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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즈믄 전체글ll조회 1954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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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닮은 너에게



03. I'm fine thank you, and you?



  분명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챙겨 나왔는데 오늘 하루는 거짓말처럼 화창했고, 세 시간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던 자막 작업은 네 시간을 훌쩍 넘긴 후에야 끝이 났다. 마감 시간이 늦어져 또 한 소리 듣겠거니 하던 내 걱정과는 달리 메인 피디님께서는 수고 많았다며 오히려 편집팀에 커피를 돌리셨고, 무엇보다 저녁 약속을 잊었을 줄 알았던 황 작가님은 다섯 시가 되자 오늘 약속 잊지 말라며 귀신같이 전화를 걸어왔다. 나의 예상대로 일어나는 일이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이상한 날이었다.

  “여보세요?”
  [우리 오늘 저녁 같이 먹기로 했던 것 같은데, 맞죠?]
  “안 그래도 제가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안 까먹으셨네요.”
  [제가 먼저 밥 한 끼 사달라고 했는데 까먹으면 안 되죠. 제가 방송국 앞으로 갈까요? 아무래도 피디님보다는 제가 더 자유로우니까.]
  “뭐 굳이...”
  [갈게요, 그리로. 여섯 시쯤이면 충분해요?]
  “네, 뭐. 그럼 이따 봬요.”

  자꾸만 빗나가는 수많은 예측 가운데에는 내가 감히 예측조차 할 수 없는 한 사람, 황민현이 서 있었다.


[워너원/황민현] 사랑을 닮은 너에게 03 | 인스티즈



03. I'm fine thank you, and you?



  분명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챙겨 나왔는데 오늘 하루는 거짓말처럼 화창했고, 세 시간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던 자막 작업은 네 시간을 훌쩍 넘긴 후에야 끝이 났다. 마감 시간이 늦어져 또 한 소리 듣겠거니 하던 내 걱정과는 달리 메인 피디님께서는 수고 많았다며 오히려 편집팀에 커피를 돌리셨고, 무엇보다 저녁 약속을 잊었을 줄 알았던 황 작가님은 다섯 시가 되자 오늘 약속 잊지 말라며 귀신같이 전화를 걸어왔다. 나의 예상대로 일어나는 일이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이상한 날이었다.

  “여보세요?”
  [우리 오늘 저녁 같이 먹기로 했던 것 같은데, 맞죠?]
  “안 그래도 제가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안 까먹으셨네요.”
  [제가 먼저 밥 한 끼 사달라고 했는데 까먹으면 안 되죠. 제가 방송국 앞으로 갈까요? 아무래도 피디님보다는 제가 더 자유로우니까.]
  “뭐 굳이...”
  [갈게요, 그리로. 여섯 시쯤이면 충분해요?]
  “네, 뭐. 그럼 이따 봬요.”

  자꾸만 빗나가는 수많은 예측 가운데에는 내가 감히 예측조차 할 수 없는 한 사람, 황민현이 서 있었다.


[워너원/황민현] 사랑을 닮은 너에게 03 | 인스티즈



03. I'm fine thank you, and you?



  분명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챙겨 나왔는데 오늘 하루는 거짓말처럼 화창했고, 세 시간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던 자막 작업은 네 시간을 훌쩍 넘긴 후에야 끝이 났다. 마감 시간이 늦어져 또 한 소리 듣겠거니 하던 내 걱정과는 달리 메인 피디님께서는 수고 많았다며 오히려 편집팀에 커피를 돌리셨고, 무엇보다 저녁 약속을 잊었을 줄 알았던 황 작가님은 다섯 시가 되자 오늘 약속 잊지 말라며 귀신같이 전화를 걸어왔다. 나의 예상대로 일어나는 일이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이상한 날이었다.

  “여보세요?”
  [우리 오늘 저녁 같이 먹기로 했던 것 같은데, 맞죠?]
  “안 그래도 제가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안 까먹으셨네요.”
  [제가 먼저 밥 한 끼 사달라고 했는데 까먹으면 안 되죠. 제가 방송국 앞으로 갈까요? 아무래도 피디님보다는 제가 더 자유로우니까.]
  “뭐 굳이...”
  [갈게요, 그리로. 여섯 시쯤이면 충분해요?]
  “네, 뭐. 그럼 이따 봬요.”

  자꾸만 빗나가는 수많은 예측 가운데에는 내가 감히 예측조차 할 수 없는 한 사람, 황민현이 서 있었다.


[워너원/황민현] 사랑을 닮은 너에게 03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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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디님!”
  “아, 네. 안녕하세요.”
  “거기서 뭐 하세요. 얼른 안 타시고.”
  “아, 네.”
  “피디님 원래 말수가 이렇게 없으셨나.”
  “네?”
  “그날은 말씀 잘하시던데. 막 눈도 깜짝 안 하시고.”
  “미팅 날은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그 일을 대체 언제까지 언급하시려고... 그래서 지금 밥 사러 가는 길이잖아요.”
  “그래, 이렇게라도 말 좀 해요. 짜증을 내든 화를 내든 좋으니 가만히만 있지 말고.”

  사석에서 만난 황 작가는 방송국에서 봤을 때 보다 훨씬 더 밝고, 활발한 사람이었다. 어떤 것이 이 사람의 본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알 필요도 없었다. 깊게 알고 지낼 사이도 아니고, 그러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었으므로. 낯선 사람의 자동차 조수석에 조용히 앉아 눈치를 살피고 있자니, 차 안을 가득 채운 답답한 공기에 숨통이 막혀 금방이라도 죽어버릴 것만 같았다. 나에게 지금 이 어색한 분위기를 바꿀 의무는 없었지만, 무슨 말이라도 하지 않으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질 것 같아 가까스로 입을 뗐다.

  “일식 좋아하시나 봐요.”
  “피디님이 좋아하신다길래.”
  “제가 사기로 한 건데, 왜 제가 좋아하는 걸 먹어요. 작가님이 드시고 싶은 거 먹어야지.”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서 밥 핑계로 연주 피디님 시간 빼앗은 건데, 음식이라도 피디님한테 맞춰야죠.”

  갑자기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나와 나눈 대화라고는 내가 그의 소설을 비판한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내가면서까지 나에게 묻고 싶은 것이 대체 무엇인지, 나야말로 먼저 묻고 싶을 지경이었다. 당황한 티를 내고 싶지 않아 대충 얼버무리며 상황을 모면한 것도 잠시, 목적지에 다다랐다는 네비게이션의 딱딱한 음성과 함께 황 작가의 차가 일식집 주차장 앞에서 멈추었다. 내가 사는 거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말도 안 되는 배려를 보이면서, 금액도 내가 계산할 거라는 사실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않은 모양인지. 황 작가가 손수 골라 도착한 이곳은, 대충 건물의 외관만 쳐다봐도 보통 비싼 일식집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곳이었다. 오늘 저녁 한 끼에 월급에 몇 퍼센트를 써야 할지를 계산하고 있는데, 발렛을 맡기고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내 옆으로 와 들어가자는 손짓을 하는 그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말이 튀어나왔다.

  “나도 염치는 있는 사람이에요. 오늘 저녁 내가 사는 거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말고요.”

  나름 포커페이스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 자존심 한 번 제대로 구겼다. 그렇다고 거절할 생각 따위는 전혀 없었다. 나는 일개 방송 피디일 뿐이고, 나를 이곳으로 데려온 저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작가 중 한 명이니, 뭐 시간까지 빼앗긴 주제에 돈까지 뜯길 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까.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요?”
  “네. 물어보세요.”

  식사를 주문한 이후 다시금 정적이 우리를 휘감으려는 기운이 밀려오자, 잠시 나의 눈치를 살피던 황 작가가 마침내 입을 뗐다. 드디어 올 것이 온 모양이었다.



Various Artists - Timeless Slow




  “사전미팅 날 말이에요, 피디님께서 제 소설이 뻔하다고 말씀하신 날이요.”
  “아... 그때는 죄송했어요. 제가 너무 무례했죠.”
  “아니 전혀요. 그거 말고 다른 게 궁금하던데, 저는.”
  “...뭐가요?”
  “사랑 안 믿으신다면서요. 왜 안 믿으시는지가 궁금해서. 저는 사랑지상주의자거든요. 전적으로 믿어요. 사랑을.”

  사랑지상주의자라. 그건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싫어한다기보다는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에 사랑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이 존재한다면, 지금 내 인생이 이 모양일 리 없다.

  “일이 좀 있었어요. 개인적인 거라 말씀드리긴 좀 그런데, 아무튼 안 믿어요. 본 적도 없고 느껴 본 적도 없거든요. 직접 겪은 게 아니면 잘 안 믿는 성격이라.”
  “왜 느껴본 적이 없어요. 연애경험 있으시다면서요.”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내가 이 사람에게 연애경험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던가? 기억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없는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이건 단순히 기억의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잘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나의 연애경험을 먼저 이야기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연애경험이라는 게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악질의 기억일 때는 더더욱.

  “아... 죄송해요. 사실 미팅 날 사랑을 믿지 않는 분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다른 피디님께 여쭤봤거든요. 막내 피디님 정말 사랑 같은 거 모르는 분이냐고.”

  그럼 그렇지. 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남의 인생에 관심이 너무 많은 것. 하긴, 사랑지상주의자라면 정말 궁금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모든 일의 만병통치약이라 믿는 사랑의 존재를 내가 간단히 무시해버렸기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그때의 기억이 마음 깊은 곳에서 응어리지는 것이 느껴졌다.

  “연애경험은 있죠. 그래 봤자 한 번이지만. 연애를 했다고 해서 사랑을 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제가 했던 그 연애에는 사랑이 없었거든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도 될까요? 실례가 된다면 대답 안 해주셔ㄷ...”
  “그냥 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 사람한테 마음을 쏟아붓지 않았었고.”

  거짓말. 전부 거짓말이었다. 나는 최선을 다해 사랑이라는 것을 믿어보려 노력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 내가 그 연애를 좋지 않게 기억하는 것도 전부 이 때문이겠지. 사랑을 믿지 않던 내가 속는 셈 치고 시작한 연애의 끝은 결코 좋지 못했다. 사랑이라는 게 있을 리 없다는 나의 믿음을 확인받는 순간이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생긴 사랑에 대한 거부반응은, 나를 떠난 그 사람 덕에 더욱 견고해졌다.

  “나를 사랑한 게 아니었어요. 내 몸을 사랑했던 거지. 다들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안 믿어요. 방송국 밖에서는 처음 뵙는 건데 어쩌다 이런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괜찮아요. 저도 그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쁜 연애담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황 작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에 대해 나 자신에게 유감을 표하는 말이었다. 나를 이해하지도, 이해할 수도 없는 저 사람에게 나는 무얼 바라 나의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가.

  “그럼 전 애인 분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게 된 거네요? 그분이 준 상처 때문에?”
  “그런 셈 치죠.”
  “주제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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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사고였다고요. 흔하디흔한 교통사고처럼, 피디님께 들이닥친 사고였다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내 인생을 멋대로 평가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지금이 딱 그 꼴이었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인생과 내 가치관을 자기 방식대로 평가하고 있지 않은가. 언짢았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상한 호기심 같은 게 들었던 것 같다. 사고라니. 그건 결코 사고가 아니었는데. 흔하디흔한 교통사고와 같은 일이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사고라뇨?”
  “왜, 운전하다 보면 그런 사람들 꼭 한 명씩 있잖아요. 괜히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아니면 졸음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입다 박아버리는 사람.”
  “그렇죠. 그게 왜요?”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해서요. 피디님께서는 멀쩡히 운전을 하고 있던 건데, 이상한 운전자가 피디님을 들이받은 거예요.”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제가 자세한 내막까지는 모르겠지만, 그 한 사람 때문에 사랑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요. 운전을 하다 보면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이상한 사람들이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운전을 포기하기엔 차가 주는 편리함이 너무 크니까. 그리고 세상에는 나쁜 운전자보다 좋은 운전자가 더 많거든요”

  내 앞에 앉아있는 이 작가는 대체 사랑에 대해 뭘 그렇게나 많이 알고 있길래 나에게 이런 설교를 퍼붓고 있는 걸까. 생각하기도 싫은 최악의 연애를 떠올리며 응어리지기 시작한 무언가가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고 있었다. 이것은 누구를 위한 분노일까. 저 작가라는 사람을 향한 것일까, 혹은 나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 그 사람을 향한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랑이 있다는 걸 머리로는 다 알면서도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애써 그것의 존재를 외면하고 있는 나의 치졸한 이면을 향한 것일까.

  “황 작가님.”
  “네.”
  “그런데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때요?”
  “어떻게요?”
  “교통사고가 한 번 나고, 또 나고, 그 사고로 인해 누군가 죽기까지 하면요,”
  “......”
  “다시는 운전 같은 거 하지 않게 될지도 몰라요.”
  “......”
  “운전대를 잡는 게 겁이 나서, 또 누군가 나를 들이받을 것이 무서워서,”
  “......”
  “어쩌면 도로로 걸어 나오는 것조차 힘들어질지 모른다고요.”

  자신이 멋들어지게 꺼내놓은 비유에 숨어있던 오류를 들켜 부끄러웠던 것일까. 황 작가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테이블에 놓인 물잔을 만지작거리며 얼빠진 눈으로 식어가는 커피를 바라보고 있을 뿐.

  “작가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상처라는 게 한 번 생겨버리ㅁ...”

[워너원/황민현] 사랑을 닮은 너에게 03 | 인스티즈

  “그럴 수도 있겠네요.”
  “...네?”
  “제 생각이 짧았어요. 피디님의 상처를 함부로 판단해서 미안합니다.”

  일단 사과를 받아내긴 했는데, 어딘가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비관적으로 말했다는 건 인정하지만 내 생각에 먼저 반기를 든 게 누군데. 끝내 내가 미안한 마음을 가질 이유는 찾지 못했지만 괜히 마음이 쓰였다. 초점 없는 두 눈동자의 행방을 알 길이 없었다.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이윽고 음식이 나왔고, 서빙을 마친 식당 직원이 주방으로 유유히 사라지자 어딘가 불편한 식사가 시작되었다. 이 일식집의 단골일 줄 알았던 황 작가는 이상하리만큼 음식을 적게 먹었다. 내가 내뱉은 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 자신이 직접 운전해 도착한 일식집의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인지는 알 길이 없었다. 정말이지, 오늘은 나의 예상대로 일어나는 일이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이상한 날이었다.





난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인지 알아
그러니 상처받았다고 마음 꼭 닫지 말고 활짝 웃으렴
난 네가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구나

- 네이버 웹툰 윈터우즈 中









다음화에서는 민현이의 이야기가 다뤄집니다!
오늘따라 기다리기 힘들어서 일찍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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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앙 작가님 제이드에요 ㅠㅠㅠㅠㅠㅠ 보고싶어서 달려왔는데 작가니이이이이임!!!!저는 더 보고싶어요!!!!!전!그냥!이! 글을! 갖고싶어요!!!!!화요일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길다!!자까자까자까님!!!!
5년 전
즈믄
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결이 나면 바로 메일링을 할 테니 조금만 기다리셔요ㅎㅎ 그때가 되면 정말로 이 글을 가지게 되실(?) 제이드님...⭐ 솔직히 아직 시작이라 별 재미도 없는데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5년 전
독자2
흐으으으 자까니임....(잼이되었다) 왜 저는 연주한테 감정이입이 될까요...흐으으...자까니임....민현이가 사고에 비유했을때 저도 뭐라구 민현?이랬는데 연주도 그렇게 생각하고 흐으으으으....자까니이이이임.....엉엉엉 저는...오늘 점심때 먹은 딸기잼이 되었어여....발렸다는 뜻이져....자까님한테 발려질거에여...질척.....
5년 전
즈믄
저한테 발리시지 마시구 민현이에게,, 그게 아니라면 연주에게 발리시는 것도 좋아요 전,,,ㅎ 저는 쓰면서 연주한테도 이입하고 민현이한테도 이입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이가 연주한테 교통사고 비유 들었을 때는 뭐라고??? 하다가 연주가 다시 교통사고로 누가 죽는다는 이야기 할 때는 민현이의 입장에서 부들부들 떨었던,, 흥미로운 글 맞네요 사닮너(끄덕끄덕
5년 전
독자3
끙끙....자까님...저는 오늘도 앓아요...엉엉엉...끙끙
5년 전
즈믄
3에게
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인생 중 최고는 발리는 인생,,

5년 전
독자4
낰낰!!!!!!!!!!!!!!!!!!!!!!!!!!!!!!!!!!!!!!!!!!!!!!!
달!!!!!!린이!!!가!!!!!!!!!!!!!왔!!대!!!!!!!!!!!!!!!!!요!!!!!!!!!!!!!!!(세상 소란스럽게 등장)
희힇,어떻게 일식집에서 그럴 수 있어 미녀니 연주야?
다 먹고 이야기하지....무조건 밥은 즐겁게 맛있게
먹어야된다구.....ㅋ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하
작가님을 요로케 일찍 뵙게 될 줄이야!!!!넘 좋아용용
진짜 연주입장도 미녀니입장도 공감되구 괜히
감정이입되가주구....살짝 눈물이...나려다가
엄마가 시킨 치킨이 도착해서 저는 웃음꽃이 폈답니다 갸아악😚
ㅋㅋㅋㅋㅋㅋㅋ어흌ㅋㅋㅋㅋㄱㅋㅋㅋ저 너무
쓸데없는 말만 했죸ㅋㅋㅋㅋ죄송해여 쟈카님봐서
너무 씐났어여😝
뮤튼!!!!!!!!결론은.......쟈까님 사랑해용❤

5년 전
즈믄
달린 달린 마이 달린~!~!~! 그러게요 밥은 즐겁게 먹고 이야기하지 왜 그랬대???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제가 썼지만서도!!! 원래 요일만 정해두고 올리는 시간은 자유였는데 어느 순간 10시 50분과 11시 사이가 되면서 그 전에 무슨 바쁜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열한 시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열한 시까지 기다리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서 그냥 일찍 와버렸습니다:) 민현이 이야기,, 조금 슬플 걸요...? 그나저나 저도 치킨 되게 좋아하는데,,, 이쪽으로 한 조각만 던져 주신다면 감사히 받아 먹겠습니다^0^
5년 전
독자6
동서남북!!!!!!!!!!!!!!!!
어느쪽으로 던질까요!!!!!!!!!!!!!!!!!!!!!!
힇 민현이 이야기....사닮너 프롤로그부터가 슬플거라 말해주어 예상은 했지만....힝....아 저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쟈까님이 꼭 11시 02분 그 타이밍에 오실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5년 전
즈믄
저 항상 10시 50분에 옵니다 사닮너 연재 때는!!!!!!! 아마 11시 2분이 익숙하신 이유는 제가 우진이 그비그너를 그 시각에 올렸기 때문일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우진시에 맞춰서요!!
5년 전
독자24
쟈까님 좀전에 쟈까님 신알쪽지 왔었눈데 왜때문에 없어졌지요?오잉?
5년 전
즈믄
24에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무런 글도 아니었어요 지금 수정해서 다시 올렸으니 확인해 주시길!!

5년 전
독자5
이번 주는 정말 지옥의 한주였어요.. 현생 마치고 겨우 달려온 다봄입니다:) 음악도 글도 흘러가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민현이 이야기 나오면 너무 슬플 거 같은데ㅠㅠㅜ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5년 전
즈믄
다봄님 수험생이라고 하셨던가...? 지금 원서 접수 기간이죠...? 몸도 마음도 지치실만 해요jnj (이래놓고 아니면 어쩌려고,,) 저는 이번 주를 남편 찾기 만들기에 쏟아부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들려니 너무 힘들어요,, 감이... 떨어졌나봐요......
5년 전
독자7
맞아요 수험생ㅋㅋㅋㅋ 인티도 아예 못하다가 잠깐 짬이 생겨서 작가님 글보고 힐링하러 왔습니다💕 와 남편찾기 정말 오랜만인 거 같은데! 고생하셨어요ㅋㅋㅋ 시간 되면 찾아갈게요:)
5년 전
즈믄
제 글이 다봄님의 수험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정말 기뻐요!!! 남편 찾기 함께 실시간으로 달리시진 못해도 이번에는 사라지지 않을 테니 나중에 꼭 정주행 하셔요! 오게 되면 댓글로 미리 알려드릴게요💜
5년 전
독자8
오옹오옹이에요!! 작가님께서 이제 막 오실 준비를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 들어왔는데 벌써 글을 올리셨.... 저 근데 자꾸 남편 찾기 생각나는데 왜죸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황 작가라는 것만 봐도 생각나요 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 암튼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년 전
즈믄
왜냐하면 이게 남편 찾기에서 소재를 따 와서 쓴 글이니까요!!!!!!! 생각이 나신다면 아주 지극히 정상이며 제가 의도한 바대로 잘 읽고 계신 겁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오기도 전에 막 올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들어와 보셨다는 거,, 너무 감동이에요 오옹오옹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2
매번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는 게 전 더 감동입니다 ....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화요일이랑 금요일은 작가님이랑 약속 있다고 ㅎㅎㅎㅎㅎㅎ 히히히
5년 전
즈믄
그리고 오옹오옹님,, 말씀을 안 하시는 걸 보니 결국 이번 주도 제가 오옹오옹님 꿈에 나오지 않았나 보군요... 포기할까... 하아......
5년 전
독자13
작가님 제가 죄송해요.... 괜히 꿈 얘기 해서 .............. 작가님이 제 꿈에 안 나오셔도 저의 마음 속에 항상 계세요 정말로요!! 그리고 작가님이 나오신다면 꼭 말씀 드릴게요 !!!!!!
5년 전
즈믄
13에게
아 저 사실 제가 계속 질척대다 보면 오옹오옹님께서 괜히 한 번 나왔다고 거짓말(?) 해주실 줄 알았는데 정말 정직하게 안 나왔다고 하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인지 모를 귀여움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ㅎㅎㅎ 오옹오옹님도 제 마음 안에 항상 계신걸요!!!

5년 전
독자15
즈믄에게
저 진짜 작가님 너무 나오시길 바라고 있어서 나오신다면 얼른 댓글로 있었던 일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ㅠㅠ 근데 나와주시지 않기에 없었던 일을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없어서ㅠㅠㅠㅠ 흑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발 한번만 나와주세요 제가 댓글로 말씀드릴 수 있겤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즈믄
15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나타나고 싶어요 오옹오옹님 꿈에!!!!!!!!!! 앗 저 그리고 마지막에 시 한 편 첨부한다는 걸 잊어버렸는데 방금 다시 수정했으니 봐 주세용ㅎㅎ

5년 전
독자20
즈믄에게
시도 어쩜 이렇게 찰떡인지요.... 다음 화도 벌써 기대하고 있어욯ㅎㅎㅎ

5년 전
즈믄
20에게
저도 얼른 화요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4화 올리게!!!!!

5년 전
독자9
믄럽이 왔슴미다 !!!!!!!!!!!!!! 오늘 글 모냐구용 ㅠ
저두 자까님 보고싶었눈데 그래서 자까님이 와서
기뷴이 좋은데,, 자까님 보고있는데도 계속 보고싶은,,
얼릉 미녀니 이야기 듣고싶오요 ;ㅅ; 현기증 납니다여
믄럽님 글은 왜 일일연속극이 아닌지요,,,,,,,
애가 타서 죽을 각입니다 ㅇ<-<

5년 전
즈믄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현생만 아니라면 매일매일 한 편씩 써서 막 몇 년 동안 계속 일일글잡(?)을 연재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 믄럽님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하고 재미있으신 분,,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믄럽럽 할래요 믄럽님을 러브하는 사람~!~!~!
5년 전
독자18
믄럽을 러브하는 사람에 치여서 오늘 하루 잠 못 이룰 예정입니다
5년 전
즈믄
아니 왜 이렇게 짤부자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한 화 한 화 믄럽님의 댓글과 함께 짤까지 기다리게 생겼잖아요 나원참,,
5년 전
독자19
그렇다면 앞으로 제가 짤 제작하는걸루,, 즈믄자까님이 한글자 한글자
다이아몬드를 뿜어내고 계신데
믄럽이 가만있슬수 없지요,, !!!!!!!!!!!!!!!!!!!!!!!!!!

5년 전
즈믄
19에게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띄워주셔서 저 지금 비행기 탄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민망민망....//

5년 전
독자21
즈믄에게
우리 자까님 ~~~~ 비행기 탑시다 ~~~~~ 🛬🛬🛬🛫🛫🛫🛫

5년 전
즈믄
21에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뭐하시는 분이세요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보적 캐릭터의 믄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5년 전
독자10
녹차라떼입니다!
와 작가님 교통사고라는 말 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요? 정말 저 대화에서 잠깐 멈추고 생각을 깊게 했던거 같아요. 제 주변사람들도 무슨일이 일어나면 자신의 탓을 하기 바빴던거같은데 저 말이 진짜 큰 위로가 된거 같아요.. 이 세상엔 아직 좋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는거같아요 즈믄님 글덕분에 또 다시 사랑을 믿고 싶네요! 아 그리고 전전편에 제가 글을 하나 잘못 썼네요. 여주 아버지가 사고가 아니라 ㅜㅜ 바람피신건데 혼자 착각해버렸네요! 즈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른 썰도 읽으러 갈게요!

5년 전
독자11
위의 독자님 너무 귀여우시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의 제목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제목이랑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5년 전
즈믄
아 정말요?????? 저 사실 아까 프롤로그 댓글에서 언급하신 그 작가님이 누구신지도 궁금하고 녹차라떼님이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일지도 궁금하고 궁금한 게 참 많습니다 저... 녹차라떼님 댓글에는 뭔지 모를 깊이와 무게가 느껴져서 좋아요. 녹차라떼님께서 제 글이 무거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좋다고 하신 것과 비슷한 맥락일 것 같아요! 저는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세상에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결국 이 일들이 나중에 다 저한테 도움이 될 거라 믿으면서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독자님들이 항상 행복하기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러기 힘들다는 걸 잘 알지만서도요! 읽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죠:)
5년 전
독자16
아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은 이도우작가님이고 제 인생책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입니다! 뭔가 느낌이 비슷한거같아요! 즈믄님이나 작가니이나 제가 힐링을 얻거든요! 아 그리고 노래는 10cm노래입니다. 즈믄님도 아시려나 모르겟네요!
5년 전
독자17
좋은밤되세요 작가님 사랑한다는 말을 함부로 표현할수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 부족한거같네요! 즈믄님 항상 애정합니다!
5년 전
즈믄
17에게
아 저 책 제목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아요! 추천을 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십센치의 fine thank you and you 이거 지금 찾아보니 제가 알고 있던 노래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십센치 되게 좋아하거든요...ㅎ 나중에 이도우 작가님의 책 꼭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저는 감히 사랑한다고 말씀드릴래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녹차라떼님💞

5년 전
독자14
유후예요!!! 우오오오오 글 너무좋아요ㅠㅠ❤️❤️❤️
5년 전
즈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후님💓
5년 전
비회원11.69
옹성우주라옹이에요:) 그냥 매일이 화요일이랑 금요일만 반복 되었으면 좋겠어요!! 글 너무 재밌오여ㅜㅜㅜ 진짜 항상 작가님 글들을 보면 작가님깨서는 늘 비유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오늘 글에선 민현이가 사고라고 생각하라고 연주에게 말하면서 세상에는 나쁜 운전자보다 좋은 운전자가 더 많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 연주는 교통사고가 나는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겁이나서 운전을 하지도, 심지어 도로로도 못 나올 수도 있다는 거에 대해 진짜 깊은 의미를 두고 봤습니다!! 다음 민현이의 이야기 기대할께요😆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완젼 다른 두사람!!
5년 전
즈믄
꺄악 옹성우주라옹님 댓글이 이렇게 빨리 뜨다니!!! 앞부분이라 전개가 좀 답답하고 재미 없다고 느끼실 것 같아 걱정 진짜 많이 했는데 재밌게 읽으셨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유... 저거 약간 멍 때리다가 떠올린 것 같은데 저도 써놓고 약간 만족스러운 것 같아가지고...ㅎ 저 비유의 포인트는 연주가 '작가님은 잘 모를 테지만 교통사고로 누가 죽기라도 한다면'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민현이는 연주가 비유로만 나타낸 저 상황을 직접 겪은 사람이니까요! 얼른 다음화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화요일에 봬요:D
5년 전
독자22
아기염소예요 정말 정반대인 두 사람이라 말한마디에서도 다른 게 느껴져요 민현이는 나름 위로라고 사고에 비유해서 한 말일텐데 연쥬 넘 차가운사람...ㅠㅠㅠㅠㅠㅠ 민현이도 상처 받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ㅡㅠ 마지막 시처럼 연주가 이젠 사랑 받고 살았으면하는 마음이에요 얼른 따뜻한 사람이 되길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
5년 전
즈믄
민현이가 자신과 정반대로 사랑의 존재마저 부정해버리는 연주를 밀어내지 않고 끝까지 잘 밀어붙여야 할 텐데 말이죠! 앗 방금 약간 축구 해설위원 같았죠 네,, 민현이도 교통사고를 아무렇지 않게 언급하는 연주의 말에 깨나 기분이 상했을 것 같아요. 물론 연주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요ㅠㅠㅠ 엇갈리는 듯하면서도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5년 전
독자23
미네입니다 작가님 윈터우즈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였는데 여기서 보게되다니요!! 작가님도 보셨군여 흐흐 다음 황작가편은 왠지모르게 짠내날 것 같고,,,, 사랑을 교통사고에 비교한 거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게요💕
5년 전
즈믄
아 저 사실 저 윈터우즈를 다 보진 못했고 저 구절을 어디서 본 뒤로 정주행하려고 시도했는데 돈을 많이(?) 내야 한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못 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화까지밖에 못 봤는데 끝까지 보고 싶어요 으아아아악!!!!!!!
5년 전
비회원9.251
루뜨린이에요 세상에 교통사고와 사랑의 비유가 찰떡이신 황작가님...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사랑의 가치를 부정하지않는다 정말 너무 예쁜 말 같아요ㅠㅠ그리고 마지막 영화?대사도ㅠㅠㅠ 위에 제이드님이 이 글을 가져가신다면!!!!전 즈믄 작가님을 가져갈꼬에여 사랑해요 작가님💜💜💜
5년 전
즈믄
아 루뜨린님 다른 댓글들도 보시는 거예요 아님 그냥 내리다가 우연히 보신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든 후자든 루뜨린님이 귀여우시다는 건 알겠다...ㅎ 윈터우즈는 웹툰입니다!! 대작이라는데 제가 때를 놓쳐서 지금이라도 쿠키 모아서 보려고요,, 루뜨린님은 이미 제 거! 사랑해요💝
5년 전
독자25
작가님 다미와쪄욤 민현이랑 연주 진지한 이야기할려면 음식 다 먹고 하지 이건 음식에 대한 모욕이에요😡😡 작가님 웹툰 윈도우즈 재미있나요?? 작가님이 추천한거면 뭐든지 보겠어요😙 저도 로맨스 웹툰추천해드릴게요💕 네이버 낮에 뜨는 달 봐주세요 제 인생웹툰이에요
5년 전
즈믄
다미님 오셨군요!!!!! 그나저나 4화가 올라온 금요일이 다미님 생일이라고 하신 것 같아서 제가 글 아래 사족에 '다미'로 이행시를 지어놨는데... 왜 이곳 3화까지만 오시고 4화에는 오시지 않은 거예요......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윈터우즈 정말 너무 따뜻하고 예쁜 웹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낮에 뜨는 달도 꼭 보겠습니다! 다미님의 추천이니까용💕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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