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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7 | 인스티즈

뒷골목 37


심장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모두가 하던 일을 멈추고 일제히 총성이 난 오피스텔 건물을 바라보았다. 마음을 진정할 틈도 없이 안으로 향했다. 안에 있는 사람은 정채희, 전정국, 김남준. 세 명 모두 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는 희박했다. 셋 중 누군가가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빌어먹을.


홍록파 저 미친 새끼들이 엘리베이터를 고장 내버린 탓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다. 구급대원 몇 명과 계단을 올랐다. 다급히 계단을 뛰어오르는데 바깥의 소리가 요란했다.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창가로 가 밖을 살폈다. 둘러보는 와중에 검은 물체가 아래로 떨어졌다. 미친. 황만식이었다. 그와 함께 뒤쪽에서 누군가가 다급히 내려오는 소리가 났다.

전정국이 정채희를 업고 있었다. 그는 나와 눈을 한 번 마주치고는 곧장 아래로 빠르게 내려갔다. 그의 뒷모습을 붙잡고 있기만 했다. 잠시 후 김남준이 내려왔다. 김남준의 얼굴이 땀에 젖어 있었다. 그가 나를 보고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혹시 정채희가.”
“총상을 입었습니다.”
“......”

김남준이 한숨을 토했다. 그에 반해 나는 숨이 막혔다. 정채희가. 조금 전 옥상에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지 않은가.


“이 경위님.”

김검사의 말이 들렸으나 들리지 않았다. 머리가 일을 멈춘 듯했다. 그대로 몸을 벽에 기대었다.


“잠시만요. 잠시만.”

내 말에 김검사가 말을 거두었다. 이대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무 말도 그 어떤 행동도 할 수가 없다. 앞으로 손 하나가 보였다.


“같이 합시다.”

김검사가 손을 내밀었다. 그가 결연한 얼굴로 나를 보고 있다.


“우리 서로 이용당해주기로 했으니까요.”
“......”
“같이 나누자는 말입니다.”


결국 김검사가 내 손을 잡아 나를 일으켰다. 그가 자신의 어두운 표정을 가리며 말했다.


“이런 거 해본 적 없죠?”
“뭐가요.”
“같이 슬퍼하는 거.”
“......”
“저도 처음입니다.”

위로라곤 생전 해본 적도 없을 것 같은 사람의 위로가 나를 일으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7 | 인스티즈

뒷골목 37



전정국은 혼자 무척 불안해했다. 수술실 앞에서 몇 번씩이나 자세를 고치고 손톱을 매만졌다. 그의 옆에서 나는 잠자코 있기만 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한숨 소리가 번갈아 가며 공간을 메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전정국과 김검사는 상황 진술을 해야 했다. 모두가 괴로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진술하는 전정국을 멀찍이 바라보다 일어났다.



담배 필터를 깊숙이 빨았다. 벽에 등을 기대 고개를 땅으로 푹 숙였다. 꿈이었으면.


“불 좀 빌립시다?”

내 옆으로 온 사람이 물었다. 김태형 목소리였다. 그에게 말없이 라이터를 건넸다. 라이터를 받아든 김태형이 다시 입을 열었다.

“담배도 빌리고 싶은데.”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뭐 하는 짓거리냐고 눈으로 물었다. 내 얼굴을 바라본 김태형이 어깨를 들썩인다. 타들어 간 담배꽁초를 재떨이에 비볐다. 그와 함께 김태형이 방금 들고 간 담배를 내 입에 물렸다. 그를 향해 뭐라 말하려는 순간이었다.


“놀라지 말고. 울지도 말고. 들어줘.”

시발. 무슨 말을 할지 알 것 같다. 이건 반칙이다. 정말로.


“채희가.”
“하지 마.”
“정채희가.”
“하지 말라고.”
“죽었어.”

그 상태로 정신을 놓고만 싶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7 | 인스티즈

뒷골목 37



각자의 사정이 있었다. 항상 날 바라보던 누군가는 넋이 나간 듯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날 이용하겠다던 누군가는 침묵을 지켰으며 속을 짐작할 수 없던 누군가는 내 옆을 맴돌았다. 나는 일을 하기로 했다. 평소처럼.

그러기엔 힘이 들었다. 어떻게 평소와 같을 수 없었다. 노력만으론 안 되는 일이 있는 법이다. 홍록파는 정채희의 죽음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잠잠해졌다. 환자복을 입은 박지민이 자기도 이제 나와 같은 배신자 신세라는 얘길 해왔다. 박지민에게 영혼 없는 답을 해주었다. 그러게.


그녀의 장례식에 국화라도 놓아주고 싶었으나 선뜻 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언론에서는 가온 그룹의 무남독녀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수도 없이 많이 써내렸다. 덕분에 할 일이 무척 많았다. 일에 삼켜지기 직전이었으나 정채희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우리 중 누가 잘못이 있겠냐마는 그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게 날 더 옥죄여왔다.


전정국은 그날을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지도 연락을 하지도 않았다. 영혼 없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을 때면 이대로 영영 끝이라는 생각도 더러 들었다. 나는 전정국을 이해했다. 매일매일을 사건 정황을 파악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가 이러는 이유를,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전정국이 내 앞에 이제 다시는 나타나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실은 그럴 수 있게끔 준비를 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를 원망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이유라고 한다면. 그가 내게 사랑을 줬기에.



퇴원한 박지민과 그 당시 오피스텔의 CCTV를 돌려보았다. 황만식이 뛰어내리는 모습은 찍혔으나 놈이 정채희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은 찍히지 않았다. 내가 먼저 옥상을 내려가고 그 후 전정국이 정채희를 업고 내려오던 중 옥상으로 향하는 황만식을 마주했다. 이후, 다친 박지민을 보내고 황만식을 따라온 김남준이 등장한다. 전정국과 김남준을 본 황만식이 총을 꺼냈고. 업힌 정채희가 내려와.

전정국 대신 총을 맞았다.

당황한 황만식은 그대로 창문에서 뛰어내려 도주한다.



입을 틀어막아야 하는 상황을 하루에도 몇 번씩 돌려보았다. 마주할 때도 마주하지 않을 때도 괴로웠다. 공기가 썼다. 밖은 이 사건으로 여전히 시끄러워 전화선을 뽑아버려야 했다. 김석진 기자가 내게 연락을 걸어왔으나 모두 거절했다. 지금의 나는 주변을 돌아볼 정신이 없었다. 제정신인 척하고 있었으나 정신이 삶이 피폐했다.


황만식을 봤다며 걸려오는 제보는 모두 엉터리였다. 수첩에 두 줄을 힘을 주어 박박 그었다. 내 곁으로 온 박지민이 제 핸드폰을 건넸다. 고개를 들었다.


“그 김남준 검사님인데요. 받아 봐요.”

무슨 일이길래.


- 이 경위님? 전정국 씨 입원하셨습니다.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


아무 생각도 없이 경찰서를 뛰쳐 나와 그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뒷골목 37 | 인스티즈

뒷골목 37



심각한 일은 아니고 장례 치르는 동안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아서 그런 듯합니다. 안정 취하면 된다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뒤이어 들린 김검사의 말은 그다지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니었다. 전정국이 아프다는 말에 심장이 아래로 빨려 들어갔다. 뒷일은 모르겠고 지금 당장 전정국을 봐야겠다. 내가 살려면 그를 봐야 했다. 병원으로 가는 내내 그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신호음만 들릴 뿐이었다.



택시를 타서 한 생각과는 달리 정작 병실 앞에 서자 문을 두드리려는 손에 망설임이 가득했다. 문밖으로 새어 나오는 빛 하나 없었다. 어두운 데서 홀로 있을 전정국을 떠올리자 목구멍이 따끔거렸다. 그와 단지 벽 하나를 마주하고 있을 뿐인데 커다란 장벽 같았다. 손 하나만 뻗으면 무너질 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다.

얼마 간을 문 앞에서 서 있기만 했다. 저물어가던 해가 이제 완전히 종적을 감추었다. 병실 앞을 배회하던 손이 다시 내려갔다. 나는 겁이 나는 것이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전정국이 내게 할 말이. 어렴풋이 짐작이 가서. 겁이 났다. 듣기 싫었고 들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다시 돌아가려 할 때였다. 발걸음 소리가 나더니 내가 서 있는 바닥에 내 그림자가 아닌 다른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목이 멨다.



“주아야.”

갈라진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을 누가 꽉 누르는 것처럼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서 있지 말고 가.”

가라고 한다. 내가 무슨 마음으로 여길 왔는데. 다정한 목소리로 날 내보낸다. 저 나쁜 놈이. 나도 모르는 용기가 생겨 문손잡이를 잡았다.


“문 열어.”

문이 잠겼다. 아주 굳게도 닫아놓았다.


“문 열라고.”
“가.”
“안 열어?”

손잡이를 잡고 흔들어도 꼼짝하지 않았다. 눈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어쩐지 그도 울고 있을 것만 같아 더 슬펐다.


“안 돼.”
“뭐가 안 돼. 문 열어 빨리.”
“주아야.”
“그런 목소리로 내 이름 부르지 마.”
“이주아.”
“전정국!!”

차분한 전정국의 목소리와는 반대로 내 목소리는 점차 격앙되었다. 이윽고 문을 발로 차기 시작했다.


“주아야.”
“네가 안 열면 내가 열어. 지금 뭐 하는 거야.”
“하지 말자.”

시발. 이럴 줄 알았다.


“뭘! 우리가 지금 한 게 있어? 한 것도 없는데 뭘 말 건데!”

진심으로 부딪히려 한다. 받아들일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턱없이 부족했다. 그만큼 전정국이 준 사랑이 너무 컸다. 그것을 한마디의 말로 버리기엔 내가 너무 억울하다.


“문 열어. 문 열고 얘기해.”
“가. 다신 오지 마.”
“너 진짜 죽을래?”
“너까지 다치면 내가 진짜 죽을 것 같아.”

그의 답에 두드리던 손을 멈췄다.


“배부른 소리 하지 마. 내가 왜 다쳐. 넌 죽어도 내가 죽여.”

바지 주머니에서 경찰 신분증을 꺼냈다. 오늘이. 지금이. 이 순간이. 작별이라는 것을 알겠다. 그는 나를 보며 괴로워할 테고 나는 그런 그를 도저히 볼 수 없을 테다. 다 끝나면 괜찮을 거란 생각이 안일했음을 깨달았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괜찮아져도 그 속에서 우리가 받은 상처들은 괜찮아지지 않을 것임을.



“경찰인데 저 병실 열쇠 좀 주실 수 있을까요. 환자가 문을 안 열어줘서요.”

손에 들린 열쇠를 구멍에 밀어 넣었다. 달칵. 안은 소름 끼치도록 어두웠다. 문 뒤에 바로 전정국이 있었다. 문을 닫자마자 그를 향해 입술을 부딪쳤다. 그가 놓으려고 하면 더 끈질기게 집어삼켰다. 말을 할 틈도 없이 밀어붙였다.


“그만.”
“......”
“너 숨쉬기 힘들잖아.”

전정국이 날 말렸다. 그러건 말건 더 가까이 붙였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전정국이 허리를 숙여 내게로 눈을 맞췄다. 그에게 원망 어린 눈빛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길 바라?”
“......”
“내가 널 안 봤으면 좋겠냐고.”
“......”
“묻잖아!”

저 나쁜 놈은 내 말에 답도 없다. 내가 저의 가슴팍을 마구 때려도 아무런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의 어깨를 마구 흔들었다. 초점 없는 눈동자가 길을 잃고 떠돌았다. 파묻혀버리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눈동자가 제빛을 잃었다. 내게서 떨어지려는 전정국의 손을 꽉 잡았다.


“진심이야?”

굳은 얼굴의 전정국이 내 손을 천천히 떼어내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전례 없는 쌀쌀맞은 눈빛이 날 마주한다.


“어차피 알고 있었잖아. 안 그래?”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말하는 그가 슬피 보이는 건 내 크나큰 착각일까. 당장이라도 저 팔이 날 끌어안을 것 같은데. 날 바라보는 전정국은 아무 움직임도 없다.


“이제 형사랑 노는 거 안 하려고.”

전정국의 말에 주먹을 꽉 쥐었다.


“별로 재미없다. 형사님이랑 노는 거.”
“......”
“그러니까 이제. 우리한테 가까이 오지 마.”



“겁쟁이.”

날 외면하는 그를 향해 말했다. 실은 나도 겁쟁이면서.


“주고 뺏는 게 어디 있어.”

그는 말이 없다.


“예전엔 아빠가 죽도록 미웠는데.”
“......”

여전히 말이 없다.


“이젠 네가 죽고 싶을 만큼 미워.”
“......”
“적어도 우리 아빤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안 했거든.”

그와 조금씩 거리를 두었다.


“그래도 말이야.”
“......”
“넌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손에 죽어야 하니까.”
“......”
“함부로 죽지 마.”

문이 닫히고 그 사이로 빛 하나 새어들지도 나오지도 않았다. 아주 단단히 우리를 갈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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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안녕하세요 다람이덕이에요,,,, 제가ㅜ1등이네요!!! 아니 저 뒷골목 진짜 열심히 기다렸는데 이렇게 찌통인 글이라 맘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정국이랑 주아랑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5년 전
독자2
작가님... 홉흅이에요.. 이렇게 찌통이라니 견딜수가 없어여ㅠㅠㅠㅠㅠ 그런데 둘다 이해가 가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 원망스러워요ㅠㅠㅠㅠㅠ 하루빨리 이사건들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너무 잘 보고 이써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5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이에요
하ㅠㅠ진짜 정국이랑 주아,,어렵다 어려워ㅠㅠ 진짜.. 사랑하기가 너무힘든것같아요ㅠㅠ 요즘 계속 찌통이네요ㅠㅠ 마지막엔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5년 전
독자3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아니 ㅠㅠㅠㅠㅠ 전정국 미쳤냐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픈거 이해해ㅠㅠㅠ그치만 거기서 주아까지 놔버리면ㅠㅠㅠㅠㅠㅜ 둘다 힘들꺼 알면서 왜저리 힘들게가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 둘다 행복하며뉴좋갰는데ㅠㅠㅜㅜㅠㅠㅜ 진나ㅠㅠㅠㅠㅠㅠㅠㅜ
5년 전
독자4
ㅠㅠ어니와 또그래 오랜만에 ㅠㅠㅠㅠㅠㄷㅅ골먹인데 ㅠㅠㅠ이찌통빨리 없애줄 작가님 구해요 ..
5년 전
독자5
키위맛푸딩이예요 작가님 안돼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둘을 떨어뜨리지말아주세여ㅜㅜㅜㅜㅜㅜㅜ정국아 왜 힘들게 그러는거야ㅜㅠㅠㅜㅜㅜㅜ그러지마ㅠㅠㅜㅜㅜ으흑 찌통ㅠㅠㅠㅠ
5년 전
독자6
작가님 유잼인데요 ㅠㅠㅠㅠㅠ 저 지그 ㅁ심장이 진짜 너무 아파요 이번 화도 너무 수고하셨고 아 진짜 이거 너무 애절하다..... 아 진짜 슬퍼요..... ㅠㅠㅠㅠ 작가님 꼭 잠 푹 주무세요 ㅠㅠ
5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안돼ㅠㅠㅠㅠㅠ으어우ㅠㅜ무슨말을 못하겠네 정구가 구러지마ㅜㅜ
5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 이 글 왜이렇게 찌통이지요ㅠㅠㅠㅠ 오늘도 다음 편이 매우 기다려지네요!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되요!!

5년 전
독자9
0207인데여 이게 미친게 부명해요 ㅜㅜ 왜 둘을 갈라놓는건데 진짜 나 애바죠ㅠㅠ
5년 전
비회원2.73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0
이슬이에요!!!!!
아ㅠㅠㅠㅠ채희가 죽다니요ㅠㅠㅠㅜ
정국이랑 주아랑 이렇게 다시 이별인가요ㅠㅠ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피한다는게 진짜 너무 마음아픈 거 같아요,,,,,,,,,,

5년 전
독자12
오메 하 막 좋았다 나빴다.. 이랫다 저랫다 하.. 제발 알콩달콩해라. 이것드라 ㅜㅜㅜㅜㅜ 너무 찌통이쟈나ㅜㅜ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용 작가님 ㅎㅎ
몽9

5년 전
독자13
문라이트 입니다!!!아 안돼요ㅜㅜㅜ진짜 정국이 이해는 가는데ㅜㅜㅜㅜ안되는데ㅜㅜㅜㅜㅜㅜ아 진짜 마음아파요ㅜㅜㅜㅜ
5년 전
비회원24.220
뽀작입니다! 진짜 채희가 맞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가버리니 아쉽고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ㅜ 이렇게 또 정국이랑 주아는 멀어지나요 8ㅅ8 나중엔 둘이 꼭 행복해주라..
5년 전
비회원216.112
작가님! 비화원이 된 난나누우에요 ㅠㅠㅠ 들어왔는데 뒷골목 이라니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반갑네요... 오늘 내용은 찌통이지만... 뭔가 이런 내용이 제 취향 이랄까요... ㅋㅋㅋ (주아야 더 이파해줘...?) 여튼 결론은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히 읽고 갑니당! ❤️
5년 전
비회원125.34
낙솜입니다... 둘 다 마음이 찢어질 걸 알기에...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채희 왜 주거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캐야ㅛ는데ㅠㅠㅠㅠ채희야ㅠㅠㅠㅠㅠㅠㅠ위엣ㄴㄴ 행복하게 잘 살야아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95.105
아 진짜 심장 찢어집니다ㅠㅜㅜㅜㅜ이렇게 애절할 수가..둘이 다시 잘지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다시 일이 터져버리고ㅠㅠㅠㅠ 진짜 애절함의 끝입니다 헝허유ㅠㅠㅠㅠㅠ 글 정말정말 잘 읽고 있구요!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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