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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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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BTOB/켄엔] 2부 Red Wine 세번째 잔 (부제 : Syndrome) | 인스티즈

 

(* 빨간 글씨가 언제나 소름일거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창섭이형.

- 어라? 재환아. 이시간에 무슨 일이야?

아, 다름이 아니고. 나 오늘은 좀 늦을 거 같은데.

- 늦을 거 같아? 밥은 어쩌려고!

글쎄 뭐.. 그냥 밖에서 해결할게, 민혁이형이랑 둘이 먹어.

- 알았어, 그래도 늦게는 오지 말고!

응.

 

자신이 끊을 때까지 끊지 않으려는 듯 종료가 되지 않는 통화에

먼저 종료버튼을 누른 재환.

 

통화종료가 뜨면서 나타난 창섭의 번호와 저장명.

재환의 핸드폰 속 창섭은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나른한 듯 까만 화면을 나타내고 있는 핸드폰을 한 손에 쥔 채

다른 한손으로 탁자를 규칙적으로 치던 재환.

 

커피, 라도 시켜놔야 하나.

 

재환의 표정에는 설레임이 살짝 드러나 있었다.

 

 

 

여기-

어라, 먼저 와있었네요?

아.. 뭐 그냥.

 

멋쩍게 웃으며 재환이 자신의 반대편으로 안내하는 사람은

학연이었다.

 

그냥 앉아있었던 거예요? 나 올때까지?

어, 그게 예의 아닌..가?

가끔 보면 당신, 예의를 모르는 듯 아는 듯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요.

언제는 그래서 귀엽다며-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정도 예절도 못배웠어요?

 

장난스럽게 물어보는 질문에 굳어가는 재환의 표정을 본 학연이

황급히 질문을 바꾸었다.

 

아, 아 뭐. 같이 있으면서 바꾸면 되죠.

같이 있으면서? 그거 좋다.

근데, 대체 나이가 몇인데 반말이예요? 난 이렇게 존댓말하는데.

 

해맑게 웃으며 자신의 나이를 손으로 표시한 재환.

재환의 손을 확인한 학연이 어이없다는 듯 웃다

재환의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

 

허, 나보다 나이도 어리면서 지금 반말한거예요?

어리게 보이니까 반말하지.

아무리 그래도 내가 존댓말을 하면 같이 존댓말을 해야죠!

내가 반말해도 뭐라 안하니까 그랬지!

...아..정말..

 

첫만남때부터 느끼지만 정말 말 안통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재환은 막무가내였고, 학연은 그마저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래서, 왜 불렀어요?

커피부터 시킬까?

..야.

아아, 음.. 어.. 택운이형이 생각한 계획이 있는데.

근데요?

거기에 너도 동참해줬으면 해서.

형이거든요? 너라니!

알았어, 차형사.

곧죽어도 형소리는 하기 싫은가보네. 후.. 뭔데요, 그게.

어..

 

간단한건데. 택운이형이랑 같은 팀이라 그게 좀 걸리긴 하네.

재환이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말을 이었다.

 

간단해. 그냥 빨간머리로 염색해줘.

...응?

그게 계획 1단계거든.

빨간머리...? 나 얼굴이 검은 편이라 빨간머리 안어울릴텐데.

그건 내가 장담하는데- 얼굴이 검은 편일수록 더 섹시해.

혹시 빨간머리, 그거 당신이 추천한 이야기에요?

...어라, 들켰다.

 

또 나온 재환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학연은 그저 헛웃음만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일단, 그것만 하면 되요?

근데, 나랑 같이 가서 해야해.

, 왜요?

 

그래야, 재밌잖아? 재환이 입술을 핥았다.

 

사실 레드와인 머리로 염색해야한다는 계획에서 갈등을 빚은건

다름 아닌 재환과 택운이 쓸데없는 부분에서 싸웠기 때문이었다.

쓸데없이 스릴을 즐기는 걸 좋아하며 자신을 드러내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을 숨기려는 싸이코패스 이재환과

스릴따위 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며 절대 들키지 않으려 하는 소시오패스 정택운은

웃기게도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머리를 염색하는 데 있어서

택운은 다른 시간에 다른 샵에서 염색을 하자 주장했고

재환은 시간차는 30분 이내지만 같은 샵에서 하루 안에 다같이 염색을 해야한다 주장했다.

 

물론, 결과는 뻔했지만.

막무가내인 재환을 이길 사람은 민혁밖에 없었으나

그자리에 민혁이 없었으니.

택운은 두손두발 다 들고 재환의 제안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보고 그거까지 다 맞춰서 염색하라고요?

그렇지. 왜, 싫어?

 

번뜩이는 재환의 눈.

며칠전 재환의 집에서 있었던 악몽이 떠오른 학연은

손사레를 치며 부정했다.

 

아니, 아니. 싫다는 게 아니라!

결국 그럴거면서.

 

피식 웃은 재환이 의자를 뒤로 끌며 일어섰다.

 

..?

밥먹으러 가자, 학연아.

 

저 새끼, 은근 말 놓는 거 봐... 속으로 재환을 한껏 욕하는 학연이었지만 어쩌랴.

무서운걸.

 

 

그렇게 재환의 뒤를 따라나서는 학연이었다.

 

 

 

 

 

 

학연이 납치되고 다음날, 학연은 다시 서로 나타났다.(*1부 참고)

그리고 그 날 이후, 학연은 재환의 편이 되었다.

 

 

 

 

 

차형사?

당신은 대체 누구편이예요?

누구 편이긴. 내가 이득인 쪽 편이죠.

 

이제껏 알아왔던 이검사의 이미지와는 매우 다르게 자신을 위협하는 민혁을 바라보던 학연이

민혁의 뒤에서 자신에게는 관심도 두지 않은 채 큐브를 만지작거리는 재환을 흘끗 쳐다보았다.

 

이득? 나한테 이래서 이득인 게 뭔데요.

음, 글쎄요. 너?

 

이 둘은 대체 나한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길래.

학연은 저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나한테 뭐요.

일단은, 나는 차형사를 소유하고 싶었고,

...

이재환은 차형사를 피흘리게 만들고 싶었고.

...

둘의 목적은 다르지만 어쨌든 '차형사를 원한다'는 목적은 같았죠?

대체 왜 날 소유하고 싶었..

그건 알 거 없고요. 어쨌든, 목숨의 지장은 없을 테니까. 걱정하지 마요.

지금 걱정 안하는 게 이상한 거거든요? 당신 검사예요! 이 나라의 검사!!

나도 알아요, 그니까 소리 지르지 말자.

 

뒤에서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민혁이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재환을 향해 말했다.

 

야 이재환, 웃기냐 넌?

응. 형이 내 일에 자꾸 참견하는 거 같아서 말야.

저건 도와줘도 지랄이야.

 

뭔가 저번 대화부터 이상한 점을 감지한 학연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둘이...형제예요?

네, 형제예요.

 

싱긋, 민혁이 학연에게 웃음을 지으며

학연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쏟아냈다.

 

차형사 납치될 때 보고 있었는데. 몰랐죠?

네?!

학연씨가 이재환한테 다 당하고 있을 때, 저기로 다 보고 있었죠. 음, 섹시하던데.

시발, 뭐라고요?

욕도 해요? 어휴- 더 섹시하네.

 

정말 재환과 판박이같은 말투. 학연은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그러니까, 학연씨가 우리한테 협조만 해준다면. 우리도 학연씨한테 해 안끼쳐요.

 

민혁의 등 뒤에서 덧붙이는 말이 들려왔다.

 

아니지. 쟤가 도와주면 우리는 고맙지.

 

그리고 그 순간, 학연의 눈빛이 바뀌었다.

 

내가 도와주면, 고마워요? 도와주면 좋은거예요?

어, 뭐. 그렇죠. 어쨌든 아군이 하나 더 생기는 거니까.

그럼, 도울게요.

 

너무 쉽게도 승락해버리는 학연에 오히려 당황한 건 민혁과 재환이었다.

 

..엥?

도운다고요. 제가 도와줘서 고마운 거라면 난 좋은데.

어..그래요. 그럼.

왜 그렇게 떨떠름해요? 싫어요?

 

어깨를 으쓱거리며 도리어 민혁에게 물어보는 학연의 표정에는

한치의 거짓이라고는 없어보였다.

 

아니요, 그런 거라기보단. 좋아요, 혹시나 허튼 마음은 먹지 말고. 어차피- 나나 택운이가 다 보고 있긴 하지만.

걱정 말아요.

 

그렇게 너무도 쉽게 맺어진 학연과의 거래.

학연은 어느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성사시켜버렸다.

학연이 그럴 수 있었던 것에는

학연의 어쩌면 병과도 같은, 증후군 때문이었다.

 

웬디 증후군(Wendy Syndrome).

학연은 웬디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심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한마디로 희생주의였달까.

그저 자신의 도움으로 어떤 사람이, 혹은 어떤 것이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된다면, 학연은 만족했고 행복했다.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게 어떤 것이든, 설사 그게 잘못된 것이어도 희생하면서까지 하려했다.

그리고 그런 학연의 약점과도 같은 것을

민혁과 재환이 우연찮게 파고든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웃기게도 이 증후군으로 학연은 이들을 헌신적으로 돕게 된다.

그러나 이 증후군이

훗날

 

누군가의 발목을 잡게 될 줄은

 

 

학연의 협조를 구했을 때 즈음에는 그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민혁이형, 창섭이형. 나왔어.

어, 왔어?

 

질겅질겅 육포를 씹어가며 노트북에 타닥타닥 타자를 쓰고 있는 창섭.

크고 둥그런 안경에 뽀글머리까지 더해서 그런지

가끔은 재환이 형같다는 생각도 한다.

 

민혁이형은?

형, 아마 잘걸?

 

조오기 방에 들어가있어. 셋의 침실을 가리키며 창섭이 헤헤 웃었다.

 

시나리오 완성 하고 있는거야?

음, 아니.

그럼?

아예 싹 갈아엎고 다시 쓰려고.

그간 쓰던건 어쩌고.

그거 어차피 마음에 안들었는데, 마침 좋은 주제가 생각나서.

 

창섭이 새로운 육포를 꺼내들며 말했다.

 

무슨 주제? 형사물 쓴다 하지 않았나?

응응, 형사물인데-

..?

 

정수기에서 물을 따른 재환이

물이 가득 담긴 컵을 들어 입에 갔다댔다.

 

실화야.

 

한모금, 꿀꺽.

재환의 식도로 물이 들어갔다.

 

근데, 그게. 형사랑 검사랑 어느 싸이코 둘의 이야기거든.

 

푸웁-!

재환의 입에서 들어가던 물이 모두 뿜어져나왔다.

 

컥, 커걱..!

어라, 재환아. 괜찮아?!

어, 어.. 컥.. 그거, 그거. 어디서 들었어?

응? 그냥, 뭐.

 

민혁이형이 자기가 맡았던 사건이라면서 얘기해줬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창섭을 바라보던 재환은

등 뒤에서 식은땀이 흐르는 기분이었다.

 

그, 그거. 실명이랑 다 알려줬어?

아니. 그냥 피해자 가해자 이렇게만 알려주던데 뭐.

아..그래..? 그거 진짜 쓰게?

응, 당연하지. 이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딨어!

 

해맑게 웃으며 민혁에게 들은 이야기를 곱씹으며 시나리오를 적어가는 창섭을 뒤로한 채

재환이 민혁이 있을 방 문을 벌컥, 열었다.

 

그러나 민혁은 없었다.

 

 

 

첫째 날 끝.

 


첫째 날 정리(시간 순) :

택운과 재환, 피터팬 이야기 - 홍빈과 재환 만남(Red) - 홍빈과 의문의 남자 택운 형의 산소에서 마주침(Red)

원식과 택운 만남 - 원식 납치 - 재환, 창섭에게 전화 - 재환과 학연 만남 - 민혁, 집 도착. 창섭에게 사건 이야기해줌 - 재환 집 도착 - 창섭의 시나리오 발견

 

 

 

 

 

 

 

 

 

 

 

 

피터팬 이야기 제가 주의해서 봐달라고 해드렸죠? 헿헿 그게 증후군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을걸~..알았으면 말고(쭈굴)

평일에는 시간이 없는데 주말에는 시간이 좀 있길래.. 있을 때 써놓자 해서ㅠㅠㅠ

제가 시간 순으로 쓴다고 하면서도 또 바뀌어서 올려지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날짜가 바뀔 때마다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2부 끝난거 아니구요 ㅋㅋㅋㅋ 그저 첫째날이 끝났을 뿐이예요 ㅋㅋㅋㅋ

 

웬디 신드롬의 모든 징후에 해당되는 건 아니에요..그리고 재미로 집어넣는 거니까

막 찾아보고 다른데요?!?!? 이러시면 저 슬퍼요 우럭우럭 ㅠㅠㅠㅠ

점점 켄엔이 다정하게..나오네요...? 오모오모...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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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단 작가님 글은 제가 사랑하는 케넨이라 좋구요!!ㅠㅠㅠ 그리고 빅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비투비가 나와서 더 좋구요!!ㅠㅠ 이것저것 눈여겨 봐야할 게 많아서 또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으 일주일의 마무리를 이렇게 짓네요! 오늘 날씨 좋았는데 어떻게 보내셨나요! 힘찬 한주 맞이하세요! 퐈이팅!
10년 전
cherish's
제가 취붕러라 좀 다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제가 독자님 취향을 고대로 저격했네요 ㅋㅋㅋㅋㅋ 눈여겨보시면서 봐주세요~ 일주일 시작이예요ㅠ 이제 비오기 시작하는데 독자분 비맞지 마시고 한주 즐겁게 맞이하세요!ㅎㅎㅎ
10년 전
독자2
어떻게 한화한화 나올수록 기대가 되는거져.. 이번 포인트는 학연이의 웬디증후군인건가요?! 여튼 전 아직도 창섭이한테 기대가 쏠리네여..ㅋㅋㅋㅋㅋ 이런 드라마 작가!
10년 전
cherish's
한화....순간 야구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음.. 그게 바로 추리물의 진리죠 ㅋㅋㅋㅋㅋ 그렇죠! 부제가 신드롬이니까요?! ㅎㅎㅎㅎ 아...모두가 주목하는 창섭이... 2부의 주인공이 창섭이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욬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드라마 작가라니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뿌쮸에여!!! 하 정말 업뎃속도 음청 빨라여 수고하시네여ㅠㅠㅠㅠㅠㅠ♡♡ 사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쫌 이는데 그게 또 뭐가 이해가 안가는지가 모르겠어요.. 제말이 이해가세요? 하 정말 이 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천천히 읽어야 겠어요 엉어요ㅠㅠㅠㅠㅠㅠ 비투빅스흥해라 으흐흐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cherish's
뿌쭈님이시네요!ㅎㅎㅎㅎㅎ 주말이라 좀 한가해서 빨랐을 뿐 평일에는 힘들답니다ㅠㅠㅠ 아...무슨 뜻인지 알 거 같아요 ㅋㅋㅋ 그게 제가 일부러 빼놓고 쓴 부분이 있어서 이해 못하시는 거 아닐까..요?! 좀 지켜봐주시면 이해될 수도 있어요!ㅎㅎㅎㅎ 비투빅스 나라세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택운이어깨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일이있었길래 학연이가 하루만에 재환이편으로ㅠㅠㅠㅠㅠ원식이는 안녕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도어서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cherish's
택운이어깨님 반가워요ㅠㅠㅠ ! 웬디증후군 때문이죠! 웬디증후군이 남을 돕기위해서 희생하는거라..학연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간거죠ㅠㅠㅠ 아..원식이...납치.............요니별우니별 ㅠㅠㅠ 택운이는 아마 곧 볼거예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틱톡입니다! 학연이의 웬디증후군 ..............................소름돋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하네요 이게 다 하루에 일어난일이라니... 재화니와 택우니와 홍비니가 궁금해요.. 다음편에는 나오게쬬?(기대)
10년 전
cherish's
오모 틱톡님!ㅎㅎㅎㅎ 학연이의 신드롬! 2부의 중심내용같은거니까 눈여겨봐주시구요~ 음... 사실 1부 전체 내용이 모두 하루 안에 일어난 일이라 다시는 그런 불상사가 없게 하기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길긴 기네요..아 재환이랑 택운이랑 홍빈이는 곧 나올거예요~ 재환이는 이번화에 나왔었는데?! ㅋㅋㅋ 다음편에서 봐주세요~
10년 전
독자6
나비에요. 쪽지 온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와 계시다니ㅠ 아아 하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녜요. 아 학연이의 웬디 증후군은 참 노림숩니다.좋네요ㅋㅋㅋ그런데 학연이가 그렇게 재환이한테 당하고 저렇게 붙어다니다니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차학연이란 사람. 아오. 근데 발목 잡힐거 같은 사람이 창섭이 같...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잡힐게 없을거 같아섴ㅋㅋ 아 근데 땅콩도 중요한데 육훈이들은 어디가서 안나오는게요. 아우우...겁나 미스테리야 작품 끝나면 겁나 어안이벙벙하고 꿈에서 깬 느낌이 들거 같아욬ㅋㅋ그러니까 한 마디로 사랑한다구요 (부끄) 내일이면 월요일....후....자까님도 힘내시구 오늘하루도 좋게 마무리하시길♥
10년 전
cherish's
나비님 또 날아오셨네요!ㅎㅎㅎㅎㅎㅎ 아...주말이라 한가해서 얼른얼른 올려버렸죠!ㅎㅎㅎㅎ 휴...학연이의 웬디증후군 아니었으면 저... 학연이가 왜 재환이편이 됐는지 설명 못할 뻔했어요 ㅋㅋㅋ 한참 끙끙거리다가ㅠㅠ그게 다 증후군 때문이라죠?! 음... 차학연... 그냥 이재환이 좋다고 말해...ㅋㅋㅋㅋ 음..발목 잡힐 사람..글쎄요 누굴까요~ㅋㅋㅋㅋㅋ 에이 창섭이는 잡힐 게 어디 있어요 ㅠㅠ 아 육훈..저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저 육훈 완전 좋아하는데ㅠㅠㅠ 아...저도 이 스토리 끝나면 뭔가 수능 끝난 기분일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한편한편 쓸때마다 기운이 쭉 빠지게 힘들어서ㅠㅠ 그래도 재밌지만요 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나비님ㅋㅋㅋㅋ 나비님도 한주 잘보내세요!ㅎㅎ
10년 전
독자7
귤껍질이에요!!헐..헐...헐...헐.....허러...대박..와완전좋아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학연이도 증후군같은게있었군요! 웬디증후군ㅜㅜㅜㅜㅜㅜㅠㅠ와진짜..학연이도정말..짱이다..그리고 발목잡힌다는사람은 누구일까요(설렘)하..이제이런것도설레다니ㅜㅠㅜㅠ어쩔수없어설레는데ㅠㅜㅠㅠ흐그흑 ㅠㅠㅠㅠ그리고 재환이랑학연이랑점점달달..♡그러면 학연이가 웬디증후군이라는걸아직 아무도 모르는거죠?와진짜 대박이다..짱짱..그리고 진짜항상 느끼는거지만 창섭이가왤케섬뜩하면서도 끌릴까요..☆★뭔가 마냥 해맑은애가 속은 다 알고있다는듯이..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ㅠㅠㅠㅠㅠㅠ창섭아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마지막에 민혁이가 없다니..?!난희?!진짜뭐지?!민혁짱 어디있어ㅠㅠㅠㅠㅠㅠ와진짜 작가님 나를들었다놨다ㅠㅠㅠㅠㅠㅠㅠ짘짜설레네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작가님진짜오늘도너무잘보고가요ㅠㅠㅠ사랑래요ㅜㅜ♥♡
10년 전
cherish's
귤껍질님!! 오셨구나 ㅠㅠㅠ 휴...네 웬디 증후군 ㅠㅠㅠ 이런 가엾은 사람....ㅠㅠ 발목 잡히는 게 글쎄요 누굴까요~...어머 이런거 설레하시면 ㅋㅋㅋㅋㅋㅋㅋ 쓰는 제가 되게 물들인 거 같은 기분이란 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흫흫 달달하면서 까칠한게 바로 켄엔의 매력이죠 그러면서 또 섬뜩하고?! 그렇죠 학연이의 증후군은 아무도 모르죠! 알면 아마 악용하는 사람들이 꽤 될테니까요ㅠㅠㅠ 창섭이의 매력...뭔가 순수한 척 아는듯 모르는듯....아 상남자 창섭...내남자...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ㅋㅋ 민혁이가 어디갔을까요 ㅋㅋㅋ 헿헿헿ㅎ헿 제가 막 귤껍질님 들었다놨다 밀당하네요 ㅋㅋㅋㅋ 설레게 해드려야지~ ㅋㅋㅋㅋ 한주 잘보내세요~ 저도 귤껍질님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8
헐 새로운 병명이네요!이게 사건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어쩌면 창섭이는 이미 사건을 다 알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10년 전
cherish's
병명인가요? 음..병이라고 하기엔 좀 가벼워서 증후군이라고만 했죠ㅠㅠ 어쨌든...학연이 부쨩..ㅠㅠㅠ 음 사건에서 어떻게 적용되냐면..아마 저게 끝일 거 같은ㄷ.....흠흠ㅋㅋㅋㅋㅋ 창섭이가요? 에이 설마요 저렇게 순수한 애가..........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비회원잉[ㅔ여!빨간글씨가 다 소름인건 아니라고 하셨지만 나는 아직도 소오름이다...ㅁ7ㅁ8 민혁이는 무슨 생각으로 저 얘기를 해줬을까 궁금하고 red는 또 뭐고 웬디증후군은 또 뭘 방해할지 궁금하네여...학연이가 웬디증후군이라면 택운이는 팅커벨증후군이고 재환이는 피터팬 증후군인가...헣 재환이는 잘 모르겠지만 택운이는 팅커벨증후군과 어느정도 맞는것같네여 즐거운 동화나라
10년 전
독자9
창섭이도 수상해여 이건 또 후큰가????했는데 그건 하닌것같네여...헣 증후군에 너무 얽매이지는 않아야겠어요
제일 궁금한건 재환이의 약 처방전에는 무엇이 써이;ㅆ었는가

10년 전
독자10
헐.. 소오름!!! 진짜 스토리거 탄탄하고 좋아요ㅠㅠㅠ짘짜 짱짱!
10년 전
독자12
헐계속해서이어봐야겠어요ㅠㅠㅠㅠ아주재밌게잘읽고있습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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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VIXX/켄엔] 싸이코패스 이재환과 차형사 썰 24, 25 그리고. (부제 : 비투빅스)31 cherish's 03.0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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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VIXX/켄엔] 싸이코패스 이재환과 차형사 썰 18, 19 (부제 : 비투비 우정출연)24 cherish's 03.01 00:03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cherish's 02.27 23:45
빅스 안녕하세요, cherish's 입니다7 cherish's 02.27 12:03
빅스 [VIXX/켄엔] 싸이코패스 이재환과 차형사썰 14, 1541 cherish's 02.26 23:31
빅스 암호닉 신청받아요!24 cherish's 02.25 23:16
빅스 [VIXX/켄엔] 싸이코패스 이재환과 차형사썰 12,1335 cherish's 02.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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