있다가 심심한거야 그래도 천상계에서는 구름위에 엎드려 태용을 봤는데 여기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방에서 새하얀천장만 보이니까 그래서여주 어제 재현이 평소에 입으라고 준 바지랑 반팔티하나를 입고 여주 재현이 했던거 처럼 문을 열고 밖으로나가

“우와,,,여기서는 구름이 저렇게 보이네” 하면서 여주 하늘위에 올려다보고 손흔들어줘 혹여나 나같이 구름위에 엎드려 인간계를 구경하는 천계인이 있을까하여,, 그러면 지나가는 사람들 여주 이상하게 보는거지,,, 여주 그렇게 계속 앞으로만 걷다보면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겠어,,,그래서 주변 둘러봐 그리고 재현이 입은 교복이랑 똑같은 교복입은 남자애를 따라가고 그 아이가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거 본 여주 따라 들어가려는데 앞에서 아저씨들이 막아

“외부인은 출입증 끊어야만 들어가실수있으세요” 그러면 여주 출입증이 뭔지몰라,,,그래서

“출입증,,?그게 무엇,,” 아,,재현이가 반말 쓰랬지
“출입증 그게 뭐야?” 하고 물어보면 아저씨 여주 쳐다보고 그냥 문닫아버려,,,그럼 여주 염라님,,,저 길을 잃었습니다,,,하고서 그 문앞에 쭈구려 앉아,,

도영은 여주 잠든사이에 천계에 다녀왔어 일이 있다기에 갔더니 별일이아니여서 급히 인간계로 내려왔는데 여주 집에없어,,그래서 재현한테 전화해봐

“너 혹시 여주랑 같이있느냐”

-엥 아니 나지금 학교야 형, 여주 집에없어?

“잠시 천계에 다녀올동안 나갔나보구나”

-아씨 ,,형 나 이제 학교끝나니까 찾아볼게 형도 한번 주변 돌아봐바

그럼 도영이 전화 끊고 뛰어다니면서 여주찾아다녀,,,혹시나 다치지는 않았을까 ,,길을 잃어 울고있지는 않을까 걱정돼,,그리고 재현이도 종례끝나자마자 가방챙겨서 여주 찾으러 뛰어가는거지,,근데 여주 재현이네 학교앞에 있어,,,

“여주야!”

“염라님,,”

재현이 교문나오자마자 보이는 여주 모습에 달려가서 여주앞에 쭈그려앉으면 여주 그제서야,,아 살았구나,,하고 힘이쭉빠져,,그리고
“야 정재현 뭔일인데 그렇게 뛰어가” 하고 나오는 태용의 모습이 보이고 여주는 재현이 뒤로 보이는 그토록 만나고싶었던 그때 그모습 그대로인 ‘나리’를 보고

“ㄴ..나리!” 하고 달려가서 태용한테 안겨
“나리 제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아십니까?”

6년 전
비회원46.177
작가님 저 지금 ㅜㅜ학교에서보고있습니다 재현이 어디있져?
6년 전
비회원54.205
작가님❤️❤️
6년 전
꾸탄
태용은 모르는여자가 갑자기 안기면서 이름을 부르는것도 아닌 ‘나리’를 찾으니까 엄청 당황하지,,본적도 없는데 보고싶었데,,하고 당황해서 눈만 크게 뜨고있으면 재현이 여자를 뗴어줘 그럼 태용이 한발작 뒤로 물러나고,,여자는 울고있어,,그럼 태용 진짜 내가 기억못하는건가,,,나를 본적이 있나,,? 하지만 ‘나리’는 뭐냐고,,하면서 태용이 당황하고있으면 재현이랑 그 여자랑 아는사이인듯이 재현이 여자에게 뭐라하고있어,,그럼 태용 궁금해서 다시 한발자국 앞으로가서 귀를 기울여보지만,,안들려

재현도 갑자기 태용에게 안기는 여주때문에 놀란거는 마찬가지야,,태용이는 망각수때문에 기억을 다 잃은상태라고,,,여주야,, 하면서 얼른 태용에게서 여주를 떼어내고 여주에게만 들리게 작게 말해

“여주야,,내 너의 맘을 이해하지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너도 알고있지 않느냐,,전생을 기억할수없는거,,”

“허나,,염라님 ‘나리’입니다,,제가 그토록 뵙고싶었던 ‘나리’란 말입니다,,” 하고 울면서 말하면 재현이는 그저 그런 여주를 안타깝게 바라볼수밖에없어,, 이 아이를 어찌하여야한단말이냐,,하고있으면 여주를 찾으러 뛰어다니던 도영이 재현의 학교앞까지 와서 여주랑 재현이 그리고 태용이 같이 있는걸 보아,,그리고 뛰어와

“내 너에게 집에 있으라 하지 않았느냐,,왜 겁도 없이 나가 모두를 걱정시키는것이냐” 하고 도영이 호통치면 여주는 더욱더 눈물을 흘리고 재현은 이 둘에 대해서 애들한테,,태용한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골치아파,,그리고 그 옆에있는 태용은,,더욱 당황스러운거지,,’나리’도 모자라서 저남자애는 사극톤이야,,워우,,구그달 보는줄,,,

6년 전
비회원187.87
태용아ㅜㅜ기억해내라구ㅠㅜㅜ
6년 전
꾸탄
결국 재현은 어찌 설명할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없어서 둘을 끌고 그냥 택시타버렸어,,근데 택시 타서까지도 도영의 사극톤과 여주의 ‘나리’타령은 계속되는거지

“왜 겁도없이 나간것이냐,,혹여 무섭지는 않았느냐” 와 “상제님,,’나리’를 보았습니다,,’나리’를,,” 이게 반복인거야 그럼 택시 기사 아저씨도 슬쩍슬쩍보고있는게 보여,,,아,,제발,,둘다 입 다물고 갔으면 좋겠다,,,생각하는 재현이야,,도착하자마자 둘을 밀듯이 내리게 한뒤 택시비를 내고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재현이 소리질러

“옥상제 너! 사극톤 그만쓰고 여주 너! 그 놈의 ‘나리’좀 그만찾아!” 하면서 그럼 도영은 재현이 ‘옥상제 너!’ 라 칭한것에 재현을 아니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여주는 ‘그놈의 나리’ 라 칭한것에 재현을 째려보면 재현이 움찔해서 ‘뭐,,뭐!’ 하면서 쇼파에 앉아서 여주에게 설명해주기시작해

“여주야,,태용이 그니까 너의 나리는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너도 알고 있지 않느냐,,그러니,,겉모습과 그 영혼은 너의 ‘나리’일지도 모르지만 그 외 것들은 너의 ‘나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말이다,,그러니,,”

“저도 압니다,,염라님 아까는 제가 잘못하였습니다,,그저,,나리를 오랜만에 뵌것에 너무 기쁜나머지,,저도 어찌할수가없었습니다,,”

라고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여주의 모습이 재현은 얼마나 안타까워보이던지,,할수만있다면 태용이의 전생기억을 살려주고싶었어,,근데 그리 할수없는 일,,,

“여주야,,오늘 많이 고된날이였을텐데 방에 가서 쉬는것이 어떻겠느냐,,” 하고 도영이 말하면 여주 “네” 하고 들어가,,,그러면 도영이 천상계에서 수도 없이 들었던 여주의 울음소리가 들려,,,그토록 기다리던 태용을 만났지만 그 기다림이 설레서,,잊고있던 망각수의 힘을,,전생의 기억을 잊은 태용,,’나리’라는 걸 ,,, 그 만날수있다는 내 님을 만날수있다는 기다림이 너무나 달콤해서 잊고있었어,,

6년 전
꾸탄
여주가 방으로 들어가면 재현이 도영에게 물어봐

“우리 옥상제님은 어떠신가요 그리 막았던,,둘의 만남을 보신 소감이?” 하고 물어보면 도영은 고개를 돌려 재현을 보고말해

“인연이란 아무리 막아도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더구나,,내 아무리 막는다한들,,만날수밖에 없었을게야,,그럴바에는 내 둘의 만남을 막아 저아이에게 미움을 사는대신,,저 아이에게 자유를 줘야겠다 생각하였다,,”

6년 전
꾸탄
재현 여주랑 도영에게 남은 이틀동안 학교에 대한것과 학생들이 쓰는말 같은거 애들이랑 어울릴수있게 강의해줘

“여주야 내가 버스카드충전은 뭐라했지?”

“버카충!”

“그럼 옥상제? 인정?”

“,,,어,,인정 맞느냐”

“사극말투 쓰지말랬잖아 어떻게 여주보다 습득능력이 떨어지냐”

재현이 아무리 알려줘도 자꾸 ‘~느냐’ ‘~하였다’ 라고 사극톤쓰는 도영을 혼내면 옆에서 여주는 고개 끄덕이면서 “자꾸 사극톤 쓰면 못써 도영아!” 하고 말해 그러면 도영이 삐져서 “됐다 난 천상계로 돌아갈테니 너희 둘이 알아서 하거라”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여주랑 재현이 눈으로 대화한다음에 도영이 붙잡아,,여주는 태용을 만나기위해 도영이 필요하고 재현은 절대 여주를 혼자 돌볼수없다는걸 아니까,,그렇게 이틀동안 스파르타식으로 급식체랑 학교에 대해서 배우고 드디어 학교에 가는날이됐어 그럼 재현이 아침에 여주한테 단단히 말해두는거야

“절대 태용이를 보고 저번처럼 ‘나리’라 부르면안돼 그리고 울면안돼 알겠지?”

하고 그럼 여주 응! 이라해 하다보니까 반말이 입에 딱 붙어서 편해졌어,,그리고 도영이까지 셋이 학교로 등교하는거지,, 아침부터 이목집중,,,일단 잘생겨서 학교스타인 재현이랑 뉴페이스 두명이라니,,등교 첫날부터 이목 집중이야,,그럼 여주 재현한테 소곤소곤 속사여 “재현아 다들 우리만 쳐다봐 나 부끄러워!” 라고 그럼 재현이 그런 여주 귀여워하고,,뒤에서 굳은표정으로 가던 도영이 까지 웃음 터트리는거지 ,,,다행이도 재현이 일을 열심히 한덕분에 도영이랑 여주는 재현이네 반이됐어 그래서 여주 속으로 ‘나리라고 부르면안돼 나리라고부르지말자’ 하면서 반으로 들어갔는데 나리,,태용이 없어,, 그런 여주의 표정을 본 재현이 여주한테 말해줘

“태용이 나랑 같은반 아니야” 라고 그럼 여주는 시무룩해지는거지,,, 전학생들이랑 재현이랑 아는사이라는걸 아는 선생님덕에 여주를 재현의 짝꿍이됐고,,그뒤에 책상하나를 가져와 도영이가 앉기로 했어 그러면 여주 재현의 옆자리에 앉아 “태용님은 그럼 언제 볼수있는거야?” 하고 물어보면 재현이는 “태용님아니고 태용이 곧 볼거야” 라고 해줘 그럼 뒤에서 보고있는 도영이는 둘 사이가 너무 가까워 보여서 눈썹 꿈툴거리는거지,,

6년 전
꾸탄
——-오늘은 여기까지만! 뒷내용 궁금하신분들은 호출누르고 가주세요ㅜㅜ연재날짜가 일정한게아니라서,,ㅠㅠ쓸때마다 호출눌러드릴게용! 그리고,,가시는길에 댓글 하나씩만,,,,써주고가시면,,, 하하하——-
6년 전
독자6
ㅠㅠㅠ이태용이랑 여주 얼른 행복했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그리고 뒤에서 눈썹 꿈틀하는 동영이 너무 귀엽고요ㅠㅠㅠ 버카충ㅋㅋㅋㅋ신조어 배우는 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 여주 성격 너무 발랄해욮퓨 ㅠㅠㅠ완전 취저ㅠㅠㅠ킬링포인트가 너무 많아요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이런 망상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다음에 글 쓰실때 호출해주세요!!
6년 전
비회원75.87
작가님ㅜㅠㅠㅠ기다릴게요
6년 전
꾸탄
그리고 쉬는시간에 태용이 재현이 찾아오는거지,,,재현이랑 여주랑 말하고있는거 보면사 이 그때 ’나리’ 걔아니야? 생각하면서 재현한테로 가

“야,,정재현 나 문학책좀” 태용이 혹시 또 그 여자가 달려와서 안길까봐 좀 멀리서 말해,,,,여주는 그런 태용이 진짜 빤히 쳐다보기,,태용이는 그런 여주 부담스러워 ,그리고 왜 이렇게 빤히 보는거야 ,,하면서 얼굴 딸기우유빛,,,

“태용아! 안녕 난 여주야! 김여주!”

하고 여주가 말해 그럼 재현은 또 여주가 뭔 사고 칠까봐 책 챙겨서 빨리 태용이 줘버려 그럼 태용은 “어,,안녕” 하고 가는거지,,,그럼 여주 태용이 뒷모습 사라질때까지 바라봐,,그리고 태용은 그때처럼 사극톤도 아니고 ‘나리’라 부르지도 않고,,그래서 그떄는 뭐였냐,,하고 반에 들어와서 수업들어 수업들으면서 책을 한장한장넘기면 낙서되어있는 글씨가 눈에 들어와

[버카충은?] [버스카드충전] [ㅇㅈ?][ㅇㅇㅈ][염라는?][재현이]

아마 재현이랑 여주가 수업시간에 낙서한거 일거야,,그럼 태용이 그거보면서 말하는거지 염라가 정재현이래,,애네 진짜 왜이래,,하면서 수업 끝나고 재현한테 책 가져다주면서 물어봐

“니가 염라냐?” 하고 그럼 여주도 재현이도 놀라서 어버버 거리지,,자기네들이 책에 낙서해놓은거는 생각도 못하고,,그럼 태용이 장난으로 물어본건데 얘네 놀라니까 뭐야,,,해버려

“별명이다 정재현은 염라 난 옥상제” 하고 도영이 책읽으면서 말해,,그럼 재현이도 “아 맞아맞아 별명 나 어릴때 되게 못됐거든,,,,”이러고 여주는 옆에서 고개 끄덕이고 그럼 태용이도 아,,하고 책주고 가면 ,,여주랑 재현이 어떻게 알았지? 하면서 토론하면

“앞으로는 책에 그런 낙서해두지말거라 그거 보고 안것이니’ 라고 하고 재현이 책펴보고서야,,아 이거 안지웠구나 해 “근데 어떻게 알았어?” 하고 여주가 물어보면

“난 다 알수있다” 하고 도영이 대답해주고 재현이는 ‘오올~’ 여주는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워줘 그럼 그런 여주보면서 도영이 같이 웃고

6년 전
꾸탄
그 날 학교 끝나고 태용이 재현한테 와서 말해

“야 정재현 피방가자 이벤트기간임” 하고 말하면 재현은 여주랑 도영이 때문에 못가니까,,아,,하고 못간다고하면 여주가 “괜찮아!가도돼!”라고 해 그럼 재현이 “도영이랑 둘이 집에 가있어” 하고 가방챙기려고 하면 여주도 재현이 따라 가방챙기면서 말해

“대신 나도 같이갈래!” 라고 그럼 도영이도 “여주가면나도간다” 하는거지,,,결국 넷이 간곳은 떡볶이 집,,재현 차마 여주랑 도영 데리고는 피씨방 못 가겠어,,그래서 결국 떡볶이 먹으러 왔는데 이거도 미스테이크다,,매운거 처음 먹어서 우는 여주랑,,그런 여주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 도영이 그리고 그모습을 보고있는 태용이 까지,,,재현은 한숨을 푹 쉬는거지,,,

“아,,,매워! 매워 ,,흐어어ㅓ어 너무 맵습니다,,”
“괜찮은것이냐 어찌 그리 매운걸 한꺼번에 먹었느냐 내 천천히 먹으라 하였는데”
“야,,재현아 쟤네 배우지망생이냐,,?아니면 연극배우인것이냐,,?” 라고 말하면서 태용 자기도 모르게 사극톤,,자기 뺨 짝-

6년 전
비회원46.158
학교에서 보고있습니다 자까니이이임
6년 전
꾸탄
그렇게 며칠이 지나 주말이 되었다고 해보자,, 여주는 아침부터 신났어 오늘 재현이랑 도영이랑 꽃나무 그러니까,,, 지금 말로 하자면 ‘벚꽃나무’ 라 한다지? 그 나리를 처음 뵙던 그곳에 있던 꽃나무! 그거 보러 가기로 했거든 그래서 여주 아침부터 콧노래도 부르면서 나갈 준비 중이야 그런 여주를 도영이는 웃으며 소파에 앉아 책 읽으면서 바라보고 재현이는 그런 도영이를 보며 쯧- 쯧- 거리면서 말하는 거지

“책 뒤집어서 들고 있는 건 알아? 책을 읽든지 여주를 보든지 하나만 하지?” 하고 그럼 도영이 움찔하면서 책 보는데 거꾸로 읽고 있어,,, 아,, 하면서 그냥 책 덮고 여주 구경하는 중

“염라님, 그럼 태용이도 오는 겁니까?” 하고 여주가 물어보면 시무룩해져서 고개 떨구지만,,, 그럼 재현은 여주한테 말해 “아니 가자고 안 했는데,,”라고 그럼 여주 시무룩해져서 ,,’아,, 그렇습니까,,’ 한다 그럼 그런 여자 보던 도영이 재현한테 말해 “한번 물어보거라 저리 슬퍼하지 않느냐” 하고,, 그럼 여주 신나서 방으로 들어가고 재현은 한숨 쉬면서 물어보는 거지

“나 같으면 그리 슬퍼할 거면 저 아이에게 망각 수를 먹여,, 전생의 기억을 잊게해 내 옆에 두겠다,,” 라고 그럼 도영은 재현을 보면서 말하는 거지

“내 저 아이에게 망각 수를 먹여 전생의 기억을 잊게 한다 한들,,, 어찌 저 아이를 볼 수 있겠느냐,, 나의 기억에는 저 아이의 전생의 기억이 있을 것인데,, 어찌 저 아이를 내 곁에 둘 수 있겠느냐,, 어찌되었든 저 아이가 내 곁에 없을텐데,,”

6년 전
꾸탄
그렇게 셋이 여의도 공원에 벚꽃을보러가면 거기서 기다리고있는 태용이 있어 그럼 여주는 웃으면서 뛰어가

“안녕!태용아!” 하고인사하면 태용도 이제는 “어 안녕” 해줘 그리고 태용이 몸을 돌려 재현한테 가버리는거지,,,그럼 여주 태용이가 안녕이라고해줬어,,하면서 좋아하는거지 그렇게 한참 걸어가면 여주는 꽃에 눈길이가 혼자서 신나서 뛰어다니다가도 멈춰서 태용옆으로 가고 그러면서 꽃구경을 하고있어 태용은 그런여주 이제 익숙해서,,뭐,,학교에서도 그러는데,,하면서 신경안쓰게돼 아 학교에서는 어떻냐고? 여주 학교에서는 재현을 앞에 세우고 태용이네 반가서 쉬는시간동안 태용이 구경하다가 오고,,점심시간에는 다 티나게 태용이 뒤 졸졸 따라다니고 그냥 태용이 가는곳은 다 따라갔었어,, 그러니까 태용도 이제 옆에 있는 여주가 익숙한거지,,그렇게 사람구경,,아니 벚꽃구경 하고있다보면 재현이 그런 태용이랑 여주 둘이 냅두고 도영이랑 간식사온다는 핑계로 자리 피해줘

“야 태용아 나 도영이랑 편의점 좀 갔다올게” 그럼 태용이 고개 끄덕이고 앞에보면 여주가 태용과 멀어지니까 다시 태용쪽으로 뛰어와서 물어봐

“재현이랑 도영이는? 어디갔어?” 라고 그럼 태용이 “편의점갔어” 라고 하고 말하고 그럼 여주는 다시 웃으면서 꽃구경중이야,,,태용은 ‘꽃구경하는게 저렇게 좋나’ 하고 여주보는데 꽃잎들 줍고있는거야,,근데 앉아서 꽃잎줍느라 여주가 뒤에오는 자전거 못봐,,그래서 태용이 뛰어가서 여주 팔땡겨서 자전거에 안 부딪히게 했는데 너무 가까워서 얼굴이 불게 물든거지,,,그렇게 여주랑 눈 마주치면 여주가

“지금 태용이 얼굴 이 꽃이랑 똑같아” 하면서 여주 태용이 손에 꽃잎 올려주고 웃으면서 다시 꽃잎들 주우러가,,그럼 태용이 갑자기 머리 아프면서 머릿속에 자신의 기억이 아닌 기억들이 살짝 살짝 스쳐지나가는거지,,,’나리,,’라고 부르는 어떤 여자의 목소리와 꽃나무 아래 앉아있는 여자와 남자의 기억들,,,그러면 태용이 머리 툭- 툭- 떄리고 있으면 재현이 달려와서

“야 이태용 왜그래” 하고 물어보면 “아 머리가 좀 아파서”

태용이 그날 집에와서 아까전 그 기억들 생각하면서 침대에 누워있어,,근데 막상 그 기억들을 떠올릴려고 하니까 다시 생각이 안나는거야,,그냥 ‘나리’리는 여자의 목소리만 들리고,,태용 답답한듯이 눈감고 누워있다가 잠들면 ,,꿈을 꿔 꽃나무 아래서 남자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고있는 여자와 그런여자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꿈,,,근데 태용이 깼는데,, 갑자기 숨이 턱 막히고 뱃속이 찌릿-찌릿하게 아파와,,

6년 전
비회원46.158
작가님 태용이 전생기억떠오르는건가여???😭😭아 도영이맴찢
6년 전
꾸탄
재현의 걱정과 달리 여주는 반애들이랑 잘 어울렸어 그리고 요즘 여주가 친해진 여자애가 있는데 소현이라고 같은 반여자애,,여주는 요즘 소현이랑 친해져서 거의 학교에서는 소현이랑 있어 아 태용이는 어쩌구 소현이랑만 있냐고? 물론 태용이는 제외,,소현이랑 얘기하다가도 태용이만 보면 달려나가,,하하 그럼 소현이는 그냥 웃어넘기기,, 여주 오늘도 학교에서 소현이랑 거의 붙어서 대화하니까 도영이는 질투하는거지,,,태용이랑 만나게해주려고 인간계로 보내줬더니,,다른 애랑 것도 여자애랑 친해져서 자기랑 놀아주지도않으니까(이게 제일중요해) 게다가 오늘은 학교 끝나고 소현이랑 놀기로 했다던데 하고 도영이 재현이한테 물어봐

“쟤 괜찮은 애야? 여주가 친하게 지내도돼?” 하고 물어보면 뭐,,재현이 소현이 나쁘다는 소문이나 그런거 느낀적없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해 그리고 여주는 학교 끝나자마자,,도영이랑 재현이한테 “안녕!” 하고 인사만하고 소현이랑 나갔어,,,태용은 집에가려고 재현이네 반으로 왔는데 여주 안보여,,두리번두리번해도 안보여,, 여주 온뒤로 부터 항상 여주랑 도영이랑 재현이랑 태용이 넷이 집에 같이 갔거든 집도 같은 방향이기도하고,,,그러면 여주 태용이 옆에서 쉴틈없이 쫑알거렸는데,,,하고 재현이한테 물어봐

“오늘 김여주는 왜 없어?”

라고 그럼 도영이가 “친구생겨서 놀러갔다” 라고 말하고 셋이 집에 가는데 태용이 왠지 허전한거지,, 옆에서 쫑알거리던게 없어지니까,,그렇다고 재현이나 도영이 쫑알거리는 성격도 아니고,,,태용이 허전하다고 생각해,,, 그 시간 여주는 소현이랑 손 꼭잡고 카페왔어 그리고 재현이 준 용돈으로 소현이랑 케이크랑 프라프치노 ?암튼 그거에 휘핑크림이라고 새하얀거도 추가해서 먹었어! 여주 소현이한테

“내일 이거 태용이한테 자랑해야겠다! 태용이 사주면 좋아할거같아” 하고 말하면 소현이 조심스럽게 여주한테 물어봐

“여주야 너 혹시 태용이 좋아해?” 라고 그럼 여주 “응 좋아해 태용이” 라고 말하면 소현이 “아그래?”하고 그냥 웃어버려 그렇게 여주랑 소현이 카페갔다가 화장품가게도 가서 소현이가 골라준 틴트도 삿어,,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도 봤지,,슬픈영화를 봐서그런가 다보고 나오면 둘다 눈 팅팅부어서 서로 얼굴보고 웃고,,그렇게 집에가는데 소현이랑 여주 집 다른방향이라서 여주 혼자가,,그리고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나오는 태용이랑 마주치는거지

“태용아!” 하고 여주 달려오면 태용이 놀라서 뒤돌아보고 여주혼자 뛰어오는거 보고 천천히 여주쪽으로 걸어가

“태용아 어디갔다오는거야?이 늦은시간에!” 하고 여주가 태용이 혼내면 오히려 태용이 혼날 사람이 누구인데 하면서 시계확인하는데 9시 넘었어,,그럼 태용이 여주 머리 쥐어박으면서 말해

“너야말로 지금 9시가 넘었는데 이때까지 놀다온거야?”

하면서 혼내면 그마저도 좋다고 여주 웃어,,그리고 태용이 여주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앞에까지가면 문앞에 도영이 쭈그려앉아서 기다리는게 보여

6년 전
비회원46.158
작가님 혹시 이거 도영이가 남주인가요 도영이랑 여주 이어주세요ㅜㅠㅠㅠ
6년 전
꾸탄
“도영아!” 하고 여주가 부르면 도영이 고개들고 여주보면서 말해

“어디갔다온것이ㄴ,,” 하고 도영이 말하다가 그제서야 옆에 있는 태용이가 눈에 들어와 그래서 다시말해 “어디갔다가 온거야 여지껏 소현이랑 놀다온거야?” 하고 물어보면 여주 “응,,걱정했어? 미안해 아 앞에 편의점에서 태용이 만났어!” 하고 여주가 태용이 보면서 말하면 태용은 놀란 눈으로 물어봐

“둘이 ,,같이 살아?” 라고 그럼 여주는 고개끄덕이면서 “응!” 하는거지,,,,

“너네둘이 무슨사인데 같이살아,,?”라고 태용이 말하는 동시에 문열리고 재현이 나오는거야
“뭐야,,김여주 왤케,,,어 이태용?” 하고,,나오면 도영은,,여주 데리고 들어가버려,,그럼 태용이가 재현이한테 물어보는거야

“너네 셋이 같이살아?” 라고 항상 태용은 집에 같이가더라도 중간에 헤어져서 같이 사는줄은 몰랐는데,,,이렇게 한집으로 들어가고 나오는걸 보니까,,,놀라서 물어보는거야 그럼 재현이는 아,,,망했다,,,하고서 머리 굴려봐,,,

“아,,,엉 같이 살아우리,,,”라고 말하면 태용은 “무슨사인데 같이살아?” 하고 물어보면 재현이
“어,,그러니까 우리가,무슨사이냐면,,,” 아 차마 염라와 옥상제 그리고 네가 전생에 좋아하던 여인이라 할수없지않느냐,,아니 할수는없잖아,,,,그래서 고민하다가 생각난거

“사촌! 어어 사촌이야 김도영이랑 김여주가 쌍둥이이고 사촌지간이라서,,그래서! 고모가 해외에 사시거든 하하,,” 하고 태용이 눈치보면 태용이 믿는거같아,,,그럼 재현이 태용한테 얼른가보라고 여주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하고 들어가버려,,, 아씨 내가 너네 때문에 늙는다 하고 재현이 집으로 들어와서 여주를 혼내는거지

“연락도 없이 이렇게 늦게 들어오면 어떡해,,여주야 걱정했잖아” 하면 여주 말해 “연락을 어떻게해,,,”라고 그제서야 여주 핸드폰도 없는거 생각나,,재현은 여주한테 핸드폰을 사줘야겠다고 생각해

6년 전
비회원75.87
아ㅜㅠㅠㅠ도영이 너무 짠내나요ㅜㅠㅠㅠㅠ작가님ㅜㅠㅠㅠㅠ
6년 전
꾸탄
태용이 요즘 잠들때마다 꿈을 꿔 항상 어떤 여인이 슬픈눈으로 울고있는 꿈,,그리고 꿈에서는 분명 그 여인의 얼굴을 본거같은데 깨면 얼굴이 기억이 안나,,,근데 태용이 다른 꿈을 꾼거지 꿈속에서 태용이 무릎을 꿇고 제발 살려달라 비는 꿈을 꿨어,,,여인을 살려달라 비는 꿈,,,그리고 아무것도 안보이는곳에서 숨이막혀오고 뱃속이 찢어질듯 아픈 꿈,,,그리고 꿈에서 깨어나면 현실에서도 막혀오는 숨과 뱃속이 찢어지는 느낌,,아픔은 계속 남아서 태용이 식은땀 흘리면서 배 움켜쥐고 끙- 끙- 거리다보면 갑자기 숨이 틔이고 아픔도 싹 가셔,,,그러면 태용 다시 잠들지못하고 밤을 새버렸어,,,그리고 학교에 가서 재현이한테 말해

“야 요즘 내가 꿈을 꾸는데 그꿈이,,너무 생생해 막 그 꿈 주인공도 나인거같고,,꼭 어디선가 본거같아,,,” 라고 말하면 재현이 핸드폰 게임하는채로 “뭔 꿈인데,,아,씨 죽었다” 물어봐 그럼 태용이 “내가 어떤 여자를 살려달라고 비는꿈,,아 그리고 꿈에서 숨이막히고 뱃속이 찢어질거같이 아픈데 꿈에서 깨고나서도 아파,,,” 재현은 아무생각 없이 듣다 놀라 일어나서 나가버려 그럼 태용이 “야,,야! 어디가”

재현이 태용이네 반을 나와서 도영이 있는곳으로 향했어 그리고 도영한테 물어,,

“태용이가 전생에 어떻게 죽었다했지?”

“자결,,칼로 배를 찔러 자결했지”

“이태용이 꿈을 꿔,,그것도 전생을 꿔” 라고 재현이 말하면 도영이 아무렇지도 않게 책을 읽으니까 재현이 당황해서 “이태용이 전생을 꾼다고” 말하면 도영이 가만히 읽고 있던 책을 덮으면서 재현한테 말해,,,

“내가 이태용 꿈에 전생의 기억을 흘려보냈어” 라고 그럼 재현 놀라서 “형이?그러면안되는거잖아,,전생의 기억을 막 다시 흘려주고 하면 ,,”라고하면 도영은

“내가 옥황상제인데 안되는 일이 어디있어” 라고 말하고 다시 책읽어,,,

6년 전
꾸탄
——내용조금수정했어요ㅜ——
6년 전
독자7
제목부터...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완전 제 스타일이에요!!!!!(흥분) 진짜 너무 대박이에요!!
6년 전
독자8
악! 벌써 끝 이라뇨!! 뒷 얘기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작가님 진짜 명작이에요ㅠㅠㅠㅠㅠ 태용이가 기억을 찾을 수 있을 지 너무 궁금한데 아 도영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다음이 시급합니드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도영 완전 전지전능해 일부러 여주가 힘들어 하니까 그런건가ㅠㅠㅠ

6년 전
독자10
아고ㅓㄹ헐 대밧 헐
6년 전
독자11
와 집중해서 읽다가 와 헐 안돠 중간에 끊기다니 와 훌 헐 헐 작가님 사랑해요 와
6년 전
독자12
어ㅏ 어떻게 너무재밌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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