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온앤오프 성찬
l조회 746l 3
내가 지훈이 

너는 지호 

 

대기실에 둘만 있는 상황

이런 글은 어떠세요?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1
야, 표지훈. 아까 쟤랑 밖에서 무슨 얘기 했냐? (잠시 화장실을 간다며 대기실을 비웠던 사이 저희 쪽을 힐끔 바라보던 걸그룹의 멤버가 여간 신경쓰이는 것도 아니었건만, 대기실 복도에서 아니나 다를까 네게 음료를 건네며 말을 걸어왔던 것에 괜히 질투가 나 편히 앉아 제 파트를 흥얼거리는 널 밉지 않게 노려보는) 쟤가 너 좋대?
9년 전
글쓴이
흐흐 어어~? 걔요? 몰라요 번호 달라던데에~~ (눈이 접히게 웃으며 형 뒤로가 좋겠죠 부럽죠 장난치다 형 표정을 보고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눈을 감은채 소리없이 웃어) 형 질투해요? 어으 형 그렇게 인기 많으면서 이걸 질투하면 쓰나아 못됐어 못됐어 (뒤에서 앉아있는 너를 백허그 하고는 볼을 손으로 툭툭 쳐)
9년 전
글쓴이
둘이 사귀는 사이? 썸? 아니면 짝사랑?
9년 전
독자2
아, 뭐래. 비켜. 더워. (실실 웃으며 장난을 걸어오는 게 제 비위를 맞추려는 것이 귀엽기도 하고 속으론 괘씸하기도 해 퉁명스레 말을 내뱉고 제 볼을 잡은 손을 아프지 않게 깨무는) 그래서, 번호는 줬냐? 설마. (낮은 웃음소리에 괜히 간질대는 것이 여긴 위험한 것이 아니라 당혹감을 감춘 채 제 옆에 앉으라는 듯 턱짓하는)
9년 전
글쓴이
달라고 해서 줬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는 네 앞으로 가 옆에 의자를 땡겨 앉고는 눈을 바라보면서 볼을 만져) 팬들이 코돼지라고 그래서 살뺐어요? 만질게 없잖아 만질게. 빼지말라니까 진짜 (볼을 콱 쥐어잡고는 흔들어)
9년 전
독자3
썸이요. 썸!
9년 전
독자4
(고민 한 번 없이 곧이 곧대로 대답하는 것이 제게 관심이 없는가, 걔한테 없는 것인가 헷갈려 혼자 심각한 표정을 짓다 볼을 쥐어오는 것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는) 아, 야, 야아. 안 놓냐? 아퍼. (묘한 설레임이 꽤 이질적이라 제 볼을 잡고 있는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 올려 제지하려는 듯 잡는)
9년 전
글쓴이
아 맞아 그래서 말인데요 형, 연락올지도 몰라요. 걔한테 형 번호 줬는데 나.(하지말라고 손목을 잡는 형의 손을 역으로 잡고 당겨서 안고는 귀에 속삭여) 난 형이 더 좋은데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머쓱해지는 분위기에 팔을 놓고 웃어) 아 형, 장난인데 장난.
9년 전
독자5
(어색해진 기류에 실실 비집고 나오는 웃음을 애써 숨기진 않은채 네 허리에 제 팔을 감아 가슴팍에 얼굴을 맞대는) 어떤 말을 해 줄까. 연락하면 죽인다고? 아니면... 저 게이예요? (네가 장난으로 던졌을 지도 모를 형이 더 좋아요, 라는 말이 자꾸 머리에서 맴돌아 얼굴을 붉히며 높아진 시선에 널 올려다 보는) 지호 형이 더 좋다고 보내는 게 정직하고 좋겠지, 아마.
9년 전
글쓴이
으악 ㅋㅋ제가 전달력이 없는건가...! 그 형번호 줬다는게 번호 알려줄때 지훈이 번호가 아니라 지호 번호를 대신 준거에요 나한테 고백한 여자는 형이 잘 돌려까주세요 이런 의미..ㅡ!
9년 전
독자6
허얼. 진짜요? 으윽. 발린다. 수정할게요, 쓰니. ㅠㅠ
9년 전
글쓴이
네네! 독자님 문체 너무 귀엽귀엽해요 ㅜㅜ 오래가고싶어요
9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저도 우리 쓰니 님이랑 오래오래... ♥

9년 전
글쓴이
7에게
곧 잘거 같은데 내일 계속해요...♡

9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네, 쓰니 님 꿀나잇...!

9년 전
글쓴이
8에게
자기전에 애칭 정해봐요 쪽쪽

9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애칭? 뭐가 좋을까요. 그대가 정하는 건 다 좋을 것 같은데. ㅋㅋ

9년 전
글쓴이
10에게
이런데에서는 싱크빅하지 못해서... 지호 탄생화인 마르멜로는 어때요? 꽃말은 그대랑 어울리는데 [유혹] ㅋㅋㅋㅋㅋ :-^)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유혹? 내가 막 유혹하나. ^>^ 좋아요. 마르멜로 되게 착하게 생겼는데... ㅇㅅㅁ

9년 전
글쓴이
11에게
내눈엔 그래보이는게 함정 저렇게 작은 스킨쉽에도 달싹달싹 놀래는데 하는 입장에서는 보고있으면 씹덕사+덮치고 싶은 욕구... ㅇ<-<

9년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 진짜 자야겠다 내일 일찍 나가야되는데 애기가 너무 예뻐서 못자겠네 내일 시험쳐서 늦을지도 몰라 조금만 기다려줘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내일 태풍 북상할 지도 모른다는데 비 맞지 말고... 시험 잘 치고 와. 기다릴게요. 쪽쪽, 좋은 밤! (^^*)

9년 전
글쓴이
12에게
시험은 망했지만 그래도 씻고 왔어 쪽 태풍장난아니다

9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망했어요? ㅠㅠ 다음에 잘 치면 되는 거고 아직 결관 모르는 거니까. 태풍 심하죠... 조심히 와서 다행이다.

9년 전
글쓴이
15에게
그러게요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달려야죠 뭐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윽, 휴가 왔더니 접속이 영 안 되다가 겨우 접속했다. 너무 늦었죠. 그리고 너무 낙심하지 마요. 잘 될 거야.

9년 전
글쓴이
17에게
태풍왔는데 잘 쉬고 있어요? 인티가 영 몸살인가 보다 나도 아까부터 계속 안들어와지던데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갑자기 아래 올라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먹을 것도 많이 먹고 열심히 쉬고 있죠, 지금. 쓰니는?

9년 전
글쓴이
18에게
저도 오랜만에 가족끼리 애슐리 갔다가 맛있는거 왕창먹고 왔어요 연재할거 있어서 이거 쓰고 우리 애기랑 놀다가 자야지 오늘

9년 전
글쓴이
팩트만 말해야지 그렇게 보내면 못써요. 이거이거 이 형 안되겠네 그렇게 안봤더니 (어께를 잡고 인상을 찡그리고 고개를 저어) 애인있다고 해요 (그리고는 씩 웃으며 형 입술에 기습뽀뽀를 해) 그리고 그 애인 형이 해요
9년 전
독자9
(제 입술에 부딪힌 것이 네 입술이 맞나 싶더니 떨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실감나는 말캉한 감촉에 얼굴을 붉히는) 어어... (잡힌 어깨를 물끄러미 한 번, 이내 네 눈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쉬는) 아, 그러니까. 방금 설레는 게 정상이지? 아, 미치겠다. 죽을 것 같아. 좋아서.
9년 전
글쓴이
(웃는 얼굴이 평소 스튜디오 속에서 혼낼때 짓는 표정이랑 너무 달라서 차마 같은 인물인가 싶을정도로 신기해해) 어제 그렇게 녹음할때 갈궈놓고는....(삐졌다는 티를 내면서 입술을 내밀고 너무해요 너무해 를 반복하다 네 어깨에 얼굴을 묻어) 빨리 화 풀어줘요 얼른
9년 전
독자13
일은 일이고 연애는 연애지. 아직 아니지만. (제 어깨에 얼굴을 묻은 네 머리를 쓰다듬다 삐죽이는 입술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 실실 눈웃음 짓고 등까지 손을 내려 토닥여주는) 어떻게 풀어줘야하나. 우리 표지훈이. (등에 올렸던 손을 올려 네 양 볼을 잡아 얼굴을 가까이 해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9년 전
글쓴이
(아직은 아니라는 형의 말에 볼을 잡고 물어봐)왜 아직은 아녜요 나랑 연애하자니까? 그 애인 형이 해요 안그러면 나 아까 그 여자애한테 가서 데이트 신청 할건데 (뽀뽀는 해놓고 연애는 안한다는건가? 싶어 대체 이 형의 진심은 뭘까 곰곰히 생각하며 메이크업박스 위에 올려져 있던 핸드폰을 들고 소파로 가서 앉아) 빨리 대답해요 안그러면 나 진짜 연락할건데
9년 전
독자14
(설마 하겠어, 초조한 눈으로 널 곁눈질하다 이내 제 장난에 삐친 듯 소파에서 휴대폰을 만지작대는 네 옆에 붙어 킥킥대며 웃다 네 머릴 만지는) 연락하려고? (잠잠한 정적에 침을 꿀꺽 삼키다 이내 숙였던 고갤 들어 네 손을 만지작 대는) 사귈래?
9년 전
글쓴이
(폰을들어 형에게 화면을 보여줘)
[나 그쪽한테 마음있는데]
[번호 진작에 따갔으면서]
[연락 좀 자주해요]
[진지하게 만나봐요]
이쪽에 먼저 배팅 했는데 어쩌죠

9년 전
독자16
(두 눈에 가득 찬 화면에 어안이 벙벙하기도 잠시 네가 괘씸한 듯 밉지 않게 노려보다 제 휴대폰을 꺼내드는) 지금 나 차인 거 맞지. (한숨을 푹 쉬곤 연락처 목록에 들어가 네 눈 앞에 휴대폰을 들이미는) 진리, 수정이, 보미, 네가 골라. 나도 너랑 같은 날에 진지하게 만남이나 가지게.
9년 전
글쓴이
차이긴 뭘 차여요 카톡 온거 같은데 좀 보시죠? (하여간 뭘 해도 귀여운게 누가 데려갈지 모르겠다면서 딱밤을 한대 때리고는 형을 지켜봐) 누구한테 보낸지 보고 그래요 좀, 내 폰에 여자 없는거 알면....ㅅ..아니 잠깐만 형 그럼 진리, 수정이, 보미랑 다 아는사이에요? 와. 나 완전 속았네. 난 여자는 우리 엄마 말고 한명도 없는데 형은 와......됐어요 나도 이제 막 후리고 다녀야겠다. 그거 형한테 보낸거였는데 어디 취소 버튼 없나?
9년 전
독자19
(누가 막내 아니랄까봐 꽤 신박한 방법으로 간질대는 기분을 선사하는 것에 얼빠진 웃음을 지어내다 휴대폰 화면을 톡톡 치며 네게 답장을 보내는)

[다 좋은데]
[오늘 제가 고백한 사람이 있어서]
[대답 좀 듣고 답 해 드릴게요]

카톡 왔네. (네 휴대폰이 깜빡거리는 것을 보고 무심한 척 휴대폰을 소파 맡으로 던지고는 네 무릎에 누워 널 올려다 보는) 답 안 할 거야? 걔네한테 너한테 찝적대지 말라고 협박 좀 했어, 연락처 있는 건.

9년 전
글쓴이
(평소에 형이 하는 짓은 꼭 5살짜리 애 같다 그래서 보고있으면 웃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서는 그게 아니라 그냥 심장 한구석이 시큰대는게 어느순간 좋아한다는걸 깨달았다 그리고 생각을 인정한 순간부터 손길, 눈빛, 생각까지 오로지 형을 향해 가는걸 느껴 하루하루가 새롭다)답 안하려구요 자고로 튕기는 맛이 있어야죠. 아 밀당 좀 하려구요 제가 너무 당겼더니 이젠 좀 밀게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블락비 [우표] 토끼 60 08.04 23:52
블락비 [우표] 연구소 51 08.04 18:55
블락비 [우표] 알바생 64 08.02 22:05
블락비 [피코] 리얼물41 08.02 00:17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ZIHO 08.01 23:52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9 08.01 22:0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07.31 07:46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2 07.29 03:0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8 07.28 17:16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7.28 15:0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07.27 23:51
블락비 [우표] 도련님 우지호37 07.27 20:18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3 07.26 18:12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07.25 10:3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8 07.24 16:3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 07.23 13:56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07.23 00:2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07.21 21:40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07.18 15:07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7.17 13:31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7.16 14:52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5 ZIHO 07.14 01:0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07.12 16:03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1 ZIHO 07.08 00:40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7 우D호 07.06 10:14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07.06 01:59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ZIHO 06.30 00:26
전체 인기글 l 안내
5/8 16:22 ~ 5/8 16: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