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다프네
경상도 남매의 흔한 썰.특별편 (이라기보단 그냥 잡담-4)
(부제 : 여자친구,여동생이 아프다는데도 피씨방까지 끌고오는 개새끼들)
그냥 이제 시간 끝나가니까 간단히 쓸꼐염 ㅎ
" 피방 가자,전정국 " 태형
" 콜 " 정국
" ...야 내 아픈데 피방 간다고? "
" 오늘 롤 약속있음 " 태형
" 그래 내보다 롤이 먼저다 이거제? 다 끄지라 "
내가 저렇게 말하니까 지들도 좀 미안했는지
뻘쭘해하다가 둘이 속닥거림
그리고 전정국이 나가서 간호사 언니를 데려옴
" 누나 이거 주사좀 잠시 빼주세요 " 정국
" 네~ "
" 뭔데 "
" 같이가자 " 태형
미친놈들 한마디로 미친놈들 두마디도 미친놈들 걍 미친놈들
후...아파서 다 죽어가는 여친,여동생을 이렇게 닝겔까지 뽑아가며 피씨방에 데려가?
시발롬들..피씨방에다가 관짜줘버릴까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러분 저 아침에 위내시경하고 지금 닝겔 다 맞아서 쉬고있어여
걱정하지마욘..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그렇게 심한건 아닐꺼에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