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이름이 뭐야?"
"..김준희요."
"나는 오세훈."
"초면에 죄송한데 하나만 물어볼게요."
"뭔데?"
"여기가 어디에요?"
"어디긴 어디야."
꿈속이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내뱉은 세훈이 킬킬거렸다.
[EXO/세준]네가 없는 세상
w.시니
"농담하지 말고.진짜 말해봐요."
"진짠데?안믿으면 어쩔 수 없고,"
"..."
"네가 내 말을 믿는다는 가정 하에서 얘기를 해 보자."
"일단 이 꿈 속에 있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뉘어.
이미 죽은 사람들이거나,아니면 살아있는 채로 꿈 속에 들어와 현실의 몸이 죽었거나."
"그게 무슨,"
"지금 당장은 믿겨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
"우리에겐 이게 현실이야."
시니 |
오랜만이죠 여러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글은 랑또님의 sm플레이어중 기타장르 할당제가 모토입니다. 물론 줄거리는 다르고요. 혹시 문제가 되면 수정/삭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