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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 자기야 왔어? | 인스티즈 

여기야 여기. 자기 뭐 마실래? 밖에 엄청 덥지?

 

 

-선착순 없는 톡 

종강하고 처음 오는 톡! 

오늘은 목 아파서 병원도 다녀오고 

방 깨끗하게 청소도 하고 

내 자기들은 뭐했어요? 

  

  

지켜주세요♥ 

띄어쓰기, 맞춤법, 이모티콘 기본적인 것만 맞춰주면 

정말 코맙습니다 ^〈 ^ 

계속 그러면 넘어갈게요 미안해요 

싸움톡 집착톡 무슨톡 무슨톡 다 못해! 

나는 무조건 달달한 재환이 톡이야! 

샤웅훼♥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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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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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재환이
BGM:: JYJ - 찾았다
9년 전
재환이
와 진짜 오랜만에 댓글이 이백 개가 우오아아아! ㅇ0ㅇ!
9년 전
독자125
우오아아아!
9년 전
독자1
응, 밖에 좀 덥다. 난 시원한거 마실래요, 자기는?

/
훠우! 자기 오랜만이에요ㅠㅠ 기다렸어 흐흐 목 아픈건 어때요? 많이아파? 요즘 감기 많이 걸리더라ㅠㅠㅠ

9년 전
재환이
시원한 거? 나도 시원한 거 마실래. 뭐, 커피?
-
응 괜찮아요 괜찮아 약도 먹었어!

9년 전
독자13
응 커피 마실래요. (손으로 부채질을 계속 하며) 아으, 너무 덥다.
/
아프지마요ㅠㅠ 내 친구도 목감기로 엄청 고생하더라.. 따뜻한물 많이 마시고 잠도 푹 자요!

9년 전
재환이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주문을 하고 계속해서 손부채질을 하는 너를 따라 살살 손으로 부채질을 해줘)
-
응 쨍이도 조심해요 조심 감기 조심!

9년 전
독자25
(기분좋은바람에 살짝 웃곤 너의 손을 잡고 내리는) 그만해도 되요,팔 아프잖아.
9년 전
재환이
25에게
어어, 괜찮은데 자기 덥잖아. 괜찮아질 때까지만 해줄래.

9년 전
독자36
재환이에게
(부채질 해주는 네 손을 잡아 쪽쪽 하고 입을 맞추는) 우리 자긴 마음씨도 참 예뻐. 누구 남자길래 이렇게 멋있어? 응?

9년 전
재환이
36에게
우리 자기 남자라서 이렇게 멋있나? (장난스레 웃으며 간지러운지 손을 꼼지락거려)

9년 전
독자2
목이 왜 아팠어요ㅠㅠㅠㅠ종강 축하해요!

으...진짜 덥다. 많이 기다렸지..미안해. 빨리 온다고 왔는데 너무 늦어버렸다...

9년 전
재환이
괜찮아, 나도 금방 왔어 자기야.
9년 전
독자5
그랬어? 그럼 다행인데...자기 마실거 시킨거야? (뛰어온건지 땀을 손으로 부채질하며 식히는)
9년 전
재환이
아니, 자기 오면 시키려고 안 시켰어. 뭐 마실래? (살살 손으로 부채질을 해주며 웃어)
9년 전
독자8
나 아이스 모카치노. 그거 먹을래! (너가 손으로 부채질해주자 덩달아 배시시 웃는)
9년 전
재환이
8에게
아이스 모카치노, 알겠어 아이스 모카치노. (몇 번 더 말을 하며 외우고 자리에서 일어나 주문을 하러 가)

9년 전
독자10
재환이에게
(그런 너 뒷모습을 가만히 웃으며 보다가 몰래 사진찍어서 너한테 보내는)우리 자기 뒷모습 멋지다!!

9년 전
재환이
10에게
(작게 들리는 알람음에 주문하던 걸 멈추고 확인을 하다 웃으며 다시 주문을 끝내고 자리로 와) 언제 또 몰래 찍었어.

9년 전
독자16
재환이에게
(환하게 웃으며 핸드폰 보여주는)자기가 딱 카운터 앞에 서는데 너무 멋있어보이는거야. 그래서 찍었지!

9년 전
재환이
16에게
그게 뭐가 멋있어, 멋있기는. (제 사진을 한참 보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 귀여워, 진짜.

9년 전
독자23
재환이에게
멋있는데? 완전 멋있는데? (너가 머리 쓰다듬어주자 푸스스 웃는)내가 한 귀염하지, 또?

9년 전
재환이
23에게
응, 우리 자기가 또 한 귀염하지? 귀여워 우리 자기. (그런 너를 따라 웃어 보이다 진동이 울리자 일어나 얼른 트레이를 가져와) 자, 이건 자기 거.

9년 전
독자33
재환이에게
고마워, 자기야- (얼른 받아들고 빨대 물고 쪽쪽 빨아먹는)맛있다-

9년 전
재환이
33에게
맛있어? (맛있게 마시는 너를 확인한 후 그제야 저도 한 모금 마셔) 초코도 맛있다, 마셔볼래?

9년 전
독자38
재환이에게
으으응. 자기 마셔. 자기 다 마셔- (배시시 웃으며 내 빨대 너 물려주는)이것도 맛있어-

9년 전
재환이
38에게
(한 모금 마시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웃어) 와, 이거 맛있다. 다음에는 이거 시켜야겠네.

9년 전
독자45
재환이에게
그치? 이거 맛있지? 나 요새 이거밖에 안 먹는다? (헤실헤실 웃으며 쪽쪽 마시는)

9년 전
재환이
45에게
나도 이제 잘 시켜 먹겠다. 진짜 맛있네.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고 턱을 괸 채로 가만히 너를 보며 웃어)

9년 전
독자52
재환이에게
응, 이거 시켜먹어- 그냥 커피랑 달라. 맛있어. (기분 좋은지 계속 웃다 나 가만히 쳐다보는 너 보고 눈 동그랗게 뜨는)왜? 왜 그렇게 봐?

9년 전
재환이
52에게
응? 우리 자기 예뻐서, 예쁘다 오늘따라. (살짝 웃으며 빨대를 잡고 괜히 살살 휘저어)

9년 전
독자57
재환이에게
(너 말에 괜히 장난스럽게)뭐야, 그럼 다른날은 안 이뻤어?

9년 전
재환이
57에게
오늘따라, 오늘따라 더 예쁘다고. 다른 날도 예쁘지 당연히.

9년 전
독자60
재환이에게
흠...(눈 가늘게 뜨고 너 쳐다보다가 또 커피 마시는)근데 이거 진짜 맛있다-

9년 전
재환이
60에게
자주 사줘야겠다, 나도 그거 마시고? (빨대를 입에 물고 대답을 하다 또 한 모금 마셔) 초코도 맛있다.

9년 전
독자65
재환이에게
자기 초코 좋아하잖아- (웃으며 너 보는)

9년 전
재환이
65에게
응, 나 초코 엄청 좋아해. 근데 이건 더 맛있어. (컵을 살살 흔들어 보이고 마시다 금방 바닥을 보이는 컵에 아쉬운지 쳐다보며 내려놔)

9년 전
독자69
재환이에게
(아쉬운 듯한 너 보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는)자기 하나 더 마실래? 내가 사줄게! 맨날 자기가 사주잖아. 나 케이크도 먹을래-

9년 전
재환이
69에게
응? 아니 괜찮은데, 음.. 마실까? (금세 고민하는 표정을 해보이며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고개를 살짝 끄덕여) 응, 마실래.

9년 전
독자80
재환이에게
응, 잠깐만 있어- 나 주문하고 올게! (얼른 카운터로 가서 너가 마시던 음료랑 초코케이크 주문하는)

9년 전
재환이
80에게
(냅킨을 이리저리 접으며 장난을 하다 네 뒷모습을 가만히 보곤 얼른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고 네게 보내) 예쁘다 우리 자기.

9년 전
독자82
재환이에게
(금방 해주겠다며 기다리라는 카운터 직원의 말에 카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너한테서 온 사진에 푸스스 웃는)나 따라하지마-

9년 전
재환이
82에게
우리 자기 예뻐서 그런 건데? 따라한 거 아닌데? (장난스레 웃으며 핸드폰을 흔들어 보이고 네가 오길 기다려)

9년 전
독자111
재환이에게
(금방 나온 음료랑 케이크들고 가는)따라한거 맞으면서-

9년 전
재환이
111에게
들켰나? (웃음을 터트리고 트레이를 받아들고 테이블에 올려두는) 자, 먹자 케이크 맛있는 거 골랐네?

9년 전
독자114
재환이에게
응, 여기는 이게 제일 맛있어- 내가 큰걸로 달라그랬다? (웃으며 포크 쥐어주고는 얼른 한입 먹는)

9년 전
재환이
114에게
자기 좋아하는 케이크네, 많이 먹어. 나 이거 잘 마실게? (컵을 살살 흔들어 보이곤 이내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놔) 맛있다.

9년 전
독자119
재환이에게
응, 맛있게 드세요- (배시시 웃으며 얘기하고는 케이크 혼자 막 먹다가 크게 떠서 너 먹여주는)자기도 먹어-

9년 전
재환이
119에게
(입을 크게 벌려서 케이크를 받아 먹고선 눈을 크게 뜨고 웃어) 진짜 맛있다 케이크.
-
모티로 오는 그 사이에 졸았어.. 미안 미안 다음에 더 길게 이어줄게ㅠㅠ 진짜 미안해ㅜㅜ
다음에 봐 안녕 좋은 꿈꿔 잘자!

9년 전
독자124
재환이에게
응응 잘자요 나도 막 졸려서 잘까하던 참이였어! 잘자!!!

9년 전
독자3
으아 덥다- 미안해 일찍 온다는게 교수님이 강의 늦게 마쳐주셔서 안더워?

/ 헝 오랜만이야요ㅠㅠㅠㅠㅠㅠㅠ 시험 얼마 안남아서 공ㅂ..부는 무슨.. 해야죠..

9년 전
재환이
그 강의는 항상 늦게 끝나, 나도 들었었는데 저번에. 응? 나는 괜찮아. 나보다 자기가 더 더워보인다. 덥지?
-
공부 해야지 공부!

9년 전
독자12
아까는 엄청 더웠는데 그래도 에어컨있으니깐 시원하다 자기 아무것도 안마시고있었어? 나 많이 기다렸구나 미안해요-

/ ㅎ...ㅎㅎㅎ..해야지...응...

9년 전
재환이
에이, 나도 금방 왔어요 금방. 자기 뭐 마실래? 내가 살게.
-
화이팅!

9년 전
독자20
난 딸기요거트스무디요- 빨리 주문하고와요 자기 보고싶어
9년 전
재환이
20에게
딸기 요거트 스무디, 알겠어요 얼른 올게.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주문을 하고 얼른 자리로 와 앉아) 엄청 빠르지?

9년 전
독자51
재환이에게
(네 손을 꼭 잡고는) 진짜 빠르네? 보고싶었어 여보-

9년 전
재환이
51에게
보고 싶었어? 좀 더 빨리 올 걸 그랬나?

9년 전
독자4
(네 앞에 앉고서 손으로 부채질하는) 엄청 덥더라- 아직 7월도 안 됐는데. 나는 아무거나 다 좋아.
9년 전
재환이
아무거나 다 좋아? 음, 녹차라떼 마실래? (네게 손을 뻗어 같이 손부채질을 해줘)
9년 전
독자7
응, 녹차라떼 마실래- (네가 제게 손부채질을 해주자 방긋 웃으며 널 보는) 나 더워서 해주는 거야?
9년 전
재환이
응, 자기 더워서 해주는 거야.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고 손부채질을 해준 뒤 일어나 주문을 하곤 다시 앉아 바로 부채질을 해줘) 나는 아이스 초코.
9년 전
독자15
재환이 거 뺏어 먹어야지- (네게 부채질을 받다가 네가 팔이 아플까 걱정이 돼 네 손에 깍지를 끼고 내리는) 팔 안 아파? 오래 한 것 같은데.
9년 전
재환이
15에게
(네가 손을 잡아오자 다른 손을 다시 뻗어 부채질을 해주며 웃어) 다른 손으로 하면 되지?

9년 전
독자19
재환이에게
(다른 손에도 깍지를 끼고서 너 따라 웃는) 안 돼- 재환이 팔 아픈 거 싫어. 그냥 이렇게 깍지 끼고 있자, 좋지?

9년 전
재환이
19에게
나 별로 팔 안 아픈데, 음.. 손잡고 있는 게 더 좋긴 하다.

9년 전
독자26
재환이에게
계속 하다 보면 팔 아프니까 손잡고 있자. 계속 잡으면 손에 땀 차려나?

9년 전
재환이
26에게
그래도 나는 좋지요, 우리 자기랑 잡고 있는 거니까?

9년 전
독자6
카라멜 마끼아또. 너는 뭐 마실거야?
-
쓰니 어디가 아파여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아니 목 왜아파ㅏㅏ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카라멜 마끼아또? 나는 음.. 아이스 초코? 초코 마실래.
-
그냥 감기! 감기래요 감기 선풍기 앞에 맨날 있었더니..

9년 전
독자30
너 닮았다. 알았어, 주문하고 올테니까 기다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여름이 문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어허, 내가 하고 올 거야 앉아서 기다리세요 자기야? (네 손을 잡고 멈추게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주문을 해)
-
응응 쨍이도 아프지 말고 이불 잘 덮고 코해야 해요 코

9년 전
독자46
(가만히 의자에 앉아 턱괴고 주문하는 너 바라보며 웃는)
/
응응 나 이불 두겹 덮고 자요 걱정마 ㅠ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46에게
(꼼꼼히 다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한 뒤 싱글벙글 웃으며 자리로 와) 나 이번에는 안 틀리고 잘 했다?
-
응응 배는 꼭 덮고!

9년 전
독자59
재환이에게
잘 했어. 예뻐해 줄게. (손 뻗어 머리 쓰다듬어주고 볼 만지는)
/
나 목까지 덮고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말고 쓰니 걱정해ㅠㅠㅠ 나 완전 튼튼해요ㅠㅠㅠ

9년 전
재환이
59에게
(네가 편하게 테이블에 더 가까이 몸을 하고 웃어) 잘 했지? 하나도 안 틀렸어.
-
응 그래도 아프지 말아야 해 내 자기들

9년 전
독자74
재환이에게
응, 잘했어. 장 하다, 우리 재환이. (턱 괴고 한 손으로 네 얼굴 어루만지는)
/
쨍들 다 연약해...하지만 나는 강하니까 걱정하지 말도록!

9년 전
재환이
74에게
(네 손에 고개를 살짝 기대고 있다 웃으며 너를 따라 턱을 괴고 가만히 눈을 마주해)
-
그래도 조심해야 해요 조심조심

9년 전
독자81
재환이에게
계속 이러고 있으니까 부끄러워. (해사하게 웃으며 네 입술 톡 치는)
/
알았어요 알았어! ^*^ 착하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81에게
(얼른 네 손목을 잡아 손끝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고 웃어) 귀여워.
-
쨍이가 더 착해 걱정해주고 감덩이야!

9년 전
독자93
재환이에게
어? (간질간질한 느낌에 웃다가 볼 살짝 붉어지는) 누가 누구보고.
/
노놉 아닌걸 ㅠㅠㅠㅠㅠㅠㅠ나 하나도 안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93에게
내가 자기 보고? 자기 진짜 귀여워. (네 손을 잡고 곰실곰실 만지작거리는) 손도 이렇게 작고.
-
착해 아 착하다 우리 쨍이

9년 전
독자101
재환이에게
손 작은거 싫어. 내 친구 손 쭉쭉 잘 뻗었는데 나만 이래. (저도 같이 네 손 만지다 소리내 웃는)
/
아니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가 제일 착해 ㅇㅅㅇ

9년 전
재환이
101에게
왜, 내 손에 쏙 들어오고 좋은데? 귀여워. (제 손바닥 위에 네 손을 올려놓으며 웃어)
-
오오..오모 부끄러

9년 전
독자105
재환이에게
(네 손위에 제 손이 올려져 있자 손가락으로 네 손바닥 간지럽히는) 재환이가 더 귀여워.
/
ㅇㄴㅇ 결혼할과?

9년 전
재환이
105에게
(간지러운지 네 손을 꼭 잡아오며 살살 흔들며 장난을 해) 자기가 더 귀여워요 훨씬 더.
-
더 부끄러워.. 오모..

9년 전
독자110
재환이에게
나처럼 멋있는 사람이 어딨다고. (축 늘어져 고개 들고 너 바라보는) 녹을 거 같아.
/
ㅇㄴㅇ! 도장 찍어!

9년 전
재환이
110에게
멋있는 건 내가 하고, 자기는 귀여운 거. (네게 손을 뻗어 부채질을 해주다 너를 따라 의자에 푹 기대 앉아) 너무 더워서?
-
흥 나는 그렇게 쉬운 사람이 아닙니다!

9년 전
독자120
재환이에게
아니, 너랑 얘기하면 너무 달달해서 녹아 없어져 버릴거같아... (눈 감고 바람 느끼는)
/
ㅇㅅㅇ!! 차근차근히 접근을 해야겠당..

9년 전
재환이
120에게
그게 뭐야, 나는 진짜 더워서 그러는 줄 알았네. (살짝 웃으며 눈을 감으며 카페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 흥얼거려)
-
미안해ㅠㅠ 더 이어줘야하는데 내가 졸려서ㅜㅜ 다음에 더 길게 이어줄게! 다음에 보자 좋은 꿈꾸고 잘자!

9년 전
독자126
재환이에게
아니야 잘자~~♡

9년 전
독자9
응 밖에 엄청 덥다- 미안 나 또 늦었지? 헤헤..(널 보며 어색하게 웃는)
9년 전
재환이
나도 금방 왔어, 괜찮아요 자기야. (네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고 웃어)
9년 전
독자17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기분 좋은 듯한 표정을 짓는)그래도 다음엔 조금 더 서두를게요-
9년 전
재환이
아니야,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급하게 하다 다쳐, 넘어지고 그래서 안 돼.
9년 전
독자27
어...나 맨날 급하게 다니다 넘어진 적 많았는데..(어색하게 웃는)
9년 전
재환이
27에게
거봐, 내가 다 알고 있지 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천천히 해도 돼 기다려줄게.

9년 전
독자40
재환이에게
네- 알겠습니다(배시시 웃고는)음 뭐 마시지...

9년 전
재환이
40에게
우리 자기 뭐 마실래, 시원한 거 마실 거지?

9년 전
독자50
재환이에게
응! 시원하고..단거! 단거 마실래

9년 전
재환이
50에게
단 거? 단 거 뭐가 있을까, 나는 초코만 마시니까..

9년 전
독자55
재환이에게
그럼 나도 초코 마실래! 초코 달아-

9년 전
재환이
55에게
아이스 초코? 알겠어, 두 개 주문하고 온다? 잠깐만. (자리에서 일어나 주문을 하고 얼른 자리에 앉아 네게 손 부채질을 해줘)

9년 전
독자67
재환이에게
(널 따라서 손 부채질을 해주는)시원해-

9년 전
재환이
67에게
(네 손을 꼭 잡고는 웃어) 나는 괜찮으니까 우리 자기부터.

9년 전
독자75
재환이에게
(입을 삐죽이다 반대 쪽 손으로 다시 부채질 해주는)싫어 해줄거야-

9년 전
재환이
75에게
(그런 너를 보며 살짝 웃고는 다른 손을 잡아와 손등에 뽀뽀를 해) 으이구, 말도 안 듣고.

9년 전
독자85
재환이에게
내가 해주겠다는데-(배시시 웃는)

9년 전
재환이
85에게
(진동이 울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트레이를 가져와 앉아 네게 건네며 웃어) 자, 이건 우리 자기 거.

9년 전
독자92
재환이에게
으- 시원하다(건네받고는 시원한지 계속 손을 대고 있는)

9년 전
재환이
92에게
마시는 게 더 시원할 걸? (그런 너늘 보며 얼른 마시라고 손짓을 해) 마셔 마셔.

9년 전
독자102
재환이에게
(빨대로 쭉 빨아 마시고는 기분 좋은 듯 웃는)달다 시원하다 좋다-

9년 전
재환이
102에게
초코 달지? 달아서 맛있어, 좋아.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하곤 저도 따라서 한 모금 마셔)

9년 전
독자106
재환이에게
(어느정도 마시다 테이블에 엎드려 널 보고 웃는)으- 나른해...

9년 전
재환이
106에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긴 머리카락을 손끝으로 쓸어내려) 머리 진짜 길다.

9년 전
독자115
재환이에게
(머리 끝을 만지작 거리며)많이 길렀지?

9년 전
재환이
115에게
응, 많이 길렀다. 진짜 길어. (머리카락 끝을 살짝 잡고 길게 늘리며 눈을 크게 떠) 와, 내 머리카락 한 다섯 배 되는 거 같은데? 열 배?

9년 전
독자122
재환이에게
(네 표정에 작게 웃고는)당연하지 이거 허리까지 오는데-

9년 전
재환이
122에게
응, 예뻐 머리 긴 것도 예뻐 자기는. 허리까지 와? 엄청 길다 진짜.
-
미안해ㅠㅠ 내가 졸려가지고 진짜 미안해ㅜㅜ 다음에는 더 더 길게 이어줄게! 안녕 잘 자 좋은 꿈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재환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거 엄청 쓴데, 음.. 나는 녹차라떼 시원한 거.
-
시험 다 끝났어요? 오구오구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재환이
(그런 너를 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어 보이곤 녹차라떼를 건네) 녹차는 별로야?
-
오예!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재환이
삭제한 댓글에게
(맛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긴장을 하다 괜찮다는 네 말에 웃어) 괜찮아? 다행이다.

9년 전
독자14
응, 나 왔어요- 음 나는 민트초코? 밖에 진짜 덥고 습해-
9년 전
재환이
민트 초코? 그거 맛있던데, 나는 아이스 초코 마셔야겠다. (손을 뻗어 부채질을 해주며 웃어) 맞아, 밖에 습하고 더워.
9년 전
독자22
엄-청 더워도 괜찮으니까- 습하지만 않으면 좋겠어, 그래도 오빠랑 있으면 안더워-
9년 전
재환이
맞아, 습하면 답답하고 그래서 별로야.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눈을 마주해) 나랑 있으면 안 더워?
9년 전
독자28
응, 오빠랑 있으면 오빠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이렇게 시원하게 해주고-
9년 전
재환이
28에게
손으로 부채질도 해주고, 또? (네 손을 잡아내려 꼭 잡고는 다른 손으로 부채질을 해줘)

9년 전
독자34
재환이에게
어, 그리고- (널 빤히 쳐다보며 웃다 살짝 입맞춰) 이렇게 뽀뽀도 하고-

9년 전
재환이
34에게
이렇게 뽀뽀도 하고, 뽀뽀하면 안 더워? (코를 살짝 찡긋하고 웃어 보이며 네 입술을 손끝으로 톡 건드려)

9년 전
독자41
재환이에게
음, 몰라 그냥 뽀뽀하면 기분이 좋아서- 더운 거 생각 안 나-

9년 전
재환이
41에게
뽀뽀하면 더운 거 생각 안 나? (네 볼을 두 손으로 감싸 입술에 쪽하고 뽀뽀를 하고 웃으며 주문을 하러 자리에서 일어나) 금방 주문하고 올게, 잠깐만.

9년 전
독자49
재환이에게
(뽀뽀하는 너에 싱긋웃고는 주문하러 가는 너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고있는)

9년 전
재환이
49에게
(진동벨을 들고 지갑 안을 정리하며 성큼성큼 자리로 와 앉아서는 웃어) 금방 왔지?

9년 전
독자53
재환이에게
응, 금방 왔네- 근데 여기 분위기 진짜 좋은 거같다-

9년 전
재환이
53에게
분위기 좋아? 다행이다, 여기 지나갈 때마다 자기랑 꼭 와야지 했었는데 좋다고 하니까 기분 좋다.

9년 전
독자63
재환이에게
응, 진짜 좋다 우리 다음에도 매-일 여기오자-

9년 전
재환이
63에게
그럴까? 매일 여기 와서 쿠폰도 엄청 찍고, 그럴까?

9년 전
독자73
재환이에게
응, 우리 쿠폰 다 찍고 공짜로도 막 먹고- 그러자-

9년 전
재환이
73에게
그러자, 자주 오면 좋지 그만큼 자주 자기 볼 수 있으니까?

9년 전
독자78
재환이에게
매일 만나서 여기오자-! 매일 오빠 얼굴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이어트는 못하고...(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9년 전
재환이
78에게
다이어트는 안 해도 괜찮고? 지금도 충분히 예뻐. 그리고 뺄 곳이 어디있다고 빼.

9년 전
독자87
재환이에게
(볼살을 잡아당기며) 이거 봐- 내가 이거 다 빼고 예쁘게 짜잔- 할 거야

9년 전
재환이
87에게
볼 귀여운데, 이거 뺄 거야? (두 손으로 네 볼을 감싸며 울상을 지어)

9년 전
독자96
재환이에게
(울상짓는 너에 잠시 당황해)ㅇ,어 나는 너무 빼고싶은데-

9년 전
재환이
96에게
뺄 거야? 응?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다시 되물어)

9년 전
독자97
재환이에게
음, 빼고싶은데- 오빠는 이거 좋아요?

9년 전
재환이
97에게
응, 보들보들 아가 볼 같아서 좋은데. 빼지마 안 빼도 예쁜데, 응?

9년 전
독자100
재환이에게
오빠 눈에만 예쁘면 어떻게 다른 사람이 봐도 예뻐야지-

9년 전
재환이
100에게
내 눈에만 예뻐야지, 다른 사람 눈에도 예쁘면 큰일 나 큰일.

9년 전
독자103
재환이에게
다른 사람들이 욕한다- 남자는 저렇게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여자는 왜 그러냐고-

9년 전
재환이
103에게
누가 욕한다고 그래, 다 데려와 내가 혼내줘야지. 이렇게 예쁜 자기한테 누가.

9년 전
독자107
재환이에게
아, 몰라- 이거 다 뺄거야- (진동벨이 울리자 자리를 피하듯 일어나는)

9년 전
재환이
107에게
(그런 너를 보고 입술을 비죽이다 네가 오기를 가만히 기다려)

9년 전
독자116
재환이에게
(돌아와 앉은 후 자꾸 너의 시선을 피해 허공을 바라봐)

9년 전
재환이
116에게
..알겠어, 빼.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해야지 뭐 어떡하겠어.

9년 전
독자18
으, 덥다. 나 맨날 먹는 걸로. (머리를 한 쪽으로 넘기고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네 앞에 앉아)
/
♥ 아직 안 자지롱! 늦게 와서 미안 자기야ㅠㅠ 병원? 괜찮아?

9년 전
재환이
맨날 먹는 걸로, 스무디 스무디. (스무디를 반복하며 흥얼거리며 일어나 주문을 하고 작은 책자를 챙겨와 네 옆에 앉아 부채질을 해줘)
-
찾았다 내 사랑~ 내가 찾던 사람~ 응응 조금 아파 이제 괜찮아!

9년 전
독자35
너무 더워.. 세수하고 싶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다가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잡아) 머리 묶을까?
/
내 사랑~~ 어쩌다가 목이 아팠어

9년 전
재환이
내가 묶어줄래, 내가. (아예 옆으로 돌아앉아 한 손으로 잡고 있는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잡아와)
-
나 원래 목이 자주 아파 왜 그러지?

9년 전
독자43
할 수 있어? (손을 내리고 고개를 살짝 돌려 너를 바라보다가 웃으며 머리끈을 건네주는)
/
말이 많은가?ㅋㅋㅋㅋ에이 이건 아니고

9년 전
재환이
43에게
(따가울까 봐 살살 머리끝으로 묶어주다 금방 풀려 내려가자 다시 잘 묶어준 뒤 손뼉을 치며 웃어) 잘 했지?
-
지금은 선풍기를 너무 좋아해서...

9년 전
독자47
재환이에게
(입으로 감탄사를 내며 뒤를 돌아 너를 바라보다 밉지 않게 눈을 흘기며) 한 두 명 묶어본 솜씨가 아니신데?
/
아 선풍기 틀고 아아아아 하는구만?

9년 전
재환이
47에게
내가 원래 손 재주가 좋아요? (양 손을 쫙 편 뒤 살랑살랑 움직이고 장난스레 웃어 보여)
-
오.. 들켰어

9년 전
독자54
재환이에게
(네 말에 웃다가 쫙 펴 보인 손바닥에 쪽쪽 입을 맞추고는 제 머리를 매만지며) 머리 괜찮아?
/
자기는 내가 간파했지. 다 알지 하트하트

9년 전
재환이
54에게
(간지러운지 꼼지락거리다 괜찮냐는 말에 살짝 떨어져서 네 머리를 확인하고 고민하는 표정을 해 보여) 음.. 내 눈에는 항상 예뻐서.
-
하튜

9년 전
독자61
재환이에게
그게 뭐야. (못 말린다는 듯이 웃다가 곧 울리는 진동벨을 잡아 들고일어나며) 어, 스무디! 갔다 올게.
/
뽀뽀는?

9년 전
재환이
61에게
어어, 천천히 다녀와 천천히. (네 등을 살살 토닥이며 웃고는 네 뒷모습을 가만히 봐) ..귀여워 진짜.
-

9년 전
독자71
재환이에게
(환하게 웃으며 트레이를 들고 오더니 테이블 위로 자신 있게 내려 놓는) 짠. 빵도 얻어왔다? 알바생이 아는 후배였어. 잘했지.
/
볼에? 입술에?

9년 전
재환이
71에게
아는 후배였어? 잘 생겼던데, 음.. (일부러 빵을 하나 크게 물고 우물거리며 너를 나쁘지 않게 노려봐)
-
이마에

9년 전
독자79
재환이에게
응, 성격도 되게 좋아. 그래서 인기 되게 많.. (저를 노려보는 네 눈빛에 말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너를 바라봐) 응?
/
볼이랑 입술이랑 여기 여기는ㅠㅠ?

9년 전
재환이
79에게
(한 입 크게 물고 남은 빵을 와구와구 한 입에 다 넣어버리고 소파에 등을 푹 기대 앉아)
-
비밀

9년 전
독자83
재환이에게
(스무디를 마시며 네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다 작게 웃고는 손을 뻗어 스무디를 네 입술 앞에 갖다대는) 아.
/
쪽!

9년 전
재환이
83에게
(얼굴은 잔뜩 삐친 표정을 해 보이면서도 빨대를 입에 물고 한 모금 마신 뒤 고개를 홱 돌려 카운터에 서있는 직원을 빤히 봐)
-
쪼옥

9년 전
독자88
재환이에게
(그런 네 행동이 귀여운지 너 모르게 웃음을 참고 있다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왜, 관심 있어?
/
츄츄츄

9년 전
재환이
88에게
몰라, 안 관심 있어. (제가 무슨 말을 내뱉는 지도 모르는지 툴툴거리듯 말을 하며 계속해서 직원을 보다 다시 고개를 홱 돌려 너를 봐)

9년 전
독자94
재환이에게
(저를 바라보는 너와 눈을 마주하며 스무디를 먹다가 쪽 소리가 나게 허공에 뽀뽀하고는 웃어 보이는) 이재환 내 거.
/
안 관심 있어 귀여워ㅠㅠ

9년 전
재환이
94에게
(그런 너를 보며 웃음을 꾹 참으려 하면서도 살살 올라가는 입꼬리에 이내 웃음을 터트리고 테이블에 엎드려버려)
-
오오오오오 부끄러 부끄러

9년 전
독자98
재환이에게
(그런 너를 따라 웃다가 테이블 위에 올려진 네 손을 잡으며) 아, 왜. 왜 웃어.
/
귀엽다 귀엽다

9년 전
재환이
98에게
그거 내가 자주 하는 거잖아, 뽀뽀. (다시 바르게 앉아 허공에 쪽 소리 나게 뽀뽀를 하고 웃어) 이렇게.

9년 전
독자109
재환이에게
원래 사랑하면 닮는데. (비밀 얘기라도 하듯이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고 소곤소곤 말하곤 씩 웃는)

9년 전
재환이
109에게
(네 행동을 따라하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다시 뽀뽀하는 시늉을 해보이며 입으로 소리를 내) 쪽.

9년 전
독자112
재환이에게
여기 왜 카페일까.. (스무디를 한 입 먹고는 시무룩해져선 신발로 땅을 툭툭 차는) 뽀뽀하고 싶어도 못 해줘.

9년 전
재환이
112에게
집에 갈까? (발을 움직여 네 신발 끝을 톡 건드리며 웃어) 뽀뽀 해줄게, 가자.

9년 전
독자117
재환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선 너에게 손을 뻗으며) 자, 일어나자 우리 애기. 누나 손 꼭 잡아요.

9년 전
재환이
117에게
우리 애기, 오빠 손 놓치지 말고 꼭 잡아요? (네 손을 잡아오며 네 머리에 제 머리를 아프지 않게 콩, 박고는) 가자.

9년 전
독자123
재환이에게
(부끄러운 지 픽 웃고는 후배에게 작게 손인사를 해주고 카페를 나오는) 오후 되니까 많이 시원해졌다. 바람도 불고.

9년 전
재환이
123에게
(네가 후배에게 인사하자 저도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나와) 좋다, 좀 바람도 불고 하니까 좋아.
-
잘 자!

9년 전
독자127
재환이에게
쪽쪽. 잘 자

9년 전
독자21
응, 덥다. 나는 요거트 스무디 먹을래, 요즘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겠더라-
-
브금 짱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시험기간이라서 열공중!!

9년 전
재환이
요거트 스무디 맛있어? 나도 그럼 그거 마셔볼까.
-
좋죠? 좋죠? 열공중? 오구오구 착하다

9년 전
독자58
요즘 스무디 되게 맛있더라. 블루베리 스무디도 맛있어, 먹어봐!
-
에이 뭐가요 기분은 짱 죠타♡

9년 전
재환이
블루베리? 알겠어, 나는 오늘 블루베리 스무디!
-
좋아요? 더운데 공부까지 하려먼 힘들겠다..

9년 전
독자66
어이구, 착하다- 내 말 잘 듣네, 우리오빠!
-
아니에요 괜찮아요! 이 날씨에 밖에서 일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뭐ㅠㅠ

9년 전
재환이
66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일어나 주문을 하고 네 앞에 다시 앉아) 나 진짜 블루베리 스무디 시켰어.
-
흠 그래도 고생이다 공부 공부

9년 전
독자70
재환이에게
(살짝 웃으며) 그래요, 잘했어요. 그래서 뭐, 상 줄까요? 상?
-
학생이 공부해야죠!! 사실 무념무상으로 반포기하고 공부해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재환이
70에게
상? 무슨 상 줄 건데? (고개를 끄덕이며 영수증을 만지작거리며 장난하다 너를 봐)
-
오구오구 힘내요 진짜 더울 때 진짜 힘든데

9년 전
독자77
재환이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네 옆에 앉아 네 볼에 짧게 뽀뽀를 해주는) 이런거? (베시시 웃는)
-
사실 집중 안 돼서 쥬글것 같아요(소근소근)

9년 전
재환이
77에게
(제 볼을 살짝 만지고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 예쁘다, 진짜.
-
나 때문에 더...

9년 전
독자86
재환이에게
예뻐? 예쁘면 나도 해줘! (눈을 꼭 감고 네게 얼굴을 살짝 들이미는)
-
아니아니!! 더워서ㅠㅠㅠㅠ 더워서 그런거에요ㅠㅠㅠㅠ

9년 전
재환이
86에게
(네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 웃으며 너를 봐) 진짜 예쁘네, 오늘 자기.
-
더워서ㅠㅠ 선풍기 선풍기!

9년 전
독자90
재환이에게
(기분좋게 웃어보이고 널 와락 안아버리는) 여기 카페 안은 시원하니까 붙어있어도 되지?
-
선풍기 틀어따!!!!! 유후!!!!!!

9년 전
재환이
90에게
(네 등을 토닥이며 고개를 끄덕이고 웃어) 응, 자기가 안 덥다면 뭐 괜찮지?
-
좋아 좋아 선풍기 좋아! 그러다가 나 병원 갔어요... 조심해야해 조심

9년 전
독자29
오랜만이에요!

(허겁지겁 달려가 네 앞에 앉으며 베시시 웃는) 많이 기다렸어? 아, 더워..나 아메리카노!

9년 전
재환이
어어, 천천히 와도 되는데 천천히. 뛰면 더 덥잖아. 아메리카노? 알겠어, 잠깐만. (살짝 웃어 보이며 고개를 끄덕이곤 주문을 하러가)
9년 전
독자37
(더운 듯 옷을 펄럭이며 손부채질을 하곤 네 뒷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9년 전
재환이
(진동벨을 한 손에 들고 영수증을 확인하며 자리에 앉곤 네게 보여줘) 짠, 이거 맞지?
9년 전
독자42
(싱긋 웃으며 네 손을 붙잡으며) 응, 맞아. 이제 잘 시키네. 알아서 헤이즐넛 추가도 해주고.
9년 전
재환이
42에게
응, 잘 했어 잘 했어. (영수증을 다시 확인하고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어)

9년 전
독자48
재환이에게
(네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흐뭇하게 웃으며 네 손 옆에 제 손을 갖다대며 비교하는) 오빠는 손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크다니까-

9년 전
재환이
48에게
우리 자기 손이 작은 거라니까? 나 별로 안 커, 안 큰 손인데? (네 손목을 살짝 잡아와 손 크기를 비교해)

9년 전
독자56
재환이에게
(픽 웃으며 네 손을 겹쳐 마주대며) 큰데..? 내 손 다 가려지는 거 봐-

9년 전
재환이
56에게
(폭 가려지는 네 손을 귀엽다는 듯이 보고 웃으며 꼭 잡아) 귀여워, 손까지 귀여워 자기는.

9년 전
독자62
재환이에게
(네 손을 꼭 잡은채로 엄지로 쓰다듬는) 자기는, 손도 남자같애. 이거 힘줄 좋아-, 히.

9년 전
재환이
62에게
(네 말에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 괜히 쑥스러운지 다른 손으로 제 손등을 가려) 남자니까 남자같지, 큼..

9년 전
독자64
재환이에게
(손등을 가리는 너에 의아하게 바라보며 네 손을 떼어내고 잡은 손을 가져와 제 볼에 갖다대는) 왜 가려..?

9년 전
재환이
64에게
그냥, 뭔가 쑥스러워.. 누가 손 이렇게 얘기하고 보는 거 처음이라 그런가?

9년 전
독자68
재환이에게
(푸스스 웃으며 네 손등에 살짝 뽀뽀하는) 진짜? 처음이야 내가? 좋은데-

9년 전
재환이
68에게
(손을 펼쳐 네 볼을 쓰다듬고 웃으며 네 손을 잡아와) 응, 자기가 처음이야.

9년 전
독자72
재환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진동벨이 울리자 진동벨을 잡곤 일어나는) 내가 갔다올게-

9년 전
재환이
72에게
조심히, 천천히 다녀와요 자기야? (너를 따라 시선을 옮겨 올려다보는)

9년 전
독자76
재환이에게
(네 볼을 살짝 만지곤 진동벨을 들고 카운터로 가 쟁반을 들고 와 앉는) 자, 이거 자기꺼-

9년 전
재환이
76에게
응, 내 거. (얼른 빨대를 물고 한 모금 마시며 고개를 끄덕여) 초코는 맨날 맛있어.

9년 전
독자84
재환이에게
(푸스스 웃으며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입맛은 완전 애기라니까-

9년 전
재환이
84에게
자기도 초코 마시면 반할 걸? 진짜 맛있어. (네 앞으로 가까이 해주며 손짓을 해) 얼른 마셔봐.

9년 전
독자89
재환이에게
(네 빨대에 입가져다대며 한 모금 마시는) 응, 맛있네- 자기도 내꺼 마셔볼래?

9년 전
재환이
89에게
음.. 자기 거 쓴데, 아메리카노.. (고민을 하다가도 네가 주는 거라 얼른 한 모금 마셔)

9년 전
독자91
재환이에게
(쓴 표정을 지어보이는 네가 귀여워 고개숙이고 큭큭웃는) 아 표정봐-

9년 전
재환이
91에게
(얼른 다시 초코를 마시며 아무렇지 않은 척 너를 봐) 왜? 나 쓴 거 엄청 잘 마셨는데?

9년 전
독자95
재환이에게
(웃음 참으며 제 것을 다시 건네며) 아 진짜? 그럼 나랑 바꿔마시자 자기야, 나 초코 마시고싶어.

9년 전
재환이
95에게
응? 초코? 응, 음.. 자 여기! (네게 선뜻 아이스 초코를 건네고 아메리카노를 받아 들고서는 살살 흔들다 다시 한 모금을 마셔) 어, 어 맛있다!

9년 전
독자99
재환이에게
(애써 참는 표정의 너에 킥킥웃으며 빨대를 입에 물고 초코를 한 모금 들이키며) 아 맛있다- 달아. 내꺼 맛있지?

9년 전
재환이
99에게
응, 자기 거 진짜 맛있다.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웃어 보이곤 컵을 내려놓으며 만지작거려)

9년 전
독자104
재환이에게
그럼 다 마셔야돼. 알았지?(푸스스 웃으며 맛있게 초코를 마셔보이는) 아 맛있다

9년 전
재환이
104에게
(초코와 아메리카노를 번갈아 보다 다시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놓으며 괜히 표면에 맺힌 물방울을 톡톡 손끝으로 건드려)

9년 전
독자108
재환이에게
아 진짜..자기야..푸흡..못 마시겠으면 못 마시겠다고 얘기를 해...(푸스스 웃으며 제 손에 쥐어진 음료를 네 쪽으로 밀어주며) 자.

9년 전
재환이
108에게
아니, 자기 마셔도 괜찮아. 나 이거 다 마실 수 있는데?

9년 전
독자113
재환이에게
진짜?(약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다 그냥 너와 바꿔주는) 됐네요- 초코 마셔.

9년 전
재환이
113에게
진짜 괜찮은데.. (너와 눈을 마주하며 어쩔 줄 몰라하다 고개를 끄덕여) 응, 나 초코 마실게.

9년 전
독자118
재환이에게
무슨 커피도 못 마시면서 마실 줄 안다고..(피식 웃으며 아메리카노 한잔을 깊게 빨아들이는)

9년 전
재환이
118에게
자기는 쓴 거 진짜 잘 마신다, 신기해. (빨대를 물고 우물거리며 말을 하며 너를 봐)

9년 전
독자121
재환이에게
하나도 안 쓴데- 맛있어 마시다 보면. (그런 네 눈빛이 귀여운 듯 웃으며)

9년 전
재환이
121에게
나도 마시고 마시고 하면 덜 쓸까? (너를 따라 기분 좋게 웃어 보이며 바르게 앉아 눈을 마주해)
-
더 길게 못 이어 줘서 미안해ㅠㅠ 내가 졸려가지고 진짜 미안해 더 이어줘야하는데ㅠㅜㅜ 다음에 보자 안녕 좋은 꿈꾸고 잘 자!

9년 전
독자128
재환이에게
ㅠㅠ아냐 나도 이제 막 자려가려고 했었어! 재밌었어!!잘자

9년 전
독자32
(더워서 살짝 부채질하며) 응 밖에 진짜덥다!! 나는 초코라떼 먹을래!
9년 전
재환이
초코라떼? 좋아, 나랑 똑같은 거 마신다 우리 자기.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주문을 하고 네 앞에 앉아)
9년 전
독자39
(똘망똘망하게 눈맞추면서) 여보! 우리이따가 빙수도먹으러가자 !
9년 전
재환이
빙수? 음... 찬 거 많이 먹으면 배 아플텐데, 탈 나.
9년 전
독자44
(애교부리면서 손잡고는)먹고싶어! 먹을래~
9년 전
재환이
44에게
음, 알겠어 대신 아프지 않기다?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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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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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재환] 어, 어 넘어진다. 천천히 와 자기야212 재환이 07.08 00:05
빅스 [재환] 자기야 왔어?253 재환이 06.20 23:38
빅스 [재환] 자기야 뭐해?131 재환이 06.13 13:33
빅스 [재환] 자기야, 안아주세요192 재환이 06.08 23:55
빅스 [재환] 자기야, 거기서 딱 뒤돌아봐172 재환이 06.05 00:15
빅스 [재환] 띵동, 택배왔습니다185 재환이 05.28 00:21
빅스 [재환] 자기야, 우리 그거 사러 가자270 재환이 05.21 22:34
빅스 [재환] 잠은 오는데 자기는 싫고103 재환이 05.18 02:59
빅스 [재환] 자기야 얼른 이리 와봐!133 재환이 05.13 00:38
빅스 [재환] 자기야, 오늘도 도서관이야?196 재환이 05.09 01:22
빅스 [재환] 아, 우리 자기 보고 싶다277 재환이 04.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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