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너징은 왠지모를 찝찝함에 화장실로 달려가보니.. 역시나 오늘이 그날임 땡겨오는 허리와 배를 움켜지고 간신히 씻고 아침밥은 먹지도 못하고 학교에 감 학교에 가서도 너징은 계속 아파서 책상에 엎드려 잇엇음 이미 눈치챈 친구들은 담요도 덮어주고 핫팩도 구해주고 진짜 고마웠음 ㅠㅠㅠ 근데 망할놈의 변백현은 코빼기도 안보임 ㅋㅋㅋㅋㅋㅋ 변백현한테 걱정이라도 받고 싶엇는데 걱정은 무슨 오늘 하루 얼굴을 못 봄 애들 말로는 교무실에 불려갔다고 하던데 그래도 왠지모를 섭섭함과 꽁기함은 어쩔 수 없었음 괜시리 눈물도 날려하고 너무 아파서 결국 조퇴증을 끊고 집으로 돌아온 너징은 바로 꿈나라로 빠졌음 ㅋㅋㅋㅋ 몇시간을 잣을까 어느새 어둑해져서 일어나니 완전 미운 변백현한테 카톡이 와 잇엇음
고맙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하지만 자꾸 친구임을 강조하는 변백현때문에 괜히 또 섭섭해진 너징임 그래도 날 위해 약까지 사다주다니 폭풍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한지 10분만에 변백현이 약사다준건 안비밀 ㅎ 완전 땀에 젖어있고 숨도 헉헉 내쉬었다는 것도 안비밀 ㅎ 변백현이 부모님 오실때까지 옆에서 시비걸은건 비밀 ㅅㅂ (하지만 설렛다는 건 비밀 ㅎ) ♥ 내 사랑 그대들 ♥ [체리] [루루] [롯데월드] [만듀끠] [형요미] [스파게티] [짝짝] 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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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제가 왔어요 !!!! 반가워요 독자님들 !!!!! 음.. 이제 슬슬 행쇼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살짝 팁을 드리자면 백현이가 자꾸 친구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백현이도 살짝 마음이 있지만 아직은 친구인게 더 좋은 감정을 뜻해요ㅎㅎ 아직은 부정하고 싶다는 거죠 너무 오랫동안 좋은 친구로 지내왔기 때문에ㅠㅠ 하지만 이제 곧 행쇼할날이 ! 오늘 완전 폭풍 스포 ㅋㅋㅋㅋㅋㅋ 지난번 댓글에서 내용이 짧다는 독자분이 계셔서 최대한 늘려보려고 했어요 사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ㅠㅠ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 그리고 체리님 ! 지난번에 암호닉 잘못 적어드린 거 정말 죄송해요ㅠㅠ 독자님들 ~ 벌써 일주일이 반이나 지났어요 이틀만 더 버티자구요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