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래알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모래알 전체글ll조회 1607l 1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3 | 인스티즈

 

 

 

*

 

 

 

 

 

 

정택운시점

.

 

 

나는 학교에서 춤 쪽으로 꽤나 알려져 있는 학생이었다.

그만큼 노력했으니까,

남들이 얘기하고 웃을 때 나는 그게 부질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말이다.

말 한마디 할 시간에 연습하면 투덜거릴 일도 없을텐데 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혼자여도 별로 상관 안 쓰였다.

근데 그런 나를 상관 쓰는 단 한 사람이 있었다.

 

 

 

"택운이.. 맞지?"

 

내 앞에 의자를 끌고 와서 앉는 녀석은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알고보니 같은 반이었지만 관심 조차도 없었으니까 모르는 게 당연했을 것이다.

자길 기억 못하냐고 징징 거리는 게 시끄러워서 무시하고 반을 나왔다.

 

쾌할한 성격 때문인지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나에게 수군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렸고

나는 이런 소리를 왜 쟤 때문에 들어야 하는 건지 싶어 얼굴이 찌푸려졌다.

뒷문으로 본 그 애의 얼굴은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말을 건 그 놈의 명찰을 살짝 쳐다보았다.

 

차학연.

크게 마음에 와닿지도 않았다. 곧 까먹을 이름이겠거니,

 

 

 

 

*

 

 

 

"아, 저기. 이거 좀 미술실에다가 갔다 놓고 오라고."

 

이어폰을 끼고 있다 아무래도 나를 부르는 소리인 것 같아 고개를 살짝 들었다.

내 표정에 처음 보는 사람이 몸을 쭈구리며 소심하게 책상에다 교과서를 올려 놓았다.

 

"내가 왜."

"쟤, 쟤가."

 

앞문 쪽을 바라보았다.

못생긴 머슴애가 기분 나쁘게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뭐하자는 건지 교과서를 들고 그 남자애 앞으로 다가갔다.

머슴아는 어쭈,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키도 작은 주제에,

 

 

"너 책을 왜 나한테 줘."

 

"내가 팔이 아파서 말이다! 너가 우리반에서 가장 한가한 것 같은데 좀 해줘라~ 내 친구 거다, 야~"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이런 짓을 하고 있는 놈인지 모르겠다.

들을 필요도 없이 나는 들고 있는 책을 던지려고 했다.

그 순간 나를 붙잡으며 교실 밖으로 내보내는 사람이 있었다.

복도에 던지듯이 나온 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잡아끄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했다.

 

"택운아. 쟤가 좀 그런 쪽으로 유명하니까 엮이면 안 좋아!"

 

낯이 익는 얼굴, 명찰을 확인했다.

 

"차학연."

"미술실 어딘지 모르지. 같이 가줄까?"

 

 

교복을 털면서 교실 안을 주시했다.

옆에서 싸움이 나면 나한테도 안 좋다는 소리를 듣고 어쩔수 없이 바닥에 던져진 책을 건져올렸다.

그리고 나를 보며 환하게 웃는 저 아이를 빤히 주시했다.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 수업 때 보니 꽤 실력도 있는 듯 한데 뭣하러 쓸모없게 나를 챙겨주는지 이유를 몰랐다.

내가 바라보는 걸 눈치챈 녀석이 머리를 긁적이며 먼저 앞으로 걸어갔다.

 

"그, 말은 잘 안하는 편이지?"

"어."

 

 

"춤 엄청 잘 추더라. 저번에 연습하는 거 봤는데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였어."

 

옆에서 쫑알쫑알 시끄럽게 말하는 걸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어느새 내 시선은 차학연이 아닌 미술책에게 향해 있었다.

요상한 그림들과 화려한 교과서는 역시 미술 과목다웠다.

누구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빽빽한 낙서들도 구경거리였다.

끊긴 말소리에 미술책을 덮고 차학연을 쳐다봤다.

 

"내 말 안 들었구나. 너 춤 짱이라고 그랬어."

"미안, 얘기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

 

"그래? 나는 진짜 좋아하는데."

 

머쓱하게 웃는 차학연을 바라보다 멈춰섰다.

그동안 미술실이 같은 층에 있었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이제 한 번 오고 어차피 다시 안 올 곳이기에 머뭇대는 차학연을 뒤로 하고 문을 열었다.

 

 

 

 

미술실 안에는 청소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교복 와이셔츠만 입고 있는 남자는 내가 들고 있는 교과서를 보더니 나에게로 뛰어왔다.

 

"어! 내 교과서네! 대신 들고 와준거야? 고마워!"

 

대신 들고 와줬다라, 말이 매우 어긋난 것 같았지만 교과서를 건네주었다.

이제 된건가 싶어 차학연을 끌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교복 차림의 남학생이 급히 내 팔을 붙잡았다.

 

"저기 미안한데, 걔한테 말 좀 전해주면 안 될까?"

"...싫어."

 

 

단호하게 말하는 나를 보고 조금 당황하는 눈치였다.

옆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차학연에게 툭툭 치며 빨리 나가라고 전했다.

뒤에 있던 남자가 다시 나를 붙잡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곤 종이에 무언가를 적더니 비행기를 만드는 놈이었다.

 

"이거, 이재환이 전해주라 했다고 말해줘. 이건 전해줄 수 있지?"

 

좁은 학교 안에서도 남들을 지 맘처럼 부려먹는 애들은 많다.

그러기에 지금껏 사람들과 등 돌리고 지냈는지 모른다.

나는 말 없이 종이비행기를 낚아채고 미술실 밖을 나섰다.

 

옆에서 따라오는 차학연이 멀어지는 미술실을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아니, 지가 가면 될 것이지."

 

 

나는 투덜거리는 차학연 옆에서 접힌 종이비행기를 펴보았다.

옆에 있던 차학연이 더 당황한 눈치였다.

 

"태, 택운아. 그거 막 맘대로 읽으면.."

 

[교과서 말고 빌려간 만화책이나 내놔ㅋㅋㅋㅋ 새끼ㅋㅋㅋㅋ]

 

중요한 내용도 아니라는 사실에 대충 비행기를 다시 접었다.

궁금해하는 차학연을 바라보다 헛웃음을 지으며 교실로 들어갔다.

 

 

 

 

 

"이재환이 전해달랬어."

 

실없는 종이쪼가리를 던지며 자리로 향했다.

그 무리는 내 행동보단 자신에게 온 비행기를 펴 읽으며 웃기에 바빴다.

한심한 짓들이었다.

나는 다시 이어폰을 꼽고 창 밖을 바라보았다.

 

조용함에 순간 어색함을 느껴 교실에 차학연이 있는 건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차학연도 어느새 자기 친구들에게 가 재밌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었다.

 

다시 평소로 돌아왔다, 나는 잠들기 위해 눈을 감았다.

 

 

 

 

 

 

 

*

 

 

 

 

 

몇 일이 지나고 몇 개월이 흘렀다.

나에게로 오던 저 아이들의 관심은 그새 다른 아이에게로 가 있었다.

그것도 못 느끼던 나이지만 최근 이상하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학연아. 뭐해!"

 

처음엔 친해졌거니 생각했다.

 

 

"어, 어..? 뭐하긴, 시험기간이잖아."

"너가 무슨 공부야! 같이 매점가자."

 

 

매점에 따라가는 차학연과 눈이 마주쳤다.

그 무리 속에 섞힌 차학연은 내가 느끼기에도 어색했고

나를 바라보던 눈빛은 불안하게만큼 흔들렸다.

 

너는 몸을 풀듯이 어깨를 움직였다.

처음으로 매점에 갈 생각이었다.

 

 

 

 

 

 

"택운이다."

 

매점이 도대체 어딨는거야 하면서 몇 분을 두리번거리다가 익숙한 목소리에 뒤를 돌았다.

혼자 터벅터벅 걸어오는 차학연이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머리를 긁적이다 말을 걸었다.

 

"안녕."

"교실 밖에서 보는 건 처음인 거 같네? 그치."

 

차학연은 내 등을 두들기며 이렇게 된거 같이 교실에 가자며 웃어보였다.

차학연을 바라보다 얘기를 꺼냈다.

 

 

"이번엔 너가 당하고 사는 지 몰랐다."

 

 

 

내 말에 앞장 서던 차학연이 뒤를 돌아보았다.

축 쳐진 모습으로 웃던 차학연이 대답했다.

 

 

"그거 때문에 나온 거구나?"

"아닌데."

 

 

푸흐흐 웃던 차학연이 웃음을 빵 터트렸다.

뭐가 그렇게 웃긴 얘기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차학연은 아직 견딜만 하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별로 그래 보이지는 않는데,

 

 

 

 

 

*

 

 

 

"되게 웃긴게 하나 표적이 되니까 다른 애들도 점점 피하더라고."

"그래서 내 옆에 왔냐."

 

 

나는 결국 차학연 옆에 있어주기로 마음 먹었다.

옆에 많던 친구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그 와중에 하필 내 옆에 온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한테 처음 말 건 것도 그저 춤을 멋지게 춰서 걸었다고 했는데 나로선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도 이래나 저래나 처음으로 같이 다닌 친구였다.

 

처음으로 내 춤이 어떻다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같이 연습하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을 느꼈다.

 

 

 

 

 

*

 

 

 

 

"그 놈들 그냥 한 번 날 잡아서 팰까."

 

 

 

얼굴에 멍이 든 차학연에게 연고를 발라주며 한 소리 했다.

 

"미쳤나 봐. 싸움은 잘 하세요?"

"너보단."

 

 

차학연은 바보같이 그 쪽 싸움하는 데에 따라 갔다가 한껏 얻어 맞고 왔다.

도대체 이런 애를 왜 데려가가지곤 다치게 하고 오는 건지 화가 날 지경이었다.

 

"이재환이라는 애가 싸움 진짜 잘하더라. 걔 말리다가 한 대 맞은거야."

"이재환?"

 

"그 저번에 미술실 걔 있잖아. 같이 다니는 앤데 화내는 건 처음 봤어."

 

 

 

아아 미술실 걔.

저번에 종이비행기 접던 특이한 남자애라는 것이 기억에 남았다.

나는 알아차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우리 반 미친 놈 있잖아. 친한 줄 알았는데 걔를 반 죽여놓더라고."

"미쳤네."

 

 

구급상자를 연습실 의자 위에 놓으며 반응을 했다.

차학연이 거울로 자기 얼굴을 살펴보다가 입을 열었다.

 

"그 쪽 애들이랑 싸웠나봐. 아야야, 그냥 노는 앤줄 알았는데 막상 그건 아닌 것 같고."

 

 

 

나는 아픈데 만지지 말라고 발로 차학연을 툭툭 쳤다.

몸을 움직이며 피아노 의자에 걸터 앉았다.

 

 

하품을 들이켰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연습실 거울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 때 문이 살짝 열리면서 고개를 내미는 남자가 보였다.

 

 

 

"저기 미안한데, 보건실에서 구급상자를 여기로 가져갔다고."

 

 

 

 

흰 교복 와이셔츠만 입고 있던 그 학생은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었다.

내가 낯이 익는다는 건 어디서 꽤 기억에 남게 마주쳤다는 건데,

 

차학연이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그 남자를 바라보았다.

교복에 박힌 그 남자의 명찰을 확인했다.

 

 

이재환.

 

 

 

 

 

 

 

-

 

 

과거 이야기가 끝나면 스토리 정리로 뵙시당 여러분@.@

항상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재환아..너 좀 무서운 애구나...? 택운이가 춤 잘추는 캐릭터..!
9년 전
모래알
정확히는 학연이도 춤추는 캐릭터입니다!!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ㅠㅠㅠㅠ 흑흑 :)
9년 전
독자2
으앙ㅠㅠㅠㅜㅜㅜㅠㅠㅠ무슨이야기 일까요ㅠㅠㅠ
9년 전
모래알
ㅠㅠㅠㅠㅠㅠㅠ유유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ㅠㅠㅠ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ㅠㅠㅠㅠㅠㅠ택우니가춤잘추는캐릭터라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점점 드러나길 바라는 작가입니다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 (오열)
9년 전
비회원107.99
별님이에요1!!! 헐 쟈니무서워.... 반죽였다니... 싸이코가 맞는건가...?!#,# 자까님 오늘 글도 감사해요!!나라세^♥^~~
9년 전
모래알
반짝반짝!!! 별님 반가워요ㅠㅠㅠ 오늘 댓글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흑흑 나라세나라세!!♥♥ :)
9년 전
독자4
으ㅠㅜㄷᆞ점점더 궁금해지네요 다믐화도 기디ㅣ하고가요!! 근데 브금제목이뭐에요?
9년 전
모래알
ㅠㅠㅠ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 브금은 린킨파크라는 밴드의 faint 피아노버전입니다! :)
9년 전
독자5
판다에요! 오모 쟈니야 너 주먹 좀 휘둘렀었구나... 아 그랬었구ㄴㅏ... 와 쟈니 무서워요 진짜 소문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9년 전
모래알
판다님 반가워요~!!!ㅎㅎㅎㅅㅎㅎㅎ 주먹좀 휘두른 쟈니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짱짱짱짱!!♡ 감사드려용 :)
9년 전
독자6
소찡와쪄염....ㅠㅠ쟈니는 고등학생때부터 종이비행기를 애용했나보네여ㅠㅠㅠㅠ귀염터져ㅠㅠㅠㅠ아휴ㅠㅠㅠ쪽지도 아니고 종이비행기라니ㅠㅠㅠㅠㅠㅠ
학연이랑 택운이도 춤추는 캐릭터 아주 좋네여ㅠㅠㅠ하앍ㅠㅠㅠㅠㅠ상상되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근데 누우가 누우가 우이 요니를ㅠㅠㅠㅠㅠㅠㅠ나쁜것들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이 택운이가 챙겨주네여 착해 ㅠㅅㅠ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심쿵ㅋㅋㅋㅋㅋㅋㅋ쟈니가 싸움을 잘한다니ㅠㅠㅠㅠ발린다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
겁나 종이비행기날리는 순수한 청년으로 알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모래알
Aㅏ.... 항상 긴 댓글 소찡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저 울게 만들지 말아주세여ㅠㅠㅠㅠ 폭풍오열하고 있쟈나여 (흡)
항상 재밌게 봐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려서 할 말도 나오지 않네요ㅠㅠㅠㅠ으흑 사랑합니당 다음편에서 뵈요!! :)

9년 전
독자7
헐!!!!!!!!재환이가싸움을잘한다니상상이안가네욕ㅋㄱㅋㅋㅋㅋㅋ근ㄷ니ㅣ한번보고싶다ㅠㅜㅜㅜㅜㅡ택운이가춤추고ㅠㅜㅜㅜㅜㅜㅢㅜㅜㅜㅜㅢ학연이는머하지?????다음편이궁금해ㅠㅠㅜㅜㅜㅜㅠ
9년 전
모래알
ㅋㅋㅋㅋㅋ저만 평소에 그런 상상 한건가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과거니까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ㅠㅠㅠ흑 궁금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
9년 전
독자8
으와 둥이예요! 요즘 글잡못오다가 오랜만에 와서 정주행했어요!! 과거시점으로 가서 그런가 더 흥미있게 본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중해서 보다가 눈이아픈@.@ 다음편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작가님 딱 적절한 타이밍에 끊으시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근두근 다음편 기다려지게! 수고하셨어요 기다릴게요~
9년 전
모래알
둥둥둥둥 둥이님 반가워요 :) 오랜만에 뵈니까 좋네요!! 으헣 ㅠㅠㅠㅠㅠㅠ 눈이 아플 정도로 보시다니ㅠㅠㅠ 잘 주물럭주물럭 하세요 눈의 피로는 안좋아여@.@
두근두근하게 다음편 기다려주셨으며뉴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 :)

9년 전
독자9
거울꽃이에요 :>
아이고! 재환아ㅜㅜ 무서운애였니?ㅠㅠㅠㅠㅠㅠ흡 그래도 죠아ㅠㅠㅠ 택운이도 춤잘추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재환이가 싸움을 잘했다니.....ㄷㄷㄷㄷ안좋은애들이랑 친한건가해서 걱정했는데 아니네욯ㅎㅎㅎ
9년 전
독자11
재환이는 싸움짱....킹.... 택운이는 춤왕....킹......
9년 전
독자12
재환아..너 과거에 좀 그랬구나..?대박..다음화 시급해여!!!!!읽으러갑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학교에서 이글 보고싶어가지고 책에 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 이러고 잇써열...짱..항항항항설레설레
9년 전
독자14
아니..뭐가있는듯없는듯...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재 재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옴메나 이게 무슨일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ㅃ 데니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 그냥 죽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움하는거 상상만해도.....ㄷㄷㄷㄷㄷㄷㄷㄷ
9년 전
독자16
으어.....재환이.....반 죽여놓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학연이 불쌍해ㅠㅠㅠㅠㅠ재환이는 먼가....알수없는아이야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재환이가싸움을...택운이가춤을...
9년 전
독자19
재..재환이..2짱..?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723 모래알 11.23 00:37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622 모래알 11.09 01:0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522 모래알 11.06 00:08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427 모래알 10.26 21:2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329 모래알 10.18 23: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227 모래알 08.26 22:4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121 모래알 08.22 00:43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2037 모래알 08.17 20:15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948 모래알 08.16 17: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842 모래알 08.11 18:16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746 모래알 08.10 19:42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634 모래알 08.09 21:34
빅스 [VIXX/이재환]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551 모래알 08.06 23:56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433 모래알 08.03 21:11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329 모래알 08.01 17:40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232 모래알 07.31 19:49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132 모래알 07.29 23:1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1032 모래알 07.27 16:54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932 모래알 07.23 22:45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841 모래알 07.22 19:2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742 모래알 07.17 23:09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637 모래알 07.15 22:37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540 모래알 07.13 14:3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439 모래알 07.12 16:30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333 모래알 07.10 22:42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234 모래알 07.09 22:47
빅스 [VIXX] 창 밖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 : 0136 모래알 07.08 22:21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