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신청 받아요!)
너징은 밥을 많이 먹지않음
조금 먹어도 배부른 타입 ㅇㅇ 그리고 그 영향으로 살도 잘 안찌는고 ㅎ
하지만 그걸본 남정네들 가만히 있겠음?
엄마의 마음으로 절대로 많이 먹이려고 함
휴... 특히 김종대
"징어야 이것좀 먹어봐"
"이거 맛있는데 왜 남겨. 더먹어 ㅎㅅㅎ"
"배불러!!!"
아주 오지랖들이 대다나시네요???
이거 맛있으면 너나 많이 먹어.... (발암)
"오늘 아침 안먹었잖아"
아니 그래도 배부르다고...ㅂㄷㅂㄷ
배 터져 죽을 것 같은데 맛있는거 나올때마다 계속 얹어줌
근데 과연 그 먹보들이 자기껄 내줄까?
ㄴㄴ염ㅋ
급식판 하나 더들고가서 하나 더받음ㅋ
그리고 그거 주는 겅미ㅋ
어김없이 김종대 숟가락 위에 정성스럽게 밥올리고 반찬올리더니 너징한테 들이댐
"징어야 아- 해 아~"
"아 진짜 내가 애냐?"
"ㅋㅋㅋㅋㅋ징어야 아~"
너징은 왜 음식 아깝게 어차피 먹지도 못하는거 계속 먹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됌 ㅠㅠㅠ
안먹는다고 ㅠㅠㅠㅠㅠ배부르다고 ㅠㅠㅠㅠ
그렇게 때를 써도 절대로 안 봐줌ㅋ
물논 남길수는 있지만 적당히 눈치봐서 남겨야함
그리고 1학년 핵폭탄 두명과 3학년 선배들 둘이 없는 이유가
급식실 층이 전부다름
물논 거의 자기 층이다 시피 너징이랑 같이 먹는데
오늘은 선생님들이 서있어서 눈치보고 안온듯
만약 그날 급식이 정말 맛 없다면 그땐 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도 먹기 싫어서 ㅎㅅㅎ;
그리고 다 같이 매점 직행
슬금슬금 매점앞에 있는 학생들 눈치 봐가면서 피함
아 쟤들 또 왔네;
진짜 시끄럽다
오징어 불쌍하다
다른 애들은 안들리는데 너징 귀엔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표정으로 말함 ㅋㅋㅋ 동정의 눈빛...
이때 변백현 빵 진열대 앞에서 무릎 굽히고 너징 쳐다봄
"징어야 뭐 먹을래. 이거먹자"
"나 이ㄱ, 그래..."
자기가 물어봐놓고 ...
뭐 저에겐 선택권이 없으니까여...ㅎ
그래도 고른게 초코빵이랑 크림빵임
우리들 취향은 다 같으니까 다행이죠 ^.^
변백현 통크게 자기꺼 하나 사고 너징껀 두개 사더니 (이게 통큰거임 휴...)
너징 좋아하는 딸기우유까지 플러스 함 ㅎㅅㅎ
"징어야 맛있게 먹어 ^ㅅ^"
"응 고마워 (반짝반짝)"
너징 표정 본 변백현 뒤로 쓰러지는 모션 취함
너징 앞장서면서 반으로 걸어가는데 뒤에서 귀엽다고 난리 치는듯
진짜 씹어먹고싶다 진짜
아 내가 사줄껄 변백현이 선수 쳤어!!
이게 한두번인가요...?
너징 익숙함 ㅎㅅㅎ
워낙..예뻐야....(ㄸㄹㄹ)
그리고 너징 반 안에서 책상 붙혀서 쪼르르 모여서 빵하나씩 뜯음
애들은 급식먹으러가서 없음 ㅇㅇ
다들 자기꺼 하나씩 뜯더니 좀 이따 축구할거니까 모이라고 함
여자인 너징빼고?
ㄴㄴ 너징도 꼭 와야죠 ㅎㅎ
축구의 목적-> 멋져보일려고
ㅋ
하나둘씩 다먹고 음료수 원샷하더니 반돌면서 축구할사람 끌여들임
김종대는 자기 반 가서 축구복으로 갈아입음ㅋㅋㅋㅋㅋㅋ
자고로 축구는 기본부터 챙겨야한다고;
막상 축구는 못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슬금슬금 김종인 오세훈 운동장으로 내려옴
대낮이여서 햇볕이 쨍쨍함 ㅠ
더워쥬금
아니 왜 쪄죽는 날씨에 굳이 why 땀나는 운동을하려는건지 이해모탐;;
기어이 너징 벤치에 앉혀서 오빠 꼭 보고있으라고 함
오빠가 누구죠..?
오늘도 좀 휘말린 기분임
ㅋㅋㅋㅋㅋㅋ
하...
+
급 끝내서 죄송해여ㅋㅋ큐ㅠ
지금 너무 피곤해서.. 벗 지금 안쓰면 일주일 내내 못쓸것이 분명하기에..
점심시간은 두편으로 나눌게여!
멋찐 오빠들 써야죠..(음흉)
이틀밤을 샛더니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네여...
그리고 내일 월요일ㅋㅜ
암호닉 신청받아요! 암호닉-ㅇㅇㅇ 이런식으로 써주시떼
댓글 쓰고 포인트 돌려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