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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롱에스롸읻 전체글ll조회 5074l 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좀 더 위쪽."


"여기?"


"아니 그건 너무 위고"



"여기야?"



"거기 아니라고."



"여기?"


"거기도 아니..아 걍 비켜봐."



"첨부터 지가 하던가!"







"지? 지-? 너 지금 뭐라 그랬어."





지라 그랬다. 왜!
이름이는 토라져서 째려보고는 걸던 현수막을 던지며 교실문을 쾅 닫고 나간다. 또다. 또삐졌다. 성또삐. 아오 내가 진짜 미쳐. 도영은 머리를 쓸어넘겼다. 야! 누가 문 쾅 닫으래! ..바람이야!!!나아니야!!! 야 성이름 나 고삼이다-! 너 내가 고삼이 어? 이렇게 도와주고 있는데 어디 큰 소리야-! 그렇게 도영이 소리 지르고 있으면 이름이는 지지않고 말했다. 웃기지마! 시험기간도 아니면서! 이모한테 다 들었거든! 절대수시! 떨어질 일 절대 절대 절대 없는 전교2등 전 전교회장 김도영씨! 고맙습니다!!!












"아니 지가 왜 화내? 화내야되는 건 난데."


아까부터 왤케 예민한 거야!
지금은 하교도 끝난 시간, 내일 있을 학교 소논문 대회일정을 위해 학생회에서 대회때 쓸 현수막 같은 거랑 책상 옮기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중. 도영과 이름 어떤 사이냐면 분명 선후배 사이면서 소꿉오빠동생이다. 그리고 이름이는 도영 론리한 짝사랑중. 5살때부터니까 지금 18살이니 13년째 되시겠다.


-




진짜 아는 사람이 보기엔 참으로 열렬하고 모르는 사람은 친하구나 정도로 지나칠 수 있을 만한 정도였다. 왜냐하면 이름 도영한테 부담주는 사랑 나름 하기싫어했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난 반 진담 반 플랜이였다. 어떤 거냐면







"오빠."




"뭐."



"김도영."



"왜."



"도영아"



"왜자꾸,"



"좋아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


"오빠"



"..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가 좋아하는 숮이말야..어제 봤는데 진짜 예뿌더랑.."





"..허."




이런식으로. 그래서 도영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은 그만 까불어라. 였음. 도영 입장에선 그냥 장난치는 걸로 밖에 안 보였어. 이름 입장에선 솔직히 바로 돌직구로 고백하고싶었음. 하지만 그러기엔 도영따라 들어온 학교, 동아리 학생회 등이 너무나도 걸렸다. 이 학교, 이 동아리로 3년 버텨야대.. 차여도 얼굴 계속 바야댄다구..ㅠ 그리고 남자로서 도영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오빠동생같은 관계 잃고 싶지 않은 맘도 컸다. 그래도 계속 지맘도 몰라주는 도영이 넘 미웠다. 아니 뭘 더 어뜨케 하라구.








진짜 자기딴에는 부담안되는 한해서 도영에게 진심 보이기위해 열심히 노력한거였거든. 아까 말했듯 동아리도 일찍 일어나는 타입은 절대로 아니여서 학생회체질 네버에버 아닌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선도 섰다. 지때문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이 학교 들어오려고 내가 얼마나 용을 썼는데, 지역변경까지 했었다고. 그리고 지가 3년전 티비보다가 지나가듯이 숮이 보고 긴생머리 이쁘다한 거 기억하고 머리도 악착같이 길렀는데. 왜 몰 라 ? 심지어 아까 위에서 숮이로 말장난 한 거, 요즘은 설횬이 좋다고 해서 혈압오를 뻔했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정도로 순애보인 이름이 빡칠만한 사건은 바로 아까 일어났다. 사실 학생회 신입생 환영회부터 친구 직속 여후배가 도영의 칭찬을 입이 마르고 닳도록 하기에 느낌이 싸하다 싶더니 오늘 하교시간, 대뜸 자기보고 도영의 전번을 물었다. 쒯더뻑. 싸한 거 이거거든. 스트로니; 모른척플랜 돌입이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름 아랑곳 않고 모르는 척 했다. 아 그 선배 안 친해. 번호 나도 잘 몰.. 성이름!!! 그때 눈치 없이 등장한 도영. 이름이에게 박수까지 치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야 대-박(짝짞) , 오늘 고기 꿉는데! 이모가 나 밥 먹으러 오라는데? 고기 모자를 것 같으니까 우리 먹고 싶은 고기 있으면 한두팩 사오라는데?"




"..아 두 분 가족..?"



"안니!"



"그럼 사귀는..?"



"안니야~ 이름이랑은 그냥 엄청 친한 가족같은 오빠동생사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런 가 족같은..  이름이는 그 순간 둘다 기절시킬까 고민했다. 김도영 이 인간아. 그러자 그 여후배는 이때싶 말한다. 아~ 저는 이름언니가 오빠랑 안 친하다구..번호도 없대서요.. 아, 진짜? 내가 폰 바꾼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봐..안니 근데 성이름 너 어제도 오빠한테 문ㅈㅏ읍! 닥쳐, 알겠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도영의 입은 이름이의 손으로 막혔다. 하지만 도영은 스무스하게 입에서 이름이의 손을 거두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아니 지가 왜 화내? 화내야되는 건 난데."


아까부터 왤케 예민한 거야!
지금은 하교도 끝난 시간, 내일 있을 학교 소논문 대회일정을 위해 학생회에서 대회때 쓸 현수막 같은 거랑 책상 옮기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중. 도영과 이름 어떤 사이냐면 분명 선후배 사이면서 소꿉오빠동생이다. 그리고 이름이는 도영 론리한 짝사랑중. 5살때부터니까 지금 18살이니 13년째 되시겠다.


-




진짜 아는 사람이 보기엔 참으로 열렬하고 모르는 사람은 친하구나 정도로 지나칠 수 있을 만한 정도였다. 왜냐하면 이름 도영한테 부담주는 사랑 나름 하기싫어했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난 반 진담 반 플랜이였다. 어떤 거냐면







"오빠."




"뭐."



"김도영."



"왜."



"도영아"



"왜자꾸,"



"좋아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


"오빠"



"..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가 좋아하는 숮이말야..어제 봤는데 진짜 예뿌더랑.."





"..허."




이런식으로. 그래서 도영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은 그만 까불어라. 였음. 도영 입장에선 그냥 장난치는 걸로 밖에 안 보였어. 이름 입장에선 솔직히 바로 돌직구로 고백하고싶었음. 하지만 그러기엔 도영따라 들어온 학교, 동아리 학생회 등이 너무나도 걸렸다. 이 학교, 이 동아리로 3년 버텨야대.. 차여도 얼굴 계속 바야댄다구..ㅠ 그리고 남자로서 도영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오빠동생같은 관계 잃고 싶지 않은 맘도 컸다. 그래도 계속 지맘도 몰라주는 도영이 넘 미웠다. 아니 뭘 더 어뜨케 하라구.








진짜 자기딴에는 부담안되는 한해서 도영에게 진심 보이기위해 열심히 노력한거였거든. 아까 말했듯 동아리도 일찍 일어나는 타입은 절대로 아니여서 학생회체질 네버에버 아닌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선도 섰다. 지때문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이 학교 들어오려고 내가 얼마나 용을 썼는데, 지역변경까지 했었다고. 그리고 지가 3년전 티비보다가 지나가듯이 숮이 보고 긴생머리 이쁘다한 거 기억하고 머리도 악착같이 길렀는데. 왜 몰 라 ? 심지어 아까 위에서 숮이로 말장난 한 거, 요즘은 설횬이 좋다고 해서 혈압오를 뻔했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정도로 순애보인 이름이 빡칠만한 사건은 바로 아까 일어났다. 사실 학생회 신입생 환영회부터 친구 직속 여후배가 도영의 칭찬을 입이 마르고 닳도록 하기에 느낌이 싸하다 싶더니 오늘 하교시간, 대뜸 자기보고 도영의 전번을 물었다. 쒯더뻑. 싸한 거 이거거든. 스트로니; 모른척플랜 돌입이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름 아랑곳 않고 모르는 척 했다. 아 그 선배 안 친해. 번호 나도 잘 몰.. 성이름!!! 그때 눈치 없이 등장한 도영. 이름이에게 박수까지 치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야 대-박(짝짞) , 오늘 고기 꿉는데! 이모가 나 밥 먹으러 오라는데? 고기 모자를 것 같으니까 우리 먹고 싶은 고기 있으면 한두팩 사오라는데?"




"..아 두 분 가족..?"



"안니!"



"그럼 사귀는..?"



"안니야~ 이름이랑은 그냥 엄청 친한 가족같은 오빠동생사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런 가 족같은..  이름이는 그 순간 둘다 기절시킬까 고민했다. 김도영 이 인간아. 그러자 그 여후배는 이때싶 말한다. 아~ 저는 이름언니가 오빠랑 안 친하다구..번호도 없대서요.. 아, 진짜? 내가 폰 바꾼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봐..안니 근데 성이름 너 어제도 오빠한테 문ㅈㅏ읍! 닥쳐, 알겠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도영의 입은 이름이의 손으로 막혔다. 하지만 도영은 스무스하게 입에서 이름이의 손을 거두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아니 지가 왜 화내? 화내야되는 건 난데."


아까부터 왤케 예민한 거야!
지금은 하교도 끝난 시간, 내일 있을 학교 소논문 대회일정을 위해 학생회에서 대회때 쓸 현수막 같은 거랑 책상 옮기는 등의 일정을 소화하는 중. 도영과 이름 어떤 사이냐면 분명 선후배 사이면서 소꿉오빠동생이다. 그리고 이름이는 도영 론리한 짝사랑중. 5살때부터니까 지금 18살이니 13년째 되시겠다.


-




진짜 아는 사람이 보기엔 참으로 열렬하고 모르는 사람은 친하구나 정도로 지나칠 수 있을 만한 정도였다. 왜냐하면 이름 도영한테 부담주는 사랑 나름 하기싫어했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장난 반 진담 반 플랜이였다. 어떤 거냐면







"오빠."




"뭐."



"김도영."



"왜."



"도영아"



"왜자꾸,"



"좋아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


"오빠"



"..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가 좋아하는 숮이말야..어제 봤는데 진짜 예뿌더랑.."





"..허."




이런식으로. 그래서 도영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은 그만 까불어라. 였음. 도영 입장에선 그냥 장난치는 걸로 밖에 안 보였어. 이름 입장에선 솔직히 바로 돌직구로 고백하고싶었음. 하지만 그러기엔 도영따라 들어온 학교, 동아리 학생회 등이 너무나도 걸렸다. 이 학교, 이 동아리로 3년 버텨야대.. 차여도 얼굴 계속 바야댄다구..ㅠ 그리고 남자로서 도영도 너무 좋지만 이렇게 오빠동생같은 관계 잃고 싶지 않은 맘도 컸다. 그래도 계속 지맘도 몰라주는 도영이 넘 미웠다. 아니 뭘 더 어뜨케 하라구.








진짜 자기딴에는 부담안되는 한해서 도영에게 진심 보이기위해 열심히 노력한거였거든. 아까 말했듯 동아리도 일찍 일어나는 타입은 절대로 아니여서 학생회체질 네버에버 아닌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선도 섰다. 지때문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이 학교 들어오려고 내가 얼마나 용을 썼는데, 지역변경까지 했었다고. 그리고 지가 3년전 티비보다가 지나가듯이 숮이 보고 긴생머리 이쁘다한 거 기억하고 머리도 악착같이 길렀는데. 왜 몰 라 ? 심지어 아까 위에서 숮이로 말장난 한 거, 요즘은 설횬이 좋다고 해서 혈압오를 뻔했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정도로 순애보인 이름이 빡칠만한 사건은 바로 아까 일어났다. 사실 학생회 신입생 환영회부터 친구 직속 여후배가 도영의 칭찬을 입이 마르고 닳도록 하기에 느낌이 싸하다 싶더니 오늘 하교시간, 대뜸 자기보고 도영의 전번을 물었다. 쒯더뻑. 싸한 거 이거거든. 스트로니; 모른척플랜 돌입이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름 아랑곳 않고 모르는 척 했다. 아 그 선배 안 친해. 번호 나도 잘 몰.. 성이름!!! 그때 눈치 없이 등장한 도영. 이름이에게 박수까지 치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야 대-박(짝짞) , 오늘 고기 꿉는데! 이모가 나 밥 먹으러 오라는데? 고기 모자를 것 같으니까 우리 먹고 싶은 고기 있으면 한두팩 사오라는데?"




"..아 두 분 가족..?"



"안니!"



"그럼 사귀는..?"



"안니야~ 이름이랑은 그냥 엄청 친한 가족같은 오빠동생사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이런 가 족같은..  이름이는 그 순간 둘다 기절시킬까 고민했다. 김도영 이 인간아. 그러자 그 여후배는 이때싶 말한다. 아~ 저는 이름언니가 오빠랑 안 친하다구..번호도 없대서요.. 아, 진짜? 내가 폰 바꾼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봐..안니 근데 성이름 너 어제도 오빠한테 문ㅈㅏ읍! 닥쳐, 알겠으니까 조용히 하라고. 도영의 입은 이름이의 손으로 막혔다. 하지만 도영은 스무스하게 입에서 이름이의 손을 거두며 말한다.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또 저장 깜빡 했지? 어휴, 이번만 봐준다 번호 지끔 줄테니까 폰 줘봐."



"어! 오빠 저두 오빠 번호 좀 주세요."



"잉? 왜?"



"저 학생회장 생각하구 있거든요..!"


"아..그렇구나.."


"안..돼요?"



"응? 안니..이름이 후배니까..!"







거짓말 마,,,신입생환영회때 친구따라 왔다가 얻어걸렸다며..쟨 내 후배아니야ㅠㅠㅠㅠ울 천사 지성액히후배면 몰라도.
아 왜이렇게 빡치냐. 김도영 5학년 때 좋아하는 여자애 생겼다고 했을 때도 이렇게 안 빡쳤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는 한심하게 여후배를 쳐다봤다. 속도 없냐 김도영. 그렇게 폰번호 교환식을 앞에서 보고있자니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 든 이름이는 도영과 후배를 지나쳐 가려했다. 했다. 했다고 근데 도영 불굴의 의지를 가진 고기파이터였다. 이름이의 팔을 낚아채고.





"어디가, 대답도 안 하고."



"소논문대회 준비하러간다 왜."


"같이 할까? 둘이 하면 더 빨리 끝날 것 같은데."


"됐어."


"어, 언니 그럼 제가 도영오빠랑 할까요? 피곤해보이시는데."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아니, 그건 더 싫어.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걸 참은 이름이는 이를 악 물고 말했다. 아니 괜찮아- 아주 쌩!쌩하네. 그냥 '우리 둘이' 할게. 마음은 고맙지만 '넌' 이제 그만 '집'에 가주겠니? 그러자 여후배는 이름이의 영문모를 빡침 아우라를 느끼고 아, 넹..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도영오빠-! 라는 말을 남기고 깜찍하게 사라지는 지경에 온다. 와 끝까지! 뒷목을 잡고 있는 이름을 보고 도영은 눈치없이 말한다. 목 아파? 그러게 내가 스마트폰 작작 하랬지. 그럼 이름이는 복화술로 말한다. 즉등흐흐르금드응(적당히해라김도영) 




여기까지가 이름이의 빡친 이유이다.


   

그리고 지금 상황으로 돌아가보면 도영이 뒷정리까지 다 하고 나오자 왠지 모르겠지만 빡쳐있는,학교 내에 있는 특유의 노란끼 있는 가로등 밑에서 기다리는 이름이 보였다. 성이름 그렇게 짜증내놓고 집은 또 혼자 못가냐? 뭐래; 엄마가 너랑 같이 오랬거든. 어-? 또 너? 너? 간지럽게 옆구리 쿡쿡 찔러오는 도영에 이름이는 하지마 하지마 하다가 결국 간지러움 못참고 웃어버린다. 이에 도영도 따라 웃는다. 그런 도영 보면서 이름 여러가지 심정이 교차한다. 아까도 그렇고 어차피 김도영 고3 이제 곧 졸업할텐데 뭐가 무섭나 이 생각 든다. 까짓거 김도영이랑 관련된 사람들도 이런 걸로 끊어질 거 였으면 그럴 운명이였던 거겠지. 노란 가로등 아래 18세 19세 딱 사랑을 속삭이기 좋고도 나쁠 나이. 이름 입을 연다.









"오빠"




"응?"



"김도영"



"왜"



"도영아"



"또 시작이구만"



"좋아해"



"이번엔 또 뭐라고 하실려구요?"



"오빠."




"를 닮은 토끼?  싫어하는 매점빵?"



"..."




"..어.."




"..내가 좋아하는 건 이제 이게 끝이야."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거짓말 마,,,신입생환영회때 친구따라 왔다가 얻어걸렸다며..쟨 내 후배아니야ㅠㅠㅠㅠ울 천사 지성액히후배면 몰라도.
아 왜이렇게 빡치냐. 김도영 5학년 때 좋아하는 여자애 생겼다고 했을 때도 이렇게 안 빡쳤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는 한심하게 여후배를 쳐다봤다. 속도 없냐 김도영. 그렇게 폰번호 교환식을 앞에서 보고있자니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 든 이름이는 도영과 후배를 지나쳐 가려했다. 했다. 했다고 근데 도영 불굴의 의지를 가진 고기파이터였다. 이름이의 팔을 낚아채고.





"어디가, 대답도 안 하고."



"소논문대회 준비하러간다 왜."


"같이 할까? 둘이 하면 더 빨리 끝날 것 같은데."


"됐어."


"어, 언니 그럼 제가 도영오빠랑 할까요? 피곤해보이시는데."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아니, 그건 더 싫어.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걸 참은 이름이는 이를 악 물고 말했다. 아니 괜찮아- 아주 쌩!쌩하네. 그냥 '우리 둘이' 할게. 마음은 고맙지만 '넌' 이제 그만 '집'에 가주겠니? 그러자 여후배는 이름이의 영문모를 빡침 아우라를 느끼고 아, 넹..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도영오빠-! 라는 말을 남기고 깜찍하게 사라지는 지경에 온다. 와 끝까지! 뒷목을 잡고 있는 이름을 보고 도영은 눈치없이 말한다. 목 아파? 그러게 내가 스마트폰 작작 하랬지. 그럼 이름이는 복화술로 말한다. 즉등흐흐르금드응(적당히해라김도영) 




여기까지가 이름이의 빡친 이유이다.


   

그리고 지금 상황으로 돌아가보면 도영이 뒷정리까지 다 하고 나오자 왠지 모르겠지만 빡쳐있는,학교 내에 있는 특유의 노란끼 있는 가로등 밑에서 기다리는 이름이 보였다. 성이름 그렇게 짜증내놓고 집은 또 혼자 못가냐? 뭐래; 엄마가 너랑 같이 오랬거든. 어-? 또 너? 너? 간지럽게 옆구리 쿡쿡 찔러오는 도영에 이름이는 하지마 하지마 하다가 결국 간지러움 못참고 웃어버린다. 이에 도영도 따라 웃는다. 그런 도영 보면서 이름 여러가지 심정이 교차한다. 아까도 그렇고 어차피 김도영 고3 이제 곧 졸업할텐데 뭐가 무섭나 이 생각 든다. 까짓거 김도영이랑 관련된 사람들도 이런 걸로 끊어질 거 였으면 그럴 운명이였던 거겠지. 노란 가로등 아래 18세 19세 딱 사랑을 속삭이기 좋고도 나쁠 나이. 이름 입을 연다.









"오빠"




"응?"



"김도영"



"왜"



"도영아"



"또 시작이구만"



"좋아해"



"이번엔 또 뭐라고 하실려구요?"



"오빠."




"를 닮은 토끼?  싫어하는 매점빵?"



"..."




"..어.."




"..내가 좋아하는 건 이제 이게 끝이야."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거짓말 마,,,신입생환영회때 친구따라 왔다가 얻어걸렸다며..쟨 내 후배아니야ㅠㅠㅠㅠ울 천사 지성액히후배면 몰라도.
아 왜이렇게 빡치냐. 김도영 5학년 때 좋아하는 여자애 생겼다고 했을 때도 이렇게 안 빡쳤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는 한심하게 여후배를 쳐다봤다. 속도 없냐 김도영. 그렇게 폰번호 교환식을 앞에서 보고있자니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 든 이름이는 도영과 후배를 지나쳐 가려했다. 했다. 했다고 근데 도영 불굴의 의지를 가진 고기파이터였다. 이름이의 팔을 낚아채고.





"어디가, 대답도 안 하고."



"소논문대회 준비하러간다 왜."


"같이 할까? 둘이 하면 더 빨리 끝날 것 같은데."


"됐어."


"어, 언니 그럼 제가 도영오빠랑 할까요? 피곤해보이시는데."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아니, 그건 더 싫어.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걸 참은 이름이는 이를 악 물고 말했다. 아니 괜찮아- 아주 쌩!쌩하네. 그냥 '우리 둘이' 할게. 마음은 고맙지만 '넌' 이제 그만 '집'에 가주겠니? 그러자 여후배는 이름이의 영문모를 빡침 아우라를 느끼고 아, 넹..나중에 연락드릴게요 도영오빠-! 라는 말을 남기고 깜찍하게 사라지는 지경에 온다. 와 끝까지! 뒷목을 잡고 있는 이름을 보고 도영은 눈치없이 말한다. 목 아파? 그러게 내가 스마트폰 작작 하랬지. 그럼 이름이는 복화술로 말한다. 즉등흐흐르금드응(적당히해라김도영) 




여기까지가 이름이의 빡친 이유이다.


   

그리고 지금 상황으로 돌아가보면 도영이 뒷정리까지 다 하고 나오자 왠지 모르겠지만 빡쳐있는,학교 내에 있는 특유의 노란끼 있는 가로등 밑에서 기다리는 이름이 보였다. 성이름 그렇게 짜증내놓고 집은 또 혼자 못가냐? 뭐래; 엄마가 너랑 같이 오랬거든. 어-? 또 너? 너? 간지럽게 옆구리 쿡쿡 찔러오는 도영에 이름이는 하지마 하지마 하다가 결국 간지러움 못참고 웃어버린다. 이에 도영도 따라 웃는다. 그런 도영 보면서 이름 여러가지 심정이 교차한다. 아까도 그렇고 어차피 김도영 고3 이제 곧 졸업할텐데 뭐가 무섭나 이 생각 든다. 까짓거 김도영이랑 관련된 사람들도 이런 걸로 끊어질 거 였으면 그럴 운명이였던 거겠지. 노란 가로등 아래 18세 19세 딱 사랑을 속삭이기 좋고도 나쁠 나이. 이름 입을 연다.









"오빠"




"응?"



"김도영"



"왜"



"도영아"



"또 시작이구만"



"좋아해"



"이번엔 또 뭐라고 하실려구요?"



"오빠."




"를 닮은 토끼?  싫어하는 매점빵?"



"..."




"..어.."




"..내가 좋아하는 건 이제 이게 끝이야."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사실 나 오빠가 좋아하는 숮이도, 오빠가 싫어하는 공포영화도, 오빠가 어제 말한 그 개그맨도."





"..."




"다 안좋아해. 난 오빠만 좋아해."




"이름아."





"알아 오빤 나 안 좋아하는 거. 좋아해도 그런 마음 아닌 것도 알아. 여동생으로 밖에 안 느껴진다는 거. 이것도 다 나 좋자고 하는 거야."




".."



"좋아해 김도영."


".."



"오늘 우리집에서 고기 먹고 가. 나 장염걸렸다 할게. 나 먼저 간다."





이름이는 급하게 돌아섰어. 솔직히 이런 말 하는 것도 첨이고 김도영이 빤히 쳐다보는 것도 못보겠고. 차인 거나 다름없으니까. 이 장면 혼자서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시뮬레이션 한 건데 이렇게 허무하다니. 좀 많이 서러웠어. 이름이 소매 끝으로 눈물 닦으면서 집에서 중간지점까지 와서 청승떠는데 뒤에서 누가 급하게 뜀박질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어깨가 붙잡혔어. 이름이 놀라 뒤를 돌았더니 땀 송골 송골 맺힌 도영 보이는 거야. 지금 겨울인데. 






"성이름 넌 왜 니 할 말만 해?"



"..."



"야 나는 니가 그동안 이런 장난 많이 쳐서 또 장난 치는 줄 알았어."


".."




"진심이였으면,"



"진심이였으면 부담스러워서 피했겠지."



"아니 너 애가 왜이렇게 꼬였어? 사람 말 끝까지 들어. 진심인 줄 알았으면 나도 장난으로 안 받았지. 장난 같아서 장난으로 대꾸한거야."


".."



"솔직히 니가 그런 장난 너무 많이 쳐서 어느정도는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했어. 신경쓰였어. 솔직히 니 말 틀린 거 없어. 좋아해도 너와 같은 무게의 감정이라곤 나 스스로 확답 못 줘 근데."



".."



"너 밥 안 먹으면 속상하고 혼자 집에 못 보내고 지금도 이렇게 쫓아왔고 너 우는 것보단 웃는 게 더 이뻐서 웃게 해주고 싶으면"



"..."













"그거 좋아하는 거 아니야?"




".."



"이게 여동생처럼 좋아하는 거야?"



"..."



"나, 너 여자로 보는 거 맞는 것 같은데."




"..여동생으로서..좋아하는 거야."





여동생 같아서 아끼고, 챙겨주고 싶고. 가족 같아서 그런 거야. 아까 니말처럼.
이름이 고개를 떨궜다. 심장이 쿵쿵 하고 뛰었다. 이렇게 뛰어버리다가 피가 다 돌아서 멎어버릴 것만 같았다. 그 때 도영이 이름이의 볼을 아프지 않게 감싸 고개를 들게 했다. 









"나 봐."



"..."




"가리지마."



"..콧물났어. 싫어."






"예뻐."



".."





"이래도?"



"..너 지금 이러는 거 다 순간이고 착각이야. 내일 되면 다 후회할 그런 거야."




"그럼,"



"..."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지금 입 맞추고 싶으면?"




".."


"이건 그럼 뭐라고 할건데?"



".."



"눈 감으면."


"..."



"암묵적 동의야."



".."



"좋아해."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난 눈을 감았고 우린 별빛 아래서 빛났다. 반짝 반짝. 이렇게 소꿉오빠 김도영이랑 짠내나게 연애 스타트.

















-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갑자기 도영이 너에게 부르는 루키즈 뽕 차서 썼어요.. 쓰라는 재현이 글은 안 쓰고 이런 갬성글 써서 재송재송해요.
사실 이거 진짜 정색 빨고 쓸라고 했는데.. 짤없이 안돼나바여..어느순간 무도짤 쓰고있는 나자신 발견..
단편이니까 암호닉 생략하께요~~!!! 모..소꿉오빠적 청춘모먼트 도영 생각나믄 후속 단편 또 나올 수도..






[NCT/김도영] 학창물적 청춘 모먼트 소꿉오빠 김도영과 너 | 인스티즈



어쨌든 보고시포써요 도짜님 이거거든~~~~~~~~! 레쓰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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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일없는 고삼입니다! 오..... 오.... 도영 오오빠... ㅈ진짜 소꿉 오빠는 커녕 xy염색체 자체를 가지고 계신 분이 아버지 말고 없는 새럼이라 더더욱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도영이 넘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엽고 ㅠㅜㅠㅠ 엉엉 설레서 내일 없다 ㅠㅠㅠ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안녕히 주무십시오♡
5년 전
독자2
꺄어아어아ㅓㅏ아아ㅏㅏㅏㅏㅏㅏ 우리 학교엔 도영오빠 왜 없죠...?? 아 여고라서 그런가? ㅎㅎ 남녀공학으로 전학가면 도영오빠가 있는 거 맞죠?!! ㅎㅎㅎ 그냥 도영이 너무 좋고 이 글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 시험 하루 전인데 잠 자긴 글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
5년 전
비회원136.26
아가ㅏㅏ가아아ㅏㅇ악 아요 작ㄱ가님 ㅜㅜㅜㅠ 고3 생활에 한줄기 빛같은 글이군여 ,,흑흑
5년 전
독자3
감동이라서 촉촉했는데... 역시 우리 문..... ㅎ
5년 전
롱에스롸읻
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ㅂㄱㅋㅂㄱㅋㅍㄱㅋㅋ도짜님덧글에더빵ㅌㅓ졌네욬ㅋㅋㅋ오늘의 대리인 우리문💚
5년 전
독자4
꿀잼..미쵸따
5년 전
독자5
저는 작가님을 정말 사랑해요 진심이에요 아놔 너무 설레 흥흥 사랑행ㅅ요.. 공부하려고 맘 먹었는데 신알신 떠서 못 가고 심장 움켜쥐고 있어요 지금... 흐억억억ㅇ 저 주접왕이죠 흑륵 사랑해료 ㅠㅠ💖💖 아뉘 신알신 뜬건 뭐지 .. 신알이요 흑학 ㅠㅠ
5년 전
독자6
와우 작가님,,,이거슨 띵작,,,,다 보고나서 입틀막 했어요 진짜루요ㅠㅠ너무 재밌고 설레고 작가님 글솜씨 정말루 존경합니다💚
5년 전
독자7
아니거든요 작가님...하나도 안 미안하셔도 되거든요...너무 좋거든요ㅠㅠ💓💓 저도 또이같은 오빠 갖고싶다는 생각만 2001번 해버렸구 글이랑 비쥐랑두 넘 찰떡이구...(1박 2일째 아아 이런 감성글 좋아요! 작가님 글 좋아요!
5년 전
독자8
아 마지막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바다 심장 고장났다 진짜. 이러면서 내렸는데 태일이 까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육성으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문태일이 귀여운 탓이죠 뭐..
5년 전
독자9
오옹오ㅇ오옹 와오..! 작가님 역시 금손인것..!!
5년 전
독자10
토끼또잉이에요! 끄아ㅠㅠ 하트파인애플이야ㅠㅠ 제가 다 설레요 자까님ㅠㅠ 소꿉오빠 도영이랑 연애라니ㅜㅜ 13년동안 지치지 않고 도영이 좋아한 여주가 진짜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도영이도 모르는 사이에 스며들었나봐! 헿ㅎㅎ 나 대신에 도영이랑 예쁜 연애하길 바라 여주야ㅠㅠㅋㅋㅋ
5년 전
독자11
아 마지막보고 내용이 기억이 안 나.....알뻔 했지만 너무 설레여서 안 날수가!!!! 힛 시험기간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에여 작가님 글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2
젭알 번외요,,,,,아니 장편화 연애 얘기 각입니다 아니면 중단편이라도,,,,,ㅠㅠㅠ
5년 전
독자13
나나도짜입니다!!! 킹갓제너럴어쩌구 그거 다 김도영!!!!!!!!!!!!!!!!!!!! 도영도영.. 내가 마니 사랑해.. 작가님 저 웃긴 짤 사랑해요.. 많이 넣으셔두 되여. 가아끔 이렇게 아련하구 몽글한 글에는 자제해야겠지만 오늘처럼 끝에 올려주시면 웃다가구 아주 좋지 않습니까? 나나도짜는 명수옹 리듬체조 윙크짤이 최애짤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찡긋-★
5년 전
비회원120.106
작까님 속편이나 번외쓰면 도영이 시점 말고 쟤네 연애하는거 써쥬세요!!
5년 전
독자14
베리여요 자까님 저 지금 자존심 상해 죽겠어요 저 신알신도 안 한 바보인가봐요 아앙 소꿉오빠 김도영 너무 좋아 하면서 보고 딱 내렸는데 알고보니 자까님 글이네요 왜 신알신이 울리지 않았던 것이죠! ㅠㅠ 어쩐지 글을 너무 잘 쓰시더라니 암튼 오늘 글도 최고였읍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다시 신알신 하고 감니다 총총,,,
5년 전
독자15
으어어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ㅜ신알신하고 갈게요!!
5년 전
비회원68.211
도영오빠ㅠㅠㅠㅠㅠㅠㅠ왜 저는 도영오빠랑 안친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렌당...
5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 전
비회원14.250

5년 전
비회원14.250
오엠지 현실에 저런 사람 없어서 더 슬프다
5년 전
독자17
워후!! 같은무게의 감정이입은 모르겠다는 말이 도영이답네요.ㅠㅠㅠ 이렇게 소꿉친구 청산하고 연애 시작인가여 ㅠㅠ 작가님 쓰신지 1년 지난 글인거 알지만 조심스럽게 다음편 소취... 합니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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