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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평일아침 (백현ver)

 

[EXO/빙의] 달달부부썰(백현ver,경수ver) | 인스티즈

 

휴대폰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눈을떳어
눈을 비비면서 고개를돌리자 바로옆에 새근새근 자고있는 남편 백현이가보여
손만 살짝 뻗으면 백현이의 볼이랑머리카락이 닿을거리야
내남편이지만 뭘먹어 그리 뽀송뽀송한지몰라

 

시간을보니 벌써 7시야

일단 씻은후 부엌으로가서 오늘 아침을 준비할려고해
뭘로할까,,. 제일 자신있는 계란후라이와 전날에
끓여둔 조개랑 두부넣은 된장국 그리고 오징어장아찌랑 김치,채소볶음을 냉장고에서 꺼내와서 식탁에 올려놔
그뒤에 밥을 담고 수저랑 젓가락을 꺼내
이제 안방에가서 백현이를 깨워야해
아직도 꿈나라에있는 백현이가 발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면서 자고있어

 

"여보 일어나"

 


그소리에 자고있던 백현이가 잠시 인상을 쓰다가 몇번뒤척이더니
잠이덜깬눈으로 날 한번 확인하고는 웃어
그러고는 비몽사몽한눈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머리를 보닌깐 밤새 자면서 이리저리 뒤척였는지 사방으로 뻗쳐있어
나는 그걸보고 잠시 백현이의 삐친머리를 메만져줘 그러자 백현이가

 


"벌써 회사가야되는거야"


"응 그러닌깐 얼른 일어나서 밥먹어"

 

"가기싫어라"

 

백현이는 다시누워서 배게에 얼굴을 묻으려고해
나는 백현이가 회사가는게 늦겠다싶어 엉덩이를 톡톡 때려서 얼른 일어나라고 재촉해
마지못해 다시일어난 백현이는 눈을반쯤감은채 식탁앞에 와서앉아
그러고는 반찬을 슥 보더니

 

 

"채소볶음싫은데 비엔나해줘"

 

 


입맛도 참 어린이지..
내가 계란후라이 있다고하자 그래도 계속
"어제 냉장고에 비엔나 봤었는데.."라면서 비엔나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
결국 난 또 못이기고 비엔나 하나를 해줘 그러자 입이 귀에걸려서


"잘먹겠습니다!"


라면서 빠른속도로 밥을 비워내
비엔나는 거의 흡입하다싶이 한것같아 접시에 한조각도 남아있지 않았어
밥을 다먹은 후 백현이가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

 


나는 그동안 반찬을 냉장고에 다시넣고 어제못한 설겆이 하고있어
그러고 있으면 다씻은 백현이가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면서 나와


"여보 화장실에 수건이 다 떨어졌어 얼른채워놔"


그럼내가 저기에 수건개워논것좀욕실에 넣어달라고 하닌깐 자기는 지금 출근준비로
무지 바쁘다고 하면서 안방으로 쏙 들어가
어휴 집안일은 잘하지도 않으면서 이것저것 잔소리는 많은것같아 결국 내가 거실에 개워논
수건을들고 욕실에 넣어놔 그랬더니 안방에서 스킨바르던 백현이가 힐끔보더니

 


"여보 빠르다 잘했어요"

 


말은잘해요.
수건을 다넣고 남은 설겆이를 마친후 나는 티비를 틀어 자주보는 아침드라마를 볼려고해
남은집안일은 백현이가 출근하고 난 다음에할생각이야
냉장고에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식혜를 컵에 따라 들고와서 마시면서 한참재밌게 보고있어

 


안방에서는 출근준비를 마친 백현이가 이내 정장차림으로 현관앞으로가


"여보 나 갈께"


내가 드라마에 푹 빠져서 눈에는 티비를 보고 입으로 "잘갔다와"
하고는 다시 드라마에집중하는데

 

"여보 나 간다닌깐"

 

"응, 잘갔다와"


"나안봐? 그래그럼 뽀뽀안해주면 안갈꺼야"

 

이게 뭔 소리야?
라는 생각에 잠시 티비에 집중해있던 눈을돌려 백현이를 한번 쳐다봤어
그러자 백현이가 현관문턱에 가만히 앉아있어 또 회사가기 싫어서 저러고 있는걸 곧 눈치채
이내 난 티비를 끄고 백현이한테가서

 


"곧있음 애기아빠될사람이 막내아들처럼 굴지말고 얼른가~"

 

그러자 현관앞에 가만히 앉아있던 백현이가 나를향해 뒤돌아 일어서서 몇초간 빤히보더니 물어봐

 

"응? 나 언제 애기아빠되?"

 

몇년만에 보는 초롱초롱한 눈인것같아 ..
내가 순간 아차!말을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얼른 말을 돌려 "회사 늦겠다 여보 빨리가"
그러자 내말에 들은채도 안하고 계속물어봐 "언제 애기아빠되는데? 응?응?" 결국 듣다못해
백현이 손을 이끌고 아파트 문앞까지 데려다줘 우리집이 4층이라서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는데
가는 도중에도 역시 계속 아까랑 같은 질문을 쫑알쫑알 쉴새없이해되
누가비글아니랄까봐 ...
곧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어

 


"자 얼른다녀와 여보"

"언제 애기아빠되냐닌깐??"

 

끊질겨라기기도하지 내가 대충 얼버무리면서 언젠가는 이라고는 답하고
백현이 등을 밖으로 떠밀고 아파트 현관문을 닫아 그래도 미련을 못버렸는지
계속 문을 톡톡치면서 물어봐 내가 결국
"한 일년 후??"
라고하자 백현이는 씩 한번웃더니 "알았어 여보 오늘저녁에봐~"그러고는 손을흔들어 인사하고 차를타러가
가는 뒷모습을 보고있으니 무척이나 신이나있는모습이야

 

 

뮤지컬보는날(경수ver)

[EXO/빙의] 달달부부썰(백현ver,경수ver) | 인스티즈

 

오늘은 모처럼 경수랑 같이 뮤지컬 관람하기로 했어
그런데 약속시간 30분이 넘었는데도 경수가 안와
내가 전화를해도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어...'라면서 소리샘으로 넘어가
결국 뮤지컬은 시작하고, 지금온다고해도 못들어가는 상황이야
더군다나 늦는다는 연락도없는 경수를 기다리느라 징어는 너무 화가 나있는 상태야
그때 저멀리서 5:5가르마를 만들면서 눈썹휘날리게 뛰어오는 경수가보여

 

"미안해 미안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어"

 

"얼마나기다린줄알아? 이제 들어가지도 못해"

 

"회사에 급한일이 있어서 이것만 끝내고 빨리 올려했는데
생각보다 늦어 버렸어 여보 미안해요"

 

그러면 차라리 회사 전화로 나한테 미리 연락을 해주지라고하자
경수는 급해서 그생각을 못했다면서 계속미안하다고해 내가 황당하고 화가나서
아무말없이 경수를 계속쳐다보고만 있자
경수의 갈곳잃은 눈동자가 자꾸 도르르도르르 거려 그러더니

 

"아..여보 배고프지? 어디 좋은데가서 저녁이라도 먹을까?"

 

"됬어 그냥 집에가자"

 


징어는 먼저 발걸음을 옮겨
그러자 경수가 뒤에서 징어를 따라오면서 "여보 정말 미안해 "
라면서 울상이 될정도로 사과를해
하지만 경수를 아직 용서하고싶지 않은 징어는 침묵속에서 경수랑 택시를타고 집으로와

 


집에 도착하니 벌써 10시가 다됐어
경수는 아직도 슬금슬금 내눈치를봐

 

"여보 내가 밥차려줄까?"

"생각없어 나 씻고 먼저 잘께"

 

무기력해진 징어는 이내 몇시간동안 고르느라 신경썻던 옷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는 잠옷으로 갈아입은뒤
씻고 침대에누워 그러면 거실에서 앉지도못한채 가만히 왔다갔다하던 경수는
징어가 안방에 들어간걸 보고 이내 안방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징어옆으로와

 

"여보 잘꺼야?"

"...."

"알았어 잘자요 여보"

 


그러고 조용히 불을 꺼주고 내옆에 누워
징어가 얼마나 기대한 뮤지컬인데.. 오늘일 생각하면 사실
경수를 안방에서 추방시키고 싶지만 아침부터 화장하고 옷고르고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쓴다고 지쳐서 그럴힘도 없어
옆에있는 경수는 잠을 못자는지 계속뒤척이고 있는것같아

반면에 지금 너무 피곤한징어는 그일은 나중에생각하기로하고먼저잠에들어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니 옆에있어야될경수가없어
시간을보니 벌써 8시30분이야 경수가 이미 출근하고 한참지난 시간이야
보닌깐 일부러 더 자라고 알람도 꺼놓고 간것같아
간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뒤척거리는것 같던데..
징어는 아침일찍나간 경수가 걱정돼 그러다가 오늘아침밥도 못차려 줬는데
경수가 아침은 먹고 나갔나라는 생각에 부엌으로 가봐

 


문을열고 부엌으로 나가니 식탁위에 왠 오므라이스 하나가보여
뭐지? 가까히 가보닌깐 경수가 한듯한 오므라이스위에 빨간 케찹으로 하트를 큼지막하게 그려났어
크게그린다고 그랬나 약간 모양이 찌그러져있긴해 그리고 옆에 노란포스트잍하나가
눈에 들어와 그 포스트잍에는

 

'여보 이만화풀어요 미안해요"하트"'라고적은 경수의 메모가보여

 


이걸보니 간밤에 경수에게 화났던 마음이 눈녹듯이 사르르 사라지는 기분이야.
경수도 충분히 미안해하고 있었을껀데 괜히내가 쌀쌀맞게 한것같아
오늘저녁에 경수오면 경수가제일좋아하는 오징어볶음을 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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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 세상에 이런글이 포인트가아깜ㅁ다녀 포인트 더 올려서 받으셔도 아깢지않아요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뻬이베ㅠㅠㅠㅠㅠ백현이고 경수고ㅠㅠㅠ너무 귀엽ㅂ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오징어장아찌
일등!! 저는 일등을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 고마워요ㅠㅠ 포인트 때문에 걱정했는데ㅠ감자감자 헝헝헝
11년 전
독자2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어ㅓㅓ거ㅓㅇ어구어겅 화 풀어야지ㅠㅠㅠㅠㅠ암 그렇고말고ㅠㅠㅠㅠㅠㅠ당연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우와유ㅠㅠㅛㅠㅠ ㅑㅠㅠㅠㅠ 개설렘 ㅠㅠㅠㅠㅛ
11년 전
독자7
으아ㅠㅠㅠㅠ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완전 좋네옿흫ㅎㅎㅎㅎㅎㅎㅎㅇㅎ
11년 전
독자9
좋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우왕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께욯ㅎㅎㅎ완전 좋당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1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대박 설래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정말금손이신것같아요ㅠㅠㅠㅠ볼때마다설레네요ㅠㅠㅜ글잘보고있구요ㅠㅠ연재하신다고고생이많으셔요ㅠㅠㅠ
11년 전
오징어장아찌
와우 금손이라니 아..처음 들어본것 같아ㅠㅠ 기뻐요 감동의쓰나미가 펑펑펑 잘보고 있다니 감사해요ㅠㅠ 쓰니의 고생도 생각하는 독자님은 미카엘인가...ㅋㅋㅋ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3
포이늩ㅌ 전혀 안아까워요ㅠ 경수 귀엽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혀나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날 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헤헤헤헤헤헷 좋다잉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독자18
헐ㅠㅠㅠ백현아ㅠㅠ경수야ㅠㅜ완전설레요ㅠㅠ금손ㅠㅠㅠㅠㅠ신알신해야겠다ㅠㅠㅠ대박ㅠㅠ
11년 전
오징어장아찌
아이 금손 기분좋아라♥ 신알신 고마워요ㅠㅠ 가끔 망작으로ㅋㅋㅋ 올때도 있지만 자주 봐요~
11년 전
독자19
아... 아닛 작가님은 손에 꿀을 발라두셨나? 글이 왜이렇게 달달하죠?><
11년 전
오징어장아찌
웅? 어떡해 아셨나?! ㅋㅋㅋㅋ 힝 감사해요 ㅇ_< (찡끗)
11년 전
독자21
으어ㅠㅠㅠㅠㅠ겁나설레요ㅠㅠ
11년 전
독자22
오징어볶음ㅋㅠㅜㅠㅠㅠㅠㅠㅜㅡㅜㅜ뭔가경수땜에살짝진심으로화났다가빵터져써ㅇㆍㅂ요
11년 전
독자23
헐재밋게잘읽엇허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오징어장아찌에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글 감사해요!!!
11년 전
오징어장아찌
하..이런 나의 트릭을 제대로 파악한 독자님을 보아라...ㅋㅋㅋㅋ 댓글달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타 잉잉이ㅠㅠㅠ
11년 전
독자26
백현아 ㅜㅠㅠㅠㅠㅜ귀여워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으ㅠㅠㅠㅠㅠㅠ둘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풀게요 여보 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 ㅠㅠㅠ저런남편만난다면 정말 한없이행복할거같아오 ㅠㅠ으아
11년 전
독자29
경수설렌다..큐큐
11년 전
독자30
나도 저런남편 꼭 만나고싶어요ㅠㅠㅠ 백현이 완전 귀요미 진짜 남편이아니라 아들같아욬ㅋㅋㅋㅋ 경수는 진짜 대박 설리요ㅠㅠㅠㅠ ㅇ글 완전 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31
허류ㅠㅠㅠㅠㅠ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ㅐ백현이랑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2
좋다 좋다ㅜㅜㅜㅜㅜㅜㅜ말투.분위가가 너무이뻐요ㅜ나랑결혼하자얘들아ㅜ
11년 전
독자33
좋다좋아ㅠㅜㅠㅜㅜㅜㅜ존댓말너무좋다ㅠㅜㅜ
11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달달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으아서애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둘다설레는데 뭔가 조금다른?ㅋㅋ큐ㅠㅠㅠㅠㅜ설레요완저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6
아으엉어엉엉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11년 전
독자37
아아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설렘주의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백현아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 뫈전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금손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9
으 겁나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40
헐ㅠㅠㅠㅠㅠㅍ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산알힌 할게요ㅠㅠㅠ막 결혼하고싶은 기분....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으아설레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달달하네여ㅜㅜㅠ
11년 전
독자42
와!!!!!진짜설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오는데좋네요!!
11년 전
독자43
ㅠㅠ 진짜 달달해요ㅠㅠ♥어디이런남자없나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3
ㅠㅠㅠㅠ완전달달ㅠㅠㅠ진짜설레요ㅠ
11년 전
독자44
와 달달해요 오므라이스에 케찹으로 하트라니..결혼생활 너무 설렙니다ㅠ
11년 전
독자45
어유ㅠㅠㅠ둘다좋네요ㅠㅠㅠ아진짜ㅠㅜ귀여워ㅠ
11년 전
독자47
오우~~~셀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8
경수야...나도오므라이스.......나도하트...
11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나도오므라이스.......허허헣ㅠㅠㅠㅠㅠㅜㅠㅠ
11년 전
독자50
어헐경수야ㅜㅜㅜㅜ너무귀엽잖아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1
으와 설렌다ㅠㅠㅠㅠㆍ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52
어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와 저런 남편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진짜 진심으로 저런 남잫만나구 싶닿흐헣허헣ㅎ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4
흐어이결혼하고싶당..
11년 전
독자55
아 완전 죠타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5
경수가너무기여워ㅠㅜㅜㅜㅠㅜㄷ누ㅜㅜ
11년 전
독자56
엉어어어어ㅜㅜㅠㅠㅠㅜㅠ너무달달햐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어어어어 경수야 화풀게 당연히 풀지!! 그깟 뮤지컬 따위!!!!! 배켠하 흐흫//-//
11년 전
독자57
아나......... 작가님........
너무 좋아요.........!!.........

11년 전
독자58
허허허헣ㅎ....좋네영....ㅋㅋ
11년 전
독자59
ㅓㄹ 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래요ㅜ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경수야 ㅠㅠㅠㅠㅠ 완전 용서해줄게ㅠㅠㅠㅠ 백현아ㅠㅠㅠ 내일이라도 애기갖을까???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0
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1
경수완전설레요ㅡ느누
11년 전
독자63
왜 오징어볶음이 웃긴지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 백현이도귀엽고 경수도 자상하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 볶음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5
경수ㅠ야ㅠㅠㅠㅠ오므라이스 나도 먹을줄아는데..(눈물)
11년 전
독자66
아진짜 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귀엽다ㅠㅠㅠㅠㅠㅠ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7
핳♡ 좋으네요
11년 전
독자68
달달하고 좋아요ㅜ.ㅜ저도 비엔나랑 오징어뽀꿈먹고싶어요ㅜㅜ
11년 전
독자69
경수ㅠㅠㅠㅠ모든여자가 다 녹을꺼같아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0
아유달달ㅠ 귀요미 백현아가야ㅋㅋ
11년 전
독자71
할허러허러ㅓ럴러류ㅠㅠㅠㅠㅠ 완전 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ㅠ으앙ㅇ유ㅠㅠㅠㅠ감사합니당
11년 전
독자72
아아닛ㅜㅜㅜ 경수야ㅜㅜ 달다류
10년 전
독자74
나도오므라이스잘먹능데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으오앙어응어으으아엉앙ㅇ으어ㅏㅏㅇ 저 오늘 여기서 자도도ㅣ나여?ㅠㅜㅠㅜㅠㅜㅜㅜ 설레쥬금ㅁ여ㅠㅠㅜㅠㅠ
10년 전
독자76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년전글이라니 ㅜ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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