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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전체글ll조회 3304l 33

 

안녕하세요 조팝나무입니다!

오늘 2편을 올린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흐흐흐

야동의 진전과 현성커플의 전...개?가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야 성종아 미안하다..

성규는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성종이는 또라이로 써서 미안해...

스아실 저번에 우리 그대들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다 병슨미가 돋습니다 ㅋㅋㅋㅋ

또라이 4총사 중에서는 그나마.. 성규가 정상이네요 ..!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BGM은 동방신기-Crazy love입니다!

그대들 사랑합니다! 즐감해주세요!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07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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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보충 시간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석식 시간이 시작됨과 동시에 엎드려 있던 호원은 기지개를 피며 자세를 바로 했다. 방랑자 김삿갓의 혼이라도 붙은건지 쉬는 시간만 되면 쏜살 같이 매점으로 달려나가는 성열에게 부탁해서 사놓은 빵과 음료수를 꺼낸 호원이 빵을 입에 물고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쳇. 음료수가 이프X가 아니다니. 이프X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갑자기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아잌, 이프X 복숭아맛은 뭔가 가래 뱉은 맛 같아서 입도 대기 싫어. 라며 그 위대한 음료계의 레전설을 겁없이 디스하던 성열이 떠올랐다. 머리에 갑자기 열이 솟구친 호원이 뜨거운 콧김을 내뱉으며 빵을 으깰 뻔 했다. 앗, 죄없는 소부루빵과 안녕을 할 뻔 했네. 흥흥 거리며 즐겁게 빵과 음료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호원은 아까부터 자꾸 엄습해오는 불안감이 이제서야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음, 이 중요한 걸 잊은 것 같은 찝찝함은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 호원은 진심으로 궁금했다. 하지만 생각이 안나. 단순하기로는 또 다른 찌랭이 브라더즈 성열과 1,2위를 다투는 호원이 이내 미간에 주름을 피고 다시 자신의 미각에 모든 감각을 집중시켰다.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음료수를 홀짝이고 있는 자신을 미처 눈치 채지 못한 채로. 단세포도 이런 단세포가 없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호원은 급식실에서 슬금슬금 돌아오는 급우들과 pmp에 받아온 가슴 큰 일본 누님들의 몸매 자랑 영상들을 사이 좋게 시청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누님들의 가슴 사이즈는 대체 몇 컵일까 같은 이야깃거리가 많은 주제로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 받은 호원은 오랜만에 기분이 좋았다. 학교는 너무 재밌어! 등교의 바람직한 주목적이 공부라는 것을 철저히 무시한 호원은 새우젓 같은 수업 시간만 없다면 학교에 매일 붙박이장처럼 붙어있고 싶었다. 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 그러던 중 그의 최고의 콤비 성열이 돌아왔고 호원은 언제나처럼 성열과 시시콜콜한 농담들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 이성열, 넌 참 병신 같아. 아잌아잌, 호원이 참 말 재수없게 한다! 하하하! 그러던 중 갑자기 성열이 안그래도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화제를 전환 시켰다.

 

 

"아 참! 호원아, 나 아까 매점으로 돌아오는데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왜? 너 같은 초딩 멘탈이 무서운 것도 있어?"

 

 

장난스러운 호원의 말에 성열이 말을 하다 말고 입을 크게 벌린 채 해맑게 웃었다. 호원이는 가만히 보면 참 싸가지가 없는 것 같아! 아잌,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데 참 소질이 있어! 정말 아이처럼 순진해보이는 얼굴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법한 디스를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은 성열의 모습에 호원은 욕을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기분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과연 해맑은 저격수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디스 실력이었다.

 

 

"아니 내가 소각장 쪽으로 오는데 장동우가 평소에 같이 있던 따까리들 없이 혼자 서서 담배 피고 있는거야. 걔 앞에 지나가다가 눈 마주쳤는데 존나 무서워서 오줌 쌀 뻔.역시 최고 일진느님은 눈빛부터가 포스가 다르더라. 아잌, 근데 나 쫌 무섭다? 눈 마주쳤다고 교실까지 따라와서 족치면 어떡하지? 호원아, 나 쫌 무서워. 명찰 본건 아니겠지? "

 

 

성열의 징징거림을 응응 하며 듣고 있던 호원의 눈이 '소각장'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번쩍 뜨였다. 시벌? 내가 까먹은게 설마.. 이 불안한 기분의 원인이 설마! 그 설마는 자신의 친구가 동우의 이름 석자를 내뱉는 순간 현실이 되었다. 내가 장동우를 까먹다니! 지역구 일진 동우님을 완전히 잊어버리다니! 난 새로운 음료수 셔틀로 임명까지 됐는데!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었다. 신나서 입을 쉴새없이 놀리고 있던 성열은 가뜩이나 선이 굵게 생긴 호원이 표정이 급격하게 굳는 모습을 보고 입술 사이에 접착제라도 붙인거 마냥 입을 그대로 봉해버렸다. 무서워... 내가 말 실수라도 했나? 내가 하도 헐랭하다고 막 대해왔나? 성열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는 호원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로 정신 없이 벽 시계를 확인했다. 오, 쉣! 5분 밖에 안남았어! 아냐, 희망은 있어. 지금 매점으로 달려가는 시간이 넉넉 잡아서 1분. 그리고 동전 갯수를 맞추면서 달리는거야. 그리고 또 매점에서 소각장까지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달리면 한 30ㅊ.. 호원아! 왜 그래! 성열의 말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한 귀로 넘겨버린 호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바로 그 때 였다. 교실 앞문이 쾅 하고 열린 것은. 무한남고 2학년 4반 학생들은 서로 맞춘 것도 아닌데 모두 고개를 돌려 누가 패기 있는 등장을 했는지 확인을 했고 그 중 누군가 헙 하고 숨이 탁 막히는 듯한 소리를 낸 것 또한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여기 이호원 있냐?"

 

 

기나 긴 정적 속에서 들린 목소리는 누구인지 호원은 뼈저리게 알고 있었다. 돌아가지도 않는 고개를 혼신의 힘을 다해 앞문을 향해 겨우 고정시킨 호원이 그대로 석상이 되었다. 모세의 기적의 감동을 재현시키며 호원의 자리로 빠른 걸음으로 다가온 동우가 어제부터 친해지기로 한(은 동우만의 생각일 뿐) 자신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흔한 인사 조차 하지 않고 서있는 호원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무려 30분 넘게 기다리게 한 것도 모자라 물어 물어 반까지 찾아온 자신을 전혀 미안하지 않은 표정으로 쳐다보다니! (사실 호원의 반을 찾는 노력은 별로 들지 않았다. 복도에 지나가던 애 아무나 붙잡고 물어봤는데 그 아이가 자신도 몰랐는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나가는 애들한테 통 사정을 하며 물어 물어서 찾을 수 있던 것이다.) 존나 무심한 듯 시크한 새끼일세. 쫄아서 굳은 호원의 표정을 카리스마 있다고 단단히 오해해버린 동우는 역시 호원은 상남자라고 생각하며 입을 열었다.

 

 

"너 왜 안왔어?"

"일이 있었어."

 

 

전혀 일이 있지 않았고 히히덕 거리며 야동까지 쳐봤지만 차마 솔직히 말할 수 없었던 호원은 지체장애가 있는 것 마냥 움직이지 않는 입을 겨우 움직여 말했다. 아오, 이호원 이 병신아! 더 그럴듯한 변명을 댔어야지! 선생님이라도 팔아먹었어야지! 다시 물어보면 더 디테일하게 구라를 쳐야겠다. 살기 위해서 변명거리를 열심히 머릿 속으로 조합하고 있던 호원의 두 눈이 한쪽 눈썹을 삐딱하게 올린 동우의 두 눈과 마주쳤다. 동우가 느릿하게 호원의 책상에 있는 빵 부스러기와 이프X 캔에 시선을 던졌다. 그 모습을 빠짐 없이 바라보고 있던 호원의 머릿 속은 한 문장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X됐다. X됐다. X됐다. 에헤라디야. 어머님.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가는 이 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

 

 

"저렇게 흘리고 먹은걸 보면 급한 일이었나 보네."

 

 

저건 고도의 비꼬기인가. 입꼬리만 올리며 씨익 웃으며 말하는 동우의 모습은 마치 호러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호원은 몇 분 뒤면 주먹 찜질로 소각장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질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정신이 아찔해졌다. 저걸 빨리 버리지 못한 나를 반성한다! 반성하면 뭐해 시벌! 이미 젓망인데! 속으로는 이미 사자후를 날리며 포효한 호원이었지만 표정만은 아무 변화가 없었다. 안타깝게도 멘탈이 이미 정상의 궤도를 벗어난 호원은 자신이 동우의 말을 씹고 있었음을 깨닫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동우는 그런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새 친구의 모습을 본래 말수가 적은 아이로 이해하였다. 음, 날 만나러 나오지 못할 만큼 급한 일이 있었나 보네. 뭔 일인지 물어보고 싶지만 아직 많이 친한건 아니니까 좀 실례겠지? 의외로 이해심이 많고 조금은 소심한 면모가 있는 동우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러던 중 동우의 시선에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고 있는 성열이 잡혔다.

 

 

"어라? 너는 아까 나랑 마주친?"

 

 

성열은 진심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고려했다. 명수 형은 그냥 학교 밖에서 만나면 되는거고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지. 아까 동우가 자신의 반에 찾아왔을 때 혹시 자기를 샌드백처럼 두드려주러 온 줄 알고 졸도할 뻔 했지만 아닌 걸 알고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건만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최대한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 성열이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 호원이 친구? 끄덕끄덕. 친해? 끄덕끄덕. 그럼 나랑도 친구네. 끄..덕끄덕. 동우의 일방적인 말 걸기가 지속 됐고 성열의 안색은 병자의 것이 되가고 있었다. 자신을 머릿 속으로 끊임 없이 자책하며 진정한 멘탈 붕괴의 시간을 가졌던 호원은 동우의 타겟이 성열로 바뀌자 숨을 돌리고 있었다. 저러다 이성열 저 새끼 아까 쟤 무섭다고 그러더니 진짜 오줌 싸는거 아냐? 고등학교 2학년 남자애가 오줌싸개로 놀림을 받는 정말 생각 같지도 않은 생각을 하며 성열을 진심으로 걱정하던 호원이 고민의 딜레마 속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 솔직히 장동우가 이 교실에 온건 나 때문이고.. 성열이가 저렇게 고통 받는건 나 때문이고... 반 애들이 다 벙어리처럼 입 닥치고 있는거도 나 때문이고... 내가 책임 져야겠지. 호원은 부산 출신 사나이 답게 화끈하게 결정을 내렸다. 그래, 한번 죽는 인생 멋있게 죽는거야. 빛을 잃어가던 성열의 동공이 크게 확장되었다. 호원이 동우의 손목을 덥썩 쥐더니 교실 밖으로 나가는게 아닌가? 저 새끼가 드디어 제대로 미쳤구나!

 

 

"뭐야?"

"여기서 얘기하자."

 

 

당황할 새도 없이 복도로 끌려나온 동우가 되물었지만 호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그래, 나는 교실 밖을 나온 순간부터 간댕이가 존나 부어버렸다! 시벌, 난 니가 안,안무서워! 막 개길꺼야! 호원은 자신에게 주문을 끊임없이 외워주었다. 호원아, 쫄지마.

 

 

"솔직히 너 존나 기다렸어."

"그건 정말 미안하다."

 

 

우리 학교 최고 일진 장동우님을 기다리게 하다니 나는 셔틀 자격이 없구나, 흡. 은 개뿔이고 그 쪼는 근성부터 버리자고, 이호원! 호원아, 쫄지마! 그렇게 끊임 없이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너랑 친해지고 싶은건 나니까. 내가 굽히고 들어가야겠지?"

"그래, 그건 사실...어? 뭐라고?"

 

 

호원은 자신의 고막을 의심했다. 18년 동안 전혀 이상이 없었던 고막인데 오늘따라 제 기능을 못하는 것 같았다. 장동우가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굽히고 들어가다니?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래? 굳어있던 표정을 완전히 풀고 되묻는 호원의 모습에 동우가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더니 머리를 긁적였다. 묘하게 얼굴이 붉어진 것이.. 혹시 쑥스러워 하는거야? 그런거야? 호원은 자신의 눈이 잘못된 것인지 또한 의심하고 있었다. 이러다 귀머거리에 장님이 되는건가. 그런건가.. 자신의 몸을 진심으로 걱정하던 호원이 동우가 쓰윽 내미는 무언가를 보고 생각의 기능 조차 멈추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어제 밤새 생각해봤는데 역시 친해지려면 이게 좋을 것 같아서. 계집애들이 하는거긴 한데 내 여동생이 이게 직빵이라길래 오늘 오는 길에 하나 샀어."

 

 

동우가 내민 무언가는 바로 교환 일기장이었다. 중학생 때 같은 반 여학생들이 수업시간마다 쓰고 주고 받았던 그. 장동우가 나랑 교환 일기장이 쓰고 싶다는거야? 17대 1로도 싸워서 이겼다는 그 전설의 개일진 장동우가? 우리 학교 개떡 같은 성질의 다른 일진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그 장동우가? 호원은 어버버 거리며 차마 입을 다물지 못하고 얼떨결에 교환 일기장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동우가 조금 이상하다. 좀 볼이 발그레 한 것 같고 몸을 베베 꼬는 것 같은게... 굉장히 쑥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 순간 호원의 머릿 속에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있던 퍼즐이 자동으로 짜맞춰지기 시작했다.

 

 

"내가 아까 문학 시간에 하나 쓰긴 했는데 니가 다음에 쓰면 돼."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동우는 정말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음료수 셔틀을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었던 것 같았다. 아까 교실에 찾아와서도 왜 음료수 안사왔냐고 난동을 안부린걸 보면. 그리고 소문과는 다르게 장동우는 생각보다 그렇게 무서운 애도 아니었다. 문구점에서 교환 일기장을 직접 고르는 모습이라니.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호원이 웃음을 흘렸다. 자신이 그렇게 쫄 필요도 없었다. 장동우 말대로 그는 자신에게 굽히고 들어오고 있었으니까. 대답을 요구하는 듯이 자신을 바라보는 동우를 내려다 본 호원이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알았어. 내가 다 쓰면 바로 넘길게. 호원이 여기저기 꽃이 그려져있는 일기장을 들고 흔들거리며 말했다. 얘 보기보다 소녀감성이네? 교환 일기 같은거 써본 적 조차 없지만 뭔가 재밌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도 사실 동우와 친해지고 싶어졌다. 호원의 답변에 기쁜 듯 환하게 웃는 장동우의 얼굴은 계속 보고 싶을만큼 귀여웠으니까.

 

 

 

 

-

 

 

프로젝트 개시 2日

[성규 형, 형도 18년동안 남자로 살아왔기에 알다시피 xy염색체를 가진 지구촌의 생물들은 좋은 향기를 풍기는 여자를 좋아하죠. 우현이 형의 둔함이 처량맞을 정도로 대단한건 맞지만, 전 그 형의 후각만큼은 솔직할거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아요. 남자는... 감각에 솔직한 동물이죠... 하... 형에게서 풍겨오는 달짝지근한 체향에 우현이 형은 정신을 차리지 못할거에요. 형에게 말할지도 모르죠. 내꺼하라고... 너무 낭만적이야... 마치 이베리아 반도에서 탱고 춤을 추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느낌이랄까... 하, 미치겠다... 저 하늘의 별똥별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부탁해, 별똥별아.]

 

 

하루가 지났는데도 성종은 성규의 카톡에 쉬지 않고 시를 써서 보냈다. 이성열한테 언제 한번 날잡아서 대체 이성종이 어떤 성장과정을 겪었는지 물어봐야겠다. 쟤는 진짜 연구 대상이야. 이제는 별들이 아니고 별똥별을 찾는 성종이의 카톡을 성규는 솔직히 좀 씹고 싶었다. 어느새 그의 손에는 성종이 아련한 눈빛과 함께 건냈던 분홍색의 존슨X 베이비 로션이 들려있었다. 킁킁 거리고 냄새를 맡으니 애기 엉덩이에서 나는 냄새가 나긴 한데. 아 솔직히 시꺼먼 남자 새끼가 애기 냄새 풍기고 있으면 좀 역겹지 않나? 에라 모르겠다. 일단 몸에 한번 쳐발라보자 하는 심정으로 푹 짜서 온 몸에 덕지덕지 바른 성규는 양 조절에 실패했는지 찐득거리는 기분 나쁜 느낌을 온몸으로 체감했다. 시벌, 그놈의 베이비 스멜이 코 끝을 찌르다 못해 하늘로 승천할 것 같았다. 오마이갓. 이게 내 몸에서 나는 냄새라니. 속이 메스꺼워.

 

 

"우현아, 다음 시간이 뭐야아?"

 

 

이성종 그지 발싸개 같은 새끼. 진심을 담은 욕을 속으로 마구 해댄 성규가 눈을 경련이 일어날 것 처럼 사정없이 접으며 우현에게 말을 걸었다. 성종이 산소같은 너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길래 마음에도 없는 눈웃음을 말할 때 마다 살살 날려댔더니 자신을 많이 어색해하는 것 같은 우현이 느껴졌다. 그래도 뭐 어때. 인생은 한방이야. 성규는 자신을 애써 위로해보았지만 자신을 잠식해오는 불안감을 뻔뻔하게 무시할 수 없었다. 존나.... 이게 무슨 고생이람.

 

 

"체육.. 얼른 입고 나가자."

 

 

니미럴? 이건 미처 계산에 넣지 못한 경우의 수였다. 다음 시간이 체육이라니! 시간표를 정독하지 못한 내 자신을 존나게 반성한다 진짜! 성규는 소리없는 아우성을 내지르며 그,그래? 하며 입술을 바르르 떨었다. 존나 몸에서 땀냄새까지 날꺼 아냐! 아오, 빡쳐! 오늘 점심 시간에 기어코 성종이를 응징하러 가리라 마음을 굳게 먹은 성규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내키지 않는 손놀림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성규는 지금 농구를 하고 있었다. 왜 하필 농구일까? 하늘도 너무 무심하시지. 성규는 아마 신이 있다면 자신의 편은 절대 아닐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혹시 내 안티? 이건 존나 고려해볼 사항이다. 불운이 성규에게 따라 붙기라도 한건지 평소와는 다르게 몸을 자주 밀착하는 스포츠를 시키는 체육 선생님을 성규는 괜시리 흘겨보았다. 체육 태도 점수가 걸려서 사실 몰래 하긴 했지만 조금은 기분이 풀렸다. 아, 짜증나! 성규의 몸에는 더이상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애기 내음이 나지 않았다. 남은 것은 빌어먹을 찐득찐득한 로션 냄새+땀 냄새였을 뿐. 이건 그냥 냄새가 아니고 악취잖아! 저기 성규에게서 공을 빼앗으러 오는 우현이 보였다.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시발!!! 성규는 속으로 절규했지만 그 소리가 우현에게 닿을리가 없었다. 아, 왔다. 하느님 제발.

 

 

"김성규"

"으,응?"

"너, 샤워해야겠다."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와, 정확히는 자신의 오른쪽 귓가에 속삭이고 사라진 목소리를 곱씹으며 성규는 농구공을 멋있게 드리블하며 뛰어가는 우현의 뒷모습을 허망하게 바라보았다. 공이 뺏긴 사실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아우 쪽팔려! 남우현 십새끼! 아니, 일단 이성종이 우선이었다. 점심 시간이 아니고 바로 다음 쉬는 시간에 족치러 가야겠다. 아오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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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느라 잠도 안 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뻥이구요....거짓말해서 미안해요.....음원 기다리느라 안잤어유ㅠㅜ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오늘 2편이나 뽑아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대 손 금손 도장 쾅쾅 참 잘해써여!!!! 맞다 나 에빕니다.
12년 전
조팝나무
에비 그대!! 반갑슴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 저도 픽 올리자마자 정신없이 음원 들으러 갔다옴.. 하......... 설레서 잠도 안오고 좋네요^^ 너무 좋네요^^ 이 좋은 기분을 ^^ 어떻게 해야할지 ^^... 하.. 에비 그대! 언제나처럼 리플 감사함미다!!
12년 전
독자2
헐조팝나무그대저 쫄면이예요 아완전금손여신다우셔요♥ 이번편 호야동우 느므달달하자나요ㅠㅠㅠ아 내스타일임 진짜ㅠㅠ 그리고 이 나무현 둔팅아ㅠㅠㅠ 성규의 마음을 왜몰라ㅠㅠㅠㅠㅠ 여전히 시인성종이는 별똥별을찾네요 ..... 부탁해별들아 ㅁ7ㅁ8 완젼수고하셨어요그대사랑해요
12년 전
독자3
추격자들어보셨성열? ㅠㅠㅠㅠ
12년 전
조팝나무
쫄면 그대!!! 반가워요. 하.. 금손여신이라니 ㅜㅜㅜ 완전 막 좋아서 몸을 베베꼬고 있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탁해 별들앜ㅋㅋㅋㅋ 성종아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쫄면 그대 저도 쫄면 그대를 사랑해요.. ㅁ7ㅁ8 절 강제 선물하구 막.. 네!! 추격자 들었어요! 소설 올리자마자 바로 달려갔었음 ㅠㅠㅠㅠ 흑.... 완곡 너무 기대되요.. 저야 말로 미치겠다 별들아! 네요!!! 악 잠이 안올 것 같아요..
12년 전
독자4
그대 저 제미니에요!!! 동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래... 소녀소녀 돋네영.... 이성종 진짴ㅋㅋㅋㅋㅋ 아 그대 사랑함닼ㅋㅋㅋㅋㅋ 진심이에요 리얼리티!!!
12년 전
조팝나무
제미니 그대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감성 일진 동우... 동우야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아 더 미안해.. ㅋㅋㅋㅋㅋㅋ핰.. 저도 제미니 그대 스릉함다 히히. 더 열심히 연재할게요!! 리플 고마우요
12년 전
독자5
한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환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초등학생 소녀발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일진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성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가!! 성규가 너 잡으러 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한낱 그대! 반가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진 이미지 다 구긴 동우가 오늘의 포인트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는 성규한테 뼈도 못추릴 듯 ^^.. 도망가 성종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 언제나처럼 리플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6
으핳♥그댜 재밋게 잘봣어열♥아..
이번앨범노래 너무 다 조아요 ㅠㅜ흑..

12년 전
조팝나무
그대 리플 고마워요!! 그쵸... 노래 너무 좋죠.. 정말... 미리듣기인데도 중독성이 없어서 284317923471293번을 들어야 끄고 잘 것 같아요^^.. ㅠㅠ 흑 설레고 조으다!!
12년 전
독자7
반례하!!아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별드립ㅋㅋㅋㅋㅋ이젠별똥별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너그러다가증말천문하가자될라고ㅋㅋㅌㅌㅋㅌㅌㅋㅋㅋㅋ그나저나남우현이싴히야!!노골적으로그게뭐하는짓임...성경뻘쭘하게...뻘_쭘...호원아ㅋㅋㅋㅋㅋ니가잊고잇엇던바로그겆ㅋㅋㅋㅋㅌㅋㅋ동우진심홀딱깬다ㅋㅋㅋㅋㅋㅋㅋ잘읽엇어요ㅋㅋㅋㅋㅋㅌㅋ수고하셧습니다!!
12년 전
조팝나무
반례하 그대! 반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성종이의 별드립이 별똥별로 진화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몹쓸 나무가 성경을 뻘쭘하게 만들어버렸네요.. ㅁ7ㅁ8.. 미치겠다 별두라..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리플 감사해요!!! 그대!!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8
ㅋㅋㅋㄲ단.비에요ㅋㅋㅋ남우현 반응이 심상찮은디?!?!!하하하하 샤워해야겟다라니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야도웅 커플도귀엽고 아증말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엇어요!!!
사랑해요!!!그리고작가님은진짜 비지엥 요정이여요!!!!
그리고 남우현의 속마응...아....

12년 전
조팝나무
오 단비 그대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하... 남우현 당장 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헝 ㅜㅜ 저도 단비 그대 느무 보고 싶었어요.. 또르르.. 눈물이 흐른다. 미치겠다 별두라! 아.. 제가 이거 쓰면서 뭔가 성종화 되가는 것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데.. 으하, 비지엠 좋죠? 제가 젤 좋아하는 토호신키 노래 중 하나에요ㅜㅜ 흡... 오늘도 리플 감사함미다!!
12년 전
독자9
호야동우커플귀엽네영ㅎㅎㅎㅎㅎㅎ남우현!!!!!!왜김성규마음을모르니.......
12년 전
조팝나무
그대 반가워요!! 남우현은 언제쯤 우리 성규의 마음을.. 흑..... 리플 고마워요!!! 스릉해요!
12년 전
독자10
아진짜성종이때문에미틸거같애요ㅋㅋㅋㅋㅋ동우기여워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 또르르ㅋㅋㅋㅋ 동우! 귀엽죠! 소녀감성이에요 핳하핳 그대 리플 고마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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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가 아직도 너무 답답하게 굴죠? ㅜㅜㅜㅋㅋㅋㅋㅋ저런 해서는 안될 드립까지 치고..흐.. 그래도 곧!! 봄날이 옴미다. 그대 리플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12
으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동우 왜케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는 아직도 ㅋㅋㅋ시를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우현앜ㅋㅋㅋ성경 민망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전전편 정주행한 똑똑이폰이라고해용ㅋㅋㅋ잘 봤어요!!! 그대글은 언제봐도 재미짐ㅋㅋㅋ아잌 다음편에서만나요
12년 전
조팝나무
똑똑이폰 그대!!! 반가우요!! ㅋㅋㅋㅋㅋㅋㅋ귀염 돋는 동우가 포인트 ..ㅁ7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이는 아마 미래에 시인이 될건가봐욬ㅋㅋㅋㅋㅋ 제가 써놓고 막 이랰ㅋㅋㅋ 여튼 리플이랑 칭찬들 너무 감사해요!! 다음편에도 만나요 아잌아잌~ 스릉해요
12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다들왜이렇게귀엽게나오는지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ㅠ
12년 전
조팝나무
ㅠㅠㅠㅠㅠㅠㅠ으허 그대가 설렌다니 저,저도 설레네요 흐흐. 고마워요 그대!!!
12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환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안쓰는거 ㅋㅋㅋㅋㅋ것도 꽃무닄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감성이고 좋네요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야동이들은 달달하네유 현성이들은 어떻게 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어요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 소녀감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의외죠.. 너무 의외라 놀랐졐ㅋㅋㅋㅋㅋㅋㅋㅋ하.. 현성이들은 제가 다음편에 부지런히! ^^!! 그대 리플 고마우요!!!! 히히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5
헐그대브금..핡...그대사랑해요ㅔ비알러뷰그대힘들게해~아ㅠㅠㅠㅠ
ㅋㅋㅋㅋ남우현베비로션냄새에푹빠진거죠?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핡 ... 브금 느무 좋죠 ㅜㅜㅜㅜㅜㅜ 으헝 crazy love ㅠㅠㅠㅠㅠ 좋아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 시점은 제가 곧곧 번외로 얼렁 올리도록 할게요! 그대 리플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16
나 허약하규!!!아잌훜ㅋㅋㅋㅋㅋㅋ례하언니 글 안 쓰고 여기서 뭐하시낰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언니 시험 잘 볼수 있을까??
12년 전
조팝나무
허약하규 그대 반가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잘볼거야 그니까 넘 걱정하지말구.. 자기 전에 요약정리 보구 자고!
12년 전
독자17
으아닠 그대 ㅠㅠ 핫식스에요 ㅠㅠㅠ 소녀감성 동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므 죠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악 달달해 으힛
아흙 너무 죠타 ㅠㅠㅠㅠ 그대 ㅠㅠ 잉잉 ㅠㅠㅠ 나무야 ....눈치좀 .,....응 ㅠㅠㅠㅠㅠ ?

12년 전
조팝나무
으헝 핫식스 그대 ㅜㅜㅜ 반가워요 !!! 나무 넘 답답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제가 쓰고 있단느게 함정 ㅜㅜㅜ 리플 고마워요 그리구 사랑해요!!! 날 강제선물해버릴거야
12년 전
독자18
아 다들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헝 그대 리플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9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환일기내용이궁금해옄ㅋㅋㅋㅋㅋㅋㅋ성종이드립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암호명만드러도되열?ㅋㅋㅋㅋㅋㅋ신작알ㄹ림해야짘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명! 당연하죠! 암호명 환영환영! 신작알림 감사함미다 ㅜㅜㅜ 으헝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2년 전
독자20
암호명 에디할래옄ㅋㅋㅋㅋㅋ사실 제가 에디닮앗거든욬ㅋㅋㅋㅋ다음편기대하께욥!
12년 전
조팝나무
핰 감사합니다! 에디 그대! 에디라면 혹시 그 뽀로로에 나오는 꼬마여우요?
12년 전
독자21
네!!ㅋㅋㅋ맞아옄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 꼬마여우.. 귀엽네요 그대ㅋㅋㅋ 뽀로로 애들 중에서 에디 좋아하는데 !
12년 전
독자25
은근슬쩍 고백하시는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그러시면 조으다 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2
보고싶다성열이여요!!!6편보고 바로 와서 7편 봤어요!!착하다고 생각하면 궁디 팡팡!!!ㅋㅋ...죄송해요 성종오빠의 드립활동으로 인해 저도 뭔가 하나 해야될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ㅋㅋ그나저나 교환일기장이라...동우오빠 너무 순수한 것같아요ㅋㅋ겉으로만 좀 센 캐릭터라...매우 좋아요!!ㅋㅋ쨋든 성종오빠 성규오빠를 피해..살아야지요....그럼 그대 저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ㅎㅎ
12년 전
조팝나무
보고싶다성열 그대!! 반가워요! 흐흐, 여기 궁디 대주세요. 궁디 팡팡팡파앞앞아팡! 은 제가 좀 변태같은가.. 죄송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동우 캐릭터 맘에 드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정상적이지는 못하지만 제가 애끼는 캐릭 중 하나랍니다 흐흐. 리플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3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현성행쇼s2야동행쇼s2수열행쇼s2 공커행쇼s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팝나무님 아 젼말졈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하트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꽁기에여 기억나시나여 ㅠㅠㅠㅠㅠㅠㅠ으헝흐엏엏ㅇ헝ㅎ어헝아싸라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좊렐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저건 조팝나무 님+ 할렐루야 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조팝나무
꽁기 그대!!! 당연 기억하죠 당연히 기억함미다 흑흐긓긓ㄱ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이렇게 막 띄워주시다니 저 막 몸둘 바를 모르겠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좊렐루아랴니 정말 기쁘네요 ㅜㅜㅜㅜㅜㅜㅜ꽁기 기대 사랑하미다 흐겋그헉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막 하트뿅뿅뿅 ㅠㅠㅠㅠㅠ 절 강제선물해버릴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훙ㅎㅇㅎ으헝 ㅠㅠㅠㅠㅠ 리플 고맙슴미다 그대 ㅠㅠㅠㅠㅠㅠ 우리 공커 행쇼!!!
12년 전
독자24
게다가 브금선정까지 좋으셔..........저거슨 신의 계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돖의 쿠뤠이지 럽이라뇨 아 좊렐루야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텍파 나오면 다시 정독하고 막 퍼트려도 되여?ㅠㅠㅠㅠㅠㅠㅠ아이건 알려야할 신의구역인듯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합니당살람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조팝나무
아ㅠㅠㅠㅠㅠㅠㅠ돖 쿠뤠이지 럽 너무 좋지 않나요... 정말 좋음.. 제 몇년전 싸이 bgm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하죠! 마구마구 퍼트려주세요 정말.. 정말 인터넷 미세한 곳까지 그냥 마구마구.. 는 무리수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사랑함니다 흑흐긓그흑 절 강제선물 해버릴거에요 막 ㅜㅜ
12년 전
독자26
헙 제가 수련회갔다온사이에 6편이나 올라와있어서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린거얼른읽으러가야겠어요 스릉흐으 그드.....
12년 전
조팝나무
엇! 수련회 다녀오셨구나 그대. 재밌게 놀다오셨나요 흐흐흐 제 소설 언제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함미다!!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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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 흐흐 우현이의 속마음은 우현이 번외에!! 두둥! 리플 감사감사함미다
12년 전
독자28
아 성규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 생김의 성규를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헿 리플도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29
앜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낰ㅋ웃ㅋ곀섴ㅋ못ㅋ잌ㅋ얔ㅋ깈ㅋ하겠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저 스마트폰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의 광대를 승천시킬 수 있었다니.. 기쁘네요 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 감사함미다!
12년 전
독자30
익인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녀감성장동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야동이러브러브..S2 바람직하네요 그나저나ㅋㅋㅋㅋㅋㅇ이성종은ㄴㅋㅋㅋㅋㅋ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만히계실게요ㅋㅋㅋㅋㅋ뭔가현성이더꼬여가는기분!
12년 전
조팝나무
익인이 그대! 방가방가! ㅋㅋㅋㅋㅋ아잌아잌 앞으로도 야동은 슝슝 달립니다. 그리곸ㅋㅋㅋㅋㅋ 성종이가 매우 엉터리 작전을 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먹히고.. 있답..니다 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 리플 고마우요!
12년 전
독자31
달팽이예요!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환일기래! 야동커플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는 또 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아 분위기 파악 좀...ㅋㅋㅋㅋ
12년 전
조팝나무
달팽이 그대 방가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이들의 교환일기 기대해쥬세yo 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 리플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32
ㅋㅋㅋㅋㅋ아재밌닼ㅋㅋㅋ언니왜이렇게재밌게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엑소는담편보러갈게용가리치킨~~~~~
11년 전
조팝나무
엑소 그대! 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아잌 그대 밖에 음스요 ㅠㅠ
11년 전
독자33
아 교환일기 궁금터지네예...ㅋㅋㅋㅋㅋㅋㅋ아빨리다음편읽으러...글레둬럭!!!
11년 전
조팝나무
그대! 방가루! 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시느라 귀찮으실 법도 한데 이렇게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4
어떡해욬ㅋㅋㅋㅋ소녀감성동우라니......☆★ 너무귀여워서 죽네여 바로바로주행(궁녀)
11년 전
독자35
아 이번 브금도 제가 좋아하느누ㅜㅜㅜㅜㅜ전주만듣고소리질럿어옄ㅋㅋㅋ
11년 전
조팝나무
동방 크럽을 좋아하시다니! 우리 궁녀 그대 뭔갈 아는 분이시네! 흐흐흐!!!
11년 전
독자36
동우는 이제 호원이랑 교환일기써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소녀감성 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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