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내거야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내거야 전체글ll조회 1104l 1
[세준]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 | 인스티즈


W. 내거야




루한의 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않자 학교가 보였다.

루한은 학교앞에서 세훈과 민석을 내려다 주었다.

세훈이 먼저 내리고 루한이 민석이 내리려하자 말했다.

"마치고 나면 전화해, 데리러 올게"

민석은 큰소리가 나게 차문을 닫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교실로 돌아갔다.

교실로 돌아오자 세훈은 민석에게 궁금한지 루한의 정체를 물어보기 시작했다.

"야, 아까 그 아저씨는 누구야?"

"아직 아저씨 아니야, 학원 원장인데 어쩌다보니까 알게된거야"

"그래?어쨋든 오늘 같이 가줘서 고맙다"

"고마우면 더 얘기하지말고 영어나 풀어"

민석은 자리로 돌아오자마자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세훈과 민석의 사이에는 야자시간 동안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다.

정확히는 민석의 기분이 상당히 좋지않아보였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나 할까

어느덧 야자시간은 끝이나고 민석은 빠르게 가방을 매고는 교실밖으로 사라졌다.

세훈은 평상시 걸음으로 걸어나갔고 교문에는 아까 보았던 루한의 차가 서있었고 차의 뒷좌석에는 준면이 앉아있었다.

차의 주인인 루한은 차밖에서 민석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있던것같다.

세훈은 차안에 있는 준면을 확인하고 준면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어디야?"

-"나 지금 세훈이 학교앞이에요"

"그 차에서 내리면 내가 보일텐데"

세훈의 말이 끝나고 전화는 끊기고 준면이 차에서 내렸다.

준면이 세훈을 발견하고 세훈을 반갑게 불렀다.

"세훈아!"

준면에게로 다가간 세훈이 준면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형, 어쩐일이야?"

"루한이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차타고 갈려고 그랬지"

"루한?"

"응, 나랑 대학교 같이나온 동생이에요"

준면의 말을 들어보면 준면이 군대를 다녀온 2년 이후에 대학을 입학하게되었는데 중어중문학과에 과대가 루한이었고 준면은 영어영문학과의 과대였던것이다.

둘은 과대로 만나게 되어 아직도 둘의 우정을 이어오고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루한은 외국인이 유학을 온이후에 학원을 차리게 된것이라고한다.

루한은 준면보다 두 살이 어린 동생이었지만 둘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루한, 나 먼저갈게!"

"가는 길인데 민석이랑 같이 데려다 줄게, 우리도 이제 얘기 다 끝났어"

루한이 차에 타고 민석도 차에 탔다.

준면이 세훈도 차안에 밀어 넣었다.

"루한, 그럼 가는길에 세훈이도 태워주면 안돼?"

"안될건없지, 그래서 그 학생은 집이 어디래?"

세훈이 자신의 집주소를 루한에게 말해주었다.

루한이 먼저 세훈의 얼굴을 알아보고 세훈에게 아는 체를 했다.

"아까 민석이랑 같이온 학생아니야?"

"맞는데요, 아까는 감사했어요"

준면은 세훈의 입에서 나오는 존댓말에 놀란듯했지만 개의치않았다.

세훈이 루한에게 꽤나 당돌하게 물었다.

"저기요, 아저씨는 준면이형이랑 무슨사이에요?"

루한은 자신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 세훈이 마냥 귀엽게만 보였다.

루한은 그런 세훈을 놀려주고 싶었는지 농담아닌농담으로 세훈을 놀렸다.

"무슨사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줘야되나"

루한은 고민을 하는 척을 하며 세훈의 반응을 보았다.

세훈이 무표정으로 루한을 응시하자 루한은 그에 조금더 강한 농담을 쳤다.

"준면은 모를수도 있을텐데, "

심각한듯 말을 하고 루한은 민석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일방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이지"

세훈의 표정이 눈에 띄게 일그러졌고 준면은 당황한듯이 루한을 말리기 시작했다.

"뭐야, 루한 왜그래?"

"왜그러긴, 좋아하는건 맞는데"

루한은 그렇게 말하고는 민석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세훈은 그런 루한의 모습에 짜증이 북받쳐오르기 시작했다.

세훈은 보란듯이 준면을 자신의 옆으로 더욱 끌어당겼다.

"거기, 루한인가 뭔가 하는 아저씨, 저는 형이랑 이런사이될거거든요 방해할거면 그런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꺼져요"

세훈의 모습에 루한은 웃음보가 터져버렸다.

세훈은 루한이 왜 웃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이상한눈으로 쳐다보았다.

이상한 소리를 내며 아직도 웃고있는 루한에 민석이 그만 웃으라고 말하며 루한의 팔뚝을 꼬집을때까지 루한은 계속해서 웃고있었다.

민석이 루한의 팔뚝을 꼬집자 그레서야 웃음을 멈추고 세훈에게 장난을 친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 그거 내가 장난친건데 학생이 그렇게 반응할줄은 몰랐지"

그제서야 세훈의 얼굴에는 안도하는 미소가 띄어졌다.

루한은 얼굴에 웃음을 띄운채로 준면에게 말을 건넸다.

"준면, 저런 남자라면 아무리 연하남이라도 괜찮을거같아"

세훈은 준면을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형, 쟤랑은 어떻게 아는사이야?"

"민석이요?"

"응, 쟤"

"민석이는 동생이니까요, 내가 말 안했었나?"

준면의 말에 세훈은 적지않게 충격을 받은듯했다.

"왜? 둘이 닮지도 않았잖아"

세훈의 말에 민석은 인상을 찌푸렸고 준면은 웃음을 띄웠다.

웃음이 터진 준면을 대신해 민석이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그야, 형은 어머니를 닮았으니까 그런거고, 나는 아버지를 닮았으니까 그런거지"

세훈은 그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 있었다.

"그래도 둘은 키는 닮았네, 안그래?"

세훈의 말에 민석과 준면은 정색을 하며 세훈을 노려보았다.

"세훈이는 키가 커서 좋겠네요"

"키가 커서 좋겠다?"

형제 아니랄까봐 키에 예민한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것인지 세훈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에이, 내가 형 이런모습에 반했는데 어떻게 안좋아해­"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꽤나 징그럽다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었지만 세훈과 준면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세훈아, 이제 집에 가야되니까 내려요"

차에서 내린 세훈이 차가 출발하기 전에 루한에게 신신당부를 한다.

"아저씨, 우리형한테 수작걸지말고 잘 데려다줘야돼요"

루한은 알았다며 대충 대답을 하고는 준면과 민석의 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세훈은 준면이 집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준면에게 문자를 보냈다.

'아까 전처럼 그런 장난 또 치면 어떡해'

세훈은 준면이 아무런일도 없이 무사하게 집에 들어갔다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편안하게 잠에 들었다고 한다.


제가 항상 감사드리고 애정하는 분들+투표도 아직 덜끝났는데 루한인 이유

하마하마 님, 작가님사랑합니다 님, 후야 님, 세준빠순이 님 항상 감사드리고 애정합니다.

아직 투표는 끝나지 않았지만 루한인 이유는 중간중간에 투표결과를 점검해보니까 루한이 가장 많더라구요.

비회원분들도 투표에 참가해주셨는데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신다는 것이니까 감사할따름이에요.

루한이라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따로 작성을 해서 올려드리거나 할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하마하마 루한이져ㅠㅜ역시 오늘도 일등햇쩌여ㅠㅜ아우리세훈이ㅠㅠㅠㅠ으앙 룸머보고와서 걍 다 짠해요ㅠㅠㅠㅠㅠ우래기들 얼른 행쇼하길
9년 전
내거야
하마하마님 오늘도 일등하신거 축하드려요! 세준이들은 곧 행쇼할거에요! 지금은 니꺼인듯 니꺼아닌 니거같은나 같은상황이에요!
9년 전
독자2
세훈이의 질투 ㅋㅋㅋㅋ 불안한 세훈이가 편하게 잠자리에 드니 저도 한숨 놓이네요 ㅠㅠ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내거야
질투하는거 귀엽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세준빠순이에여 역시 루한일줄알았어여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질투 너무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준면이랑 민석이가 형제라서 놀라웠는걸여??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랑 준면이랑어서 이런사이가 되야될텐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내거야
세준빠순이님의 예상이 적중한건가요? 저는 너무 뻔할까봐 걱정했는데 놀라웠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세훈이랑 준면이는 제가 타임워프를 시켜서라도 빨리 요런조런사이가 되게 만들겁니다!
9년 전
독자4
보는게뭐가힘들다고 항상써주샤서감사해요!!
9년 전
내거야
항상 제글을 봐주시고 댓글을 써주시는 독자님들께 제가 더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5
역시 루한일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질투하는 오센이라니 ㅋ..카와이..!!!!!
9년 전
내거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질투하는 세훈이 귀엽죠!
9년 전
독자6
아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철 없는 남고생이 질투하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 근데 준면이랑 민석이랑 형제였다니! 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엑소 [EXO/ㅇㅇ] 연애? 연애! 내거야 07.28 19:24
엑소 [EXO/찬백] 크리스마스 002 내거야 12.14 00:39
엑소 [EXO/카디] 버스안에서6 내거야 12.10 18:38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번외 014 내거야 09.08 20:37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73 내거야 09.07 20: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비디오테이프8 내거야 09.01 23:21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65 내거야 08.31 00:07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57 내거야 08.24 21:38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48 내거야 08.23 13:22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38 내거야 08.17 20:46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213 내거야 08.16 21:21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115 내거야 08.15 21:36
엑소 [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1012 내거야 08.14 20:08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내거야 08.14 18:58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913 내거야 08.13 23:24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819 내거야 08.11 18:11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711 내거야 08.10 16:11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611 내거야 08.09 20:02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517 내거야 08.08 12:37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419 내거야 08.06 18:28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316 내거야 08.06 14:39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226 내거야 08.05 16:18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135 내거야 08.04 16:31
엑소 [EXO/세준] 아저씨, 담배 한 갑만 사다주세요 0032 내거야 08.02 22:20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