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은문자를받자마자 흠칫했다 하지만티를내선안된다 왜냐하면 "000 또왜그래?" "응? 아니야 스펨이계속오네" 박찬열과 "선배 스펨차단하세요" 오세훈이 내가1년동안당하고잇는짓을 전혀모르기때문이다 점심시간 "아배고파" "000 넌 세훈이과자뺏어먹은지몇분이됫다고 배고프냐" "맞아요선배 배고플사람은저에요!!" "아시끄러 내가나중에과자보다더맛잇는거사줄테니까 빨리밥먹으러가자" 00은 찬열과세훈을입막음하기위해 맛잇는거사준다고약속을한후 구내식당으로향하려고하는데 "어?종대씨 밥안먹어요?" 00과반대편자리인 종대가 업무를하고잇는게보인다 "ㄴ..네?! 아..전별로.." "그러지말고같이먹어요" "네..?! 아..전괜찮아요 세분이서맛잇게드세..요" "아얼른일어나세요!" 00은종대자리로가서 종대를일으켜세우려고한다 "아..아니에요..제가끼이면ㅂ..불편하시잖아..요.." "누가요? 저희가요?" "아저..그게.." "야 박찬열오세훈불편해?!" "어?아니?" "네?아니요????" "봐요 안불편하다잖아요 우리얼른가요" "아..ㄴ..네" 00은 종대가자신들이불편할거란말을하자 찬열과세훈에게물엇다 00의눈빛을본둘은 차마불편하다고말할수가없엇다 찬열은 종대와말을 하루에한마디도할까말까한정도이고 세훈은 입사동기지만 세훈이말햇던것처럼 세훈이낯가림도있고 종대도 숫기가업다 그래서 세훈도종대에게업무를부탁할때 엄청난고민끝에말을건다 이런어색한사이지만 00이원하는데어떻게거절할수있겠는가 두남자는 서로에게눈빛을보내며 4명이서식당으로간다 "아 맛있겠다" "돼지" "뭐?" "아니야ㅎ맛있게먹어00아" "선배맛있게드세요~" "그래그래 너네도맛잇게먹어 아 종대씨도요" "아..ㄴ..ㅔ..00씨도 맛있게..ㄷ..드세요.." 찬열과세훈은 느리고더듬는종대의말버릇이싫지만 어쩔수가없었다 종대는 원래그런사람이였으니 "종대씨, 종대씨는어디사세요?" "네?!아..저는..00아파트요" "어?!!저랑같은아파트네요???" "어진짜네??난왜00이태우러갈때한번도못봣지?" "나도본적없었어 종대씨는저봣어요?" "네?!...아..저도..잘.." "우리이런김에같에출근할래요?" "선배!!!" "000!!!" "ㄴ..네?!!" "다들왜그래?" 00이 종대에게같이출근하자는말을들은 찬열,세훈 그리고종대는 00에게소리쳤다 세훈은물론 찬열외에다른남자가00과같이출근하는모습을보기싫은질투이고 찬열은 만약00이종대와같이출근하게되면 자신이00을태우러가는날 종대도자신의차에같이타 불편한상황때문이고 마지막으로종대는 그냥놀랜거다 "아..ㅈ..저..." "농담이에요농담 종대씨불편하신거알아요" 농담이라는말에 세남자는모두 마음속에서깊은안도의한숨을내쉬었다 퇴근길 "잘가000 오늘은내가선약이있어서못데려다주겟네" "괜찮아 오늘은세훈이가데려다준데" "세훈이가?!오 오세훈~~" "이때까지형이종종데려다주셔서기회가없었는데 오랜만에데려다주네요" "그래그럼세훈아 00이잘데려다줘라 형간다" "형잘가요~" "박찬열잘가" 찬열이떠난후 세훈과00은 00의집으로향했다 찬열은과연 선약이있었을까? 아니다 세훈이00을좋아히는걸 처음부터안 찬열은 오늘모처럼 세훈을위해 00괴의둘만의시간을마련해준것이다 "그래서 세훈아있잖아..." 00의집으로향하는길 00은세훈에게 자신의일과라던지 소소한얘길나눳다 "그래서어떻게됫어누나?" 세훈은지금머릿속이복잡하다 지금이고백할타이밍인지아닌지를 파악해야하기때문이다 하지만 00이계속눈치없이 자기얘기를하는바람에 둘은어느새아파트입구까지왔다 "어 다왔다" 세훈은 지금이아니면 00에게고백할시간이없다 세훈은 심호흡을하고 00에게용기를내 말을건다 "있잖아 누나" "잠시만세훈아" 00이 말하려는세훈을제지시킨다 "누나왜..?" "세훈아....." "응누나" 왜 우리집방불이켜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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