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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유권/범권

지코재효/지효

(쓸 사람이없어서 한해의 갑작스러운 등장.....:D 보실분이 있나 모르겠네요)

 

-김유권 ver.


요즘 유권이는 브랜뉴치원을 다니기가 매우 힘들어요. 어른들 표현으로는 존나 빡시게 힘들어요. 유치원 교육이 어려워졌냐구요? 그건 아니에요.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이 못살게 구냐구요? 그것도 아니에요. 브랜뉴치원 자체에 불만이 생긴건 아니지만 불낙지반인 자신이 너무 미워요. 불낙지반의 선생님인 한해선생님도 미워요. 유권이와 같은 불낙지반인 민혁이는 더더 미워요. 유권이가 이렇게 힘든 모든 원인은 민혁이 때문이니까요. 전적으로 민혁이가 다 잘못했어요. 왜냐하면 민혁이는 여린 유권이 마음에 불을 질렀거든요. 정말 미워요.
유권이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책상위에 엎드렸어요. 이상하게도 그 날 이후로 민혁이를 대하기가 어려워요. 도도하고 기품있던 김유권에서 한 순간에 찌질이로 전락해 버렸어요. 민혁이를 생각이라도 할라치면 떠오르는 그 잘생긴 얼굴에 얼굴마저 벌게지기 일쑤에요. 전에는 재효 형아에게 푹빠져 민혁이따위는 보이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자존심도 상하고 막 화도 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재효 형아의 얼굴을 봐도 가슴이 뛰질 않으니 아주 중증이에요.

이런 유권이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민혁이는 저 멀리서 다른 애들과 함께 레고 블럭이나 쌓고있어요. 그것도 하하호호 얄밉게도 웃으면서요. 유권이는 민혁이가 너무너무 미워 죽겠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미워요. 하지만 정말은 미워할 수가 없어요. 저렇게 웃는 것도 잘생겼는데 어떻게 미워해요. 전에는 몰랐지만 민혁이는 너무 잘생긴거 같아요. 민혁이만 보면 유권이 가슴이 뛰어서 미치겠어요. 막 여기저기가 아파요. 결국 유권이는 민혁이를 더 보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여버려요. 도저히 민혁이를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거 같아요. 화가 나요. 재효 형아를 좋아했을 때는 이정도가 아니었단 말이에요.

 

 

 

"유권아 어디 아파?"

 

 

 

즐겁게 놀고 있는 다른 애들과는 달리 유권이는 책상에 엎드려 고개마저 숙여버리니 걱정이 되셨나봐요. 한해선생님은 바로 달려와줘요. 유권이는 괜찮다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지만 선생님은 기어코 유권이의 얼굴을 들어 이마에 손을 대어봐요. 으악. 고개를 들자마자 저 멀리서 놀고 있던 민혁이와 눈이 마주쳐 버렸어요. 이와중에도 저 미운 이민혁은 왜 저리 잘생겼는지를 모르겠어요. 완전 늑대의 유혹이에요. 유혹당해 버릴 거 같아요. 이제는 민혁이를 보자마자 얼굴이 자동으로 달아올라요. 자동 판매기처럼 반응이 즉각즉각 나오니까 얼굴이 뜨거워진 유권이는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르겠어요. 유권이가 이상한 거에요 아니면 민혁이가 이상한 거에요? 유권이는 울고 싶어져요. 이런 유권이의 마음도 모르고 선생님은 정말 어디가 아픈거 아니냐며 자꾸만 꼬치꼬치 캐물어요. 유권이는 아프지 않아요. 가슴이 좀 아파요. 근데 이런건 선생님이 치료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몇번이나 괜찮다고 말했지만 선생님은 말을 들어주질 않아요. 이럴 거면 왜 물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열받은 유권이는 선생님이 대고 있는 손을 냅다 뿌리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어요. 이런 상태로는 수업? 도저히 못들어요. 차라리 유권이는 집으로 갈래요. 유권이는 벌떡 일어서자 마자 가방을 챙겨들어요. 딱히 넣을 것도 없는 노란 유치원 가방이에요. 유권이는 가방을 가볍게 매곤 망설임 없이 밖으로 뛰었어요. 뒤에서 선생님이 부르는 소리와 따라오는 발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하고 꿋꿋히 밖으로 향했어요.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생님 너무 미워요. 눈치없이 잘생긴 이민혁도 너무 미워요. 그냥 이것도 저것도 다다 미워요. 미워죽겠어요. 서러운 마음에 막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꾹 눌러 참았어요. 유권이는 도도하고 기품있는 남자니까요.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만 우는 거랬어요. 그 아까운 한번을 지금 날릴 수는 없으니 꾹꾹 참아내야해요.

 

 

 

"유권아!"

 

 

 

선생님은 정말 질긴거 같아요. 원피스에 나오는 루피형아보다 더 질겨요. 우리 선생님도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나봐요. 열심히 달리고 도망가보지만 선생님은 거인처럼 쿵쿵 뛰따라와 어느새 유권이를 코너로 몰았어요. 뒤도 옆도 앞도 사방이 꽉 막혔어요. 도망갈 방법이 없어요. 선생님은 왜 그러냐며 걱정스러운 얼굴로 한발자국씩 다가오지만 유권이에게는 그저 개를 잡으려는 개도둑처럼 느껴졌어요. 이건 정말 공포에요. 유권이보다 몇뼘이나 더 큰 선생님이 해를 등진 채 다가오고 있었으니 말이에요. 한해 선생님이라서 해를 등진걸까요? 개드립 미안해요. 유권이는 도망갈 틈을 찾아봤지만 아무리 봐도 사방이 다 막혔어요. 좌절이에요. 포기하려는 찰나에 뙇하고 유권이의 눈에 띈 한 곳이 있어요. 그건 바로 선생님의 다리사이에요! 유권이는 정말 천잰거 같아요. 유권이는 앞 뒤 잴것도 없이 바로 선생님의 다리 사이로 전력질주 했어요. 방심하던 선생님은 그런 유권이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어요. 잡을 생각도 하지 못하셨나봐요. 유권이에겐 이 때가 찬스에요. 어서 이 골치아픈 선생님을 따돌리고 집으로 뛰어가야...

 

 

 

"으악!"

"악!"

 

 

 

하지만, 유권이는 갑자기 나타난 어린남자사람에게 부딪혀 바닥으로 나동그라 졌어요. 등에 매고 있던 가방은 바닥에 떨어져 구르며 흙투성이가 되고, 아침에 예쁘게 입고 가라며 엄마가 다려준 노란 원복도 흙투성이가 됐어요. 가방이랑 머리 뿐만이 아니라 머리도, 손발도, 신발도 모두 다 흙으로 범벅이 됐어요. 이건 영락없는 소시지간첩이에요.

앞에 있는 친구도 유권이와 같은 상황이었건만 유권이는 괜히 제가 더 억울해 눈물이 나올거 같았어요. 안그래도 오늘 기분 안좋았는데 더 안좋아진거 같아요. 그래요. 어른들 표현으로 말하자면 이건 정말 씨발스러운 상황이에요. 쌍방과실이건만 억울해 죽겠어요. 유권이는 흙투성이가 된 손발을 내려다 보니 울음이 터질 거 같았지만 다시 꾹 눌러 참았어요. 아까도 말했다 싶이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만 우는 거니까요. 절대 울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해요. 하지만 그 다짐도 잠시, 앞에 있는 친구가 흙으로 엉망이 된 얼굴로 멍하니 유권이를 올려다보자마자 유권이는 눈물이 왕 하고 터져버렸어요.

 

 

 

"흐으아앙."

 

 

 

유권이와 부딪힌 사람은 민혁이었어요. 민혁이는 유권이보다 더 심하게 흙으로 범벅이 되서 멍하니 유권이만 올려다봤어요. 일어날 생각도 하지 못하구요. 유권이는 일어나려다 말고 그런 민혁이를 보자마자 눈물이 터졌어요. 당사자 민혁이는 울지도 않는데 옆에있는 유권이가 더 서럽게 울어요. 울지 않으려 했지만 민혁이의 얼굴을 보니 눈물을 나오는 걸 어떻게 해요.

뒤늦게 달려온 선생님이 괜찮나며 유권이와 민혁이를 일으키지만 유권이는 울음을 멈출 줄을 몰라요. 눈물이 계속 줄줄 나와요. 멈추질 않아요. 아침동안 서러웠던 마음을 다 토해내기라도 하려는 양 유권이는 참 서럽게도 울었어요. 선생님이 어르고 달래줘도 무용지물이에요. 손등으로 눈물을 닦아 멈추려 북북 문질러도 소용이 없었어요. 눈앞에 민혁이의 흙투성이 얼굴만 보이면 바로 눈물샘이 또 터지거든요.

유권이는 사실 이따위 아픔은 참을 수 있어요. 워낙에 집에서 밖에서 이리뛰고 저리뛰다보니 더 심하게도 다쳐봤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아픔에는 내성이 생겨서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건 내성이고 아픔이고 문제가 아니에요. 금쪽보다 소중한 민혁이의 얼굴이 다쳐버렸어요. 소녀시대 누나들 저리가라 할 만한 뽀송뽀송한 피부는 흙이 잔뜩 붙고, 작은 생채기들 틈에서 피가 흘렀어요. 고운 팔다리도 흙먼지가 되어 피를 흘렸어요. 유권이도 피를 흘렸지만 유권이보다 민혁이가 더 소중해요. 민혁이는 다치면 안돼요. 민혁이가 다치는건 국가적 손실이에요. 물론 유권이도 다치면 안되지만 민혁이가 다치는 것보단 나아요. 민혁이는 너무 잘생겼잖아요. 근데 유권이가 그 잘생긴 얼굴에 상처를 내버렸어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유권아, 민혁아 많이 아프지? 선생님이 금방 약 가져 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려."

 

 

 

한해선생님은 유치원 안으로 유권이와 민혁이를 데려와 앉혔어요. 그리곤 횡설수설 혼자 말하곤 바로 약을 가지러 가셨어요. 다른 애들은 놀고 있느라 유권이와 민혁이가 보이지도 않는가봐요. 유권이는 한참을 크게 울어대다가 둘만 남게되자 울음소리를 조금씩 줄였어요. 아픈건 민혁이 일텐데 유권이가 우니까 뭔가 이상했거든요. 정작 민혁이는 아프지도 않은가봐요.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데도 울지를 않으니 말이에요. 유권이는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민혁이가 남자답고 멋있어보여서 좋았어요. 이런 민혁이가 다른 애들도 아닌 유권이를 좋아한다니. 유권이를 좋아한다니!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유권이는 차마 민혁이를 제대로 볼 수가 없어 고개를 푹 숙였어요. 얼굴이 뜨거운게 아마 빨갛게 되었나봐요. 유권이는 전생에 토마토였던게 분명해요. 괜히 아침에 먹었던 토마토에게 미안해서 유권이는 속으로 토마토에게 사과했어요. 토마토야 얼굴 빨갛다고 놀려서 미안해.
유권이가 고개를 푹 숙여버리자 옆에 있던 민혁이는 의아해요. 아까부터 유권이가 자꾸 고개를 숙이고,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정말 어딘가 아픈건지도 모르겠어요. 귀까지 빨갛게 물든 것이 혹여 감기라도 걸리지 않았을까 민혁이는 살며시 유권이의 옆으로 가까이 다가가 유권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머리가 북슬북슬한게 참 귀여워요. 민혁이는 유권이가 긴장해서 몸이 굳은게 보이지도 않나봐요.

 

 

 

"어디 아퍼 유궈나?"

 

 

 

민혁이의 진심어린 걱정은 유권이에겐 오히려 독이에요. 민혁이는 전생에 천사가 아니었을까요? 목소리마저 환상이에요. 어쩜 이리 멋질까요. 며칠 전만해도 민혁이는 유권에게 그 많은 추종자들 중 하나였을 뿐이었는데 이제는 재효 형아보다 민혁이가 훨씬 멋져보여요. 유권이는 당장이라도 고개를 번쩍 들고 민혁이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싶지만 참아야 해요. 아까 눈물을 참았던 것 처럼 참아야 해요. 민혁이의 얼굴을 본다면 얼굴이 더 빨갛게 변할지도 몰라요. 그러면 유권이의 마음을 들키는 거잖아요? 그건 정말 싫어요! 유권이는 숙인 고개를 더 푹푹 숙였어요. 사랑을 받을 줄만 알았지 주는 법을 모르는 유권이에게 자신이 먼저 좋아한다는 것은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
민혁이는 이런 유권이의 맘을 모르는지 자꾸만 괜찮냐고 몇번이나 물어봐요. 얘도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나봐요. 질겨죽겠어요. 유권이는 말할까 말하지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고개를 숙인채로 조용히 입을 열어요.

 

 

 

"안아파."

 

 

 

너는? 이라는 센스있는 말도 잊지않고 해줘요. 유권이는 남을 생각하는 착한 아이니까요.

 

 

 

"갠차나, 쪼금 아파."

 

 

 

민혁이의 대답에도 유권이는 여전히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고개를 들었다간 언제 또 민혁이와 눈이 마주쳐 얼굴이 빨갛게 될지 모르거든요. 대화도 제대로 이어가질 못하겠어요. 게다가 지금 민혁이가 유권이의 머리에서 손을 안떼서 고개를 들었다간 민망해질 거 같아요. 민혁이가 손을 떼줬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손길이 좋아 유권이는 닥치고 있기로 해요. 개가 된 기분이지만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한해선생님은 왜 이리 안 오시는 걸까요. 이미 가신지 한참 되셨는데 약을 만들어 오시나봐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이 타이밍에서 나타나시면 안된답니다. 그러면 팬픽션이 아니니까요. 비스트형아들이 그렇게 외쳐댔던 픽션을 위해서라면 선생님은 나타나면 안되요. 아마 한해선생님은 나타나지 않을거에요.
유권이가 고개를 푹 숙이자 민혁이는 궁금하다는 듯이 같이 고개를 숙여 유권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봐요. 머리카락으로 다 가려진 얼굴이었지만 언뜻언뜻 유권이의 얼굴이 보여요. 왜 민혁이는 유권이를 보려고 하는 걸까요? 안그래도 가슴떨려 죽겠는데 말이에요. 유권이는 화가 나요. 왜 굳이 그렇게 보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유권이의 추종자들중 한 명이었던 민혁이를 좋아하는 것도 자존심 상해 죽겠는데 이제 그런 민혁이에게 휘둘리는 것 같아 더 분해져요. 왜 하필 민혁이일까요. 차라리 지호를 좋아했더라면 분위기 잘 맞춰주는 지호여서 자존심이 상하지도 않았을거에요.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유권이는 고개를 번쩍 들어요. 그 때문에 민혁이가 흠칫하고 놀랐지만 유권이는 상관없다는 듯이 입을 열었어요. 이제 돌이킬 수 없어요.

 

 

 

"너 시러. 그러니까 저리가."

 

-

잘하면 오일도 추가 됩니더 경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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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진짜 내가 탤깔러라서 이태일이 오른쪽에 있는거 말고는 안보는 사람이여 근데 거ㅏㅂ나 재미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일 추가라고여? 헐 겁나좋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이따위필요없써영 싫으면 저랑이어주쎄영 이런 소리나 하고있다 핳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겹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아이구 귀여워라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너너너너너너너무무무무ㅜ무뭄무ㅜ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깨물어 주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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